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엄마는 위대했다’ 퓨마에 잡혀있던 아들 맨손으로 구한 여성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퓨마에게 잡혀있던 자신의 아이를 맨손으로 구해낸 엄마가 화제다.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의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주(州) 피트킨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전날 밤 8시경 집 앞마당에서 놀고 있던 아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 밖으로 뛰쳐나갔다.발견 당시 아들은 퓨마에게 머리가 물려 있는 상태였다.이를 본 엄마는 퓨마가 있는 쪽으로 곧장 달려가 퓨마의 앞발을 아이 몸으로부터 떼어낸 뒤 아들의 머리를 물고 있는 퓨마 입을 맨손으로 벌려 아들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보안관들은 집 앞마당에서 퓨마를 발견하고 사살했다.사살된 퓨마는 태어난지 8~9개월 된 새끼 퓨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20 14:48 美 올랜도 디즈니리조트 2세 아이 악어에 끌려가 실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디즈니 리조트에서 2세 남자 아이가 악어에게 끌려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미국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밤 올랜도의 디즈니 그랜드 플로리디안 리조트에 인공호수 세븐시즈라군에서 악어 한 마리가 호수에 있던 아이를 공격한 후 아이를 끌고 사라졌다.네브래스카 출신의 이 아이는 부모 등 가족 4명과 함께 휴가를 왔다가 아빠와 함께 호수에서 놀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발생 당시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구출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오렌지카운티 경찰 제리 데밍스는 15일 기자회견에서 "50명 이상의 인력이 헬리콥터, 잠수부 등과 함께 아이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이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15 15:48 플로리다 올랜도 나이트클럽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에서 범인 1명의 총기난사로 1백수십명이 사상당하는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에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해 현지 경찰 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날 올랜도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범인 1명이 1백수십명의 희생자를 내면서 더욱 충격적인 사건으로 알려졌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동성애자 나이트클럽 안에서 수십발의 총성이 울린 것은 11일 오후 10시쯤, 범인은 총기난사 후 인질극을 벌였으나 이날 총격과 인질극 대치 상황은 3시간만에 올랜도 경찰 특공대가 투입돼 총기난사 범인을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13 05:50 '또 막말' 美 도널드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쏟아내.. 공화당 내 거센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멕시코계 판사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난을 쏟아내 거센 역풍을 맞았다.일부 상원의원은 아예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등 공화당 전체가 다시 내분에 휩싸이고 있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트럼프는 트럼프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었다.그는 이밖에도 “미국과 멕시코 경계에 차단벽을 세울 것이다”라며 판사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선 경쟁자였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공산주의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주도했던 조 매카시 이후 가장 반미국적인 발언”이라고 꼬집었다.로널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8 17:45 美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호흡기 질환 입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74)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알리의 대변인 밥 거넬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알리가 호흡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의사들이 예방차원에서 그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AP통신, CNN 등 외신들을 통해 전했다.그는 이어 “알리의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오래 입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으나 알리가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기 원한다며 언제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알리는 지난 2014년 12월 폐렴으로, 지난해 1월에는 요도 감염으로 입원한 바 있다.권투선수뿐 아니라 사회인권 운동을 위해 활동한 그는 최근 사회활동을 접고 자택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7:29 UCLA 총격사건 미국 언론 ‘발칵’..FBI “범인 자살” 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UCLA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UCLA에서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이날 총격 사건 후 범인은 자살한 것으로 미국 LA경찰과 FBI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총격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LA 시티에 있는 UCLA 대학 공대건물인 볼터홀에서 발생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이번 UCLA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아울러 경찰은 총을 든 용의자들은 3명으로 추정되며 범행 직후 교내 다른 건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한 사건 발생 이후 교내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외부로 대피시켰는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학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5:16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 '불법 중개업체' 통한 미국내 중국 유학생 부정행위 '만연' [한강타임즈]불법 중개업체를 통한 대리 시험, 논문 대필 등 미국 내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의 부정행위가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중국 중앙(CC)TV는 미국 아이오와대가 부정행위를 감행한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하기로 한 사건을 집중 취재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언론은 3000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인 아이오와대는 최근 대리출석,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에 연루된 약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처리하기로 결정했고 일부는 이미 제적당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현지 화교 매체는 약 30명의 중국 유학생이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사안에 연루된 한 중국인 유학생은 CCTV에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6 13:06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서 7000원짜리 저녁식사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하노이 먹자골목의 식당에서 베트남 국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려 6달러 한화로 7146원 짜리 저녁식사를 해 화제다.