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귀가하던 여성 성폭행 시도 경찰관.. 직위해제 논란 '일정시간 이후 직위 부여 가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을 몰래 뒤쫓아 간 뒤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경찰관이 직위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7일 성폭력처벌특례법상 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로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30대 A경사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달 11일 0시13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한 공동주택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의 뒤를 쫓아 건물 복도까지 진입한 뒤 여성을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18 15:12 ‘성관계 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13년 구형.. “삶을 잘못 살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 심리로 열린 윤씨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과나머지 징역 3년 등 총 13년을 구형했다. 또한 추징금 14억8730만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윤씨는 지난 2014년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 10년은 그 이전 범행, 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23 성폭행 신고하자 중학생 의붓딸 보복살인 친모·계부 징역3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학생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와 계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정재희)는 11일 살인과 사체유기·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모 유모(39·여) 씨와 계부 김모(31) 씨에 대해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씨에게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유 씨와 김 씨가 범행을 공모, 만 12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살해했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범행을 준비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4:18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화성연쇄살인 내가 그랬다” 이춘재 자백 왜?.. 가석방 희망 사라지자 자포자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화성사건을 비롯한 14건의 사건에 대해 모두 자백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이춘재가 자백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춘재)자백의 신빙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어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는 10차례에 걸친 화성사건 가운데 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과 다른 5건의 사건 등 14건이 자신의 범행이라고 털어놨다. 화성사건을 제외한 사건은 화성사건 전후 경기 지역에서 일어난 3건과 청주에서 발생한 2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09:49 [국감] 피해자 호소에도 '모르쇠' 교사들... 학교폭력 은폐·축소 최근 5년간 65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근 한 아파트에서 학교 내 집단따돌림과 성폭행으로 여중생이 투신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부적절한 대응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와 같은 학교폭력 은폐, 축소 사건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은폐, 축소에 따른 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총 65건의 학교폭력 은폐, 축소에 대한 교사 징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20:02 [국감] ‘윤창호법’ 개정에도 여전한 교사 음주운전, 19년 상반기 97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5년간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의 최다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교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6,094명의 교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비위 유형별로 음주운전이 1,910건으로 전체 징계 교원의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폭행․절도․도박 등 기타 실정법 위반 1,715건, 성폭행․성추행 등 성비위 686건, 교통사고 503건 등이 뒤를 이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12:05 [국감] 독신 여성 위협 주거침입성범죄, 해마다 300건 이상 발생 집계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7월 한 남성이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을 하려던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처럼 매년 발생하는 주거침입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높아지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총 1,611건의 주거침입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마다 300건이 넘는 주거침입성범죄가 벌어지는 꼴로, 강제추행(671건) 및 강간(459건)이 대다수를 차지한다.2018년 ‘지역 인구수 대비 주거침입성범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8:11 ‘화성살인’ 이춘재 과거 강도 혐의 집유로 풀러나.. 피해자 막을 수 있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56)씨가 화성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된 뒤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이 사건 1·2심 판결문에 따르면 이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발생했던 당시인 1989년 9월26일 오전 0시55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씨는 한 가정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고 했으나 집주인에게 발각돼 실패했다. 이씨는 범행 전 흉기와 면장갑을 미리 준비해 범행을 계획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26 17:57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4차 조사.. 강호순 자백 끌어낸 프로파일러 투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상대로 프로파일러를 추가 투입해 4차 대면 조사에 나섰다.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이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에 프로파일러와 형사 등을 보내 4번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3차 조사 후 4일만이다.이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경찰은 지난 주말인 21일부터 전날까지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 수사 자료 확보와 검토에 집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8:02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 조사 거부했나? 접견조사 잠정 중단.. 공소시효 지나 강제권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 접견 조사를 잠정 중단하고 우선 수사자료 확보·검토에 집중할 계획이다.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경찰은 앞서 18일, 19일, 20일 3차례에 걸쳐 이 사건 전담수사팀 프로파일러와 형사를 투입해 이씨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주말인 21일부터 이날까지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접견 조사를 중단한 이유와 관련해 경찰은 “수사전략과 관련된 부분”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6:51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 교도소 이감 검토.. 수사 편의성 고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처제 성폭행·살인사건’으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인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경기 지역 교도소로 이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이감의 필요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씨는 현재 1994년 충북 청주시 자신의 집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서 20년 넘게 복역 중이다. 