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김진수 결승골, 전북 무패행진 "계속해서 뜨거운 응원 부탁" [한강타임즈] 김진수가 결승골을 기록했다.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했다.이날 전북 현대 모터스의 DF 수비수 김진수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김진수는 전반 39분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서 날카로운 직접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진수의 활약에 전북은 FC서울을 꺾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전북 현대 모터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승골의 주인공 김진수 선수의 경기 소감입니다!! #전북1_0서울 #김진수 #프리킥골의사나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진수는 "저희가 연승을 하고 있는게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뜨거운 응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4-02 21:29 슈틸리케호, 일단 벼랑 끝은 탈출했지만..여전히 ‘첩첩산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위기에 빠졌던 슈틸리케호가 시리아를 상대로 안방에서 진땀승을 거두며 일단 벼랑 끝을 탈출했다.하지만 여전한 전술 및 공격력 부재 등은 남은 경기에서 험로를 예상하게 하고 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시리아에 1-0으로 이겼다.한국은 이날 승리로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 이란에 이어 조2위를 유지했다.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흘렀고 이를 홍정호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초반부터 선제골이 터지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9 10:46 [월드컵 최종예선] 슈틸리케호, 中에 무기력 패..본선행 가시밭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른바 '공한증'에 시달리던 중국에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하면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한국은 지난 23일 중국 창사의 허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중국에 0-1로 졌다.한국은 전반 34분 위다바오에 선제골을 내줬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한국은 이날 실력과 전술은 물론, 매너에서도 모두 패배했다.특히, 황희찬은 불필요한 반칙으로 몸싸움을 벌이는 등 국내 팬들의 눈살마저 찌푸리게 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투입된 황희찬은 1분 1초가 아까운 후반 45분, 중국의 인홍보와 볼을 놓고 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4 09:37 곽희주 은퇴 '선수 생활 마감하며, 정들었던 그라운드 떠나' [한강타임즈] 수원삼성축구단은 11일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곽희주 선수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했다.앞서 지난 1월 수원삼성축구단은 곽희주 선수가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축구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한다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수원삼성축구단 측은 "지난 13년 동안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본인의 모든 것을 바친 곽희주 선수의 헌신과 열정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앞길에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팬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11일 진행된 공식 은퇴식에서 곽희주가 축구화를 벗고 정들었던 빅버드 그라운드를 떠났다.곽희주는 "고맙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받은 사랑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3-11 21:16 [K리그] 개막 라운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13만4468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 시즌 K리그가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11개 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개막 라운드에는 13만4468명이 입장했다.K리그 클래식 6경기에는 9만8353명이 찾아 클래식 통산 1위인 2015시즌 8만3871명 보다 1만5000여명이 늘었다.아울러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로 열린 클래식 공식 개막전에서는 총 3만4376명이 입장했다. 한편,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80번째 슈퍼매치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6 09:55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복귀 기념 이벤트? '사인배트-사인볼' [한강타임즈] 이대호 복귀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롯데는 24일 이대호와 계약기간 4년, 총액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대호는 "미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꿈을 이뤘다. 롯데로 돌아와 팀 동료, 후배들과 함께 우승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었고,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롯데자이언츠 측은 이대호 선수 복귀 기념 이벤트를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롯데자이언츠 No.10 이대호 선수 복귀 공식 1호 사인배트, 1호 사인볼을 팬 여러분께 드립니다. 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 온 이대호 선수에게 환영의 메시지와 응원의 마음을 댓글로 남겨주세요!"라고 전했다.또 롯데자이언츠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향에 온 조선의 4번 타자", "'그 동안 어떻게 살았어요? 뭐하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1-29 18:46 [U-20 축구] 신태용호, 강호 포르투갈과 평가전 1-1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이 강호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U-20 대표팀은 26일 자정(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전 본격적인 골사냥에 나섰다. 선제골은 한국이 터뜨렸다.후반 11분 조영욱(고려대)이 윤종규의 패스를 받아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조제 고메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한편, 포르투갈은 유럽 지역예선을 통과해 오는 5월 한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6 09:24 [프로축구] 포항, K리그 첫 스웨덴 출신 마쿠스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 최초 스웨덴 출신 수비수 마쿠스 닐손(28)을 영입했다.