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3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조윤선 유죄 결정타 나왔다. 재구속 여부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에서 1심에서 유일하게 집행유예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궁지에 몰렸다. 박준우 “조윤선에 블랙·화이트리스트 얘기했다” 조윤선 전 장관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증언 번복으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청천벽력 같은 이 증언은 조윤선 전 장관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던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윤선 전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증언을 번복한 거다.조윤선 전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 이전만해도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문화계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9 00:07 檢, ‘이우현에 금품제공’ 전 남양주 시의회 의장 구속영장 ...'친박계' 불법 정치자금 사건 확대 가능성? [한강타임즈]검찰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이우현(60) 의원에게 거액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 사건 수사가 친박(친박근혜)계 불법 정치 자금 사건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치권 등도 향후 수사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8일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A씨에 대해 금품공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 여부는 29일께 열리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검찰은 A씨가 이 의원에게 건넨 수억원대 금품이 공천 헌금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1-28 16:45 박준우 "조윤선에 블랙리스트 인수인계 했다... 1심 위증 시인" [한강타임즈]박준우(64)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인수인계했다"며 종전 기억나지 않는다던 취지의 1심 증언을 뒤집었다. 박 전 수석은 28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 심리로 열린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7명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항소심 9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수석은 2014년 조 전 장관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당시 주요 현안으로 세월호, 4대악 척결, 정부 3.0 공무원 연금개혁과 함께 정부 보조금 배제 TF, 전경련을 통한 보수단체 지원 등을 설명해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앞서 박 전 수석은 특검 수사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8 16:26 박근혜, 결국 '궐석재판'..."목적은 판결 흠집내기-불이익 여부 무의미" [한강타임즈]국선변호인단 지정 후 처음 진행된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은 결국 '궐석재판'이었다. 28일 재판은 박 전 대통령 없이 약 3시간 동안의 김건훈 전 청와대 행정관 증인신문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전날에 이어 출석하지 않자 "방어권 보장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심사숙고할 기회를 줬는데 안 나왔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재판을 이어갔다. 법조계에서는 대체로 전직 대통령 재판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불출석 자체가 재판부 판단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방어 전략, 특히 증인신문에서 허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1-28 16:23 검찰 "최경환 의원 재통보"...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구인 검토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출석조사를 받으라고 28일 다시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이날 최 의원에게 29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애초 검찰은 지난 23일 최 의원에게 28일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아울러 언론을 통해서 이 같은 일정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최 의원은 검찰에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검찰 수사는 공정성을 전혀 담보할 수 없다"라며 자신이 '표적 수사'의 희생양이 되고 있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세세하게 엇갈리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8 13:18 민병두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국회 부지는 4차산업혁명창업 대학원과 창업센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비전도 내놨다.민 의원은 이날 국회 헌정회관에서 민병두의 문민시대-사람의 가능성을 크게 하는 서울탐구'라는 행사를 열어 "지금 서울은 크게 변화해야 한다. 도시재생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가능성을 크게 하는 도시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의사당’은 세계적인 대학들과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 창업대학원으로, ‘의원회관’은 창업센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 매년 수백 개의 창업을 지원하는 벤처 10만 양병의 산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이다.민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8:04 검찰 "김재원 의원 소환 조사...靑 정무수석 시절 국정원 특활비 관련" [한강타임즈]검찰이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로 청와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오늘 오전 중앙지검에 출석했다"며 "국정원 자금 5억원을 총선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부분 대해 피의자로서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의원은 2016년 6월 청와대 정무수석에 발탁된 인물이다. 당시 청와대는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4·13 총선 경선 등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다수 실시한 뒤 업체에 그 비용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었다. 이후 청와대 측은 국정원에 돈을 요구해 현금 5억원을 제공받아 여론조사 수행업체 관계자에게 밀린 대급을 지급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7 16:41 서울 25개 자치구 지방분권 역량 모은다...