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朴대통령,인터넷 방송 인터뷰]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모든 의혹 부인 기존 입장 되풀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거나 약물에 취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탄핵 근거로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순실의 도움은 연설문 일부 조언에 국한됐으며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명목으로 출연금을 걷은 것은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인터뷰 요지다. -최근 국회의원이 이상한 패러디 그림을 전시한 것을 어떻게 봤나."사람이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죄의식도 없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6 09:46 이재명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될 것”, 이재명 공약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출정식에서 ‘이재명식 뉴딜정책’을 공약하면서, 이재명 시장만의 독특한 새정치 새 공약, 새비전을 제시했다. 이재명 시장은 공약실천율 96%여서 이재명 시장만은 신뢰할 수 있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재명은 ‘소년 공장 노동자’ 출신이다. 그래서 이재명은 노동자와 서민의 눈물과 고생을 잘 안다. 이재명의 이런 찢어지게 가난했던 인생 밑천이 노동자 서민, 노령층이 대우받는 복지 성남을 만들었다. 이재명은 “성남은 합니다”라고 부르짖으며 성남을 제일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가꾸어놓았다.이재명 시장은 23일 오전 “대한민국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면서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4 06:23 黃 대통령 권한대행 내일 신년회견 예정 '광폭행보 계속' [한강타임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 정부서울청사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다.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탄핵심판 절차를 위해 헌법재판소와 청와대 등으로 송달됐다.이에 직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이러한 가운데 황교안 권한대행은 신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10여 분 모두발언에, 50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황교안 권한대행 측은 "국정 안정을 위해 해온 일들을 설명하고, 국민들께 여러모로 협조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앞서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1-22 16:58 트럼프 美45대 대통령 공식취임 '미국 우선주의' 메시지 계속 [한강타임즈]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100만 인파가 모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취임식이 열렸다.트럼프 당선인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대선 구호이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주제로 연설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ANK YOU for another wonderful evening in Washington, D.C. TOGETHER, we will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7-01-21 18:50 美 트럼프, 취임 D-1 “4년 뒤 대선도 승리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간) 취임 전야 만찬 행사에서 자신이 뽑은 장관들과 함께 4년 뒤 대선에서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워싱턴이그재미너(WE),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저녁 수도 워싱턴D.C의 대형 철도역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촛불 만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아내 멜라니아,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를 비롯해 차기 내각 내정자들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 고액 정치자금 후원 등 'VIP'들만 모였다.트럼프 당선인은 "지금으로부터 4년 뒤가 될 다음 선거 땐 우리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나 일을 잘 해서 당연히 이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55 美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편지 “예스, 위 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퇴임을 하루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예스, 위 캔'(Yes, we can)이라는 표어로 마지막 작별 편지를 남겼다.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오바마 대통령의 편지에서 "현직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 당선인을 위한 작별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 건 오랜 전통"이라며 그동안 터득한 것들을 후임과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45대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인사를 전하기 전에 당신의 44대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마지막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백악관에서 일하면서 여러분들로부터 배운 것들 덕분에 나는 더 좋은 대통령,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은 내가 힘을 얻을 수 있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22 美 트럼프 “나도 트위터 하기싫어.. 언론 정직하면 안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정하지 못한 언론을 비판하며 트위터를 애용하는 이유는 언론의 부동한 공세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글을 올렸다.1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언론이 정직하다면 당연히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난 트위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할 일이 많다"며 "하지만 언론은 나에 대해 매우 부정직하며 (트위터는) 내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사람들이 나에 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면 트위터를 통해 그것을 해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이 자신을 존중한다면 트위터 사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8 15:30 MBC 100분 토론 김진 전병헌 정연정 박형준 '수준 높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인 출신 패널 김진의 분석은 예리하고도 논리 정연했다. 역시 김진은 언론인 출신다웠다는 게 네티즌들의 평가였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김진 정연정 전병헌 박형준 패널들은 4자 토론서 김진은 강성발언을 쏟아냈다.