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홍영표, “예산안 오늘 낮 12시까지 합의 안되면 철수”... 해결 과제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7일까지 예정된 정기국회내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5대 쟁점안과 야3당의 선거제도 개편 등의 암초로 난항을 겪고 있다.결국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대표는 “예산안을 정기국회(회기내) 내 통과 시키려면 6일 12시 이전에는 합의를 해야 한다”며 “낮 12시까지 합의가 안되면 기획재정부는 철수할 것”이라고도 못을 박았다.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막판 협상에 나선다.현재 이들은 수차례 회동 끝에 5대 쟁점에 대한 합의문 초안을 작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2-06 09:03 여야, 예산안 90% 처리... 막바지 5가지 쟁점의제 합의 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시안을 넘긴 가운데 막바지 합의를 위해 밤샘 합의를 예고했다.현재 처리된 예산안은 약 90%로 나머지 5가지 항목만을 남겨둔 상태지만 남북경협 기금과 일자리 예산과 관련된 법안 등 모두 여야의 시각차가 큰 의제가 남아 큰 진통이 예상된다.그러나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사실상 정기국회가 7일 종료되는 만큼 밤을 새워서라도 예산심사를 마무리하고 본회의 일정을 합의 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후 운영위원장실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2-04 17:33 [예산안 일정 합의] 문 의장, “2시까지 합의 못할 시 본회의 열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019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논의했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이들은 추가 회동을 이어가며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여야의 합의가 쉽지 않아 보인다.민주당은 법정 처리시한인 2일을 넘긴 만큼 이날(3일)이라도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7일 개최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문 의장은 이날 오후 2시까지 교섭단체 간의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본회의를 열고 정부 예산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2-03 12:20 [한강T-지식IN] 이혼 소송 사례 “상간남위자료 소송에서 피고의 대응방법” [한강타임즈] “저보고 상간남이래요. 억울한데, 기각 가능할까요?”“상간남 위자료 소장을 받았습니다. 일부 인정하는 부분이 있어, 빠르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상간남위자료 청구를 받은 경우, 의뢰인이 원하는 바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전부 기각을 원하는 경우, ▲일부 감액을 원하는 경우, ▲상대방이 원하는 금액을 주고 빠르고 안전하게 끝내기를 원하는 경우이다.피고 입장에서 전부기각으로 승소한 대표적인 사례는 부정행위로 보기에 부족한 경우, 유부남 또는 유부녀임을 인식하지 못한 경우, 혼인파탄에 인과관계가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12-03 10:15 文정부 예산 전쟁 본격 돌입... 12월2일 법정시안 넘기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첫 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의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12일에는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시작했다.오는 15일부터는 예결위 산하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올해 예산안의 법정 시간 내 통과를 위한 물밑작업이 본격 시작된 셈이다.그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 고조는 법정 시한을 넘기기 일쑤였으며 이같은 늑장 처리 관행을 막기 위한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에도 법정시안을 넘긴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1-12 10:09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사례 “협의이혼과 주의할 점” [한강타임즈] “협의이혼하면서 양육권 양보했는데, 다시 갖고 올 수 있을까요?” “재산분할을 너무 적게 받았는데, 더 받고 싶습니다.”“양육비 감액 가능한가요?”필자가 이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협의이혼을 전혀 시도하지 않거나 시도했으나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아서 오는 의뢰인들도 많지만, 이미 협의이혼을 했는데 바로 잡고 싶어서 오는 의뢰인들도 꽤 있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혼만이라도 빠르게 하고 싶어서 나머지는 합당하게 마무리할 겨를이 없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아직 변경할 기회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10-08 09:18 [한강T-지식IN] 이혼소송 사례 “이혼 없이, 위자료 소송만 가능한가요?” [한강타임즈]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이혼 및 상간녀·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자녀들을 생각해서 이혼이 망설여지는 경우라든지 배우자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어 가정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경우 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이혼을 고민하는 의뢰인도 꽤 있다. 이러한 경우 배우자와 부정행위를 한 사람인 상간녀·상간남만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일단 상간녀·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제기한 후 배우자의 태도를 보고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배우자가 소송에도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09-03 09:54 체중관리 실패 가수 김태우 6500만원 배상 판결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다이어트 프로그램 모델로 활동하다가 체중관리에 실패한 가수 김태우(37)씨 측이 업체에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7단독(부장판사 이미선)은 체중관리 업체 쥬비스가 김씨와 김씨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모델료 절반인 6500만원을 소속사가 배상하라고 지난 16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앞서 쥬비스는 지난 2015년 9월 광고대행사 J사를 통해 김씨와 다이어트 프로그램 전속모델을 계약했다. 