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러시아 '쇼트트랙 영웅' 안현수...평창 7번째 금메달 도전 [한강타임즈]러시아의 '쇼트트랙 영웅' 안현수(32·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16일(한국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회장은 "빅토르 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팀을 위해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크라프초프 회장은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우리 팀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그와 훈련한 모든 선수가 기량이 향상됐고 러시아 쇼트트랙은 세계 선두 그룹에 들어간다"고 말했다.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국적으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후 부상으로 한 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재기에 성공했으나 2010 일반스포츠 | 오지연 기자 | 2017-02-16 10:52 구로구, 외국인 주민 49명 다문화 명예통장으로 위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당당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 명예통장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해당 동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귀화자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달 다문화 명예통장을 공개모집했다.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상은 가리봉동 동포 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용운씨(58·중국), 구로2동의 미사와 미치요씨(39·여·일본), 구로2동의 이혜영씨(34·여·베트남) 등 중국인 46명, 일본인 2명, 베트남인 1명이다.대상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구로2동(12명), 구로4동(10명), 구로5동(3명), 가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7-02-15 10:46 KEB하나銀, 안산 단원고 학생 초청 ‘체험형 금융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 등 청소년 200여명을 초청해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상 현실의 주인공이 돼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더 로스트 시티’와 KEB하나은행 본점에 마련된 ‘화폐 전시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구성됐다.‘더 로스트 시티’는 태블릿 PC를 통해 금융거래와 금융사기 대처법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에서 개발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화폐전시관’ 견학을 통해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통화 실물 및 희귀화폐, 위조지폐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KEB하나은행은 청소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12-20 12:59 영등포구, 2016 다문화가족 974세대 대상 실태 조사 결과 발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3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2016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구에 따르면 관내 거주 외국인은 5만7000여 명에 이르고, 이는 서울 자치구 1위이다. 또한 외국인 밀집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4%로 파악됐다.구는 다문화 가족의 원활한 국내 안착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7월 다문화지원과를 신설, 서울시 최초로 자체 실정에 맞는 실태파악을 위해 구청과 복지시설 등이 함께 자체 TF팀을 구성해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 설문지는 총 1300부(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800부, 만 9세~24세 자녀 500부)가 배부됐고 1004부 회수(회수율77.2%)되고 최종 974부를 분석에 사용했다.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6-12-13 10:02 ‘한․중노인문화교류’ 중국 하얼빈에 광주문화 알렸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예술봉사단은 지난 1일 중국 하얼빈시를 방문해 한‧중노인문화교류 행사를 열어 광주문화를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헤이룽장성 교류단 135명이 광주시를 방문해 한중노인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 데 따른 답방 차원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예술봉사단 50명과 함께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를 방문해 중국 노인교류단과 한․중노인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국무용, 풍물놀이, 하모니카, 색소폰, 웃음치료 분야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알렸고, 또한 중국 측에서는 전통무용 등 6개 분야 64명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한중노인문화교류행사에는 헤이룽장성여유국장, 헤일룽장성 각 시의 노인여유양로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11-02 22:54 김기덕 감독 ‘그물’ 도쿄필멕스 영화제 개막작 선정.. ‘아리랑’ 이후 네 번째 방문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이 제17회 도쿄필멕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영화 '그물'은 의도치 않게 남한으로 내려오게 된 북한 어부 '남철우'(류승범)가 남과 북 모두에서 간첩으로 의심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류승범, 김영민, 이원근,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영화 '그물'이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제21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제17회 도쿄 필멕스 영화제(Tokyo Filmex)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도쿄필멕스 영화제는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 2대 영화제로 영화 | 김슬아 기자 | 2016-10-13 17:22 호사카 교수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여겨선 안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사카 유지(保坂祐二·60)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독도를 '섬'으로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세종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독도 문제의 해법은 '독도=영토분쟁지역'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본이 국제해양법 조약상 '바위'인 독도를 '섬'이라고 우기며 국제법적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것은 향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봤다.