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어머니·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어머니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보성경찰서는 28일 이 같은 혐의(특수존속폭행·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유모(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10분께 보성군 자신이 사는 주택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친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농기구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적 장애가 있는 유씨는 '자신의 행패를 말린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흉기 난동 뒤 경찰관에게 보도블럭을 집어 던지던 유씨는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8 17:21 경찰관 무시하고 달아나 접촉사고 일으킨 3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의 제지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접촉사고를 일으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가 24일 이 같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위반)로 양모(3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양씨는 이날 오전 0시15분께부터 오전 0시20분 사이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78%인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주, 정차를 요구하던 경찰관 김모(36) 경사를 운전석 범퍼로 친 혐의다. 김 경사는 왼쪽 무릎을 범퍼에 부딪혔지만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될까 두려워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양씨는 음주단속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4 09:13 음주단속 피하려다 경찰관들에 부상입힌 3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주단속을 피하려다가 경찰관들을 차로 들이받은 30대 음주·무면허운전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3월1일 오후 11시40분께 광주 서구 시청로 한 건물 앞 도로를 혈중알코올농도 0.140%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며 지나다가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던 광주 서부경찰서 교통경찰관 2명을 친 혐의다. 이 사고로 경찰관 2명이 각각 2주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을 입었다.당시 A씨는 자동차운전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상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1 10:26 성인용품점서 물건 훔치다 들키자 주인 폭행한 6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용품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되자 가게 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나려던 60대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강도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모(69)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성인용품점에서 12만원 상당의 자위기구를 훔치려다 가게 주인 A(62)씨에게 적발되자 A씨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달아나려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신고로 체포된 신씨는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이동하면서도 "피해자와 합의를 보면 끝나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옆에 앉은 경찰관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기도 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5:07 출동한 경찰관 폭행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한모(4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씨는 이날 오전 2시1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벤치에서 정모(40)경사의 얼굴을 때린 뒤 정강이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한씨는 바지만 입은 채로 집 근처 벤치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피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 경사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행패를 부리는 한씨를 피해 가족들이 집문을 잠그고 신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0:22 '여자축구 실업팀 감독' 술 취해 경찰관 폭행 혐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여자축구 실업팀 감독 A(55)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 25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노상에서 쓰러져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들과 술을 마셔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31 12:48 '쇼미더머니' 출연 래퍼 정상수, 또 술집 난동 입건..."자신 비웃는 것 같아서" [한강타임즈]랩으로 승부를 가리는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3)씨가 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씨를 폭행·재물손괴·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정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 손님 박모(24)씨와 박씨 일행 1명을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과정에서 주점 테이블과 의자를 엎는 등 난동을 피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가슴을 밀친 혐의도 받는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 일행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이나 재물손괴 피해는 경미하다"며 "정씨에 대한 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7-05 11:13 검찰, 정유라 11시간 강도 높은 조사... 3차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검토 [한강타임즈]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된 이후 두 번째 소환된 정유라(21)씨가 11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정씨는 3일 오후 11시51분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정씨를 상대로 두 번째 구속영장에 추가된 혐의인 이른바 '말 세탁'과 관련해 정씨의 가담 정도 등을 자세히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비리 등 업무 방해와 청담고 관련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에 관해서도 전반적으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7-04 07:04 '정유라' 두번째 구속영장 기각 후 재소환...각종 혐의 가담 정도 등 조사할 듯 [한강타임즈]검찰이 정유라(21)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한다.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에 진행되는 두번째 조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3일 오후 1시 정씨를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두번째 구속영장에 추가된 혐의인 이른바 '말세탁'과 관련해서도 정씨의 가담 정도 등에 대해 자세히 추궁할 계획이다.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 삼성이 먼저 최씨 측에 말 '비타나V' 등을 '블라미디르' 등으로 바꾸자는 이른바 '말 세탁'을 제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씨에 대한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7-03 09:58 만취상태서 경찰관 폭행하고 순찰자 유리창 파손한 3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28일 오전 4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인근에서 만취한 A(32)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순찰차 유리창을 부쉈다.'