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대선후보 검찰 개혁’ 검찰 내부 반응은? “당황스럽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개혁이 19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화두 중 하나로 떠올랐다. 후보들 대부분이 검찰 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 검찰은 개혁의 칼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24일 검찰 내부에서는 대선후보들의 검찰 개혁 관련 공약이 당혹스럽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대선후보들이 앞 다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을 '검찰 개조' 방안으로 제시하는 데 대해 전전긍긍하면서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는 검찰 개혁이 핵심 쟁점으로 거론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공수처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토론에서 문 후보는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를 신설해서 견제하겠다"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4-24 13:32 서울구치소 입감 박근혜 ‘천상과 나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과 함께 이나라 종묘사직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은 주범들이 박근혜씨가 구속됨으로써 서울구치소는 한지붕 여섯가족이 됐다. 아울러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던 박근혜씨의 수감으로 박근혜 구속도 현실이 됐다.구속된 박근혜씨는 서울구치소 수감되면서 서울구치소 생활과 구속 후 박근혜씨 심경엔 자괴감과 함께 만감이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구치소 입감은 박근혜씨 신세가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구중궁궐 같았던 드넓은 청와대에서 2평도 채 안된다는 서울구치소 독방 생활을 박근혜씨가 잘 견뎌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서울구치소에는 먼저 수감된 고참 최순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친한 동생뻘인 조윤선 전 장관도 서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8:28 우병우 정몽구 이명박 사법처리 목소리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다음은 우병우 안봉근 등 청와대 문고리 3인방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우병우 전 수석 구속 수사 촉구는 지난 30일 무소속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시민사회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에서부터 터져나왔다.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날 ‘박근혜 구속, 법원 판단에 깨끗히 승복하자! 우병우도 사법처리하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박근혜 구속 다음 순서로 우병우 전 수석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대통령 직에서 파면된 지 20일 만인 30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후 구속된 박근혜 대통령의 굳은 표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8:13 박근혜-최순실-장시호...서울 구치소 한지붕 세가족!!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31일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됐다. 법원은 전날 박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인 뒤 밤샘 검토를 거쳐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는 소위 '범털' 집합소로 불린다. 범털은 고위 관료나 유력 정치인을 비롯해 그룹 총수나 사회 이목을 끈 중대 범죄를 저지른 인사 등 각층에서 유명세를 떨친 수용자를 빗대 부르는 은어다.이명박(76) 전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 최시중(80)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태원(57) SK그룹 회장, 이재현(57) CJ그룹 회장 등이 거쳐 갔다.현재 서울구치소에는 국정농단 사태를 일컫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이 다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1 06:31 [박근혜 구속]'40년지기' 최순실 태도변화 가능성도 커져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31일 전격 구속됨에 따라 '40년 지기' 최순실(61)씨나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들 재판에서 유죄를 주장하는 검찰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는 것만으로 반드시 유죄 결론과 같게 볼 수는 없다. 다만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검찰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는 취지로 해석이 가능해 공범 관계에 놓인 최씨나 이 부회장 등은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된 셈이다.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이 제시한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모두 13가지 혐의가 적용돼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최씨와 공모해 이 부회장 경영권 승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3-31 06:28 박근혜, 특가법상 뇌물죄 적용시 "최소 징역 10년 이상 범죄" [한강타임즈]30일 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영장심사를 받은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구속 위기에 처했다.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은 이변이 없는 한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법조계 안팎 관측이지만 일각에선 뜻밖에 기각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판사 출신 A변호사는 이날 "검찰이나 법원이나 법률가로서 판단이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면서 "다른 공범들과의 형평성, 중한 형벌이 선고될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뇌물에 있어 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액수가 1억원 이상이어서 '특가법상(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뇌물' 조항이 적용된다"면서 "박 전 대통령에게 유죄가 인정될 경우 무기 또는 징역 10년 이상의 중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21:02 박근혜, 굳은 표정·취재진 질문에 대답없어…자정 넘겨 결정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역대 최장 시간 영장심사를 마친 뒤 서울중앙지검 내 10층 임시 유치시설에서 구속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오후 7시11분께까지 8시간41분의 영장심사를 받고 321호 법정에서 나왔다.박 전 대통령은 법정을 빠져나오면서 지친 표정으로 계단을 내려와 2층 보안검색대로 향했다.