호사카 교수는 "독도를 바위로 간주하는 국제법을 (일본이) 거스리긴 어렵다"면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영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6:50 ‘W(더블유)’ 씬스틸러 이시언, 절친 조정석 향한 질투? 조정석 인기에 복통호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W(더블유)’에서 깨알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인 조정석-임주환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명품조연 특집-주연은 없다’로 명품 씬스틸러 4인방 정해균-최귀화-오대환-이시언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시언은 데뷔 전부터 절친이었던 조정석을 향한 질투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남이 잘 되면 배 아픈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설명하면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정석의 인기가 제일 배 아프다고 고백했다. 이어 질투심을 불태워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휩쓸리게 했다. 특히 이시언은 또 다른 절친 임주환과는 최근 세차장에서 만났을 때 어색함을 느꼈다고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9-07 17:11 안산 질소가스 남녀 4명 사망 사건.. 지난달 동반자살 시도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안산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녀 4명이 경찰 조사결과 앞서 지난달 동반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한 선불폰 개통업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6·여)씨 등 4명(남성 3명 포함)은 지난달 중순 인천에서 동반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당시 A씨 등 4명은 다른 2명과 함께 자살을 시도했지만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경찰은 이들을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했지만, A씨 등 4명은 이날 안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CTV 수사 결과 각각 충북 제천, 인천(2명), 성남에 거주했던 A씨 등 4명은 지난 1일 오후 1시께 안산 선불폰 개통업체 사무실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5 14:24 위장결혼 후 귀화 신청해 국적 취득한 40대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허위 서류를 제출해 국적을 취득한 40대 중국 출신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1일 이같은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두모(40)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두씨는 밀입국 및 위장결혼 사실을 숨긴 채 귀화를 신청해 2009년 12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혐의다.중국 국적이던 두씨는 지난 2000년 8월 브로커를 통해 밀입국 했다. 이후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출입국사무소에 적발, 2004년 10월 중국으로 강제 퇴거당했다. 이후 두씨는 이름과 생년월일 등 신분을 변경한 가짜 여권을 발급받은 뒤 국내 여성과 위장결혼 한 후 2005년 11월 재입국했다.검찰 조사결과 두씨는 국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8-01 11:32 “혼성 수영 수업 못해요” 스위스, 무슬림 여학생 귀화신청 기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위스 당국이 종교적인 이유로 혼성 수영 수업을 거부한 무슬림 소녀 2명의 귀화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 당국은 각각 12, 14세인 이들 무슬림 소녀의 귀화 신청을 지난해 말 거부했다.이 소녀들은 종교적 배경을 이유로 여름 캠프에서 수영 수업을 거부했고 바젤 당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스테판 웨를 귀화위원회 위원장은 “스위스 시민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은 스위스의 교육 체계에 대해 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웨를 위원장은 “해당 조건을 충족 시킬 수 없는 이들은 누가 됐더라도 법을 어기는 것이므로 귀화할 수 없다”고 단호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06 17:53 활빈단 “‘천황폐하 만세’ 삼창 외친 이정식 센터장 법적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천황폐하 만세 삼창" 등 친일발언 논란으로 얼룩진 이정호 센터장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근무처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에서 국가친일문화적응센터로 옮기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산하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이정호 센터장이 “공식행사중 자신이 친일파 후손”이라며 “‘천황폐하 만세’삼창을 외친 반역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와 같이 주장하고, 향후 고발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음도 함께 밝혔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최근 연이어 보도자료를 내고 “조부가 일제시대에 대한제국의 토지와 자원을 빼앗기 위해 설립한 일본 국책회사인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고위 임원이었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6-28 07:02 [아이스하키] 한국, 34년만 숙적 일본 꺾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지난 34년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일본을 꺾고 새역사를 썼다.NHL 스타출신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3차전에서 일본을 3-0으로 이겼다.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사상 첫 일본전 승리로, 그동안 일본과의 역대 전적은 1무 19패로 절대 열세였다. 2년 만에 다시 일본을 만난 한국은 이날 초반부터 일본을 압도했다. 귀화 선수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가 1피리어드 4분18초에 이돈구(안양 한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이어 김기성(안양 한라)이 친동생인 김상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4-27 09:05 새누리 비례대표 총 609명 지원..24억여원 수입 , 탈락해도 반환없어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13일 마감한 비례대표 공모에 남성 402명, 여성 207명 등 총 60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에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천한 바둑계 원로 조훈현 9단을 비롯해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로버트 할리'로 알려진 귀화 방송인 하일씨,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포함됐다. 