미국의 스타셰프인 앤서니 보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하노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6달러짜리 분짜를 먹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오바마는 이날 공식 스케줄이 아니었던 만큼 수행원 없이 자유롭게 현지 주민들과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겼다.CNN은 “분짜 저녁식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역사적,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베트남 방문길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기분으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분짜는 쌀국수면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과 야채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5:18 백악관 일대 폐쇄 조치, 총기를 든 사람이? 추가 위협 발생 안 해 [한강타임즈] 백악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폐쇄 조치됐다.CNN 등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백악관 입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백악관 주변 일대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미국 CNN은 "한 용의자가 백악관 검색대에서 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자 비밀경호국 요원이 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 후송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직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삼엄한 경비를 펼쳤고 추가 위협에 대해 대비했다. 이에 일대가 약 30분간 폐쇄됐다.총격이 발생한 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내 골프장에 있었다고 한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5-21 23:18 뉴욕타임즈 “소수민족 외면 비겁해” 아웅산 수지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 민주정부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소수종족인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는 비판적인 사설을 9일 지면에 게재했다.NYT는 인권 및 민주화 운동에 힘쓴 수지 여사가 오랜 세월 핍박받는 소수 종족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사설 '아웅산수지의 비겁한 로힝야 입장(Aung San Suu Kyi’s Cowardly Stance on the Rohingya)'을 통해 비판했다.미얀마 국민들은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 소수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 '벵갈리'로 부르고 있다.NYT는 수지여사가 다수인 불교도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면서 로힝야란 용어를 사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10 17:00 미국인이 만든 한국 전통 소주 인기!! [한강타임즈]고구마 주정을 이용해 만든 희석식 소주가 아니라 쌀과 야생효모만으로 한국 전통 방법에 따라 만든 한국 전통 소주가 한 미국인에 의해 만들어져 미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반 브런트 스틸하우스의 브랜 힐이 지난 2월 첫 출시한 '토끼'라는 이름의 전통 한국 소주가 뉴욕의 리쿼 스토어(주류 판매점)와 한국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소주의 열렬한 팬인 힐은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법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돌아와 위스키나 럼주 생산 대신 한국의 전통 소주 생산을 시작했다. 힐은 자신만의 야생 효모를 개발하고 찰기 많은 쌀을 재배하는 캘리포니아주의 농장과 계약을 맺었다.한국에서 배운 대로 전통 소주와 막거리 개발을 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9 오바마, 51% 지지율 상승세…대선 힐러리 호재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발표된 CNN/ORC 공동 여론조사에서 전달 지지율 51%를 기록했다. 지난 2월 50%, 3월 51%에 이어 긍정적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같은 당의 클린턴 전 장관에게 분명 호재다.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클린턴에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본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후광을 활용하는 전략이 긴요하다.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6 버락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예정 원자폭탄 투하 공식사과 예정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하면서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히로시마를 방문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어니스트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세시마 정상회담 때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과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6:49 뉴욕, 166년 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 큰 불..역사적 유적 소실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166년 된 성당에 큰 불이 나 역사적인 유적이 소실될 위기에 놓였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의 플랫아이언 지구에 위치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Serbian Orthodox Cathedral)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성당에서는 앞서 신자 700명 이상이 모여 부활절을 축하하는 미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는 교회 안이 비어 있었다고 알려졌다.경비원 하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다가 거센 불길에 막혀 되돌아 나왔다. 경비원이 약간의 연기를 흡입한 것 외에 부상자는 없었다.뉴욕 소방국(FDNY)은 "불길이 교회 건물을 완전히 휘감을 정도로 심각한 화재였다"고 설명했다. FDN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5:32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업무 해낼 능력 없다" 직설적 비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업무를 해낼 능력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의 뉴햄프셔주 계열사인 WMUR-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공화당 최종후보가 된다면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내 생각에 그는 공화당 안에서조차 대통령이 다루는 문제를 감당할 능력을 갖췄다고 고려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산다"고 말했다.