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취재진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억울한 부분을 충분히 소명했는가", "국민께 어떤 점 소명하고 싶은가", "뇌물혐의를 부인하는가" 등 질문을 던졌다.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법원 출석 때와 같이 굳게 입을 다문 채 미리 준비된 차로 향했다. 질문을 던지는 취재진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21:00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박근혜 구속의 급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씨가 법정에 출두했다.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에 본인이 직접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30일 오전 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 법정에 출석하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2:50 박근혜 생사여탈 쥔 강부영 판사에게 “구속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등으로 그간 권력을 쥐고 수많은 국민들을 탄압했다가 끝내 민중들에 의해 탄핵돼 파면에 이른 박근혜씨가 감옥에 갈 처지에 놓였다. 구속과 불구속의 기로에 선 박근혜씨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강부영 판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 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단하게 됐다. 강 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중에 막내로 알려져 있다. 강부영 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에서 열리는 박근혜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하 영장실질심사)을 맡았다. 그는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온 뒤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 인천지법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2:02 구치소 담벼락 위를 걷는 여자 '박근혜'...운명은?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하철 9호선 라인을 따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9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으로 출발했다. 남색 정장 차림으로 다소 경직된 표정을 지어보였다.차량을 타고 자택을 빠져나가면서는 인근에 서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였다. 취재진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이 자택 밖을 나온 것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22일 오전 귀가한 지 8일 만이다.박 전 대통령은 검은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삼성동 자택에서 지하철 9호선 선정릉역, 언주역, 신논현역, 사평역 등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초경찰서 고개를 지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10:46 박근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구속여부 31일 새벽께 결정!!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판결로 파면이 결정된 지 20일 만이다.이에 따라 박 전 대통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대통령이자,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첫 전직 대통령이 됐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번 출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께 어떤 점이 송구한가' '뇌물혐의 인정하나' '세월호 인양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 없이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영장실질심사는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검찰 측에서는 박 전 대통령 대면 조사를 담당했던 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10:32 ‘朴 운명의 날’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8일 만에 다시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으로 출발했다.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총 13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9분께 자택에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조사가 있었던 지난 21일에 서울 삼성동 자택 복귀(12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날 아침 7시6분께 돌아온 후 이날 전까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남색 의상 차림에 담담한 표정으로 나온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대기 중이던 윤상현, 최경환, 김태흠 등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에게 목례를 한 후 검은색 에쿠우스 차량에 탑승했다. 특유의 올림머리도 여전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30 10:17 ‘구속 위기’ 유영하 변호사, 朴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속될 위기에 놓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9일 변호인을 만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대비에 주력하는 모습이다.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12분께 제네시스 승용차를 타고 박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을 방문했다.유 변호사는 "영장실질심사 어떻게 예상하나" "박 전 대통령의 심경은 어떠하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택으로 들어갔다.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난 27일 오후 자택을 방문해 3시간 가량 머문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전날(28일)도 자택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유 변호사의 방문은 30일로 예정된 영장실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9 14:17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 “관건은 이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탄핵불소추권이 사라진 박근혜씨가 구속될 신세가 됐다. 박근혜씨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있다.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07 서대문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시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중 강력히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관내 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중적인 번호판영치 활동을 전개한다.