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새누리, 명박-친박-비박 그리고 '쪽박'?...국민 앞에서 공개 설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2일 '이정현 지도부 퇴진'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 연석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15명의 중진 의원들은 '지도부 퇴진' 문제를 두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비박계의 공세는 거셌다. 김재경 의원은 "국민들은 우리 당에 재창당 수준의 혁신과 변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당은 일대 개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당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어 "우리 모두 정치하는 입장에서 거취 문제는 깔끔하게 하는 게 역사에서도 그렇지 않느냐"며 이 대표를 거듭 압박했다. 심재철 의원은 "새누리당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국민 신뢰를 상실한 지도부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라라는 얘기가 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02 12:45 새누리 대선주자 5인 "국민 신뢰 상실한 새누리당 재창당 길 가야" [한강타임즈]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5인이 1일 긴급 회동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고 선언했다.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오 전 시장이 밝혔다.오 전 시장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 그 길을 향한 첫 걸음은 현 지도자의 사퇴"라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우리 모두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더 자주 만나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1 16:40 이정현, 비박계 퇴진 요구..버티기 언제까지?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31일 비박계의 퇴진 연판장 돌리기 집단행동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버티기에 나섰다.비박계 의원 40여명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당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비박계는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 쇄신 와중에 당만 인적 쇄신없이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정현 지도부의 즉각적인 퇴진을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비박계 수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는 물론 심재철 정병국 나경원 주호영 김용태 김학용 김세연 권성동 의원 등 비박계 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도부 일원인 강석호 최고위원도 참석했다.황영철 의원은 모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 실세들의 국정농단에 대해 실체가 규명 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31 10:36 새누리, 김무성 등 당내 비박계 54명 '이정현 퇴진' 서명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3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 지도부가 물러나지 않고 버티기에 돌입하자, 결국 집단행동에 돌입했다.정병국 나경원 김용태 의원 등 40여명이 넘는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당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비박계는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 쇄신 와중에 당만 인적 쇄신없이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실상 이정현 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했다.비박계 모임에는 김무성 전 대표는 물론 현 당 지도부 중의 한명인 강석호 최고위원도 참석했다. 또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이혜훈 의원, 심재철 국회부의장, 주호영 권성동 김세연 김학용 의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31 09:53 전여옥 "朴, 세종시 어쩔 줄 모르다가 어딘론가 전화하고 오더니 결정" [한강타임즈]한때 '박근혜의 입' 으로 통했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29일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을 물으며 언론 인터뷰에서 나섰다.전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대변인을 맡으며, 김무성·유승민 의원과 함께 '친박 3인방'으로 불릴 정도로 최측근 인사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친박 3인방이 현재는 박 대통령은 물론, 골수 친박들로부터 '배신자'로 낙인 찍혀 있는 상태다.그는 이날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고영태가 회장(최순실) 취미는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거라 말했을 때 모두 웃었지 않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했고. 하지만 나는 웃지 않았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29 13:56 김무성 "최순실, 아프다는 핑계로 귀국 안하면 역적"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27일 해외 도피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국내 언론과 첫 인터뷰에서 자진 귀국 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데 대해, "조그만 애국심이라도 있다면 빨리 귀국해서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되지 않겠냐"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최씨가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그러는 것은 역적"이라며 "빨리 귀국해서 사실을 밝히고, 고백을 하고 죄가 없으면 괜찮은데 죄가 있으며 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은 구해야 되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추가적인 소명이 필요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27 10:37 문재인,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소극적인 대응’이 더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정부와 여당이 북한 프래임을 다시 들고 나온 모양새다. 