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CJ 물류터미널’ 잇따른 근로자 사망사고.. 근로감독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용노동부가 노동자 사망사고를 잇따라 일으킨 CJ대한통운에 대해 고강도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터미널에서는 3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화물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8월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한 바 있다.노동부는 8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대대적인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감독은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근로자가 재해 위험에 노출됐다고 드러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근로감독이다.이번에 실시하는 기획감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11-01 09:57 전국 집배원들, ‘토요일 택배’ 완전 폐지 주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과 관련된 정책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22일 집배원들이 "주 40시간 노동 및 토요택배 완전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집배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앞서 이날 오전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 노사와 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은 집배원들의 노동시간, 건강상태, 직무스트레스 등 노동조건 실태를 발표하고 7대 정책분야 38개 핵심 추진과제를 권고했다.7대 정책권고안은 ▲과중노동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10-22 16:13 갑질 당하는 직원 무시하면 사장님 1000만원 과태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객응대 근로자가 고객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는 16일 고객응대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 조치의무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백화점, 마트 등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가 고객의 폭언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이 폭언 등을 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문구를 사업장에 게시해야 한다.또 콜센터 등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 없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10-16 10:55 [단독] 순수 노동자들 “한국노총 사업자노조 해체하라!” 뿔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내부에 노동자가 아닌 불법 사업자노조가 독버섯처럼 암약하면서 온갖 폐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 노동자들이 한국노총 자체정화를 촉구하기 위해 규탄 집회를 열고 “불법 사업자들이 결성한 노조를 한국노총 소속 노조로 인정하고 있는 지도부는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동자들은 특히 이날 사업자노조 결성을 주도한 진모 위원장 실명을 거론하며 “진XX은 한국노총에서 사라져야할 암덩어리”라고 규탄했다. 노동자들은 특히 “진XX 위원장이 설립한 사업자노조는 협동조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10-16 10:10 수원 용남고속 노사협상 극적 타결.. 수원지역 버스 정상운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근로여견 개선 및 임금협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경기 수원 용남고속의 노사협상이 21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하며 파업을 철회했다.이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경기 수원지역 모든 시내·광역버스가 정상운행 중이다.용남고속 노사는 지난 19일부터 사측과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는 전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21일 용남고속 노조는 회사와 교섭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협의안에 최종 합의해 이날부터 버스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한편 19일 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9-21 10:25 수원 용남고속 임금협상 결렬.. 운행 중단에 시민들 불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수원권을 운행하는 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라인(용남고속) 소속 시내·시외·좌석·공항버스 400여대가 노사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0부터 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용남고속 노사는 전날부터 19일 밤샘 협상에서도 결국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협상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주관으로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이어졌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용남고속지부 측은 협상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삭감된 임금을 보전해달라고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임금 8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9-20 09:43 쌍용차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 9년 만에 노사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9년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해고된 쌍용자동차 직원 119명이 전원 복직한다. 이로써 쌍용차 노사는 9년 만에 합의를 이뤄냈다.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사측,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3일 오후 노·노·사·정 교섭을 진행해 119명 전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시키로 결정했다.구체적 합의 내용은 최종식 쌍용차 사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홍봉석 쌍용차노조위원장, 문성현 경사노위원장 등이 14일 오전 10시 광화문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9-14 09:30 [단독] 김영주 대체 노동자들을 위해 한 일이 뭐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정책과 노동권 보장에 대한 정책 소신이 일선현장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노동자들의 볼멘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애매한 사업자 노조 관련 노동법규가 순수 노동자들의 생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게 되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선 김영주 장관에게 관련 사안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지만, 김영주 장관의 노동고용부 실무자 선에선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업계 노동자들의 원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특히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건설기계 관련 개인사업자들로 구성된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8-06 13:08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 확정 고시.. “재검토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용노동부가 3일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8350원을 확정 고시했다. 