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세를 1회 체납했더라도 다른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 예외 없이 영치한다.또 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견인,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구는 이달 중 8312대 차량에 대한 2016년 2기분(12월)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때 ‘자동차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동봉 발송한다.영치된 차량 번호판을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2-21 11:02 우병우 전 수석 구속 여부 오민석 판사 손에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서울대 동문인 오민석 판사에게 배당됐다. 우병우 전 수석의 운명을 손에 쥐게 됀 오민석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법양심을 심판받게된 모양새다.오민석 판사가 피의자를 판단하는 것이 오민석 판사 자신이 국민법감정으로부터 판단 받는 결과가 된다는 ‘운명’에 처해진 것이다. 정치권에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으로, 적폐청산과 파워엘리트 규범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민석 판사를 향해 터져나오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오전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오민석 판사에게 받게 된다. 우병우 전 수석은 내일 오전 일단 박영수 특검사무실에 출석해 담당 특검보들과 함께 차량을 타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4:53 국정교과서, 안중근 의사께서 살아계셨다면 박근혜 정권에 폭탄 던졌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교과서를 두고 교육부가 꼼수 보급을 시도하려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일 독립운동가 단체와 후손들이 10일 교육부 이준식 장관이 국정역사교과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일제히 반발했다.이들은 “최종본에서만 653건의 오류가 발견됐고, 역사적 사실이 다른 명백한 사실 오류도 195건”이라며 국정교과서 폐기를 주장했다.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연합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에는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매헌윤봉길의사월진회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온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몽양여운영선생기념사업회 ▲여천홍범도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0 22:48 [인사] KEB하나은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 임원 인사◇부행장▲개인영업그룹 장경훈 ▲기업영업그룹 정정희 ▲미래금융그룹 한준성◇전무▲충청영업그룹 민인홍 ▲IB사업단 박승길 ▲기업사업본부 박승오 ▲여신그룹 박지환 ▲HR본부 오태균 ▲여신관리본부 옥기석 ▲기관사업본부 이태수◇본부장▲업무지원본부 강이순 ▲강남서초영업본부 강효창 ▲리테일사업본부 고태진 ▲강남영업본부 권호상 ▲서초영업본부 김기석 ▲분당성남영업본부 김남희 ▲안양안산영업본부 김원형 ▲종로영업본부 김지성 ▲서북영업본부 박경호 ▲대구울산영업본부 서이덕 ▲용산마포영업본부 윤원로 ▲외환사업단 이문성 ▲광주전북영업본부 이용원 ▲글로벌영업1본부 이종승 ▲호남영업그룹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정민식 ▲북부영업본부 최사동 인사 | 김광호 기자 | 2016-12-28 13:54 중구, ‘행복마을 지킴이’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3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킴이’ 39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행복마을 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능력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범죄없는 안전한 구를 만드는데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신체 건강한 만 55세 이상 만 70세 이하인 구민이 대상이다. 모범구민상 등 각종 표창 수상자, 자원봉사 및 직능단체 활동 등 지역사회를 잘 알고 봉사 의지가 있는 주민들을 우선 선발한다.기초수급자, 중구 및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 등록 및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오는 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6-12-07 10:07 강남구, 지방세 환급금 기부로 나눔문화 실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금은 돌려주고, 소액 미환급금은 기부토록 안내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연말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사후정산),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소액인 경우 대부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최근에는 환급금 안내전화를 보이스피싱으로 착각해 환급금을 찾지 않는 경우도 있다.이에 구는 찾아가지 않은 환급건수의 총 85.3%를 차지하는 10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에 대해 납세자의 동의를 얻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반복적인 환급통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11-22 09:14 '최순실 게이트'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가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일부 건설사들이 미르 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마무리 될 것 같던 논란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포스코건설의 엘시티, 부영의 세무조사 무마 청탁 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을 통해 대가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노후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공적 자금인 만큼 삼성물산이 합병과정에서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었다면 향후 대대적인 검찰 조사나 특검이 불가피해진다.