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5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고양이 인식 개선..반려묘 사육 가구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육가구는 21.8%로 집계됐다. 개만 사육하는 가구는 16.6%, 고양이만 사육하는 가구는 2.7%, 개와 고양이 및 기타 반려동물을 모두 사육하는 가구는 2.5%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사육 비중은 2010년 17.4%, 2012년 17.9%에서 2015년 21.8%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고양이 사육 가구수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2012년에 비해 무려 63.7%나 증가한 것인데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든데다 독립적인 고양이의 습성이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3:30 데이트 비용 마련 목적..교통사고 보험금 가로챈 20대 커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낸 20대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이모(26)씨와 그의 연인 심모(26·여)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심씨는 추석연휴 기간이던 지난 9월28일 오전 4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인적이 드문 한 주택가 골목에서 심씨의 폭스바겐 더비틀 차량과 이씨가 장기임대한 벤츠 E350 쿠페 차량을 고의로 사고낸 뒤 보험금 1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길가에 벤츠 차량을 주차하고는 차에서 내려 주변 전봇대 뒤에 숨었다. 곧이어 심씨가 자신 명의의 폭스바겐 차량을 몰고가다 비어있는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7 13:20 강동구 원룸.. 타살 의심 30대女 시신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원룸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황상 타살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17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2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원룸에서 이모(39·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이씨의 남자친구 오모(37)씨가 119에 전화를 걸어 집 주소를 알려주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으니 집에 가보라. 나도 죽겠다"고 말해 이씨의 시신이 발견됐다.이씨가 발견된 원룸은 오씨가 월세를 얻었던 것이었으며 이씨와 오씨는 원룸에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발견 당시 이씨는 스웨터와 바지 등 외출복을 입은 채 이불을 덮고 반듯하게 누워있었다.이씨에게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집안에 외부침입 흔적 역시 없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7 13:11 제자 성추행 혐의.. 경희대 치대 교수 징역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소 자신을 존경하던 제자를 성추행한 경희대병원 치대 교수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17일 오전 열린 재판에서 제자를 4차례나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기소된 전 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과장 박모(46) 교수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 전 교수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보름동안 자신의 사무실과, 병원 진료실 등에서 전공의 A(28·여)씨의 허리를 끌어 안거나 엉덩이를 만지는 등 네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대해 박 전 교수 측은 "사무실 공간이 협소해 피해자가 주장하는 성추행이 불가능하다"며 "진료실도 개방된 공간으로 추행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이 현장검증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17 13:02 임현수 목사의 단서로 보위부가 통전부 수사 진행, 재판 결과는? [한강타임즈] 임현수 목사에 기징역형인 종신노역형이 선고됐다.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는 지난 1월 북한 지원 활동을 위해 방북했다 국가전복음모죄로 억류됐다.북한 조선중앙TV는 '특대형 국가전복음모 행위를 감행한 재캐나다 목사에 대한 재판 진행'이라는 자막과 함께, 임현수 목사 재판 모습을 공개했다.북한 최고재판소는 임현수 목사에 대해 "반공화국 모략 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감행한, 천추만대를 두고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대역적죄"라며 무기징역형에 해당하는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임현수 목사는 20년 동안 백차례 넘게 북한을 드나들며 탁아소와 학교 등에 대북 지원 활동을 해왔다. 지난 8월 숙청설이 제기된 원동연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7 09:52 중앙경찰학교, 집으로 불러 선반 설치를? '공과 사 구분 못해' [한강타임즈] 중앙경찰학교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간부가 부하직원에게 직원 2명에게 운전을 시키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는 안모 경정이 부하 직원들을 운전을 시키고, 집으로 불러 조립식 행거와 선반 설치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학교측 조사에서 안 경정은 “동료로서 부탁한 것이지 강압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알려졌다.중앙경찰학교 관계자는 “안 경정의 일을 도왔던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아직 강제성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부하직원들이 상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사적인 일을 도와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7 09:33 장하성 교수 "결국 미래는 젊은 세대의 것..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해야" [한강타임즈] 장하성 교수 "지금의 상황은 기성세대가 만든 것"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장하성 교수에게 “왜 분노해야 하는가. 청년에게 던지는 질문이죠?”라며 책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장하성 교수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특히 다음 세대인 청년세대의 미래가 보이지 않다. 그런데 이 희망 없는 상황을 누구도 바꾸려 하지 않고 또 현실을 바로 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이 현실을 제대로 본다면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바꿔라, 세상을. 그런 이야기”라고 말했다.