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아빠찬스·코인투자' 네거티브 공방 치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지역구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빠찬스' 논란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코인투자' 논란으로 후보 간 이전투구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공 후보가 자신의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데 이어 딸에게도 부동산을 증여한 바가 있느냐며 추궁했고, 공 후보는 이 후보의 비과세 코인투자를 문제삼으며 맞받고 있다. 2일 오전 두 후보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열린 화성을 후보 3자(공영운-이준석-한정민) 토론에서 이같은 상호 공세를 펴며 서로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12:24 임종석·박용진, '비명횡사' 털어내고 민주 단일대오 동참...격전지 종횡무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국면에서 진통을 겪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용진 의원 등 비명계가 백의종군하며 민주당 선거 유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4.10 총선에 사활을 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대승적 행보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은 공천 후폭풍의 중심이 될 것으로 우려됐던 바와 달리, 이재명호 민주당과 합심해 전국 격전 지역구에 출몰하며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있다. 임 전 실장은 당내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비명계의 한 축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잠정 당권주자로도 꾸준히 거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09:43 이재명 '총선 낙관론'에 "방심 말아야...1000표 내 승부 49곳, 꼭 투표해달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이번 선거는 개인적으로도, 당으로도, 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선거"라며 "절대 안심하거나 방심해선 안 된다"고 당 차원의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취지를 밝혔다.최근 민주당 지지율과 정권 심판론이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자 야권발 총선 승리 전망이 뜨고 있는 만큼, 선거 당일까지 뜻 밖의 반전이나 돌발 변수를 최소화하며 야권 총결집에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일각에서 민주당이 우세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국민의힘 쪽에서 불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09:20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총선 변수로…양문석 측 "불법은 아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까지 9일 남겨둔 시점에 야권 후보발 부동산 의혹 변수가 터져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표정 관리에 나선 상황이다.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민주당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이 일면서다. 1일 양 후보가 부동산 편법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대출기관인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이와 관련한 현장검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매수금 총 31억2000만 원 가운데 11억 원을 딸 명의로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1 15:29 장예찬, 결국 부산 수영구 '보수 단일화' 제안..."아무 조건 없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를 4일 남겨둔 시점에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를 향해 조건 없는 '보수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앞서 장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냈으나, 막말 논란에 공천이 백지화되면서 무소속 출마로 기수를 틀은 바 있다.장 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은 주민들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까봐 걱정하고 계신다"며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조사 100%도 좋기에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1 10:45 김부겸 "尹, 총선 후 국정쇄신책 마련해 이재명 만나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10 총선 후 전면적인 국정쇄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사과 요구가 나오고, 대통령실과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 여당과 윤 대통령의 불통과 국정운영을 수수방관한 결과"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무책임, 무능력, 무비전으로 2년을 허송세월했다"며 "사과에만 그쳐서 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1 10:39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반전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공영운 후보가 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 상당의 성수동 건물을 증여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지금 그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8 11:16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인천 계양을, 이재명 50.5% VS 원희룡 37.5%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에서 수도권 메인이벤트로 손꼽히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의 판세에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이다. 계양을 출마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것.28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 10.4%)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를 지지한 응답률은 50.5%, 원 후보를 지지한 응답률은 37.5%로 오차범위 밖인 13%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며 이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8 09:16 천하람 "개혁신당-국민의힘 총선 전 어떤 형태로든 단일화 없을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단일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는 '양향자-이원모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당 차원의 대응이다.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직후 취재진에게 "양향자 원내대표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의 단일화 이슈와 관련 양 원내대표에게 확인했다"며 "실제 단일화 추진할 생각이 없다는 걸 명확하게 밝혔다"고 밝혔다.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지역구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7 12:14 이재명 "尹정부, 든든한 아버지 아닌 의붓 아버지" 정부에 강공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윤석열 정부에 대해 "매만 때리고 사랑이 없는 계모 같다"고 지적했다.