이어 "공화당이 트럼프를 최종 후보로 지명한다면 흥미로운 가을 시즌이 될 것"이라며 "그런 여건에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주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적 공약과 막말을 일삼는 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4:34 '보수진영 억만장자' 찰스 코치 "클린턴 당선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 및 보수진영의 대표적 기부자로 꼽히는 억만장자 찰스 코치(80)가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나 테드 크루즈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이 당선될 수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 재계의 대표적인 보수인사인 찰스 코치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시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치는 24일(현지시간) ABC TV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클린턴이 지금까지 유세과정에서 해온 발언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통령이 되면 친기업적 정책, 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코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5 09:52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 美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샌더스', 3월에만 507억원 모금 …온라인 정치헌금 신기록!! [한강타임즈]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월에만 온라인을 통해 4400만 달러(약507억원)를 모금, 온라인 정치 헌금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일(현지시간) 샌더스가 3월 한달동안에만 4400만 달러를 모금해, 전달의 4350만달러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큰 손 부호 기부자와 슈퍼팩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대선 자금 모금방식과 달리 샌더스는 순전히 소액 기부금으로만 대선 유세 자금을 모으고 있다. 더구나 샌더스는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 300여명이나 적으며, 이른바 '슈퍼 대의원'까지 합치면 700명 이상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가 조 트리피는 더힐과의 인터뷰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9 '뉴저널리즘'창시자 탤리즈 "내게 영감 준 여성작가 없다" 성차별 곤욕!! [한강타임즈]1960~70년대 이른바 '뉴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언론인 게이 탤리즈(84)가 "내게 영감을 준 여성 작가는 없다"고 말했다가 성차별 곤욕을 치고 있다.2일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탤리즈는 이날 보스턴대에서 '내러티브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여기서 그는 여성 언론들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거나 반사회적 대상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작가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탤리즈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육 받은 여성(언론인)이 반사회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탤리즈의 강연을 들은 29세 여성 언론인 에이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6 오바마, 지지율 50%.. 3년 만에 최고치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지난 2013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취임 이래 오바마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인 47%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앞서 1월(45%) 조사 때보다도 5%p나 지지율이 치솟았다.오바마 대통령은 내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정치적 숙원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무당파 성향의 국민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여론조사에 참여한 민주당원 87%, 무당파 45%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들 사이 지지율은 11%에 불과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8 오바마 "공화당 제 역활 못해..트럼프 인기 누려"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같은 극단적 정치인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자신 때문이 아니라 공화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트럼프 후보와 공화당 경선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설명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으로부터 많은 책망을 받았지만 그들의 경선과 어떤 후보를 선출할 지를 놓고 나를 탓하는 것은 희한한 일"이라며 웃어 보였다.그는 "객관적으로 공화당 정치 엘리트와 다수의 정보 매체들이 지난 7년간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반대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공화당의 기반을 채웠다고 말하는 게 공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공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2 23일 워싱턴회담, 중국의 적극적인 동참 가능할까? '실효적 안보리 결의' [한강타임즈] 23일 워싱턴회담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워싱턴회담, 대북제재 조율안 나올까?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다는 23일 워싱턴회담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워싱턴회담에 대해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 “북한의 지속적인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23일 워싱턴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을 놓고 최종 조율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앞서 한국과 중국의 외교차관급 전략대화는 지난 2013년 6월 베이징에서 제6차 전략대화를 가진 후 2년8개월 만에 성사됐다. 외교부는 이날 전략대화에서 핵,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이 아픈 대가를 치르도록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23 12:17 힐러리 "진보주의자들 표 일부 확보 성공"..대세론 회복 분위기!! [한강타임즈]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당원 대회)를 계기로 대세론을 회복하는 분위기다.아웃사이더 돌풍을 이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기대치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샌더스 바람에 휘청이던 클린턴 전 장관이 전날 네바다주 경선 승리로 그토록 갈구하던 안정을 조금이나마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경선에서 전통적 민주당원들은 물론 샌더스 의원에게만 쏠릴 것으로 예상된 진보주의자들의 표를 일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NBC뉴스는 분석했다.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샌더스 지지자들이 오랜시간 선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22 13:22 IISS 미국사무소장 "한국, 2년이면 핵무기 보유할 수 있는 기술 가지고 있어" [한강타임즈] IISS 미국사무소장 '한국 잠재적 핵보유국으로 지목'IISS 미국사무소장이 한국과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3국을 잠재적 핵보유국으로 지목한 보고서가 나왔다.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미국사무소 소장 마크 피츠패트릭은 오는 18일 내놓을 '아시아의 잠재적 핵보유국'을 제목으로 한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장했다고 한다.IISS 미국사무소장 피츠패트릭은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급속도로 발전시킨다면 남한의 핵무장 추구를 자극할 가능성이 무시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한국은 수년간 북한의 위협에 직면해와 북한의 위협을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수준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IISS 미국사무소장 피츠패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16 20: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
