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기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연예 IT/과학 첫 번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첫 삽 첫 번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첫 삽을 떴다.국토교통부는 17일 오전 10시 인천도화 뉴스테이 사업장에서 1호 뉴스테이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 방안 발표 후 8개월 만이다.인천도화 뉴스테이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제1호 뉴스테이 사업장으로 총 2105가구 규모다. 2018년 2월 입주할 예정이다.연간 임대료 인상률을 법령에서 정한 범위인 5%보다 낮은 3%로 책정했고, 계약기간 내에라도 3개월 이전에 통지시 언제든지 퇴거가 가능하다. 청약 접수 당시 평균 경쟁률 5.5대1을 기록, 최근 1년간 인천지역 분양주택 청약경쟁률의 2배를 넘었다.착공식에는 뉴스테이 사업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8 09:23 올 가을 장점 많은 초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주목 가을 분양성수기에는 유난히 초(超)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 속속 선을 보이거나 예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초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장점도 많아 투자자나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역에서 가까울수록 입지가 좋을 뿐만아니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먼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상가의 경우 초역세권 입지가 관건이다. 소비층 접근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소비층 유입이 유리한 이점 때문에 유명 브랜드 업체나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초 역세권 상가를 선호한다.또한 역 바로 앞이거나 역과 직접 이어지는 상가는 타 상가들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안정적이다.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해 상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8 09:22 서울, 수도권 알짜 '수익형 부동산' 봇물 투자자 관심 올 가을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갖춘 서울과 수도권에서 알짜 수익형부동산들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위례신도시는 서울 권에 속한 택지지구 가운데 높은 희소성과 편리한 교통망, 기업이전, 개발 호재 등 수익형 부동산이 갖춰야 할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마곡은 국내 유수의 기업체가 입주하는 업무타운으로 조성되고 있어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를 등에 업은 거대 신흥 상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용산의 경우 HDC신라면세점의 아이파크몰 입점이 결정됐고, 신분당선 연장(예정) 및 주한미군 이전부지의 개발을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금천구 독산동일대도 미니신도시 개념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가 연면적 약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8 09:19 요즘 뜨는 상가 절세(節稅)도 되네, 올 가을엔 증여 한번 해볼까 서울 사당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박경한(56) 씨는 서울 이수역 인근에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그 외에도 최근 취득한 강남 신사동 상가건물과 반포동에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아직 별다른 직업이 없이 취업을 준비중인 아들에게 부동산을 증여하고 싶은 박씨는 어떤 재산부터 증여를 해야 할지, 어떻게 증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던 중 지인으로부터 상가를 증여하는 것이 아파트를 증여하는 것보다 절세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최근 저금리로 인기가 높은 상가가 증여세 절세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해마다 증여세를 신고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과 토지 등 부동산 증여 거래가 24만건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8:06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 등 실거래가 공개 국토교통부는 이달 17일부터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 등의 실거래가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아파트,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등의 매매와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만 제공했다.이번에 실거래가가 공개되는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 약 50만 건과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 전·월세 거래 약 39만건이다. 공개항목은 거래금액, 단지명, 거래일자, 면적, 층 등으로 기존 아파트 등에서 공개하던 항목과 동일하며 개인정보는 제외된다.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거래 정보 공개 주기를 현재 '신고 후 1개월'에서 '신고 다음 날'로 단축한다. 실거래가 정보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토부 실거래가 홈페이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6:20 소형아파트 대체상품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권 웃돈 형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면서 실내 구조나 단지 규모 등 아파트 닮은 꼴인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8월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에서 분양한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 전용 59㎡ 경우 1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있다. 