이로써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7530원보다 10.9% 오르게 됐다.내년도 최저임금을 월환산액(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계산하면 174만5150원이다.하지만 그동안 최저임금 재검토를 요구하던 경영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 경영계의 반발이 예상된다.이와 관련해 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이날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경영계의 이의 제기를 수용치 않은 이유 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8-03 09:44 구직자 10명 중 7명 “취업 준비하며 약속 줄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업준비생들은 구직 활동을 시작하고 사적인 약속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사적 약속 참석 횟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2.5%가 ‘예전과 비교해 사적 약속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답했다.‘예전보다 사적인 약속 횟수가 줄어든 이유’를 묻자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32.5%, 복수 응답 가능)’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본인의 구직활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이 있어서(25.6%)’, ‘지인들에게 구직중인 모습을 보이기 싫어 스스로 피하기 때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25 16:26 올 상반기 40대이상 알바 구직자 증가.. 10명 중 7명 ‘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지난해(7.1%)나 지지난해(7.2%)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한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20대가 76.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4.1%로 다음으로 많았고, 40대가 7.0%, 50대 이상이 2.9%로 집계됐다. 즉,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9.9%로 10명중 약 1명에 달했다.특히 올해 상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24 17:16 [단독] 한국노총 건설중기 ‘갑질’ 논란 “이것이 팩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건설공사 현장 일감 빼앗기 논란, 토목이나 건설 등 공사현장에서 일감 빼앗기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기계사업노동조합(이하 한국노총 건설기계산업노조)이 부산 경남 지역 공사현장에서 불법 및 편법 ‘일감 빼앗기’가 만연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본지 기자가 지난 22일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국노총 건설기계산업노조 전용근 위원장을 직접 취재했다.그간 부산 경남 지역에선 공사현장 토목 공사와 건축물 공사를 둘러싸고 한국노총 소속 건설기계산업노조와 개인 사업자간 ‘일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7-24 08:51 직장인 53.9% “주말에도 출근”.. 서비스업종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5명 이상은 여전히 주말에도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특히 서비스, 건설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주말근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직장인 2004명을 대상으로 ‘주말근무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53.9%가 ‘주말에도 근무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28.4%는 주말에도 근무를 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25.4%는 업무가 많아 주말에도 종종 일을 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20 11:12 [단독] 한국노총 건설기계노조 갑질 “이게 노조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여의도 본부 앞에 한국노총 소속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이하 타워크레인노조) 조합원들이 1개월의 기간으로 집회시위와 장기 농성에 돌입했다. 한국노총의 건설중기노조 등이 공사현장에서 ‘일감 빼앗기’로 끊임없는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타워크레인 ‘순수노동자’들이 한국노총 본부를 상대로 규탄집회를 연 것이다. 한국노총 연합노련 타워크레인 조종사노조원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본부앞에서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 것이다.타워크레인노조 이모 홍보국장은 19일 집회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7-20 09:04 직장인, 가장 선호하는 출·퇴근 시간 ‘8~5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 52시간 근로시대가 열린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탄력근무제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을 바라고 있었다. 또한 가장 희망하는 출퇴근 시간은 8시 출근, 5시 퇴근이 1위에 올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탄력근무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먼저 ‘가장 선호하는 근무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1위는 ▲“유연근무제”(38.4%)가 올랐다. 2위는 ▲“탄력근무제”(26.6%), 3위는 ▲”탄력(또는 유연근무제)과 재택근무제의 혼합”형태(12.4%)가 올랐다.그렇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13 15:50 취준생, 취업 희망고문 1위 “연락 드리겠습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준생들을 가장 괴롭히는 희망고문 1위에는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들의 “연락 드리겠습니다”라는 기약 없는 약속이 꼽혔다.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2250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고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 취준생 87.5%가 ‘취업 준비를 하면서 희망고문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취준생들이 느낀 희망고문(*복수응답, 이하 응답률) 1위는 ‘연락 드리겠습니다라는 기약 없는 면접관·인사담당자의 기약 없는 약속(46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13 13:17 기업 여름 휴가비 평균 ‘49만 500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들이 지급하려고 하는 평균 여름 휴가비는 약 49만 5000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기업 499곳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 지급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26.2%만이 "휴가비를 줄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주지 않겠다"는 곳은 73.8%에 달했다.