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3,4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부모 살해 시신 불까지 지른 폐륜아들 '무기징역' [한강타임즈]부모를 살해하고 집에 시신에 불을 지른 박모(33)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의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 사는 박 씨는 어머니 조(65) 씨와 2000만원 상당의 카드빚 문제로 다툼이 오가다가 홧김에 살해를 저질렀다. 또 조 씨를 해친 사실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이틀 후 아버지(69)마저 살해했다.한 신고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에 따르면 집에 들어갔을 당시 방 안 이불 등에 불이 붙어 있었고, 숨진 지 며칠 지난 것으로 보이는 시신 2구가 놓여 있었다.또 박 씨는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2층의 6m 높이 난간에서 뛰어내렸다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체포되기 직전까지 시신이 있는 집에서 그대로 지냈던 박 씨는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0 백화점 모녀 사건, 경찰? 폭행 확인되고 처벌 의사 밝히면 당사자 입건 [한강타임즈]백화점 모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소환해 조사했다.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백화점 모녀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경찰은 50대와 30대 여성으로 알려진 백화점 모녀도 다음 주께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은 백화점 모녀 사건 조사결과 폭행이나 폭언이 확인되고 피해자가 처벌 의사를 밝히면 당사자를 입건할 방침이다.백화점 모녀 사건에 네티즌들은 “백화점 모녀 사건 충격이다”, “백화점 모녀 사건 조사를 꼭 해봐야 할것 같아”, “알바생아 앞으로 네가 사회를 나가도 부모님 외에는 저렇게 무릎 끓지 마라”, “갑질 모녀가 반드시 처벌 받기를 바란다", "백화점 모녀 사건 조사 결과가 빨리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6 17:58 백화점 모녀 “백화점 친척이야!” 뺨 후려갈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부천의 한 백화점에서 모녀가 ‘갑질'을 행사해 논란이다.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백화점 모녀 갑질'이란 제목으로 사진과 사연이 게재됐다.공개된 글은 피해자의 누나가 작성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경기도 부천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자신들을 백화점 대표 친척이라 소개한 VIP 고객 모녀가 주차 아르바이트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직원들에게 행패를 부렸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백화점 주차장은 연말 특수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VIP 모녀가 백화점 주차장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라는 주차아르바이트생의 안내를 무시한 채 직원들을 무릎 꿇게 하거나 뺨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글쓴이는 한 포털사이트 청원페이지를 통해 "한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5 12:38 야구동호회 마약, 가방 운반을 부탁받았다? "내용물 몰랐다" 주장 [한강타임즈]중국 공항에서 마약을 운반하려던 한국인 14명이 구속됐다.지난 28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공항에서 한국인 14명은 20kg 이상의 필로폰이 숨겨져 있는 것이 적발돼 구속됐다.이들은 야구동호회 회원으로, 시합을 위해 호주로 출국하던 중이었다. 야구동호회 측은 대회 관계자의 부탁으로 가방을 나눠 들었을 뿐 마약이 든 건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한 야구 동호회의 회원들로 “30만원씩만 내면 호주 여행을 보내주겠다”는 말로 꼬드겨 가방 15개 운반을 부탁했다는 것이다.주(駐)광저우 총영사관 담당영사는 면담을 통해 이들의 건강여부와 조사과정에서 부당한 대우 등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야구동호회 마약 구속에 네티즌들은 “야구동호회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1 13:44 롯데월드 균열 또? 불안 높아지는 데 이번에도 "문제 없다" 해명 [한강타임즈]롯데월드가 또한번 안전 논란에 휩싸였다.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지하 4층 주차장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한다.또 지하 3층 또한 24개의 구획에 약 16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출입이 금지돼 있다.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하주차장 2층에서 6층 전층에 걸쳐 바닥에 실금이 생겼다”며 “이는 모르타르라는 마감재에 의해 균열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16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며 "표면에만 균열이 생겨, 보수만 하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롯데월드 균열에 네티즌들은 “롯데월드 균열 심각”, “롯데월드 균열 무섭다”, “롯데월드 균열 자꾸 이런일이”, “롯데월드 균열 새건물에 자꾸 문제가”, “롯데월드 균열 자꾸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31 21:29 포스코건설 직원 공사장서 목매 숨져..이유는? [한강타임즈] 업무·승진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40대 건설사 직원이 신축공사장서 목을 맨 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 11분께 대구 수성구 신축공사장 지하 2층에서 포스코건설 직원 A(43)씨가 4m 높이의 기둥에 목을 맨 채 매달려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했다.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유서는 없었다.공사현장 관리담당인 A씨는 그동안 업무와 승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12-31 17:02 정형근 검거, 충격적인 범행 동기 [한강타임즈]정형근 검거 소식이 전해졌다.70대 할머니를 살해해 토막 내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 속에 넣은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훈련원공원에서 노숙자 2명과 술을 마시던 정형근을 검거했다.훈련원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해 검거했다. 