이 오피스텔은 옛 18평형과 비슷한 구조로 설계 돼 최근 주거복합단지에 공급됐던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아파트 옛 25평형 구조)과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방 2개, 거실, 욕실 2개, 주방·식당 등 구조로 설계 됐으며, 안방과 거실 폭도 3m가 넘어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부지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6:19 상반기 20억원 이상 아파트 시총, 거래량 서초구 반포동 1위 올 상반기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총액과 거래량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한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가 국토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서울시 동별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 총액을 비교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은 2천208여억 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이는 서울 전체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 총액의 31%가 넘는 금액으로 강남구 압구정동의 2배에 이르는 수준이다.2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 건수에서도 반포동은 92건으로 나타나 압구정동의 2배에 육박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6:18 강남 접근성 갖춘 경기도권 분양단지 인기 부동산시장에서 강남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강남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통수단이 도입되고, 강남접근성을 무기로 신도시가 생겨나는 등 인접지역뿐만 아니라 광역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이에 강남 접근성을 갖춘 경기도권 분양단지들의 경우는 인기가 높다.그 중에서도 교통 개발을 통해 서울 강남 일대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지역의 인기가 뜨겁다. 현재 인프라보다 실질적 생활이 이뤄지는 입주 후에는 개선된 교통망을 이용, 강남 이동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광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대표적. 광교신도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위례신도시는 위례신사선이 들어서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지는 장점을 바탕으로 각각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신분당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15 대법원, 주택 전·월세 등 온라인 확정일자 부여 서비스 제공 앞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고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 신청으로 손쉽게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대법원은 14일부터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http://www.iros.go.kr)를 통해 온라인 확정일자 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주택 전·월세 등 임대차 계약을 맺고 확정일자를 받으려면 등기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도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가능하게 됐다.다만 오후 6시 이후나 공휴일에 신청하면 다음 근무일에 확정일자가 부여된다.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등기소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하며 이때 개인은 공인인증서가, 법인은 전자증명서가 필요하다.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14 올해 추석 이후 ‘수익형 부동산’ 전망, 3인방 주도 저금리로 올해도 수익형의 관심은 여전했다. 그렇다면 추석 이후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는 지속 될까. 업계에서는 정부가 저금리를 유지하려는 의지가 강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추석 이후에도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현재 정부는 위축된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정책을 펴고 있지만 효과가 생각만큼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미국의 금리 인상 예상과 중국발 세계경기 충격 등 악재가 현존해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의 여지도 있어 수익형 부동산의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저금리에 가장 수혜 상품은 역시 수익형 부동산이다. 다만 지역·상품별로 수익률 차이가 크고 공급과잉 문제에 따른 수익률 악화도 예상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13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억대 프리미엄 형성 위례·동탄2·광교 등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끈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에 억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택지지구 내 전매제한이 해제됐거나 임박한 아파트 분양권에 적게는 수천만원부터 최고 1억5천여만원의 웃돈이 붙었다.공공택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은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 이후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기존 공공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여기에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에는 여전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이런 이유로 수도권 2기 신도시는 올해 분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09 올 가을에도 ‘수익형 부동산’ 강세 전망속 주목 할 유망주는 올 가을에도 유망지역 알짜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위축된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정책을 펴고 있지만 효과가 생각만큼 나타나고 있지 않다.미국의 금리 인상 예상과 중국발 세계경기 충격 등 악재가 현존해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존재해 수익형 부동산의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몇 년전만해도 수익형 부동산의 주 고객은 당연 베이비부머 세대였다.하지만 이젠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20~30대도 전체 계약자의 30%내외를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 20~30대의 투자 열풍이 거세진 가장 큰 이유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7:29 올 하반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 서울 송파구, 경기도 광명, 광교, 부산 등 ‘대표작’ 아파트 공급 2000년대 주상복합 시대를 활짝 연 주역은 바로 도곡동 타워팰리스다. 