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의 지급계획이 3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36.6%), 벤처·스타트업(27.6%), 중소기업(24.3%) 순이었다.기업들이 지급하려는 평균 휴가비는 약 49만5000원으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09 15:22 “빨리 좀 해줘요” 신경질 섞인 말에 알바생은 상처 받는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알바 중 손님의 말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가장 상처받은 말로 “빨리 좀 해줘요” 등의 신경질 섞인 말을 꼽았다.알바천국이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46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힘이 되는 손님의 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2%가 “알바 중 손님의 말에 힘이 난 적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힘을 나게 한 손님의 말은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등의 기본적인 인사말(49.8%)이었다 이어 “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04 16:01 직장인 77% “영어 실력 갖추면 좋은 기업으로 이직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본인이 원하는 영어 실력을 갖춘다면 더 좋은 기업으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35명에게 ‘영어 걸림돌’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본인이 희망하는 영어 실력을 갖춘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77.2%가 ‘보다 좋은 기업으로 이직한다’고 답했다. ‘다른 직군으로 전직한다’ 17.9%, ‘같은 직장 내에서 연봉을 재협상한다’ 3.9%, ‘직장 생활을 그만둔다’ 0.7%였다. 기타로는 ‘자신감을 갖고 싶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04 13:15 주 52시간 근로 본격 시행.. 직장인들 ‘걱정반 기대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 52시간 근로가 본격 시행되면서 우리사회가 새로운 근로시대를 맞았다.주 52시간 근로는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들부터 적용이 되며, 주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을 포함한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을 넘으면 안 된다.현재 한국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63시간에 비해 306시간을 더 일한다. 가장 적은 독일(1363시간)보다는 무려 700시간을 더 일한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야근이 일상인 셈이다. 이에 정부는 '저녁 있는 삶'을 보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7-02 16:22 오늘부터 '주 52시간제' 시행.. 노동 환경 큰 변화 맞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오늘부터 본격적인 주 52시간 시행되면서 노동환경에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1일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는 곳은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국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노동자 등이다. 1주일 동안 노동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이 평일과 휴일근로를 포함해 5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우선 1일부터 시행하고, 50~299인 기업은 2020년 1월부터, 5~49인 기업은 2021년 7월부터 '주 52시간제' 적용을 받는다.주요 대기업들은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7-01 11:05 한국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복귀.. 민노총 ‘요지부동’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동계의 한 축을 이루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7일 최저임금위원회 복귀를 결정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물꼬가 열렸다.한노총은 27일 오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위원회를 비롯한 노사정 사회적대화기구 복귀를 선언했다.한노총은 이날 “‘최저임금제도 개선 및 정책협약 이행에 관한 합의문’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한노총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최저임금위를 시작으로 노사정 사회적대화를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6-27 17:42 좋은 일자리 기준? ‘연봉’ 보다 ‘일과 삶의 균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대 구직자 10명 중 5명 이상이 ‘일과 삶의 균형’을 좋은 일자리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2927명을 대상으로 ‘좋은 청년 일자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55.7%가 현재 ‘좋은 청년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보면, △’좋은 일자리가 없는 편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4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보통이다(33.2%) △좋은 일자리가 거의 없다(11.7%) △좋은 일자리가 많은 편이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6-19 15:12 ‘취직하면 이 정도 받고 싶다’ 취준생, 희망급여액 월 223만400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준생들이 받고 싶은 첫 월급의 희망액수가 223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취준생들은 막상 자신이 취업하게 됐을 때 실제로 받을 것이라 예상하는 첫 월급은 이보다 약 25만원이 낮은 198만2천원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474명을 대상으로 희망급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공동 설문조사를 통해 취준생들에게 첫 월급으로 받기를 희망하는 급여액을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 월 희망급여액이 평균 2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6-18 14:01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기대 반·걱정 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기대와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개인적인 ‘삶의 여유’를 기대하면서도, 업무량은 그대로이고 근무시간만 단축되어 ‘야근은 하면서 수당만 못 받는 것은 아닐까’, ‘인력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직원 수 300인 이상의 기업에 재직하는 직장인 905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주 52시간 근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6-11 14: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CJ 물류터미널’ 잇따른 근로자 사망사고.. 