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들이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자치구의 역량을 한곳에 모은다.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주최하고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구청장들과 서울 지역 25개구 자치구 지역 대표들이 두루 참석해 지방분권에 대한 당위성과 미래상을 논의했다.토크콘서트에 앞서 이들은 지방분권 개헌 실현의 염원을 담아 '지방분권개헌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미경 서울시의원, 김선택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헌법학 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6:33 최경환 ‘소환불응’ 검찰의 카드는?... ‘재소환 or 체포’ 갈림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의 중심에 선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끝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에 검찰은 불체포특권을 가진 최 의원의 조사를 위해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9일 이후로 미루느냐, 체포영장을 발부,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보내느냐의 갈림길에 섰다.결론부터 말하면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먼저 검찰로서는 최 의원이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수사에 나서는 데 어려움이 있다. 바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때문이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닌 이상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그러나 검찰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6:11 검찰 "현대 정치에 어두운 그림자 종지부 찍고자 하는 것"...법원에 사실상 유감 표명 [한강타임즈]검찰이 최근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과 구속 적부심 석방이 부당하는 취지의 입장을 또 다시 내놨다. 검찰은 특정 사안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지만, 사실상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구속영장 기각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 석방에 대한 유감 표명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김 전 장관이 석방되자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던 검찰이 이번엔 보다 정제된 형태의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중앙지검 수사팀의 수사방향과 구속문제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1장짜리 공식 입장문을 냈다. 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7 15:24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73%... 정의당 1.1%p ↑ ‘3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4%p나 상승한 73%를 기록했다.이는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에 참가하며 중도 보수층 흡수와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북한 병사가 의식을 되찾으면서 지지율 상승에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리얼미터는 지난 20~24일 전국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주간집계한 결과 이같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긍정평가에서 '매우 잘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48.0%,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한 비율은 25.0%였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2.8%p 떨어진 21.4%로 나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0:35 “말춤이나 춘다?” 洪, 김정숙 여사 비난... 민주당, “저급한 막말로 특활비 물타기 수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저급한 정치공세와 막말이 점입가경”이라며 “특수활동비 의혹을 물 타기 하려는 수작”이라고 일갈했다.앞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정숙 여사에 대해 “말춤이나 추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고 비난한 데 대한 논평이다.앞서 홍 대표는 '사회주의 경제정책으로 서민이 살기가 더욱 팍팍해져 가는 마당에 말춤이나 추면서 축제를 즐긴다'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비난에 나섰다.이에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 평에서 "국제통화기금(IMF)도 인정하는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사회주의라 매도한 것이며, 김정숙 여사의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소프트 외교 차원에서 나온 친화적 제스처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6 11:21 MB 비자금 꼬리 잡히나...진선미 “청와대가 이시형 전세금 현금다발 수표로 바꿔 대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씨의 전세자금 일부가 청와대에서 대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24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지난 2012년 이시형 씨가 아파트를 구입할 때 청와대 직원이 전세금 일부를 대납해줬다고 밝혔다.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재수사를 촉구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2012년 내곡동 특검 수사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 아들인 이시형 씨의 삼성동 힐스테이트 전세자금 6억4000만원 중 3억8000만원을 청와대 직원들이 대납했던 단서가 발견됐다. 전 의원은 당시 특검은 청와대 직원들이 전세자금을 대납한 금액 중에는 2006년 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4:55 추미애, "한국당, 세월호 유족들 가슴에 또 다시 대 못"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자유한국당의 ‘사회적 참사법’ 수정안 발의 포기에 대해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도 전혀 참회가 없다”고 비난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사회적 참사법 수정안이 통과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탄핵 과정 중 가장 핫 이슈였던 '이게 나라냐'의 근본 출발이 바로 세월호 참사였다”며 “ 그 엄청난 결과를 생각한다면 이 법의 발의자로서 이름을 빼 달라고 하는 것은 정말 역사에 다시 한 번 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세월호 참사는) 원인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법원의 판결도 마찬가지"라며 “(공동발의 포기는)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도 전혀 참회하지 않는 것은 지탄을 받을 만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4:17 이진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가결... 