특히 이같은 북한 프래임의 중심에 서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송민순 회고록’ 사태에 대해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이는 진보진영에서조차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에도 국정원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로 이어진 ‘NLL 노무현 발언 파문’ 당시에도 소극적인 대응으로 박근혜 후보측과 새누리당에 ‘칼자루를 쥐어 줬다’는 논란에 이어 이번 ‘송민순 회고록’ 내용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가 소극적인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내놓은 회고록 내용과 관련한 논란은 지난 20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6 10:46 새누리, 비박계 서서히 꿈틀!!, 친박계 향해 본색 드러내나?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서서히 꿈틀대고 있다. '최순실 의혹' 방어에 전력하고 있는 당 지도부와 청와대의 태도에 우려를 제기하는가 하면, 검찰이 야당 대표까지 선거법으로 기소하는 판에 친박 3인방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준 것을 두고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여기엔 4·13총선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14일 0시로 종료된 만큼 그간 '괘씸죄'에 걸릴까 숨죽이던 비박계가 청와대와 주류 친박계를 향해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란 분석이다.비박계 중진 정병국 의원은 14일 라디오에 출연, 야당이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이른바 친박 3인방의 '공천개입'에 면죄부를 준 검찰을 비난하고 있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할 만하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16 04:29 [대선주자 분석- 유승민] '강연 정치' '쓴소리' 통해 대권주자 시동!! [한강타임즈]여권 잠룡 중 한 사람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강연 정치'와 '쓴소리'를 통해 대권주자로서의 시동을 걸고 있다.현재 여권의 잠룡으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꼽히지만 여당의 텃밭인 TK(대구·경북) 출신인사는 없다.이 지역 출신으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채비를 갖추곤 있으나 지난 총선의 대구 수성갑 패배가 뼈아프다. 결국 여권에서는 유 의원이 TK출신 후보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유 의원은 여당 주류인 친박계와는 대척점에 서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소원한 관계에 있는 것이 부담이다. 이 때문에 유 의원이 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11 09:34 반기문, TK 9.9%p, PK 7.3%p 급락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전주대비 3.3%p 급락한 23.5%의 차기 대선 지지율을 나타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여야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1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스마트폰앱(SPA)·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해 실시한 '10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반 총장은 23.5%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반 총장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3%p 급락한 결과다.반 총장의 이같은 지지율 하락은 여권 텃밭인 영남권에서의 급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반 총장은 대구·경북(TK)과 부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10-10 17:31 새누리, '김영우 징계 벙어리 냉가슴'..구체적 방침은 못해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29일 '국정감사 보이콧' 당론을 거부, 국감을 개시한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둘러싸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친박계 지도부는 당 방침을 깬 김 위원장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징계 방침을 밝혔지만, 사태가 커질 경우 도리어 내분만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자칫 친박-비박 간 대결로 커질 경우 '제2의 유승민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비박계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예정대로 국방위 국감을 개시했다.그는 "저는 그동안 국방에는 여야가 없다는 말 여러 차례 했다.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방위마저 열지 않으면 이 나라가 어찌 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9-29 12:10 김영우 ‘감금’에 네티즌 “잠금이 아닌 감금 맞다!”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문제 삼으면서 경직된 여야 관계 상황에서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위해 소신 행동을 하려다 같은당 의원들에게 ‘감금’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김영우 의원은 지난 27일 같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제가 지금 국방위원장실에 갇혀 있다. 안타깝다”고 알려오면서 야야간 공방의 불씨를 당겼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김영우 의원의 “감금”에 대해 “이것은 그야말로 감금이다. 절대 잠금이 아니다”라고 성토했는데, 이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 여직원이 오피스텔에서 대선에 개입하려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들키자 자신의 오피스텔 출입문을 잠그고 내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8 13:38 중도 성향 유권자 "집권여당 대표 단식투쟁 과하다" 비판 속 "정 의장이 사태 풀어야" 지적도 [한강타임즈]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도 하기전에 파행을 빚는 것과 관련해 여야 지지층은 물론 중도 성향 유권자들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바라볼지 관심이 모아진다.