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장애인들 노숙 농성 3년, “약자 눈물 닦아 주겠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애등급제 폐지’ 요구하던 장애인들 끝내 대로변으로... “공약 파기한 장애등급제 개편” 분노해 거리로..장애인과 사회단체가 연대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 정문앞 8차선 대로 한복판에서 ‘정부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에 참가한 양 아무개(28) 씨는 자신이 공동행동 소속이라고 밝히고 “그간 광화문에서 3년동안 1000일을 넘게 농성을 해오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가 장애인 등급제에 대해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부양의무제도 문제가 있어 완화를 해야 한다고 공약해놓고 이제 와서 공약을 파기했다”고 분개했다. 양 씨는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55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 황교안 "박원순 정보공개,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24일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김 의원이 "정보공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갈등을 빚었는데 박 시장의 정보공개 요구가 지나쳤나"고 묻자 "결과적으로 정보공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판단을 정부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거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정보 공개는)필요한 일이었는데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것은) 이견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22 추미애 "황교안 국무총리 상대로 맹공"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추미애 의원은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추 의원은 이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 실책과 국회법 개정안 논란,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황 총리를 압박했다.추 의원은 우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면서 황 총리에게 '대통령 심기를 보살피는 총리가 되지 말라'고 조언했다.추 의원은 "국가가 잘 되려면 지도자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얼마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보수주의자로 가장 훌륭한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도 위대한 국가가 못난 지도자 때문에 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2 ‘성완종 의혹’ 이번엔 야권으로? [한강타임즈]검찰의 ‘성완종 의혹 수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각각 소환을 통보했는가 하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도 소환한다는 방침이다.이 의원은 지난 2012년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선진통일당 대표로 총선에서 당선되는 과정에서 성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의심받고 있다.김 의원 역시 성 전 회장과의 오랜 친분으로 각종 사업관련 청탁이나 정치활동과 관련한 자금 수수 가능성을 의심받고 있다.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성 전 회장 사망 하루 전에 식사자리를 가졌고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모두 24차례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또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6:12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검찰 소환 불응" 공식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정했다.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한길 전 대표를 비롯한 전직 지도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데 대해 '전방위적인 공안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물타기식, 야당끼워넣기 식의 정치적 소환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공식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검찰이 '한겨레청년단'이라는 보수단체의 고발에 6개월씩이나 수사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며 "여권에 대한 수사는 난색을 표하기 바쁜 검찰이 야권에 대해서는 조그만 꼬투리만 있으면 수년 전의 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7 416연대 압수수색, 정의당 "메르스 대신 엉뚱한 국민만 잡아가두고 있어" [한강타임즈] 416연대 압수수색에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18일 세월호 집회와 추모제의 위법성과 배후를 밝히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차원에서 416연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진실과 안전을 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이라며 "국가가 국민들의 추모 자리를 불법으로 단죄하고 칼날을 들었다"고 밝혔다.416연대 압수수색에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황교안 국무총리 인준 후 첫 작품이 세월호 관련단체 압수수색이라는 것은 씁쓸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인 박래군 위원장에 대한 조사가 그렇게 시급한 일인지 국민들은 의아스럽다”면서 “메르스 차단에는 백년하청이던 공권력이 세월호 추모집회 참가자들에게 법의 잣대를 적용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6-20 20:22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박근혜, 남겨진 당면과제 ‘셋’ [한강타임즈]18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 인준을 통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 임명장을 받으며 길고도 길었던 총리 부재상황은 마무리 됐다.황 총리는 지난 5월 21일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후 29일 만에 박근혜 정부 세 번째 국무총리로 무사히 입성했다.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무려 52일만이다. ‘총리부재=행정부재’오 이어져 온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난제 하나가 해결된 셈이다.하지만 박 대통령 앞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널려있다. 당장 쉽사리 진화되지 않는 ‘메르스 확산 사태’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국회법개정안’ 처리 문제, 그리고 총리 임명 이후 개혁행보에 힘을 가할 개각 등이 그것이다.