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술에 취해 119 구급대원 얼굴 때린 50대 노숙인 체포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음주상태로 119구급대원를 폭행한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0일 A(53)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42분께 간경화 치료를 위해 119에 연락해 병원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운대소방서 중동안전센터 119구급대는 해운대구의 한 목욕탕으로 출동했다. 119구급대원 B(37)씨는 A씨의 신상을 확인하고 긴급이송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했으나 이에 A씨는 폭언과 함께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한 차례 폭행한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4-20 14:22 강수훈 예비후보 "공천 빌미로 ‘지지선언’ 압박 문자 받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에 출마하는 강수훈 예비후보가 17일 특정 시장후보로부터 공천권을 무기로 2차례에 걸쳐 ‘지지선언’을 하라는 압박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 비판했다.그는 “아직 컷 오프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정치 신인에게 줄세우기부터 가르치는 것은 새로운 정치가 아니다. 지지선언을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강기정, 양향자 예비후보는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섭 후보 측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들을 지지 선언에 줄세우기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4-17 13:34 ‘물컵 갑질’ 조현민 사건 서울남부지검 지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광고회사 직원에게 물컵을 던지고 폭언 등 ‘갑질’로 논란을 빚고 있는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 사건은 서울남부지검이 맡아 수사한다.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16일 형사3부에 배당했던 조 전무 고발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됐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남부지검의 수사지휘를 받는 강서경찰서에서 조 전무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조 전무 사건을 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앞서 한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조 전무가 광고대행업체 직원 A팀장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16 17:14 ‘물병 갑질’ 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폭언과 욕설 일상"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의 중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음료수병을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욕설이 담긴 또 다른 음성파일이 공개됐다.14일 오마이뉴스는 홈페이지에 '(조현민 전무가) 대한항공 본사 사무실에서 간부에게 지르는 고성 단독 입수'라는 제목의 음성파일을 올렸다. 4분20초 가량의 파일에는 조 전무로 추정되는 여성이 욕설을 내뱉으며 질책하는 육성이 담겼다.해당 음성파일엔 음성의 주인공이 "에이 XX 찍어준 건 뭐야 그러면?", "누가 몰라? 여기 사람 없는 거?",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4-15 08:50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 “근로계약서 작성 못하거나 반쪽자리 계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도 교부 받지 못하는 반쪽자리 계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근로기준법 17조에 따르면 사용자와 노동자는 근로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1부씩 교부해야 한다.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1~2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378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근로 전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한 응답자는 37.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9 13:22 방배초등학교 인질범 구속영장 심사…재범위험, 증거인멸 우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인질로 인질극을 벌인 20대 남성 양 모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오후 결정된다.4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은 인질강요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양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증거인멸 우려의 이유로 양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2일 양씨는 방배초등학교에서 한 초등학교 여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약 1시간 만에 체포됐다. 경찰에 의하면 양씨는 군복무 중이던 2013년 7월24일부터 같은 달 30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4-04 15:45 만우절 112 장난전화 한번만 해도 형사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청은 만우절을 전후한 허위·악성 112 신고에 대해 횟수에 관계없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최근 허위신고 처벌현황은 2013년 1837건→ 2014년 1913건→ 2015년 2734건→ 2016년 3556건→ 2017년 419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는 2013년 188명에서 지난해 1059명으로 5배 가량 급증했다.다만 만우절을 이유로 112에 장난 전화하는 사례는 2013년 31건→ 2014년 6건→ 2015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1 11:13 양기대 예비후보, “경기도 내 천차만별 사회복지사 임금체계 통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 시설유형별 천차 만별인 사회복지사 보수체계를 단일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30일 오전 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맞게 사회복지사 임금체계를 단일화하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또 “사회복지사는 과중한 업무부담 외에도 복지 대상자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정방문의 경우 2인 1조 시스템 도입하는 한편 근속자에게는 유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3-30 14:45 ‘대학가는 미투 운동 중’ 연이어 터지는 성추문 폭로에 분노한 학생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미투운동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가도 들썩이고 있다. 