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피기 위한 강성 발언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으로 이동 중 차량 안에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국가나 정부라고 하는 것이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은 것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 아버지 같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얼마나 국민들이 불안하겠나"라며 "이걸 우리가 바꿔야 한다. 이번이 위기이기도 하지만 바꾸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7 09:08 한동훈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서울 개발제한 빗장도 풀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7 09:01 '남양주갑' 민주 최민희 지지율 강세...정권 심판론 매개로 강성 지지층 결집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남양주갑 총선 판세에서 우위를 점한 모습이다.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후보의 지지율이 48%에 육박하며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총선을 2주가량 남겨둔 시점에 선거지형이 사실상 굳어진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실시한 남양주갑 여론조사(응답률은 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 따르면 최 후보는 4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유낙준 후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6 12:40 'TK행' 한동훈, 박근혜 예방하며 집토끼 표심 다잡기 나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텃밭 민심을 재점검한다.한 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 위원장이 대구를 방문했으나 두 사람의 회동은 없었다.이런 가운데, 한 위원장이 5일 만에 재차 대구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예방을 시도하는 것은 총선 전 보수진영 표심을 재점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재 박 전 대통령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6 07:47 최민희 남양주갑 후보, ‘변전소 반대 TF’ 발족... “책임 물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호평ㆍ평내 지역 변전소ㆍ송전탑 건설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특히 ‘변전소ㆍ송전탑 반대 TF’도 발족하고 절차적 하자나 흠결이 있는지 선정과정을 엄중히 검토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최 후보는 지난 21일 한국전력 측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호평ㆍ평내 지역 변전소·송전탑 건설 반대입장을 전달하고 이같이 밝혔다.최민희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경인건설본부에서 변전건설 담당자 및 계통기술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최민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4-03-25 18:12 이재명 '험지' 경남에서 "尹 민생경제·지역균형발전 실패 2년이면 충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험지인 경남을 찾은 자리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 경남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집권 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좌초시키고 수도권 일부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만 주장한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가속화하며 불균형 심화만 부추긴다"고 말했다.이어 "경남은 주력 산업이 쇠퇴하고 청년들은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의 민생경제, 지역균형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5 11:47 신평, 尹 총선 후 탈당 및 한동훈과 재갈등설 제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멘토였던 신평 변호사가 4.10 총선 후 결과를 놓고 윤-한 갈등이 또 다시 빚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결국 윤·한 갈등이 일어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한 위원장은 자기 공으로 할 것이고 만약에 진다면 윤 대통령이 잘못해서 진 것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봤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할지도 모르고, 또 그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5 09:50 민주, '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사퇴에 강북을 전략공천키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아동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출마를 포기한 조수진 변호사를 빈자리를 전략 공천으로 메우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안 위원장은 다만 박용진 의원 승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안 위원장은 22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사퇴했지만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이 강북을 후보를 승계하진 않을 것"이라며 "전략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 (후보) 등록이 마감이라 어떤 형태든 경선은 불가하다"며 "경선에서 후보자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2 09:04 국힘, 비례대표 조정으로 갈등 봉합 시도...총선 전 '당정 원팀' 강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공천 배제 논란이 일었던 호남권 및 당직자 출신 인사들을 비례대표 당선권으로 순번을 재배치하며 내홍 봉합을 시도하고 있다. 4.10 총선이 임박한 시점에 더 이상의 내부 갈등은 공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에 뉴스쇼에 출연해 비례대표 순번 설정을 문제 삼은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에 대해 "(전날 명단 수정으로) 마무리가 됐다"며 "이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1 11:42 이종섭, 오늘 호주서 귀국...'해병대 순식 사건 외압 의혹' 공수처 조사 향방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망에 오른 상태에서 출국한 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사는 총선이 끝난 뒤인 내달 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논란이 확산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대사는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공수처 조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사가 법무부의 출국 금지 해제 결정으로 호주로 출국한 지 11일 만에 귀국한다. 이 대사는 호주에서 출발, 싱가포르를 경유해 오늘 중 인천공항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1 08:23 '당정 갈등 2라운드' 우려에 한동훈 "국힘과 尹정부는 운명공동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또 다른 갈등 국면을 맞았다는 정치권 관측에 대해 "당과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일축하고 나섰다. 총선을 3주가량 남겨둔 시점에 당정 갈등론이 재점화할 경우 선거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안양 현장선거대책위원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총선 20일 남겨 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하며 '당정 갈등 2라운드'에 대해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렇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0 11:55 與, '총선 악재' 지목된 이종섭 향해 사퇴 요구 잇따라...