‘엄마는 위대했다’ 퓨마에 잡혀있던 아들 맨손으로 구한 여성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퓨마에게 잡혀있던 자신의 아이를 맨손으로 구해낸 엄마가 화제다.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의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주(州) 피트킨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전날 밤 8시경 집 앞마당에서 놀고 있던 아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 밖으로 뛰쳐나갔다.발견 당시 아들은 퓨마에게 머리가 물려 있는 상태였다.이를 본 엄마는 퓨마가 있는 쪽으로 곧장 달려가 퓨마의 앞발을 아이 몸으로부터 떼어낸 뒤 아들의 머리를 물고 있는 퓨마 입을 맨손으로 벌려 아들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보안관들은 집 앞마당에서 퓨마를 발견하고 사살했다.사살된 퓨마는 태어난지 8~9개월 된 새끼 퓨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20 14:48 美 올랜도 디즈니리조트 2세 아이 악어에 끌려가 실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디즈니 리조트에서 2세 남자 아이가 악어에게 끌려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미국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밤 올랜도의 디즈니 그랜드 플로리디안 리조트에 인공호수 세븐시즈라군에서 악어 한 마리가 호수에 있던 아이를 공격한 후 아이를 끌고 사라졌다.네브래스카 출신의 이 아이는 부모 등 가족 4명과 함께 휴가를 왔다가 아빠와 함께 호수에서 놀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발생 당시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구출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오렌지카운티 경찰 제리 데밍스는 15일 기자회견에서 "50명 이상의 인력이 헬리콥터, 잠수부 등과 함께 아이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이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15 15:48 플로리다 올랜도 나이트클럽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에서 범인 1명의 총기난사로 1백수십명이 사상당하는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에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해 현지 경찰 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날 올랜도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범인 1명이 1백수십명의 희생자를 내면서 더욱 충격적인 사건으로 알려졌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동성애자 나이트클럽 안에서 수십발의 총성이 울린 것은 11일 오후 10시쯤, 범인은 총기난사 후 인질극을 벌였으나 이날 총격과 인질극 대치 상황은 3시간만에 올랜도 경찰 특공대가 투입돼 총기난사 범인을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13 05:50 '또 막말' 美 도널드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쏟아내.. 공화당 내 거센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멕시코계 판사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난을 쏟아내 거센 역풍을 맞았다.일부 상원의원은 아예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등 공화당 전체가 다시 내분에 휩싸이고 있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트럼프는 트럼프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었다.그는 이밖에도 “미국과 멕시코 경계에 차단벽을 세울 것이다”라며 판사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선 경쟁자였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공산주의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주도했던 조 매카시 이후 가장 반미국적인 발언”이라고 꼬집었다.로널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8 17:45 美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호흡기 질환 입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74)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알리의 대변인 밥 거넬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알리가 호흡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의사들이 예방차원에서 그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AP통신, CNN 등 외신들을 통해 전했다.그는 이어 “알리의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오래 입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으나 알리가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기 원한다며 언제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알리는 지난 2014년 12월 폐렴으로, 지난해 1월에는 요도 감염으로 입원한 바 있다.권투선수뿐 아니라 사회인권 운동을 위해 활동한 그는 최근 사회활동을 접고 자택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7:29 UCLA 총격사건 미국 언론 ‘발칵’..FBI “범인 자살” 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UCLA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UCLA에서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이날 총격 사건 후 범인은 자살한 것으로 미국 LA경찰과 FBI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총격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LA 시티에 있는 UCLA 대학 공대건물인 볼터홀에서 발생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이번 UCLA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아울러 경찰은 총을 든 용의자들은 3명으로 추정되며 범행 직후 교내 다른 건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한 사건 발생 이후 교내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외부로 대피시켰는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학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5:16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 '불법 중개업체' 통한 미국내 중국 유학생 부정행위 '만연' [한강타임즈]불법 중개업체를 통한 대리 시험, 논문 대필 등 미국 내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의 부정행위가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중국 중앙(CC)TV는 미국 아이오와대가 부정행위를 감행한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하기로 한 사건을 집중 취재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언론은 3000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인 아이오와대는 최근 대리출석,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에 연루된 약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처리하기로 결정했고 일부는 이미 제적당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현지 화교 매체는 약 30명의 중국 유학생이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사안에 연루된 한 중국인 유학생은 CCTV에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6 13:06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서 7000원짜리 저녁식사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하노이 먹자골목의 식당에서 베트남 국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려 6달러 한화로 7146원 짜리 저녁식사를 해 화제다.