장하성 교수는 "과거처럼 거대한 세대 정신이나 시대 정신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정치권에 요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6 23:41 시민단체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자격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지원과 관련해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참여연대는 1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메르스 확산 책임으로 경질됐던 문 전 장관이 이제 국민 노후를 책임지려하냐"면서 스스로 지원을 철회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참여연대는 문 전 장관을 두고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환자가 발생한 병원 이름을 장기간 은폐해 메르스를 확산시켜 장관직에서 경질되기까지 한 인사"라며 "이는 투명하게 운영해야 할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무와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비극에 책임있는 인사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려고 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일이다"며 이사장 지원 철회를 재촉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7:43 경찰, 민노총 사무총장·조직쟁의실장 검거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과 배태선 조직쟁의실장을 체포할 방침이다.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앞서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하지만 이 사무총장 등이 불출석할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이들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다.하지만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 모두 응하지 않았고 경찰은 영장을 재신청해 발부받았다.경찰은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거쳐 소요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찰은 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6 16:52 부모 10명 중 4명 실내 흡연..아동 간접흡연 노출 심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 10명 중 4명은 집 안에서 흡연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흡연자 자녀의 간접흡연 노출이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정책포럼에 따르면 유아는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주로 가정 내 구성원에 의해 간접흡연에 노출됐다.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0~17세)의 주양육자 39.0%, 주양육자의 배우자 32.3%가 가정의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간접흡연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수준이다.간접흡연과 아동의 건강에 관한 WHO 보고서를 보면 특히 신체건강측면에서는 아동의 정상적인 폐기능 발달을 저해하고, 만성 또는 급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38 굿 하지 않은 채 굿값만 받아 챙긴 무속인 실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굿은 하지도 않은 채 굿값만 받아 챙긴 무속인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모(55·여)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씨는 창원시에 무속집을 연 뒤 찾아온 A(36·여)씨에게 굿을 권유하며 2011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억6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씨는 "신랑 주위에 귀신이 붙어있다" "굿 비용을 올리지 않으면 애들이 죽을 것" 등의 말로 A씨에게 굿을 할 것을 주문해 돈을 받았지만, 한 번도 굿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1심은 "피해자에게 마치 여러 가지 불행한 일들이 곧 일어날 것처럼 구체적으로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16 16:15 전교조, 1만 6000여명 교사 국정화 교과서 철회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화 교과서 철회의 목소리를 높이는 전국 3500여개 교사 1만6000여명이 2차 시국선언을 벌였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6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역사를 퇴보시키고 교육을 정권의 시녀로 부리는 등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묵살하는 정권은 곧 독재정권"이라며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교사들은 다시 한 번 시대의 어둠을 넘어서기 위해 민주시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시국선언에는 전국 3532개 학교 1만631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지난 10월29일 열린 1차 시국선언에는 3976개 학교에서 2만175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한편 교육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02 인권위, 군 교도소 폭행사건 해결 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6일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서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 가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는 '고문방지소위원회'와 '국가예방기구'가 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정기·비정기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교도소 내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나 부당한 처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조약이다.2006년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80개국이 가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토론회에는 인권위 김영혜 상임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성재호 회장,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태현 교수, 박상기 전 주 제네바 대사, 홍성필 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50 친구집 침입해 두 딸 성추행한 40대男 징역 3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야시간 친구집에 침입에 자고 있던 친구의 두 딸을 성추행하고 카메라로 촬영까지 시도한 40대 남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로 기소된 이모(45)씨에게 징역 3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청소년이 건전한 성도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할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적 신뢰관계가 있는 지인의 딸이 항거불능상태에 있음을 이용해 성추행 했다"며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까지 시도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또 "피해자들이 입었을 정신적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16 15:34 세월호 특조위 3차 공개청문회 “참사 당시 잠수 인력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6일 개최한 3차 공개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500명 이상의 해양경찰 잠수인력이 투입됐다는 발표에 대해 사고현장 당시 잠수 인력이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4층 대강당에서 청문회를 열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참사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의 문제점'이라는 대주제 아래 참사당시 수색 관련 피해자의 정보접근권 및 희생자 수습·장례지원, 수색현장 구조작업 지원 및 희생자 수습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조위 김선혜 지원소위원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희생학생들의 아버지 2명을 상대로 이같은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19 안전처,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전수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안전처가 소방서에서도 후임병에가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밝혀지자 전국 20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16일 안전처에 따르면 중앙소방본부는 이날 중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복무 관리 강화방안을 담은 지침을 내려보낼 예정이다.