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재인 호남행보 겨냥한 정동영 “다닐수록 득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돌아선 호남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을 다시 방문했다. 그러자 이번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해,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쓴소리를 쏟아냈다. 문재인 호남 2차 방문이 11일과 12일 예정됐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측이 발표한 가운데 정동영 국민의당 전주병 후보가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은 다닐수록 득이 안된다”고 따끔하게 꼬집었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는 오는 20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호남의 자존심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자당 후보를 지원 유세한 것에 대해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면서, 자신이 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2 09:31 김성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당해, 정동영 “그만 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선거구 후보가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측(이하 정동영 후보)에 의해 고발당했다. 김성주 후보의 허위 사실은 정동영 후보가 제기했으며 정동영 후보는 “김성주 후보가 11일 전주KBS라디오 토론에 참석하여 정동영 후보에게 ‘재임 시기에 LH를 경남 진주에 빼앗길 때 한 말씀도 안 하셨거든요. 청와대에 항의 시위하러 갔을 때도 안 오셨어요’라고 정동영 후보를 비난했다”면서 “이에 정동영 후보는 ‘무슨 소리 하고 있는 거예요.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허위사실 유포예요’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정동영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동영가 청와대 항의시위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2011년 5월 16일 정동영 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2 09:14 김민석 민주당 대표 초당적 야권 후보들 우정 지원유세 ‘화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비롯 민주당 선거대책본부가 김민석 대표만의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만이 아닌 초당적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이른바 ‘김민석표 우정 지원유세’에 나선 것이다.민주당은 9일부터 선대위원장인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 선대본 주요지도부가 총동원돼 피아를 가리지 않고 범 야권 지원유세에 나섰다.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4.13총선 우정 지원유세는 민주당 소속 지역구 출마후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민주당과 연대를 한 더불어민주당 이훈 후보와 국민의당 임동순 후보 등을 비롯 야권 정통후보들로 분류되는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와 박지원 후보, 천정배 후보, 박주선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후보와 신문식 후보 등에 대한 우정방문도 겸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6:21 문재인 전주, 광주와는 표정이 다르다! 김성주 반전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이 광주 호남에 이어 전주 전북까지 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호남 방문을 시작한 후 9일엔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 김성주 후보 등을 비롯한 전주지역 당 소속 후보들을 지원 유세하며 전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문재인 전 대표가 전주를 방문하기 전엔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전주 유권자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때문에 문재인 전주 방문을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문재인 전주 방문은 전날 광주를 방문한데 이은 행보로 더불어민주당에게 부정적이던 호남 민심을 반전시킬 수 있을 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있다. 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5:52 전주병 정동영 후보 김성주에게 강력 경고 "해명 없으면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국민의당 전주병 후보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비단 전주 덕진벌 싸움뿐만 아니라 호남 주도권을 두고 용호상박을 벌이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두 후보의 대결은 당의 명운을 건 한판 승부라고 할 수 있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정동영 후보)는 10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김성주 후보에게 “송천동 변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한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김성주의원실 비서나 공무원에게 지시한 것 말고, 본인이 직접 한 일을 밝히라는 것이다.정동영 후보는 성명에서 “김성주 후보가 정확한 사실을 밝힌다면 김 후보 측에서 발송한 문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4:47 김성주 의원 정동영 전 의원에 밀리나? 김종인 호남서 맹폭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주 의원의 전주 덕진에서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또아리를 틀고 야권 맹주를 자처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일 김성주 후보의 전주 덕진을 찾아 정동영 후보와 국민의당을 맹렬히 폭격했다. 김종인 대표가 호남을 다시 찾은 것은 닷새만이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의 출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전북과 전주의 기반이 일정부분 떨어져나간 가운데 현재까지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그런데로 잘 버티고 있는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등장하자마자 호남 출신 의원 12명이 일제히 국민의당에 합류함에 따라 ‘호남 맹주’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국보위 전력의 김종인 대표가 다시 호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32 [4.13총선] 격전지를 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월13일 20대 총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공천 작업을 대부분 완료하면서 거물급 현역과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무게감 있는 원외 인사들이 곳곳에서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총선 격전지를 정리했다.