미국의 스타셰프인 앤서니 보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하노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6달러짜리 분짜를 먹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오바마는 이날 공식 스케줄이 아니었던 만큼 수행원 없이 자유롭게 현지 주민들과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겼다.CNN은 “분짜 저녁식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역사적,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베트남 방문길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기분으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분짜는 쌀국수면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과 야채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5:18 백악관 일대 폐쇄 조치, 총기를 든 사람이? 추가 위협 발생 안 해 [한강타임즈] 백악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폐쇄 조치됐다.CNN 등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백악관 입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백악관 주변 일대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미국 CNN은 "한 용의자가 백악관 검색대에서 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자 비밀경호국 요원이 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 후송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직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삼엄한 경비를 펼쳤고 추가 위협에 대해 대비했다. 이에 일대가 약 30분간 폐쇄됐다.총격이 발생한 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내 골프장에 있었다고 한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5-21 23:18 뉴욕타임즈 “소수민족 외면 비겁해” 아웅산 수지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 민주정부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소수종족인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는 비판적인 사설을 9일 지면에 게재했다.NYT는 인권 및 민주화 운동에 힘쓴 수지 여사가 오랜 세월 핍박받는 소수 종족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사설 '아웅산수지의 비겁한 로힝야 입장(Aung San Suu Kyi’s Cowardly Stance on the Rohingya)'을 통해 비판했다.미얀마 국민들은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 소수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 '벵갈리'로 부르고 있다.NYT는 수지여사가 다수인 불교도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면서 로힝야란 용어를 사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10 17:00 미국인이 만든 한국 전통 소주 인기!! [한강타임즈]고구마 주정을 이용해 만든 희석식 소주가 아니라 쌀과 야생효모만으로 한국 전통 방법에 따라 만든 한국 전통 소주가 한 미국인에 의해 만들어져 미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반 브런트 스틸하우스의 브랜 힐이 지난 2월 첫 출시한 '토끼'라는 이름의 전통 한국 소주가 뉴욕의 리쿼 스토어(주류 판매점)와 한국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소주의 열렬한 팬인 힐은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법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돌아와 위스키나 럼주 생산 대신 한국의 전통 소주 생산을 시작했다. 힐은 자신만의 야생 효모를 개발하고 찰기 많은 쌀을 재배하는 캘리포니아주의 농장과 계약을 맺었다.한국에서 배운 대로 전통 소주와 막거리 개발을 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9 오바마, 51% 지지율 상승세…대선 힐러리 호재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발표된 CNN/ORC 공동 여론조사에서 전달 지지율 51%를 기록했다. 지난 2월 50%, 3월 51%에 이어 긍정적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같은 당의 클린턴 전 장관에게 분명 호재다.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클린턴에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본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후광을 활용하는 전략이 긴요하다.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6 버락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예정 원자폭탄 투하 공식사과 예정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하면서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히로시마를 방문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어니스트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세시마 정상회담 때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과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6:49 뉴욕, 166년 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 큰 불..역사적 유적 소실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166년 된 성당에 큰 불이 나 역사적인 유적이 소실될 위기에 놓였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의 플랫아이언 지구에 위치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Serbian Orthodox Cathedral)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성당에서는 앞서 신자 700명 이상이 모여 부활절을 축하하는 미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는 교회 안이 비어 있었다고 알려졌다.경비원 하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다가 거센 불길에 막혀 되돌아 나왔다. 경비원이 약간의 연기를 흡입한 것 외에 부상자는 없었다.뉴욕 소방국(FDNY)은 "불길이 교회 건물을 완전히 휘감을 정도로 심각한 화재였다"고 설명했다. FDN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5:32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업무 해낼 능력 없다" 직설적 비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업무를 해낼 능력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의 뉴햄프셔주 계열사인 WMUR-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공화당 최종후보가 된다면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내 생각에 그는 공화당 안에서조차 대통령이 다루는 문제를 감당할 능력을 갖췄다고 고려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산다"고 말했다.