각 시·도 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250곳을 통해 의무소방원 가혹행위와 성추행 실태를 파악한 뒤 중앙소방본부에 보고하게 된다. 이때 의무소방원 개별 면담도 이뤄진다.중앙소방본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표본 조사를 나가게 되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소방서에 대해 세부 감사에 착수한다.의무소방원 제도는 군 복무를 소방대원 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52 정대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무산.. 실망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정대협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09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정부가 조기타결을 내세웠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지난 15일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제11차 군위안부 문제 관련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하고 협의를 종료했다.정대협은 "지난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기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 방침을 발표했지만 이후 협상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황교안 국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39 희대 사기범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대구지검 압송 예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이 16일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송환돼 곧바로 조희팔 수사를 전담하는 대구지검으로 압송될 예정이다.강 씨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주범 조희팔을 제외하면 사실상 단군 이래 최대인 4조원대 다단계 사기사건의 최상층 인물이다.검찰은 강씨를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기사건의 전모 파악은 물론 정·관계 로비 의혹, 지금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는 범죄 수익금의 규모, 은닉 행방, 조희팔 생존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하지만 강씨의 소환이 검찰의 의지대로 조희팔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지는 미지수다.강씨가 진술을 거부(묵비권)하거나 범행을 부인할 경우 수사는 제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사기사건이 발생한 시점도 너무 오래돼 각종 증거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6 14:00 민주노총, 15만명 규모 총파업 집회 관련..정부 “명백한 불법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이 16일 전국 12곳에서 15만명 규모의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으로 규정,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민주노총이 16일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이라며 엄정대응할 입장을 보였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은 올해 4월24일과 7월15일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노조 등 15만명 규모의 금속노조가 주력이다.오후 2시부터는 광주본부가 광천동 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대구·경북본부는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총파업을 시작한다. 경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벌인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43 여성 대졸 취업자수.. 남성 대졸 취업자수 처음 추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처음으로 여성 대졸 취업자수가 남성 대졸 취업자수를 추월했지만 건강보험 가입자는 줄고 프리랜서는 증가해 일자리의 질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교육부는 16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2014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취업통계는 지난해 2월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 졸업자의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을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등교육기관 전체 졸업자수는 55만7234명으로 이 중 32만7186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67.0%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7.4%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29 심야시간 노래방 여주인 위협해 현금 갈취한 20대男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시간 노래방 여주인을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갈취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교도소 출소 뒤 변변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자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이 남성의 갈취금액은 불과 24000 원 이었다.서울 도봉경찰서는 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가로챈 김모(28)씨를 특수강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44분께 서울 도봉구 소재 한 노래방에 들어가 쇼파에서 잠이 든 업주 이모(59·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카운터에 있던 현금 2만4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노래방 문을 잠금 뒤 주방에 있던 식칼로 피해자를 위협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출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6 13:15 긴급재난문자와 민방위 경보는 무엇? '재난이나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히 전달하는 서비스' [한강타임즈] 긴급재난문자 실제 해제 발령의 뜻은?국민안전처는 16일 11시 16분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실제 해제 발령'이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했다. 