여야는 서로 보수와 진보진영의 결집을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야 지지층의 대립도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물러설 수 없는 기싸움을 하는 것이기에 여야 지지층도 양쪽으로 갈려 상대 진영을 향한 삿대질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이렇듯 여야 모두 '집토끼' 단속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본 측면은 있다. 비박과 친박으로 나뉘어 집안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새누리당은 이번 일을 기화로 뭉쳐 야권을 상대로 적극 공세에 나서고 있다. 친박 이정현 대표는 단식을 하고 있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9-28 09:28 이정현 단식 “소는 누가 키우나?”, “이정현 야당 연습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자 이정현 대표에 대해 각처에서 비판과 논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정현 대표의 농성 소식을 접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당대포는 오랜만에 포문을 열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연신 집중포화를 퍼부었다.정청래 당대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ssaribi)를 통해 “이정현씨가 필리단식터를 한답니다”라는 제목을 달고, “이정현, 무기한 단식 돌입.."정세균 의장직 사퇴 때까지.. 며칠전에는 밥먹고 하자며 필리밥스터를 하더니 오늘은 국감까지 불참하고 필리단식터에 돌입한다고 한다. . 여소야대 국면에서 미리부터 야당연습하느라 고생많으시다”고 비꼬았다. 정청래 당대포는 이에 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6 17:38 이정현 새누리 대표 "정세균 의장 자진 사퇴까지 무기한 단식농성" [한강타임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자진 사퇴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거야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비상한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며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는 "정세균 의원이 파괴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강경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의총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수로 이 대표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09-26 13:01 김무성측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반감 [한강타임즈]김무성계 강석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9일 "반 총장이 구세주가 되는 양 너무 치켜올리면 우리 정치사에 부끄러운 점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반발했다.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 총장에 대해 다들 한 마디씩 하는데 참 그런 훌륭한 분들이 오셔서 우리 정치, 대한민국 정치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당내 경선과 관련, "(반 총장의 경우에도) 다들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든 부분이 들어가야 된다"며 반 총장의 경선 참여를 압박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등 친박계 지도부 인사들이 반 총장의 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9-19 10:04 새누리, 반기문 28.7%, 유승민 17.2%- 더민주, 문재인 26.2%, 박원순 10.9% [한강타임즈]내년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3%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유권자 1,25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반기문 총장은 22.0%, 문재인 전 대표는 20.7%의 지지율을 얻었다. 한달 전 조사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23.9%)가 반기문 총장(22.4%)를 다소 앞섰다.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8.1%,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8%, 오세훈 전 서울시장 5.0%,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4.6%,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4.5%,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3.5% 순으로 나타났다. 무응답층은 23.7%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09-13 10:19 이재명 시장 대선 후보 지지율 문재인 바짝 뒤쫓고 있다 ‘추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대권 도전을 시사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권 후보군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는 무당층에서 지지율 27%를 차지하면서 문재인 후보의 45%를 바짝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시장의 이와 같은 지지율은 비록 이와 같은 격차는 오차범위밖의 격차이겠지만, 그간 대권 후보로서의 행보를 보이지 않았고, 일개 시장에 불과하며, 당의 조직이나 여타할 홍보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볼 때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추격전’이 아닐 수 없다.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인터넷과 SNS상의 네티즌들이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 특히, 우리나라 사회의 가장 큰 병폐 가운데 하나인 친일청산이나 국가 차원의 각종 부조리 개혁, 정부의 조직 개혁, 이념 프레임 논란 등에 대해서 네티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9-13 05:17 이재명 시장 “대권도전 시사”에, 네티즌 “사이다 이재명!” 반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원외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이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을 두고는 ‘사이다 이재명 시장!’