총 276명 중 254명 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며 10개월 간 이어졌던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 됐다.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276표 중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총 투표수의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달 21일 청문회를 마친 뒤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에 얽매이지 않는 중립성과 소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점, 후보자가 재산형성 등 도덕성과 청렴성 측면에서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1:11 최경환, 동료 의원들에게 “정부가 야당을 우습게 보고 있다”... 소환 불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 소환을 앞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앞서 최 의원은 23일 같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최 의원은 편지에서 “이 정권은 국회와 야당을 우습게 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직접적으로 요청은 하지 않았지만 동료 의원들이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내거나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읽힌다.특히 회기 중에 있는 국회 상황을 고려해 검찰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의원들의 부동의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먼저 그는 편지에서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의원님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1:05 '구치소 담벼락 위의 전병헌 전 수석'....오늘 운명의 구속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제3자 뇌물수수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오전 전 전 수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영장 심사를 진행한다.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에서 피의자가 된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이날 자정을 전후해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던 한국 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당시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소속으로 재승인 과정에 협조했고, 이후 3억여원이 흘러갔다고 보고 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11-24 09:29 文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상승 73.1%... 내홍 ‘국민의당’ 지지율 최하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동남아 순방 성과와 신속한 지진 대응으로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도 60대 이상 지지율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쳤다.반면에 바른정당과의 연대ㆍ통합 문제로 내용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지율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리얼미터는 지난 20~22일 전국 유권자 151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주중 집계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문 대통령의 긍정평가 비율은 73.1%로 지난주대비 1.5%p 올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9%p 떨어진 22.3%로 나타났다. 일간 지지율은 검찰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을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5:48 민주당, "세월호 2기 특조위 사회적참사법 통과 촉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의 은폐로 상처받았을 유가족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세월호 2기 특조위 설치를 위한 '사회적참사법' 통과를 야당에 촉구했다.23일 김현 대변인은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사회적참사법 통과를 바라며 농성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함께 해수부의 은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지금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사회적참사 법안이 내일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신속처리 안건으로 이 법안을 내일 본회의를 통과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변인는 "현재 자유한국당 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4:15 김영주 노동부 장관 “근로시간 단축, 국회서 논의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근로시간 등에 대한 행정 해석이 잘못됐다며 사과했다. 다만 당장 폐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국회에서 함께 논의하자고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오전 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노동부가 주당 최대 68시간 근로를 허용해 온 것은 잘못된 행정해석이다”며 "노동자들 입장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최장시간 근로가 이어져왔다.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부 입장에서 송구스럽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주당 최대 근로시간 행정해석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자 김 장관이 밝힌 내용이다. 근로기준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다. 하지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3:50 한국당 박성중 의원, '여론조사 왜곡' 혐의 무죄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해 4.13 총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 조사 결과를 왜곡ㆍ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중(59ㆍ서초을) 자유한국당 의원의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박 의원의 혐의는 전화통화로 여론조사 결과를 허위로 알렸다는 것과 허위사실을 기재한 홍보물 발송 등 2가지다.먼저 박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1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내부 경선 과정에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서울 서초을 지역구민인 당원 5명에게 전화해 자신이 1위를 했다고 알리며 도와달라는 취지로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0:43 김관진 석방 결정 납득이 안돼? 