허정무 부총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를 직접 찾아 신청서를 제출했다. 허 부총재는 "이제는 옛날처럼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도 다시 한 번 부흥시켜 국민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국회의원 도전 포부를 밝혔다. 하일씨는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며 비례대표에 신청한 이유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14 00:55 손님 신용카드 이용한 휴대폰 매장 직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휴대폰 매장의 직원이 손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 등)로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평택시 대형마트 휴대폰 매장에서 근무하던 김씨는 지난해 11월 매장을 찾은 A(35·여)씨에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만들려면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고 속인 뒤 건네 받은 신용카드로 3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김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조사 결과 필리핀에서 귀화한 A씨는 한국 실정을 잘 몰라 김씨에게 신용카드를 건네고 비밀번호도 알려 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3:41 금천구, 법무부 지정 이민자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가 법무부에서 지정하는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이민자 조기적응 지원센터’ 등 2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 및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포와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과정과 언어, 헌법적 가치, 기초법질서, 정치, 경제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이수한 귀화신청자의 경우 귀화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국적취득 대기 시간이 단축되며 면접시험에 반영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민자 조기적응 지원센터’는 이민자가 입국초기 정착과정 금천구 | 조영남 기자 | 2016-01-04 10:27 신다운 폭행 논란, 안현수 "워낙 대단한 선수, 경기 자체가 영광"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쇼트트랙 선수 신다운이 훈련 도중 동료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올시즌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안현수의 발언이 화제다.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를 통해 한국 후배들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안현수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만난 후배 신다운에 대해 "(신다훈 선수가)워낙 대단한 선수다보니 올림픽에서 같이 경기한다는 것 자체로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한국 후배들의 선전포고에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0 07:13 강동구,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해 다하나의 가족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통계청의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결혼이민자 등이 경제문제, 언어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이 존재한다고 나타났다.한국생활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언어문제를 선택한 비율이 각각 36.1%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외로움이 31.4%, 생활방식, 관습 등 문화차이도 26.4%로 높게 나타났다. 또 결혼이민자 등의 41.3%가 차별이나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이는 한국사회의 체류기간이 길어지고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9 11:33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유승준 방송사고 '언론을 통해 논쟁만 불러일으켜' [한강타임즈] 유승준 방송사고, 병무청 단호한 입장!27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신현원 프로덕션 채널을 통해 욕설이 포함된 유승준의 해명 방송이 있었다.유승준은 "2014년 7월께 지인을 통해 한국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지를 묻고, (지인이 아는) 육군 소장과도 통화했다"면서 "지난해 입대를 하려고 했던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방송 후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욕설 논란에 "방송 끝난 후 (욕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스태프들 간에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병무청 측은 2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 일은 이미 13년 전에 끝났다. 스티브 유가 뭐라고 하든 말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5-28 10:29 '휴먼다큐' 안현수 "선배를 1등으로 만들어 주라고" [한강타임즈] '휴먼다큐' 안현수 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휴먼다큐' 안현수가 쇼트트랙 파벌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안현수는 쇼트트랙 파벌 비리와 폭행 사건에 대해 "선배가 금메달이 필요하니 1등을 만들어 주라고 했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경기에 들어갔다. 그냥 시합하기가 싫었다. 후배한테 끝까지 타라고 했다. 그래서 후배가 1등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안현수는 "선배가 나중에 나와 후배를 불렀는데 헬멧을 쓰고 오라고 했다. 헬멧을 쓰고 갔더니 머리를 때리더라. 나보다 내 후배가 더 많이 맞았다"고 말했다.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5-13 11:42 [세월호 참사 1주기] 스타들 추모 대열 동참!! [한강타임즈]네가 내 편이어서 정말 감사해.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금방 만나자."배우 김우빈이 15일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혜선 양에게 쓴 편지 일부다.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김혜선 양의 친구들이 우리에게 연락해와 편지를 부탁했고 이 소식을 들은 김우빈이 응답했다"고 전했다.김우빈은 "네가 있는 그곳은 네가 겪은 이곳보다 더 아름답고 예쁘겠지?