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사설] 누구도 모를 그들만의 미친 파티, 간호사 태움 문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 사회 가장 불쌍한 사람들 가운데 한 부류가 병원에서 입원해 질병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신음하는 환자들이다. 이들은 의사와 간호사에게 자신의 운명과 질병의 고통을 의지하면서 하루 하루를 고통과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이면에는 간호사 태움이라는 그들만의 독버섯과 같은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환자의 삶과 직결될 수도 있는 간호사 태움.병원 간호사 태움 문화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SBS는 간호사 태움 문화에 대해 31일 저녁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간호사 태움이 의료계에 만연돼 있음을 폭로하고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가 던지는 사회적 문제와 파장을 파해쳤다. 이런 간호사 태움 문화는 간호대학 때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간호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6-08-01 10:44 경희대, 'SNS 여학생 성희롱' 남학생 12명 징계 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학생 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경희대학교에서도 소셜네트워크(SNS) 대화방에서 여학생을 상대로 성희롱 사건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경희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제캠퍼스의 한 학과 동아리 소속 남학생 12명이 SNS에서 여학우에게 성적 모멸감을 주는 발언 등을 이유로 징계 조치를 받았다.경희대는 지난해 12월 학생상벌위원회를 열고 3명에게 1~3개월 정학, 이외 학생들에게 근신 등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은 지난 4일 교내에 익명 대자보가 붙으면서 수면 위로 다시 올랐다. 대자보에는 당시 학교 측의 징계가 솜방망이 수준의 처벌에 불과했고 기밀 유지 서약도 지켜지지 않아 2차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27 13:55 음악가 정명훈, 고소하고 피소당하고 조사 후엔 ‘만세!’..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전 지휘자이자 음악가 정명훈 전 감독이 검찰조사가 끝나자 만세를 의미하는 몸짓을 연출했다. 정명훈(63세)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하 감독)은 현재 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 치열한 법적 다툼에 휘말려 있다. 정명훈 감독은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검찰에 출석해 15일 새벽까지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검찰의 조사를 받고 검찰청을 빠져나오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올리며 ‘만세’의 몸사위를 선보였다.왜 정명훈 감독은 검찰청사를 나오면서 ‘만세’의 포즈를 취했을까? 이에 대해 정명훈 감독의 명확한 해명은 없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자신감이 넘친 것일까? 아니면 지긋지긋한 조사가 끝나서 ‘후련하다’는 의미일까? 그것도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57 법원 “女장교 성희롱·성차별 발언한 육군장교 보직해임은 적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부하 여장교에게 성희롱·성차별 적 발언을 한 육군장교의 보직해임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수원지법 행정3부(부장판사 오민석)는 14일 이모 소령이 수도군단장을 상대로 보직해임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서 원고의 이같은 청구를 기각했다.육군 모 보병사단 정비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이 소령은 지난 2014년 4월 24일 주간전투체육대회 기마전과 관련해 중대장 김모(여) 대위에게 "중대장도 기마전에 관여하냐, 너는 어디에 올라 탈거냐?"라며 성희롱 했다.또 전 운영과장 최모(여) 대위가 "전역 후 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여자가 공부해서 뭐하냐, 애나 잘 키우면 되지"라며 성차별적 발언을 하고 임신 중인 최 대위를 군기순찰조에 편성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4 16:05 '서울시향 사태' 정명훈 前감독 검찰 출석..부인 구씨 소환 조사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성추행 의혹과 더불어 대표와 법적 다툼에 휘말린 정명훈(63)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이근수 부장검사)는 14일 박 전 대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정 전 감독을 이날 오전 피고소인 및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정 전 감독을 상대로 박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는지 어떤 경위에서 이를 외부에 알리게 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앞서 2014년 12월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0명은 "박 전 대표가 단원들을 성추행하고 폭언·성희롱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경찰은 올 3월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시향 직원들이 박 전 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4 10:04 인권부장 제자 성추행 물의.. 교사들 탄원서까지 제출 '제자는 어쩌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생 인권부장이 제자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직위해제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해당 학교는 한 달 전 동급생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고등학교로 동료 교사들은 인권부장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4년 8월 교내 성 문제 등 인권 보호 임무를 맡고 있는 교사 박모(45)씨는 집에 데려다준다는 이유 등으로 A양을 세 차례에 걸쳐 차 안에서 성추행했다. 지난 3월 A양은 성희롱 상담전화를 통해 경찰서를 찾아 이같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경기도교육청도 조사 끝에 성추행이 있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지난 4월 박씨를 직위 해제했다.경찰도 A양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3 09:49 인천 경찰 간부, 여경에 성희롱 발언 의혹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업무를 맡고 있는 경찰 간부가 부하 여경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인천지방경찰청 감찰계는 12일 인천의 한 경찰서 간부가 여성 청소년관련 담당 여경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관계에 나섰다고 밝혔다.감찰계는 A경감이 자신이 근무하는 여성 청소년과의 부하 여경에게 “성관계하려고 집에 일찍 들어가냐?”