앞서 삼성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원 204억, 청년희망재단에 이건희 회장 200억원 등 임직원 명의로 수백억을 출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21 박지원 "靑, CJ 부회장 사퇴 압박 의혹, 70년대 유신독재 시절 있을 법한 일"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7일 청와대의 이미경 CJ 부회장 사퇴 압박 의혹에 대해 "70년대 유신독재 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힐난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이 민간기업이 대통령의 심기를 거슬렀다며 최고경영자를 경영 일선에서 쫓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CJ가 방송채널 개그프로에서 대통령을 희화화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하니 유신공주라는 말이 맞긴 맞나보다"라고 원색 비난했다.CJ는 2012년 대선 당시 아동용 프로그램 '텔레토비' 등장인물에 대선 주자들을 빗대 풍자하는 '여의도 텔레토비'라는 패러디 코너를 케이블방송 계열사를 통해 방영한 바 있다. MBN은 이후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이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07 10:52 최순실 게이트, 대기업들 "단순 기부금"…모금 창구 의혹엔 묵묵부답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검찰 수사망이 대기업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재벌 기업들은 대체로 최순실 게이트와 선을 그으면서 최씨 관련 재단에 단순히 기부금 명목으로 돈을 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으로 지목된 최순실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함께 기업들에 강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기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번 사건에 온나라가 들끓는 상황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중심으로 한 재계의 계속되는 침묵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은 미르재단에 486억원, 19개 그룹은 K스포츠재단에 288억원을 단기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경련이 박 대통령의 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06 18:34 경찰, 고 백남기 시신부검영장 강행 ‘일단 작전상 후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입원 317일만인 지난달 29일 끝내 운명을 달리한 백남기 열사 관련 시신부검영장 만료기한이 이틀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종로경찰서가 경찰서장이 직접 진두지휘하에 23일 오전 10시께부터 이날 종일토록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위해 백남기 열시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주변을 포위하고 백남기 열사의 유가족과 백남기 투쟁본부, 시민들과 대치하는 도중에 한때 물리적 충돌과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을 빚었다.백남기 열사는 유명을 달리한 지 29일이 됐지만 아직 고인의 발인조차 계획할 수 없는 유가족의 입장은 매우 난감한 현실이지만, 경찰은 이날 병원 인근에는 경찰 병력 9개 중대 800명 상당을 배치해 일촉즉발의 긴장 속에 종일토록 대치하며 홍완선 종로경찰서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0:49 이정현 “박 대통령이 세월호 때 바람피웠다는 말까지 나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끔찍이 싫어할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때 바람피웠다’는 일체금언을 쏟아내 향후 청와대의 ‘심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또한 최근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800억 모금 과정에 대해 “세월호때는 900억도 금방 모았다”면서 “800억 모금한 게 문제가 되느냐”고 말해 ‘박근혜바라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이정현 대표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때 바람 피웠다는 말까지 나왔다”면서 “그런데 제대로 입증된 게 있나. 제대로 밝혀진 게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이정현 대표는 또 “십상시가 있다고 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8 14: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대선후보 검찰 개혁’ 검찰 내부 반응은? “당황스럽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개혁이 19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화두 중 하나로 떠올랐다. 후보들 대부분이 검찰 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 검찰은 개혁의 칼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24일 검찰 내부에서는 대선후보들의 검찰 개혁 관련 공약이 당혹스럽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대선후보들이 앞 다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을 '검찰 개조' 방안으로 제시하는 데 대해 전전긍긍하면서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는 검찰 개혁이 핵심 쟁점으로 거론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공수처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토론에서 문 후보는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를 신설해서 견제하겠다"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4-24 13:32 서울구치소 입감 박근혜 ‘천상과 나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과 함께 이나라 종묘사직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은 주범들이 박근혜씨가 구속됨으로써 서울구치소는 한지붕 여섯가족이 됐다. 아울러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던 박근혜씨의 수감으로 박근혜 구속도 현실이 됐다.구속된 박근혜씨는 서울구치소 수감되면서 서울구치소 생활과 구속 후 박근혜씨 심경엔 자괴감과 함께 만감이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구치소 입감은 박근혜씨 신세가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구중궁궐 같았던 드넓은 청와대에서 2평도 채 안된다는 서울구치소 독방 생활을 박근혜씨가 잘 견뎌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서울구치소에는 먼저 수감된 고참 최순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친한 동생뻘인 조윤선 전 장관도 서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8:28 우병우 정몽구 이명박 사법처리 목소리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다음은 우병우 안봉근 등 청와대 문고리 3인방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우병우 전 수석 구속 수사 촉구는 지난 30일 무소속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시민사회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에서부터 터져나왔다.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날 ‘박근혜 구속, 법원 판단에 깨끗히 승복하자! 우병우도 사법처리하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박근혜 구속 다음 순서로 우병우 전 수석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대통령 직에서 파면된 지 20일 만인 30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후 구속된 박근혜 대통령의 굳은 표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8:13 박근혜-최순실-장시호...서울 구치소 한지붕 세가족!!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31일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됐다. 