이씨는 교도소에서 1급 모범수로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산교도소에 이 사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3:39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20년 간 모범수.. 언론보도 이후 독방생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80년대 최악의 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56)씨가 부산교도소에서 20년 넘게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춘재는 언론보도 이후 현재 독방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련된 사건 10건 중 3건에서 나온 유류품 DNA와 일치해 용의자로 특정됐다. 하지만 이씨는 1차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교도소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씨는 1995년 7월 처제를 성폭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19 16:10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처제 강간·살해로 수감 중.. 현재 나이 56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986년 9월 첫 사건 발생 33년 만에 유력 용의자가 확인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86~1991년 발생한 경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올해 주요 미제 사건 수사 체제를 구축하고 관계 기록 검토와 증거물을 분석하던 중 7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화성연쇄살인사건 6차 사건 피해자의 옷에서 채취한 DNA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하는 인물이 있다는 국과수의 통보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19 09:24 추락한 직장선배 약혼녀 다시 데려와 성폭행·살해 30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벽에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재판장 김정아) 심리로 열린 정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정씨는 지난 5월 27일 직장 선배인 B(40)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잠이 들자 오전 5시30분께 B씨의 약혼녀인 C(42·여) 씨의 집에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기소됐다.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3:15 ‘안희정 실형’ 피해자 김지은 “2차 가해 정리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여성단체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씨 측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상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말했다.'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을 계기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폭력이 지금 당장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남성아 천주교성폭력상담소 활동가의 대독을 통해 "세상에 안희정의 범죄사실을 알리고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3:19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피해자 진술 일관성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으로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김씨를 5차례 강제추행하고, 1차례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1심은 "안 전 지사에게 위력이 있었지만 이를 행사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0:45 ‘비서 성폭행’ 안희정 오늘 대법 선고.. 구속vs무죄 ‘운명의 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안희정(54)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최종판결이 9일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4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5차례에 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09:27 ‘한샘 사내 성폭행’ 직원 1심 실형 선고 법정구속.. “피해자 행동 모순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권희)는 5일 강간 혐의로 기소된 박모(32)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사건경위에 대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여러가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에 관련된 객관적인 증거를 조합해보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있다”며 "당시 피해자의 행동은 여러 사정에 비춰 납득되고 모순이 없다"고 지적했다.반면 박씨의 진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6:48 미성년자 친딸 성폭행 후 임신시킨 아빠.. 출산한 영아 유기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성년자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키고 딸 출산하자마자 영아를 유기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아동복지법 위반, 영아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또한 A씨에게 신상정보 공개 고지, 취업제한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과 주거지역 제한,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부과도 요청했다.A씨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5:28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전 회장 영장심사 “나는 떳떳하다 제자들도 알고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 및 운영비 횡령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이 4일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정 전회장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정 전 회장은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성폭행 피해자가 다수인 것 맞느냐', '아들이 코치로 일할 때 월급도 운영비에서 준 것이 맞느냐'는 등 다른 질문에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3:18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내일 영장심사.. 언남고 축구부 해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횡령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일 열린다.3일 법원에 따르면 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당일 저녁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경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 신청 대상에는 고교 축구부 총무인 박모씨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4:04 강지환 “당시 범행 기억 못 한다”.. 피해자 측 “우울병·정신장애 진단 받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당시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강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1시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 일체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 많은 고통을 받은 피해자 분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위로와 사죄를 해야 할지 두려운 마음이다"며 "뼈저린 반성과 사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고통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6:15 여성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첫 재판.. 대형 로펌 선임 전략짰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한 첫 공판이 2일 열린다.이날 오후 1시 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앞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강 씨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준비에 돌입했다.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0:23 초등학생 친딸 7년간 성폭행한 유명당구선수.. 이성친구 만나자 폭행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이던 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6월부터 7년 동안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처음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친딸의 나이는 12세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며 친딸의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귀가하던 여성 성폭행 시도 경찰관.. 