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최교일, 서지현 임은정 고발 못하는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며 명예훼손을 주장한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차마 서지현 임은정 두 현직 검사를 고소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최근 불거진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사면초가다. 최교일 의원 관련 비판이 쏟아진 건 지난달 29일 서지현 검사가 용기를 내서 검찰내 성추행 사건을 폭로하면서부터다. 이후 최교일 의원이 언급되면서 국회 출입기자들은 최교일 의원 사무실로 국회 본청으로 최교일 의원을 찾아 종일토록 분주하게 쫓아다녔지만 최교일 의원의 이렇다할 해명은커녕 그림자조차 찾을 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2-02 17:56 [교섭단체 대표연설] 우원식, 국회내 여야 ‘사회적연대위원회’ 구성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서 "여야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가칭 '사회적 연대 위원회'를 국회 내에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우 원내대표는 "모든 사회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만이 대한민국의 위기 해소를 위한 유일한 탈출구"라며 이같은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그는 기존 노사정위원회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사회적 연대 위원회는 이를 감안해 청년, 여성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1-31 14:11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교섭단체대표 연설문 [전문]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입니다.밀양에서 또 다시 안타까운 화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제천 화재사고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이라, 국민들께서 받으셨을 충격과 슬픔이 더 크셨을 것입니다. 정부여당은 이번 참사에 무한 책임이 있습니다.저 역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합니다.안전보다 비용절감을 중요시하고 필요한 규제에 소극적이었던, 과거의 인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우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8-01-31 10:24 여야, 2월 임시국회 30일~2월28일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일정을 오는 30일부터 2월28일까지 30일간 열기로 11일 합의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윤재옥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박 원내수석은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3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열고 회기 결정의 건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사전에 법사위에서 처리된 안건이 본회의에 올라오면 같이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여야 합의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1-11 16:50 바른정당 통합파 공식 탈당… '국고보조금 반토막' 재정난 불가피 [한강타임즈]통합파가 8일 공식 탈당하면서 바른정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해 여러가지 불이익을 받게 됐다. 불이익은 국고 보조금 삭감, 정책연구위원 지원 중단 등 물리적인 것부터 상임위에 간사를 둘 수 없고 의사일정 협의에 배제되는 등 정무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국회법 33조에 따르면 소속 의원이 20명이어야 원내교섭단체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른정당 소속 의원 8명이 이날 탈당계를 제출하면서 의석이 12석으로 줄어 원내교섭단체 지위가 상실됐다.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오는 13일 탈당을 예고한 바 있다. '국고보조금 반토막' 재정난 불가피…劉, 사무처 당무자들에게 "끝까지 가자" 우선 국고 보조금(경상보조금)은 반토막 난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1-08 16:59 자유한국당 야심차게 ‘김장겸 일병 구하기’ 나섰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당의 총력을 모아 문재인 정권의 언론 장악을 막겠다며 ‘김장겸 일병 구하기’ 나선 자유한국당에 의해 정기국회가 공전을 계속하고 있다. 6일에도 오전 10시에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그 시간에 긴급 의원총회를 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검찰의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이를 발부하면서 자유한국당은 국회 일정 보이콧과 함께 ‘장외 대정부투쟁’을 선언하고 국회 밖으로 발걸음을 분주히 하고 있다. 국회를 벗어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처음 ‘손 봐주기'를 시작한 상대는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검찰이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오전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6 04:51 여ㆍ야, ‘12월1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국정감사 추석 직후 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12월 1일 개최하기로 17일 최종 결정했다.내년도 예산안 법적 처리 시한이 12월 2일인 만큼 1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감사는 추석 직후 20일간 열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민의당 권은희,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기국회 일정 등에 합의했다.먼저 국회는 18~31일까지 임시국회를 진행해 3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결산안 등을 처리한다.9월1일에는 정기국회 개회식을 가진 뒤 4~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1~14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이후 2주간 상임위별 법안 심사를 한 뒤 28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8-17 15:58 안철수 왜 교섭단체연설에서 ‘결선투표’ 강조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게 모처럼의 기회가 주어졌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국으로 방송되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안철수 전 대표가 일반 국회의원 자격으로서 교섭단체연설 기회를 얻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다. 안철수 전 대표의 교섭단체연설은 이례적이다. 