고 말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병가를 낸 A경감을 1차례 불러 조사했다.A경감은 감찰 조사에서 발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을 시인하고 “결코 나쁜 의도나 성적 수치심을 주려고 말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경찰은 당뇨치료 등을 이유로 17일까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2 17:54 ‘여자를 툭툭 따먹어’ 서울대 남학생 카카오톡 성희롱 대화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고려대 카톡 음란 채팅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문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주고받은 성희롱 대화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와 인문대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학내커뮤니티에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 고발'이라는 대자보를 11일 게시했다.대자보에 따르면 인문대 남학생 8명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같은 과 동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비하발언을 주고받았다.이 남학생들은 여학생 사진을 몰래 찍은 뒤 올린 후 '박고 싶다'고 말하거나 '여자가 고프면 ○○(동기 이름) 가서 포도 따듯이 툭툭 따먹어'라는 말을 했다. 이밖에도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1 11:44 영등포구, 안전노동취업 종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공근로 참여자의 안전의식 강화, 노동권익 향상, 취업기회 확대 등을 위한 ‘안전·노동·취업 종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19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대부분 고령자거나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감안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장 내 안전수칙, 노동법, 취업준비 등과 관련된 내용을 마련했다.각 교육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직접 나선다.우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승호 부장이 근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려준다.이어 오세경 노무사가 노동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6-07-11 09:25 양천구,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6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민이라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식전행사에서는 아마추어연주단 드림챔버의 클라리넷 5중주와 하모나이즈 팀의 합창공연이 진행되고, 주민들이 각자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펼쳐진다. 이후 여성단체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아울러 ‘성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6-06-29 09:39 성동구,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폭력 피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교육은 성문화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견윤창 강사가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폭력에 대한 대처방법, 예방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고영희 보육가족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성동구청 전 직원이 건강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6-24 11:35 '또 오해영' 이사도라 예지원, 역대급 캐릭터 "무슨 복을 받았는지.." [한강타임즈] '또 오해영' 이사도라 예지원이 마성의 걸크러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이사도라 박수경(예지원 분)은 회사에서는 상사마저 얼리는 얼음마녀지만 밤에는 만취녀가 되는 캐릭터다.그러나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의 외모를 과하게 칭찬하는 상사에게 "성희롱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는 등 카리스마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예지원은 최근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예지원은 tvN ‘또 오해영’에 대해 “무슨 복을 받았는지 좋은 사람들과 하고 있어서 현장이 아주 즐겁다”고 답했다.또 22일 예지원은 ‘또 오해영’ 대기실에서 촬영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지원은 틴트를 바르고 있는 모습이다. 마성의 걸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6-22 22:28 “처벌 달게 받겠다”.. 고려대 카카오톡 음담패설 남학생들 혐의 인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1년 넘게 여학우들을 상대로한 음담패설을 나눈 고려대 남학생들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형사처벌을 포함한 징계를 달게 받겠다며” 사과했다.해당 학생들은 15일 서울 고려대 게시판에 올린 사과문에서 "알려진 내용은 일부에 불과하다"면서 "오랫동안 언어 성폭력을 해왔고 오히려 '외부 유출되면 큰일 난다'며 희화화했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들은 친한 동기나 선후배였다"며 "이들이 받은 충격과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앞서 '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함께 교양수업을 통해 알게된 남학생 8명이 1년 넘게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담패설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15 16:38 “지하철 도촬 성공함” 고려대 남학생들 SNS 성희롱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려대학교 남학생들이 1년 넘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동기와 선·후배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상습적으로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14일 지난해 교양수업을 통해 서로 알게 된 남학생 8명이 1년 넘게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담패설을 해왔다고 주장했다.대책위에 따르면 이들은 "아 진짜 새따(새내기 따먹기)는 해야 되는데" "○○○ 주절먹(주면 절하고 먹는다는 인터넷 커뮤니티 용어)" 등 동기와 선·후배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주고받았다.또 "지하철에서 도촬성공함"이라며 사진을 주고받은 행위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언 내용은 약 700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14 10:43 '그것이 알고싶다' 반전? "남자들이 똑같이 경험한다면 어떻게 느낄까" [한강타임즈]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이 사건이 몰고 온 사회적 파장에 대하여 분석했다.