법원 1시간40분 만에 입장 표명 [한강타임즈]법원이 22일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인용하자 검찰이 즉각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11시15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법원의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 활동 결과를 보고받고 지시한 사실, 2012년 선거 대비 소위 '우리편', 즉 친정부 성향 군무원을 확충하고 그 해 4월 총선 관여 활동에 대해 보고받고 지시한 사실 등을 시인하고 있다"며 "부하직원 등 관련자들도 보고하고 지시받은 사실을 진술하는 등 혐의 소명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3 09:14 조윤선 넘어야할 산 넘어 또 '산’ 재구속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불거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다수의 혐의 가운데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 소식이다.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집행유예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상태다.조윤선 전 장관은 이게 끝이 아니다. 조윤선 전 장관이 항소심 재판에서 보강된 자료를 들고 재판에 임하고 있는 검찰측에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부분이 보강되면서 다시 유죄를 판단될 경우 형량은 늘어날 수도 있다. 조윤선 전 장관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7:23 김동선 부인하지만, CCTV는 “알고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의 폭행 현장에서 목격자 진술을 듣고 실내 CCTV를 확보하여 분석하는 등 사건에 대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김동선이 또 사람을 때렸다. 김동선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김동선은 그래놓고도 사실을 부인하지만, 경찰은 김동선이 변호사를 폭행한 현장 김동선이 행동이 담긴 CCTV를 복원 작업에 들어갔다. 김동선은 어떤 모습이 드러날까? 김동선은 만취해서 현장에서 바닥에 드러누울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의 변호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 CCTV를 복원하는 등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술집을 방문해 김동선 폭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7:07 우즈벡 대통령 “국회연설 적절치 않다”... 24일 국회연설 취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오는 24일 국회연설이 예정돼 있는 우스베키스탄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취소됐다.“정서상 적절치 않다”는 우스벡 대통령의 정중한 취소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관계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24일 국회연설이 취소됐다고 22일 밝혔다.국회 대변인실은 "우즈벡 측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한국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연설하는 것이 자기들의 정치문화와 정서상 적절치 않다며 정중히 우리 측에 연설 취소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방한 3일차인 24일 우리 국회를 찾아 연설할 예정이었다. 국회 연설은 지난해 10월 우즈벡을 방문했던 정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2 13: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다음다음끝끝
조윤선 유죄 결정타 나왔다. 재구속 여부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에서 1심에서 유일하게 집행유예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궁지에 몰렸다. 박준우 “조윤선에 블랙·화이트리스트 얘기했다” 조윤선 전 장관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증언 번복으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청천벽력 같은 이 증언은 조윤선 전 장관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던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윤선 전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증언을 번복한 거다.조윤선 전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 이전만해도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문화계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9 00:07 檢, ‘이우현에 금품제공’ 전 남양주 시의회 의장 구속영장 ...'친박계' 불법 정치자금 사건 확대 가능성? [한강타임즈]검찰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이우현(60) 의원에게 거액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 사건 수사가 친박(친박근혜)계 불법 정치 자금 사건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치권 등도 향후 수사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8일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A씨에 대해 금품공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 여부는 29일께 열리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검찰은 A씨가 이 의원에게 건넨 수억원대 금품이 공천 헌금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1-28 16:45 박준우 "조윤선에 블랙리스트 인수인계 했다... 1심 위증 시인" [한강타임즈]박준우(64)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인수인계했다"며 종전 기억나지 않는다던 취지의 1심 증언을 뒤집었다. 박 전 수석은 28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 심리로 열린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7명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항소심 9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수석은 2014년 조 전 장관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당시 주요 현안으로 세월호, 4대악 척결, 정부 3.0 공무원 연금개혁과 함께 정부 보조금 배제 TF, 전경련을 통한 보수단체 지원 등을 설명해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앞서 박 전 수석은 특검 수사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8 16:26 박근혜, 결국 '궐석재판'..."목적은 판결 흠집내기-불이익 여부 무의미" [한강타임즈]국선변호인단 지정 후 처음 진행된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은 결국 '궐석재판'이었다. 28일 재판은 박 전 대통령 없이 약 3시간 동안의 김건훈 전 청와대 행정관 증인신문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전날에 이어 출석하지 않자 "방어권 보장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심사숙고할 기회를 줬는데 안 나왔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재판을 이어갔다. 