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국감] 자유당 신경민 국회 윤리위 회부 추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방송장악 저지'하겠다면서 국정감사를 보이콧한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신경민 의원이 막말했다고? 신경민 의원이 국회 품위 손상? 인터넷과 SNS상에서 1일 오후 13시 현재 신경민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부산을 떠는 자유한국당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정감사가 끝난지 하룻만에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손봐주겠다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신경민 의원이 못할 말을 했느냐는 거다.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과거 패악에 대해 맹렬하고도 거칠게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에 대해 국회 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01 13:56 [한강T-국감] 김영주 장관 “고용부 등 성희롱 진상조사 나설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번 국정감사 과정에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징계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31일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 장관은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홍 위원장은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등 39개 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0명의 구체적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이번 국감 과정에서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렇게 성희롱, 성폭력이 만연해 있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환노위 전체 39개 피감기관의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26명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0-31 14:59 대학가 "'페미니스트' 단결된 사회적 힘 필요"... '단톡방 성희롱 사태' 등 계기 [한강타임즈]"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으로 페미니즘 공부를 안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부터 인식을 바꿔가고 싶습니다." 서울여대 페미니즘 동아리 '빛글' 회장 고은희(20·여)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페미니즘을 왜 알아야 하는지 주변부터 열심히 알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씨는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즘에 관심을 두게 됐다. 관련 책들을 하나 둘 찾아 읽다가 이번 학기엔 서울여대 내 첫 페미니즘 동아리도 만들었다. 정식 모집 한 달도 안되는 사이에 빛글 회원수는 30명으로 늘었다. 고씨는 "학회들이 있어도 페미니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동아리가 필요했다는 회원들이 가입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의 성, 트렌스젠더 등 다양한 주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7-10-08 15:59 산업부, 발전자회사 5곳 등 20개 기관 '줄줄이 인사' 예고 [한강타임즈]최대 열흘간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관가 주변에서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규모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 장·차관, 차관급 외청 인사 등 고위급 인사이동이 어느정도 마무리 됨에 따라 그동안 손놓고 있었던 각 부처 산하기관장들과 공기업 사장들이 이번에 대거 인사 대상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명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 핵심 관계자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인사가 예상만큼 스피드하게 진행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 관계자는 "이미 임기 만료나 자진 사퇴, 비리 적발 등으로 공석이 된 기관장은 물론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들에 대해 필터링은 이뤄지고 있지만 연휴 직후 대폭 물갈이는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10-02 06:21 사우디, '성희롱 범죄화' 60일내 초안…징역·태형 처벌 거론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여성에 대한 성희롱을 처벌하는 법률을 추진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아랍뉴스에 따르면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이 최근 성희롱을 범죄화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반 성희롱법 초안이 마련돼 최종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사우디 내무부는 60일 안에 성희롱 방지법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능한 처벌로는 징역과 태형 등이 거론되고 있다.사우디는 최근 이슬람 국가 유일하게 유지해온 여성의 운전 금지 철폐 등 잇따라 여권 신장 조치를 내놓았다.한편 2014년 연구에 따르면 18세에서 48세 사이의 사우디 여성 중 80%가 성희롱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30 19:40 남학생 엉덩이 500여대 때리고 여학생에 성적 농담 던진 50대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을 수백대 때리고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농담을 던진 50대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강기남)은 28일 제자를 500여 대 때린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 대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교사로서 정당한 훈계의 범위를 넘어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고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성희롱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며 "다만 해직되는 등 이미 징계처분을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5일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자 B(17)군에게 "왜 숙제를 하지 않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9 15:51 [화보]‘쇼미6’ 에이솔 “방탄소년단 지민이 이상형” [한강타임즈]아담한 체형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랩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래퍼 에이솔이 bnt와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스타일난다, KKXX, FRJ jeans, 섀도우무브, 만치노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생애 첫 화보 촬영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촬영에선 스트리트 한 콘셉트로 에이솔 다운 힙합스러운 느낌을 보이며 이어진 콘셉트에선 말괄량이 인형 같은 모습으로 이미지와 반대되는 소녀스러움을 발산했다. 