포항은 25일 수비력 강화를 위해 마쿠스 닐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07년 스웨덴 헬싱보리IF에서 데뷔한 마쿠스는 네덜란드 FC위트레흐트, 스웨덴 칼마르FF, 잉글랜드 풋볼 리그1 플리트우드 타운, 노르웨이 스타베크IF에서 활약했다.U-18, U-21 대표팀은 물론 2011년 1월22일 남아공과의 친선전을 통해 A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마쿠스는 "K리그 첫 도전을 포항에서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시즌 포항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09:31 전북 현대, ‘심판매수’ 여파 2017년 ACL 출전권 박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전북 현대가 ‘심판 매수’ 여파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 독립기구인 출전 관리 기구(Entry Control Body)는 전북의 2017시즌 챔피언리그 출전 여부를 심의한 결과, 출전 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AFC는 전북을 대신해 제주가 3번 시드에, 울산이 4번 시드에 배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북은 지난 2013년 구단 스카우트가 심판에게 뒷돈을 준 사실이 지난해 적발돼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이에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전북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혐의가 법원에서 유죄로 판명났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9 10:27 월드컵 본선 48개국 확대..결국 '돈' 때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는 2026년부터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현재 32개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평의회 회의를 열고 월드컵 본선 참가국 수를 48개국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된 이후 처음으로 출전 규모가 커졌다.방식은 48개국이 3개국씩 16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러 각 조 상위 두 팀이 32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 전체 경기 수는 80경기로 늘어난다. 이처럼 본선 참가국 수가 늘어나면서 대륙별 쿼터 배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2018년 러시아월드컵의 대륙별 출전 쿼터는 개최국(1장)을 비롯 유럽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1 10:31 '반드시 돌아오겠다' 전상욱 복귀? '선수 아닌 코치로 새출발' [한강타임즈] 성남FC 측이 전상욱의 소식을 전했다.지난 7일 성남FC는 공식 SNS와 홈페이지는 통해 "성남FC 전상욱, 병마 이겨내고 유소년 육성 위해 새 출발!"이라며 근황을 전했다.성남FC의 맏형 전상욱 선수는 ‘반드시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잊지않고 굳은 의지로 병마를 이겨냈다.그러나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감하고 성남FC 유소년 코치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전상욱은 앞으로 성남 유소년 육성반 U-12팀에 합류해 U-10 전담 코치를 맡아 성남의 미래 축구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전상욱은 “응원해준 팬들과 기다려준 구단에 감사한다. 많은 분들이 힘을 주셔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 성남에서 선수로 뛰면서 받았던 사랑을 이제 유소년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성남의 미래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1-08 07:53 [K리그] 국민배우 ‘송강호 아들’ 송준평, 수원 삼성 입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국민배우 송강호의 아들인 송준평이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는다.수원 삼성은 지난 22일 연세대 소속인 송준평을 유스출신 우선지명으로 선발했다.측면 수비수를 뛰는 송준평은 수원 유스팀인 매탄중과 매탄고를 거쳤으며, 2012년에는 U-16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수원 삼성은 송준평 외에도 매탄고 출신 유주안과 윤용호(한양대), 주현호(동국대)를 영입했다. 고려대 이상민과 송호대 출신 김준형도 자유선발로 영입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3 10:28 기성용·김정미, KFA 올해의 선수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여자선수로는 2번째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된 국가대표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대한축구협회(KFA)가 선정하는 2016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기성용과 김정미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011년과 2012년 이 상을 수상했던 기성용은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영예를 안았다. 슈틸리케호의 주장인 기성용은 올해 한국이 치른 10차례 A매치 중 9차례 출전했다. 팀의 주축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기성용은 통산 3번째 수상을 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1 10:35 손흥민, 축구팬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공격수’..미드필더는 기성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축구팬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됐다.축구 대표팀의 기둥인 기성용(스완지 시티)는 미드필더 부문에서 1위에 뽑혔다.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8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4%(3456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성용은 미드필드 부문에서 39.1%(2508표)로 1위에 올랐고, 곽태휘는 27.6%(1770표)로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최고 골키퍼는 김승규34.7%((2224표)가 뽑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0 10:30 황의조 성남 잔류 확정 "가자 클래식으로" 승격 위한 준비 시작 [한강타임즈] 성남FC가 내년 승격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성남FC가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경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에이스 황의조아 재계약을 했다.