박지원 대표의 배려라는 후문도 나왔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교섭단체연설 대부분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연설을 통해 결선투표제 도입을 거듭 제안하고 강조하며 국회에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철수 전 대표가 결선투표를 강조하고 나선 것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5:53 서울시의회, 시·교육청 내년 예산안 심의 위해 정례회 개회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가 10일 2017년 서울시와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27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21일까지 총 42일간 이어진다.개회일인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선 2017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진행된다.둘째날인 11일부터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이 가운데 교육위원회는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와 관련, 정씨가 졸업한 청담고 전·현직 교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최근 공익제보자를 해임해 '보복 징계' 의혹을 받는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6-11-10 14:04 국민의당 내 "안철수 '공정성장' 비판 목소리"..지지율 정체 상황 반영된 듯 [한강타임즈]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정점으로 굳어져 있는 듯하던 국민의당 대선구도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당내에서 안 전 대표의 대표적 지론인 공정성장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건 물론, 이에 동조하는 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당장 같은 당 유성엽 의원이 안 전 대표의 공정성장론에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성장이든, 국민성장이든, 더불어성장이든, 소득주도성장이든, 경제성장을 억제하자는 것에 불과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이에 안 전 대표 측은 즉각 "당내 대선후보를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 의원은 지난 11일에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안 전 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0-13 11:01 [北핵실험] 與 "사드 특위 말고 북핵 특위 만들어야" [한강타임즈]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 북핵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여야간 논쟁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여당은 이참에 사드 배치 결정을 밀어붙이려는 태세이지만, 사드 배치를 반대하거나 국회 재논의를 주장해 온 야권은 상대적으로 이같은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됐다.사드 배치에 대한 찬성 입장을 일찌감치 결정한 새누리당은 전날 북한의 5차 핵실험 단행 직후 사드 배치 당위성을 적극 주장하고 있다.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얼마전 야3당이 사드대책 특위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며 "저는 이에 대해 국회에 북핵대책 특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제안 한다"고 밝혔다.김 수석은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사드대책 특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09-10 12:38 추미애 "이명박-박근혜 정부 강풍정책이 만든 패착이 '사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햇볕을 버리고 강풍을 택했으나 강풍정책으로 북핵이 고삐 풀린 괴물이 됐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8년을 싸잡아 비판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20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가 중심을 잡고 주도하는 선도 외교가 아니라 균형을 잃고 상황에 끌려 다니는 뒷북 외교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추 대표는 "민주정부 10년 동안 쌓아놓은 4강 외교의 기반이 허물어지고 우리는 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안보외교와 경제외교의 균형이 완전히 깨졌다"며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강풍정책과 외교무능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만들어낸 패착이 사드"라고 질타했다.그는 특히 현 정부를 겨냥,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9-06 12:57 이정현 "호남과 새누리당, 연합정치 펼치자"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5일 "호남도 주류정치의 일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20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호남이 당장 유력한 대선주자가 없다고 해서 호남이 변방정치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전신, 지금의 새누리당 정부와 이전의 보수 정부가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호남을 차별하고 호남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며 "새누리당 대표로서 호남에 참회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 세월 호남 차별에 대해 호남 사람들은 많이 아파했다. 과거 한민당은 호남 지주들이 주축이 된 정당이었다"며 "호남은 진보도 과격도 급진도 아니다. 특정 정당 전유물도 아니다. 호남은 호남"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09-05 10:33 국민의당 김수민 악재, 끝내 안철수 ‘대선가도’에 치명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당의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폭풍'을 예고했다.김수민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고발을 당한 상태로, 김수민 의원이 23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두한 것은 피의자 신분이었다. 즉, 김수민 의원은 이번 사건의 핵심에 서 있는 것이다.문제는 김수민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도 불참하고, 이날 검찰 출석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은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의 ‘대선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수민 의원과 박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3 20:43 이정현 “특권과 나태 깨는 망치정치 할 것” 당대표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당의 호남에서 당당히 여당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현 의원이 최근 연이어 화제를 집중하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기립박수를 쳐 주목을 받더니 23일 오전엔 ‘당권’을 쥐겠다는 심중을 내비쳤다.