업체는 김씨 측에게 1억3000만원의 모델료를 지급했다. 김씨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8-08-29 14:34 3조8000억원 풀리는 ‘청년일자리’... 뭐가 삭감됐고 뭐가 늘었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21일 오전 본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미세먼지 위한 3조831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액은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3조8535억원 보다 218억원이 순감액 됐다.그럼 어떤 부분에서 예산을 삭감됐으며 무엇을 기존 예산안보다 늘렸을까?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 심사를 통해 5984억6500만원(예산 4461억원9500만원ㆍ기금 1522억원7000만원)을 감액하고, 5766억2600만원(예산 4883억1500만원ㆍ기금 883억1100억원)을 증액했다.세부적으로 보면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5-21 14:00 성동구, “지방세 미환급금 ‘이웃돕기’ 하세요”... 총 9819만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5월 한달간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 총 9819만원에 대해 일제 환급을 추진한다.이중 5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90%로 1만원 이하 소액 환급금에 대해서는 신청에 따라 이웃돕기에 기부할 수 있다.구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경정으로 인한 감액,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발생되고 있다.소액 환급금에 대한 주민들의 낮은 관심이 미 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구는 5월초 대상자 전원에게 환급청구 통지서를 주소지에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8-05-03 11:59 동작구, 공동주택 시설비 3억9000만원 지원... 22일까지 접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비 3억9000만원을 지원한다.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규모는 재난안전시설물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1억5000만원, 옥외보안등 및 임대아파트 전기료 2억4000만원 등이다.‘공용시설물 유지관리’는 옥외 하수도 보수, 체육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의 설치 등이 해당되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CC 동작구 | 윤종철 기자 | 2018-03-15 11:37 영등포구, 지난해 계약심사로 10억2000만원 절감... 심사처리기간도 249일 단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해 내실 있는 계약심사 운영으로 10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재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계약심사’는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문화재단, 공단 등에서 각종 계약을 체결하기 전 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가격이 적정한지를 심사하는 제도다.구는 지난 2010년 11월 계약심사제를 도입해 지난 7년간 △공사 1000만원 이상 △용역 5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300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총 4577건 2868억원을 심사했다.구는 산출물량 및 영등포구 | 윤종철 기자 | 2018-01-15 09:19 4월부터 노인 기초연금 3910원 인상.. 20만6050원→ 20만996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오는 4월부터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3910원 인상될 예정이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1.9%)을 반영해, 기초연금 최고 월 수령액을 20만6050원에서 20만9960원으로 약 1.9%(3910원·1원단위 절삭)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부부가구는 32만9680원에서 33만5920원으로 6240원(단독가구의 대비 0.8%로 감액) 오른다.복지부는 조만간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 기준에 관한 고시'를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8-01-04 11:09 유빗 ‘털린 돈’ 금융기관이 아니라서 구제 못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해팅을 두 차례 당했던 유빗이 결국 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 유빗은 가상화폐 거래소이며 금융기관이 아니기에 정부의 구제를 받을 수 없다. 유빗은 해킹을 두 번이나 당했다. 유빗이 파산하면 결국 피해 구제를 받지 못한다면 대체 피해자는 어찌하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지만, 가상화폐의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피해자의 몫일 수 밖에 없다.유빗 파산에 양산될 피해자에 대해 유빗은 이렇다할 대책이 없다. 유빗은 4월 북한에 거래소 해킹 당하고 또 뚫렸다. 유빗의 해킹은 이미 예견된 사고다. 최근 가상화폐 가치 상승에 따라 유빗 등 가상화폐거래소 해킹의 위험은 여러차례 제기됐다. 유빗은 해킹으로 인한 대응 조치는 있는 것일까? 유빗 피해자들은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 유빗에 관심이 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20 13:20 내년부터 미국·베트남·인니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21.3% 인하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 시장에 대한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외화증권은 외국통화로 표시된 증권 또는 외국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 증권으로,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는 외화증권을 매매할 때 결제를 위한 비용으로 증권회사가 예탁결제원에 지급한다.