김진은 문재인 반기문 두 대선주자에게 거침 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정연정 배재대 공공정책학과 교수,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100분 토론에서 불꽃튀는 설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김진 전병헌 정연정 박형준은 18일 새벽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프레임 등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으로 시작된 대선 레이스에 대해 다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8 05:34 미국인 86% “북한이 제일 무섭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인이 자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로 북한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3명은 북한의 위협을 임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미국의 소리(VOA)’는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입소스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 86%가 “북한은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는 북한에 이어 러시아(82%)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과 이란은 나란히 80%를 기록하면서 공동 3위에 올랐다.미국인들의 34%는 북한을 ‘임박한 위협’으로 꼽았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은 약 27%였다. 이어 ‘중간 정도의 위협’과 ‘최소한의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약 16%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7 14:36 정부는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로 가져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국민들의 반발을 크게 산 사드 배치에 대해 국회에서 직접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근혜 정부가 일방적이면서 깜깜이로 강행하고 있는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로 제출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사드배치에 대해 국회 여야 4당이 본래 당론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 정국에 맞물려 소속 대선주자들이 또다시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혼란 속에서 야 3당 국회의원들 42명이 중론을 모아 정부의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는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7 09:23 트럼프 “루이스, 말 뿐인 사람” 흑인사회 분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흑인인권운동의 영웅으로 손꼽히는 존 루이스 하원의원(민주·조지아)을 “말 뿐인 사람”이라고 비방해 민주당과 흑인단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루이스 하원의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NBC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트럼프는) 정당한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이어 루이스 하원의원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해킹 의혹을 거론하며 "러시아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도록 도왔다"고 주장했다.이에 격분한 트럼프 당선인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 의원은 대선 결과에 대해 거짓된 불평을 하기 보다 만연한 범죄와 끔찍한 상태로 무너져가는 지역구를 관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6 13:57 美 트럼프 취임식 보이콧 움직임 확산.. 그들만의 잔치 되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민주당 의원들과 유명 연예인들의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적인 시위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CNN은 지금까지 20명이 넘는 민주당 하원 의원들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측은 취임식은 기대보다 훨씬 성대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을 독려했다.선거운동 기간에도 인종과 종교, 성 차별적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트럼프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화합의 취임식을 이끌어 낼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6 13:38 [주간시황]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한강타임즈] 2017년 1월도 절반의 거래일이 지났다. 반도체 업종의 대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 유입은 계속되었다. 그 영향에 코스피 지수는 2,080선을 넘으며 연 초부터 매우 강한 흐름을 보였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반등이 약했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골고루 상승하며 강세장에 대한 기대심리를 높였다. 단기간에 대형주와 파생에 유입된 외국인들의 이런 강한 매수세는 처음 겪는 일이라서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관련 기자회견 이후 반응이 엇갈리며 해외 증시가 일시적으로 출렁이긴 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번 한주도 시장의 관찰 기준은 삼성전자에 대한 수급 유입의 지속성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 시론 | 정오영 | 2017-01-16 10:03 日 아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고향 집 방문.. 이색 행보 눈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 집을 방문해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등 이색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아베 총리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전날 수도 마닐라에서 두테르테 대통령과 회담을 열고, 필리핀에 향후 5년간 1조엔(약10조원)에 달하는 경제협력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방문 이틀째인 13일 아침에는 필리핀 남부 다바오 시에 있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고향 집을 방문해 친밀감 구축에 나섰다. 두테르테 대통령 고향 집을 방문한 외국정상은 아베 총리가 처음이다.이후 이들은 다바오 시내의 한 호텔로 장소를 옮겨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포함한 국제 정세 및 지역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두테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13 16:26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20일 퇴임.. 미국 行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한·미 동맹’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20일 도널트 프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과 동시에 한국을 떠난다.