송출지역은 전국이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민안전처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관계자는 "긴급재난문자는 장비 점검 때 발생한 오작동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는 전국으로 송출되는 경보방송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민방공 경보 단계는 경계경보, 공습경보, 화생방, 경보해제로 4단계다. 오늘(16)일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전송된 '실제 해제 발령'이라는 단계는 없다.이러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긴급재난문자는 재난이 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6 12:29 긴급재난문자,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도 게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실제 해제 발령' [한강타임즈] 긴급재난문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안전처는 16일 11시 16분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실제 해제 발령'이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했다.송출지역은 전국이다. 해당 내용은 공민안전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는 전국으로 송출되는 경보방송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16 11:53 연말정산 미리보기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이용 가능' 종이없는 연말정산 [한강타임즈]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미리 알려주고 채워준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등 연말정산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편리한 연말정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편리한 연말정산’ 제도 시행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선택만 하면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공제신고서를 채워주고 예상세액까지 알려준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11월 4일부터 국세청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3.0 추진위원회는 편리한 연말정산 제도에 대해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하여 미리 알려주고 공제․한도액 등을 계산하여 신고서(소득‧세액공제신고서)에 채워주며 출력물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6 10:59 2015년 연말정산 '기부금 등 수집되지 않을 수 있는 자료는 미리 준비해야' [한강타임즈] 2015년 연말정산 '연말정산 결과 추가납부 세금이 10만 원 초과하면 3회 분납 가능' 국세청은 2015년 연말정산에 대해 “공제대상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공제사항이 요건에 맞는지 충분히 검토하여야 하며, 연말정산간소화에 수집되지 않을 수 있는 자료(교복, 기부금 등)는 미리미리 챙겨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국세청은 이번 연말정산부터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국세청 홈택스에서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근로자는 소득・세액공제신고서와 증명자료 등을 ’16년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2015년 연말정산은 인적공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5 21: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41끝끝
고양이 인식 개선..반려묘 사육 가구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육가구는 21.8%로 집계됐다. 개만 사육하는 가구는 16.6%, 고양이만 사육하는 가구는 2.7%, 개와 고양이 및 기타 반려동물을 모두 사육하는 가구는 2.5%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사육 비중은 2010년 17.4%, 2012년 17.9%에서 2015년 21.8%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고양이 사육 가구수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2012년에 비해 무려 63.7%나 증가한 것인데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든데다 독립적인 고양이의 습성이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3:30 데이트 비용 마련 목적..교통사고 보험금 가로챈 20대 커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낸 20대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이모(26)씨와 그의 연인 심모(26·여)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심씨는 추석연휴 기간이던 지난 9월28일 오전 4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인적이 드문 한 주택가 골목에서 심씨의 폭스바겐 더비틀 차량과 이씨가 장기임대한 벤츠 E350 쿠페 차량을 고의로 사고낸 뒤 보험금 1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길가에 벤츠 차량을 주차하고는 차에서 내려 주변 전봇대 뒤에 숨었다. 곧이어 심씨가 자신 명의의 폭스바겐 차량을 몰고가다 비어있는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7 13:20 강동구 원룸.. 타살 의심 30대女 시신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원룸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황상 타살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17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2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원룸에서 이모(39·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이씨의 남자친구 오모(37)씨가 119에 전화를 걸어 집 주소를 알려주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으니 집에 가보라. 나도 죽겠다"고 말해 이씨의 시신이 발견됐다.이씨가 발견된 원룸은 오씨가 월세를 얻었던 것이었으며 이씨와 오씨는 원룸에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발견 당시 이씨는 스웨터와 바지 등 외출복을 입은 채 이불을 덮고 반듯하게 누워있었다.이씨에게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집안에 외부침입 흔적 역시 없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7 13:11 제자 성추행 혐의.. 경희대 치대 교수 징역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소 자신을 존경하던 제자를 성추행한 경희대병원 치대 교수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17일 오전 열린 재판에서 제자를 4차례나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기소된 전 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과장 박모(46) 교수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 전 교수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보름동안 자신의 사무실과, 병원 진료실 등에서 전공의 A(28·여)씨의 허리를 끌어 안거나 엉덩이를 만지는 등 네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대해 박 전 교수 측은 "사무실 공간이 협소해 피해자가 주장하는 성추행이 불가능하다"며 "진료실도 개방된 공간으로 추행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이 현장검증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17 13:02 임현수 목사의 단서로 보위부가 통전부 수사 진행, 재판 결과는? [한강타임즈] 임현수 목사에 기징역형인 종신노역형이 선고됐다.