검거 당시 정형근은 수배 전단에 나온 복장 그대로 있었다.정형근 살해한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31일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정형근은 할머니와 술 마시다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저항하자 폭행했으며, 가방에 담으려다 숨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흉기로 살해했다고 한다.정형근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형근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31 16:36 대구 돈벼락? "아픈 손자에게 물려준 귀한 돈" 반환 호소 [한강타임즈]대구 돈벼락 사건이 화제다.지난 29일 대구 도심 왕복 8차로에서 안모씨가 5만원권 지폐 160여장(800여만원)을 길바닥에 뿌렸다. 이를 줍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교통은 마비됐고, 5분여 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한 푼도 남아있지 않았다.대구 달서경찰서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늘에서 떨어진 돈이 아니라 평생 고물 수집을 하며 할아버지가 아픈 손자에게 물려준 귀한 돈"이라고 해당 돈에 대해 밝혔다.이어 경찰청 측은 "당시 사정을 모르고 돈을 습득하신 분은 경찰서로 연락주셔서 원 주인에게 돌려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라고 말했다.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면 날 죽일 것 같아 거리에 뿌렸다"고 진술했다. 안씨의 부모에 따르면 최근 정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30 19:33 ‘땅콩회항’ 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 ‘구속 되나’ 집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30일 오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와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심경이 어떤가', '국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등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은채 침묵으로 일관했다.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승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고 항공기를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림)해 사무장을 내리게 한 바 있다.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2-30 16:34 독도 해상 어선 화재..4명 실종·2명 사망 [한강타임즈]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다.이 중 선장 김모(35)씨 등 6명은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선원 차모(47)씨와 손모(51)씨 등 2명은 숨졌다.실종된 선원은 모두 4명으로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각 2명으로 전해졌다.구조된 선장과 선원 등 4명은 동해 해양경비안전서에서 급파한 3007함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현재 사고 해역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4-12-30 11:28 신고리원전 수사 논란 '사고발생 사실 뒤늦게 통보' [한강타임즈]신고리원전 수사 소식이 전해졌다.울산 울주경찰서는 사고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 협력업체 '대길건설' 안전관리 직원 2명이 밸브룸에 진입한 시간이 오전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에 따르면 쓰러져 있던 김씨 등 2명은 오후 4시17분께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숨진 3명의 근로자 중 2명이 오전에 사망한 것이다. 이에 한수원과 시공사의 늑장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KTS솔루션 소속 안전팀장 홍모씨가 구조를 위해 들어간 후 쓰러진 후인 오후 5시가 되서야 현대건설은 고리본부 측에 사고발생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원전이나 시공사, 하청업체 등이 사고 사실을 가족들에게 빨리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이미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9 20:34 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 [한강타임즈]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소식이 전해졌다.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기인 QZ8501편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28일 수라바야 현지시간 오전 7시 24분에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2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영공 자바해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편의 잔해가 발견됐다.인도네시아 당국자는 "호주 항공기가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지역 해상에서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어 "비행기가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서 추락한 것 같다"며 "실종 여객기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안타까워", "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충격이다", "에어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9 20:13 부산 선박 충돌 "연안으로 접근하는 기름막기 위해 노력 중" [한강타임즈]부산 선박 충돌 소식이 전해졌다.28일 새벽 0시 20분쯤 부산 목도 남동쪽 1.9 마일 해상에서 2천4백 톤급 화물선과 2만 톤급 컨테이너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선박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컨테이너 선박의 선미 부분에 구멍이 나면서 다량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됐다.