이종섭의 선택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해병대 채 상병의 사망사고와 관련한 수사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여권의 총선 악재로 지목되면서, 이 대사의 입국 및 자진사퇴 여부에 귀추가 쏠려있다. 국민의힘에서도 이 대사가 수사 개입, 출국 논란 등을 진화하기 위해서는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한다. 4선 중진인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본인으로서는 안타깝지만 나라를 위해서 자진 사퇴하고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수처에서 속된 말로 계속 안 부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0 08:59 황상무, '회칼 테러' 논란 확산에 결국 자진사퇴…당정갈등 리스크 진화?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설화를 빚으며 사퇴 요구가 빗발쳤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결국 자진사퇴했다.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된 지 6일 만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황 수석의 회칼 테러 논란은 지난 14일 MBC가 출입기자단 오찬 과정에서 나온 황 수석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출입기자단 오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0 08:49 '경선 2번 고배' 박용진 "반전 없었지만 민주당 총선 승리 위해 통합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거듭 패하며 끝내 낙천된 박용진 의원이 19일 당 공천 과정에 의구심을 내비치면서도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차원의 통합 메시지를 냈다. 소위 '비명횡사'의 주인공이 됐지만, 탈당 등 극단적인 선택은 배제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영화 같은 반전이 없는 결과를 받았다"며 "패배가 뻔한 경선, 결론이 정해진 경선임을 알고 받아들였기에 새삼 다른 감정은 들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지난 한 달 동안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19 20:02 국힘 비례대표 공천 파열음...김가람 "비례대표 판단 아쉬워, 호남 정서 무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공천 순번을 놓고 내부 잡음이 일고 있다. 김가람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비례대표 공천 순번 발표를 놓고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광주 출신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던 김 전 최고는 이날 SNS에 자신의 비례대표 탈락에 대해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호남의 정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또 무시하고 있다"며 "제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됐다. 비례대표라는 제도 자체가 자의적인 영역이 크고 당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아쉬움을 감출 수는 없다"고 불만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19 09:39 '공천 취소'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출마 의지 재확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막말 논란으로 부산 수영구 공천이 백지화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19일 "역대 모든 총선에서 부득이하게 무소속으로 나갔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들이 복당이 안 된 전례가 단 한 번이라도 있나"라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당 입장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하고 있다"면서도 "민심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총선 출마 중도 포기 이후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19 09: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아빠찬스·코인투자' 네거티브 공방 치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지역구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빠찬스' 논란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코인투자' 논란으로 후보 간 이전투구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공 후보가 자신의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데 이어 딸에게도 부동산을 증여한 바가 있느냐며 추궁했고, 공 후보는 이 후보의 비과세 코인투자를 문제삼으며 맞받고 있다. 2일 오전 두 후보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열린 화성을 후보 3자(공영운-이준석-한정민) 토론에서 이같은 상호 공세를 펴며 서로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12:24 임종석·박용진, '비명횡사' 털어내고 민주 단일대오 동참...격전지 종횡무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국면에서 진통을 겪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용진 의원 등 비명계가 백의종군하며 민주당 선거 유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4.10 총선에 사활을 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대승적 행보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은 공천 후폭풍의 중심이 될 것으로 우려됐던 바와 달리, 이재명호 민주당과 합심해 전국 격전 지역구에 출몰하며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있다. 임 전 실장은 당내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비명계의 한 축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잠정 당권주자로도 꾸준히 거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09:43 이재명 '총선 낙관론'에 "방심 말아야...1000표 내 승부 49곳, 꼭 투표해달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이번 선거는 개인적으로도, 당으로도, 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선거"라며 "절대 안심하거나 방심해선 안 된다"고 당 차원의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취지를 밝혔다.최근 민주당 지지율과 정권 심판론이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자 야권발 총선 승리 전망이 뜨고 있는 만큼, 선거 당일까지 뜻 밖의 반전이나 돌발 변수를 최소화하며 야권 총결집에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일각에서 민주당이 우세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국민의힘 쪽에서 불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09:20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총선 변수로…양문석 측 "불법은 아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까지 9일 남겨둔 시점에 야권 후보발 부동산 의혹 변수가 터져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표정 관리에 나선 상황이다.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민주당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이 일면서다. 1일 양 후보가 부동산 편법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대출기관인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이와 관련한 현장검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매수금 총 31억2000만 원 가운데 11억 원을 딸 명의로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1 15:29 장예찬, 결국 부산 수영구 '보수 단일화' 제안..."