신임 박경훈 감독은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총 94경기에 출전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U-17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제주의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박경훈 감독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 생각하고 도전을 결심했다.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축구를 보여주고 K리그 시민구단의 롤모델 성남FC가 다시 클래식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지난 4년 간 성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2-18 18:18 전북 현대, 클럽월드컵 최종전서 ‘대승’..5위로 마무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 현대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전북은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프리카공화국)와의 FIFA 클럽월드컵 5·6위 결정전에서 4-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5000만원)를 챙겼다.마멜로디는 올해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힘겨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김보경, 이종호, 김신욱의 릴레이 골과 상대 자책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었다.한편, 전북 선수단은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5 10:14 [축구] 윤정환 감독,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사령탑 내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정환 감독이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는다.세레소는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사령탑으로 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연장 계약을 포기한 바 있다.세레소는 윤 감독이 현역 시절 몸 담았던 팀으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내년 시즌 1부리그 승격이 확정됐다.앞서 윤 감독은 2008년부터 지도자 코스를 밟기 시작해 사간도스에서 유소년 팀 감독, 2군 수석코치, 1군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0년 감독 대행을 맡았다. 특히, 2011년 정식 감독이 돼 J2리그 하위팀이었던 사간도스를 창단 이래 처음으로 1부리그로 올려놓기도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6 09:37 U-19 축구대표팀, 한국 3-1 이란에 완승...이름값 '이승우-백승호 골' [한강타임즈]동생들은 달랐다. 한국 U-19 축구대표팀이 이란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이란과의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나란히 한 골씩을 기록, 이름값을 했다.한국은 전반 20분 첫 골을 터뜨렸다. 이승모(포항제철고)의 크로스를 이유현(단국대)이 왼발슛으로 연결했다.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승우 카드를 꺼내들었다.하지만 오히려 이란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16분 레자 자파리가 균형을 맞췄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1분 만에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1-09 11:17 박주영 결승골 '그물을 찢을듯한 슈팅' FC서울 K리그 정상 복귀 [한강타임즈] 박주영 결승골에 FC서울이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FC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었다.이날 FC서울은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로 기어코 상대에게 승리를 따냈다. FC서울 측은 우승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반 13분, 윤일록 선수의 패스를 아크 오른쪽에서 받은 박주영 선수가 그물을 찢을듯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기록합니다! 1-0 서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오오오~~~~~예에에!!!!!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는 #트로피들기 #fc서울 #2016 #k리그클래식 #챔피언 #우승 #champions #진짠지_확인해보는_데얀"라는 글과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1-06 21:00 차두리, 슈틸리케호 전력분석관 명함 받아!!..A지도자 자격되면 코칭스태프 합류 예정 [한강타임즈]축구 국가대표팀의 맏형이었던 차두리(36)가 슈틸리케호의 전력분석관 명함을 받았다. 역할은 사실상 코칭스태프의 일원이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현역에서 은퇴한 전 국가대표 차두리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차두리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대표팀 소집부터 내년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까지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한다.독일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던 차두리는 전날 귀국해 27일 오후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차두리는 "국가대표팀은 선수 때부터 굉장히 특별하고, 소중했던 곳이다. 내가 다시 대표팀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결국 목표는 러시아월드컵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10-28 07:21 [축구] K리그 제주, 4연승 질주...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제주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질주하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뒀다.제주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에서 안현범의 멀티골을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4연승과 함께 최근 8경기(6승3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제주는 16승7무12패(55)로 4위 울산현대(승점 49)와의 승점 차를 6으로 벌리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K리그에 주어진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3.5장이다.클래식 1·2위팀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이 본선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FA컵 우승팀을 제외한 클래식 순위 3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4 10:52 [축구]황선홍 서울 감독, "챔스리그, 내년에 다시 도전…승리 의미있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기적은 없었지만 기회는 엿볼 수 있었다. FC서울이 '전북 현대전 징크스 탈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두 팀이 맞붙은 것은 올 시즌만 5번째다. 