지난 5월 20일 1번 환자가 국내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9 10:58 [포토] 황교안 다시 국회, 이번엔 국무총리로 김무성 예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8일 오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0:07 朴대통령, 신임총리에 "메르스, 4대 개혁등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황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활동을 강조하면서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도 말했다.이어 "새로운 유형의 재난인 전염병 대응을 위해 방역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며 "다음주 내한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방역전문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19 08:50 황교안 인준안, 박근혜 대통령 국무총리 임명장 수여 [한강타임즈] 황교안 인준안 통과 후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했다.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황교안 인준안 표결에 2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156명, 반대 120명, 무효 2명으로 황교안 인준안이 통과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 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 활동을 강조하면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와의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시급한 메르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8 19:51 이인제 “노동계는 대국적 차원에서 노동시장개혁 참여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임금피크제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임금피크제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임금피크제에 대한 발언에 앞서 이날 있었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고, 이에 더하여 이인제 의원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강한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언급하고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노동시장 1차 개혁안을 발표했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내용인데 노동관계법의 개정 없이 현 법체계 안에서 가능한 개혁안을 제시했다”고 임금피크제 시행 관련 사실을 곱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58 황교안 국무총리, 결국 반쪽 총리 못 면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전원 반대한 것으로 보여 황교안 국무총리는 결국 ‘반쪽 총리’로 출발한다.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상정된 이날 여야는 비공개 투표를 진행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찬성 156, 반대 120, 무효 2표로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당론을 모았으며, 본회의 표결 참여했지만, 전원 반대 기표한 듯이 보인다.반면 정의당 역시 황교안 임명동의안을 본회의 의결을 두고 소속의원 5명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 반대 의사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38 황교안 사임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한상대를 후임에 추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당 고위인사 휴대폰에 후임 법무장관에 한상대 전 검찰출신 변호사를 추천하는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 기자는 18일 “여당고위인사 휴대폰 속 후임 법무장관 추천문자 ‘포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황교안 총리 인준안이 통과되기 직전에 여당 고위인사가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전송받아 확인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장관 자리에 ‘한상대 전 검찰총장을 추천한다’고 전 국회의원이 여당 고위인사에게 보낸 문자내용을 아시아뉴스통신이 단독 입수했다”고 전했다.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23 황교안 통과 "새누리 다행…야당 아쉬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데 대해 "다행"이라면서도 야당 의원들의 '반대' 표결에 아쉬움을 표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156명 전원이 찬성해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기왕에 될 거, 일을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았는데…"라며 "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같은 당 유승민 원내대표도 "야당이 거의 당론 반대 비슷하게 해서 조금 아쉽다"면서 "하여튼 통과는 잘 됐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황 후보자를 향해 "메르스 사태의 행정부 사령탑이 돼서 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8 13:36 새누리 정병국 “국회법, 청와대가 정치판 깨려고 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병국 중진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총리가 부재한 상태이다. 여야, 특히 야당은 더 이상 몽니를 부리지 말고 조속히 총리 인준안을 처리하는데 함께 해야 한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있어 협조하라고 촉구했다.정병국 의원은 이어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국회법문제를 가지고 지금 이런저런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과정이 어찌되었던 간에 87%의 여야 합의에 의해서 통과된 법”이라고 국회 차원의 결정을 곱씹었다. 정병국 의원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특히 청와대에서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에 국회의장의 중재 하에서 여야합의로 개정안 수정안을 만들어서 정부로 이첩하는 국회에서는 나름대로 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1:48 황교안 18일 ‘후보자’ 딱지 떼고 황교안 국무총리로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오는 18일 표결하기로 합의하고 대정부질문 일정을 조율했다.