국내 증권거래와 달리 예탁결제원은 국내투자자가 취득한 외화증권을 해외 보관기관을 통해 결제하게 되며, 계약에 따라 해외 보관기관에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예탁결제원은 지난 10월 1일 홍콩 등 33개 시장에 대해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인하한 이후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외화증권 보관기관(씨티은행 및 HSBC)과 추가적인 수수료 인하 협상을 진행 증권 | 김광호 기자 | 2017-12-17 15:14 종로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행감 181건 지적, 사업예산 36억 감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지난달 14일 제273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29일간의 모든 일정을 끝내고 올해의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가 이어져 시정사항 56건과 건의사항 15건 등 총 181건의 지적이 있었으며 불요불급한 예산 36억여원이 감액됐다.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7명의 의원들이 총 28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조례안 1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청원 1건, 종로구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자치구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안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 총 3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먼저 의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현장 의정활동에서 수집한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1:19 전년比 국방예산 2조8234억원 증원... 2009년 이후 최대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국방부가 방위력을 높이기 위해 총 13조5203억원을 사용한다. 병 봉급도 병장기준 40만5700원으로 올해 보다 2배 가까이 오른다.내년도 국방예산으로 총 43조1581억원이 확정됐다. 이는 정부안보다 404억원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40조3347억원)와 대비해서도 2조8234억원이 증가했다. 이같은 국방비 증가율은 2009년 이후 최대치다.국방부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을 가결해 국방예산이 이같이 편성됐다고 밝혔다.방위력 개선비는 3축 체계(킬체인·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대량응징보복) 긴급소요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10.8%(1조3233억원) 증가한 13조5203억원이 편성됐다. 전력운영비는 병 봉급 인상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2-06 11:43 6일 새벽 428조8천여억원 규모 '2018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한강타임즈]국회는 6일 새벽 428조8339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법정시한(2일) 내 처리가 불발됐다가 지난 4일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합의안 마련으로 본회의 상정이 가능해졌다. 국회는 당초 5일 정오께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었으나 기획재정부의 수정안 작성 등 실무작업 지연과 자유한국당의 불참 등을 이유로 10시간 가량 정회했다. 이후 이날 오후 9시56분께 속개해 예산안과 부수법안 등을 처리했다. 예산안 처리에 앞서 법인세법 개정안이 한국당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처리되자 정우택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석 앞으로 몰려와 거세게 반발했다. 정세균 의장은 소득세법 개정안 처리까지 강행한 뒤 예산안을 상정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12-06 06:51 '새해 예산안 합의했습니다'...여야 3당 잠정 합의문 [전문] [한강타임즈]1. 2018년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2조9707억원으로 한다. 2019년 이후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재정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편성하고 현행현금 직접 지원방식을 근로장려세제 확대, 사회보험료 지급 연계 등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을 2018년 7월 국회에 보고한다.2. 2018년도 누리과정 일반회계 전입금은 2조586억원으로 한다. 2019년 이후 누리과정 지방교육자치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할 수 없다.3. 아동수당은 2인 가구 이상 기준 소득수준 90% 이하의 만 0세에서 만 5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도 9월부터 월10만원을 신규 지급한다.4.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은 2018년도 9월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2-04 17:21 서대문구, 2018년 예산안 4772억원 편성..전년比 568억원 ↑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18년 예산안 4772억원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568억원(13.5%) 늘어난 규모로 복지, 일자리 관련 예산을 적극 확대한 결과다.내년 복지예산은 올해(1847억원)보다 18.5%(341억원) 증가한 2188억원으로 일반회계(4553억원)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국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발맞춰 아동수당(월 10만원)을 편성했으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도 월 25만원으로 인상한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는 서대문구 자체적으로 보훈예우수당(월 1만원)을 지급한다.아울러 독거어르신 고독사 문제를 해결할 고독사 방지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시간제보육 수요에 서대문구 | 조영남 기자 | 2017-11-20 10:15 성북구, 경비원 고용불안 해소방안 위한 열린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26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최저임금제 인상에 따른 경비원 고용불안 해소방안을 토론하는 '동행(同幸)성북 확산 및 활성화'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주민, 경비원, 관리소장, 공무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전문가 패널의 주제발표와 주민참여 열린토론회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가 패널로 김동준 성공회대교수, 심재철 에너지나눔연구소장, 한영화 변호사, 안성식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이 참여했다. 