앞선 4차례 격돌에서는 전북이 모두 이겼다. K리그 클래식 최정상 구단임을 자부하는 서울의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서울은 이날 아드리아노와 데얀, 박주영으로 이어지는 '아데박 트리오'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했다. 원정 1차전에서 1-4 대패를 당한 서울 입장에서는 이외에는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다.황선홍 감독이 '1%의 가능성'을 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39 [U-19축구]한국, 사우디에 패해 8강 좌절...'2승 1패 조별리그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조별리그에서 2연승 후, 첫 패를 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다.같은 시간 바레인이 태국을 3-2로 꺾으면서 한국, 바레인, 사우디는 모두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승점이 같을 경우, 세 팀간 경기에서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세 팀 모두 골득실은 0으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밀렸다. 바레인과 사우디는 +4, 한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26 손흥민, 아시아 최초? "아낌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한강타임즈]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손흥민은 9월 동안 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EPL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손흥민은 지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이다.이에 손흥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또 EPL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상을 타는 건 내 꿈이었다”며 “이 상을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타고 싶다. 내 가족들도 매우 행복해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0-15 15:34 이란전 42년 무승 징크스 계속..슈틸리케호도 원정 부담에 또다시 발목 [한강타임즈]한국 축구가 이번에도 이란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0-1로 졌다.이로 인해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9승7무13패가 되면서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지 못했다.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2무5패를 기록, 첫승을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특히 최근 3경기는 모두 0-1로 영패를 당했다.악연의 시작은 지난 1974년 9월 열린 테헤란아시안게임이었다. 차범근, 이회택, 김호곤 등이 포진한 당시 대표팀은 처음 찾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0-2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12 07: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김진수 결승골, 전북 무패행진 "계속해서 뜨거운 응원 부탁" [한강타임즈] 김진수가 결승골을 기록했다.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했다.이날 전북 현대 모터스의 DF 수비수 김진수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김진수는 전반 39분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서 날카로운 직접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진수의 활약에 전북은 FC서울을 꺾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전북 현대 모터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승골의 주인공 김진수 선수의 경기 소감입니다!! #전북1_0서울 #김진수 #프리킥골의사나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진수는 "저희가 연승을 하고 있는게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뜨거운 응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4-02 21:29 슈틸리케호, 일단 벼랑 끝은 탈출했지만..여전히 ‘첩첩산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위기에 빠졌던 슈틸리케호가 시리아를 상대로 안방에서 진땀승을 거두며 일단 벼랑 끝을 탈출했다.하지만 여전한 전술 및 공격력 부재 등은 남은 경기에서 험로를 예상하게 하고 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시리아에 1-0으로 이겼다.한국은 이날 승리로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 이란에 이어 조2위를 유지했다.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흘렀고 이를 홍정호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초반부터 선제골이 터지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9 10:46 [월드컵 최종예선] 슈틸리케호, 中에 무기력 패..본선행 가시밭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른바 '공한증'에 시달리던 중국에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하면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한국은 지난 23일 중국 창사의 허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중국에 0-1로 졌다.한국은 전반 34분 위다바오에 선제골을 내줬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한국은 이날 실력과 전술은 물론, 매너에서도 모두 패배했다.특히, 황희찬은 불필요한 반칙으로 몸싸움을 벌이는 등 국내 팬들의 눈살마저 찌푸리게 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투입된 황희찬은 1분 1초가 아까운 후반 45분, 중국의 인홍보와 볼을 놓고 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4 09:37 곽희주 은퇴 '선수 생활 마감하며, 정들었던 그라운드 떠나' [한강타임즈] 수원삼성축구단은 11일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곽희주 선수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했다.