새누리당의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의 이춘석 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 국회 임명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18일 오전 10시 개최될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재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주호영 정보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정수성 윤리특별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선출 동의를 묻는 의원 투표도 병행해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1:20 새정치의 '빵점 정부’ 날선 비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메르스 대응 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가했다.1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자리서 문재인 대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책임있게 나서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정직하게 높여야 한다”며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에 따른 피해상황 지원 대책마련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또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깎아내리고 수사하겠다는 정부여당의 태도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우리 당은 6월 국회에서 정쟁이 아닌 민생 국회를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7 17:55 새정치, 정 의장의 국회법 중재안 일부 수용하기로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를 찬성 211표로 넉넉히 통과하고도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 시사에 막혀 보름 넘게 정부에 이송되지 못한 국회법 개정안에 놓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마련한 중재안을 새정치민주연합이 사실상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이날 오후 늦게 청와대로 송부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시행령의 수정과 변경을 ‘요구’한다는 단어를 ‘요청’으로 바꿔 법안 속에 존재 여부가 논란이 됐던 ‘강제성’을 다소 완화한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러나 ‘정부가 처리해 보고한다’는 문구에 ‘검토한다’는 표현을 붙이도록 한 부분은 거부하기로 결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를 걸쳐 당론이 통일이 된 만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15 19:15 새정치, '국회법 중재안' 받아들여!!… 요구→요청으로 수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안한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 수용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하고 관련된 사안은 원내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정 의장이 자구 수정 절차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 내용 중 '수정 변경을 요구한다'는 표현을 '요청한다'라고 다소 표현의 수위를 낮춘 중재안을 받아들일 예정이다.다만 정 의장의 중재안 중 '처리한다'는 표현을 '검토하여 처리한다'로 변경하는 부분은 정 의장과의 논의과정에서 제외돼 해당되지 않는다.이에 앞서 정 의장은 청와대가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5 14:23 황교안 임명동의안 15일 새누리당 단독 처리 강행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인준을 두고 여야가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르면 오는 15일 단독으로라도 임명동의안 처리를 예고하고 있어 향배가 주목된다.여야간 합의에 따라 국회 대정부질문이 18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날 황 후보자를 신임 총리로 출석시켜야 하고, 이를 준비할 수 있는 하루 정도의 여유가 필요한 만큼 늦어도 15~16일에는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특히 새누리당은 신임 총리가 메르스 사태를 진두지휘해야 하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황 후보자의 임명동의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새누리당은 부실한 자료 제출과 검증 부족 등을 이유로 황 후보자를 반대하던 야당에 맞서 지난 12일 단독으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4 19:36 황교안, 국회 임명동의 앞두고 법무부 장관직 사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2일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지 하루만에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사퇴했다.법무부는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의결 절차를 남겨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오후 그간 수행해왔던 법무부 장관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관계자는 이날 “황교안 장관은 어제(12일)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심사경과 보고서가 채택돼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금일 법무부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사임소식을 확인했다.지난 12일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는 새누리당측 위원들만으로 황교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고, 이에 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오후까지도 야당 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3 18:08 황교안 고발, 민변 "불법을 일삼는 사람..엄중한 책임 물어야" [한강타임즈] 황교안 고발 소식이 전해졌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특별사면 자문 논란이 불거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했다.12일 민변은 황교안 후보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국회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불법 탈세 가능성이 제기됐다.이재화 민변 사법위원장은 "인맥을 동원해 의뢰인을 사면 대상에 올리도록 알선 또는 청탁을 하고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알선수재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황 후보자가 검찰 고위직 출신, 고위공직자 후보라는 이유로 범죄 혐의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6-12 21:39 새누리, 황교안 경과보고서 "단독 채택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황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따라 새누리당은 12일 오후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계획이다.권 의원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보고서 채택에 동의해 주지 않아 유감스럽다. 저희로서는 법정 기일을 준수할 수밖에 없다"며 "내일 오전까지 야당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오후쯤 단독으로 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1 17: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끝끝