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는 지난 1월 북한 지원 활동을 위해 방북했다 국가전복음모죄로 억류됐다.북한 조선중앙TV는 '특대형 국가전복음모 행위를 감행한 재캐나다 목사에 대한 재판 진행'이라는 자막과 함께, 임현수 목사 재판 모습을 공개했다.북한 최고재판소는 임현수 목사에 대해 "반공화국 모략 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감행한, 천추만대를 두고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대역적죄"라며 무기징역형에 해당하는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임현수 목사는 20년 동안 백차례 넘게 북한을 드나들며 탁아소와 학교 등에 대북 지원 활동을 해왔다. 지난 8월 숙청설이 제기된 원동연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7 09:52 중앙경찰학교, 집으로 불러 선반 설치를? '공과 사 구분 못해' [한강타임즈] 중앙경찰학교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간부가 부하직원에게 직원 2명에게 운전을 시키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는 안모 경정이 부하 직원들을 운전을 시키고, 집으로 불러 조립식 행거와 선반 설치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학교측 조사에서 안 경정은 “동료로서 부탁한 것이지 강압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알려졌다.중앙경찰학교 관계자는 “안 경정의 일을 도왔던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아직 강제성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부하직원들이 상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사적인 일을 도와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7 09:33 장하성 교수 "결국 미래는 젊은 세대의 것..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해야" [한강타임즈] 장하성 교수 "지금의 상황은 기성세대가 만든 것"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장하성 교수에게 “왜 분노해야 하는가. 청년에게 던지는 질문이죠?”라며 책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장하성 교수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특히 다음 세대인 청년세대의 미래가 보이지 않다. 그런데 이 희망 없는 상황을 누구도 바꾸려 하지 않고 또 현실을 바로 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이 현실을 제대로 본다면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바꿔라, 세상을. 그런 이야기”라고 말했다.장하성 교수는 "과거처럼 거대한 세대 정신이나 시대 정신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정치권에 요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6 23:41 시민단체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자격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지원과 관련해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참여연대는 1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메르스 확산 책임으로 경질됐던 문 전 장관이 이제 국민 노후를 책임지려하냐"면서 스스로 지원을 철회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참여연대는 문 전 장관을 두고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환자가 발생한 병원 이름을 장기간 은폐해 메르스를 확산시켜 장관직에서 경질되기까지 한 인사"라며 "이는 투명하게 운영해야 할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무와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비극에 책임있는 인사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려고 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일이다"며 이사장 지원 철회를 재촉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7:43 경찰, 민노총 사무총장·조직쟁의실장 검거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과 배태선 조직쟁의실장을 체포할 방침이다.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앞서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하지만 이 사무총장 등이 불출석할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이들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다.하지만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 모두 응하지 않았고 경찰은 영장을 재신청해 발부받았다.경찰은 이 사무총장과 배 실장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거쳐 소요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찰은 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6 16:52 부모 10명 중 4명 실내 흡연..아동 간접흡연 노출 심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 10명 중 4명은 집 안에서 흡연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흡연자 자녀의 간접흡연 노출이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정책포럼에 따르면 유아는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주로 가정 내 구성원에 의해 간접흡연에 노출됐다.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0~17세)의 주양육자 39.0%, 주양육자의 배우자 32.3%가 가정의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간접흡연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수준이다.간접흡연과 아동의 건강에 관한 WHO 보고서를 보면 특히 신체건강측면에서는 아동의 정상적인 폐기능 발달을 저해하고, 만성 또는 급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38 굿 하지 않은 채 굿값만 받아 챙긴 무속인 실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굿은 하지도 않은 채 굿값만 받아 챙긴 무속인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모(55·여)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씨는 창원시에 무속집을 연 뒤 찾아온 A(36·여)씨에게 굿을 권유하며 2011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억6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씨는 "신랑 주위에 귀신이 붙어있다" "굿 비용을 올리지 않으면 애들이 죽을 것" 등의 말로 A씨에게 굿을 할 것을 주문해 돈을 받았지만, 한 번도 굿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1심은 "피해자에게 마치 여러 가지 불행한 일들이 곧 일어날 것처럼 구체적으로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16 16:15 전교조, 1만 6000여명 교사 국정화 교과서 철회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화 교과서 철회의 목소리를 