김동준 성공회대교수는 성북구 주민 스스로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동행(同幸)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의견 제안의 모델화 성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10-27 09:32 미래에셋생명, 사망·생활자금 동시 보장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선보인 사망보장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주목을 받고 있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또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예를 들어 주보험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10-24 16:04 최성 고양시장 박원순과 고소 ‘공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청와대 정부 시절 이른바 야권 지방단체장 제압문건이 밝혀짐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분기탱천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검찰에 고소한데 이어 최성 고양시장도 고소 대열에 동참했다는 소식이다.최성 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국정원 전 간부들을 고소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고소 대열’에 합류했다. 최성 시장은 지난 12일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원 등이 야권 지자체장들을 무차별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성 시장 개별적으로 검찰에 고소를 진행한 후 향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들과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의 야권 지자체장 사찰 의혹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최성 고양시장이 고소인 대열에 합류해 공동 대응키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4 08:36 이재명표 성남시 복지 정책 줄줄이 ‘빨간불’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위민행정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성남시 각종 복지정책이 '다수당의 횡포'로 제동이 걸려 내년 2018년도 시행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경기도 성남시의 내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에서 다수당 시의원들에 의해 대폭 삭감돼 이른바 ‘이재명표 복지 정책’ 시행에 줄줄이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 예산에 대해 성남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본예산 2조6천250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2.49% 2천914억원이 증가한 규모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들여 기획하고 추진해왔던 ‘이재명표 복지’ 정책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삭감한 예산은 예비비로 편입돼 총액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3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
홍영표, “예산안 오늘 낮 12시까지 합의 안되면 철수”... 해결 과제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7일까지 예정된 정기국회내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5대 쟁점안과 야3당의 선거제도 개편 등의 암초로 난항을 겪고 있다.결국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대표는 “예산안을 정기국회(회기내) 내 통과 시키려면 6일 12시 이전에는 합의를 해야 한다”며 “낮 12시까지 합의가 안되면 기획재정부는 철수할 것”이라고도 못을 박았다.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막판 협상에 나선다.현재 이들은 수차례 회동 끝에 5대 쟁점에 대한 합의문 초안을 작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2-06 09:03 여야, 예산안 90% 처리... 막바지 5가지 쟁점의제 합의 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시안을 넘긴 가운데 막바지 합의를 위해 밤샘 합의를 예고했다.현재 처리된 예산안은 약 90%로 나머지 5가지 항목만을 남겨둔 상태지만 남북경협 기금과 일자리 예산과 관련된 법안 등 모두 여야의 시각차가 큰 의제가 남아 큰 진통이 예상된다.그러나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사실상 정기국회가 7일 종료되는 만큼 밤을 새워서라도 예산심사를 마무리하고 본회의 일정을 합의 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후 운영위원장실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2-04 17:33 [예산안 일정 합의] 문 의장, “2시까지 합의 못할 시 본회의 열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019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논의했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이들은 추가 회동을 이어가며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여야의 합의가 쉽지 않아 보인다.민주당은 법정 처리시한인 2일을 넘긴 만큼 이날(3일)이라도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7일 개최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문 의장은 이날 오후 2시까지 교섭단체 간의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본회의를 열고 정부 예산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2-03 12:20 [한강T-지식IN] 이혼 소송 사례 “상간남위자료 소송에서 피고의 대응방법” [한강타임즈] “저보고 상간남이래요. 억울한데, 기각 가능할까요?”“상간남 위자료 소장을 받았습니다. 일부 인정하는 부분이 있어, 빠르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상간남위자료 청구를 받은 경우, 의뢰인이 원하는 바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전부 기각을 원하는 경우, ▲일부 감액을 원하는 경우, ▲상대방이 원하는 금액을 주고 빠르고 안전하게 끝내기를 원하는 경우이다.피고 입장에서 전부기각으로 승소한 대표적인 사례는 부정행위로 보기에 부족한 경우, 유부남 또는 유부녀임을 인식하지 못한 경우, 혼인파탄에 인과관계가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12-03 10:15 文정부 예산 전쟁 본격 돌입... 12월2일 법정시안 넘기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첫 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의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12일에는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시작했다.