66층 초고층 빌딩숲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단지는 화려한 외관과 최첨단 설계, 고급 마감재로 지어져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이자 이 아파트를 시공한 건설사의 대표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지역 전체를 건설사 대표작으로 만든 예는 대림산업의 신도림 대림아파트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장터들을 개발해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총 4231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아파트촌이 형성됐다. 한화건설은 소래 논현지구에 1만2천여가구의 에코메트로 아파트를 공급해 미니신도시급 신도시를 만들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권선동의 99만㎡ 부지에 총 7000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지어 랜드마크의 계보를 이었다.올 하반기에도 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7:25 하이브리드(hybrid)형 상권 4選, 알짜 ‘수익형 부동산’ 선보여 인기몰이 최근 부동산 시장 전반에 ‘하이브리드’ 열풍이 불고 있다. 하이브리드(hybrid)는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기능이나 요소를 결합한 것을 뜻하는데 서로 다른 요소의 장점만을 선택해 그 성능이나 경제성이 뛰어난 상품에 주로 붙는다.주거용 부동산의 대표격인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보다는 천편일률적인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다양한 형태의 기능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이 속속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품이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 수익형 상품의 공급 홍수속에 차별화를 부각시켜 우의를 점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상권에도 하이브리드형 접목이 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역세권+항아리 상권 ▲역세권+행정타운 ▲역세권+대학가 ▲산업단지+항세권 등이 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0:52 택지지구 오피스텔 돈 몰린다 택지지구 오피스텔로 돈이 몰리고 있다. 임대 수익률이 은행 이자보다 몇 배나 높기 때문이다. 사상 최저금리 시대에 투자자가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눈을 돌리면서 희소성과 실용성·투자성을 갖춘 택지지구 오피스텔이 관심을 받고 있다. 택지지구 오피스텔은 분양마다 청약 순위 내 마감은 물론, 경쟁률까지 수백대 1을 기록하고 있다.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각각 5.49%, 5.99%, 6.98%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1.5%를 웃도는 수치다. 투자자가 은행을 떠나 오피스텔로 몰리는 이유다. 오피스텔 자체의 인기도 높지만,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은 특히 수요가 많다. 광교에서 2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평균 422대 1의 청약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0:48 서(西) 마곡, 동(東) 미사 아파트 이어 ‘수익형 부동산’ 분양대전 서울·수도권에서 올 가을에 가장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활발한 지역은 어디일까. 서울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강서 마곡지구가 동쪽으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있다.두지역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교통망이 우수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 기업체 투자자 활발하다는 점 등이 있지만 다른점도 몇가지가 있다.먼저 강서 마곡지구는 기업체와 업무·상업이 미사강변도시는 주거 기능이 강하다. 강세를 보이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마곡지구는 섹션 오피스와 상가며 미사강변도시는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이다.마곡지구는 역을 중심으로 미사강변도시는 역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역을 인근으로 근린생활시설이 상권을 형성 할 가능성이 높다.강서 마곡지구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1 13:43 전국 가장 비싼 월세 아파트,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전국서 가장 비싼 월세 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전용면적 244.98㎡(옛 74평)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곳 임대료는 보증금 1억원에 월 105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다.2위로는 월임대료 1000만원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보증금 1억원·242.26㎡) △반포동 반포자이(보증금 3000만원·244.54㎡) △방배동 베네쎄레(보증금 2000만원·242.63㎡)가 차지했으며, 뒤 이어 △삼성동 아펠바움(5억원·241.83㎡) △한남동 힐탑트레져(보증금 0원·208.88㎡)가 월 900만원으로 높은 임대료를 자랑했다.이노근 의원은 "부동산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1 13:39 추석 전 2만여 가구 아파트 분양 추석 전에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오는 25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50곳, 1만9927가구라고 9일 밝혔다. 수도권 25곳 9866가구, 지방 25곳 1만61가구다.서울에서는 마곡지구 공공분양과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이 주목된다. SH공사는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 물량 4곳, 520가구를 오는 21일부터 분양한다.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다. 8단지가 59~84㎡ 266가구로 가장 많다.삼성물산은 서초동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추석 전에 분양할 예정이다. 59~134㎡ 593가구 중 84~134㎡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50 ‘수익형 부동산’ 3선(先) 바람, 차별화 전략 눈길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3선(先) 바람이 불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공급하는 분양업체들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나 실수요자를 잡기에 총력전을 펴면서 최근에는 '안심·신뢰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데 일종에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대표적인 3선(先)으로 ▲선점(先占) ▲선(先)임대·후(後)분양 ▲선(先)시공·후(後)분양이 있다.