이라며 반색을 표하고 있어 향후 이재명 시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대권 도전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이재명 시장 대권론은 그간 적지 않게 흘러나왔지만, 이번만큼 이재명 시장이 직접적으로 대권에 대해 거론한 적은 없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4일 1박2일 일정으로 찾은 전남 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08 10:31 김무성 집권세력으론 처음 노조에 납작 엎드려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콜트 노조에 대해 강성 귀족노조라고 맹렬히 비판했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콜트콜텍노조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김무성 전 대표와 콜트콜텍의 1년간의 악연의 고리를 끊는 ‘노조에 대한 사과’는 집권세력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는 김무성 전 대표의 큰 결단으로 보인다.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귀국 직후인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트콜텍 노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노동개혁 드라이브가 가열차게 진행되던 당시 “강성노조 때문에 기타 제조업체 콜트악기가 망가졌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것이다. 이에 앞서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금속노조 인천지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27 06:33 이준석 "비박계 참패 김무성, 유승민, 오세훈의 오락가락 행보 탓" [한강타임즈]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16일 "비박계의 무전략에 사실상의 오만함으로 전당대회에서 졌다"고 꼬집었다.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비박계 전체가 좀 위기에 빠진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비대위원은 "구조상으로 봤을 때 이건 비박계가 질 수가 없는 선거"라며 "친박계에 대한 선거 책임여론이 꽤 비등했던 시기이기 때문에 후보를 만드는 과정이 순탄하게 이뤄졌다면 비박계가 승리할 수 밖에 없는 구도"라고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제 생각에는 비박에 세 개 큰 대주주가 있다. 김무성, 유승민, 오세훈 이렇게 세분"이라며 "비박계 내 지분을 가진 대주주 분들이 오락가락 행보, 아주 맥없는 행보를 보임으로 인해 결집이 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8-16 09:31 김무성 "대통령제, 제왕적 비판.. 권력 나눠야 "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우리나라 대통령제에 대해 '제왕적'이라고 비판하며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한다. 대통령 권력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 원불교 영산성지 성래원에서 원불교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대선에서 이기는 정당은 '우린 세상 다 얻었다' 기고만장하고, 진 정당은 '망했다'고 대성통곡한다"며 "막상 결과는 90대 10이 아니라 51대 49로 나오는데 승자 독식으로 싹 먹어버리니 승복이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전 대표는 "5년간 절치부심하고 와신상담해서 정권을 다시 뺏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노력이 '이 정권이 망해야 기회가 온다'는 식으로 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8-12 07:44 이정현 당권 거머쥐자 당장 정치권에 몰아닥칠 지각변동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당대표에 선출되자, 정치권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실례로, 이정현 의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이 이젠 ‘대표’라는 공식 직함을 갖음으로 인해서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2040선에서 등락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이정현 의원 당대표 선출로 세칭 ‘이정현 테마주’가 껑충 뛰고 있다.지난 9일 오후 새누리당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에 호남 출신인 ‘친박(친박근혜)계 주류’ 이정현 의원이 선출되면서 다음날 오전엔 ‘이정현 테마주’가 개장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이정현 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1 02:54 김무성측 '오더' 실패'... 4명 중 생존자 단 한명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서 친박계가 당 대표는 물론 최고위원까지 싹쓸이 하면서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 측의 '오더 투표'는 실패로 돌아갔다.김 전 대표 측의 '오더 투표' 문자메시지는 당내 '김무성 인사'로 분류되는 서울 서초을 박성중 의원 사무실에서 당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이 문자메시지에는 '당대표 후보는 비주류 단일후보 기호4번 주호영, 최고위원에는 기호7번 강석호, 여성 최고위원은 기호6번 이은재, 청년 최고위원은 기호3번 이부형 후보에게 투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반면 이같은 '오더 투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전대 최종 개표 결과 당 대표에는 친박계 이정현 후보가 당선됐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8-10 08:01 새누리 전대, 셋으로 갈라진 친박 VS. 단일 후보 비박 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9일 오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으로 구성되는 당 지도부는 내년 12월에 나설 대선 주자들을 만들고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고 민심을 수습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맡겨진다.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나선 주자는 최종적으로 친박계에선 이주영 이정현 한선교 후보가 출마했고, 비박계 주자는 주호영 의원으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대표 주자로 출마한 이주영 주호영 이정현 한선교 후보 가운데 당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임기 말년의 국정 수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관측한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의미를 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09 09: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새누리, 명박-친박-비박 그리고 '쪽박'?...