앞서 지난 1월 수원삼성축구단은 곽희주 선수가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축구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한다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수원삼성축구단 측은 "지난 13년 동안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본인의 모든 것을 바친 곽희주 선수의 헌신과 열정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앞길에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팬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11일 진행된 공식 은퇴식에서 곽희주가 축구화를 벗고 정들었던 빅버드 그라운드를 떠났다.곽희주는 "고맙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받은 사랑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3-11 21:16 [K리그] 개막 라운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13만4468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 시즌 K리그가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11개 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개막 라운드에는 13만4468명이 입장했다.K리그 클래식 6경기에는 9만8353명이 찾아 클래식 통산 1위인 2015시즌 8만3871명 보다 1만5000여명이 늘었다.아울러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로 열린 클래식 공식 개막전에서는 총 3만4376명이 입장했다. 한편,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80번째 슈퍼매치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6 09:55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복귀 기념 이벤트? '사인배트-사인볼' [한강타임즈] 이대호 복귀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롯데는 24일 이대호와 계약기간 4년, 총액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대호는 "미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꿈을 이뤘다. 롯데로 돌아와 팀 동료, 후배들과 함께 우승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었고,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롯데자이언츠 측은 이대호 선수 복귀 기념 이벤트를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롯데자이언츠 No.10 이대호 선수 복귀 공식 1호 사인배트, 1호 사인볼을 팬 여러분께 드립니다. 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 온 이대호 선수에게 환영의 메시지와 응원의 마음을 댓글로 남겨주세요!"라고 전했다.또 롯데자이언츠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향에 온 조선의 4번 타자", "'그 동안 어떻게 살았어요? 뭐하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1-29 18:46 [U-20 축구] 신태용호, 강호 포르투갈과 평가전 1-1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이 강호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U-20 대표팀은 26일 자정(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전 본격적인 골사냥에 나섰다. 선제골은 한국이 터뜨렸다.후반 11분 조영욱(고려대)이 윤종규의 패스를 받아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조제 고메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한편, 포르투갈은 유럽 지역예선을 통과해 오는 5월 한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6 09:24 [프로축구] 포항, K리그 첫 스웨덴 출신 마쿠스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 최초 스웨덴 출신 수비수 마쿠스 닐손(28)을 영입했다.포항은 25일 수비력 강화를 위해 마쿠스 닐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07년 스웨덴 헬싱보리IF에서 데뷔한 마쿠스는 네덜란드 FC위트레흐트, 스웨덴 칼마르FF, 잉글랜드 풋볼 리그1 플리트우드 타운, 노르웨이 스타베크IF에서 활약했다.U-18, U-21 대표팀은 물론 2011년 1월22일 남아공과의 친선전을 통해 A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마쿠스는 "K리그 첫 도전을 포항에서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시즌 포항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09:31 전북 현대, ‘심판매수’ 여파 2017년 ACL 출전권 박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전북 현대가 ‘심판 매수’ 여파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 독립기구인 출전 관리 기구(Entry Control Body)는 전북의 2017시즌 챔피언리그 출전 여부를 심의한 결과, 출전 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AFC는 전북을 대신해 제주가 3번 시드에, 울산이 4번 시드에 배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북은 지난 2013년 구단 스카우트가 심판에게 뒷돈을 준 사실이 지난해 적발돼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이에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전북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혐의가 법원에서 유죄로 판명났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9 10:27 월드컵 본선 48개국 확대..결국 '돈' 때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는 2026년부터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현재 32개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평의회 회의를 열고 월드컵 본선 참가국 수를 48개국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된 이후 처음으로 출전 규모가 커졌다.방식은 48개국이 3개국씩 16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러 각 조 상위 두 팀이 32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 전체 경기 수는 80경기로 늘어난다. 이처럼 본선 참가국 수가 늘어나면서 대륙별 쿼터 배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2018년 러시아월드컵의 대륙별 출전 쿼터는 개최국(1장)을 비롯 유럽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1 10:31 '반드시 돌아오겠다' 전상욱 복귀? '선수 아닌 코치로 새출발' [한강타임즈] 성남FC 측이 전상욱의 소식을 전했다.지난 7일 성남FC는 공식 SNS와 홈페이지는 통해 "성남FC 전상욱, 병마 이겨내고 유소년 육성 위해 새 출발!"이라며 근황을 전했다.성남FC의 맏형 전상욱 선수는 ‘반드시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잊지않고 굳은 의지로 병마를 이겨냈다.그러나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감하고 성남FC 유소년 코치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전상욱은 앞으로 성남 유소년 육성반 U-12팀에 합류해 U-10 전담 코치를 맡아 성남의 미래 축구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전상욱은 “응원해준 팬들과 기다려준 구단에 감사한다. 