서울 한복판 번화가에서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사건에 ‘여성 혐오’를 둘러싼 논쟁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숙명여대 법학과 홍성수 교수는 “어떤 땅 밑에 용암 같은 게 흐르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제 폭발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 이후 거리로 나온 여성들의 외침과 그녀들이 느끼는 두려움의 실체를 공감해보고자 실험을 진행했다.제작진은 20대 여성이 강남역 길을 걸을 때 어떤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6-06 13:20 금천구, 전 직원 대상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효과적 예방과 인식개선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비정규직 직원, 외주 파견직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을 포함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장 문지윤 강사를 초청해 ‘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멘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성희롱 의미, 성인지적 관점으로 본 젠더폭력, 폭력 감수성 촉진과 대응 리더십 향상, 행복하고 평등한 우리가족 10계명 등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06-01 09:38 안산 성희롱 교장 2명 잇따라 해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 안산지역에서 여교사들을 성희롱한 초등·고등학교 교장 2명이 해임됐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달 중순 징계위원회에서 여교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특정 교육감 후보를 홍보하는 문자를 교사들에게 보낸 안산의 한 고교 교장 A씨에게 해임처분(중징계)을 내렸다.도교육청 조사 결과 A씨는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학교, 회식자리 등에서 여교사들에게 엉덩이를 키우고, 가슴을 키우라고 말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희롱 발언을 했다.또 2014년 6·4 도교육감 선거 당시 특정후보를 교육감으로 만들기 위해 홍보참여를 권유하는 문자를 교사들에게 발송하는 등 선거 지지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육 | 김슬아 기자 | 2016-05-26 14:09 고객 갑질 보다 회사 방치에 더 큰 상처.. 감정노동자 ‘벙어리 냉가슴’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감정노동자들은 안하무인 고객의 갑질 보다 자신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회사의 방치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는다.대형마트 계산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손님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신세를 졌다. 한 손님이 고구마 등이 담긴 봉투를 계산대에 올려놓지 않은 것이 발단이 됐다.A씨는 근무 메뉴얼에 따라 손님에게 제품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폭행과 마음의 상처뿐이었다.손님은 "왜 날 도둑으로 보냐"며 들고 있던 봉투로 A씨 얼굴을 가격했다. 입 안에서 피가 날 정도로 상처가 심했다. 해당 손님은 다음달 다시 마트를 찾아왔다. 이제는 A씨에게 폭행도 모자라 "사과하라"며 고성을 질렀다. 이렇게 현장에서 봉변을 노동 | 김슬아 기자 | 2016-05-03 16:43 충북 모 고등학교 50대 교사, 여학생 상습적 희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가 술에 취해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28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한 고등학교 A(59)교사가 술에 취해 여학생을 희롱한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도 교육청 감사 결과 A교사는 평소 제자들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교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사실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학생들이 다른 교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A교사의 비위가 수면위로 드러났다.성희롱 문제가 불거지자 학교 측은 교육지원청에 보고했고, A교사는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A교사는 해당 학교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28 13:54 강남구, 저소득층에 맞춤형 복지제도 알리기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대치2동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한 ‘더 행복한 권리나누기’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찾아가는 맞춤식 복지교육(더 행복한 권리나누기)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2개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5회에 걸쳐 2000가구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오는 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지원을 7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해 교육할 예정이다. 18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는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개포동 저소득층 주민 270명을 상대로 교육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04-18 09:45 강북구, 신규 및 전입공무원 대상 ‘공직자 소양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신규 및 전입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열린행정, 소통행정, 친절행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신규 임용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강 북구정에 대한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 친절의무 이행을 위한 ‘친절 행정 서비스 교육’으로 시작됐으며 공무원 복무규정에 대한 선배 공무원의 설명, 양성평등교육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교육생들은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활쓰레기 30% 감량’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의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04-01 10:00 ‘소라넷’ 여성 행세.. 