높이는 전국 3500여개 교사 1만6000여명이 2차 시국선언을 벌였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6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역사를 퇴보시키고 교육을 정권의 시녀로 부리는 등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묵살하는 정권은 곧 독재정권"이라며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교사들은 다시 한 번 시대의 어둠을 넘어서기 위해 민주시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시국선언에는 전국 3532개 학교 1만631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지난 10월29일 열린 1차 시국선언에는 3976개 학교에서 2만175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한편 교육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02 인권위, 군 교도소 폭행사건 해결 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6일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서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 가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는 '고문방지소위원회'와 '국가예방기구'가 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정기·비정기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교도소 내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나 부당한 처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조약이다.2006년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80개국이 가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토론회에는 인권위 김영혜 상임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성재호 회장,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태현 교수, 박상기 전 주 제네바 대사, 홍성필 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50 친구집 침입해 두 딸 성추행한 40대男 징역 3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야시간 친구집에 침입에 자고 있던 친구의 두 딸을 성추행하고 카메라로 촬영까지 시도한 40대 남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로 기소된 이모(45)씨에게 징역 3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청소년이 건전한 성도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할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적 신뢰관계가 있는 지인의 딸이 항거불능상태에 있음을 이용해 성추행 했다"며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까지 시도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또 "피해자들이 입었을 정신적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16 15:34 세월호 특조위 3차 공개청문회 “참사 당시 잠수 인력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6일 개최한 3차 공개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500명 이상의 해양경찰 잠수인력이 투입됐다는 발표에 대해 사고현장 당시 잠수 인력이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4층 대강당에서 청문회를 열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참사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의 문제점'이라는 대주제 아래 참사당시 수색 관련 피해자의 정보접근권 및 희생자 수습·장례지원, 수색현장 구조작업 지원 및 희생자 수습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조위 김선혜 지원소위원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희생학생들의 아버지 2명을 상대로 이같은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19 안전처,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전수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안전처가 소방서에서도 후임병에가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밝혀지자 전국 20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16일 안전처에 따르면 중앙소방본부는 이날 중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복무 관리 강화방안을 담은 지침을 내려보낼 예정이다.각 시·도 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250곳을 통해 의무소방원 가혹행위와 성추행 실태를 파악한 뒤 중앙소방본부에 보고하게 된다. 이때 의무소방원 개별 면담도 이뤄진다.중앙소방본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표본 조사를 나가게 되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소방서에 대해 세부 감사에 착수한다.의무소방원 제도는 군 복무를 소방대원 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52 정대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무산.. 실망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정대협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09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정부가 조기타결을 내세웠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지난 15일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제11차 군위안부 문제 관련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하고 협의를 종료했다.정대협은 "지난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기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 방침을 발표했지만 이후 협상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황교안 국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39 희대 사기범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대구지검 압송 예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이 16일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송환돼 곧바로 조희팔 수사를 전담하는 대구지검으로 압송될 예정이다.강 씨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주범 조희팔을 제외하면 사실상 단군 이래 최대인 4조원대 다단계 사기사건의 최상층 인물이다.검찰은 강씨를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기사건의 전모 파악은 물론 정·관계 로비 의혹, 지금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는 범죄 수익금의 규모, 은닉 행방, 조희팔 생존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하지만 강씨의 소환이 검찰의 의지대로 조희팔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지는 미지수다.강씨가 진술을 거부(묵비권)하거나 범행을 부인할 경우 수사는 제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사기사건이 발생한 시점도 너무 오래돼 각종 증거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6 14:00 민주노총, 15만명 규모 총파업 집회 관련..