서울, 與 오세훈 권영세 '와신상담'-野 안철수 노웅래 '수성 박차'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답게 거물급 전현직 의원들이 '도전'과 '수성'을 선언하며 고군분투 중이다.'정치 1번지' 종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으로 6선에 도전한다.새누리당에서는 본선 이상의 치열한 예선을 치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2 11:02 [4.13총선]국민의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20일 현재 국민의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국민의당(단수)▲서울 종로 박태순(53·국민의당 국민소통기획위원장) ▲중·성동을 정호준(45·현 의원) ▲용산 곽태원(59·한국노동경제원장) ▲광진갑 김한길(63·현 의원) ▲서울 광진을 황인철(55·전 국가정보원 서기관) ▲동대문갑 김윤(53·전 대우차 세계경영기획단장) ▲동대문을 위성동(57·전 카이스트 교수) ▲강북갑 김기옥(51·서울시의원) ▲중랑을 강원(62·서경대 초빙교수) ▲도봉을 손동호(60·전 올림픽파크텔 사장) ▲노원병 안철수(54·현 의원) ▲성북갑 도천수(63·희망연대 공동대표) ▲성북을 김인원(54·전 사법연수원 교수)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3-20 21:01 새누리, 65세 이상 고령자. 중진 물갈이 공포 확산!!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에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진 물갈이 공포가 급 속히 확산되는 분위기다.8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쇄신차원에서 중진 고령자에 대해 공천배제 가능성을 밝히면서 대상이 될 수 있는 인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당 안팎에서는 "3선 이상 중진들 중 절반은 날아갈 것"이라는 얘기가 정설처럼 나돌고 있고 특히 일부 중진들의 이름이 살생부처럼 돌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영남에 3선 이상이 수두룩하다"며 "이분들을 어떻게 할지 공관위원들이 고민 중"이라고 밝혀, 당내 물갈이 공포를 자극했다.실제 거론된 인사 가운데 친박계 중진 김태환 의원이 첫 희생자가 되면서 분위기는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이같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08 17:26 정동영 김성주 겹겹이 겹친 선후배 ‘혈투’, 이게 정치인가?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정동영 김성주 두 선후배의 ‘혈투’는 단순히 전주 지역구 경쟁을 떠나 크게는 호남 전체, 작게는 전북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필사’의 대결양상이다.정동영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7일 20대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전북의 정치와 경제에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정동영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정치팀을 이끌고 전북 정치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면서 “호남인들의 지지를 시기하는 세력이 있었다. 친노 패권주의 세력은 자기들이 야권을 장악하는데 방해가 되는 저를 끊임없이 배척하고 괴롭혔다. 친노 패권주의에 저항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해 고향으로 돌아왔고, 고향은 만신창이가 된 저를 따뜻하게 맞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0:30 [4.13총선 전북 전주(병)]주민들 "미워도 다시 한번" VS "철새정치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북 전주병(구 전주덕진)은 4선을 노리는 국민의당 정동영 전 의원과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전주고,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과거 10년간 정치 동반자였던 두 사람은 이번 20대 총선을 앞두고 적으로 다시 만났다.김 의원은 1996년 정 전 장관이 전주덕진에 출마했을 때 선거기획팀으로 참여했으며 선거 정책공약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정동영의 오른팔'로도 통했었다.정동영 "내가 철새? 내 핏속엔 정통 야당의 피가 흐른다"지난 3일 낮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모래내 시장까지 정동영 전 의원의 유세 현장을 동행했다. 남부시장은 전주병 지역구는 아니지만 전주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주말이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7 12:41 광주 호남 민심,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누가 잡나?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공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24일 목요일엔 지난 공직자심사평가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심사평가 하위 20%에 속하는 인사 관련 컷오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원인 때문인지, 최근 김종인 대표에 대해 당내에서 본격적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불만의 목소리는 이미 20% 컷오프 대상자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일까?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외부 지적과 내부 불만의 공통분모는 당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이 김종인 대표를 겨냥 김대중 노무현 적통성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표로서 자격이 있느냐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47 정체성 잃은 야당들, 서로 물어뜯으며 “우리당이 야당 적통!”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놓고 국민의당과 민주당 등 원내외 야당들이 야당 적통성을 문제 삼아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전 전남도이사 또한 민주당 공동대표로 추대된 이후 국민의당에 대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적통성’을 들고 맹공을 가하는 양상이다.국민의당은 먼저, 지난 22일 정동영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 더불어민주당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김종인 대표의 적통성을 문제 삼고, 2.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3. 전주 덕진에 출마하는 이유 3가지 이유에 대해 밝히는 과정에서 김종인 대표를 향해 “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호남에 커다란 아픔을 준 인물”이라는 취지로 비판한 것을, 김종인 대표가 “심심해서 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36 정동영 합류 효과..