국민 앞에서 공개 설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2일 '이정현 지도부 퇴진'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 연석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15명의 중진 의원들은 '지도부 퇴진' 문제를 두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비박계의 공세는 거셌다. 김재경 의원은 "국민들은 우리 당에 재창당 수준의 혁신과 변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당은 일대 개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당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어 "우리 모두 정치하는 입장에서 거취 문제는 깔끔하게 하는 게 역사에서도 그렇지 않느냐"며 이 대표를 거듭 압박했다. 심재철 의원은 "새누리당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국민 신뢰를 상실한 지도부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라라는 얘기가 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02 12:45 새누리 대선주자 5인 "국민 신뢰 상실한 새누리당 재창당 길 가야" [한강타임즈]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5인이 1일 긴급 회동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고 선언했다.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오 전 시장이 밝혔다.오 전 시장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 그 길을 향한 첫 걸음은 현 지도자의 사퇴"라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우리 모두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더 자주 만나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1 16:40 이정현, 비박계 퇴진 요구..버티기 언제까지?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31일 비박계의 퇴진 연판장 돌리기 집단행동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버티기에 나섰다.비박계 의원 40여명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당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비박계는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 쇄신 와중에 당만 인적 쇄신없이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정현 지도부의 즉각적인 퇴진을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비박계 수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는 물론 심재철 정병국 나경원 주호영 김용태 김학용 김세연 권성동 의원 등 비박계 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도부 일원인 강석호 최고위원도 참석했다.황영철 의원은 모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 실세들의 국정농단에 대해 실체가 규명 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31 10:36 새누리, 김무성 등 당내 비박계 54명 '이정현 퇴진' 서명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3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 지도부가 물러나지 않고 버티기에 돌입하자, 결국 집단행동에 돌입했다.정병국 나경원 김용태 의원 등 40여명이 넘는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당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비박계는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 쇄신 와중에 당만 인적 쇄신없이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실상 이정현 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했다.비박계 모임에는 김무성 전 대표는 물론 현 당 지도부 중의 한명인 강석호 최고위원도 참석했다. 또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이혜훈 의원, 심재철 국회부의장, 주호영 권성동 김세연 김학용 의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31 09:53 전여옥 "朴, 세종시 어쩔 줄 모르다가 어딘론가 전화하고 오더니 결정" [한강타임즈]한때 '박근혜의 입' 으로 통했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29일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을 물으며 언론 인터뷰에서 나섰다.전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대변인을 맡으며, 김무성·유승민 의원과 함께 '친박 3인방'으로 불릴 정도로 최측근 인사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친박 3인방이 현재는 박 대통령은 물론, 골수 친박들로부터 '배신자'로 낙인 찍혀 있는 상태다.그는 이날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고영태가 회장(최순실) 취미는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거라 말했을 때 모두 웃었지 않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했고. 하지만 나는 웃지 않았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29 13:56 김무성 "최순실, 아프다는 핑계로 귀국 안하면 역적"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27일 해외 도피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국내 언론과 첫 인터뷰에서 자진 귀국 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데 대해, "조그만 애국심이라도 있다면 빨리 귀국해서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되지 않겠냐"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최씨가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그러는 것은 역적"이라며 "빨리 귀국해서 사실을 밝히고, 고백을 하고 죄가 없으면 괜찮은데 죄가 있으며 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은 구해야 되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추가적인 소명이 필요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27 10:37 문재인,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소극적인 대응’이 더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정부와 여당이 북한 프래임을 다시 들고 나온 모양새다. 