장애인들 노숙 농성 3년, “약자 눈물 닦아 주겠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애등급제 폐지’ 요구하던 장애인들 끝내 대로변으로... “공약 파기한 장애등급제 개편” 분노해 거리로..장애인과 사회단체가 연대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 정문앞 8차선 대로 한복판에서 ‘정부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에 참가한 양 아무개(28) 씨는 자신이 공동행동 소속이라고 밝히고 “그간 광화문에서 3년동안 1000일을 넘게 농성을 해오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가 장애인 등급제에 대해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부양의무제도 문제가 있어 완화를 해야 한다고 공약해놓고 이제 와서 공약을 파기했다”고 분개했다. 양 씨는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55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 황교안 "박원순 정보공개,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24일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김 의원이 "정보공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갈등을 빚었는데 박 시장의 정보공개 요구가 지나쳤나"고 묻자 "결과적으로 정보공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판단을 정부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거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정보 공개는)필요한 일이었는데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것은) 이견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22 추미애 "황교안 국무총리 상대로 맹공"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추미애 의원은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추 의원은 이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 실책과 국회법 개정안 논란,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황 총리를 압박했다.추 의원은 우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면서 황 총리에게 '대통령 심기를 보살피는 총리가 되지 말라'고 조언했다.추 의원은 "국가가 잘 되려면 지도자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얼마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보수주의자로 가장 훌륭한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도 위대한 국가가 못난 지도자 때문에 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2 ‘성완종 의혹’ 이번엔 야권으로? [한강타임즈]검찰의 ‘성완종 의혹 수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각각 소환을 통보했는가 하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도 소환한다는 방침이다.이 의원은 지난 2012년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선진통일당 대표로 총선에서 당선되는 과정에서 성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의심받고 있다.김 의원 역시 성 전 회장과의 오랜 친분으로 각종 사업관련 청탁이나 정치활동과 관련한 자금 수수 가능성을 의심받고 있다.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성 전 회장 사망 하루 전에 식사자리를 가졌고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모두 24차례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또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6:12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검찰 소환 불응" 공식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정했다.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한길 전 대표를 비롯한 전직 지도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데 대해 '전방위적인 공안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물타기식, 야당끼워넣기 식의 정치적 소환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공식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검찰이 '한겨레청년단'이라는 보수단체의 고발에 6개월씩이나 수사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며 "여권에 대한 수사는 난색을 표하기 바쁜 검찰이 야권에 대해서는 조그만 꼬투리만 있으면 수년 전의 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7 416연대 압수수색, 정의당 "메르스 대신 엉뚱한 국민만 잡아가두고 있어" [한강타임즈] 416연대 압수수색에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18일 세월호 집회와 추모제의 위법성과 배후를 밝히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차원에서 416연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진실과 안전을 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이라며 "국가가 국민들의 추모 자리를 불법으로 단죄하고 칼날을 들었다"고 밝혔다.416연대 압수수색에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황교안 국무총리 인준 후 첫 작품이 세월호 관련단체 압수수색이라는 것은 씁쓸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인 박래군 위원장에 대한 조사가 그렇게 시급한 일인지 국민들은 의아스럽다”면서 “메르스 차단에는 백년하청이던 공권력이 세월호 추모집회 참가자들에게 법의 잣대를 적용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6-20 20:22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박근혜, 남겨진 당면과제 ‘셋’ [한강타임즈]18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 인준을 통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 임명장을 받으며 길고도 길었던 총리 부재상황은 마무리 됐다.황 총리는 지난 5월 21일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후 29일 만에 박근혜 정부 세 번째 국무총리로 무사히 입성했다.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무려 52일만이다. ‘총리부재=행정부재’오 이어져 온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난제 하나가 해결된 셈이다.하지만 박 대통령 앞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널려있다. 당장 쉽사리 진화되지 않는 ‘메르스 확산 사태’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국회법개정안’ 처리 문제, 그리고 총리 임명 이후 개혁행보에 힘을 가할 개각 등이 그것이다.