이정현 의원(전남 순천)은 자신이 “대통령 생각 가장 잘 아는 사람 중 하나”라면서 “ 때문에 자신은 당정 조율엔 자신이 있다”고 말해, 사실상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이정현 의원의 기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정현 의원은 지난 19대 보궐선거 당시엔 ‘예산 폭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당의 불모지인 전남 한복판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 국회 | 박귀성 | 2016-06-23 20:32 안철수 “헌법 배운 법조계부터 전관이란 특수계급 창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격차해소와 평화통일이 2016년의 시대정신”이라면서 미래지향적 사고를 내놨다. 안철수 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연설에서 “2016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격차해소와 평화통일”이라면서 “헌법을 배운 법조계에서부터 전관이란 특수계급은 이미 오래 전에 창설돼 힘을 행사하고 있다. 격차해소를 위한 20대 국회의 로드맵을 만들자”고 주장했다.안철수 대표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격차를 해소해 우리 공동체의 존속을 담보 하자는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상임위별로도 마련하고, 국회의장이 앞장서서 전체 국회차원에서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안철수 대표는 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2 13:31 유승민, 기자회견 탈당 무소속 출마 박근혜‘심기’ 건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기자회견은 탈당이었다. 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말해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의원의 기자회견은 23일 예정됐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열렸다. 이 두 회의는 모두 유승민 의원 공천과 관련한 회의다. 유승민 의원은 23일 저녁 대구 동구 용계동 화랑로 소재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면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면서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7:55 이종걸 “필리버스터 100시간, 집단지성이 형성되는 과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야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의사일정을 합법적으로 방해하는 것)가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내고 이는 “의회민주주의 새로운 역사를 쓴 필리버스터 100시간”이라고 자평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진선미 의원이 27일 오후 4시 20분경부터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정청래 의원으로부터 넘겨받은 필리버스터 바통을 이어가 이날 저녁 자정쯤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인터넷과 방송으로 정치인과 국민이 상호작용하면서 오만방자한 박근혜 정권과 그 도구인 국정원의 실체를 규명해나가는 진실발견의 과정”이라면서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정치적 계몽운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8 01:55 與내부 "원유철, 당내 상의도 없이 핵무장론 꺼내" [한강타임즈]여권 내부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핵무장론을 공개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통령 정무특보 출신의 김재원 의원은 16일 TBS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국의 핵우산으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아쉽고 답답한 측면도 있어서 그런 말씀을 하셨겠지만 우리가 개방경제를 채택하고 있고, 또 우리가 무역으로서 먹고 살고 있는 나라에서 핵확산금지조약을 깨고 우리도 핵을 갖겠다고 하면 그 후속여파는 일본의 핵무장이라든가 핵 도미노 사태가 벌어진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더 나아가서 국제사회에서 무역 보복 같은 게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됐을 때 과연 우리가 견뎌 내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그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6 10:27 김무성 "유승민 도움 요청 보도 '그런 일 없다'" 강력 부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친박계와의 공천 갈등 국면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SOS를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런 일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조선일보'는 이날자 기사에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달 29일 김 대표가 이혜훈 전 의원을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관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자신의 입장을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유 전 원내대표는 이에 "생각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이 전 의원은 김 대표와 유 전 원내대표와 함께 과거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를 이끌던 핵심 3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10-07 10:18 김무성 VS 이종걸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비교 분석해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VS 이종걸 연설, 노동개혁 인식 비교해보니.. 김무성 VS 이종걸 연설, 재벌개혁에 일부 교집합박근혜 중국 열병식 참석과 남북 대화 재개는 공감대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이 지난 2일과 3일에 각각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다.김무성 대표와 이종걸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은 주로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그리고 역사 교과서 등이 주된 소재였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국정현안이 두루 언급됐다.김무성 대표와 이종걸 대표의 연설 내용은 여야 지도부가 일부 현안에 대해서 서로 공감하는 점도 있었으나 중대 사안을 두고는 대부분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김무성 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46 민주노총 “김무성 나오라!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김무성 맹비난 “김무성은 그 입 다물라!”... 김무성은 작심하고 민주노총을 ‘콕’ 찍어 비난했다... 