근로감독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용노동부가 노동자 사망사고를 잇따라 일으킨 CJ대한통운에 대해 고강도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터미널에서는 3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화물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8월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한 바 있다.노동부는 8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대대적인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감독은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근로자가 재해 위험에 노출됐다고 드러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근로감독이다.이번에 실시하는 기획감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11-01 09:57 전국 집배원들, ‘토요일 택배’ 완전 폐지 주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과 관련된 정책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22일 집배원들이 "주 40시간 노동 및 토요택배 완전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집배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앞서 이날 오전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 노사와 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은 집배원들의 노동시간, 건강상태, 직무스트레스 등 노동조건 실태를 발표하고 7대 정책분야 38개 핵심 추진과제를 권고했다.7대 정책권고안은 ▲과중노동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10-22 16:13 갑질 당하는 직원 무시하면 사장님 1000만원 과태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객응대 근로자가 고객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는 16일 고객응대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 조치의무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백화점, 마트 등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가 고객의 폭언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이 폭언 등을 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문구를 사업장에 게시해야 한다.또 콜센터 등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 없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10-16 10:55 [단독] 순수 노동자들 “한국노총 사업자노조 해체하라!” 뿔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내부에 노동자가 아닌 불법 사업자노조가 독버섯처럼 암약하면서 온갖 폐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 노동자들이 한국노총 자체정화를 촉구하기 위해 규탄 집회를 열고 “불법 사업자들이 결성한 노조를 한국노총 소속 노조로 인정하고 있는 지도부는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동자들은 특히 이날 사업자노조 결성을 주도한 진모 위원장 실명을 거론하며 “진XX은 한국노총에서 사라져야할 암덩어리”라고 규탄했다. 노동자들은 특히 “진XX 위원장이 설립한 사업자노조는 협동조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10-16 10:10 수원 용남고속 노사협상 극적 타결.. 수원지역 버스 정상운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근로여견 개선 및 임금협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경기 수원 용남고속의 노사협상이 21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하며 파업을 철회했다.이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경기 수원지역 모든 시내·광역버스가 정상운행 중이다.용남고속 노사는 지난 19일부터 사측과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는 전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21일 용남고속 노조는 회사와 교섭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협의안에 최종 합의해 이날부터 버스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한편 19일 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9-21 10:25 수원 용남고속 임금협상 결렬.. 운행 중단에 시민들 불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수원권을 운행하는 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라인(용남고속) 소속 시내·시외·좌석·공항버스 400여대가 노사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0부터 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용남고속 노사는 전날부터 19일 밤샘 협상에서도 결국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협상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주관으로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이어졌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용남고속지부 측은 협상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삭감된 임금을 보전해달라고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임금 8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9-20 09:43 쌍용차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 9년 만에 노사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9년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해고된 쌍용자동차 직원 119명이 전원 복직한다. 이로써 쌍용차 노사는 9년 만에 합의를 이뤄냈다.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사측,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3일 오후 노·노·사·정 교섭을 진행해 119명 전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시키로 결정했다.구체적 합의 내용은 최종식 쌍용차 사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홍봉석 쌍용차노조위원장, 문성현 경사노위원장 등이 14일 오전 10시 광화문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9-14 09:30 [단독] 김영주 대체 노동자들을 위해 한 일이 뭐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정책과 노동권 보장에 대한 정책 소신이 일선현장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노동자들의 볼멘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애매한 사업자 노조 관련 노동법규가 순수 노동자들의 생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게 되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선 김영주 장관에게 관련 사안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지만, 김영주 장관의 노동고용부 실무자 선에선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업계 노동자들의 원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특히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건설기계 관련 개인사업자들로 구성된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8-06 13:08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 확정 고시.. “재검토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용노동부가 3일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8350원을 확정 고시했다. 