법원은 전날 박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인 뒤 밤샘 검토를 거쳐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는 소위 '범털' 집합소로 불린다. 범털은 고위 관료나 유력 정치인을 비롯해 그룹 총수나 사회 이목을 끈 중대 범죄를 저지른 인사 등 각층에서 유명세를 떨친 수용자를 빗대 부르는 은어다.이명박(76) 전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 최시중(80)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태원(57) SK그룹 회장, 이재현(57) CJ그룹 회장 등이 거쳐 갔다.현재 서울구치소에는 국정농단 사태를 일컫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이 다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1 06:31 [박근혜 구속]'40년지기' 최순실 태도변화 가능성도 커져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31일 전격 구속됨에 따라 '40년 지기' 최순실(61)씨나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들 재판에서 유죄를 주장하는 검찰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는 것만으로 반드시 유죄 결론과 같게 볼 수는 없다. 다만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검찰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는 취지로 해석이 가능해 공범 관계에 놓인 최씨나 이 부회장 등은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된 셈이다.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이 제시한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모두 13가지 혐의가 적용돼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최씨와 공모해 이 부회장 경영권 승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3-31 06:28 박근혜, 특가법상 뇌물죄 적용시 "최소 징역 10년 이상 범죄" [한강타임즈]30일 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영장심사를 받은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구속 위기에 처했다.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은 이변이 없는 한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법조계 안팎 관측이지만 일각에선 뜻밖에 기각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판사 출신 A변호사는 이날 "검찰이나 법원이나 법률가로서 판단이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면서 "다른 공범들과의 형평성, 중한 형벌이 선고될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뇌물에 있어 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액수가 1억원 이상이어서 '특가법상(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뇌물' 조항이 적용된다"면서 "박 전 대통령에게 유죄가 인정될 경우 무기 또는 징역 10년 이상의 중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21:02 박근혜, 굳은 표정·취재진 질문에 대답없어…자정 넘겨 결정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역대 최장 시간 영장심사를 마친 뒤 서울중앙지검 내 10층 임시 유치시설에서 구속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오후 7시11분께까지 8시간41분의 영장심사를 받고 321호 법정에서 나왔다.박 전 대통령은 법정을 빠져나오면서 지친 표정으로 계단을 내려와 2층 보안검색대로 향했다.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취재진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억울한 부분을 충분히 소명했는가", "국민께 어떤 점 소명하고 싶은가", "뇌물혐의를 부인하는가" 등 질문을 던졌다.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법원 출석 때와 같이 굳게 입을 다문 채 미리 준비된 차로 향했다. 질문을 던지는 취재진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21:00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박근혜 구속의 급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씨가 법정에 출두했다.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에 본인이 직접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30일 오전 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 법정에 출석하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2:50 박근혜 생사여탈 쥔 강부영 판사에게 “구속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등으로 그간 권력을 쥐고 수많은 국민들을 탄압했다가 끝내 민중들에 의해 탄핵돼 파면에 이른 박근혜씨가 감옥에 갈 처지에 놓였다. 구속과 불구속의 기로에 선 박근혜씨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강부영 판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 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단하게 됐다. 강 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중에 막내로 알려져 있다. 강부영 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에서 열리는 박근혜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하 영장실질심사)을 맡았다. 그는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온 뒤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 인천지법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2:02 구치소 담벼락 위를 걷는 여자 '박근혜'...운명은?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하철 9호선 라인을 따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9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으로 출발했다. 남색 정장 차림으로 다소 경직된 표정을 지어보였다.차량을 타고 자택을 빠져나가면서는 인근에 서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였다. 취재진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이 자택 밖을 나온 것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22일 오전 귀가한 지 8일 만이다.박 전 대통령은 검은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삼성동 자택에서 지하철 9호선 선정릉역, 언주역, 신논현역, 사평역 등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초경찰서 고개를 지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10:46 박근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구속여부 31일 새벽께 결정!!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판결로 파면이 결정된 지 20일 만이다.