한 남자가 차량을 파손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앞선 전날 오후 8시께는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의 한 도로에서 검문하던 경찰관 2명을 폭행한 B(37)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28 09:27 ‘중구청 땅 매입 부당개입’ 김기래 의장, 경찰 혐의 ‘오락가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청 땅 매입 부당개입’으로 검찰에 송치된 김기래 의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지만 진실은 전혀 다르다는 주장이다.김 의장은 “실무팀장의 일방적인 진술만을 토대로 편파적인 수사를 하고 명확하지 않은 혐의만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개인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며 “개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그 원인을 철저히 찾아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경찰도 당초 김 의장의 혐의를 ‘변호사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에서 포괄적인 ‘직권남용’으로 바꿔 적으면서 혐의 입증이 어려웠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앞서 김 의장은 지난해 중구청이 주차장 부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을 불러 직접 공인중개업자 A씨를 중개인으로 선정하라며 압 중구 | 윤종철 기자 | 2017-06-27 16:00 검찰, 오후 1시 정유라 소환.. 구속영장 기각 후 첫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두 번의 구속 위기를 모면한 정유라(21)씨가 다시 검찰에 소환된다.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지 6일 만의 소환이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7일 오후 1시 정유라씨를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정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첫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쳐 지난 18일 삼성그룹의 '말 세탁' 관련 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를 추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 또한 기각됐다.검찰은 정씨를 소환해 앞서 적용했던 혐의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특히 법원이 정씨의 구체적 행위나 가담정도에 비춰볼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만큼 정씨가 '말세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7 10:34 ‘정유라 학사특혜’ 최순실 등 이대 교수 무더기 유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 특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1)씨와 최경희(55) 전 이대 총장 등 피고인 9명에게 전원 유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23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최 전 총장에게는 징역 2년, 남궁곤(56) 전 입학처장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최씨의 청담고 관련 공무집행방해 등 모든 혐의와 이대 입시 및 학사 관련 업무방해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최 전 총장과 남궁 전 처장이 최씨와 공모해 정씨에게 혜택을 준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이대 교수들도 무더기 유죄가 인정됐다.김경숙(62)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3 13:27 국민의당 정의당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유감 논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의 딸로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가장 많은 특혜를 받았다는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정유라는 구속시킬 수 없나? 정유라 불구속은 증거인명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게 정유라 사건을 지켜보는 정유라 주변인들의 지적이다. 일각에선 검찰특별수사팀 무용론도 나온다. 정유라 수사를 위해 특검팀을 재가동해야 한다는 주문이다.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즉각 “정유라, 두 번째 영장기각 관련 구두논평”이란 제목으로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논평을 내고 “정유라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검찰은 첫 구속영장에 적용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 외에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16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권순호 판사 국정농단 사건 결정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인물인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이영선 우병우 정유라 구속영장을 계속해서 기각한 권순호 판사에 관심이 쏟아진다.권순호 판사가 정유라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네티즌들은 “권순호 판사가 대체 누구냐?”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거다. 권순호 판사는 왜 번번이 국민 법감정과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일까? 권순호 판사는 20일 저녁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권순호 판사는 우병우 영장실질심사를 맡아 기각했다. 이런 권순호 판사가 또 다시 정유라에 대해 기각 판단을 내렸다. 권순호 판사가 우병우 구속영장을 기각했을 때는 네티즌들이 “법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아는 우병우 구속은 정말 어려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02 술 마신 뒤 경찰관 발로 차고 뺨 때린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술을 마신 뒤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고 뺨까지 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정모(39)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45분께 술을 마시고 제주 시내 주택가를 걸어가던 중 이유 없이 주차된 차량의 후사경을 발로 차 파손한 혐의다.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사항을 요구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의 다리를 발로 차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도 있다.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술을 많이 마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실수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영세서민과 주변 이웃을 불안에 떨게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0 11:03 ‘두 번째 영장심사’ 정유라, 몰타 시민권 취득 시도 정황 “도주할 생각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가 20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321호 법정에서 정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심사가 열리기 30분 전인 오전 9시57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정씨는 "도주할 생각이 없다"며 구속 불필요를 주장했다.제3국 시민권 취득을 시도해 도주 우려가 있는 게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씨는 "저는 도주우려가 없다"며 "내 아들이 (한국에) 지금 들어와 있고 전혀 도주할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다. 