많은 분들이 힘을 주셔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 성남에서 선수로 뛰면서 받았던 사랑을 이제 유소년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성남의 미래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1-08 07:53 [K리그] 국민배우 ‘송강호 아들’ 송준평, 수원 삼성 입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국민배우 송강호의 아들인 송준평이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는다.수원 삼성은 지난 22일 연세대 소속인 송준평을 유스출신 우선지명으로 선발했다.측면 수비수를 뛰는 송준평은 수원 유스팀인 매탄중과 매탄고를 거쳤으며, 2012년에는 U-16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수원 삼성은 송준평 외에도 매탄고 출신 유주안과 윤용호(한양대), 주현호(동국대)를 영입했다. 고려대 이상민과 송호대 출신 김준형도 자유선발로 영입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3 10:28 기성용·김정미, KFA 올해의 선수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여자선수로는 2번째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된 국가대표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대한축구협회(KFA)가 선정하는 2016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기성용과 김정미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011년과 2012년 이 상을 수상했던 기성용은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영예를 안았다. 슈틸리케호의 주장인 기성용은 올해 한국이 치른 10차례 A매치 중 9차례 출전했다. 팀의 주축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기성용은 통산 3번째 수상을 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1 10:35 손흥민, 축구팬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공격수’..미드필더는 기성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축구팬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됐다.축구 대표팀의 기둥인 기성용(스완지 시티)는 미드필더 부문에서 1위에 뽑혔다.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8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4%(3456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성용은 미드필드 부문에서 39.1%(2508표)로 1위에 올랐고, 곽태휘는 27.6%(1770표)로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최고 골키퍼는 김승규34.7%((2224표)가 뽑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0 10:30 황의조 성남 잔류 확정 "가자 클래식으로" 승격 위한 준비 시작 [한강타임즈] 성남FC가 내년 승격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성남FC가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경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에이스 황의조아 재계약을 했다.신임 박경훈 감독은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총 94경기에 출전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U-17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제주의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박경훈 감독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 생각하고 도전을 결심했다.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축구를 보여주고 K리그 시민구단의 롤모델 성남FC가 다시 클래식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지난 4년 간 성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2-18 18:18 전북 현대, 클럽월드컵 최종전서 ‘대승’..5위로 마무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 현대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전북은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프리카공화국)와의 FIFA 클럽월드컵 5·6위 결정전에서 4-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5000만원)를 챙겼다.마멜로디는 올해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힘겨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김보경, 이종호, 김신욱의 릴레이 골과 상대 자책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었다.한편, 전북 선수단은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5 10:14 [축구] 윤정환 감독,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사령탑 내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정환 감독이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는다.세레소는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사령탑으로 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연장 계약을 포기한 바 있다.세레소는 윤 감독이 현역 시절 몸 담았던 팀으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내년 시즌 1부리그 승격이 확정됐다.앞서 윤 감독은 2008년부터 지도자 코스를 밟기 시작해 사간도스에서 유소년 팀 감독, 2군 수석코치, 1군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0년 감독 대행을 맡았다. 특히, 2011년 정식 감독이 돼 J2리그 하위팀이었던 사간도스를 창단 이래 처음으로 1부리그로 올려놓기도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6 09:37 U-19 축구대표팀, 한국 3-1 이란에 완승...이름값 '이승우-백승호 골' [한강타임즈]동생들은 달랐다. 한국 U-19 축구대표팀이 이란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이란과의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나란히 한 골씩을 기록, 이름값을 했다.한국은 전반 20분 첫 골을 터뜨렸다. 이승모(포항제철고)의 크로스를 이유현(단국대)이 왼발슛으로 연결했다.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승우 카드를 꺼내들었다.