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리가 만나는 날엔 꼭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도 했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연예계 스타들도 추모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리본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거나 직접 그림을 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6 11:23 구로구, 어르신·결혼이민자 대상 IT 경진대회 마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내달 1일 관내 어르신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IT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세대·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구민행복 IT 경진대회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대상은 구로구민으로 만 55세 이상 어르신과 결혼이민자다.구로문화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만 75세 이상, 만 65세 ~ 74세, 만 55세 ~ 64세 등 나이별 3개 부문과 혼인 귀화자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만 55세 ~ 64세 부문은 모바일 기반의 정보검색, SNS, 모바일기기 활용, 앱 활용을, 나머지 3개 부문은 PC 기반의 문서작성, 정보검색, 인터넷 활용을 기준으로 총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5-03-25 11:17 신다운, 쇼트트랙 월드컵 6차 1000m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쇼트트랙 신다운(22·서울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전 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신다운이 15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25초31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러시아로 귀화한 한국 출신 쇼트트랙 스타인 빅토르 안(30·한국명 안현수)이 1분25초428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고, 패트릭 더피(24·캐나다)가 1분25.초511로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다운은 올 시즌 6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신다운의 부진 속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3:03 용산구, '통장의 집' 안내표찰 부착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 한남동에서 27통장을 맡고 있는 백필현(65세, 남)씨는 편리를 추구하는 요즘의 세태를 안타까워했다. 그는 현재 칼국수집을 운영하며 한남동 27통장을 맡고 있다. 용산 지역 332명의 현직 통장 중 최고령을 자랑하는 그는 이곳에서 태어나 무려 65년을 살고 있다. 1950년생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용산의 모든 현대사를 함께한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눈 감고도 한남동 일대를 다 알 수 있다는 그는 ‘통장’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했다.그는 최근 자신의 집 앞에 ‘통장의 집’이라는 표찰을 부착하며 너무나 잘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해 11월부터 용산 전 지역에 걸쳐 16개 동(행정구역 상), 332명의 현직 통장집을 대상으로 추진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5-01-13 10: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러시아 '쇼트트랙 영웅' 안현수...평창 7번째 금메달 도전 [한강타임즈]러시아의 '쇼트트랙 영웅' 안현수(32·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16일(한국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회장은 "빅토르 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팀을 위해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크라프초프 회장은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우리 팀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그와 훈련한 모든 선수가 기량이 향상됐고 러시아 쇼트트랙은 세계 선두 그룹에 들어간다"고 말했다.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국적으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후 부상으로 한 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재기에 성공했으나 2010 일반스포츠 | 오지연 기자 | 2017-02-16 10:52 구로구, 외국인 주민 49명 다문화 명예통장으로 위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당당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 명예통장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해당 동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귀화자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달 다문화 명예통장을 공개모집했다.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상은 가리봉동 동포 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용운씨(58·중국), 구로2동의 미사와 미치요씨(39·여·일본), 구로2동의 이혜영씨(34·여·베트남) 등 중국인 46명, 일본인 2명, 베트남인 1명이다.대상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구로2동(12명), 구로4동(10명), 구로5동(3명), 가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7-02-15 10:46 KEB하나銀, 안산 단원고 학생 초청 ‘체험형 금융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 등 청소년 200여명을 초청해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상 현실의 주인공이 돼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더 로스트 시티’와 KEB하나은행 본점에 마련된 ‘화폐 전시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구성됐다.‘더 로스트 시티’는 태블릿 PC를 통해 금융거래와 금융사기 대처법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에서 개발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화폐전시관’ 견학을 통해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통화 실물 및 희귀화폐, 위조지폐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KEB하나은행은 청소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12-20 12:59 영등포구, 2016 다문화가족 974세대 대상 실태 조사 결과 발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3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2016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구에 따르면 관내 거주 외국인은 5만7000여 명에 이르고, 이는 서울 자치구 1위이다. 