직위해제 논란 '일정시간 이후 직위 부여 가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을 몰래 뒤쫓아 간 뒤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경찰관이 직위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7일 성폭력처벌특례법상 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로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30대 A경사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달 11일 0시13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한 공동주택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의 뒤를 쫓아 건물 복도까지 진입한 뒤 여성을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18 15:12 ‘성관계 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13년 구형.. “삶을 잘못 살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 심리로 열린 윤씨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과나머지 징역 3년 등 총 13년을 구형했다. 또한 추징금 14억8730만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윤씨는 지난 2014년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 10년은 그 이전 범행, 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23 성폭행 신고하자 중학생 의붓딸 보복살인 친모·계부 징역3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학생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와 계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정재희)는 11일 살인과 사체유기·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모 유모(39·여) 씨와 계부 김모(31) 씨에 대해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씨에게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유 씨와 김 씨가 범행을 공모, 만 12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살해했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범행을 준비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4:18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화성연쇄살인 내가 그랬다” 이춘재 자백 왜?.. 가석방 희망 사라지자 자포자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화성사건을 비롯한 14건의 사건에 대해 모두 자백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이춘재가 자백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춘재)자백의 신빙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어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는 10차례에 걸친 화성사건 가운데 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과 다른 5건의 사건 등 14건이 자신의 범행이라고 털어놨다. 화성사건을 제외한 사건은 화성사건 전후 경기 지역에서 일어난 3건과 청주에서 발생한 2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09:49 [국감] 피해자 호소에도 '모르쇠' 교사들... 학교폭력 은폐·축소 최근 5년간 65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근 한 아파트에서 학교 내 집단따돌림과 성폭행으로 여중생이 투신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부적절한 대응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와 같은 학교폭력 은폐, 축소 사건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은폐, 축소에 따른 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총 65건의 학교폭력 은폐, 축소에 대한 교사 징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20:02 [국감] ‘윤창호법’ 개정에도 여전한 교사 음주운전, 19년 상반기 97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5년간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의 최다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교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6,094명의 교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비위 유형별로 음주운전이 1,910건으로 전체 징계 교원의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폭행․절도․도박 등 기타 실정법 위반 1,715건, 성폭행․성추행 등 성비위 686건, 교통사고 503건 등이 뒤를 이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12:05 [국감] 독신 여성 위협 주거침입성범죄, 해마다 300건 이상 발생 집계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7월 한 남성이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을 하려던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처럼 매년 발생하는 주거침입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높아지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총 1,611건의 주거침입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마다 300건이 넘는 주거침입성범죄가 벌어지는 꼴로, 강제추행(671건) 및 강간(459건)이 대다수를 차지한다.2018년 ‘지역 인구수 대비 주거침입성범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8:11 ‘화성살인’ 이춘재 과거 강도 혐의 집유로 풀러나.. 피해자 막을 수 있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56)씨가 화성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된 뒤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이 사건 1·2심 판결문에 따르면 이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발생했던 당시인 1989년 9월26일 오전 0시55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씨는 한 가정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고 했으나 집주인에게 발각돼 실패했다. 이씨는 범행 전 흉기와 면장갑을 미리 준비해 범행을 계획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26 17:57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4차 조사.. 강호순 자백 끌어낸 프로파일러 투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상대로 프로파일러를 추가 투입해 4차 대면 조사에 나섰다.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이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에 프로파일러와 형사 등을 보내 4번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3차 조사 후 4일만이다.이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경찰은 지난 주말인 21일부터 전날까지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 수사 자료 확보와 검토에 집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8:02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 조사 거부했나? 접견조사 잠정 중단.. 공소시효 지나 강제권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 접견 조사를 잠정 중단하고 우선 수사자료 확보·검토에 집중할 계획이다.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경찰은 앞서 18일, 19일, 20일 3차례에 걸쳐 이 사건 전담수사팀 프로파일러와 형사를 투입해 이씨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주말인 21일부터 이날까지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접견 조사를 중단한 이유와 관련해 경찰은 “수사전략과 관련된 부분”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6:51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 교도소 이감 검토.. 수사 편의성 고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처제 성폭행·살인사건’으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인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경기 지역 교도소로 이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이감의 필요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씨는 현재 1994년 충북 청주시 자신의 집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서 20년 넘게 복역 중이다. 