학생들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교수, 학생들에 대한 파면과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재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성추행을 일삼은 사회학과 H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관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교수에 대한 파면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하겠다"며 "징계 지연에 대해 성낙인 총장은 사과하고 일련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3-22 18:02 사적질문·인신공격 면접장 성희롱·성차별 만연.. ‘면접갑질’ 경험 7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면접장에서도 성희롱과 성차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최근 실시한 '면접갑질'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최근 1년 내 면접 경험이 있었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75.5%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 '면접 중 이거 갑질 아니야' 싶었던 면접관의 태도를 경험한 응답자는 74.9%에 달했다. 면접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갑질을 경험한 것이다.갑질은 유형도 다양했다.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가득 찬 질문'이 17.1%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10 간호사 10명 중 4명 "태움문화 경험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 10명중 4명이 사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사의 ‘태움’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1만1000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중 간호사 6094명에 대해서만 1차 분석이 진행됐다.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사중 83.8%(5105명)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26 "가정교육 잘못 받았다" 간호사 목 조르는 '태움' 문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는 대부분 근무 전에 티타임 시간을 가지는데 제가 있던 병원은 막내가 그날 먹을 커피, 빵 과일을 모두 사와야 했어요. 나이트 근무면 야식을 사고요. 신규 월급도 적은데 간식비만 30만원 이상씩 나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과일 깎고 커피 타놓고 선배들 기다렸다가 과일 조금만 잘못 깎아놔도 가정교육을 운운했어요”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첫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던 A(33·여)씨는 신입 시절을 회상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천불이 난다”고 말했다.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설 연휴인 지난 15일 스스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5:45 [기고] 사랑의 매란 없다 [한강타임즈]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어떻게 혼내야하는지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훈육이라는 이름하에 우리나라 아동의 상당수가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총 1만647건으로 2016년 상반기 8972건과 비교해 18.7%(1675건) 급증하였으며, 가해자의 경우, 부모인 경우가 7천634건(71.7%)으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서현이 사건 등을 계기로 2014년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어 아동 학대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인식 말말말 | 한형동 경장 | 2018-02-20 10:28 10대 수강생 성추행·폭언 일삼은 무용학원 원장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학입시를 앞둔 10대 여자 수강생들에게 성추행과 폭언을 일삼은 무용학원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3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학생들의 취약한 심리 상태와 요구를 거스르기 어려운 처지를 악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있었던 피해자들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를 입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9 15:37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 “우리 회사 이미지 호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취업준비생들이 본인 회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37명을 대상으로 ‘블랙 기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3%가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본인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호감이라고 답했다. △비호감이다 33.2% △관심없다 23.6%였다.기업의 52.4%는 본인 회사가 블랙기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했는데 △전혀없다 35.7% △별로 없다 16.7%였고, △가끔 있다 29.1% △자주 있다 18.5%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0:35 동대문구, 민원인 응대 ‘매뉴얼’ 제작... 전 부서ㆍ동주민센터 배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 처리를 위해 ‘민원상황별 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나날이 복잡해지는 행정 현실을 고려해 기존의 단편적인 접근으로는 민원처리 시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매뉴얼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력 손실을 막고 체계적으로 응대하겠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한편 ‘민원상황별 응대 매뉴얼’에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상황을 세분화해 각각의 응대요령을 유형별로 정리, 단계별 처리 기준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방문 및 전화 동대문구 | 윤종철 기자 | 2018-02-09 10:40 임은정 검사 출석 “이번 사안 갑을 관계·상하 권력 문제.. 제도 개혁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하고 검찰 내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임은정(44·사법연수원 30기)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임 검사는 이날 오전 9시41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서지현 검사와 관련해 조사 받는 걸로 알고 있고 그 외 검찰에 많은 성희롱 사건이 있었고 2015년 전수조사도 했다. 