마지막 촬영에선 청청 데님 패션으로 캐주얼 하면서 쌘 언니 느낌을 연출. 그 또한 완벽히 소화했다.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에이솔 만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밝은 모습 뒤에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7-09-27 17:06 여성 감정노동 종사자 72.7% "모욕적 비난·욕설 당한 적 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원기획·대민·보안·간호 등 감정노동 수행도가 높은 업무를 하는 서울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모욕을 느끼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발표된 서울연구원 서울인포그래픽스 245호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중 여성종사자의 72.7%(중복응답 가능)가 모욕적인 비난·고함·욕설을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여성종사자 중 49.7%는 직위·성·연령에 대한 차별대우를 당한 적 있다, 46.5%는 위협·괴롭힘을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 23.8%는 원치 않는 성적인 신체접촉·성희롱을 당한 적 있다, 18.2%는 신체적인 폭력(구타)을 당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감정노동으로 인한 우울증상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9-25 14:56 경찰, 가혹행위 및 성 문제 관련 위반 징계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불법체포·감금, 폭행·가혹 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와 성(性) 관련 의무위반행위에 징계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찰청 예규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징계 대상인 경찰관이 훈장 또는 포장,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을 받았을 경우 징계를 감경할 수 있다. 하지만 직무와 관련한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범죄, 음주운전, 재산등록 및 주식의 매각·신탁과 관련한 의무위반 행위는 감경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정안에는 불법체포·감금, 폭행·가혹 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 징계수위를 낮출 수 없도록 추가했다. 음주운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24 14:31 '사고치는 자녀 고개숙인 정치인' 마약·성추행·성매매 의혹에 폭행까지 '각양각색' [한강타임즈]최근 '사고'치는 자녀들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기준으로 남경필 경기도 지사 아들 마약투약, 정청래 전 의원 아들 성추행, 장제원 의원 아들 성매매 의혹, 서청원 의원 아들 폭행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인으로서 자식의 잘못을 마주한 아버지들의 사과 뒤에는 씁쓸함마저 묻어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9일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큰 아들로 인해 연거푸 고개를 조아려야 했다. 남 지사의 장남 남모(26)씨는 최근 중국으로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 안에 숨겨 밀반입해 이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함께 즐기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3 08:00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장도연과 다정샷…‘화기애애’ [이병우 기자]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플러를 고소해 주목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이 강다니엘, 윤지성과 찍은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장도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다가졌다. #워너원 #김재환 #강다니엘 #윤지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도연, 워너원의 멤버 윤지성, 강다니엘, 김재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지난 15일 워너원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월 초,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상대로 인신공격과 성희롱에 가까운 악성 게시 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누리꾼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16 03:43 ‘데이트하자’ 제자에 호감 표시한 50대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생들에게 언어적 성희롱을 일삼은 교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도요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이모(58)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 오산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이씨는 지난 3월 교과 상담을 위해 찾아온 A양과 B양에게 '수목원 같은 데 가서 데이트하자', '너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라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담임으로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도움을 주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0세 정도나 어린 피해자들에게 이성으로 호감을 표시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4 15:52 김중로 쏟아지는 ‘비난’에 반성 사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군사 전문가로 알려진 김중로 의원이 12일 하루 종일 논란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끝에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김중로 의원의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질문에서 발언이 논란이 된 것으로, 김중로 의원이 강경화 장관의 ‘외모 지적’과 김중로 의원의 강경화 장관 ‘머리 염색’ 등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비례대표) 발언이 여성비하까지 와전됐다.