특히 이같은 북한 프래임의 중심에 서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송민순 회고록’ 사태에 대해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이는 진보진영에서조차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에도 국정원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로 이어진 ‘NLL 노무현 발언 파문’ 당시에도 소극적인 대응으로 박근혜 후보측과 새누리당에 ‘칼자루를 쥐어 줬다’는 논란에 이어 이번 ‘송민순 회고록’ 내용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가 소극적인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내놓은 회고록 내용과 관련한 논란은 지난 20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6 10:46 새누리, 비박계 서서히 꿈틀!!, 친박계 향해 본색 드러내나?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서서히 꿈틀대고 있다. '최순실 의혹' 방어에 전력하고 있는 당 지도부와 청와대의 태도에 우려를 제기하는가 하면, 검찰이 야당 대표까지 선거법으로 기소하는 판에 친박 3인방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준 것을 두고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여기엔 4·13총선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14일 0시로 종료된 만큼 그간 '괘씸죄'에 걸릴까 숨죽이던 비박계가 청와대와 주류 친박계를 향해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란 분석이다.비박계 중진 정병국 의원은 14일 라디오에 출연, 야당이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이른바 친박 3인방의 '공천개입'에 면죄부를 준 검찰을 비난하고 있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할 만하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16 04:29 [대선주자 분석- 유승민] '강연 정치' '쓴소리' 통해 대권주자 시동!! [한강타임즈]여권 잠룡 중 한 사람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강연 정치'와 '쓴소리'를 통해 대권주자로서의 시동을 걸고 있다.현재 여권의 잠룡으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꼽히지만 여당의 텃밭인 TK(대구·경북) 출신인사는 없다.이 지역 출신으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채비를 갖추곤 있으나 지난 총선의 대구 수성갑 패배가 뼈아프다. 결국 여권에서는 유 의원이 TK출신 후보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유 의원은 여당 주류인 친박계와는 대척점에 서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소원한 관계에 있는 것이 부담이다. 이 때문에 유 의원이 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0-11 09:34 반기문, TK 9.9%p, PK 7.3%p 급락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전주대비 3.3%p 급락한 23.5%의 차기 대선 지지율을 나타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여야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1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스마트폰앱(SPA)·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해 실시한 '10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반 총장은 23.5%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반 총장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3%p 급락한 결과다.반 총장의 이같은 지지율 하락은 여권 텃밭인 영남권에서의 급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반 총장은 대구·경북(TK)과 부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10-10 17:31 새누리, '김영우 징계 벙어리 냉가슴'..구체적 방침은 못해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29일 '국정감사 보이콧' 당론을 거부, 국감을 개시한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둘러싸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친박계 지도부는 당 방침을 깬 김 위원장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징계 방침을 밝혔지만, 사태가 커질 경우 도리어 내분만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자칫 친박-비박 간 대결로 커질 경우 '제2의 유승민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비박계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예정대로 국방위 국감을 개시했다.그는 "저는 그동안 국방에는 여야가 없다는 말 여러 차례 했다.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방위마저 열지 않으면 이 나라가 어찌 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9-29 12:10 김영우 ‘감금’에 네티즌 “잠금이 아닌 감금 맞다!”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문제 삼으면서 경직된 여야 관계 상황에서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위해 소신 행동을 하려다 같은당 의원들에게 ‘감금’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김영우 의원은 지난 27일 같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제가 지금 국방위원장실에 갇혀 있다. 안타깝다”고 알려오면서 야야간 공방의 불씨를 당겼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김영우 의원의 “감금”에 대해 “이것은 그야말로 감금이다. 절대 잠금이 아니다”라고 성토했는데, 이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 여직원이 오피스텔에서 대선에 개입하려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들키자 자신의 오피스텔 출입문을 잠그고 내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8 13:38 중도 성향 유권자 "집권여당 대표 단식투쟁 과하다" 비판 속 "정 의장이 사태 풀어야" 지적도 [한강타임즈]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도 하기전에 파행을 빚는 것과 관련해 여야 지지층은 물론 중도 성향 유권자들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바라볼지 관심이 모아진다.