리퍼트 대사는 13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외교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저와 제 가족이 1월20일 미국을 향해 떠날 거라는, 국무부 지시를 알려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리퍼트 대사는 또한 "미국의 정권이 바뀌기 때문에 미국대사와 대표 역시 그 날짜(20일)로 (주재국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일에 모든 대사가 일괄적으로 퇴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건재하다"며 "양국 간 대북 정책은 완전하게 일치됐다"고 평가했다.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1-13 13:51 '비정상회담' 조승연, 푸틴 똑똑하다? "한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한강타임즈]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작가 조승연이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2017 세계의 트렌드’를 주제로 조승연 작가와 함께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영국의 브렉시트에 이어 ‘세계화’의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유럽 국가들, 그리고 트럼프 당선까지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동북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영향력을 행사하는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이에 러시아 국적의 올가는 "국가이익을 위해 분쟁을 하고 있다"며 국가 이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조승연은 "예전에는 저도 '러시아가 뭘 하려고 저러나' 생각했었는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7-01-10 16:42 ‘골든글로브’ 메릴 스트립, 트럼프 공개 저격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수상 소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쓴소리를 날렸다.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은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인 '세실 B. 드밀상'을 수상했다.이날 스트립은 시상식에 모인 다양한 출신의 배우들을 소개하며 “할리우드는 다양한 아웃사이더와 외국인으로 붐비는 곳‘이라며 ”"만약 이들을 모두 내쫓는다면 미식축구나 종합 격투기 말고는 아무것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고, 멕시코와의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세우며 무슬림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트럼프의 반이민 공약을 비판했다. 해외연예 | 김슬아 기자 | 2017-01-09 17:53 美 버락 오바마 8년 경제성적표 점수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8년 재임기간 동안의 경제성적표가 나왔다. 2009년 취임 당시 10%대에 달했던 미국의 실업률은 현재 완전고용 수준인 4.7%를 기록했다.미국은 지난 74개월 동안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가면서 총 15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 역사상 최장 기간 동안 일자리가 증가한 셈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년 동안 미국경제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지만, 제조업의 퇴조와 파트타임 일자리의 증가 등 어두운 단면도 함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마지막 경제 성적표가 발표됐다. 지난 12월31일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7:51 美 트럼프 취임 반대 시민단체, 집회 막는 국립공원 고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반대하는 워싱턴의 시민단체 변호사들은 국립공원관리청이 집회를 허가하지 않을 경우 고소를 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러 시민단체의 공동 변호사단은 이 날 만약 국립공원관리청이 6일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국립공원 관리청은 대개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워싱턴의 내셔널 몰과 부근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시위단체 변호사들은 이번에는 아예 시민단체들의 집회에 사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원 관리청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앞으로 특히 백악관 부근을 포함한 장소에 대해 곧 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5:45 美, 연이은 대통령 취임식 불참선언.. ‘외톨이 트럼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 및 참가 공연단원들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며 새 정권의 출범식이 첫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팝스타 셀린 디옹과 엘턴 존,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모두 축하 공연 제의를 거부하고 나서 출범식 참석자 명단은 텅 비어있는 상태다.연예인뿐 아니라 공연단체에서도 거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데,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한 단원은 취임식 동원이 결정되자 합창단을 사퇴하기도 했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서도 지미 카터 한 명만 참석을 결정한 상황이어서, 트럼프는 '내각 구성' 보다 출연진 섭외가 더 어렵다는 조롱 섞인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앞서 지난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3 13:45 [종목분석] 주성엔지니어링 [한강타임즈] 2017년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우상향 추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사태 원인 파악 후 기능 개선한 갤럭시8 출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 트럼프의 정책 기대감과 기업 육성 정책에 따른 미국 기업의 이익 상향 등이다. 반대로 2017년 시장을 위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망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국내 대통령 탄핵 사태, 트럼프 정부의 불안정, 미국의 무리한 재정 정책으로 나타날 과도한 부채 문제,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국내 기업들의 이익 악화, 중국의 사드 배치를 둘러싼 무역 제재 등이다.공통점은 코스피 4대 업종인 전기· 시론 | 정오영 | 2017-01-02 11:14 [주간시황] 2017년 한국경제와 주식 시장 이슈 전망 [한강타임즈] 지난주 2016년 주요 이수를 살펴봤다. 오늘은 2017년 주식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 경제이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내놓은 리포트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경제 성장률은 2.4%를 전망했다. 대다수 국책 연구소에서 목표를 기존의 3%에서 점차 낮추고 있는데 그 이유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교역 조건 악화, 수출 부진과 내수 둔화 등이다.