김중로 의원은 이같은 비판에 대해 초반엔 “사과할 일 없다, 정신차려라”라고 일갈했다. 이날 김중로 의원 발언 논란의 발단은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단상으로 불러내면서 시작됐다. 김중로 의원은 이날 오후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중뿔난 네티즌의 노기를 잠지우지는 못했다. 김중로 의원 관련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2 23:55 배용제, 성폭행 폭로되자 제자들에게 수십번 연락…“그렇게 상처 많았니" [한강타임즈] 시인 배용제가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자 제자들에게 수차례 연락한 사실이 공개됐다. 트위터 사용자 ‘고발자5’에 따르면 배용제씨는 문제가 불거지자 일부 제자들에 “나 때문에 그렇게 상처가 많았니?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사과하마”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자5’에 따르면 배씨는 제자들에 수십 통에 달하는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또 ‘제자들에 연락을 하지 말라’고 계정을 통해 수 차레 경고하였으나 계속해서 문자메시지가 왔다고 폭로했다.한편 배용제에게 문학 강습을 받았다는 학생 6명은 지난해 트위터 해시태그 ‘#문단_내_성폭력’을 통해 배 씨가 자신의 창작실로 불러 성관계를 제의하고 “내가 네 첫 남자가 되어 주겠다”, “너랑도 자보고 싶다”, 문화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12 13:45 B1A4·오마이걸 측 "성희롱 악플러 강경 대응, 선처는 절대 없다" [한강타임즈] 그룹 B1A4, 오마이걸이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B1A4와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때까지 허위 사실 유포 및 성희롱을 일삼은 악플러들에게 수차례 경고했지만 그들의 만행이 멈추질 않아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내 얘길 들어봐'로 컴백했던 오마이걸의 앨범이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연간 앨범 판매량 2위에 오르자 '사재기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인터파크와 소속사 측 공식 입장으로 논란은 마무리됐지만 악플러들 사이에서 꾸준히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05 17:58 경찰,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 마련...性비위·갑질시 성과급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성폭행, 몰카, 갑질 논란 등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경찰관들의 비위가 잇따르며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자 경찰청이 기강 잡기에 나섰다.경찰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총 50일간 공직기강 총력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성 비위·갑질에 대한 엄정문책을 비롯해 ▲전국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전수조사 실시 ▲비위 예방·신고 시스템 재정비 ▲교육·환류 강화 등의 근절방안이 포함됐다. 경찰청은 고비난성 성비위에 대해선 징계 하한선을 '해임'으로 상향하고, 반복·상습적이거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위의 경우 중징계하는 등 성비위 징계양정 기준을 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03 10:07 영등포구의회,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격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취업·노동 교육’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뉴딜 일자리사업 참여자 241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교육 △취업교육 △노동 관련법 교육 △성희롱예방 교육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김용범 운영위원장, 박정자 의원은 교육 참여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주 의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고의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7-08-02 10:45 강동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성차별 없는 건강한 일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홍승온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공공일자리 사업 특성상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근로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참여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성희롱 예방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종란 강사가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차별없는 일터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강동 강동구 | 윤종철 기자 | 2017-08-01 11:23 경찰, 유명작곡가 행세 '걸그룹 지망생 강제추행' 수사 중~~ [한강타임즈]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명작곡가로 행세하며 걸그룹 지망생들을 강제추행한 작곡가 최모씨 등 2명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2월부터 작곡이나 보컬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노래방과 술집 등에서 연습생들을 불러내 성희롱 발언을 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씨 등은 경찰에 낸 고소장에 최씨가 작곡 및 보컬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팔이나 허벅지 등을 쓰다듬었으며, 일부 미성년 연습생에게는 볼에 뽀뽀하는 등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씨가 '가슴이 작다'는 발언을 하거나 제3자와 동석한 자리에서 특정 연습생을 지목하며 '2차 초이스 하시죠'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내용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21 09:28 서울S여중 교사들, 학생 성희롱 의혹 '가벼운 징계' 논란!! [한강타임즈]학생 성희롱 및 은폐 의혹이 제기됐던 서울 S여중의 교사들에 대해 학교법인이 교육당국 요구보다 가벼운 징계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S학원은 '성폭력 사안 처리 부당'이라는 이유로 교육청 감사 결과 중징계(정직)를 요구받은 S여중 교장에게 징계가 아닌 경고 처분을 내렸다. S여중 교장은 사건 발생 초기 교육청의 설문조사를 앞두고 '학교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교내 방송을 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으로부터 중징계를 요구받은 바 있다. 