이에 따라 박 전 대통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대통령이자,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첫 전직 대통령이 됐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번 출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께 어떤 점이 송구한가' '뇌물혐의 인정하나' '세월호 인양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 없이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영장실질심사는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검찰 측에서는 박 전 대통령 대면 조사를 담당했던 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30 10:32 ‘朴 운명의 날’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8일 만에 다시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으로 출발했다.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총 13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9분께 자택에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조사가 있었던 지난 21일에 서울 삼성동 자택 복귀(12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날 아침 7시6분께 돌아온 후 이날 전까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남색 의상 차림에 담담한 표정으로 나온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대기 중이던 윤상현, 최경환, 김태흠 등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에게 목례를 한 후 검은색 에쿠우스 차량에 탑승했다. 특유의 올림머리도 여전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30 10:17 ‘구속 위기’ 유영하 변호사, 朴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속될 위기에 놓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9일 변호인을 만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대비에 주력하는 모습이다.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12분께 제네시스 승용차를 타고 박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을 방문했다.유 변호사는 "영장실질심사 어떻게 예상하나" "박 전 대통령의 심경은 어떠하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택으로 들어갔다.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난 27일 오후 자택을 방문해 3시간 가량 머문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전날(28일)도 자택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유 변호사의 방문은 30일로 예정된 영장실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9 14:17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 “관건은 이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탄핵불소추권이 사라진 박근혜씨가 구속될 신세가 됐다. 박근혜씨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있다.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07 서대문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시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중 강력히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관내 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중적인 번호판영치 활동을 전개한다.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세를 1회 체납했더라도 다른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 예외 없이 영치한다.또 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견인,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구는 이달 중 8312대 차량에 대한 2016년 2기분(12월)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때 ‘자동차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동봉 발송한다.영치된 차량 번호판을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2-21 11:02 우병우 전 수석 구속 여부 오민석 판사 손에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서울대 동문인 오민석 판사에게 배당됐다. 우병우 전 수석의 운명을 손에 쥐게 됀 오민석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법양심을 심판받게된 모양새다.오민석 판사가 피의자를 판단하는 것이 오민석 판사 자신이 국민법감정으로부터 판단 받는 결과가 된다는 ‘운명’에 처해진 것이다. 정치권에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으로, 적폐청산과 파워엘리트 규범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민석 판사를 향해 터져나오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오전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오민석 판사에게 받게 된다. 우병우 전 수석은 내일 오전 일단 박영수 특검사무실에 출석해 담당 특검보들과 함께 차량을 타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4:53 국정교과서, 안중근 의사께서 살아계셨다면 박근혜 정권에 폭탄 던졌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교과서를 두고 교육부가 꼼수 보급을 시도하려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일 독립운동가 단체와 후손들이 10일 교육부 이준식 장관이 국정역사교과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일제히 반발했다.이들은 “최종본에서만 653건의 오류가 발견됐고, 역사적 사실이 다른 명백한 사실 오류도 195건”이라며 국정교과서 폐기를 주장했다.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연합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에는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매헌윤봉길의사월진회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온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몽양여운영선생기념사업회 ▲여천홍범도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0 22:48 [인사] KEB하나은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 임원 인사◇부행장▲개인영업그룹 장경훈 ▲기업영업그룹 정정희 ▲미래금융그룹 한준성◇전무▲충청영업그룹 민인홍 ▲IB사업단 박승길 ▲기업사업본부 박승오 ▲여신그룹 박지환 ▲HR본부 오태균 ▲여신관리본부 옥기석 ▲기관사업본부 이태수◇본부장▲업무지원본부 강이순 ▲강남서초영업본부 강효창 ▲리테일사업본부 고태진 ▲강남영업본부 권호상 ▲서초영업본부 김기석 ▲분당성남영업본부 김남희 ▲안양안산영업본부 김원형 ▲종로영업본부 김지성 ▲서북영업본부 박경호 ▲대구울산영업본부 서이덕 ▲용산마포영업본부 윤원로 ▲외환사업단 이문성 ▲광주전북영업본부 이용원 ▲글로벌영업1본부 이종승 ▲호남영업그룹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정민식 ▲북부영업본부 최사동 인사 | 김광호 기자 | 2016-12-28 13:54 중구, ‘행복마을 지킴이’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3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킴이’ 39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행복마을 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능력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범죄없는 안전한 구를 만드는데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신체 건강한 만 55세 이상 만 70세 이하인 구민이 대상이다. 