▲선점(先占)=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선점효과'라는게 있다. 즉 어느 지역에 특정 업종이 먼저 들어오게 되면 유사업종은 쉽게 들어오기가 힘든다는 의미로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업종은 병ㆍ의원, 약국, 외식업, 학원 등이다. 선점을 하게 되면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신규시장을 초기에 독점적이며 공격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장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49 지난해 부동산 거래액 숨기거나 축소, 전체 거래 3분의 1 넘어 지난해 부동산 거래 금액을 숨기거나 축소한 경우가 전체 거래의 3분의 1을 넘었다.국세청이 10일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거래는 83만2,576건이 이뤄졌다. 이 중 양도소득이 신고되지 않거나 축소 신고된 건수는 29만2,199건이었다. 전체 거래의 35.1%를 차지하는 숫자다.양도가액에서 취득액·필요경비 등을 공제한 양도소득세 신고액은 모두 3조3,226억원이었다. 그러나 국세청이 실거래가 조사, 신고자료 검증, 현장 조사등을 거친 후의 양도세 결정액은 1조414억원이 많은 4조3,640억원이었다.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소득 신고를 누락한 것이다.국세청이 최근 5년간 부동산거래 불성실 신고로 부과한 가산세는 2조1,088억원이었다. 2010년 5,130억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46 강릉에 오피스텔, 다가구 주택 신축허가 쇄도 2018 동계올림픽 빙상개최도시인 강릉에 오피스텔과 다가구 주택의 신축허가가 쇄도하고 있다.8일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촌 아파트 3천500세대가 유천택지지구에 곧 착공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약 6천8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시공 중이거나 착공 예정이다.또 강릉에는 생소한 건축물인 오피스텔이 유천택지지구를 중심으로 3개 단지, 약 480호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오피스텔은 주거용 사무공간을 가진 시설로, 기업 유치와 사업장 유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많은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다가구주택도 8월 말 현재 900여 가구가 건축허가를 얻고 공사 중에 있다.강릉시 관계자는 "서울∼원주∼강릉 간 철도시설 개통과 더불어 증가할 인구 유입이 보다 탄력을 받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8 15:03 임대수요 풍부, 공실 무풍지대 ‘수익형 부동산’ 어디 “사람이 몰리는 곳에 돈이 몰린다”라는 말이 있듯, 부동산 투자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부동산 격언이 있다.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수요가 풍부할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요즘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나 대학가, 신도시, 산업단지, 관광지 등 임대수요 풍부한 곳에 위치한 수익형 상품은 투자 1순위로 꼽힌다.먼저 서울 도심권 등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불황기에도 가격하락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환승역세권인 경우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향후 시세차익도 가능하다.대학가의 경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8 15:01 상가분양업체, 120개 브랜드 입점 확정 거짓 광고..공정위 제재 상가분양업체가 직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120개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됐다는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다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상가를 분양하면서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를 한 고은타워(옛 아울렛80)에 과징금 2억77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은타워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구광역시 봉무동에 있는 상가를 분양하면서 팸플릿·블로그·신문을 이용해 120개 브랜드의 상가 입점이 확정됐다고 광고했다.상가 장기 임차인이 미리 확보돼 공실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현혹한 것이다.그러나 광고 당시 고은타워는 입점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상담만 하고 있었을 뿐 120개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8 14:58 부동산개발업 등록 완화된다 앞으로 건축물 연면적 3,000㎡, 토지 면적 5,000㎡ 미만을 개발하는 경우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국토교통부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이 완료돼 8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종전에는 건축물 연면적 2,000㎡, 토지 면적 3,000㎡ 이상 개발하는 경우 자본금, 인력, 사무실 요건을 갖추어 등록이 가능했다.하지만 건축물 분양신고 면적(3000㎡ 이상)과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건축물 면적(2000㎡)이 서로 달라 인허가 관청의 법률 적용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혼선을 해소하고, 소규모 부동산개발업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여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7 15:21 올 가을 수도권 분양시장 유망지역 상가 3파전 투자자 관심고조 올 가을 분양시장에 다양한 유형의 상가들이 대거 선을 보일 전망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상가의 공급이 가장 활발한 곳은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 혁신도시 등이 있는데 아파트 선호도가 높거나 기업체의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 대표적이다.업계에서는 상가투자의 핵심으로 배후세대와 입지를 살펴야 하며, 그 외에 동선의 흐름, 개발호재 등을 살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최근 공급이 가장 활발한 수익형 상가로 ▲스트리트형 상가 ▲수변상가 ▲오피스텔 단지내 상가가 있는데 스트리트형 상가의 공급이 가장 활발하다.먼저 스트리트형 상가는 일명 거리형 상가 또는 연도형 상가, 가두형 상가라고도 불리우는데 주로 공급되는 지역은 서울 도심보다는 뉴타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신흥 상권이다.