이어 "공화당이 트럼프를 최종 후보로 지명한다면 흥미로운 가을 시즌이 될 것"이라며 "그런 여건에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주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적 공약과 막말을 일삼는 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4:34 '보수진영 억만장자' 찰스 코치 "클린턴 당선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 및 보수진영의 대표적 기부자로 꼽히는 억만장자 찰스 코치(80)가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나 테드 크루즈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이 당선될 수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 재계의 대표적인 보수인사인 찰스 코치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시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치는 24일(현지시간) ABC TV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클린턴이 지금까지 유세과정에서 해온 발언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통령이 되면 친기업적 정책, 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코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5 09:52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 美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샌더스', 3월에만 507억원 모금 …온라인 정치헌금 신기록!! [한강타임즈]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월에만 온라인을 통해 4400만 달러(약507억원)를 모금, 온라인 정치 헌금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일(현지시간) 샌더스가 3월 한달동안에만 4400만 달러를 모금해, 전달의 4350만달러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큰 손 부호 기부자와 슈퍼팩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대선 자금 모금방식과 달리 샌더스는 순전히 소액 기부금으로만 대선 유세 자금을 모으고 있다. 더구나 샌더스는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 300여명이나 적으며, 이른바 '슈퍼 대의원'까지 합치면 700명 이상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가 조 트리피는 더힐과의 인터뷰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9 '뉴저널리즘'창시자 탤리즈 "내게 영감 준 여성작가 없다" 성차별 곤욕!! [한강타임즈]1960~70년대 이른바 '뉴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언론인 게이 탤리즈(84)가 "내게 영감을 준 여성 작가는 없다"고 말했다가 성차별 곤욕을 치고 있다.2일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탤리즈는 이날 보스턴대에서 '내러티브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여기서 그는 여성 언론들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거나 반사회적 대상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작가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탤리즈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육 받은 여성(언론인)이 반사회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탤리즈의 강연을 들은 29세 여성 언론인 에이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6 오바마, 지지율 50%.. 3년 만에 최고치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지난 2013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취임 이래 오바마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인 47%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앞서 1월(45%) 조사 때보다도 5%p나 지지율이 치솟았다.오바마 대통령은 내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정치적 숙원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무당파 성향의 국민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여론조사에 참여한 민주당원 87%, 무당파 45%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들 사이 지지율은 11%에 불과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8 오바마 "공화당 제 역활 못해..트럼프 인기 누려"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같은 극단적 정치인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자신 때문이 아니라 공화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트럼프 후보와 공화당 경선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설명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으로부터 많은 책망을 받았지만 그들의 경선과 어떤 후보를 선출할 지를 놓고 나를 탓하는 것은 희한한 일"이라며 웃어 보였다.그는 "객관적으로 공화당 정치 엘리트와 다수의 정보 매체들이 지난 7년간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반대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공화당의 기반을 채웠다고 말하는 게 공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공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2 23일 워싱턴회담, 중국의 적극적인 동참 가능할까? '실효적 안보리 결의' [한강타임즈] 23일 워싱턴회담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워싱턴회담, 대북제재 조율안 나올까?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다는 23일 워싱턴회담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워싱턴회담에 대해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 “북한의 지속적인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23일 워싱턴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을 놓고 최종 조율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앞서 한국과 중국의 외교차관급 전략대화는 지난 2013년 6월 베이징에서 제6차 전략대화를 가진 후 2년8개월 만에 성사됐다. 외교부는 이날 전략대화에서 핵,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이 아픈 대가를 치르도록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23 12:17 힐러리 "진보주의자들 표 일부 확보 성공"..대세론 회복 분위기!! [한강타임즈]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당원 대회)를 계기로 대세론을 회복하는 분위기다.아웃사이더 돌풍을 이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기대치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샌더스 바람에 휘청이던 클린턴 전 장관이 전날 네바다주 경선 승리로 그토록 갈구하던 안정을 조금이나마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경선에서 전통적 민주당원들은 물론 샌더스 의원에게만 쏠릴 것으로 예상된 진보주의자들의 표를 일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NBC뉴스는 분석했다.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샌더스 지지자들이 오랜시간 선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22 13:22 IISS 미국사무소장 "한국, 2년이면 핵무기 보유할 수 있는 기술 가지고 있어" [한강타임즈] IISS 미국사무소장 '한국 잠재적 핵보유국으로 지목'IISS 미국사무소장이 한국과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3국을 잠재적 핵보유국으로 지목한 보고서가 나왔다.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미국사무소 소장 마크 피츠패트릭은 오는 18일 내놓을 '아시아의 잠재적 핵보유국'을 제목으로 한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장했다고 한다.IISS 미국사무소장 피츠패트릭은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급속도로 발전시킨다면 남한의 핵무장 추구를 자극할 가능성이 무시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한국은 수년간 북한의 위협에 직면해와 북한의 위협을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수준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IISS 미국사무소장 피츠패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16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