법조계에서는 대체로 전직 대통령 재판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불출석 자체가 재판부 판단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방어 전략, 특히 증인신문에서 허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1-28 16:23 검찰 "최경환 의원 재통보"...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구인 검토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출석조사를 받으라고 28일 다시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이날 최 의원에게 29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애초 검찰은 지난 23일 최 의원에게 28일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아울러 언론을 통해서 이 같은 일정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최 의원은 검찰에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검찰 수사는 공정성을 전혀 담보할 수 없다"라며 자신이 '표적 수사'의 희생양이 되고 있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세세하게 엇갈리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8 13:18 민병두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국회 부지는 4차산업혁명창업 대학원과 창업센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비전도 내놨다.민 의원은 이날 국회 헌정회관에서 민병두의 문민시대-사람의 가능성을 크게 하는 서울탐구'라는 행사를 열어 "지금 서울은 크게 변화해야 한다. 도시재생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가능성을 크게 하는 도시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의사당’은 세계적인 대학들과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 창업대학원으로, ‘의원회관’은 창업센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 매년 수백 개의 창업을 지원하는 벤처 10만 양병의 산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이다.민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8:04 검찰 "김재원 의원 소환 조사...靑 정무수석 시절 국정원 특활비 관련" [한강타임즈]검찰이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로 청와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오늘 오전 중앙지검에 출석했다"며 "국정원 자금 5억원을 총선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부분 대해 피의자로서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의원은 2016년 6월 청와대 정무수석에 발탁된 인물이다. 당시 청와대는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4·13 총선 경선 등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다수 실시한 뒤 업체에 그 비용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었다. 이후 청와대 측은 국정원에 돈을 요구해 현금 5억원을 제공받아 여론조사 수행업체 관계자에게 밀린 대급을 지급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7 16:41 서울 25개 자치구 지방분권 역량 모은다...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들이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자치구의 역량을 한곳에 모은다.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주최하고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구청장들과 서울 지역 25개구 자치구 지역 대표들이 두루 참석해 지방분권에 대한 당위성과 미래상을 논의했다.토크콘서트에 앞서 이들은 지방분권 개헌 실현의 염원을 담아 '지방분권개헌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미경 서울시의원, 김선택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헌법학 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6:33 최경환 ‘소환불응’ 검찰의 카드는?... ‘재소환 or 체포’ 갈림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의 중심에 선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끝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에 검찰은 불체포특권을 가진 최 의원의 조사를 위해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9일 이후로 미루느냐, 체포영장을 발부,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보내느냐의 갈림길에 섰다.결론부터 말하면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먼저 검찰로서는 최 의원이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수사에 나서는 데 어려움이 있다. 바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때문이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닌 이상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그러나 검찰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6:11 검찰 "현대 정치에 어두운 그림자 종지부 찍고자 하는 것"...법원에 사실상 유감 표명 [한강타임즈]검찰이 최근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과 구속 적부심 석방이 부당하는 취지의 입장을 또 다시 내놨다. 검찰은 특정 사안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지만, 사실상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구속영장 기각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 석방에 대한 유감 표명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김 전 장관이 석방되자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던 검찰이 이번엔 보다 정제된 형태의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중앙지검 수사팀의 수사방향과 구속문제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1장짜리 공식 입장문을 냈다. 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7 15:24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73%... 정의당 1.1%p ↑ ‘3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4%p나 상승한 73%를 기록했다.