모범구민상 등 각종 표창 수상자, 자원봉사 및 직능단체 활동 등 지역사회를 잘 알고 봉사 의지가 있는 주민들을 우선 선발한다.기초수급자, 중구 및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 등록 및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오는 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6-12-07 10:07 강남구, 지방세 환급금 기부로 나눔문화 실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금은 돌려주고, 소액 미환급금은 기부토록 안내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연말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사후정산),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소액인 경우 대부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최근에는 환급금 안내전화를 보이스피싱으로 착각해 환급금을 찾지 않는 경우도 있다.이에 구는 찾아가지 않은 환급건수의 총 85.3%를 차지하는 10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에 대해 납세자의 동의를 얻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반복적인 환급통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11-22 09:14 '최순실 게이트'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가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일부 건설사들이 미르 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마무리 될 것 같던 논란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포스코건설의 엘시티, 부영의 세무조사 무마 청탁 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을 통해 대가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노후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공적 자금인 만큼 삼성물산이 합병과정에서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었다면 향후 대대적인 검찰 조사나 특검이 불가피해진다.앞서 삼성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원 204억, 청년희망재단에 이건희 회장 200억원 등 임직원 명의로 수백억을 출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21 박지원 "靑, CJ 부회장 사퇴 압박 의혹, 70년대 유신독재 시절 있을 법한 일"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7일 청와대의 이미경 CJ 부회장 사퇴 압박 의혹에 대해 "70년대 유신독재 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힐난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이 민간기업이 대통령의 심기를 거슬렀다며 최고경영자를 경영 일선에서 쫓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CJ가 방송채널 개그프로에서 대통령을 희화화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하니 유신공주라는 말이 맞긴 맞나보다"라고 원색 비난했다.CJ는 2012년 대선 당시 아동용 프로그램 '텔레토비' 등장인물에 대선 주자들을 빗대 풍자하는 '여의도 텔레토비'라는 패러디 코너를 케이블방송 계열사를 통해 방영한 바 있다. MBN은 이후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이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07 10:52 최순실 게이트, 대기업들 "단순 기부금"…모금 창구 의혹엔 묵묵부답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검찰 수사망이 대기업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재벌 기업들은 대체로 최순실 게이트와 선을 그으면서 최씨 관련 재단에 단순히 기부금 명목으로 돈을 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으로 지목된 최순실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함께 기업들에 강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기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번 사건에 온나라가 들끓는 상황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중심으로 한 재계의 계속되는 침묵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은 미르재단에 486억원, 19개 그룹은 K스포츠재단에 288억원을 단기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경련이 박 대통령의 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06 18:34 경찰, 고 백남기 시신부검영장 강행 ‘일단 작전상 후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입원 317일만인 지난달 29일 끝내 운명을 달리한 백남기 열사 관련 시신부검영장 만료기한이 이틀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종로경찰서가 경찰서장이 직접 진두지휘하에 23일 오전 10시께부터 이날 종일토록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위해 백남기 열시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주변을 포위하고 백남기 열사의 유가족과 백남기 투쟁본부, 시민들과 대치하는 도중에 한때 물리적 충돌과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을 빚었다.백남기 열사는 유명을 달리한 지 29일이 됐지만 아직 고인의 발인조차 계획할 수 없는 유가족의 입장은 매우 난감한 현실이지만, 경찰은 이날 병원 인근에는 경찰 병력 9개 중대 800명 상당을 배치해 일촉즉발의 긴장 속에 종일토록 대치하며 홍완선 종로경찰서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0:49 이정현 “박 대통령이 세월호 때 바람피웠다는 말까지 나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끔찍이 싫어할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때 바람피웠다’는 일체금언을 쏟아내 향후 청와대의 ‘심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또한 최근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800억 모금 과정에 대해 “세월호때는 900억도 금방 모았다”면서 “800억 모금한 게 문제가 되느냐”고 말해 ‘박근혜바라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이정현 대표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때 바람 피웠다는 말까지 나왔다”면서 “그런데 제대로 입증된 게 있나. 제대로 밝혀진 게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이정현 대표는 또 “십상시가 있다고 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8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