추가된 범죄은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질문에 정씨는 "판사님께 말씀 드리겠다"고 말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0 10:14 ‘朴 탄핵선고 폭력집회 주도’ 정광용·손상대 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정광용(59)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대변인과 손상대(57) 뉴스타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정 대변인은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회장을 맡았으며 손 대표는 탄기국 집회에서 사회자로 활동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박재휘)는 15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특수공용물건손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 대변인과 손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대변인 등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10일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한 당일 헌재가 있는 안국역 인근에서 태극기 집회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5 10:38 정유라, 귀가 13시간 만에 또 다시 재소환.. 영장 재청구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가 귀가 13시간여만에 또 다시 재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는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3일 오후 1시30분 정씨를 재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정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일 만인 전날 오전 10시19분께 재소환돼 조사받고 이날 오전 12시45분께 귀가했다.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청담고 재직 시절 허위 서류를 이용해 출석 등을 인정받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 후 학사 특혜를 받은 혐의(업무방해) 외에 덴마크 도피 과정과 자금 상황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씨에 대해 지난 2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3 10:23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관 매달고 도주한 3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1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원구 개신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위반으로 B경위에 적발되자 음주 측정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도망간 A씨를 쫓아온 B경위가 또다시 도주할 것을 우려해 A씨의 차 열쇠를 뺏으려 운전석으로 팔을 넣자 B경위를 매단 채 그대로 10여m가량을 운전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12 13:16 자유한국당 ‘문자 폭탄’ 고발, 국민의당도 숙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문자폭탄으로 불리는 국민들의 민의 전달 방식을 놓고 국회 정당들은 법적 대응에 나서거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휴대폰과 홈페이지에 악성 글과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내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자유한국당이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비방 문자를 발송한 사람들을 지난 7일 검찰에 고발했다.국민의당 또한 법률적으로 고소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른바 ‘문자 폭탄’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최교일 의원 측은 지난 9일 문자 폭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악성 문자 발송자들을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0 14:14 ‘먼저 경찰 멱살잡고 욕설’ 테이저건 맞은 10대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야 시간대 소란을 피워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10대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 입건한 A(17)군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또 A군 체포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방해했던 B(18)군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A군은 지난달 21일 오전 0시12분께 오산시 원동어린이공원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주변에 있던 B군 등은 A군을 체포하는 경찰관을 잡아당겨 조끼를 찢기도 했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은 청소년 20여명에게 귀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9 17:18 형 험담한다는 이유로 주먹 휘두른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형에 대해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때려 상해를 입힌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3형사단독(판사 신우정)은 상해죄와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양산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B씨가 형에 대해 험담을 하는 것에 화가나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허벅지를 발로 차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지난해 2월에도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았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반복성과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할 때 일정 기간 사회로부터 격리가 필요하다"고 실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8 13:54 정유라 영장 기각 강부영 판사에게 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서실세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지난해 유럽으로 도망갔던 정유라가 강제 송환됐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점담 판사인 강부영 판사가 이런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기각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서울중앙지법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이 옳았나?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에 네티즌들은 곧바로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 영장을 기각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폭발했다. 강부영 판사는 3일 새벽 정유라에 대해 구속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정유라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기각했다.강부영 판사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정유라는 이날 새벽 곧바로 석방되어 최순실(구속기소·61) 소유인 신사동 미승빌딩으로 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10:46 정유라 거짓말 총정리, 이래도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유라가 지난 31일 귀국하고 2일 오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최순실 비선실세 관련 비리를 최초로 폭로한 인물로 꼽히는 노승일 전 부장이 3일 새벽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우병우 아직 살아 있다'고 비판했다. 노승일 전 부장은 국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거침없는 폭로성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아울러 정유라가 귀국한 후 정유라 여러 발언들 거짓말로 드러났다. 