거리따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7 15: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첫 번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첫 삽 첫 번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첫 삽을 떴다.국토교통부는 17일 오전 10시 인천도화 뉴스테이 사업장에서 1호 뉴스테이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 방안 발표 후 8개월 만이다.인천도화 뉴스테이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제1호 뉴스테이 사업장으로 총 2105가구 규모다. 2018년 2월 입주할 예정이다.연간 임대료 인상률을 법령에서 정한 범위인 5%보다 낮은 3%로 책정했고, 계약기간 내에라도 3개월 이전에 통지시 언제든지 퇴거가 가능하다. 청약 접수 당시 평균 경쟁률 5.5대1을 기록, 최근 1년간 인천지역 분양주택 청약경쟁률의 2배를 넘었다.착공식에는 뉴스테이 사업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8 09:23 올 가을 장점 많은 초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주목 가을 분양성수기에는 유난히 초(超)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 속속 선을 보이거나 예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초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장점도 많아 투자자나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역에서 가까울수록 입지가 좋을 뿐만아니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먼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상가의 경우 초역세권 입지가 관건이다. 소비층 접근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소비층 유입이 유리한 이점 때문에 유명 브랜드 업체나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초 역세권 상가를 선호한다.또한 역 바로 앞이거나 역과 직접 이어지는 상가는 타 상가들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안정적이다.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해 상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8 09:22 서울, 수도권 알짜 '수익형 부동산' 봇물 투자자 관심 올 가을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갖춘 서울과 수도권에서 알짜 수익형부동산들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위례신도시는 서울 권에 속한 택지지구 가운데 높은 희소성과 편리한 교통망, 기업이전, 개발 호재 등 수익형 부동산이 갖춰야 할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마곡은 국내 유수의 기업체가 입주하는 업무타운으로 조성되고 있어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를 등에 업은 거대 신흥 상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용산의 경우 HDC신라면세점의 아이파크몰 입점이 결정됐고, 신분당선 연장(예정) 및 주한미군 이전부지의 개발을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금천구 독산동일대도 미니신도시 개념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가 연면적 약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8 09:19 요즘 뜨는 상가 절세(節稅)도 되네, 올 가을엔 증여 한번 해볼까 서울 사당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박경한(56) 씨는 서울 이수역 인근에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그 외에도 최근 취득한 강남 신사동 상가건물과 반포동에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아직 별다른 직업이 없이 취업을 준비중인 아들에게 부동산을 증여하고 싶은 박씨는 어떤 재산부터 증여를 해야 할지, 어떻게 증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던 중 지인으로부터 상가를 증여하는 것이 아파트를 증여하는 것보다 절세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최근 저금리로 인기가 높은 상가가 증여세 절세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해마다 증여세를 신고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과 토지 등 부동산 증여 거래가 24만건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8:06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 등 실거래가 공개 국토교통부는 이달 17일부터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 등의 실거래가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아파트,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등의 매매와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만 제공했다.이번에 실거래가가 공개되는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 약 50만 건과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 전·월세 거래 약 39만건이다. 공개항목은 거래금액, 단지명, 거래일자, 면적, 층 등으로 기존 아파트 등에서 공개하던 항목과 동일하며 개인정보는 제외된다.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거래 정보 공개 주기를 현재 '신고 후 1개월'에서 '신고 다음 날'로 단축한다. 실거래가 정보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토부 실거래가 홈페이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6:20 소형아파트 대체상품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권 웃돈 형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면서 실내 구조나 단지 규모 등 아파트 닮은 꼴인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8월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에서 분양한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 전용 59㎡ 경우 1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있다. 