방제작업에 대해 산해양경비안전서는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로 유출된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1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어 "유출된 기름띠가 연안으로 접근하는 막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오늘 중으로 짙은 기름띠는 대부분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 선박 충돌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산 선박 충돌 걱정", "부산 선박 충돌 피해가 심각하지 않았으면", "부산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28 16:54 삼단봉 가해자 구속 "피해자에 죄송..홧김에 그랬다" [한강타임즈]삼단봉 가해자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한 남성이 끼어들기 양보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한 가해자가 구속됐다.경기 안양 만안경찰서는 26일 삼단봉을 휘두른 이모씨를 집단·흉기 등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삼단봉 사건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삼단봉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이어 이씨는 "소방차가 뒤에서 사이렌을 울려서 옆으로 피하고 다시 원래 차선으로 가려는데 상대방 차량이 양보를 하지 않아 다툼이 시작됐고 욕을 하길래 홧김에 그랬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삼단봉 가해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27 14:46 신고리원전 가스누출, 3명 질식사 "원전 해킹과 전혀 관련없어" [한강타임즈]원전 건설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3명이 숨졌다.26일 오후 5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업체 대길건설 직원 손모씨와 김모씨, 용역업체인 KTS쏠루션 직원 홍모씨 3명이 숨졌다.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소속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해 현장의 산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호흡이 곤란한 상태인 1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리원전은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스 누출에 따른 질식사고다"며 "원전 안전은 물론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전 해킹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가스를 모두 빼낸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신고리원전 가스누출에 네티즌들은 "신고리원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6 23:48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뚜렷한 직업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 [한강타임즈]인천남동경찰서는 인천서 발생한 살해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씨를 공개수배했다.경찰은 25일 오후 2시30분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살해 용의자 정씨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뚜렷한 직업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로 키 165~170cm 가량에 한쪽 다리를 저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씨는 평소 피해자와 안면이 있는 사이로 범행 이후 행적을 감췄다고 한다.앞서 22일 70대 여성이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여행용 가방 속에 담겨져 버려진 채 발견됐다.여행가방 살해 용의자에 네티즌들은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무섭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걱정된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어디있지?",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빨리 잡아야할 듯",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6 23:21 목검체벌? 훈육아닌 폭행! '6살에게 충격적' [한강타임즈]목검체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6살 아동에게 목검으로 허벅지를 100여대 때리며 체벌을 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도장 사범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무술도장 사범 A씨는 지난 17일 도장에 다니는 6살 B군이 다른 어린이의 물건을 훔쳤다며 목검으로 100여 차례 폭행했다. 현재 B군은 목검체벌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이에 대해 무술 도장 사범 A씨는 목검체벌에 대해 "학부모의 체벌 동의를 얻어, 훈육 차원에서 체벌을 가했다"면서도 자신의 행동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목검체벌에 네티즌들은 "목검체벌 충격", "목검체벌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3 23:24 현직 경찰관 아들과 자살 ‘원인은 클라인펠터증후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자택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광산구 모 아파트 전남 소속 A(33·여) 경위의 집에서 A 경위가 목을 매고 숨져 있는 아내와 아들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으며, 3살배기 딸은 거실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현장에서는 “아들이 장애 판정을 받아 괴롭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A 경위는 지난달 출산 후 육아 휴직 중이엇으며, 경찰조사에서 A 경위의 남편은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 증후군 판정을 받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2-23 16:47 9호선 고장, 혼잡도 최고 '현재 열차 운행 정상적' [한강타임즈]9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2일 아침 8시 5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15분 동안 중단돼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 관계자는 “열차를 멈춘 뒤 고객에게 안내 방송을 해 상황을 안내했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지하철 9호선은 서울 논현동에서 동작과 노량진, 여의도, 김포공항을 거쳐 개화까지 연결한 노선으로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의 구간 혼잡도는 237%다. 1㎡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셈이다.9호선 고장에 네티즌들은 "9호선 고장 정말 힘들어", "9호선 고장 지각했어", "9호선 고장 하필이면 출근시간에" 등의 반응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2 15:42 삼단봉 사건, 처벌은? '재물 손괴 및 폭력혐의 예상' [한강타임즈]삼단봉 사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 차량 운전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한 남성이 끼어들기 양보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차량 안에서 경찰에 신고했고, 가해 남성은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가해 남성은 다시 차에서 내려 삼단봉으로 A씨 차량을 내리친 후 떠났다.