남성 협박해 금품 뜯어낸 20男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명 음란사이트 ‘소라넷’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을 협박해 합의금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31일 A(25)씨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2개월여 동안 소라넷 사이트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음란한 문자나 사진을 전송해 달라, 만남을 가지고 싶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이 글을 보고 연락한 남성 10여 명을 상대로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43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소라넷 사이트에서 여성인 것처럼 글을 올려 돈을 벌수 있다는 글을 본 뒤 이 같은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31 17:40 성동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성희롱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70여명이 정보화추진,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 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구는 사업 단계별로 1년에 두 차례 안전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와 예방법,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하며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3-15 11:07 노동부,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열정페이 근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의 이중격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업체를 상대로 집중 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올해 근로감독 및 근로감독관집무규정 세부 추진계획을 14일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차별해소 ▲열정페이 근절 및 취약계층 근로감독 ▲장시간 근로 개선 ▲불공정 인사관행 개선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차별적 요소를 필수 점검항목으로 추가해 전년에 비해 7.5배 증가한 1만2000곳을 점검한다.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각종 복리후생 등을 비정규직에게도 적용하는지와 한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는지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3-14 16:08 강북구, 공직비리신고 활성화 조직 내 부정비리 발생 차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공직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고 조직 내 부정비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신고자의 철저한 익명성 보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스템은 외부 전문기관이 위탁 운영하며 신고내용은 익명 처리된 건에 한해서만 구청 감사담당관실 감사 담당자에게 E-mail과 SMS로 실시간 통보된다.통보를 받은 감사담당관실은 해당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를 신속히 조사한 후 조치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한다. 신고자는 시스템 접속 후 신고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에는 익명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신고자의 IP추적방지,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03-14 10: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사설] 누구도 모를 그들만의 미친 파티, 간호사 태움 문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 사회 가장 불쌍한 사람들 가운데 한 부류가 병원에서 입원해 질병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신음하는 환자들이다. 이들은 의사와 간호사에게 자신의 운명과 질병의 고통을 의지하면서 하루 하루를 고통과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이면에는 간호사 태움이라는 그들만의 독버섯과 같은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환자의 삶과 직결될 수도 있는 간호사 태움.병원 간호사 태움 문화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SBS는 간호사 태움 문화에 대해 31일 저녁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간호사 태움이 의료계에 만연돼 있음을 폭로하고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가 던지는 사회적 문제와 파장을 파해쳤다. 이런 간호사 태움 문화는 간호대학 때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간호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6-08-01 10:44 경희대, 'SNS 여학생 성희롱' 남학생 12명 징계 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학생 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경희대학교에서도 소셜네트워크(SNS) 대화방에서 여학생을 상대로 성희롱 사건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경희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제캠퍼스의 한 학과 동아리 소속 남학생 12명이 SNS에서 여학우에게 성적 모멸감을 주는 발언 등을 이유로 징계 조치를 받았다.경희대는 지난해 12월 학생상벌위원회를 열고 3명에게 1~3개월 정학, 이외 학생들에게 근신 등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은 지난 4일 교내에 익명 대자보가 붙으면서 수면 위로 다시 올랐다. 대자보에는 당시 학교 측의 징계가 솜방망이 수준의 처벌에 불과했고 기밀 유지 서약도 지켜지지 않아 2차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27 13:55 음악가 정명훈, 고소하고 피소당하고 조사 후엔 ‘만세!’..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전 지휘자이자 음악가 정명훈 전 감독이 검찰조사가 끝나자 만세를 의미하는 몸짓을 연출했다. 정명훈(63세)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하 감독)은 현재 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 치열한 법적 다툼에 휘말려 있다. 정명훈 감독은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검찰에 출석해 15일 새벽까지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검찰의 조사를 받고 검찰청을 빠져나오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올리며 ‘만세’의 몸사위를 선보였다.왜 정명훈 감독은 검찰청사를 나오면서 ‘만세’의 포즈를 취했을까? 이에 대해 정명훈 감독의 명확한 해명은 없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자신감이 넘친 것일까? 아니면 지긋지긋한 조사가 끝나서 ‘후련하다’는 의미일까? 그것도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57 법원 “女장교 성희롱·성차별 발언한 육군장교 보직해임은 적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부하 여장교에게 성희롱·성차별 적 발언을 한 육군장교의 보직해임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수원지법 행정3부(부장판사 오민석)는 14일 이모 소령이 수도군단장을 상대로 보직해임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서 원고의 이같은 청구를 기각했다.