이 오피스텔은 옛 18평형과 비슷한 구조로 설계 돼 최근 주거복합단지에 공급됐던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아파트 옛 25평형 구조)과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방 2개, 거실, 욕실 2개, 주방·식당 등 구조로 설계 됐으며, 안방과 거실 폭도 3m가 넘어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부지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6:19 상반기 20억원 이상 아파트 시총, 거래량 서초구 반포동 1위 올 상반기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총액과 거래량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한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가 국토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서울시 동별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 총액을 비교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은 2천208여억 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이는 서울 전체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 총액의 31%가 넘는 금액으로 강남구 압구정동의 2배에 이르는 수준이다.2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 건수에서도 반포동은 92건으로 나타나 압구정동의 2배에 육박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6 06:18 강남 접근성 갖춘 경기도권 분양단지 인기 부동산시장에서 강남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강남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통수단이 도입되고, 강남접근성을 무기로 신도시가 생겨나는 등 인접지역뿐만 아니라 광역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이에 강남 접근성을 갖춘 경기도권 분양단지들의 경우는 인기가 높다.그 중에서도 교통 개발을 통해 서울 강남 일대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지역의 인기가 뜨겁다. 현재 인프라보다 실질적 생활이 이뤄지는 입주 후에는 개선된 교통망을 이용, 강남 이동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광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대표적. 광교신도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위례신도시는 위례신사선이 들어서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지는 장점을 바탕으로 각각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신분당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15 대법원, 주택 전·월세 등 온라인 확정일자 부여 서비스 제공 앞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고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 신청으로 손쉽게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대법원은 14일부터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http://www.iros.go.kr)를 통해 온라인 확정일자 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주택 전·월세 등 임대차 계약을 맺고 확정일자를 받으려면 등기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도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가능하게 됐다.다만 오후 6시 이후나 공휴일에 신청하면 다음 근무일에 확정일자가 부여된다.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등기소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하며 이때 개인은 공인인증서가, 법인은 전자증명서가 필요하다.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14 올해 추석 이후 ‘수익형 부동산’ 전망, 3인방 주도 저금리로 올해도 수익형의 관심은 여전했다. 그렇다면 추석 이후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는 지속 될까. 업계에서는 정부가 저금리를 유지하려는 의지가 강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추석 이후에도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현재 정부는 위축된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정책을 펴고 있지만 효과가 생각만큼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미국의 금리 인상 예상과 중국발 세계경기 충격 등 악재가 현존해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의 여지도 있어 수익형 부동산의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저금리에 가장 수혜 상품은 역시 수익형 부동산이다. 다만 지역·상품별로 수익률 차이가 크고 공급과잉 문제에 따른 수익률 악화도 예상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13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억대 프리미엄 형성 위례·동탄2·광교 등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끈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에 억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택지지구 내 전매제한이 해제됐거나 임박한 아파트 분양권에 적게는 수천만원부터 최고 1억5천여만원의 웃돈이 붙었다.공공택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은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 이후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기존 공공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여기에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에는 여전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이런 이유로 수도권 2기 신도시는 올해 분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3 14:09 올 가을에도 ‘수익형 부동산’ 강세 전망속 주목 할 유망주는 올 가을에도 유망지역 알짜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위축된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정책을 펴고 있지만 효과가 생각만큼 나타나고 있지 않다.미국의 금리 인상 예상과 중국발 세계경기 충격 등 악재가 현존해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존재해 수익형 부동산의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몇 년전만해도 수익형 부동산의 주 고객은 당연 베이비부머 세대였다.하지만 이젠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20~30대도 전체 계약자의 30%내외를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 20~30대의 투자 열풍이 거세진 가장 큰 이유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7:29 올 하반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 서울 송파구, 경기도 광명, 광교, 부산 등 ‘대표작’ 아파트 공급 2000년대 주상복합 시대를 활짝 연 주역은 바로 도곡동 타워팰리스다. 