이후 A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이 녹화된 블랙박스 파일을 올렸다.논란이 확대되자 가해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입이 열개라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다"며 "피해자분 연락주시면 어떤 식으로라도 사죄드리겠다"고 말했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2 13:17 어린이집 학대 "고의성은 없었다" CCTV 속 모습 충격 [한강타임즈]어린이집 학대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9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A군이 보육교사 B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동영상에는 교사가 아이 한 명을 머리 위까지 번쩍 들더니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고의성은 없었다"면서도 폭행 사실을 인정했고, 아동들이 뛰어 다니거나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A군과 다른 피해 아동은 이러한 방법으로 각각 6차례, 1차례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어린이집 학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린이집 학대 정말 충격적이다", "CCTV있는 곳에서도 저런 미친 짓하는데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21 21:50 인천 대형 상수도관 파열 '3만8천 가구 단수' [한강타임즈]인천 대형 상수도관 파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18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공촌사거리의 한 도로 아래에 묻힌 대형 상수관이 터졌다.파결된 상수관은 서구 공촌정수장에서 서·동구 전체와 중구 영종·용유도 등 29만 가구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라인이다.이에 따라 3만8천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11만 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후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서구와 중구 영종·용유도 주민들에게 단수 계획을 알렸다"며 "사고 원인을 찾아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직까지 상수관 파열 지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대형 상수도관 파열에 네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19 13:48 경찰, ‘토막살인’ 박춘봉 검찰 송치..계획범행 입증 [한강타임즈]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은 치밀하게 짜인 계획범죄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9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박춘봉(56·중국 국적)에게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검찰이 기소할 때까지 수사본부를 유지한 채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 2개팀을 전담팀으로 하고 박의 행적조사를 계속할 벌일 방침이다.또 일부 박춘봉의 진술에만 의존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CCTV 영상분석과 통신수사, 교통카드 등 내역 등을 보강수사하고, 아직 수습하지 못한 시신 부위에 대해서도 계속해 탐문수사할 예정이다.수원지검은 시신발견 직후인 지난 4일 형사3부 김용정 부장검사와 소속 평검사 등 5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12-19 12:38 '땅콩 회항' 조사 봐주기 논란 국토부… 자체 감사 착수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땅콩 회항' 관련해 ‘봐주기 논란’ 의혹을 받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국토부가 지난 8일 박창진 사무장과 여승무원, 기장 등 당시 기내에 있던 승무원들을 조사하면서 대한항공 임원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봐주기 논란‘ 비판이 일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국토부는 18일 '대한항공 봐주기' 사실여부와 박창진 사무장 조사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이 훼손되어 실체적 진실 파악에 영향을 주었는지 여부, 조사 관련 제도상의 미비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특별 자체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에 따르면 대한항공 측에서 객실 담당 A상무와 조종사 담당 B전무, 승무원 담당 C전무, 안전보안실 책임자 D씨 등 4명의 임원이 국토부 조사에 동행했다. 참여연대 측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8:07 100억대 슈퍼개미 구속 '변명으로 일관..뉘우치는 모습 없어' [한강타임즈]100억대 '슈퍼개미' A 씨가 유흥업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특히 A 씨는 "내가 100억 중 10억만 쓰면 너희 옷 모두 벗긴다. 당장 1억도 없는 것들이 나이만 먹어서…."라며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1억씩 주고 너희 죽이라면 당장에라도 죽일 수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지법 군산지원에 따르면 유흥주점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시인하고 뉘우치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고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모면하려고만 하는 등 여러 불리한 정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한편, A 씨는 10대 후반 300만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16 19: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31532533534535536537538539끝끝