기억나고 들은 대로 구체적 사례에 대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1:23 차인표,"나는 2류 배우. 나처럼 발연기 하는사람도 있어야..." 자폭언급 눈길... [한강타임즈] 차인표는 과거 스스로 자폭하는 언급을 한 바 있다.차인표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나는 2류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냈다.이어 "내가 데뷔 19년차인데 아직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본 적도 없고 초청 받은 일도 거의 없다"며 "송강호 최민식 선배들처럼 명품 연기를 하지는 못한다. 나는 2류 배우다"고 말했다.또 "하지만 늘 송강호 최민식 선배같은 연기만 보면 질리지 않겠느냐"며 "나같은 사람도 있어야 한다. 가끔 발연기도 봐줘야 한다"고 덧붙여웃음을 자아냈다.누리꾼들은 "차인표씨 좋은일도 많이하고 너무 멋져요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8-01-29 21:46 "폭언에 시달렸다" 수년간 병수발 하던 남편 살해한 70대 아내 자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뇌 병변을 앓던 남편을 수년간 병 수발 해오던 70대 아내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께 성남시 수정구 소재 남편 B(84)씨와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A씨는 범행 직후인 같은 날 오후 8시께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세 시간 전에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라며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가 우발적으로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26 10:20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 휴대전화로 때리고 난동부린 5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구급차 안에서 119구급대원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상당경찰서는 1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59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운행하던 119구급차 안에서 보은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B(36)씨의 머리 등을 주먹과 휴대전화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구급대원들은 손을 다친 A씨 아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청주 종합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구급차가 빨리 가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7 16:47 “술상 차려라” 어린 자녀 및 장모까지 상습적으로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 자식들과 아내, 고령의 장모를 포함한 자신의 가족에게 주먹을 휘두른 40대 가장이 법원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존속폭행치상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15년 8월 하순 술을 마시고 귀가한 A씨는 아내에게 술상을 차리라고 고함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리고 아내와 어린 아들 B군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학대는 상습적으로 이뤄졌다. 그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1 17:43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43·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조 전 부사장 사건이 지난 2015년 6월 대법원에 상고된 지 2년6개월여만의 선고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5일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해 기내 서비스에 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4:30 ‘땅콩 회항’ 조현아, 오늘 대법원 선고.. 지상 17m 회항 '항로 변경' 여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난 조현아(43·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상고심을 21일 선고한다.조 전 부사장 사건이 지난 2015년 6월 대법원에 접수된 지 2년6개월여만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항공보안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의 상고심을 선고한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5일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해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느껴 화를 내다가 승무원을 강제로 내리게 하기 위해 항공기를 되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게이트를 떠나 이동 중이었으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0:38 택시 이용 잦은 연말.. 승차거부시 국번없이 ‘120’ 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택시 이용이 잦아지는 연말, 서울시내 택시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다는 신고 건수가 1만8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택시불편신고 건수는 1만8369건이다.유형별로는 불친절이 33.6%(6190건)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가 30.2%(5552건)로 뒤를 이었다.승차거부 3회시 삼진아웃으로 택시운전자격이 취소되는 '택시운송사업의발전에 관한 법률'이 2015년 1월 시행됨에 따라 승차거부는 크게 줄어드는 추세지만 불친절행위 감소폭은 이에 못 미쳤다. 승차거부 신고건수는 2013년 1만4718건, 2014년 9477건, 2015년 7760건, 지난해 7340건, 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2-20 13:32 경찰, ‘한화 김동선 폭행 사건’ 옆 테이블 목격자 조사 “아무것도 못 봤다”.. CCTV 해결책 될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변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28·사진)씨를 조사 중인 가운데, 사건 당시 제3의 목격자를 불러 조사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주말 동안 사건 당시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2명 중 한 명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김씨가 폭행을 가하거나 폭언을 한 것을 보거나 듣지 못했고 술잔을 깨는 등의 행위도 본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김씨와 동석했던 변호사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통해 추가피해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당시 현장의 모습이 담긴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내 하드디스크 복원작업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27 