개인적으로는 2.4%의 성장률을 숫자상으로는 맞추더라도 실제 체감 경기 지수는 매우 혹독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지표와 서민이 체감하는 간격이 크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수출 선방과 추경을 통해 수치는 얼추 맞추더라고 서민들이 느끼는 물가의 상승과 내수 둔화는 매우 강하게 다가올 것이다. 지금도 조류 인플루엔자로 달걀값이 일 시론 | 정오영 | 2017-01-02 10:23 [한강타임즈 선정] 2016년 해외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2016년을 달군 해외 10대 뉴스# 트럼프 백악관 입성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 아웃사이더’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나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 인종차별 막말 등으로 자격 논란이 거셌지만 트럼프는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해 4년간 세계 최강국 미국을 이끌게 된다. # 브렉시트 현실화지난 6월 영국 국민들은 찬성률 52%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다.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 된 것이다. 브렉시트 가결은 곧바로 국내외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국제일반 | 한강타임즈 | 2016-12-30 16:14 [종목분석] LG화학 [한강타임즈]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이 너무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 2016년이었다. 브렉시트나 트럼프 당선 등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 했던 일들이 벌어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었던 한 해였다. 어쨌든 이런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했는데도 증시는 연 초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시장에서 느끼는 체감 지수는 차이가 있지만 표면적으로 나타난 수치는 좋게 마감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2017년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한국은 대선을 포함해 여러 가지 변수가 도사리고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악화되는 경제 상황이나 대선, 그리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와의 관계 등에서 발생할 변수가 많다고 생각한다. 또한, 북한의 돌출 행동이 어떻게 발생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내년 시론 | 정오영 | 2016-12-28 09:11 중국, 트럼프 닮은 닭 조형물 화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17년 신유년을 맞아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닮은 닭 조형물이 세워져 화제다.26일 중국 런민왕 등은 타이위안 도심의 한 쇼핑몰 인근에 세워진 이 조형물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이곳이 새 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조형물은 금색의 볏을 지닌 거대한 흰색 닭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금색 닭 볏은 트럼프 당선인의 금발 머리를 닮았으며 닭날개는 트럼프의 손동작을 연상케 한다.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이 조형물의 작가는 "신유년을 맞아 닮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려다가 트럼프 당선인의 머리스타일과 행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닭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2-27 17: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끝끝
[朴대통령,인터넷 방송 인터뷰]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모든 의혹 부인 기존 입장 되풀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거나 약물에 취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탄핵 근거로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순실의 도움은 연설문 일부 조언에 국한됐으며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명목으로 출연금을 걷은 것은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인터뷰 요지다. -최근 국회의원이 이상한 패러디 그림을 전시한 것을 어떻게 봤나."사람이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죄의식도 없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6 09:46 이재명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될 것”, 이재명 공약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출정식에서 ‘이재명식 뉴딜정책’을 공약하면서, 이재명 시장만의 독특한 새정치 새 공약, 새비전을 제시했다. 이재명 시장은 공약실천율 96%여서 이재명 시장만은 신뢰할 수 있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재명은 ‘소년 공장 노동자’ 출신이다. 그래서 이재명은 노동자와 서민의 눈물과 고생을 잘 안다. 이재명의 이런 찢어지게 가난했던 인생 밑천이 노동자 서민, 노령층이 대우받는 복지 성남을 만들었다. 이재명은 “성남은 합니다”라고 부르짖으며 성남을 제일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가꾸어놓았다.이재명 시장은 23일 오전 “대한민국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면서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4 06:23 黃 대통령 권한대행 내일 신년회견 예정 '광폭행보 계속' [한강타임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 정부서울청사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다.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탄핵심판 절차를 위해 헌법재판소와 청와대 등으로 송달됐다.이에 직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이러한 가운데 황교안 권한대행은 신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10여 분 모두발언에, 50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황교안 권한대행 측은 "국정 안정을 위해 해온 일들을 설명하고, 국민들께 여러모로 협조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앞서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1-22 16:58 트럼프 美45대 대통령 공식취임 '미국 우선주의' 메시지 계속 [한강타임즈]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100만 인파가 모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취임식이 열렸다.