같은 이유로 교육청이 경징계인 감봉을 요구한 S여중 교감 또한 한 단계 낮은 경징계인 견책에 처해지는데 그쳤고 경고 요구를 받았던 S여중 남교사 1명과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7-17 15:14 부안여고 남교사 성추행 의혹 '캐면 캘수록 줄줄이 나오는 혐의' [한강타임즈]전북 부안 여고에서 남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사의 위반 행위가 캐면 캘수록 나오는 화수분이다. 게다가 해당 학교 역시 각종 규정과 지침 등 위반한 사실도 속속 드러나면서 총체적 난국 형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전북도교육청은 부안여고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현재까지 드러난 위법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도 교육청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사법기관의 수사와 별개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성추행 논란의 중심에 선 해당 교사에 대해 추가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이 교사는 배점기준에 맞지 않게 학생들에게 점수를 주는 등 수행평가 상 문제점이 드러났다. 또 단 한번도 지각을 하 여성 | 한동규 기자 | 2017-07-13 15:19 부안여고 '학생들 성추행 혐의' 체육교사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전북 부안의 한 여고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체육교사가 검찰로 송치된다.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해당 여고 체육교사 A(51)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이 다수고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어 A씨의 범죄 사실이 소명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성범죄 특성상 피해자의 수치심 등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를 결정했다.반면 지난 7일 구속된 A씨는 "수업 도중 자세를 교정해주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해당 여고에서 A씨로부터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학생은 50여명에 달한다. 경찰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7-13 10:35 끝이 없는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 2~3학년에서 추가 피해자 나와 [한강타임즈] 전북 부안여고 체육교사 성추행 사건이 끝을 모르고 커지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이 1학년 25명에 이어 2~3학년에서도 나왔기 때문이다.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학교 2~3학년을 상대로 추가 피해 조사를 한 결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학생이 더 나왔다. 성범죄가 상대적으로 익숙한 사람에게 많이 벌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학년에서 피해 학생이 더 많을 거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아직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부안여고 체육교사 A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지난달 1일 시작됐다.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는 한 학생의 부모가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부터다. 교육청은 곧장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튿날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9 22:23 전북교청 '부안여고, 교사 성 범죄 논란' 학급 감축...사립학교 큰 제재 내린 것~~ [한강타임즈]'교사 성 범죄' 논란이 불거진 전북의 한 여고에 대해 전북도교육청이 학급 감축에 나선다. 이는 개인(교사)의 부적절한 행위를 떠나 도 교육청이 사립학교에 대해 큰 제재를 내린 것이다. 7일 전북도교육청은 '부안 여자 일반고 학생배치 계획안'을 발표하고 최근 성 범죄(성추행·성희롱 등)로 논란이 일고 있는 부안의 한 여고에 대해 학급 감축에 나선다. 계획안을 보면 논란이 있는 해당 학교의 7개 학급을 내년부터 4개 학급으로 조정하고, 부안여자상업고에 일반고(보통과) 2개 학급을 신설한다. 이에 현재 상업계 3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부안여상의 경우 내년부터 상업계 학급을 1개 축소하고 일반고 2개 학급을 신설한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07 11:02 서강대서 성희롱 의혹 제기 '진상조사'…"남학생들이 여학생들 신체 점수 매겨 품평도?" [한강타임즈]서강대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과거 의혹이 제기돼 학생들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6일 서강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경제학부 성평등주체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성희롱 사건에 관한 제보를 취합하는 등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시작했다. 성평등주체는 서강대 총학생회 회칙에 따라 성폭력 예방, 성적 자율권 향상 활동 등을 진행하는 학생 기구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서강대 대나무숲에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했다'라는 제보 글이 게시됐다. 