10:3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술에 취해 119 구급대원 얼굴 때린 50대 노숙인 체포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음주상태로 119구급대원를 폭행한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0일 A(53)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42분께 간경화 치료를 위해 119에 연락해 병원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운대소방서 중동안전센터 119구급대는 해운대구의 한 목욕탕으로 출동했다. 119구급대원 B(37)씨는 A씨의 신상을 확인하고 긴급이송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했으나 이에 A씨는 폭언과 함께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한 차례 폭행한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4-20 14:22 강수훈 예비후보 "공천 빌미로 ‘지지선언’ 압박 문자 받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에 출마하는 강수훈 예비후보가 17일 특정 시장후보로부터 공천권을 무기로 2차례에 걸쳐 ‘지지선언’을 하라는 압박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 비판했다.그는 “아직 컷 오프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정치 신인에게 줄세우기부터 가르치는 것은 새로운 정치가 아니다. 지지선언을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강기정, 양향자 예비후보는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섭 후보 측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들을 지지 선언에 줄세우기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4-17 13:34 ‘물컵 갑질’ 조현민 사건 서울남부지검 지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광고회사 직원에게 물컵을 던지고 폭언 등 ‘갑질’로 논란을 빚고 있는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 사건은 서울남부지검이 맡아 수사한다.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16일 형사3부에 배당했던 조 전무 고발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됐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남부지검의 수사지휘를 받는 강서경찰서에서 조 전무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조 전무 사건을 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앞서 한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조 전무가 광고대행업체 직원 A팀장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16 17:14 ‘물병 갑질’ 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폭언과 욕설 일상"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의 중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음료수병을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욕설이 담긴 또 다른 음성파일이 공개됐다.14일 오마이뉴스는 홈페이지에 '(조현민 전무가) 대한항공 본사 사무실에서 간부에게 지르는 고성 단독 입수'라는 제목의 음성파일을 올렸다. 4분20초 가량의 파일에는 조 전무로 추정되는 여성이 욕설을 내뱉으며 질책하는 육성이 담겼다.해당 음성파일엔 음성의 주인공이 "에이 XX 찍어준 건 뭐야 그러면?", "누가 몰라? 여기 사람 없는 거?",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4-15 08:50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 “근로계약서 작성 못하거나 반쪽자리 계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도 교부 받지 못하는 반쪽자리 계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근로기준법 17조에 따르면 사용자와 노동자는 근로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1부씩 교부해야 한다.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1~2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378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근로 전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한 응답자는 37.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9 13:22 방배초등학교 인질범 구속영장 심사…재범위험, 증거인멸 우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인질로 인질극을 벌인 20대 남성 양 모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오후 결정된다.4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은 인질강요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양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증거인멸 우려의 이유로 양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2일 양씨는 방배초등학교에서 한 초등학교 여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약 1시간 만에 체포됐다. 경찰에 의하면 양씨는 군복무 중이던 2013년 7월24일부터 같은 달 30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4-04 15:45 만우절 112 장난전화 한번만 해도 형사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청은 만우절을 전후한 허위·악성 112 신고에 대해 횟수에 관계없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최근 허위신고 처벌현황은 2013년 1837건→ 2014년 1913건→ 2015년 2734건→ 2016년 3556건→ 2017년 419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는 2013년 188명에서 지난해 1059명으로 5배 가량 급증했다.다만 만우절을 이유로 112에 장난 전화하는 사례는 2013년 31건→ 2014년 6건→ 2015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4-01 11:13 양기대 예비후보, “경기도 내 천차만별 사회복지사 임금체계 통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 시설유형별 천차 만별인 사회복지사 보수체계를 단일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30일 오전 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맞게 사회복지사 임금체계를 단일화하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또 “사회복지사는 과중한 업무부담 외에도 복지 대상자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정방문의 경우 2인 1조 시스템 도입하는 한편 근속자에게는 유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3-30 14:45 ‘대학가는 미투 운동 중’ 연이어 터지는 성추문 폭로에 분노한 학생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미투운동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가도 들썩이고 있다. 