트럼프 당선인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대선 구호이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주제로 연설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ANK YOU for another wonderful evening in Washington, D.C. TOGETHER, we will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7-01-21 18:50 美 트럼프, 취임 D-1 “4년 뒤 대선도 승리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간) 취임 전야 만찬 행사에서 자신이 뽑은 장관들과 함께 4년 뒤 대선에서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워싱턴이그재미너(WE),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저녁 수도 워싱턴D.C의 대형 철도역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촛불 만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아내 멜라니아,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를 비롯해 차기 내각 내정자들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 고액 정치자금 후원 등 'VIP'들만 모였다.트럼프 당선인은 "지금으로부터 4년 뒤가 될 다음 선거 땐 우리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나 일을 잘 해서 당연히 이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55 美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편지 “예스, 위 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퇴임을 하루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예스, 위 캔'(Yes, we can)이라는 표어로 마지막 작별 편지를 남겼다.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오바마 대통령의 편지에서 "현직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 당선인을 위한 작별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 건 오랜 전통"이라며 그동안 터득한 것들을 후임과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45대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인사를 전하기 전에 당신의 44대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마지막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백악관에서 일하면서 여러분들로부터 배운 것들 덕분에 나는 더 좋은 대통령,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은 내가 힘을 얻을 수 있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22 美 트럼프 “나도 트위터 하기싫어.. 언론 정직하면 안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정하지 못한 언론을 비판하며 트위터를 애용하는 이유는 언론의 부동한 공세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글을 올렸다.1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언론이 정직하다면 당연히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난 트위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할 일이 많다"며 "하지만 언론은 나에 대해 매우 부정직하며 (트위터는) 내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사람들이 나에 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면 트위터를 통해 그것을 해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이 자신을 존중한다면 트위터 사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8 15:30 MBC 100분 토론 김진 전병헌 정연정 박형준 '수준 높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인 출신 패널 김진의 분석은 예리하고도 논리 정연했다. 역시 김진은 언론인 출신다웠다는 게 네티즌들의 평가였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김진 정연정 전병헌 박형준 패널들은 4자 토론서 김진은 강성발언을 쏟아냈다.김진은 문재인 반기문 두 대선주자에게 거침 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정연정 배재대 공공정책학과 교수,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100분 토론에서 불꽃튀는 설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김진 전병헌 정연정 박형준은 18일 새벽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프레임 등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으로 시작된 대선 레이스에 대해 다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8 05:34 미국인 86% “북한이 제일 무섭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인이 자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로 북한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3명은 북한의 위협을 임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미국의 소리(VOA)’는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입소스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 86%가 “북한은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는 북한에 이어 러시아(82%)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과 이란은 나란히 80%를 기록하면서 공동 3위에 올랐다.미국인들의 34%는 북한을 ‘임박한 위협’으로 꼽았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은 약 27%였다. 이어 ‘중간 정도의 위협’과 ‘최소한의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약 16%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7 14:36 정부는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로 가져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국민들의 반발을 크게 산 사드 배치에 대해 국회에서 직접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근혜 정부가 일방적이면서 깜깜이로 강행하고 있는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로 제출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사드배치에 대해 국회 여야 4당이 본래 당론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 정국에 맞물려 소속 대선주자들이 또다시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혼란 속에서 야 3당 국회의원들 42명이 중론을 모아 정부의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는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7 09:23 트럼프 “루이스, 말 뿐인 사람” 흑인사회 분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흑인인권운동의 영웅으로 손꼽히는 존 루이스 하원의원(민주·조지아)을 “말 뿐인 사람”이라고 비방해 민주당과 흑인단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루이스 하원의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NBC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트럼프는) 정당한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이어 루이스 하원의원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해킹 의혹을 거론하며 "러시아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도록 도왔다"고 주장했다.이에 격분한 트럼프 당선인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 의원은 대선 결과에 대해 거짓된 불평을 하기 보다 만연한 범죄와 끔찍한 상태로 무너져가는 지역구를 관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6 13:57 美 트럼프 취임식 보이콧 움직임 확산.. 