해당 제보에는 남학생이 여학생 면전에 욕설을 했고 이름을 언급하면서 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6 18: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한강T-국감] 자유당 신경민 국회 윤리위 회부 추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방송장악 저지'하겠다면서 국정감사를 보이콧한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신경민 의원이 막말했다고? 신경민 의원이 국회 품위 손상? 인터넷과 SNS상에서 1일 오후 13시 현재 신경민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부산을 떠는 자유한국당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정감사가 끝난지 하룻만에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손봐주겠다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신경민 의원이 못할 말을 했느냐는 거다.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과거 패악에 대해 맹렬하고도 거칠게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에 대해 국회 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01 13:56 [한강T-국감] 김영주 장관 “고용부 등 성희롱 진상조사 나설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번 국정감사 과정에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징계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31일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 장관은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홍 위원장은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등 39개 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0명의 구체적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이번 국감 과정에서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렇게 성희롱, 성폭력이 만연해 있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환노위 전체 39개 피감기관의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26명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0-31 14:59 대학가 "'페미니스트' 단결된 사회적 힘 필요"... '단톡방 성희롱 사태' 등 계기 [한강타임즈]"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으로 페미니즘 공부를 안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부터 인식을 바꿔가고 싶습니다." 서울여대 페미니즘 동아리 '빛글' 회장 고은희(20·여)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페미니즘을 왜 알아야 하는지 주변부터 열심히 알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씨는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즘에 관심을 두게 됐다. 관련 책들을 하나 둘 찾아 읽다가 이번 학기엔 서울여대 내 첫 페미니즘 동아리도 만들었다. 정식 모집 한 달도 안되는 사이에 빛글 회원수는 30명으로 늘었다. 고씨는 "학회들이 있어도 페미니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동아리가 필요했다는 회원들이 가입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의 성, 트렌스젠더 등 다양한 주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7-10-08 15:59 산업부, 발전자회사 5곳 등 20개 기관 '줄줄이 인사' 예고 [한강타임즈]최대 열흘간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관가 주변에서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규모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 장·차관, 차관급 외청 인사 등 고위급 인사이동이 어느정도 마무리 됨에 따라 그동안 손놓고 있었던 각 부처 산하기관장들과 공기업 사장들이 이번에 대거 인사 대상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명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 핵심 관계자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인사가 예상만큼 스피드하게 진행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 관계자는 "이미 임기 만료나 자진 사퇴, 비리 적발 등으로 공석이 된 기관장은 물론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들에 대해 필터링은 이뤄지고 있지만 연휴 직후 대폭 물갈이는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10-02 06:21 사우디, '성희롱 범죄화' 60일내 초안…징역·태형 처벌 거론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여성에 대한 성희롱을 처벌하는 법률을 추진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아랍뉴스에 따르면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이 최근 성희롱을 범죄화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반 성희롱법 초안이 마련돼 최종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사우디 내무부는 60일 안에 성희롱 방지법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능한 처벌로는 징역과 태형 등이 거론되고 있다.사우디는 최근 이슬람 국가 유일하게 유지해온 여성의 운전 금지 철폐 등 잇따라 여권 신장 조치를 내놓았다.한편 2014년 연구에 따르면 18세에서 48세 사이의 사우디 여성 중 80%가 성희롱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30 19:40 남학생 엉덩이 500여대 때리고 여학생에 성적 농담 던진 50대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을 수백대 때리고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농담을 던진 50대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강기남)은 28일 제자를 500여 대 때린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 대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교사로서 정당한 훈계의 범위를 넘어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고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성희롱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며 "다만 해직되는 등 이미 징계처분을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5일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자 B(17)군에게 "왜 숙제를 하지 않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9 15:51 [화보]‘쇼미6’ 에이솔 “방탄소년단 지민이 이상형” [한강타임즈]아담한 체형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랩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래퍼 에이솔이 bnt와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스타일난다, KKXX, FRJ jeans, 섀도우무브, 만치노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생애 첫 화보 촬영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촬영에선 스트리트 한 콘셉트로 에이솔 다운 힙합스러운 느낌을 보이며 이어진 콘셉트에선 말괄량이 인형 같은 모습으로 이미지와 반대되는 소녀스러움을 발산했다. 