정유라는 모든 것은 최순실 책임으로 돌리려 정유라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하지만, 2일 검찰이 정유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정유라가 대포폰을 사용했으며 자신의 혐의 관련 증거들을 무더기로 폐기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09: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어머니·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어머니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보성경찰서는 28일 이 같은 혐의(특수존속폭행·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유모(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10분께 보성군 자신이 사는 주택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친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농기구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적 장애가 있는 유씨는 '자신의 행패를 말린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흉기 난동 뒤 경찰관에게 보도블럭을 집어 던지던 유씨는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8 17:21 경찰관 무시하고 달아나 접촉사고 일으킨 3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의 제지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접촉사고를 일으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가 24일 이 같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위반)로 양모(3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양씨는 이날 오전 0시15분께부터 오전 0시20분 사이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78%인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주, 정차를 요구하던 경찰관 김모(36) 경사를 운전석 범퍼로 친 혐의다. 김 경사는 왼쪽 무릎을 범퍼에 부딪혔지만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될까 두려워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양씨는 음주단속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4 09:13 음주단속 피하려다 경찰관들에 부상입힌 3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주단속을 피하려다가 경찰관들을 차로 들이받은 30대 음주·무면허운전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3월1일 오후 11시40분께 광주 서구 시청로 한 건물 앞 도로를 혈중알코올농도 0.140%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며 지나다가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던 광주 서부경찰서 교통경찰관 2명을 친 혐의다. 이 사고로 경찰관 2명이 각각 2주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을 입었다.당시 A씨는 자동차운전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상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1 10:26 성인용품점서 물건 훔치다 들키자 주인 폭행한 6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용품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되자 가게 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나려던 60대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강도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모(69)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성인용품점에서 12만원 상당의 자위기구를 훔치려다 가게 주인 A(62)씨에게 적발되자 A씨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달아나려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신고로 체포된 신씨는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이동하면서도 "피해자와 합의를 보면 끝나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옆에 앉은 경찰관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기도 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5:07 출동한 경찰관 폭행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한모(4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씨는 이날 오전 2시1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벤치에서 정모(40)경사의 얼굴을 때린 뒤 정강이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한씨는 바지만 입은 채로 집 근처 벤치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피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 경사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행패를 부리는 한씨를 피해 가족들이 집문을 잠그고 신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0:22 '여자축구 실업팀 감독' 술 취해 경찰관 폭행 혐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여자축구 실업팀 감독 A(55)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 25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노상에서 쓰러져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들과 술을 마셔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31 12:48 '쇼미더머니' 출연 래퍼 정상수, 또 술집 난동 입건..."자신 비웃는 것 같아서" [한강타임즈]랩으로 승부를 가리는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3)씨가 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씨를 폭행·재물손괴·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정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 손님 박모(24)씨와 박씨 일행 1명을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과정에서 주점 테이블과 의자를 엎는 등 난동을 피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가슴을 밀친 혐의도 받는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 일행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이나 재물손괴 피해는 경미하다"며 "정씨에 대한 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7-05 11:13 검찰, 정유라 11시간 강도 높은 조사... 3차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검토 [한강타임즈]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된 이후 두 번째 소환된 정유라(21)씨가 11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정씨는 3일 오후 11시51분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정씨를 상대로 두 번째 구속영장에 추가된 혐의인 이른바 '말 세탁'과 관련해 정씨의 가담 정도 등을 자세히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비리 등 업무 방해와 청담고 관련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에 관해서도 전반적으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7-04 07:04 '정유라' 두번째 구속영장 기각 후 재소환...각종 혐의 가담 정도 등 조사할 듯 [한강타임즈]검찰이 정유라(21)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한다.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에 진행되는 두번째 조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3일 오후 1시 정씨를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두번째 구속영장에 추가된 혐의인 이른바 '말세탁'과 관련해서도 정씨의 가담 정도 등에 대해 자세히 추궁할 계획이다.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 삼성이 먼저 최씨 측에 말 '비타나V' 등을 '블라미디르' 등으로 바꾸자는 이른바 '말 세탁'을 제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씨에 대한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7-03 09:58 만취상태서 경찰관 폭행하고 순찰자 유리창 파손한 3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28일 오전 4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인근에서 만취한 A(32)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순찰차 유리창을 부쉈다.'