그들만의 잔치 되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민주당 의원들과 유명 연예인들의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적인 시위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CNN은 지금까지 20명이 넘는 민주당 하원 의원들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측은 취임식은 기대보다 훨씬 성대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을 독려했다.선거운동 기간에도 인종과 종교, 성 차별적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트럼프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화합의 취임식을 이끌어 낼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6 13:38 [주간시황]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한강타임즈] 2017년 1월도 절반의 거래일이 지났다. 반도체 업종의 대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 유입은 계속되었다. 그 영향에 코스피 지수는 2,080선을 넘으며 연 초부터 매우 강한 흐름을 보였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반등이 약했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골고루 상승하며 강세장에 대한 기대심리를 높였다. 단기간에 대형주와 파생에 유입된 외국인들의 이런 강한 매수세는 처음 겪는 일이라서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관련 기자회견 이후 반응이 엇갈리며 해외 증시가 일시적으로 출렁이긴 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번 한주도 시장의 관찰 기준은 삼성전자에 대한 수급 유입의 지속성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 시론 | 정오영 | 2017-01-16 10:03 日 아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고향 집 방문.. 이색 행보 눈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 집을 방문해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등 이색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아베 총리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전날 수도 마닐라에서 두테르테 대통령과 회담을 열고, 필리핀에 향후 5년간 1조엔(약10조원)에 달하는 경제협력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방문 이틀째인 13일 아침에는 필리핀 남부 다바오 시에 있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고향 집을 방문해 친밀감 구축에 나섰다. 두테르테 대통령 고향 집을 방문한 외국정상은 아베 총리가 처음이다.이후 이들은 다바오 시내의 한 호텔로 장소를 옮겨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포함한 국제 정세 및 지역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두테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13 16:26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20일 퇴임.. 미국 行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한·미 동맹’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20일 도널트 프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과 동시에 한국을 떠난다.리퍼트 대사는 13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외교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저와 제 가족이 1월20일 미국을 향해 떠날 거라는, 국무부 지시를 알려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리퍼트 대사는 또한 "미국의 정권이 바뀌기 때문에 미국대사와 대표 역시 그 날짜(20일)로 (주재국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일에 모든 대사가 일괄적으로 퇴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건재하다"며 "양국 간 대북 정책은 완전하게 일치됐다"고 평가했다.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1-13 13:51 '비정상회담' 조승연, 푸틴 똑똑하다? "한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한강타임즈]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작가 조승연이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2017 세계의 트렌드’를 주제로 조승연 작가와 함께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영국의 브렉시트에 이어 ‘세계화’의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유럽 국가들, 그리고 트럼프 당선까지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동북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영향력을 행사하는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이에 러시아 국적의 올가는 "국가이익을 위해 분쟁을 하고 있다"며 국가 이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조승연은 "예전에는 저도 '러시아가 뭘 하려고 저러나' 생각했었는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7-01-10 16:42 ‘골든글로브’ 메릴 스트립, 트럼프 공개 저격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수상 소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쓴소리를 날렸다.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은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인 '세실 B. 드밀상'을 수상했다.이날 스트립은 시상식에 모인 다양한 출신의 배우들을 소개하며 “할리우드는 다양한 아웃사이더와 외국인으로 붐비는 곳‘이라며 ”"만약 이들을 모두 내쫓는다면 미식축구나 종합 격투기 말고는 아무것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고, 멕시코와의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세우며 무슬림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트럼프의 반이민 공약을 비판했다. 해외연예 | 김슬아 기자 | 2017-01-09 17:53 美 버락 오바마 8년 경제성적표 점수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8년 재임기간 동안의 경제성적표가 나왔다. 2009년 취임 당시 10%대에 달했던 미국의 실업률은 현재 완전고용 수준인 4.7%를 기록했다.미국은 지난 74개월 동안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가면서 총 15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 역사상 최장 기간 동안 일자리가 증가한 셈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년 동안 미국경제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지만, 제조업의 퇴조와 파트타임 일자리의 증가 등 어두운 단면도 함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마지막 경제 성적표가 발표됐다. 