부모 살해 시신 불까지 지른 폐륜아들 '무기징역' [한강타임즈]부모를 살해하고 집에 시신에 불을 지른 박모(33)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의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 사는 박 씨는 어머니 조(65) 씨와 2000만원 상당의 카드빚 문제로 다툼이 오가다가 홧김에 살해를 저질렀다. 또 조 씨를 해친 사실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이틀 후 아버지(69)마저 살해했다.한 신고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에 따르면 집에 들어갔을 당시 방 안 이불 등에 불이 붙어 있었고, 숨진 지 며칠 지난 것으로 보이는 시신 2구가 놓여 있었다.또 박 씨는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2층의 6m 높이 난간에서 뛰어내렸다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체포되기 직전까지 시신이 있는 집에서 그대로 지냈던 박 씨는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0 백화점 모녀 사건, 경찰? 폭행 확인되고 처벌 의사 밝히면 당사자 입건 [한강타임즈]백화점 모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소환해 조사했다.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백화점 모녀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경찰은 50대와 30대 여성으로 알려진 백화점 모녀도 다음 주께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은 백화점 모녀 사건 조사결과 폭행이나 폭언이 확인되고 피해자가 처벌 의사를 밝히면 당사자를 입건할 방침이다.백화점 모녀 사건에 네티즌들은 “백화점 모녀 사건 충격이다”, “백화점 모녀 사건 조사를 꼭 해봐야 할것 같아”, “알바생아 앞으로 네가 사회를 나가도 부모님 외에는 저렇게 무릎 끓지 마라”, “갑질 모녀가 반드시 처벌 받기를 바란다", "백화점 모녀 사건 조사 결과가 빨리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6 17:58 백화점 모녀 “백화점 친척이야!” 뺨 후려갈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부천의 한 백화점에서 모녀가 ‘갑질'을 행사해 논란이다.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백화점 모녀 갑질'이란 제목으로 사진과 사연이 게재됐다.공개된 글은 피해자의 누나가 작성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경기도 부천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자신들을 백화점 대표 친척이라 소개한 VIP 고객 모녀가 주차 아르바이트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직원들에게 행패를 부렸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백화점 주차장은 연말 특수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VIP 모녀가 백화점 주차장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라는 주차아르바이트생의 안내를 무시한 채 직원들을 무릎 꿇게 하거나 뺨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글쓴이는 한 포털사이트 청원페이지를 통해 "한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5 12:38 야구동호회 마약, 가방 운반을 부탁받았다? "내용물 몰랐다" 주장 [한강타임즈]중국 공항에서 마약을 운반하려던 한국인 14명이 구속됐다.지난 28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공항에서 한국인 14명은 20kg 이상의 필로폰이 숨겨져 있는 것이 적발돼 구속됐다.이들은 야구동호회 회원으로, 시합을 위해 호주로 출국하던 중이었다. 야구동호회 측은 대회 관계자의 부탁으로 가방을 나눠 들었을 뿐 마약이 든 건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한 야구 동호회의 회원들로 “30만원씩만 내면 호주 여행을 보내주겠다”는 말로 꼬드겨 가방 15개 운반을 부탁했다는 것이다.주(駐)광저우 총영사관 담당영사는 면담을 통해 이들의 건강여부와 조사과정에서 부당한 대우 등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야구동호회 마약 구속에 네티즌들은 “야구동호회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1 13:44 롯데월드 균열 또? 불안 높아지는 데 이번에도 "문제 없다" 해명 [한강타임즈]롯데월드가 또한번 안전 논란에 휩싸였다.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지하 4층 주차장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한다.또 지하 3층 또한 24개의 구획에 약 16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출입이 금지돼 있다.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하주차장 2층에서 6층 전층에 걸쳐 바닥에 실금이 생겼다”며 “이는 모르타르라는 마감재에 의해 균열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16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며 "표면에만 균열이 생겨, 보수만 하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롯데월드 균열에 네티즌들은 “롯데월드 균열 심각”, “롯데월드 균열 무섭다”, “롯데월드 균열 자꾸 이런일이”, “롯데월드 균열 새건물에 자꾸 문제가”, “롯데월드 균열 자꾸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31 21:29 포스코건설 직원 공사장서 목매 숨져..이유는? [한강타임즈] 업무·승진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40대 건설사 직원이 신축공사장서 목을 맨 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 11분께 대구 수성구 신축공사장 지하 2층에서 포스코건설 직원 A(43)씨가 4m 높이의 기둥에 목을 맨 채 매달려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했다.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유서는 없었다.공사현장 관리담당인 A씨는 그동안 업무와 승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12-31 17:02 정형근 검거, 충격적인 범행 동기 [한강타임즈]정형근 검거 소식이 전해졌다.70대 할머니를 살해해 토막 내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 속에 넣은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훈련원공원에서 노숙자 2명과 술을 마시던 정형근을 검거했다.훈련원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해 검거했다. 검거 당시 정형근은 수배 전단에 나온 복장 그대로 있었다.