마지막 촬영에선 청청 데님 패션으로 캐주얼 하면서 쌘 언니 느낌을 연출. 그 또한 완벽히 소화했다.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에이솔 만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밝은 모습 뒤에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7-09-27 17:06 여성 감정노동 종사자 72.7% "모욕적 비난·욕설 당한 적 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원기획·대민·보안·간호 등 감정노동 수행도가 높은 업무를 하는 서울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모욕을 느끼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발표된 서울연구원 서울인포그래픽스 245호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중 여성종사자의 72.7%(중복응답 가능)가 모욕적인 비난·고함·욕설을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여성종사자 중 49.7%는 직위·성·연령에 대한 차별대우를 당한 적 있다, 46.5%는 위협·괴롭힘을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 23.8%는 원치 않는 성적인 신체접촉·성희롱을 당한 적 있다, 18.2%는 신체적인 폭력(구타)을 당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감정노동으로 인한 우울증상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9-25 14:56 경찰, 가혹행위 및 성 문제 관련 위반 징계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불법체포·감금, 폭행·가혹 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와 성(性) 관련 의무위반행위에 징계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찰청 예규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징계 대상인 경찰관이 훈장 또는 포장,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을 받았을 경우 징계를 감경할 수 있다. 하지만 직무와 관련한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범죄, 음주운전, 재산등록 및 주식의 매각·신탁과 관련한 의무위반 행위는 감경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정안에는 불법체포·감금, 폭행·가혹 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 징계수위를 낮출 수 없도록 추가했다. 음주운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24 14:31 '사고치는 자녀 고개숙인 정치인' 마약·성추행·성매매 의혹에 폭행까지 '각양각색' [한강타임즈]최근 '사고'치는 자녀들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기준으로 남경필 경기도 지사 아들 마약투약, 정청래 전 의원 아들 성추행, 장제원 의원 아들 성매매 의혹, 서청원 의원 아들 폭행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인으로서 자식의 잘못을 마주한 아버지들의 사과 뒤에는 씁쓸함마저 묻어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9일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큰 아들로 인해 연거푸 고개를 조아려야 했다. 남 지사의 장남 남모(26)씨는 최근 중국으로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 안에 숨겨 밀반입해 이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함께 즐기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3 08:00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장도연과 다정샷…‘화기애애’ [이병우 기자]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플러를 고소해 주목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이 강다니엘, 윤지성과 찍은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장도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다가졌다. #워너원 #김재환 #강다니엘 #윤지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도연, 워너원의 멤버 윤지성, 강다니엘, 김재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지난 15일 워너원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월 초,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상대로 인신공격과 성희롱에 가까운 악성 게시 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누리꾼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16 03:43 ‘데이트하자’ 제자에 호감 표시한 50대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생들에게 언어적 성희롱을 일삼은 교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도요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이모(58)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 오산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이씨는 지난 3월 교과 상담을 위해 찾아온 A양과 B양에게 '수목원 같은 데 가서 데이트하자', '너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라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담임으로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도움을 주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0세 정도나 어린 피해자들에게 이성으로 호감을 표시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4 15:52 김중로 쏟아지는 ‘비난’에 반성 사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군사 전문가로 알려진 김중로 의원이 12일 하루 종일 논란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끝에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김중로 의원의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질문에서 발언이 논란이 된 것으로, 김중로 의원이 강경화 장관의 ‘외모 지적’과 김중로 의원의 강경화 장관 ‘머리 염색’ 등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비례대표) 발언이 여성비하까지 와전됐다.