한 남자가 차량을 파손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앞선 전날 오후 8시께는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의 한 도로에서 검문하던 경찰관 2명을 폭행한 B(37)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28 09:27 ‘중구청 땅 매입 부당개입’ 김기래 의장, 경찰 혐의 ‘오락가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청 땅 매입 부당개입’으로 검찰에 송치된 김기래 의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지만 진실은 전혀 다르다는 주장이다.김 의장은 “실무팀장의 일방적인 진술만을 토대로 편파적인 수사를 하고 명확하지 않은 혐의만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개인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며 “개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그 원인을 철저히 찾아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경찰도 당초 김 의장의 혐의를 ‘변호사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에서 포괄적인 ‘직권남용’으로 바꿔 적으면서 혐의 입증이 어려웠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앞서 김 의장은 지난해 중구청이 주차장 부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을 불러 직접 공인중개업자 A씨를 중개인으로 선정하라며 압 중구 | 윤종철 기자 | 2017-06-27 16:00 검찰, 오후 1시 정유라 소환.. 구속영장 기각 후 첫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두 번의 구속 위기를 모면한 정유라(21)씨가 다시 검찰에 소환된다.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지 6일 만의 소환이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7일 오후 1시 정유라씨를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정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첫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쳐 지난 18일 삼성그룹의 '말 세탁' 관련 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를 추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 또한 기각됐다.검찰은 정씨를 소환해 앞서 적용했던 혐의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특히 법원이 정씨의 구체적 행위나 가담정도에 비춰볼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만큼 정씨가 '말세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7 10:34 ‘정유라 학사특혜’ 최순실 등 이대 교수 무더기 유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 특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1)씨와 최경희(55) 전 이대 총장 등 피고인 9명에게 전원 유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23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최 전 총장에게는 징역 2년, 남궁곤(56) 전 입학처장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최씨의 청담고 관련 공무집행방해 등 모든 혐의와 이대 입시 및 학사 관련 업무방해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최 전 총장과 남궁 전 처장이 최씨와 공모해 정씨에게 혜택을 준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이대 교수들도 무더기 유죄가 인정됐다.김경숙(62)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3 13:27 국민의당 정의당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유감 논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의 딸로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가장 많은 특혜를 받았다는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정유라는 구속시킬 수 없나? 정유라 불구속은 증거인명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게 정유라 사건을 지켜보는 정유라 주변인들의 지적이다. 일각에선 검찰특별수사팀 무용론도 나온다. 정유라 수사를 위해 특검팀을 재가동해야 한다는 주문이다.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즉각 “정유라, 두 번째 영장기각 관련 구두논평”이란 제목으로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논평을 내고 “정유라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검찰은 첫 구속영장에 적용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 외에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16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권순호 판사 국정농단 사건 결정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인물인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이영선 우병우 정유라 구속영장을 계속해서 기각한 권순호 판사에 관심이 쏟아진다.권순호 판사가 정유라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네티즌들은 “권순호 판사가 대체 누구냐?”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거다. 권순호 판사는 왜 번번이 국민 법감정과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일까? 권순호 판사는 20일 저녁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권순호 판사는 우병우 영장실질심사를 맡아 기각했다. 이런 권순호 판사가 또 다시 정유라에 대해 기각 판단을 내렸다. 권순호 판사가 우병우 구속영장을 기각했을 때는 네티즌들이 “법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아는 우병우 구속은 정말 어려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02 술 마신 뒤 경찰관 발로 차고 뺨 때린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술을 마신 뒤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고 뺨까지 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정모(39)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45분께 술을 마시고 제주 시내 주택가를 걸어가던 중 이유 없이 주차된 차량의 후사경을 발로 차 파손한 혐의다.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사항을 요구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의 다리를 발로 차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도 있다.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술을 많이 마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실수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영세서민과 주변 이웃을 불안에 떨게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0 11:03 ‘두 번째 영장심사’ 정유라, 몰타 시민권 취득 시도 정황 “도주할 생각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가 20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321호 법정에서 정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심사가 열리기 30분 전인 오전 9시57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정씨는 "도주할 생각이 없다"며 구속 불필요를 주장했다.제3국 시민권 취득을 시도해 도주 우려가 있는 게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씨는 "저는 도주우려가 없다"며 "내 아들이 (한국에) 지금 들어와 있고 전혀 도주할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다. 