지난 5월 20일 1번 환자가 국내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9 10:58 [포토] 황교안 다시 국회, 이번엔 국무총리로 김무성 예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8일 오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0:07 朴대통령, 신임총리에 "메르스, 4대 개혁등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황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활동을 강조하면서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도 말했다.이어 "새로운 유형의 재난인 전염병 대응을 위해 방역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며 "다음주 내한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방역전문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19 08:50 황교안 인준안, 박근혜 대통령 국무총리 임명장 수여 [한강타임즈] 황교안 인준안 통과 후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했다.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황교안 인준안 표결에 2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156명, 반대 120명, 무효 2명으로 황교안 인준안이 통과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 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 활동을 강조하면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와의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시급한 메르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8 19:51 이인제 “노동계는 대국적 차원에서 노동시장개혁 참여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임금피크제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임금피크제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임금피크제에 대한 발언에 앞서 이날 있었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고, 이에 더하여 이인제 의원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강한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언급하고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노동시장 1차 개혁안을 발표했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내용인데 노동관계법의 개정 없이 현 법체계 안에서 가능한 개혁안을 제시했다”고 임금피크제 시행 관련 사실을 곱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58 황교안 국무총리, 결국 반쪽 총리 못 면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전원 반대한 것으로 보여 황교안 국무총리는 결국 ‘반쪽 총리’로 출발한다.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상정된 이날 여야는 비공개 투표를 진행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찬성 156, 반대 120, 무효 2표로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당론을 모았으며, 본회의 표결 참여했지만, 전원 반대 기표한 듯이 보인다.반면 정의당 역시 황교안 임명동의안을 본회의 의결을 두고 소속의원 5명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 반대 의사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38 황교안 사임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한상대를 후임에 추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당 고위인사 휴대폰에 후임 법무장관에 한상대 전 검찰출신 변호사를 추천하는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 기자는 18일 “여당고위인사 휴대폰 속 후임 법무장관 추천문자 ‘포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황교안 총리 인준안이 통과되기 직전에 여당 고위인사가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전송받아 확인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장관 자리에 ‘한상대 전 검찰총장을 추천한다’고 전 국회의원이 여당 고위인사에게 보낸 문자내용을 아시아뉴스통신이 단독 입수했다”고 전했다.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23 황교안 통과 "새누리 다행…야당 아쉬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데 대해 "다행"이라면서도 야당 의원들의 '반대' 표결에 아쉬움을 표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156명 전원이 찬성해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기왕에 될 거, 일을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았는데…"라며 "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같은 당 유승민 원내대표도 "야당이 거의 당론 반대 비슷하게 해서 조금 아쉽다"면서 "하여튼 통과는 잘 됐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황 후보자를 향해 "메르스 사태의 행정부 사령탑이 돼서 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8 13:36 새누리 정병국 “국회법, 청와대가 정치판 깨려고 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병국 중진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총리가 부재한 상태이다. 여야, 특히 야당은 더 이상 몽니를 부리지 말고 조속히 총리 인준안을 처리하는데 함께 해야 한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있어 협조하라고 촉구했다.정병국 의원은 이어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국회법문제를 가지고 지금 이런저런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과정이 어찌되었던 간에 87%의 여야 합의에 의해서 통과된 법”이라고 국회 차원의 결정을 곱씹었다. 정병국 의원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특히 청와대에서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에 국회의장의 중재 하에서 여야합의로 개정안 수정안을 만들어서 정부로 이첩하는 국회에서는 나름대로 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1:48 황교안 18일 ‘후보자’ 딱지 떼고 황교안 국무총리로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오는 18일 표결하기로 합의하고 대정부질문 일정을 조율했다.