학생들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교수, 학생들에 대한 파면과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재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성추행을 일삼은 사회학과 H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관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교수에 대한 파면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하겠다"며 "징계 지연에 대해 성낙인 총장은 사과하고 일련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3-22 18:02 사적질문·인신공격 면접장 성희롱·성차별 만연.. ‘면접갑질’ 경험 7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면접장에서도 성희롱과 성차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최근 실시한 '면접갑질'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최근 1년 내 면접 경험이 있었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75.5%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 '면접 중 이거 갑질 아니야' 싶었던 면접관의 태도를 경험한 응답자는 74.9%에 달했다. 면접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갑질을 경험한 것이다.갑질은 유형도 다양했다.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가득 찬 질문'이 17.1%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10 간호사 10명 중 4명 "태움문화 경험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 10명중 4명이 사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사의 ‘태움’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1만1000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중 간호사 6094명에 대해서만 1차 분석이 진행됐다.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사중 83.8%(5105명)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26 "가정교육 잘못 받았다" 간호사 목 조르는 '태움' 문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는 대부분 근무 전에 티타임 시간을 가지는데 제가 있던 병원은 막내가 그날 먹을 커피, 빵 과일을 모두 사와야 했어요. 나이트 근무면 야식을 사고요. 신규 월급도 적은데 간식비만 30만원 이상씩 나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과일 깎고 커피 타놓고 선배들 기다렸다가 과일 조금만 잘못 깎아놔도 가정교육을 운운했어요”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첫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던 A(33·여)씨는 신입 시절을 회상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천불이 난다”고 말했다.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설 연휴인 지난 15일 스스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5:45 [기고] 사랑의 매란 없다 [한강타임즈]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어떻게 혼내야하는지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훈육이라는 이름하에 우리나라 아동의 상당수가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총 1만647건으로 2016년 상반기 8972건과 비교해 18.7%(1675건) 급증하였으며, 가해자의 경우, 부모인 경우가 7천634건(71.7%)으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서현이 사건 등을 계기로 2014년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어 아동 학대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인식 말말말 | 한형동 경장 | 2018-02-20 10:28 10대 수강생 성추행·폭언 일삼은 무용학원 원장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학입시를 앞둔 10대 여자 수강생들에게 성추행과 폭언을 일삼은 무용학원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3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학생들의 취약한 심리 상태와 요구를 거스르기 어려운 처지를 악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있었던 피해자들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를 입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9 15:37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 “우리 회사 이미지 호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취업준비생들이 본인 회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37명을 대상으로 ‘블랙 기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3%가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본인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호감이라고 답했다. △비호감이다 33.2% △관심없다 23.6%였다.기업의 52.4%는 본인 회사가 블랙기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했는데 △전혀없다 35.7% △별로 없다 16.7%였고, △가끔 있다 29.1% △자주 있다 18.5%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0:35 동대문구, 민원인 응대 ‘매뉴얼’ 제작... 전 부서ㆍ동주민센터 배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 처리를 위해 ‘민원상황별 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나날이 복잡해지는 행정 현실을 고려해 기존의 단편적인 접근으로는 민원처리 시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매뉴얼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력 손실을 막고 체계적으로 응대하겠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한편 ‘민원상황별 응대 매뉴얼’에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상황을 세분화해 각각의 응대요령을 유형별로 정리, 단계별 처리 기준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방문 및 전화 동대문구 | 윤종철 기자 | 2018-02-09 10:40 임은정 검사 출석 “이번 사안 갑을 관계·상하 권력 문제.. 제도 개혁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하고 검찰 내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임은정(44·사법연수원 30기)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임 검사는 이날 오전 9시41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서지현 검사와 관련해 조사 받는 걸로 알고 있고 그 외 검찰에 많은 성희롱 사건이 있었고 2015년 전수조사도 했다. 