육군 모 보병사단 정비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이 소령은 지난 2014년 4월 24일 주간전투체육대회 기마전과 관련해 중대장 김모(여) 대위에게 "중대장도 기마전에 관여하냐, 너는 어디에 올라 탈거냐?"라며 성희롱 했다.또 전 운영과장 최모(여) 대위가 "전역 후 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여자가 공부해서 뭐하냐, 애나 잘 키우면 되지"라며 성차별적 발언을 하고 임신 중인 최 대위를 군기순찰조에 편성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4 16:05 '서울시향 사태' 정명훈 前감독 검찰 출석..부인 구씨 소환 조사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성추행 의혹과 더불어 대표와 법적 다툼에 휘말린 정명훈(63)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이근수 부장검사)는 14일 박 전 대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정 전 감독을 이날 오전 피고소인 및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정 전 감독을 상대로 박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는지 어떤 경위에서 이를 외부에 알리게 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앞서 2014년 12월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0명은 "박 전 대표가 단원들을 성추행하고 폭언·성희롱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경찰은 올 3월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시향 직원들이 박 전 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4 10:04 인권부장 제자 성추행 물의.. 교사들 탄원서까지 제출 '제자는 어쩌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생 인권부장이 제자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직위해제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해당 학교는 한 달 전 동급생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고등학교로 동료 교사들은 인권부장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4년 8월 교내 성 문제 등 인권 보호 임무를 맡고 있는 교사 박모(45)씨는 집에 데려다준다는 이유 등으로 A양을 세 차례에 걸쳐 차 안에서 성추행했다. 지난 3월 A양은 성희롱 상담전화를 통해 경찰서를 찾아 이같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경기도교육청도 조사 끝에 성추행이 있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지난 4월 박씨를 직위 해제했다.경찰도 A양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3 09:49 인천 경찰 간부, 여경에 성희롱 발언 의혹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업무를 맡고 있는 경찰 간부가 부하 여경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인천지방경찰청 감찰계는 12일 인천의 한 경찰서 간부가 여성 청소년관련 담당 여경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관계에 나섰다고 밝혔다.감찰계는 A경감이 자신이 근무하는 여성 청소년과의 부하 여경에게 “성관계하려고 집에 일찍 들어가냐?”고 말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병가를 낸 A경감을 1차례 불러 조사했다.A경감은 감찰 조사에서 발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을 시인하고 “결코 나쁜 의도나 성적 수치심을 주려고 말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경찰은 당뇨치료 등을 이유로 17일까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2 17:54 ‘여자를 툭툭 따먹어’ 서울대 남학생 카카오톡 성희롱 대화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고려대 카톡 음란 채팅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문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주고받은 성희롱 대화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와 인문대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학내커뮤니티에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 고발'이라는 대자보를 11일 게시했다.대자보에 따르면 인문대 남학생 8명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같은 과 동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비하발언을 주고받았다.이 남학생들은 여학생 사진을 몰래 찍은 뒤 올린 후 '박고 싶다'고 말하거나 '여자가 고프면 ○○(동기 이름) 가서 포도 따듯이 툭툭 따먹어'라는 말을 했다. 이밖에도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1 11:44 영등포구, 안전노동취업 종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공근로 참여자의 안전의식 강화, 노동권익 향상, 취업기회 확대 등을 위한 ‘안전·노동·취업 종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19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대부분 고령자거나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감안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장 내 안전수칙, 노동법, 취업준비 등과 관련된 내용을 마련했다.각 교육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직접 나선다.우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승호 부장이 근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려준다.이어 오세경 노무사가 노동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6-07-11 09:25 양천구,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6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민이라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식전행사에서는 아마추어연주단 드림챔버의 클라리넷 5중주와 하모나이즈 팀의 합창공연이 진행되고, 주민들이 각자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펼쳐진다. 