이로써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7530원보다 10.9% 오르게 됐다.내년도 최저임금을 월환산액(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계산하면 174만5150원이다.하지만 그동안 최저임금 재검토를 요구하던 경영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 경영계의 반발이 예상된다.이와 관련해 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이날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경영계의 이의 제기를 수용치 않은 이유 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8-03 09:44 구직자 10명 중 7명 “취업 준비하며 약속 줄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업준비생들은 구직 활동을 시작하고 사적인 약속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사적 약속 참석 횟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2.5%가 ‘예전과 비교해 사적 약속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답했다.‘예전보다 사적인 약속 횟수가 줄어든 이유’를 묻자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32.5%, 복수 응답 가능)’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본인의 구직활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이 있어서(25.6%)’, ‘지인들에게 구직중인 모습을 보이기 싫어 스스로 피하기 때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25 16:26 올 상반기 40대이상 알바 구직자 증가.. 10명 중 7명 ‘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지난해(7.1%)나 지지난해(7.2%)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한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20대가 76.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4.1%로 다음으로 많았고, 40대가 7.0%, 50대 이상이 2.9%로 집계됐다. 즉,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9.9%로 10명중 약 1명에 달했다.특히 올해 상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24 17:16 [단독] 한국노총 건설중기 ‘갑질’ 논란 “이것이 팩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건설공사 현장 일감 빼앗기 논란, 토목이나 건설 등 공사현장에서 일감 빼앗기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기계사업노동조합(이하 한국노총 건설기계산업노조)이 부산 경남 지역 공사현장에서 불법 및 편법 ‘일감 빼앗기’가 만연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본지 기자가 지난 22일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국노총 건설기계산업노조 전용근 위원장을 직접 취재했다.그간 부산 경남 지역에선 공사현장 토목 공사와 건축물 공사를 둘러싸고 한국노총 소속 건설기계산업노조와 개인 사업자간 ‘일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7-24 08:51 직장인 53.9% “주말에도 출근”.. 서비스업종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5명 이상은 여전히 주말에도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특히 서비스, 건설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주말근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직장인 2004명을 대상으로 ‘주말근무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53.9%가 ‘주말에도 근무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28.4%는 주말에도 근무를 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25.4%는 업무가 많아 주말에도 종종 일을 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20 11:12 [단독] 한국노총 건설기계노조 갑질 “이게 노조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여의도 본부 앞에 한국노총 소속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이하 타워크레인노조) 조합원들이 1개월의 기간으로 집회시위와 장기 농성에 돌입했다. 한국노총의 건설중기노조 등이 공사현장에서 ‘일감 빼앗기’로 끊임없는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타워크레인 ‘순수노동자’들이 한국노총 본부를 상대로 규탄집회를 연 것이다. 한국노총 연합노련 타워크레인 조종사노조원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본부앞에서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 것이다.타워크레인노조 이모 홍보국장은 19일 집회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7-20 09:04 직장인, 가장 선호하는 출·퇴근 시간 ‘8~5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 52시간 근로시대가 열린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탄력근무제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을 바라고 있었다. 또한 가장 희망하는 출퇴근 시간은 8시 출근, 5시 퇴근이 1위에 올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탄력근무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먼저 ‘가장 선호하는 근무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1위는 ▲“유연근무제”(38.4%)가 올랐다. 2위는 ▲“탄력근무제”(26.6%), 3위는 ▲”탄력(또는 유연근무제)과 재택근무제의 혼합”형태(12.4%)가 올랐다.그렇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13 15:50 취준생, 취업 희망고문 1위 “연락 드리겠습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준생들을 가장 괴롭히는 희망고문 1위에는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들의 “연락 드리겠습니다”라는 기약 없는 약속이 꼽혔다.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2250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고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 취준생 87.5%가 ‘취업 준비를 하면서 희망고문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취준생들이 느낀 희망고문(*복수응답, 이하 응답률) 1위는 ‘연락 드리겠습니다라는 기약 없는 면접관·인사담당자의 기약 없는 약속(46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13 13:17 기업 여름 휴가비 평균 ‘49만 500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들이 지급하려고 하는 평균 여름 휴가비는 약 49만 5000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기업 499곳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 지급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26.2%만이 "휴가비를 줄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주지 않겠다"는 곳은 73.8%에 달했다.