오는 15일부터는 예결위 산하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올해 예산안의 법정 시간 내 통과를 위한 물밑작업이 본격 시작된 셈이다.그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 고조는 법정 시한을 넘기기 일쑤였으며 이같은 늑장 처리 관행을 막기 위한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에도 법정시안을 넘긴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1-12 10:09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사례 “협의이혼과 주의할 점” [한강타임즈] “협의이혼하면서 양육권 양보했는데, 다시 갖고 올 수 있을까요?” “재산분할을 너무 적게 받았는데, 더 받고 싶습니다.”“양육비 감액 가능한가요?”필자가 이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협의이혼을 전혀 시도하지 않거나 시도했으나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아서 오는 의뢰인들도 많지만, 이미 협의이혼을 했는데 바로 잡고 싶어서 오는 의뢰인들도 꽤 있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혼만이라도 빠르게 하고 싶어서 나머지는 합당하게 마무리할 겨를이 없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아직 변경할 기회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10-08 09:18 [한강T-지식IN] 이혼소송 사례 “이혼 없이, 위자료 소송만 가능한가요?” [한강타임즈]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이혼 및 상간녀·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자녀들을 생각해서 이혼이 망설여지는 경우라든지 배우자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어 가정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경우 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이혼을 고민하는 의뢰인도 꽤 있다. 이러한 경우 배우자와 부정행위를 한 사람인 상간녀·상간남만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일단 상간녀·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제기한 후 배우자의 태도를 보고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배우자가 소송에도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09-03 09:54 체중관리 실패 가수 김태우 6500만원 배상 판결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다이어트 프로그램 모델로 활동하다가 체중관리에 실패한 가수 김태우(37)씨 측이 업체에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7단독(부장판사 이미선)은 체중관리 업체 쥬비스가 김씨와 김씨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모델료 절반인 6500만원을 소속사가 배상하라고 지난 16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앞서 쥬비스는 지난 2015년 9월 광고대행사 J사를 통해 김씨와 다이어트 프로그램 전속모델을 계약했다. 업체는 김씨 측에게 1억3000만원의 모델료를 지급했다. 김씨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8-08-29 14:34 3조8000억원 풀리는 ‘청년일자리’... 뭐가 삭감됐고 뭐가 늘었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21일 오전 본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미세먼지 위한 3조831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액은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3조8535억원 보다 218억원이 순감액 됐다.그럼 어떤 부분에서 예산을 삭감됐으며 무엇을 기존 예산안보다 늘렸을까?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 심사를 통해 5984억6500만원(예산 4461억원9500만원ㆍ기금 1522억원7000만원)을 감액하고, 5766억2600만원(예산 4883억1500만원ㆍ기금 883억1100억원)을 증액했다.세부적으로 보면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5-21 14:00 성동구, “지방세 미환급금 ‘이웃돕기’ 하세요”... 총 9819만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5월 한달간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 총 9819만원에 대해 일제 환급을 추진한다.이중 5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90%로 1만원 이하 소액 환급금에 대해서는 신청에 따라 이웃돕기에 기부할 수 있다.구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경정으로 인한 감액,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발생되고 있다.소액 환급금에 대한 주민들의 낮은 관심이 미 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구는 5월초 대상자 전원에게 환급청구 통지서를 주소지에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8-05-03 11:59 동작구, 공동주택 시설비 3억9000만원 지원... 22일까지 접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비 3억9000만원을 지원한다.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규모는 재난안전시설물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1억5000만원, 옥외보안등 및 임대아파트 전기료 2억4000만원 등이다.‘공용시설물 유지관리’는 옥외 하수도 보수, 체육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의 설치 등이 해당되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CC 동작구 | 윤종철 기자 | 2018-03-15 11:37 영등포구, 지난해 계약심사로 10억2000만원 절감... 심사처리기간도 249일 단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해 내실 있는 계약심사 운영으로 10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재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계약심사’는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문화재단, 공단 등에서 각종 계약을 체결하기 전 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가격이 적정한지를 심사하는 제도다.