정부 “명백한 불법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이 16일 전국 12곳에서 15만명 규모의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으로 규정,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민주노총이 16일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이라며 엄정대응할 입장을 보였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은 올해 4월24일과 7월15일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노조 등 15만명 규모의 금속노조가 주력이다.오후 2시부터는 광주본부가 광천동 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대구·경북본부는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총파업을 시작한다. 경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벌인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43 여성 대졸 취업자수.. 남성 대졸 취업자수 처음 추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처음으로 여성 대졸 취업자수가 남성 대졸 취업자수를 추월했지만 건강보험 가입자는 줄고 프리랜서는 증가해 일자리의 질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교육부는 16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2014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취업통계는 지난해 2월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 졸업자의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을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등교육기관 전체 졸업자수는 55만7234명으로 이 중 32만7186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67.0%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7.4%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29 심야시간 노래방 여주인 위협해 현금 갈취한 20대男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시간 노래방 여주인을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갈취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교도소 출소 뒤 변변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자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이 남성의 갈취금액은 불과 24000 원 이었다.서울 도봉경찰서는 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가로챈 김모(28)씨를 특수강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44분께 서울 도봉구 소재 한 노래방에 들어가 쇼파에서 잠이 든 업주 이모(59·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카운터에 있던 현금 2만4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노래방 문을 잠금 뒤 주방에 있던 식칼로 피해자를 위협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출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6 13:15 긴급재난문자와 민방위 경보는 무엇? '재난이나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히 전달하는 서비스' [한강타임즈] 긴급재난문자 실제 해제 발령의 뜻은?국민안전처는 16일 11시 16분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실제 해제 발령'이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했다. 송출지역은 전국이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민안전처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관계자는 "긴급재난문자는 장비 점검 때 발생한 오작동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는 전국으로 송출되는 경보방송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민방공 경보 단계는 경계경보, 공습경보, 화생방, 경보해제로 4단계다. 오늘(16)일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전송된 '실제 해제 발령'이라는 단계는 없다.이러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긴급재난문자는 재난이 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6 12:29 긴급재난문자,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도 게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실제 해제 발령' [한강타임즈] 긴급재난문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안전처는 16일 11시 16분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실제 해제 발령'이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했다.송출지역은 전국이다. 해당 내용은 공민안전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는 전국으로 송출되는 경보방송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16 11:53 연말정산 미리보기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이용 가능' 종이없는 연말정산 [한강타임즈]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미리 알려주고 채워준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등 연말정산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편리한 연말정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편리한 연말정산’ 제도 시행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선택만 하면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공제신고서를 채워주고 예상세액까지 알려준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11월 4일부터 국세청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3.0 추진위원회는 편리한 연말정산 제도에 대해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하여 미리 알려주고 공제․한도액 등을 계산하여 신고서(소득‧세액공제신고서)에 채워주며 출력물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6 10:59 2015년 연말정산 '기부금 등 수집되지 않을 수 있는 자료는 미리 준비해야' [한강타임즈] 2015년 연말정산 '연말정산 결과 추가납부 세금이 10만 원 초과하면 3회 분납 가능' 국세청은 2015년 연말정산에 대해 “공제대상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공제사항이 요건에 맞는지 충분히 검토하여야 하며, 연말정산간소화에 수집되지 않을 수 있는 자료(교복, 기부금 등)는 미리미리 챙겨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국세청은 이번 연말정산부터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국세청 홈택스에서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근로자는 소득・세액공제신고서와 증명자료 등을 ’16년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2015년 연말정산은 인적공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15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