정형근 살해한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31일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정형근은 할머니와 술 마시다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저항하자 폭행했으며, 가방에 담으려다 숨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흉기로 살해했다고 한다.정형근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형근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31 16:36 대구 돈벼락? "아픈 손자에게 물려준 귀한 돈" 반환 호소 [한강타임즈]대구 돈벼락 사건이 화제다.지난 29일 대구 도심 왕복 8차로에서 안모씨가 5만원권 지폐 160여장(800여만원)을 길바닥에 뿌렸다. 이를 줍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교통은 마비됐고, 5분여 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한 푼도 남아있지 않았다.대구 달서경찰서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늘에서 떨어진 돈이 아니라 평생 고물 수집을 하며 할아버지가 아픈 손자에게 물려준 귀한 돈"이라고 해당 돈에 대해 밝혔다.이어 경찰청 측은 "당시 사정을 모르고 돈을 습득하신 분은 경찰서로 연락주셔서 원 주인에게 돌려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라고 말했다.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면 날 죽일 것 같아 거리에 뿌렸다"고 진술했다. 안씨의 부모에 따르면 최근 정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30 19:33 ‘땅콩회항’ 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 ‘구속 되나’ 집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30일 오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와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심경이 어떤가', '국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등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은채 침묵으로 일관했다.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승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고 항공기를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림)해 사무장을 내리게 한 바 있다.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2-30 16:34 독도 해상 어선 화재..4명 실종·2명 사망 [한강타임즈]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다.이 중 선장 김모(35)씨 등 6명은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선원 차모(47)씨와 손모(51)씨 등 2명은 숨졌다.실종된 선원은 모두 4명으로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각 2명으로 전해졌다.구조된 선장과 선원 등 4명은 동해 해양경비안전서에서 급파한 3007함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현재 사고 해역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4-12-30 11:28 신고리원전 수사 논란 '사고발생 사실 뒤늦게 통보' [한강타임즈]신고리원전 수사 소식이 전해졌다.울산 울주경찰서는 사고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 협력업체 '대길건설' 안전관리 직원 2명이 밸브룸에 진입한 시간이 오전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에 따르면 쓰러져 있던 김씨 등 2명은 오후 4시17분께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숨진 3명의 근로자 중 2명이 오전에 사망한 것이다. 이에 한수원과 시공사의 늑장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KTS솔루션 소속 안전팀장 홍모씨가 구조를 위해 들어간 후 쓰러진 후인 오후 5시가 되서야 현대건설은 고리본부 측에 사고발생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원전이나 시공사, 하청업체 등이 사고 사실을 가족들에게 빨리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이미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9 20:34 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 [한강타임즈]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소식이 전해졌다.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기인 QZ8501편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28일 수라바야 현지시간 오전 7시 24분에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2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영공 자바해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편의 잔해가 발견됐다.인도네시아 당국자는 "호주 항공기가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지역 해상에서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어 "비행기가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서 추락한 것 같다"며 "실종 여객기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안타까워", "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충격이다", "에어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9 20:13 부산 선박 충돌 "연안으로 접근하는 기름막기 위해 노력 중" [한강타임즈]부산 선박 충돌 소식이 전해졌다.28일 새벽 0시 20분쯤 부산 목도 남동쪽 1.9 마일 해상에서 2천4백 톤급 화물선과 2만 톤급 컨테이너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선박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컨테이너 선박의 선미 부분에 구멍이 나면서 다량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됐다.방제작업에 대해 산해양경비안전서는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로 유출된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1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어 "유출된 기름띠가 연안으로 접근하는 막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오늘 중으로 짙은 기름띠는 대부분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 선박 충돌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산 선박 충돌 걱정", "부산 선박 충돌 피해가 심각하지 않았으면", "부산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28 16:54 삼단봉 가해자 구속 "피해자에 죄송..