아무 조건 없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를 4일 남겨둔 시점에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를 향해 조건 없는 '보수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앞서 장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냈으나, 막말 논란에 공천이 백지화되면서 무소속 출마로 기수를 틀은 바 있다.장 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은 주민들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까봐 걱정하고 계신다"며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조사 100%도 좋기에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1 10:45 김부겸 "尹, 총선 후 국정쇄신책 마련해 이재명 만나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10 총선 후 전면적인 국정쇄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사과 요구가 나오고, 대통령실과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 여당과 윤 대통령의 불통과 국정운영을 수수방관한 결과"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무책임, 무능력, 무비전으로 2년을 허송세월했다"며 "사과에만 그쳐서 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1 10:39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반전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공영운 후보가 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 상당의 성수동 건물을 증여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지금 그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8 11:16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인천 계양을, 이재명 50.5% VS 원희룡 37.5%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에서 수도권 메인이벤트로 손꼽히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의 판세에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이다. 계양을 출마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것.28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 10.4%)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를 지지한 응답률은 50.5%, 원 후보를 지지한 응답률은 37.5%로 오차범위 밖인 13%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며 이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8 09:16 천하람 "개혁신당-국민의힘 총선 전 어떤 형태로든 단일화 없을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단일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는 '양향자-이원모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당 차원의 대응이다.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직후 취재진에게 "양향자 원내대표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의 단일화 이슈와 관련 양 원내대표에게 확인했다"며 "실제 단일화 추진할 생각이 없다는 걸 명확하게 밝혔다"고 밝혔다.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지역구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7 12:14 이재명 "尹정부, 든든한 아버지 아닌 의붓 아버지" 정부에 강공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윤석열 정부에 대해 "매만 때리고 사랑이 없는 계모 같다"고 지적했다.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피기 위한 강성 발언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으로 이동 중 차량 안에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국가나 정부라고 하는 것이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은 것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 아버지 같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얼마나 국민들이 불안하겠나"라며 "이걸 우리가 바꿔야 한다. 이번이 위기이기도 하지만 바꾸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7 09:08 한동훈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서울 개발제한 빗장도 풀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7 09:01 '남양주갑' 민주 최민희 지지율 강세...정권 심판론 매개로 강성 지지층 결집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남양주갑 총선 판세에서 우위를 점한 모습이다.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후보의 지지율이 48%에 육박하며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총선을 2주가량 남겨둔 시점에 선거지형이 사실상 굳어진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실시한 남양주갑 여론조사(응답률은 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 따르면 최 후보는 4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유낙준 후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6 12:40 'TK행' 한동훈, 박근혜 예방하며 집토끼 표심 다잡기 나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텃밭 민심을 재점검한다.한 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 위원장이 대구를 방문했으나 두 사람의 회동은 없었다.이런 가운데, 한 위원장이 5일 만에 재차 대구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예방을 시도하는 것은 총선 전 보수진영 표심을 재점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재 박 전 대통령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6 07:47 최민희 남양주갑 후보, ‘변전소 반대 TF’ 발족... “책임 물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호평ㆍ평내 지역 변전소ㆍ송전탑 건설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특히 ‘변전소ㆍ송전탑 반대 TF’도 발족하고 절차적 하자나 흠결이 있는지 선정과정을 엄중히 검토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최 후보는 지난 21일 한국전력 측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호평ㆍ평내 지역 변전소·송전탑 건설 반대입장을 전달하고 이같이 밝혔다.최민희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경인건설본부에서 변전건설 담당자 및 계통기술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최민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4-03-25 18:12 이재명 '험지' 경남에서 "尹 민생경제·지역균형발전 실패 2년이면 충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험지인 경남을 찾은 자리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 경남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집권 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좌초시키고 수도권 일부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만 주장한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가속화하며 불균형 심화만 부추긴다"고 말했다.