구는 지난 2010년 11월 계약심사제를 도입해 지난 7년간 △공사 1000만원 이상 △용역 5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300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총 4577건 2868억원을 심사했다.구는 산출물량 및 영등포구 | 윤종철 기자 | 2018-01-15 09:19 4월부터 노인 기초연금 3910원 인상.. 20만6050원→ 20만996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오는 4월부터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3910원 인상될 예정이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1.9%)을 반영해, 기초연금 최고 월 수령액을 20만6050원에서 20만9960원으로 약 1.9%(3910원·1원단위 절삭)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부부가구는 32만9680원에서 33만5920원으로 6240원(단독가구의 대비 0.8%로 감액) 오른다.복지부는 조만간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 기준에 관한 고시'를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8-01-04 11:09 유빗 ‘털린 돈’ 금융기관이 아니라서 구제 못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해팅을 두 차례 당했던 유빗이 결국 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 유빗은 가상화폐 거래소이며 금융기관이 아니기에 정부의 구제를 받을 수 없다. 유빗은 해킹을 두 번이나 당했다. 유빗이 파산하면 결국 피해 구제를 받지 못한다면 대체 피해자는 어찌하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지만, 가상화폐의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피해자의 몫일 수 밖에 없다.유빗 파산에 양산될 피해자에 대해 유빗은 이렇다할 대책이 없다. 유빗은 4월 북한에 거래소 해킹 당하고 또 뚫렸다. 유빗의 해킹은 이미 예견된 사고다. 최근 가상화폐 가치 상승에 따라 유빗 등 가상화폐거래소 해킹의 위험은 여러차례 제기됐다. 유빗은 해킹으로 인한 대응 조치는 있는 것일까? 유빗 피해자들은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 유빗에 관심이 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20 13:20 내년부터 미국·베트남·인니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21.3% 인하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 시장에 대한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외화증권은 외국통화로 표시된 증권 또는 외국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 증권으로,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는 외화증권을 매매할 때 결제를 위한 비용으로 증권회사가 예탁결제원에 지급한다.국내 증권거래와 달리 예탁결제원은 국내투자자가 취득한 외화증권을 해외 보관기관을 통해 결제하게 되며, 계약에 따라 해외 보관기관에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예탁결제원은 지난 10월 1일 홍콩 등 33개 시장에 대해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인하한 이후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외화증권 보관기관(씨티은행 및 HSBC)과 추가적인 수수료 인하 협상을 진행 증권 | 김광호 기자 | 2017-12-17 15:14 종로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행감 181건 지적, 사업예산 36억 감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지난달 14일 제273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29일간의 모든 일정을 끝내고 올해의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가 이어져 시정사항 56건과 건의사항 15건 등 총 181건의 지적이 있었으며 불요불급한 예산 36억여원이 감액됐다.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7명의 의원들이 총 28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조례안 1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청원 1건, 종로구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자치구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안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 총 3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먼저 의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현장 의정활동에서 수집한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1:19 전년比 국방예산 2조8234억원 증원... 2009년 이후 최대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국방부가 방위력을 높이기 위해 총 13조5203억원을 사용한다. 병 봉급도 병장기준 40만5700원으로 올해 보다 2배 가까이 오른다.내년도 국방예산으로 총 43조1581억원이 확정됐다. 이는 정부안보다 404억원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40조3347억원)와 대비해서도 2조8234억원이 증가했다. 이같은 국방비 증가율은 2009년 이후 최대치다.국방부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을 가결해 국방예산이 이같이 편성됐다고 밝혔다.방위력 개선비는 3축 체계(킬체인·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대량응징보복) 긴급소요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10.8%(1조3233억원) 증가한 13조5203억원이 편성됐다. 전력운영비는 병 봉급 인상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2-06 11:43 6일 새벽 428조8천여억원 규모 '2018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한강타임즈]국회는 6일 새벽 428조8339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법정시한(2일) 내 처리가 불발됐다가 지난 4일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합의안 마련으로 본회의 상정이 가능해졌다. 국회는 당초 5일 정오께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었으나 기획재정부의 수정안 작성 등 실무작업 지연과 자유한국당의 불참 등을 이유로 10시간 가량 정회했다. 이후 이날 오후 9시56분께 속개해 예산안과 부수법안 등을 처리했다. 