홧김에 그랬다" [한강타임즈]삼단봉 가해자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한 남성이 끼어들기 양보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한 가해자가 구속됐다.경기 안양 만안경찰서는 26일 삼단봉을 휘두른 이모씨를 집단·흉기 등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삼단봉 사건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삼단봉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이어 이씨는 "소방차가 뒤에서 사이렌을 울려서 옆으로 피하고 다시 원래 차선으로 가려는데 상대방 차량이 양보를 하지 않아 다툼이 시작됐고 욕을 하길래 홧김에 그랬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삼단봉 가해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27 14:46 신고리원전 가스누출, 3명 질식사 "원전 해킹과 전혀 관련없어" [한강타임즈]원전 건설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3명이 숨졌다.26일 오후 5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업체 대길건설 직원 손모씨와 김모씨, 용역업체인 KTS쏠루션 직원 홍모씨 3명이 숨졌다.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소속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해 현장의 산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호흡이 곤란한 상태인 1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리원전은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스 누출에 따른 질식사고다"며 "원전 안전은 물론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전 해킹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가스를 모두 빼낸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신고리원전 가스누출에 네티즌들은 "신고리원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6 23:48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뚜렷한 직업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 [한강타임즈]인천남동경찰서는 인천서 발생한 살해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씨를 공개수배했다.경찰은 25일 오후 2시30분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살해 용의자 정씨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뚜렷한 직업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로 키 165~170cm 가량에 한쪽 다리를 저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씨는 평소 피해자와 안면이 있는 사이로 범행 이후 행적을 감췄다고 한다.앞서 22일 70대 여성이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여행용 가방 속에 담겨져 버려진 채 발견됐다.여행가방 살해 용의자에 네티즌들은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무섭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걱정된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어디있지?",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빨리 잡아야할 듯",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6 23:21 목검체벌? 훈육아닌 폭행! '6살에게 충격적' [한강타임즈]목검체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6살 아동에게 목검으로 허벅지를 100여대 때리며 체벌을 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도장 사범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무술도장 사범 A씨는 지난 17일 도장에 다니는 6살 B군이 다른 어린이의 물건을 훔쳤다며 목검으로 100여 차례 폭행했다. 현재 B군은 목검체벌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이에 대해 무술 도장 사범 A씨는 목검체벌에 대해 "학부모의 체벌 동의를 얻어, 훈육 차원에서 체벌을 가했다"면서도 자신의 행동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목검체벌에 네티즌들은 "목검체벌 충격", "목검체벌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3 23:24 현직 경찰관 아들과 자살 ‘원인은 클라인펠터증후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자택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광산구 모 아파트 전남 소속 A(33·여) 경위의 집에서 A 경위가 목을 매고 숨져 있는 아내와 아들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으며, 3살배기 딸은 거실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현장에서는 “아들이 장애 판정을 받아 괴롭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A 경위는 지난달 출산 후 육아 휴직 중이엇으며, 경찰조사에서 A 경위의 남편은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 증후군 판정을 받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2-23 16:47 9호선 고장, 혼잡도 최고 '현재 열차 운행 정상적' [한강타임즈]9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2일 아침 8시 5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15분 동안 중단돼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 관계자는 “열차를 멈춘 뒤 고객에게 안내 방송을 해 상황을 안내했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지하철 9호선은 서울 논현동에서 동작과 노량진, 여의도, 김포공항을 거쳐 개화까지 연결한 노선으로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의 구간 혼잡도는 237%다. 1㎡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셈이다.9호선 고장에 네티즌들은 "9호선 고장 정말 힘들어", "9호선 고장 지각했어", "9호선 고장 하필이면 출근시간에" 등의 반응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2 15:42 삼단봉 사건, 처벌은? '재물 손괴 및 폭력혐의 예상' [한강타임즈]삼단봉 사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 차량 운전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한 남성이 끼어들기 양보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차량 안에서 경찰에 신고했고, 가해 남성은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가해 남성은 다시 차에서 내려 삼단봉으로 A씨 차량을 내리친 후 떠났다.