이후 여성단체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아울러 ‘성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6-06-29 09:39 성동구,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폭력 피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교육은 성문화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견윤창 강사가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폭력에 대한 대처방법, 예방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고영희 보육가족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성동구청 전 직원이 건강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6-24 11:35 '또 오해영' 이사도라 예지원, 역대급 캐릭터 "무슨 복을 받았는지.." [한강타임즈] '또 오해영' 이사도라 예지원이 마성의 걸크러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이사도라 박수경(예지원 분)은 회사에서는 상사마저 얼리는 얼음마녀지만 밤에는 만취녀가 되는 캐릭터다.그러나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의 외모를 과하게 칭찬하는 상사에게 "성희롱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는 등 카리스마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예지원은 최근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예지원은 tvN ‘또 오해영’에 대해 “무슨 복을 받았는지 좋은 사람들과 하고 있어서 현장이 아주 즐겁다”고 답했다.또 22일 예지원은 ‘또 오해영’ 대기실에서 촬영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지원은 틴트를 바르고 있는 모습이다. 마성의 걸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6-22 22:28 “처벌 달게 받겠다”.. 고려대 카카오톡 음담패설 남학생들 혐의 인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1년 넘게 여학우들을 상대로한 음담패설을 나눈 고려대 남학생들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형사처벌을 포함한 징계를 달게 받겠다며” 사과했다.해당 학생들은 15일 서울 고려대 게시판에 올린 사과문에서 "알려진 내용은 일부에 불과하다"면서 "오랫동안 언어 성폭력을 해왔고 오히려 '외부 유출되면 큰일 난다'며 희화화했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들은 친한 동기나 선후배였다"며 "이들이 받은 충격과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앞서 '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함께 교양수업을 통해 알게된 남학생 8명이 1년 넘게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담패설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15 16:38 “지하철 도촬 성공함” 고려대 남학생들 SNS 성희롱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려대학교 남학생들이 1년 넘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동기와 선·후배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상습적으로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14일 지난해 교양수업을 통해 서로 알게 된 남학생 8명이 1년 넘게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담패설을 해왔다고 주장했다.대책위에 따르면 이들은 "아 진짜 새따(새내기 따먹기)는 해야 되는데" "○○○ 주절먹(주면 절하고 먹는다는 인터넷 커뮤니티 용어)" 등 동기와 선·후배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주고받았다.또 "지하철에서 도촬성공함"이라며 사진을 주고받은 행위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언 내용은 약 700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14 10:43 '그것이 알고싶다' 반전? "남자들이 똑같이 경험한다면 어떻게 느낄까" [한강타임즈]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이 사건이 몰고 온 사회적 파장에 대하여 분석했다.서울 한복판 번화가에서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사건에 ‘여성 혐오’를 둘러싼 논쟁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숙명여대 법학과 홍성수 교수는 “어떤 땅 밑에 용암 같은 게 흐르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제 폭발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 이후 거리로 나온 여성들의 외침과 그녀들이 느끼는 두려움의 실체를 공감해보고자 실험을 진행했다.제작진은 20대 여성이 강남역 길을 걸을 때 어떤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6-06 13:20 금천구, 전 직원 대상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효과적 예방과 인식개선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비정규직 직원, 외주 파견직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을 포함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장 문지윤 강사를 초청해 ‘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멘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성희롱 의미, 성인지적 관점으로 본 젠더폭력, 폭력 감수성 촉진과 대응 리더십 향상, 행복하고 평등한 우리가족 10계명 등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06-01 09:38 안산 성희롱 교장 2명 잇따라 해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 안산지역에서 여교사들을 성희롱한 초등·고등학교 교장 2명이 해임됐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달 중순 징계위원회에서 여교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특정 교육감 후보를 홍보하는 문자를 교사들에게 보낸 안산의 한 고교 교장 A씨에게 해임처분(중징계)을 내렸다.도교육청 조사 결과 A씨는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학교, 회식자리 등에서 여교사들에게 엉덩이를 키우고, 가슴을 키우라고 말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희롱 발언을 했다.또 2014년 6·4 도교육감 선거 당시 특정후보를 교육감으로 만들기 위해 홍보참여를 권유하는 문자를 교사들에게 발송하는 등 선거 지지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육 | 김슬아 기자 | 2016-05-26 14:09 고객 갑질 보다 회사 방치에 더 큰 상처.. 감정노동자 ‘벙어리 냉가슴’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감정노동자들은 안하무인 고객의 갑질 보다 자신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회사의 방치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는다.대형마트 계산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손님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신세를 졌다. 한 손님이 고구마 등이 담긴 봉투를 계산대에 올려놓지 않은 것이 발단이 됐다.A씨는 근무 메뉴얼에 따라 손님에게 제품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폭행과 마음의 상처뿐이었다.손님은 "왜 날 도둑으로 보냐"며 들고 있던 봉투로 A씨 얼굴을 가격했다. 입 안에서 피가 날 정도로 상처가 심했다. 해당 손님은 다음달 다시 마트를 찾아왔다. 이제는 A씨에게 폭행도 모자라 "사과하라"며 고성을 질렀다. 