새누리당의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의 이춘석 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 국회 임명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18일 오전 10시 개최될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재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주호영 정보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정수성 윤리특별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선출 동의를 묻는 의원 투표도 병행해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1:20 새정치의 '빵점 정부’ 날선 비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메르스 대응 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가했다.1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자리서 문재인 대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책임있게 나서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정직하게 높여야 한다”며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에 따른 피해상황 지원 대책마련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또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깎아내리고 수사하겠다는 정부여당의 태도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우리 당은 6월 국회에서 정쟁이 아닌 민생 국회를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7 17:55 새정치, 정 의장의 국회법 중재안 일부 수용하기로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를 찬성 211표로 넉넉히 통과하고도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 시사에 막혀 보름 넘게 정부에 이송되지 못한 국회법 개정안에 놓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마련한 중재안을 새정치민주연합이 사실상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이날 오후 늦게 청와대로 송부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시행령의 수정과 변경을 ‘요구’한다는 단어를 ‘요청’으로 바꿔 법안 속에 존재 여부가 논란이 됐던 ‘강제성’을 다소 완화한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러나 ‘정부가 처리해 보고한다’는 문구에 ‘검토한다’는 표현을 붙이도록 한 부분은 거부하기로 결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를 걸쳐 당론이 통일이 된 만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15 19:15 새정치, '국회법 중재안' 받아들여!!… 요구→요청으로 수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안한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 수용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하고 관련된 사안은 원내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정 의장이 자구 수정 절차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 내용 중 '수정 변경을 요구한다'는 표현을 '요청한다'라고 다소 표현의 수위를 낮춘 중재안을 받아들일 예정이다.다만 정 의장의 중재안 중 '처리한다'는 표현을 '검토하여 처리한다'로 변경하는 부분은 정 의장과의 논의과정에서 제외돼 해당되지 않는다.이에 앞서 정 의장은 청와대가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5 14:23 황교안 임명동의안 15일 새누리당 단독 처리 강행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인준을 두고 여야가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르면 오는 15일 단독으로라도 임명동의안 처리를 예고하고 있어 향배가 주목된다.여야간 합의에 따라 국회 대정부질문이 18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날 황 후보자를 신임 총리로 출석시켜야 하고, 이를 준비할 수 있는 하루 정도의 여유가 필요한 만큼 늦어도 15~16일에는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특히 새누리당은 신임 총리가 메르스 사태를 진두지휘해야 하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황 후보자의 임명동의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새누리당은 부실한 자료 제출과 검증 부족 등을 이유로 황 후보자를 반대하던 야당에 맞서 지난 12일 단독으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4 19:36 황교안, 국회 임명동의 앞두고 법무부 장관직 사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2일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지 하루만에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사퇴했다.법무부는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의결 절차를 남겨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오후 그간 수행해왔던 법무부 장관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관계자는 이날 “황교안 장관은 어제(12일)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심사경과 보고서가 채택돼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금일 법무부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사임소식을 확인했다.지난 12일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는 새누리당측 위원들만으로 황교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고, 이에 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오후까지도 야당 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3 18:08 황교안 고발, 민변 "불법을 일삼는 사람..엄중한 책임 물어야" [한강타임즈] 황교안 고발 소식이 전해졌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특별사면 자문 논란이 불거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했다.12일 민변은 황교안 후보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국회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불법 탈세 가능성이 제기됐다.이재화 민변 사법위원장은 "인맥을 동원해 의뢰인을 사면 대상에 올리도록 알선 또는 청탁을 하고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알선수재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황 후보자가 검찰 고위직 출신, 고위공직자 후보라는 이유로 범죄 혐의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6-12 21:39 새누리, 황교안 경과보고서 "단독 채택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황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따라 새누리당은 12일 오후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계획이다.권 의원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보고서 채택에 동의해 주지 않아 유감스럽다. 저희로서는 법정 기일을 준수할 수밖에 없다"며 "내일 오전까지 야당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오후쯤 단독으로 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