여야는 서로 보수와 진보진영의 결집을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야 지지층의 대립도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물러설 수 없는 기싸움을 하는 것이기에 여야 지지층도 양쪽으로 갈려 상대 진영을 향한 삿대질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이렇듯 여야 모두 '집토끼' 단속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본 측면은 있다. 비박과 친박으로 나뉘어 집안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새누리당은 이번 일을 기화로 뭉쳐 야권을 상대로 적극 공세에 나서고 있다. 친박 이정현 대표는 단식을 하고 있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9-28 09:28 이정현 단식 “소는 누가 키우나?”, “이정현 야당 연습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자 이정현 대표에 대해 각처에서 비판과 논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정현 대표의 농성 소식을 접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당대포는 오랜만에 포문을 열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연신 집중포화를 퍼부었다.정청래 당대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ssaribi)를 통해 “이정현씨가 필리단식터를 한답니다”라는 제목을 달고, “이정현, 무기한 단식 돌입.."정세균 의장직 사퇴 때까지.. 며칠전에는 밥먹고 하자며 필리밥스터를 하더니 오늘은 국감까지 불참하고 필리단식터에 돌입한다고 한다. . 여소야대 국면에서 미리부터 야당연습하느라 고생많으시다”고 비꼬았다. 정청래 당대포는 이에 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6 17:38 이정현 새누리 대표 "정세균 의장 자진 사퇴까지 무기한 단식농성" [한강타임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자진 사퇴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거야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비상한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며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는 "정세균 의원이 파괴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강경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의총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수로 이 대표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09-26 13:01 김무성측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반감 [한강타임즈]김무성계 강석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9일 "반 총장이 구세주가 되는 양 너무 치켜올리면 우리 정치사에 부끄러운 점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반발했다.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 총장에 대해 다들 한 마디씩 하는데 참 그런 훌륭한 분들이 오셔서 우리 정치, 대한민국 정치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당내 경선과 관련, "(반 총장의 경우에도) 다들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든 부분이 들어가야 된다"며 반 총장의 경선 참여를 압박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등 친박계 지도부 인사들이 반 총장의 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9-19 10:04 새누리, 반기문 28.7%, 유승민 17.2%- 더민주, 문재인 26.2%, 박원순 10.9% [한강타임즈]내년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3%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유권자 1,25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반기문 총장은 22.0%, 문재인 전 대표는 20.7%의 지지율을 얻었다. 한달 전 조사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23.9%)가 반기문 총장(22.4%)를 다소 앞섰다.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8.1%,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8%, 오세훈 전 서울시장 5.0%,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4.6%,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4.5%,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3.5% 순으로 나타났다. 무응답층은 23.7%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09-13 10:19 이재명 시장 대선 후보 지지율 문재인 바짝 뒤쫓고 있다 ‘추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대권 도전을 시사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권 후보군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는 무당층에서 지지율 27%를 차지하면서 문재인 후보의 45%를 바짝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시장의 이와 같은 지지율은 비록 이와 같은 격차는 오차범위밖의 격차이겠지만, 그간 대권 후보로서의 행보를 보이지 않았고, 일개 시장에 불과하며, 당의 조직이나 여타할 홍보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볼 때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추격전’이 아닐 수 없다.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인터넷과 SNS상의 네티즌들이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 특히, 우리나라 사회의 가장 큰 병폐 가운데 하나인 친일청산이나 국가 차원의 각종 부조리 개혁, 정부의 조직 개혁, 이념 프레임 논란 등에 대해서 네티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9-13 05:17 이재명 시장 “대권도전 시사”에, 네티즌 “사이다 이재명!” 반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원외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이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을 두고는 ‘사이다 이재명 시장!’