이렇게 현장에서 봉변을 노동 | 김슬아 기자 | 2016-05-03 16:43 충북 모 고등학교 50대 교사, 여학생 상습적 희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가 술에 취해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28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한 고등학교 A(59)교사가 술에 취해 여학생을 희롱한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도 교육청 감사 결과 A교사는 평소 제자들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교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사실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학생들이 다른 교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A교사의 비위가 수면위로 드러났다.성희롱 문제가 불거지자 학교 측은 교육지원청에 보고했고, A교사는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A교사는 해당 학교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28 13:54 강남구, 저소득층에 맞춤형 복지제도 알리기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대치2동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한 ‘더 행복한 권리나누기’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찾아가는 맞춤식 복지교육(더 행복한 권리나누기)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2개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5회에 걸쳐 2000가구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오는 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지원을 7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해 교육할 예정이다. 18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는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개포동 저소득층 주민 270명을 상대로 교육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04-18 09:45 강북구, 신규 및 전입공무원 대상 ‘공직자 소양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신규 및 전입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열린행정, 소통행정, 친절행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신규 임용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강 북구정에 대한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 친절의무 이행을 위한 ‘친절 행정 서비스 교육’으로 시작됐으며 공무원 복무규정에 대한 선배 공무원의 설명, 양성평등교육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교육생들은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활쓰레기 30% 감량’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의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04-01 10:00 ‘소라넷’ 여성 행세.. 남성 협박해 금품 뜯어낸 20男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명 음란사이트 ‘소라넷’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을 협박해 합의금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31일 A(25)씨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2개월여 동안 소라넷 사이트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음란한 문자나 사진을 전송해 달라, 만남을 가지고 싶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이 글을 보고 연락한 남성 10여 명을 상대로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43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소라넷 사이트에서 여성인 것처럼 글을 올려 돈을 벌수 있다는 글을 본 뒤 이 같은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31 17:40 성동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성희롱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70여명이 정보화추진,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 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구는 사업 단계별로 1년에 두 차례 안전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와 예방법,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하며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3-15 11:07 노동부,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열정페이 근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의 이중격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업체를 상대로 집중 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올해 근로감독 및 근로감독관집무규정 세부 추진계획을 14일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차별해소 ▲열정페이 근절 및 취약계층 근로감독 ▲장시간 근로 개선 ▲불공정 인사관행 개선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차별적 요소를 필수 점검항목으로 추가해 전년에 비해 7.5배 증가한 1만2000곳을 점검한다.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각종 복리후생 등을 비정규직에게도 적용하는지와 한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는지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3-14 16:08 강북구, 공직비리신고 활성화 조직 내 부정비리 발생 차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공직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고 조직 내 부정비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신고자의 철저한 익명성 보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스템은 외부 전문기관이 위탁 운영하며 신고내용은 익명 처리된 건에 한해서만 구청 감사담당관실 감사 담당자에게 E-mail과 SMS로 실시간 통보된다.통보를 받은 감사담당관실은 해당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를 신속히 조사한 후 조치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한다. 신고자는 시스템 접속 후 신고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에는 익명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신고자의 IP추적방지,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03-1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