반노동, 반노조 발언을 작심한 듯 쏟아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오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연대 이어 4일에도 지난 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연설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에서 노조를 겨냥 ‘노조가 쇠파이프를 휘둘러 국민소득 3만불 시대 열지 못했다’ 등의 노조를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과 ‘민주노총’을 지목하여 비난한 발언에 대해 전국 각 지역 새누리당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민주노총은 이날 지난 2일에 있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대표 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27 김무성 “노조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노동자의 표를 잃더라도 노동시장 개혁을 하겠다’며 연일 노동시장 개혁에 강성 발언을 이어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일 “노동조합이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3만 달러가 됐다”는 취지의 황당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 매우 강한 발언과 당위성을 역설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노동정책 실패를 노조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기다렸다는 듯 “노조 가입자 수는 10%에 불과하지만 영향력은 막대하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노조, 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2 23:01 민주노총 “김무성 막장 화법, 박근혜와 샴쌍둥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조선업종노조에 대해 ‘노조가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다면 국민소독 3만불시대 열었을 것’이란 취지로 민주노총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독설을 쏟아낸데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조선업종노조연대회의 공동파업에 대한 김무성대표 막장발언 규탄’이란 성명을 내고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파업할 수 있는 권리가 패악인가?”라는 제목으로 김무성 대표의 노동개혁 관련 발언을 맹렬히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조선업종노조연대회의(전국금속노조의 성동조선해양, 신아sb, 한진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STX조선지회와 대우조선노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2 21:47 새누리당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15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국정 현안과 향후 국정 방향에 비젼을 제시했다.김무성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015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함께 하는 개혁, 다른 길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 최대 국정과제인 4대 개혁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김무성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내용을 보면 북한의 목함지뢰로 시작하여 남북 대결 상황에 최일선에 놓인 애국심에 충만한 젊은 군인과 청년들을 교차시키며,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해 보여줬던 젊은 패기와 기상이 삶의 현장에서 활활 살아나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그 기반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언급한 부분은, 결국 이들의 미래를 보장해주기 위해 노동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2 11: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최교일, 서지현 임은정 고발 못하는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며 명예훼손을 주장한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차마 서지현 임은정 두 현직 검사를 고소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최근 불거진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사면초가다. 최교일 의원 관련 비판이 쏟아진 건 지난달 29일 서지현 검사가 용기를 내서 검찰내 성추행 사건을 폭로하면서부터다. 이후 최교일 의원이 언급되면서 국회 출입기자들은 최교일 의원 사무실로 국회 본청으로 최교일 의원을 찾아 종일토록 분주하게 쫓아다녔지만 최교일 의원의 이렇다할 해명은커녕 그림자조차 찾을 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2-02 17:56 [교섭단체 대표연설] 우원식, 국회내 여야 ‘사회적연대위원회’ 구성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서 "여야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가칭 '사회적 연대 위원회'를 국회 내에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우 원내대표는 "모든 사회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만이 대한민국의 위기 해소를 위한 유일한 탈출구"라며 이같은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그는 기존 노사정위원회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사회적 연대 위원회는 이를 감안해 청년, 여성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1-31 14:11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교섭단체대표 연설문 [전문]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입니다.밀양에서 또 다시 안타까운 화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제천 화재사고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이라, 국민들께서 받으셨을 충격과 슬픔이 더 크셨을 것입니다. 정부여당은 이번 참사에 무한 책임이 있습니다.저 역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합니다.안전보다 비용절감을 중요시하고 필요한 규제에 소극적이었던, 과거의 인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우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8-01-31 10:24 여야, 2월 임시국회 30일~2월28일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일정을 오는 30일부터 2월28일까지 30일간 열기로 11일 합의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윤재옥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박 원내수석은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3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열고 회기 결정의 건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사전에 법사위에서 처리된 안건이 본회의에 올라오면 같이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여야 합의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1-11 16:50 바른정당 통합파 공식 탈당… '국고보조금 반토막' 재정난 불가피 [한강타임즈]통합파가 8일 공식 탈당하면서 바른정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해 여러가지 불이익을 받게 됐다. 