이씨는 교도소에서 1급 모범수로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산교도소에 이 사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3:39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20년 간 모범수.. 언론보도 이후 독방생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80년대 최악의 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56)씨가 부산교도소에서 20년 넘게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춘재는 언론보도 이후 현재 독방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련된 사건 10건 중 3건에서 나온 유류품 DNA와 일치해 용의자로 특정됐다. 하지만 이씨는 1차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교도소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씨는 1995년 7월 처제를 성폭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19 16:10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처제 강간·살해로 수감 중.. 현재 나이 56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986년 9월 첫 사건 발생 33년 만에 유력 용의자가 확인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86~1991년 발생한 경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올해 주요 미제 사건 수사 체제를 구축하고 관계 기록 검토와 증거물을 분석하던 중 7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화성연쇄살인사건 6차 사건 피해자의 옷에서 채취한 DNA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하는 인물이 있다는 국과수의 통보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19 09:24 추락한 직장선배 약혼녀 다시 데려와 성폭행·살해 30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벽에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재판장 김정아) 심리로 열린 정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정씨는 지난 5월 27일 직장 선배인 B(40)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잠이 들자 오전 5시30분께 B씨의 약혼녀인 C(42·여) 씨의 집에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기소됐다.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3:15 ‘안희정 실형’ 피해자 김지은 “2차 가해 정리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여성단체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씨 측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상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말했다.'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을 계기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폭력이 지금 당장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남성아 천주교성폭력상담소 활동가의 대독을 통해 "세상에 안희정의 범죄사실을 알리고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3:19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피해자 진술 일관성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으로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김씨를 5차례 강제추행하고, 1차례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1심은 "안 전 지사에게 위력이 있었지만 이를 행사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0:45 ‘비서 성폭행’ 안희정 오늘 대법 선고.. 구속vs무죄 ‘운명의 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안희정(54)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최종판결이 9일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4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5차례에 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09:27 ‘한샘 사내 성폭행’ 직원 1심 실형 선고 법정구속.. “피해자 행동 모순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권희)는 5일 강간 혐의로 기소된 박모(32)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사건경위에 대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여러가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에 관련된 객관적인 증거를 조합해보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있다”며 "당시 피해자의 행동은 여러 사정에 비춰 납득되고 모순이 없다"고 지적했다.반면 박씨의 진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6:48 미성년자 친딸 성폭행 후 임신시킨 아빠.. 출산한 영아 유기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성년자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키고 딸 출산하자마자 영아를 유기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아동복지법 위반, 영아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또한 A씨에게 신상정보 공개 고지, 취업제한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과 주거지역 제한,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부과도 요청했다.A씨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5:28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전 회장 영장심사 “나는 떳떳하다 제자들도 알고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 및 운영비 횡령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이 4일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정 전회장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정 전 회장은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성폭행 피해자가 다수인 것 맞느냐', '아들이 코치로 일할 때 월급도 운영비에서 준 것이 맞느냐'는 등 다른 질문에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3:18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내일 영장심사.. 언남고 축구부 해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횡령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일 열린다.3일 법원에 따르면 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당일 저녁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경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 신청 대상에는 고교 축구부 총무인 박모씨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4:04 강지환 “당시 범행 기억 못 한다”.. 피해자 측 “우울병·정신장애 진단 받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당시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강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1시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 일체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 많은 고통을 받은 피해자 분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위로와 사죄를 해야 할지 두려운 마음이다"며 "뼈저린 반성과 사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고통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6:15 여성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첫 재판.. 대형 로펌 선임 전략짰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한 첫 공판이 2일 열린다.이날 오후 1시 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앞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강 씨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준비에 돌입했다.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0:23 초등학생 친딸 7년간 성폭행한 유명당구선수.. 이성친구 만나자 폭행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이던 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6월부터 7년 동안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처음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친딸의 나이는 12세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며 친딸의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