기억나고 들은 대로 구체적 사례에 대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1:23 차인표,"나는 2류 배우. 나처럼 발연기 하는사람도 있어야..." 자폭언급 눈길... [한강타임즈] 차인표는 과거 스스로 자폭하는 언급을 한 바 있다.차인표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나는 2류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냈다.이어 "내가 데뷔 19년차인데 아직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본 적도 없고 초청 받은 일도 거의 없다"며 "송강호 최민식 선배들처럼 명품 연기를 하지는 못한다. 나는 2류 배우다"고 말했다.또 "하지만 늘 송강호 최민식 선배같은 연기만 보면 질리지 않겠느냐"며 "나같은 사람도 있어야 한다. 가끔 발연기도 봐줘야 한다"고 덧붙여웃음을 자아냈다.누리꾼들은 "차인표씨 좋은일도 많이하고 너무 멋져요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8-01-29 21:46 "폭언에 시달렸다" 수년간 병수발 하던 남편 살해한 70대 아내 자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뇌 병변을 앓던 남편을 수년간 병 수발 해오던 70대 아내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께 성남시 수정구 소재 남편 B(84)씨와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A씨는 범행 직후인 같은 날 오후 8시께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세 시간 전에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라며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가 우발적으로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26 10:20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 휴대전화로 때리고 난동부린 5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구급차 안에서 119구급대원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상당경찰서는 1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59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운행하던 119구급차 안에서 보은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B(36)씨의 머리 등을 주먹과 휴대전화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구급대원들은 손을 다친 A씨 아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청주 종합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구급차가 빨리 가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7 16:47 “술상 차려라” 어린 자녀 및 장모까지 상습적으로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 자식들과 아내, 고령의 장모를 포함한 자신의 가족에게 주먹을 휘두른 40대 가장이 법원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존속폭행치상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15년 8월 하순 술을 마시고 귀가한 A씨는 아내에게 술상을 차리라고 고함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리고 아내와 어린 아들 B군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학대는 상습적으로 이뤄졌다. 그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1 17:43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43·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조 전 부사장 사건이 지난 2015년 6월 대법원에 상고된 지 2년6개월여만의 선고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5일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해 기내 서비스에 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4:30 ‘땅콩 회항’ 조현아, 오늘 대법원 선고.. 지상 17m 회항 '항로 변경' 여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난 조현아(43·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상고심을 21일 선고한다.조 전 부사장 사건이 지난 2015년 6월 대법원에 접수된 지 2년6개월여만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항공보안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의 상고심을 선고한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5일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해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느껴 화를 내다가 승무원을 강제로 내리게 하기 위해 항공기를 되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게이트를 떠나 이동 중이었으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0:38 택시 이용 잦은 연말.. 승차거부시 국번없이 ‘120’ 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택시 이용이 잦아지는 연말, 서울시내 택시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다는 신고 건수가 1만8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택시불편신고 건수는 1만8369건이다.유형별로는 불친절이 33.6%(6190건)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가 30.2%(5552건)로 뒤를 이었다.승차거부 3회시 삼진아웃으로 택시운전자격이 취소되는 '택시운송사업의발전에 관한 법률'이 2015년 1월 시행됨에 따라 승차거부는 크게 줄어드는 추세지만 불친절행위 감소폭은 이에 못 미쳤다. 승차거부 신고건수는 2013년 1만4718건, 2014년 9477건, 2015년 7760건, 지난해 7340건, 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2-20 13:32 경찰, ‘한화 김동선 폭행 사건’ 옆 테이블 목격자 조사 “아무것도 못 봤다”.. CCTV 해결책 될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변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28·사진)씨를 조사 중인 가운데, 사건 당시 제3의 목격자를 불러 조사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주말 동안 사건 당시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2명 중 한 명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김씨가 폭행을 가하거나 폭언을 한 것을 보거나 듣지 못했고 술잔을 깨는 등의 행위도 본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김씨와 동석했던 변호사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통해 추가피해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당시 현장의 모습이 담긴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내 하드디스크 복원작업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2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