불이익은 국고 보조금 삭감, 정책연구위원 지원 중단 등 물리적인 것부터 상임위에 간사를 둘 수 없고 의사일정 협의에 배제되는 등 정무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국회법 33조에 따르면 소속 의원이 20명이어야 원내교섭단체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른정당 소속 의원 8명이 이날 탈당계를 제출하면서 의석이 12석으로 줄어 원내교섭단체 지위가 상실됐다.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오는 13일 탈당을 예고한 바 있다. '국고보조금 반토막' 재정난 불가피…劉, 사무처 당무자들에게 "끝까지 가자" 우선 국고 보조금(경상보조금)은 반토막 난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1-08 16:59 자유한국당 야심차게 ‘김장겸 일병 구하기’ 나섰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당의 총력을 모아 문재인 정권의 언론 장악을 막겠다며 ‘김장겸 일병 구하기’ 나선 자유한국당에 의해 정기국회가 공전을 계속하고 있다. 6일에도 오전 10시에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그 시간에 긴급 의원총회를 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검찰의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이를 발부하면서 자유한국당은 국회 일정 보이콧과 함께 ‘장외 대정부투쟁’을 선언하고 국회 밖으로 발걸음을 분주히 하고 있다. 국회를 벗어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처음 ‘손 봐주기'를 시작한 상대는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검찰이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오전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6 04:51 여ㆍ야, ‘12월1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국정감사 추석 직후 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12월 1일 개최하기로 17일 최종 결정했다.내년도 예산안 법적 처리 시한이 12월 2일인 만큼 1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감사는 추석 직후 20일간 열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민의당 권은희,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기국회 일정 등에 합의했다.먼저 국회는 18~31일까지 임시국회를 진행해 3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결산안 등을 처리한다.9월1일에는 정기국회 개회식을 가진 뒤 4~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1~14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이후 2주간 상임위별 법안 심사를 한 뒤 28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8-17 15:58 안철수 왜 교섭단체연설에서 ‘결선투표’ 강조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게 모처럼의 기회가 주어졌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국으로 방송되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안철수 전 대표가 일반 국회의원 자격으로서 교섭단체연설 기회를 얻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다. 안철수 전 대표의 교섭단체연설은 이례적이다. 박지원 대표의 배려라는 후문도 나왔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교섭단체연설 대부분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연설을 통해 결선투표제 도입을 거듭 제안하고 강조하며 국회에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철수 전 대표가 결선투표를 강조하고 나선 것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5:53 서울시의회, 시·교육청 내년 예산안 심의 위해 정례회 개회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가 10일 2017년 서울시와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27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21일까지 총 42일간 이어진다.개회일인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선 2017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진행된다.둘째날인 11일부터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이 가운데 교육위원회는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와 관련, 정씨가 졸업한 청담고 전·현직 교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최근 공익제보자를 해임해 '보복 징계' 의혹을 받는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6-11-10 14:04 국민의당 내 "안철수 '공정성장' 비판 목소리"..지지율 정체 상황 반영된 듯 [한강타임즈]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정점으로 굳어져 있는 듯하던 국민의당 대선구도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당내에서 안 전 대표의 대표적 지론인 공정성장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건 물론, 이에 동조하는 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당장 같은 당 유성엽 의원이 안 전 대표의 공정성장론에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성장이든, 국민성장이든, 더불어성장이든, 소득주도성장이든, 경제성장을 억제하자는 것에 불과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이에 안 전 대표 측은 즉각 "당내 대선후보를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 의원은 지난 11일에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안 전 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0-13 11:01 [北핵실험] 與 "사드 특위 말고 북핵 특위 만들어야" [한강타임즈]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 북핵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여야간 논쟁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여당은 이참에 사드 배치 결정을 밀어붙이려는 태세이지만, 사드 배치를 반대하거나 국회 재논의를 주장해 온 야권은 상대적으로 이같은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됐다.사드 배치에 대한 찬성 입장을 일찌감치 결정한 새누리당은 전날 북한의 5차 핵실험 단행 직후 사드 배치 당위성을 적극 주장하고 있다.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얼마전 야3당이 사드대책 특위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며 "저는 이에 대해 국회에 북핵대책 특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제안 한다"고 밝혔다.