하지만 오히려 이란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16분 레자 자파리가 균형을 맞췄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1분 만에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1-09 11:17 박주영 결승골 '그물을 찢을듯한 슈팅' FC서울 K리그 정상 복귀 [한강타임즈] 박주영 결승골에 FC서울이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FC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었다.이날 FC서울은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로 기어코 상대에게 승리를 따냈다. FC서울 측은 우승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반 13분, 윤일록 선수의 패스를 아크 오른쪽에서 받은 박주영 선수가 그물을 찢을듯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기록합니다! 1-0 서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오오오~~~~~예에에!!!!!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는 #트로피들기 #fc서울 #2016 #k리그클래식 #챔피언 #우승 #champions #진짠지_확인해보는_데얀"라는 글과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1-06 21:00 차두리, 슈틸리케호 전력분석관 명함 받아!!..A지도자 자격되면 코칭스태프 합류 예정 [한강타임즈]축구 국가대표팀의 맏형이었던 차두리(36)가 슈틸리케호의 전력분석관 명함을 받았다. 역할은 사실상 코칭스태프의 일원이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현역에서 은퇴한 전 국가대표 차두리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차두리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대표팀 소집부터 내년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까지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한다.독일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던 차두리는 전날 귀국해 27일 오후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차두리는 "국가대표팀은 선수 때부터 굉장히 특별하고, 소중했던 곳이다. 내가 다시 대표팀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결국 목표는 러시아월드컵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10-28 07:21 [축구] K리그 제주, 4연승 질주...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제주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질주하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뒀다.제주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에서 안현범의 멀티골을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4연승과 함께 최근 8경기(6승3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제주는 16승7무12패(55)로 4위 울산현대(승점 49)와의 승점 차를 6으로 벌리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K리그에 주어진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3.5장이다.클래식 1·2위팀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이 본선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FA컵 우승팀을 제외한 클래식 순위 3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4 10:52 [축구]황선홍 서울 감독, "챔스리그, 내년에 다시 도전…승리 의미있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기적은 없었지만 기회는 엿볼 수 있었다. FC서울이 '전북 현대전 징크스 탈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두 팀이 맞붙은 것은 올 시즌만 5번째다. 앞선 4차례 격돌에서는 전북이 모두 이겼다. K리그 클래식 최정상 구단임을 자부하는 서울의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서울은 이날 아드리아노와 데얀, 박주영으로 이어지는 '아데박 트리오'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했다. 원정 1차전에서 1-4 대패를 당한 서울 입장에서는 이외에는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다.황선홍 감독이 '1%의 가능성'을 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39 [U-19축구]한국, 사우디에 패해 8강 좌절...'2승 1패 조별리그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조별리그에서 2연승 후, 첫 패를 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다.같은 시간 바레인이 태국을 3-2로 꺾으면서 한국, 바레인, 사우디는 모두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승점이 같을 경우, 세 팀간 경기에서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세 팀 모두 골득실은 0으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밀렸다. 바레인과 사우디는 +4, 한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26 손흥민, 아시아 최초? "아낌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한강타임즈]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손흥민은 9월 동안 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EPL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손흥민은 지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이다.이에 손흥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또 EPL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상을 타는 건 내 꿈이었다”며 “이 상을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타고 싶다. 내 가족들도 매우 행복해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0-15 15:34 이란전 42년 무승 징크스 계속..슈틸리케호도 원정 부담에 또다시 발목 [한강타임즈]한국 축구가 이번에도 이란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0-1로 졌다.이로 인해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9승7무13패가 되면서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지 못했다.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2무5패를 기록, 첫승을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특히 최근 3경기는 모두 0-1로 영패를 당했다.악연의 시작은 지난 1974년 9월 열린 테헤란아시안게임이었다. 차범근, 이회택, 김호곤 등이 포진한 당시 대표팀은 처음 찾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0-2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12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