이는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에 참가하며 중도 보수층 흡수와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북한 병사가 의식을 되찾으면서 지지율 상승에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리얼미터는 지난 20~24일 전국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주간집계한 결과 이같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긍정평가에서 '매우 잘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48.0%,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한 비율은 25.0%였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2.8%p 떨어진 21.4%로 나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7 10:35 “말춤이나 춘다?” 洪, 김정숙 여사 비난... 민주당, “저급한 막말로 특활비 물타기 수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저급한 정치공세와 막말이 점입가경”이라며 “특수활동비 의혹을 물 타기 하려는 수작”이라고 일갈했다.앞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정숙 여사에 대해 “말춤이나 추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고 비난한 데 대한 논평이다.앞서 홍 대표는 '사회주의 경제정책으로 서민이 살기가 더욱 팍팍해져 가는 마당에 말춤이나 추면서 축제를 즐긴다'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비난에 나섰다.이에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 평에서 "국제통화기금(IMF)도 인정하는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사회주의라 매도한 것이며, 김정숙 여사의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소프트 외교 차원에서 나온 친화적 제스처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6 11:21 MB 비자금 꼬리 잡히나...진선미 “청와대가 이시형 전세금 현금다발 수표로 바꿔 대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씨의 전세자금 일부가 청와대에서 대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24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지난 2012년 이시형 씨가 아파트를 구입할 때 청와대 직원이 전세금 일부를 대납해줬다고 밝혔다.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재수사를 촉구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2012년 내곡동 특검 수사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 아들인 이시형 씨의 삼성동 힐스테이트 전세자금 6억4000만원 중 3억8000만원을 청와대 직원들이 대납했던 단서가 발견됐다. 전 의원은 당시 특검은 청와대 직원들이 전세자금을 대납한 금액 중에는 2006년 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4:55 추미애, "한국당, 세월호 유족들 가슴에 또 다시 대 못"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자유한국당의 ‘사회적 참사법’ 수정안 발의 포기에 대해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도 전혀 참회가 없다”고 비난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사회적 참사법 수정안이 통과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탄핵 과정 중 가장 핫 이슈였던 '이게 나라냐'의 근본 출발이 바로 세월호 참사였다”며 “ 그 엄청난 결과를 생각한다면 이 법의 발의자로서 이름을 빼 달라고 하는 것은 정말 역사에 다시 한 번 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세월호 참사는) 원인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법원의 판결도 마찬가지"라며 “(공동발의 포기는)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도 전혀 참회하지 않는 것은 지탄을 받을 만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4:17 이진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가결... 총 276명 중 254명 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며 10개월 간 이어졌던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 됐다.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276표 중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총 투표수의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달 21일 청문회를 마친 뒤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에 얽매이지 않는 중립성과 소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점, 후보자가 재산형성 등 도덕성과 청렴성 측면에서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1:11 최경환, 동료 의원들에게 “정부가 야당을 우습게 보고 있다”... 소환 불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 소환을 앞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앞서 최 의원은 23일 같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최 의원은 편지에서 “이 정권은 국회와 야당을 우습게 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직접적으로 요청은 하지 않았지만 동료 의원들이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내거나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읽힌다.특히 회기 중에 있는 국회 상황을 고려해 검찰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의원들의 부동의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먼저 그는 편지에서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의원님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1:05 '구치소 담벼락 위의 전병헌 전 수석'....오늘 운명의 구속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제3자 뇌물수수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오전 전 전 수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영장 심사를 진행한다.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에서 피의자가 된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이날 자정을 전후해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던 한국 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당시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소속으로 재승인 과정에 협조했고, 이후 3억여원이 흘러갔다고 보고 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11-24 09:29 文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상승 73.1%... 내홍 ‘국민의당’ 지지율 최하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동남아 순방 성과와 신속한 지진 대응으로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도 60대 이상 지지율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쳤다.