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의 지급계획이 3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36.6%), 벤처·스타트업(27.6%), 중소기업(24.3%) 순이었다.기업들이 지급하려는 평균 휴가비는 약 49만5000원으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09 15:22 “빨리 좀 해줘요” 신경질 섞인 말에 알바생은 상처 받는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알바 중 손님의 말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가장 상처받은 말로 “빨리 좀 해줘요” 등의 신경질 섞인 말을 꼽았다.알바천국이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46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힘이 되는 손님의 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2%가 “알바 중 손님의 말에 힘이 난 적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힘을 나게 한 손님의 말은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등의 기본적인 인사말(49.8%)이었다 이어 “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04 16:01 직장인 77% “영어 실력 갖추면 좋은 기업으로 이직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본인이 원하는 영어 실력을 갖춘다면 더 좋은 기업으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35명에게 ‘영어 걸림돌’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본인이 희망하는 영어 실력을 갖춘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77.2%가 ‘보다 좋은 기업으로 이직한다’고 답했다. ‘다른 직군으로 전직한다’ 17.9%, ‘같은 직장 내에서 연봉을 재협상한다’ 3.9%, ‘직장 생활을 그만둔다’ 0.7%였다. 기타로는 ‘자신감을 갖고 싶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7-04 13:15 주 52시간 근로 본격 시행.. 직장인들 ‘걱정반 기대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 52시간 근로가 본격 시행되면서 우리사회가 새로운 근로시대를 맞았다.주 52시간 근로는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들부터 적용이 되며, 주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을 포함한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을 넘으면 안 된다.현재 한국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63시간에 비해 306시간을 더 일한다. 가장 적은 독일(1363시간)보다는 무려 700시간을 더 일한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야근이 일상인 셈이다. 이에 정부는 '저녁 있는 삶'을 보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7-02 16:22 오늘부터 '주 52시간제' 시행.. 노동 환경 큰 변화 맞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오늘부터 본격적인 주 52시간 시행되면서 노동환경에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1일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는 곳은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국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노동자 등이다. 1주일 동안 노동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이 평일과 휴일근로를 포함해 5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우선 1일부터 시행하고, 50~299인 기업은 2020년 1월부터, 5~49인 기업은 2021년 7월부터 '주 52시간제' 적용을 받는다.주요 대기업들은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7-01 11:05 한국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복귀.. 민노총 ‘요지부동’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동계의 한 축을 이루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7일 최저임금위원회 복귀를 결정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물꼬가 열렸다.한노총은 27일 오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위원회를 비롯한 노사정 사회적대화기구 복귀를 선언했다.한노총은 이날 “‘최저임금제도 개선 및 정책협약 이행에 관한 합의문’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한노총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최저임금위를 시작으로 노사정 사회적대화를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6-27 17:42 좋은 일자리 기준? ‘연봉’ 보다 ‘일과 삶의 균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대 구직자 10명 중 5명 이상이 ‘일과 삶의 균형’을 좋은 일자리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2927명을 대상으로 ‘좋은 청년 일자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55.7%가 현재 ‘좋은 청년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보면, △’좋은 일자리가 없는 편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4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보통이다(33.2%) △좋은 일자리가 거의 없다(11.7%) △좋은 일자리가 많은 편이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6-19 15:12 ‘취직하면 이 정도 받고 싶다’ 취준생, 희망급여액 월 223만400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준생들이 받고 싶은 첫 월급의 희망액수가 223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취준생들은 막상 자신이 취업하게 됐을 때 실제로 받을 것이라 예상하는 첫 월급은 이보다 약 25만원이 낮은 198만2천원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474명을 대상으로 희망급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공동 설문조사를 통해 취준생들에게 첫 월급으로 받기를 희망하는 급여액을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 월 희망급여액이 평균 2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6-18 14:01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기대 반·걱정 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기대와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개인적인 ‘삶의 여유’를 기대하면서도, 업무량은 그대로이고 근무시간만 단축되어 ‘야근은 하면서 수당만 못 받는 것은 아닐까’, ‘인력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직원 수 300인 이상의 기업에 재직하는 직장인 905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주 52시간 근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6-11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