김 수석은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사드대책 특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09-10 12:38 추미애 "이명박-박근혜 정부 강풍정책이 만든 패착이 '사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햇볕을 버리고 강풍을 택했으나 강풍정책으로 북핵이 고삐 풀린 괴물이 됐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8년을 싸잡아 비판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20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가 중심을 잡고 주도하는 선도 외교가 아니라 균형을 잃고 상황에 끌려 다니는 뒷북 외교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추 대표는 "민주정부 10년 동안 쌓아놓은 4강 외교의 기반이 허물어지고 우리는 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안보외교와 경제외교의 균형이 완전히 깨졌다"며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강풍정책과 외교무능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만들어낸 패착이 사드"라고 질타했다.그는 특히 현 정부를 겨냥,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9-06 12:57 이정현 "호남과 새누리당, 연합정치 펼치자"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5일 "호남도 주류정치의 일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20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호남이 당장 유력한 대선주자가 없다고 해서 호남이 변방정치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전신, 지금의 새누리당 정부와 이전의 보수 정부가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호남을 차별하고 호남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며 "새누리당 대표로서 호남에 참회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 세월 호남 차별에 대해 호남 사람들은 많이 아파했다. 과거 한민당은 호남 지주들이 주축이 된 정당이었다"며 "호남은 진보도 과격도 급진도 아니다. 특정 정당 전유물도 아니다. 호남은 호남"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09-05 10:33 국민의당 김수민 악재, 끝내 안철수 ‘대선가도’에 치명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당의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폭풍'을 예고했다.김수민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고발을 당한 상태로, 김수민 의원이 23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두한 것은 피의자 신분이었다. 즉, 김수민 의원은 이번 사건의 핵심에 서 있는 것이다.문제는 김수민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도 불참하고, 이날 검찰 출석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은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의 ‘대선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수민 의원과 박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3 20:43 이정현 “특권과 나태 깨는 망치정치 할 것” 당대표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당의 호남에서 당당히 여당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현 의원이 최근 연이어 화제를 집중하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기립박수를 쳐 주목을 받더니 23일 오전엔 ‘당권’을 쥐겠다는 심중을 내비쳤다.이정현 의원(전남 순천)은 자신이 “대통령 생각 가장 잘 아는 사람 중 하나”라면서 “ 때문에 자신은 당정 조율엔 자신이 있다”고 말해, 사실상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이정현 의원의 기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정현 의원은 지난 19대 보궐선거 당시엔 ‘예산 폭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당의 불모지인 전남 한복판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 국회 | 박귀성 | 2016-06-23 20:32 안철수 “헌법 배운 법조계부터 전관이란 특수계급 창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격차해소와 평화통일이 2016년의 시대정신”이라면서 미래지향적 사고를 내놨다. 안철수 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연설에서 “2016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격차해소와 평화통일”이라면서 “헌법을 배운 법조계에서부터 전관이란 특수계급은 이미 오래 전에 창설돼 힘을 행사하고 있다. 격차해소를 위한 20대 국회의 로드맵을 만들자”고 주장했다.안철수 대표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격차를 해소해 우리 공동체의 존속을 담보 하자는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상임위별로도 마련하고, 국회의장이 앞장서서 전체 국회차원에서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안철수 대표는 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2 13:31 유승민, 기자회견 탈당 무소속 출마 박근혜‘심기’ 건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기자회견은 탈당이었다. 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말해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의원의 기자회견은 23일 예정됐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열렸다. 이 두 회의는 모두 유승민 의원 공천과 관련한 회의다. 유승민 의원은 23일 저녁 대구 동구 용계동 화랑로 소재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면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면서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7:55 이종걸 “필리버스터 100시간, 집단지성이 형성되는 과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야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의사일정을 합법적으로 방해하는 것)가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내고 이는 “의회민주주의 새로운 역사를 쓴 필리버스터 100시간”이라고 자평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진선미 의원이 27일 오후 4시 20분경부터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정청래 의원으로부터 넘겨받은 필리버스터 바통을 이어가 이날 저녁 자정쯤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인터넷과 방송으로 정치인과 국민이 상호작용하면서 오만방자한 박근혜 정권과 그 도구인 국정원의 실체를 규명해나가는 진실발견의 과정”이라면서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정치적 계몽운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8 01:55 與내부 "원유철, 당내 상의도 없이 핵무장론 꺼내" [한강타임즈]여권 내부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핵무장론을 공개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통령 정무특보 출신의 김재원 의원은 16일 TBS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국의 