66층 초고층 빌딩숲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단지는 화려한 외관과 최첨단 설계, 고급 마감재로 지어져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이자 이 아파트를 시공한 건설사의 대표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지역 전체를 건설사 대표작으로 만든 예는 대림산업의 신도림 대림아파트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장터들을 개발해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총 4231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아파트촌이 형성됐다. 한화건설은 소래 논현지구에 1만2천여가구의 에코메트로 아파트를 공급해 미니신도시급 신도시를 만들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권선동의 99만㎡ 부지에 총 7000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지어 랜드마크의 계보를 이었다.올 하반기에도 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7:25 하이브리드(hybrid)형 상권 4選, 알짜 ‘수익형 부동산’ 선보여 인기몰이 최근 부동산 시장 전반에 ‘하이브리드’ 열풍이 불고 있다. 하이브리드(hybrid)는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기능이나 요소를 결합한 것을 뜻하는데 서로 다른 요소의 장점만을 선택해 그 성능이나 경제성이 뛰어난 상품에 주로 붙는다.주거용 부동산의 대표격인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보다는 천편일률적인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다양한 형태의 기능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이 속속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품이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 수익형 상품의 공급 홍수속에 차별화를 부각시켜 우의를 점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상권에도 하이브리드형 접목이 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역세권+항아리 상권 ▲역세권+행정타운 ▲역세권+대학가 ▲산업단지+항세권 등이 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0:52 택지지구 오피스텔 돈 몰린다 택지지구 오피스텔로 돈이 몰리고 있다. 임대 수익률이 은행 이자보다 몇 배나 높기 때문이다. 사상 최저금리 시대에 투자자가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눈을 돌리면서 희소성과 실용성·투자성을 갖춘 택지지구 오피스텔이 관심을 받고 있다. 택지지구 오피스텔은 분양마다 청약 순위 내 마감은 물론, 경쟁률까지 수백대 1을 기록하고 있다.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각각 5.49%, 5.99%, 6.98%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1.5%를 웃도는 수치다. 투자자가 은행을 떠나 오피스텔로 몰리는 이유다. 오피스텔 자체의 인기도 높지만,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은 특히 수요가 많다. 광교에서 2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평균 422대 1의 청약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2 10:48 서(西) 마곡, 동(東) 미사 아파트 이어 ‘수익형 부동산’ 분양대전 서울·수도권에서 올 가을에 가장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활발한 지역은 어디일까. 서울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강서 마곡지구가 동쪽으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있다.두지역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교통망이 우수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 기업체 투자자 활발하다는 점 등이 있지만 다른점도 몇가지가 있다.먼저 강서 마곡지구는 기업체와 업무·상업이 미사강변도시는 주거 기능이 강하다. 강세를 보이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마곡지구는 섹션 오피스와 상가며 미사강변도시는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이다.마곡지구는 역을 중심으로 미사강변도시는 역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역을 인근으로 근린생활시설이 상권을 형성 할 가능성이 높다.강서 마곡지구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1 13:43 전국 가장 비싼 월세 아파트,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전국서 가장 비싼 월세 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전용면적 244.98㎡(옛 74평)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곳 임대료는 보증금 1억원에 월 105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다.2위로는 월임대료 1000만원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보증금 1억원·242.26㎡) △반포동 반포자이(보증금 3000만원·244.54㎡) △방배동 베네쎄레(보증금 2000만원·242.63㎡)가 차지했으며, 뒤 이어 △삼성동 아펠바움(5억원·241.83㎡) △한남동 힐탑트레져(보증금 0원·208.88㎡)가 월 900만원으로 높은 임대료를 자랑했다.이노근 의원은 "부동산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1 13:39 추석 전 2만여 가구 아파트 분양 추석 전에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오는 25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50곳, 1만9927가구라고 9일 밝혔다. 수도권 25곳 9866가구, 지방 25곳 1만61가구다.서울에서는 마곡지구 공공분양과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이 주목된다. SH공사는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 물량 4곳, 520가구를 오는 21일부터 분양한다.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다. 8단지가 59~84㎡ 266가구로 가장 많다.삼성물산은 서초동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추석 전에 분양할 예정이다. 59~134㎡ 593가구 중 84~134㎡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50 ‘수익형 부동산’ 3선(先) 바람, 차별화 전략 눈길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3선(先) 바람이 불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공급하는 분양업체들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나 실수요자를 잡기에 총력전을 펴면서 최근에는 '안심·신뢰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데 일종에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대표적인 3선(先)으로 ▲선점(先占) ▲선(先)임대·후(後)분양 ▲선(先)시공·후(後)분양이 있다.