추가된 범죄은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질문에 정씨는 "판사님께 말씀 드리겠다"고 말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0 10:14 ‘朴 탄핵선고 폭력집회 주도’ 정광용·손상대 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정광용(59)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대변인과 손상대(57) 뉴스타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정 대변인은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회장을 맡았으며 손 대표는 탄기국 집회에서 사회자로 활동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박재휘)는 15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특수공용물건손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 대변인과 손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대변인 등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10일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한 당일 헌재가 있는 안국역 인근에서 태극기 집회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5 10:38 정유라, 귀가 13시간 만에 또 다시 재소환.. 영장 재청구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가 귀가 13시간여만에 또 다시 재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는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3일 오후 1시30분 정씨를 재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정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일 만인 전날 오전 10시19분께 재소환돼 조사받고 이날 오전 12시45분께 귀가했다.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청담고 재직 시절 허위 서류를 이용해 출석 등을 인정받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 후 학사 특혜를 받은 혐의(업무방해) 외에 덴마크 도피 과정과 자금 상황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씨에 대해 지난 2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3 10:23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관 매달고 도주한 3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1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원구 개신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위반으로 B경위에 적발되자 음주 측정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도망간 A씨를 쫓아온 B경위가 또다시 도주할 것을 우려해 A씨의 차 열쇠를 뺏으려 운전석으로 팔을 넣자 B경위를 매단 채 그대로 10여m가량을 운전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12 13:16 자유한국당 ‘문자 폭탄’ 고발, 국민의당도 숙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문자폭탄으로 불리는 국민들의 민의 전달 방식을 놓고 국회 정당들은 법적 대응에 나서거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휴대폰과 홈페이지에 악성 글과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내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자유한국당이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비방 문자를 발송한 사람들을 지난 7일 검찰에 고발했다.국민의당 또한 법률적으로 고소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른바 ‘문자 폭탄’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최교일 의원 측은 지난 9일 문자 폭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악성 문자 발송자들을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0 14:14 ‘먼저 경찰 멱살잡고 욕설’ 테이저건 맞은 10대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야 시간대 소란을 피워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10대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 입건한 A(17)군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또 A군 체포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방해했던 B(18)군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A군은 지난달 21일 오전 0시12분께 오산시 원동어린이공원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주변에 있던 B군 등은 A군을 체포하는 경찰관을 잡아당겨 조끼를 찢기도 했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은 청소년 20여명에게 귀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9 17:18 형 험담한다는 이유로 주먹 휘두른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형에 대해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때려 상해를 입힌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3형사단독(판사 신우정)은 상해죄와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양산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B씨가 형에 대해 험담을 하는 것에 화가나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허벅지를 발로 차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지난해 2월에도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았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반복성과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할 때 일정 기간 사회로부터 격리가 필요하다"고 실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8 13:54 정유라 영장 기각 강부영 판사에게 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서실세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지난해 유럽으로 도망갔던 정유라가 강제 송환됐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점담 판사인 강부영 판사가 이런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기각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서울중앙지법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이 옳았나?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에 네티즌들은 곧바로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 영장을 기각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폭발했다. 강부영 판사는 3일 새벽 정유라에 대해 구속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정유라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기각했다.강부영 판사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정유라는 이날 새벽 곧바로 석방되어 최순실(구속기소·61) 소유인 신사동 미승빌딩으로 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10:46 정유라 거짓말 총정리, 이래도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유라가 지난 31일 귀국하고 2일 오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최순실 비선실세 관련 비리를 최초로 폭로한 인물로 꼽히는 노승일 전 부장이 3일 새벽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우병우 아직 살아 있다'고 비판했다. 노승일 전 부장은 국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거침없는 폭로성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아울러 정유라가 귀국한 후 정유라 여러 발언들 거짓말로 드러났다. 정유라는 모든 것은 최순실 책임으로 돌리려 정유라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하지만, 2일 검찰이 정유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정유라가 대포폰을 사용했으며 자신의 혐의 관련 증거들을 무더기로 폐기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