이어 "경남은 주력 산업이 쇠퇴하고 청년들은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의 민생경제, 지역균형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5 11:47 신평, 尹 총선 후 탈당 및 한동훈과 재갈등설 제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멘토였던 신평 변호사가 4.10 총선 후 결과를 놓고 윤-한 갈등이 또 다시 빚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결국 윤·한 갈등이 일어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한 위원장은 자기 공으로 할 것이고 만약에 진다면 윤 대통령이 잘못해서 진 것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봤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할지도 모르고, 또 그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5 09:50 민주, '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사퇴에 강북을 전략공천키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아동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출마를 포기한 조수진 변호사를 빈자리를 전략 공천으로 메우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안 위원장은 다만 박용진 의원 승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안 위원장은 22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사퇴했지만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이 강북을 후보를 승계하진 않을 것"이라며 "전략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 (후보) 등록이 마감이라 어떤 형태든 경선은 불가하다"며 "경선에서 후보자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2 09:04 국힘, 비례대표 조정으로 갈등 봉합 시도...총선 전 '당정 원팀' 강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공천 배제 논란이 일었던 호남권 및 당직자 출신 인사들을 비례대표 당선권으로 순번을 재배치하며 내홍 봉합을 시도하고 있다. 4.10 총선이 임박한 시점에 더 이상의 내부 갈등은 공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에 뉴스쇼에 출연해 비례대표 순번 설정을 문제 삼은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에 대해 "(전날 명단 수정으로) 마무리가 됐다"며 "이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1 11:42 이종섭, 오늘 호주서 귀국...'해병대 순식 사건 외압 의혹' 공수처 조사 향방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망에 오른 상태에서 출국한 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사는 총선이 끝난 뒤인 내달 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논란이 확산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대사는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공수처 조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사가 법무부의 출국 금지 해제 결정으로 호주로 출국한 지 11일 만에 귀국한다. 이 대사는 호주에서 출발, 싱가포르를 경유해 오늘 중 인천공항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1 08:23 '당정 갈등 2라운드' 우려에 한동훈 "국힘과 尹정부는 운명공동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또 다른 갈등 국면을 맞았다는 정치권 관측에 대해 "당과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일축하고 나섰다. 총선을 3주가량 남겨둔 시점에 당정 갈등론이 재점화할 경우 선거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안양 현장선거대책위원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총선 20일 남겨 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하며 '당정 갈등 2라운드'에 대해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렇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0 11:55 與, '총선 악재' 지목된 이종섭 향해 사퇴 요구 잇따라...이종섭의 선택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해병대 채 상병의 사망사고와 관련한 수사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여권의 총선 악재로 지목되면서, 이 대사의 입국 및 자진사퇴 여부에 귀추가 쏠려있다. 국민의힘에서도 이 대사가 수사 개입, 출국 논란 등을 진화하기 위해서는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한다. 4선 중진인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본인으로서는 안타깝지만 나라를 위해서 자진 사퇴하고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수처에서 속된 말로 계속 안 부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0 08:59 황상무, '회칼 테러' 논란 확산에 결국 자진사퇴…당정갈등 리스크 진화?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설화를 빚으며 사퇴 요구가 빗발쳤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결국 자진사퇴했다.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된 지 6일 만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황 수석의 회칼 테러 논란은 지난 14일 MBC가 출입기자단 오찬 과정에서 나온 황 수석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출입기자단 오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20 08:49 '경선 2번 고배' 박용진 "반전 없었지만 민주당 총선 승리 위해 통합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거듭 패하며 끝내 낙천된 박용진 의원이 19일 당 공천 과정에 의구심을 내비치면서도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차원의 통합 메시지를 냈다. 소위 '비명횡사'의 주인공이 됐지만, 탈당 등 극단적인 선택은 배제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영화 같은 반전이 없는 결과를 받았다"며 "패배가 뻔한 경선, 결론이 정해진 경선임을 알고 받아들였기에 새삼 다른 감정은 들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지난 한 달 동안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19 20:02 국힘 비례대표 공천 파열음...김가람 "비례대표 판단 아쉬워, 호남 정서 무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공천 순번을 놓고 내부 잡음이 일고 있다. 김가람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비례대표 공천 순번 발표를 놓고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광주 출신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던 김 전 최고는 이날 SNS에 자신의 비례대표 탈락에 대해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호남의 정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또 무시하고 있다"며 "제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됐다. 비례대표라는 제도 자체가 자의적인 영역이 크고 당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아쉬움을 감출 수는 없다"고 불만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19 09:39 '공천 취소'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출마 의지 재확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막말 논란으로 부산 수영구 공천이 백지화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19일 "역대 모든 총선에서 부득이하게 무소속으로 나갔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들이 복당이 안 된 전례가 단 한 번이라도 있나"라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당 입장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하고 있다"면서도 "민심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총선 출마 중도 포기 이후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3-19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