이후 A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이 녹화된 블랙박스 파일을 올렸다.논란이 확대되자 가해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입이 열개라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다"며 "피해자분 연락주시면 어떤 식으로라도 사죄드리겠다"고 말했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2 13:17 어린이집 학대 "고의성은 없었다" CCTV 속 모습 충격 [한강타임즈]어린이집 학대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9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A군이 보육교사 B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동영상에는 교사가 아이 한 명을 머리 위까지 번쩍 들더니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고의성은 없었다"면서도 폭행 사실을 인정했고, 아동들이 뛰어 다니거나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A군과 다른 피해 아동은 이러한 방법으로 각각 6차례, 1차례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어린이집 학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린이집 학대 정말 충격적이다", "CCTV있는 곳에서도 저런 미친 짓하는데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21 21:50 인천 대형 상수도관 파열 '3만8천 가구 단수' [한강타임즈]인천 대형 상수도관 파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18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공촌사거리의 한 도로 아래에 묻힌 대형 상수관이 터졌다.파결된 상수관은 서구 공촌정수장에서 서·동구 전체와 중구 영종·용유도 등 29만 가구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라인이다.이에 따라 3만8천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11만 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후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서구와 중구 영종·용유도 주민들에게 단수 계획을 알렸다"며 "사고 원인을 찾아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직까지 상수관 파열 지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대형 상수도관 파열에 네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19 13:48 경찰, ‘토막살인’ 박춘봉 검찰 송치..계획범행 입증 [한강타임즈]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은 치밀하게 짜인 계획범죄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9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박춘봉(56·중국 국적)에게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검찰이 기소할 때까지 수사본부를 유지한 채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 2개팀을 전담팀으로 하고 박의 행적조사를 계속할 벌일 방침이다.또 일부 박춘봉의 진술에만 의존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CCTV 영상분석과 통신수사, 교통카드 등 내역 등을 보강수사하고, 아직 수습하지 못한 시신 부위에 대해서도 계속해 탐문수사할 예정이다.수원지검은 시신발견 직후인 지난 4일 형사3부 김용정 부장검사와 소속 평검사 등 5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12-19 12:38 '땅콩 회항' 조사 봐주기 논란 국토부… 자체 감사 착수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땅콩 회항' 관련해 ‘봐주기 논란’ 의혹을 받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국토부가 지난 8일 박창진 사무장과 여승무원, 기장 등 당시 기내에 있던 승무원들을 조사하면서 대한항공 임원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봐주기 논란‘ 비판이 일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국토부는 18일 '대한항공 봐주기' 사실여부와 박창진 사무장 조사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이 훼손되어 실체적 진실 파악에 영향을 주었는지 여부, 조사 관련 제도상의 미비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특별 자체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에 따르면 대한항공 측에서 객실 담당 A상무와 조종사 담당 B전무, 승무원 담당 C전무, 안전보안실 책임자 D씨 등 4명의 임원이 국토부 조사에 동행했다. 참여연대 측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8:07 100억대 슈퍼개미 구속 '변명으로 일관..뉘우치는 모습 없어' [한강타임즈]100억대 '슈퍼개미' A 씨가 유흥업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특히 A 씨는 "내가 100억 중 10억만 쓰면 너희 옷 모두 벗긴다. 당장 1억도 없는 것들이 나이만 먹어서…."라며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1억씩 주고 너희 죽이라면 당장에라도 죽일 수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지법 군산지원에 따르면 유흥주점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시인하고 뉘우치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고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모면하려고만 하는 등 여러 불리한 정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한편, A 씨는 10대 후반 300만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16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