김중로 의원은 이같은 비판에 대해 초반엔 “사과할 일 없다, 정신차려라”라고 일갈했다. 이날 김중로 의원 발언 논란의 발단은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단상으로 불러내면서 시작됐다. 김중로 의원은 이날 오후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중뿔난 네티즌의 노기를 잠지우지는 못했다. 김중로 의원 관련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2 23:55 배용제, 성폭행 폭로되자 제자들에게 수십번 연락…“그렇게 상처 많았니" [한강타임즈] 시인 배용제가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자 제자들에게 수차례 연락한 사실이 공개됐다. 트위터 사용자 ‘고발자5’에 따르면 배용제씨는 문제가 불거지자 일부 제자들에 “나 때문에 그렇게 상처가 많았니?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사과하마”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자5’에 따르면 배씨는 제자들에 수십 통에 달하는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또 ‘제자들에 연락을 하지 말라’고 계정을 통해 수 차레 경고하였으나 계속해서 문자메시지가 왔다고 폭로했다.한편 배용제에게 문학 강습을 받았다는 학생 6명은 지난해 트위터 해시태그 ‘#문단_내_성폭력’을 통해 배 씨가 자신의 창작실로 불러 성관계를 제의하고 “내가 네 첫 남자가 되어 주겠다”, “너랑도 자보고 싶다”, 문화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12 13:45 B1A4·오마이걸 측 "성희롱 악플러 강경 대응, 선처는 절대 없다" [한강타임즈] 그룹 B1A4, 오마이걸이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B1A4와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때까지 허위 사실 유포 및 성희롱을 일삼은 악플러들에게 수차례 경고했지만 그들의 만행이 멈추질 않아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내 얘길 들어봐'로 컴백했던 오마이걸의 앨범이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연간 앨범 판매량 2위에 오르자 '사재기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인터파크와 소속사 측 공식 입장으로 논란은 마무리됐지만 악플러들 사이에서 꾸준히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05 17:58 경찰,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 마련...性비위·갑질시 성과급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성폭행, 몰카, 갑질 논란 등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경찰관들의 비위가 잇따르며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자 경찰청이 기강 잡기에 나섰다.경찰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총 50일간 공직기강 총력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성 비위·갑질에 대한 엄정문책을 비롯해 ▲전국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전수조사 실시 ▲비위 예방·신고 시스템 재정비 ▲교육·환류 강화 등의 근절방안이 포함됐다. 경찰청은 고비난성 성비위에 대해선 징계 하한선을 '해임'으로 상향하고, 반복·상습적이거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위의 경우 중징계하는 등 성비위 징계양정 기준을 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03 10:07 영등포구의회,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격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취업·노동 교육’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뉴딜 일자리사업 참여자 241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교육 △취업교육 △노동 관련법 교육 △성희롱예방 교육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김용범 운영위원장, 박정자 의원은 교육 참여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주 의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고의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7-08-02 10:45 강동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성차별 없는 건강한 일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홍승온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공공일자리 사업 특성상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근로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참여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성희롱 예방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종란 강사가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차별없는 일터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강동 강동구 | 윤종철 기자 | 2017-08-01 11:23 경찰, 유명작곡가 행세 '걸그룹 지망생 강제추행' 수사 중~~ [한강타임즈]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명작곡가로 행세하며 걸그룹 지망생들을 강제추행한 작곡가 최모씨 등 2명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2월부터 작곡이나 보컬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노래방과 술집 등에서 연습생들을 불러내 성희롱 발언을 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씨 등은 경찰에 낸 고소장에 최씨가 작곡 및 보컬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팔이나 허벅지 등을 쓰다듬었으며, 일부 미성년 연습생에게는 볼에 뽀뽀하는 등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씨가 '가슴이 작다'는 발언을 하거나 제3자와 동석한 자리에서 특정 연습생을 지목하며 '2차 초이스 하시죠'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내용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21 09:28 서울S여중 교사들, 학생 성희롱 의혹 '가벼운 징계' 논란!! [한강타임즈]학생 성희롱 및 은폐 의혹이 제기됐던 서울 S여중의 교사들에 대해 학교법인이 교육당국 요구보다 가벼운 징계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S학원은 '성폭력 사안 처리 부당'이라는 이유로 교육청 감사 결과 중징계(정직)를 요구받은 S여중 교장에게 징계가 아닌 경고 처분을 내렸다. S여중 교장은 사건 발생 초기 교육청의 설문조사를 앞두고 '학교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교내 방송을 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으로부터 중징계를 요구받은 바 있다. 