이라며 반색을 표하고 있어 향후 이재명 시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대권 도전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이재명 시장 대권론은 그간 적지 않게 흘러나왔지만, 이번만큼 이재명 시장이 직접적으로 대권에 대해 거론한 적은 없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4일 1박2일 일정으로 찾은 전남 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08 10:31 김무성 집권세력으론 처음 노조에 납작 엎드려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콜트 노조에 대해 강성 귀족노조라고 맹렬히 비판했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콜트콜텍노조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김무성 전 대표와 콜트콜텍의 1년간의 악연의 고리를 끊는 ‘노조에 대한 사과’는 집권세력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는 김무성 전 대표의 큰 결단으로 보인다.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귀국 직후인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트콜텍 노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노동개혁 드라이브가 가열차게 진행되던 당시 “강성노조 때문에 기타 제조업체 콜트악기가 망가졌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것이다. 이에 앞서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금속노조 인천지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27 06:33 이준석 "비박계 참패 김무성, 유승민, 오세훈의 오락가락 행보 탓" [한강타임즈]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16일 "비박계의 무전략에 사실상의 오만함으로 전당대회에서 졌다"고 꼬집었다.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비박계 전체가 좀 위기에 빠진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비대위원은 "구조상으로 봤을 때 이건 비박계가 질 수가 없는 선거"라며 "친박계에 대한 선거 책임여론이 꽤 비등했던 시기이기 때문에 후보를 만드는 과정이 순탄하게 이뤄졌다면 비박계가 승리할 수 밖에 없는 구도"라고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제 생각에는 비박에 세 개 큰 대주주가 있다. 김무성, 유승민, 오세훈 이렇게 세분"이라며 "비박계 내 지분을 가진 대주주 분들이 오락가락 행보, 아주 맥없는 행보를 보임으로 인해 결집이 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8-16 09:31 김무성 "대통령제, 제왕적 비판.. 권력 나눠야 "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우리나라 대통령제에 대해 '제왕적'이라고 비판하며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한다. 대통령 권력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 원불교 영산성지 성래원에서 원불교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대선에서 이기는 정당은 '우린 세상 다 얻었다' 기고만장하고, 진 정당은 '망했다'고 대성통곡한다"며 "막상 결과는 90대 10이 아니라 51대 49로 나오는데 승자 독식으로 싹 먹어버리니 승복이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전 대표는 "5년간 절치부심하고 와신상담해서 정권을 다시 뺏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노력이 '이 정권이 망해야 기회가 온다'는 식으로 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8-12 07:44 이정현 당권 거머쥐자 당장 정치권에 몰아닥칠 지각변동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당대표에 선출되자, 정치권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실례로, 이정현 의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이 이젠 ‘대표’라는 공식 직함을 갖음으로 인해서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2040선에서 등락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이정현 의원 당대표 선출로 세칭 ‘이정현 테마주’가 껑충 뛰고 있다.지난 9일 오후 새누리당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에 호남 출신인 ‘친박(친박근혜)계 주류’ 이정현 의원이 선출되면서 다음날 오전엔 ‘이정현 테마주’가 개장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이정현 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1 02:54 김무성측 '오더' 실패'... 4명 중 생존자 단 한명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서 친박계가 당 대표는 물론 최고위원까지 싹쓸이 하면서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 측의 '오더 투표'는 실패로 돌아갔다.김 전 대표 측의 '오더 투표' 문자메시지는 당내 '김무성 인사'로 분류되는 서울 서초을 박성중 의원 사무실에서 당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이 문자메시지에는 '당대표 후보는 비주류 단일후보 기호4번 주호영, 최고위원에는 기호7번 강석호, 여성 최고위원은 기호6번 이은재, 청년 최고위원은 기호3번 이부형 후보에게 투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반면 이같은 '오더 투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전대 최종 개표 결과 당 대표에는 친박계 이정현 후보가 당선됐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8-10 08:01 새누리 전대, 셋으로 갈라진 친박 VS. 단일 후보 비박 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9일 오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으로 구성되는 당 지도부는 내년 12월에 나설 대선 주자들을 만들고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고 민심을 수습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맡겨진다.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나선 주자는 최종적으로 친박계에선 이주영 이정현 한선교 후보가 출마했고, 비박계 주자는 주호영 의원으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대표 주자로 출마한 이주영 주호영 이정현 한선교 후보 가운데 당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임기 말년의 국정 수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관측한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의미를 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09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