지난 12월31일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7:51 美 트럼프 취임 반대 시민단체, 집회 막는 국립공원 고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반대하는 워싱턴의 시민단체 변호사들은 국립공원관리청이 집회를 허가하지 않을 경우 고소를 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러 시민단체의 공동 변호사단은 이 날 만약 국립공원관리청이 6일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국립공원 관리청은 대개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워싱턴의 내셔널 몰과 부근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시위단체 변호사들은 이번에는 아예 시민단체들의 집회에 사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원 관리청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앞으로 특히 백악관 부근을 포함한 장소에 대해 곧 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5:45 美, 연이은 대통령 취임식 불참선언.. ‘외톨이 트럼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 및 참가 공연단원들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며 새 정권의 출범식이 첫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팝스타 셀린 디옹과 엘턴 존,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모두 축하 공연 제의를 거부하고 나서 출범식 참석자 명단은 텅 비어있는 상태다.연예인뿐 아니라 공연단체에서도 거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데,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한 단원은 취임식 동원이 결정되자 합창단을 사퇴하기도 했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서도 지미 카터 한 명만 참석을 결정한 상황이어서, 트럼프는 '내각 구성' 보다 출연진 섭외가 더 어렵다는 조롱 섞인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앞서 지난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3 13:45 [종목분석] 주성엔지니어링 [한강타임즈] 2017년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우상향 추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사태 원인 파악 후 기능 개선한 갤럭시8 출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 트럼프의 정책 기대감과 기업 육성 정책에 따른 미국 기업의 이익 상향 등이다. 반대로 2017년 시장을 위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망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국내 대통령 탄핵 사태, 트럼프 정부의 불안정, 미국의 무리한 재정 정책으로 나타날 과도한 부채 문제,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국내 기업들의 이익 악화, 중국의 사드 배치를 둘러싼 무역 제재 등이다.공통점은 코스피 4대 업종인 전기· 시론 | 정오영 | 2017-01-02 11:14 [주간시황] 2017년 한국경제와 주식 시장 이슈 전망 [한강타임즈] 지난주 2016년 주요 이수를 살펴봤다. 오늘은 2017년 주식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 경제이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내놓은 리포트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경제 성장률은 2.4%를 전망했다. 대다수 국책 연구소에서 목표를 기존의 3%에서 점차 낮추고 있는데 그 이유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교역 조건 악화, 수출 부진과 내수 둔화 등이다.개인적으로는 2.4%의 성장률을 숫자상으로는 맞추더라도 실제 체감 경기 지수는 매우 혹독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지표와 서민이 체감하는 간격이 크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수출 선방과 추경을 통해 수치는 얼추 맞추더라고 서민들이 느끼는 물가의 상승과 내수 둔화는 매우 강하게 다가올 것이다. 지금도 조류 인플루엔자로 달걀값이 일 시론 | 정오영 | 2017-01-02 10:23 [한강타임즈 선정] 2016년 해외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2016년을 달군 해외 10대 뉴스# 트럼프 백악관 입성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 아웃사이더’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나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 인종차별 막말 등으로 자격 논란이 거셌지만 트럼프는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해 4년간 세계 최강국 미국을 이끌게 된다. # 브렉시트 현실화지난 6월 영국 국민들은 찬성률 52%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다.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 된 것이다. 브렉시트 가결은 곧바로 국내외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국제일반 | 한강타임즈 | 2016-12-30 16:14 [종목분석] LG화학 [한강타임즈]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이 너무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 2016년이었다. 브렉시트나 트럼프 당선 등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 했던 일들이 벌어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었던 한 해였다. 어쨌든 이런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했는데도 증시는 연 초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시장에서 느끼는 체감 지수는 차이가 있지만 표면적으로 나타난 수치는 좋게 마감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2017년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한국은 대선을 포함해 여러 가지 변수가 도사리고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악화되는 경제 상황이나 대선, 그리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와의 관계 등에서 발생할 변수가 많다고 생각한다. 또한, 북한의 돌출 행동이 어떻게 발생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내년 시론 | 정오영 | 2016-12-28 09:11 중국, 트럼프 닮은 닭 조형물 화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17년 신유년을 맞아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닮은 닭 조형물이 세워져 화제다.26일 중국 런민왕 등은 타이위안 도심의 한 쇼핑몰 인근에 세워진 이 조형물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이곳이 새 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조형물은 금색의 볏을 지닌 거대한 흰색 닭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금색 닭 볏은 트럼프 당선인의 금발 머리를 닮았으며 닭날개는 트럼프의 손동작을 연상케 한다.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이 조형물의 작가는 "신유년을 맞아 닮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려다가 트럼프 당선인의 머리스타일과 행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닭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2-2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