핵우산으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아쉽고 답답한 측면도 있어서 그런 말씀을 하셨겠지만 우리가 개방경제를 채택하고 있고, 또 우리가 무역으로서 먹고 살고 있는 나라에서 핵확산금지조약을 깨고 우리도 핵을 갖겠다고 하면 그 후속여파는 일본의 핵무장이라든가 핵 도미노 사태가 벌어진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더 나아가서 국제사회에서 무역 보복 같은 게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됐을 때 과연 우리가 견뎌 내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그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6 10:27 김무성 "유승민 도움 요청 보도 '그런 일 없다'" 강력 부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친박계와의 공천 갈등 국면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SOS를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런 일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조선일보'는 이날자 기사에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달 29일 김 대표가 이혜훈 전 의원을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관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자신의 입장을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유 전 원내대표는 이에 "생각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이 전 의원은 김 대표와 유 전 원내대표와 함께 과거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를 이끌던 핵심 3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10-07 10:18 김무성 VS 이종걸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비교 분석해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VS 이종걸 연설, 노동개혁 인식 비교해보니.. 김무성 VS 이종걸 연설, 재벌개혁에 일부 교집합박근혜 중국 열병식 참석과 남북 대화 재개는 공감대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이 지난 2일과 3일에 각각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다.김무성 대표와 이종걸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은 주로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그리고 역사 교과서 등이 주된 소재였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국정현안이 두루 언급됐다.김무성 대표와 이종걸 대표의 연설 내용은 여야 지도부가 일부 현안에 대해서 서로 공감하는 점도 있었으나 중대 사안을 두고는 대부분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김무성 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46 민주노총 “김무성 나오라!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김무성 맹비난 “김무성은 그 입 다물라!”... 김무성은 작심하고 민주노총을 ‘콕’ 찍어 비난했다... 반노동, 반노조 발언을 작심한 듯 쏟아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오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연대 이어 4일에도 지난 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연설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에서 노조를 겨냥 ‘노조가 쇠파이프를 휘둘러 국민소득 3만불 시대 열지 못했다’ 등의 노조를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과 ‘민주노총’을 지목하여 비난한 발언에 대해 전국 각 지역 새누리당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민주노총은 이날 지난 2일에 있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대표 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27 김무성 “노조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노동자의 표를 잃더라도 노동시장 개혁을 하겠다’며 연일 노동시장 개혁에 강성 발언을 이어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일 “노동조합이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3만 달러가 됐다”는 취지의 황당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 매우 강한 발언과 당위성을 역설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노동정책 실패를 노조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기다렸다는 듯 “노조 가입자 수는 10%에 불과하지만 영향력은 막대하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노조, 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2 23:01 민주노총 “김무성 막장 화법, 박근혜와 샴쌍둥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조선업종노조에 대해 ‘노조가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다면 국민소독 3만불시대 열었을 것’이란 취지로 민주노총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독설을 쏟아낸데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조선업종노조연대회의 공동파업에 대한 김무성대표 막장발언 규탄’이란 성명을 내고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파업할 수 있는 권리가 패악인가?”라는 제목으로 김무성 대표의 노동개혁 관련 발언을 맹렬히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조선업종노조연대회의(전국금속노조의 성동조선해양, 신아sb, 한진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STX조선지회와 대우조선노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2 21:47 새누리당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15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국정 현안과 향후 국정 방향에 비젼을 제시했다.김무성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015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함께 하는 개혁, 다른 길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 최대 국정과제인 4대 개혁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김무성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내용을 보면 북한의 목함지뢰로 시작하여 남북 대결 상황에 최일선에 놓인 애국심에 충만한 젊은 군인과 청년들을 교차시키며,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해 보여줬던 젊은 패기와 기상이 삶의 현장에서 활활 살아나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그 기반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언급한 부분은, 결국 이들의 미래를 보장해주기 위해 노동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