예산안 처리에 앞서 법인세법 개정안이 한국당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처리되자 정우택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석 앞으로 몰려와 거세게 반발했다. 정세균 의장은 소득세법 개정안 처리까지 강행한 뒤 예산안을 상정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12-06 06:51 '새해 예산안 합의했습니다'...여야 3당 잠정 합의문 [전문] [한강타임즈]1. 2018년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2조9707억원으로 한다. 2019년 이후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재정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편성하고 현행현금 직접 지원방식을 근로장려세제 확대, 사회보험료 지급 연계 등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을 2018년 7월 국회에 보고한다.2. 2018년도 누리과정 일반회계 전입금은 2조586억원으로 한다. 2019년 이후 누리과정 지방교육자치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할 수 없다.3. 아동수당은 2인 가구 이상 기준 소득수준 90% 이하의 만 0세에서 만 5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도 9월부터 월10만원을 신규 지급한다.4.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은 2018년도 9월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2-04 17:21 서대문구, 2018년 예산안 4772억원 편성..전년比 568억원 ↑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18년 예산안 4772억원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568억원(13.5%) 늘어난 규모로 복지, 일자리 관련 예산을 적극 확대한 결과다.내년 복지예산은 올해(1847억원)보다 18.5%(341억원) 증가한 2188억원으로 일반회계(4553억원)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국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발맞춰 아동수당(월 10만원)을 편성했으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도 월 25만원으로 인상한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는 서대문구 자체적으로 보훈예우수당(월 1만원)을 지급한다.아울러 독거어르신 고독사 문제를 해결할 고독사 방지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시간제보육 수요에 서대문구 | 조영남 기자 | 2017-11-20 10:15 성북구, 경비원 고용불안 해소방안 위한 열린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26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최저임금제 인상에 따른 경비원 고용불안 해소방안을 토론하는 '동행(同幸)성북 확산 및 활성화'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주민, 경비원, 관리소장, 공무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전문가 패널의 주제발표와 주민참여 열린토론회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가 패널로 김동준 성공회대교수, 심재철 에너지나눔연구소장, 한영화 변호사, 안성식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이 참여했다. 김동준 성공회대교수는 성북구 주민 스스로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동행(同幸)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의견 제안의 모델화 성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10-27 09:32 미래에셋생명, 사망·생활자금 동시 보장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선보인 사망보장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주목을 받고 있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또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예를 들어 주보험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10-24 16:04 최성 고양시장 박원순과 고소 ‘공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청와대 정부 시절 이른바 야권 지방단체장 제압문건이 밝혀짐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분기탱천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검찰에 고소한데 이어 최성 고양시장도 고소 대열에 동참했다는 소식이다.최성 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국정원 전 간부들을 고소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고소 대열’에 합류했다. 최성 시장은 지난 12일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원 등이 야권 지자체장들을 무차별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성 시장 개별적으로 검찰에 고소를 진행한 후 향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들과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의 야권 지자체장 사찰 의혹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최성 고양시장이 고소인 대열에 합류해 공동 대응키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4 08:36 이재명표 성남시 복지 정책 줄줄이 ‘빨간불’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위민행정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성남시 각종 복지정책이 '다수당의 횡포'로 제동이 걸려 내년 2018년도 시행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경기도 성남시의 내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에서 다수당 시의원들에 의해 대폭 삭감돼 이른바 ‘이재명표 복지 정책’ 시행에 줄줄이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 예산에 대해 성남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본예산 2조6천250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2.49% 2천914억원이 증가한 규모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들여 기획하고 추진해왔던 ‘이재명표 복지’ 정책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삭감한 예산은 예비비로 편입돼 총액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3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