▲선점(先占)=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선점효과'라는게 있다. 즉 어느 지역에 특정 업종이 먼저 들어오게 되면 유사업종은 쉽게 들어오기가 힘든다는 의미로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업종은 병ㆍ의원, 약국, 외식업, 학원 등이다. 선점을 하게 되면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신규시장을 초기에 독점적이며 공격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장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49 지난해 부동산 거래액 숨기거나 축소, 전체 거래 3분의 1 넘어 지난해 부동산 거래 금액을 숨기거나 축소한 경우가 전체 거래의 3분의 1을 넘었다.국세청이 10일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거래는 83만2,576건이 이뤄졌다. 이 중 양도소득이 신고되지 않거나 축소 신고된 건수는 29만2,199건이었다. 전체 거래의 35.1%를 차지하는 숫자다.양도가액에서 취득액·필요경비 등을 공제한 양도소득세 신고액은 모두 3조3,226억원이었다. 그러나 국세청이 실거래가 조사, 신고자료 검증, 현장 조사등을 거친 후의 양도세 결정액은 1조414억원이 많은 4조3,640억원이었다.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소득 신고를 누락한 것이다.국세청이 최근 5년간 부동산거래 불성실 신고로 부과한 가산세는 2조1,088억원이었다. 2010년 5,130억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46 강릉에 오피스텔, 다가구 주택 신축허가 쇄도 2018 동계올림픽 빙상개최도시인 강릉에 오피스텔과 다가구 주택의 신축허가가 쇄도하고 있다.8일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촌 아파트 3천500세대가 유천택지지구에 곧 착공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약 6천8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시공 중이거나 착공 예정이다.또 강릉에는 생소한 건축물인 오피스텔이 유천택지지구를 중심으로 3개 단지, 약 480호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오피스텔은 주거용 사무공간을 가진 시설로, 기업 유치와 사업장 유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많은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다가구주택도 8월 말 현재 900여 가구가 건축허가를 얻고 공사 중에 있다.강릉시 관계자는 "서울∼원주∼강릉 간 철도시설 개통과 더불어 증가할 인구 유입이 보다 탄력을 받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8 15:03 임대수요 풍부, 공실 무풍지대 ‘수익형 부동산’ 어디 “사람이 몰리는 곳에 돈이 몰린다”라는 말이 있듯, 부동산 투자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부동산 격언이 있다.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수요가 풍부할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요즘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나 대학가, 신도시, 산업단지, 관광지 등 임대수요 풍부한 곳에 위치한 수익형 상품은 투자 1순위로 꼽힌다.먼저 서울 도심권 등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불황기에도 가격하락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환승역세권인 경우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향후 시세차익도 가능하다.대학가의 경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8 15:01 상가분양업체, 120개 브랜드 입점 확정 거짓 광고..공정위 제재 상가분양업체가 직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120개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됐다는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다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상가를 분양하면서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를 한 고은타워(옛 아울렛80)에 과징금 2억77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은타워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구광역시 봉무동에 있는 상가를 분양하면서 팸플릿·블로그·신문을 이용해 120개 브랜드의 상가 입점이 확정됐다고 광고했다.상가 장기 임차인이 미리 확보돼 공실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현혹한 것이다.그러나 광고 당시 고은타워는 입점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상담만 하고 있었을 뿐 120개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8 14:58 부동산개발업 등록 완화된다 앞으로 건축물 연면적 3,000㎡, 토지 면적 5,000㎡ 미만을 개발하는 경우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국토교통부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이 완료돼 8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종전에는 건축물 연면적 2,000㎡, 토지 면적 3,000㎡ 이상 개발하는 경우 자본금, 인력, 사무실 요건을 갖추어 등록이 가능했다.하지만 건축물 분양신고 면적(3000㎡ 이상)과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건축물 면적(2000㎡)이 서로 달라 인허가 관청의 법률 적용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혼선을 해소하고, 소규모 부동산개발업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여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7 15:21 올 가을 수도권 분양시장 유망지역 상가 3파전 투자자 관심고조 올 가을 분양시장에 다양한 유형의 상가들이 대거 선을 보일 전망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상가의 공급이 가장 활발한 곳은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 혁신도시 등이 있는데 아파트 선호도가 높거나 기업체의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 대표적이다.업계에서는 상가투자의 핵심으로 배후세대와 입지를 살펴야 하며, 그 외에 동선의 흐름, 개발호재 등을 살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최근 공급이 가장 활발한 수익형 상가로 ▲스트리트형 상가 ▲수변상가 ▲오피스텔 단지내 상가가 있는데 스트리트형 상가의 공급이 가장 활발하다.먼저 스트리트형 상가는 일명 거리형 상가 또는 연도형 상가, 가두형 상가라고도 불리우는데 주로 공급되는 지역은 서울 도심보다는 뉴타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신흥 상권이다.거리따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