또한 외국인 밀집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4%로 파악됐다.구는 다문화 가족의 원활한 국내 안착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7월 다문화지원과를 신설, 서울시 최초로 자체 실정에 맞는 실태파악을 위해 구청과 복지시설 등이 함께 자체 TF팀을 구성해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 설문지는 총 1300부(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800부, 만 9세~24세 자녀 500부)가 배부됐고 1004부 회수(회수율77.2%)되고 최종 974부를 분석에 사용했다.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6-12-13 10:02 ‘한․중노인문화교류’ 중국 하얼빈에 광주문화 알렸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예술봉사단은 지난 1일 중국 하얼빈시를 방문해 한‧중노인문화교류 행사를 열어 광주문화를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헤이룽장성 교류단 135명이 광주시를 방문해 한중노인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 데 따른 답방 차원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예술봉사단 50명과 함께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를 방문해 중국 노인교류단과 한․중노인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국무용, 풍물놀이, 하모니카, 색소폰, 웃음치료 분야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알렸고, 또한 중국 측에서는 전통무용 등 6개 분야 64명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한중노인문화교류행사에는 헤이룽장성여유국장, 헤일룽장성 각 시의 노인여유양로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11-02 22:54 김기덕 감독 ‘그물’ 도쿄필멕스 영화제 개막작 선정.. ‘아리랑’ 이후 네 번째 방문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이 제17회 도쿄필멕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영화 '그물'은 의도치 않게 남한으로 내려오게 된 북한 어부 '남철우'(류승범)가 남과 북 모두에서 간첩으로 의심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류승범, 김영민, 이원근,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영화 '그물'이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제21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제17회 도쿄 필멕스 영화제(Tokyo Filmex)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도쿄필멕스 영화제는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 2대 영화제로 영화 | 김슬아 기자 | 2016-10-13 17:22 호사카 교수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여겨선 안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사카 유지(保坂祐二·60)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독도를 '섬'으로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세종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독도 문제의 해법은 '독도=영토분쟁지역'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본이 국제해양법 조약상 '바위'인 독도를 '섬'이라고 우기며 국제법적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것은 향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봤다.호사카 교수는 "독도를 바위로 간주하는 국제법을 (일본이) 거스리긴 어렵다"면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영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6:50 ‘W(더블유)’ 씬스틸러 이시언, 절친 조정석 향한 질투? 조정석 인기에 복통호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W(더블유)’에서 깨알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인 조정석-임주환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명품조연 특집-주연은 없다’로 명품 씬스틸러 4인방 정해균-최귀화-오대환-이시언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시언은 데뷔 전부터 절친이었던 조정석을 향한 질투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남이 잘 되면 배 아픈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설명하면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정석의 인기가 제일 배 아프다고 고백했다. 이어 질투심을 불태워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휩쓸리게 했다. 특히 이시언은 또 다른 절친 임주환과는 최근 세차장에서 만났을 때 어색함을 느꼈다고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9-07 17:11 안산 질소가스 남녀 4명 사망 사건.. 지난달 동반자살 시도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안산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녀 4명이 경찰 조사결과 앞서 지난달 동반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한 선불폰 개통업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6·여)씨 등 4명(남성 3명 포함)은 지난달 중순 인천에서 동반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당시 A씨 등 4명은 다른 2명과 함께 자살을 시도했지만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경찰은 이들을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했지만, A씨 등 4명은 이날 안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CTV 수사 결과 각각 충북 제천, 인천(2명), 성남에 거주했던 A씨 등 4명은 지난 1일 오후 1시께 안산 선불폰 개통업체 사무실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5 14:24 위장결혼 후 귀화 신청해 국적 취득한 40대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허위 서류를 제출해 국적을 취득한 40대 중국 출신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1일 이같은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두모(40)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두씨는 밀입국 및 위장결혼 사실을 숨긴 채 귀화를 신청해 2009년 12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혐의다.중국 국적이던 두씨는 지난 2000년 8월 브로커를 통해 밀입국 했다. 이후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출입국사무소에 적발, 2004년 10월 중국으로 강제 퇴거당했다. 이후 두씨는 이름과 생년월일 등 신분을 변경한 가짜 여권을 발급받은 뒤 국내 여성과 위장결혼 한 후 2005년 11월 재입국했다.