반면에 바른정당과의 연대ㆍ통합 문제로 내용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지율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리얼미터는 지난 20~22일 전국 유권자 151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주중 집계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문 대통령의 긍정평가 비율은 73.1%로 지난주대비 1.5%p 올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9%p 떨어진 22.3%로 나타났다. 일간 지지율은 검찰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을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5:48 민주당, "세월호 2기 특조위 사회적참사법 통과 촉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의 은폐로 상처받았을 유가족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세월호 2기 특조위 설치를 위한 '사회적참사법' 통과를 야당에 촉구했다.23일 김현 대변인은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사회적참사법 통과를 바라며 농성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함께 해수부의 은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지금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사회적참사 법안이 내일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신속처리 안건으로 이 법안을 내일 본회의를 통과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변인는 "현재 자유한국당 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4:15 김영주 노동부 장관 “근로시간 단축, 국회서 논의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근로시간 등에 대한 행정 해석이 잘못됐다며 사과했다. 다만 당장 폐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국회에서 함께 논의하자고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오전 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노동부가 주당 최대 68시간 근로를 허용해 온 것은 잘못된 행정해석이다”며 "노동자들 입장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최장시간 근로가 이어져왔다.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부 입장에서 송구스럽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주당 최대 근로시간 행정해석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자 김 장관이 밝힌 내용이다. 근로기준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다. 하지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3:50 한국당 박성중 의원, '여론조사 왜곡' 혐의 무죄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해 4.13 총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 조사 결과를 왜곡ㆍ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중(59ㆍ서초을) 자유한국당 의원의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박 의원의 혐의는 전화통화로 여론조사 결과를 허위로 알렸다는 것과 허위사실을 기재한 홍보물 발송 등 2가지다.먼저 박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1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내부 경선 과정에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서울 서초을 지역구민인 당원 5명에게 전화해 자신이 1위를 했다고 알리며 도와달라는 취지로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3 10:43 김관진 석방 결정 납득이 안돼? 법원 1시간40분 만에 입장 표명 [한강타임즈]법원이 22일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인용하자 검찰이 즉각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11시15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법원의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 활동 결과를 보고받고 지시한 사실, 2012년 선거 대비 소위 '우리편', 즉 친정부 성향 군무원을 확충하고 그 해 4월 총선 관여 활동에 대해 보고받고 지시한 사실 등을 시인하고 있다"며 "부하직원 등 관련자들도 보고하고 지시받은 사실을 진술하는 등 혐의 소명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23 09:14 조윤선 넘어야할 산 넘어 또 '산’ 재구속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불거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다수의 혐의 가운데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 소식이다.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집행유예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상태다.조윤선 전 장관은 이게 끝이 아니다. 조윤선 전 장관이 항소심 재판에서 보강된 자료를 들고 재판에 임하고 있는 검찰측에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부분이 보강되면서 다시 유죄를 판단될 경우 형량은 늘어날 수도 있다. 조윤선 전 장관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7:23 김동선 부인하지만, CCTV는 “알고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의 폭행 현장에서 목격자 진술을 듣고 실내 CCTV를 확보하여 분석하는 등 사건에 대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김동선이 또 사람을 때렸다. 김동선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김동선은 그래놓고도 사실을 부인하지만, 경찰은 김동선이 변호사를 폭행한 현장 김동선이 행동이 담긴 CCTV를 복원 작업에 들어갔다. 김동선은 어떤 모습이 드러날까? 김동선은 만취해서 현장에서 바닥에 드러누울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의 변호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 CCTV를 복원하는 등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술집을 방문해 김동선 폭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7:07 우즈벡 대통령 “국회연설 적절치 않다”... 24일 국회연설 취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오는 24일 국회연설이 예정돼 있는 우스베키스탄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취소됐다.“정서상 적절치 않다”는 우스벡 대통령의 정중한 취소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관계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24일 국회연설이 취소됐다고 22일 밝혔다.국회 대변인실은 "우즈벡 측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한국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연설하는 것이 자기들의 정치문화와 정서상 적절치 않다며 정중히 우리 측에 연설 취소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방한 3일차인 24일 우리 국회를 찾아 연설할 예정이었다. 국회 연설은 지난해 10월 우즈벡을 방문했던 정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