같은 이유로 교육청이 경징계인 감봉을 요구한 S여중 교감 또한 한 단계 낮은 경징계인 견책에 처해지는데 그쳤고 경고 요구를 받았던 S여중 남교사 1명과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7-17 15:14 부안여고 남교사 성추행 의혹 '캐면 캘수록 줄줄이 나오는 혐의' [한강타임즈]전북 부안 여고에서 남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사의 위반 행위가 캐면 캘수록 나오는 화수분이다. 게다가 해당 학교 역시 각종 규정과 지침 등 위반한 사실도 속속 드러나면서 총체적 난국 형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전북도교육청은 부안여고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현재까지 드러난 위법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도 교육청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사법기관의 수사와 별개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성추행 논란의 중심에 선 해당 교사에 대해 추가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이 교사는 배점기준에 맞지 않게 학생들에게 점수를 주는 등 수행평가 상 문제점이 드러났다. 또 단 한번도 지각을 하 여성 | 한동규 기자 | 2017-07-13 15:19 부안여고 '학생들 성추행 혐의' 체육교사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전북 부안의 한 여고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체육교사가 검찰로 송치된다.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해당 여고 체육교사 A(51)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이 다수고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어 A씨의 범죄 사실이 소명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성범죄 특성상 피해자의 수치심 등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를 결정했다.반면 지난 7일 구속된 A씨는 "수업 도중 자세를 교정해주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해당 여고에서 A씨로부터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학생은 50여명에 달한다. 경찰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7-13 10:35 끝이 없는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 2~3학년에서 추가 피해자 나와 [한강타임즈] 전북 부안여고 체육교사 성추행 사건이 끝을 모르고 커지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이 1학년 25명에 이어 2~3학년에서도 나왔기 때문이다.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학교 2~3학년을 상대로 추가 피해 조사를 한 결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학생이 더 나왔다. 성범죄가 상대적으로 익숙한 사람에게 많이 벌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학년에서 피해 학생이 더 많을 거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아직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부안여고 체육교사 A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지난달 1일 시작됐다.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는 한 학생의 부모가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부터다. 교육청은 곧장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튿날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9 22:23 전북교청 '부안여고, 교사 성 범죄 논란' 학급 감축...사립학교 큰 제재 내린 것~~ [한강타임즈]'교사 성 범죄' 논란이 불거진 전북의 한 여고에 대해 전북도교육청이 학급 감축에 나선다. 이는 개인(교사)의 부적절한 행위를 떠나 도 교육청이 사립학교에 대해 큰 제재를 내린 것이다. 7일 전북도교육청은 '부안 여자 일반고 학생배치 계획안'을 발표하고 최근 성 범죄(성추행·성희롱 등)로 논란이 일고 있는 부안의 한 여고에 대해 학급 감축에 나선다. 계획안을 보면 논란이 있는 해당 학교의 7개 학급을 내년부터 4개 학급으로 조정하고, 부안여자상업고에 일반고(보통과) 2개 학급을 신설한다. 이에 현재 상업계 3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부안여상의 경우 내년부터 상업계 학급을 1개 축소하고 일반고 2개 학급을 신설한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07 11:02 서강대서 성희롱 의혹 제기 '진상조사'…"남학생들이 여학생들 신체 점수 매겨 품평도?" [한강타임즈]서강대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과거 의혹이 제기돼 학생들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6일 서강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경제학부 성평등주체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성희롱 사건에 관한 제보를 취합하는 등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시작했다. 성평등주체는 서강대 총학생회 회칙에 따라 성폭력 예방, 성적 자율권 향상 활동 등을 진행하는 학생 기구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서강대 대나무숲에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했다'라는 제보 글이 게시됐다. 해당 제보에는 남학생이 여학생 면전에 욕설을 했고 이름을 언급하면서 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6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