검찰 조사결과 두씨는 국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8-01 11:32 “혼성 수영 수업 못해요” 스위스, 무슬림 여학생 귀화신청 기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위스 당국이 종교적인 이유로 혼성 수영 수업을 거부한 무슬림 소녀 2명의 귀화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 당국은 각각 12, 14세인 이들 무슬림 소녀의 귀화 신청을 지난해 말 거부했다.이 소녀들은 종교적 배경을 이유로 여름 캠프에서 수영 수업을 거부했고 바젤 당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스테판 웨를 귀화위원회 위원장은 “스위스 시민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은 스위스의 교육 체계에 대해 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웨를 위원장은 “해당 조건을 충족 시킬 수 없는 이들은 누가 됐더라도 법을 어기는 것이므로 귀화할 수 없다”고 단호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06 17:53 활빈단 “‘천황폐하 만세’ 삼창 외친 이정식 센터장 법적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천황폐하 만세 삼창" 등 친일발언 논란으로 얼룩진 이정호 센터장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근무처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에서 국가친일문화적응센터로 옮기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산하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이정호 센터장이 “공식행사중 자신이 친일파 후손”이라며 “‘천황폐하 만세’삼창을 외친 반역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와 같이 주장하고, 향후 고발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음도 함께 밝혔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최근 연이어 보도자료를 내고 “조부가 일제시대에 대한제국의 토지와 자원을 빼앗기 위해 설립한 일본 국책회사인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고위 임원이었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6-28 07:02 [아이스하키] 한국, 34년만 숙적 일본 꺾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지난 34년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일본을 꺾고 새역사를 썼다.NHL 스타출신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3차전에서 일본을 3-0으로 이겼다.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사상 첫 일본전 승리로, 그동안 일본과의 역대 전적은 1무 19패로 절대 열세였다. 2년 만에 다시 일본을 만난 한국은 이날 초반부터 일본을 압도했다. 귀화 선수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가 1피리어드 4분18초에 이돈구(안양 한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이어 김기성(안양 한라)이 친동생인 김상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4-27 09:05 새누리 비례대표 총 609명 지원..24억여원 수입 , 탈락해도 반환없어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13일 마감한 비례대표 공모에 남성 402명, 여성 207명 등 총 60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에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천한 바둑계 원로 조훈현 9단을 비롯해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로버트 할리'로 알려진 귀화 방송인 하일씨,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포함됐다. 허정무 부총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를 직접 찾아 신청서를 제출했다. 허 부총재는 "이제는 옛날처럼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도 다시 한 번 부흥시켜 국민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국회의원 도전 포부를 밝혔다. 하일씨는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며 비례대표에 신청한 이유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14 00:55 손님 신용카드 이용한 휴대폰 매장 직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휴대폰 매장의 직원이 손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 등)로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평택시 대형마트 휴대폰 매장에서 근무하던 김씨는 지난해 11월 매장을 찾은 A(35·여)씨에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만들려면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고 속인 뒤 건네 받은 신용카드로 3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김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조사 결과 필리핀에서 귀화한 A씨는 한국 실정을 잘 몰라 김씨에게 신용카드를 건네고 비밀번호도 알려 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3:41 금천구, 법무부 지정 이민자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가 법무부에서 지정하는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이민자 조기적응 지원센터’ 등 2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 및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포와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과정과 언어, 헌법적 가치, 기초법질서, 정치, 경제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이수한 귀화신청자의 경우 귀화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국적취득 대기 시간이 단축되며 면접시험에 반영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민자 조기적응 지원센터’는 이민자가 입국초기 정착과정 금천구 | 조영남 기자 | 2016-01-04 10:27 신다운 폭행 논란, 안현수 "워낙 대단한 선수, 경기 자체가 영광"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쇼트트랙 선수 신다운이 훈련 도중 동료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올시즌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안현수의 발언이 화제다.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를 통해 한국 후배들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안현수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만난 후배 신다운에 대해 "(신다훈 선수가)워낙 대단한 선수다보니 올림픽에서 같이 경기한다는 것 자체로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한국 후배들의 선전포고에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0 07:13 강동구,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해 다하나의 가족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통계청의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결혼이민자 등이 경제문제, 언어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이 존재한다고 나타났다.