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포상금이 인상됐다. 정부가 20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금을 최대 1000만원 인상했다고 한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지급될 포상금을 발표했다. 이번 올림픽포상금은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으로 금·은·동 각각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 인상됐다. 한편, 러시아는 금메달에 400만 루블(한화 1억4200만원)을, 은메달은 250만 루블(약 9200만원), 동메달은 170만 루블(6300만원)을 준다. 이탈리아는 포상금으로 약 2억720만원, 필리핀은 약 1억1400만원, 싱가포르는 7억9000만원을 지급한다. 주최국인 영국은 특별한 포상금 없이,
일반스포츠 | 이아람 기자 | 2012-08-09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