한국생활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언어문제를 선택한 비율이 각각 36.1%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외로움이 31.4%, 생활방식, 관습 등 문화차이도 26.4%로 높게 나타났다. 또 결혼이민자 등의 41.3%가 차별이나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이는 한국사회의 체류기간이 길어지고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9 11:33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유승준 방송사고 '언론을 통해 논쟁만 불러일으켜' [한강타임즈] 유승준 방송사고, 병무청 단호한 입장!27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신현원 프로덕션 채널을 통해 욕설이 포함된 유승준의 해명 방송이 있었다.유승준은 "2014년 7월께 지인을 통해 한국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지를 묻고, (지인이 아는) 육군 소장과도 통화했다"면서 "지난해 입대를 하려고 했던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방송 후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욕설 논란에 "방송 끝난 후 (욕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스태프들 간에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병무청 측은 2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 일은 이미 13년 전에 끝났다. 스티브 유가 뭐라고 하든 말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5-28 10:29 '휴먼다큐' 안현수 "선배를 1등으로 만들어 주라고" [한강타임즈] '휴먼다큐' 안현수 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휴먼다큐' 안현수가 쇼트트랙 파벌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안현수는 쇼트트랙 파벌 비리와 폭행 사건에 대해 "선배가 금메달이 필요하니 1등을 만들어 주라고 했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경기에 들어갔다. 그냥 시합하기가 싫었다. 후배한테 끝까지 타라고 했다. 그래서 후배가 1등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안현수는 "선배가 나중에 나와 후배를 불렀는데 헬멧을 쓰고 오라고 했다. 헬멧을 쓰고 갔더니 머리를 때리더라. 나보다 내 후배가 더 많이 맞았다"고 말했다.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5-13 11:42 [세월호 참사 1주기] 스타들 추모 대열 동참!! [한강타임즈]네가 내 편이어서 정말 감사해.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금방 만나자."배우 김우빈이 15일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혜선 양에게 쓴 편지 일부다.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김혜선 양의 친구들이 우리에게 연락해와 편지를 부탁했고 이 소식을 들은 김우빈이 응답했다"고 전했다.김우빈은 "네가 있는 그곳은 네가 겪은 이곳보다 더 아름답고 예쁘겠지?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리가 만나는 날엔 꼭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도 했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연예계 스타들도 추모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리본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거나 직접 그림을 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6 11:23 구로구, 어르신·결혼이민자 대상 IT 경진대회 마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내달 1일 관내 어르신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IT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세대·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구민행복 IT 경진대회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대상은 구로구민으로 만 55세 이상 어르신과 결혼이민자다.구로문화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만 75세 이상, 만 65세 ~ 74세, 만 55세 ~ 64세 등 나이별 3개 부문과 혼인 귀화자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만 55세 ~ 64세 부문은 모바일 기반의 정보검색, SNS, 모바일기기 활용, 앱 활용을, 나머지 3개 부문은 PC 기반의 문서작성, 정보검색, 인터넷 활용을 기준으로 총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5-03-25 11:17 신다운, 쇼트트랙 월드컵 6차 1000m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쇼트트랙 신다운(22·서울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전 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신다운이 15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25초31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러시아로 귀화한 한국 출신 쇼트트랙 스타인 빅토르 안(30·한국명 안현수)이 1분25초428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고, 패트릭 더피(24·캐나다)가 1분25.초511로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다운은 올 시즌 6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신다운의 부진 속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3:03 용산구, '통장의 집' 안내표찰 부착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 한남동에서 27통장을 맡고 있는 백필현(65세, 남)씨는 편리를 추구하는 요즘의 세태를 안타까워했다. 그는 현재 칼국수집을 운영하며 한남동 27통장을 맡고 있다. 용산 지역 332명의 현직 통장 중 최고령을 자랑하는 그는 이곳에서 태어나 무려 65년을 살고 있다. 1950년생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용산의 모든 현대사를 함께한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눈 감고도 한남동 일대를 다 알 수 있다는 그는 ‘통장’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했다.그는 최근 자신의 집 앞에 ‘통장의 집’이라는 표찰을 부착하며 너무나 잘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해 11월부터 용산 전 지역에 걸쳐 16개 동(행정구역 상), 332명의 현직 통장집을 대상으로 추진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5-01-1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