글쎄? `찻잔속의 태풍'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호남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의당 합류이후 광주를 첫 방문한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 전 의원의 합류에 국민의당이 더민주보다 호남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수도권으로 확장세를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가 하면, 전북에서만 작은 바람이 부는 이른바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일단 정 전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은 광주·전남지역에 머물렀던 전선을 전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그동안 호남의 핵심 축이지만, 광주·전남에 비해 바람이 불지 않아 우려가 높았다는 게 당 관계자의 이야기다.실제 전북지역 11명의 국회의원 중 정읍 유성엽, 군산 김관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20 진성준 "정동영, 햇볕정책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 입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정동영 전 의원이 더민주를 향해 '정체성'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 22일 "정 전 의원이 그런 말을 할 처지와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당내 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정 전 의원은 햇볕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에 입당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런데 똑같은 논리로 더민주에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이라고 지적했다.진 의원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북 궤멸론' 발언과 관련,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체제를 보존하려고 하면 결국 자멸의 길로 간다는 것이지, 북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18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문재인 김종인 마구 두들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최근 문재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대표들을 무차별 가격하고 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심지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까지 인용하고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지격탄을 쏘기도 했다.정동영 전 의원이 인용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말은 본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12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연설한 내용으로,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권 회수에 반대하는 군 수뇌부를 향해 호쾌하게 호통치던 발언이다.정동영 전 의원은 20일과 21일 새벽 사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장문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28 정동영, 김종인 비난·국민의당 선택·덕진 출마 등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시간 순으로 올리며, 그간 고민했던 정치적 속내를 후련히 털어놓고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연동(페이스북 글을 트위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주소와 내용 링크)시켰다.정동영 전 의원은 가장 먼저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글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가 저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하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적통임이 분명해졌다’고 했다”면서 “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15 문재인 김종인 안철수 정동영, 야당 정체성이 사라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현 비대위 대표간 기싸움 양상이 팽팽한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의 정체성을 흔들 발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영입돼 “대안이 있다면 개성공단을 폐쇄시킬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그간 햇볕정책과 개성공단 설립 성공을 자긍심으로 삼고 있었던 야당 정통성에 찬물을 끼얹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늦게까지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전북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구축했다. 물론 정동영 전 의원의 ‘입당’은 일단 호남의 지지층 기반 굳건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9:03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연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아"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말했다.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잘 됐습니다. 구도가 간명해졌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고요. 결국 총선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습니다. 야권분열을 극복하고 야당의 승리를 이끄는 것, 더민주가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와 연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당신이 김대중의 지지자였다면 김대중이 왜 김종필과 연대했는지 생각해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노무현의 지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9 20:19 더민주, 호남에서 국민의당 '추월'.. 국민의당 지지율 두 자릿수 붕괴 위기 [한강타임즈]안철수 공동대표의 국민의당 지지율이 10%로 조사 돼, 두자릿수 지지율 붕괴 직전 상황까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전국 유권자 1006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2월3주차)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2주 전 같은 조사보다 3%p 상승한 42%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과 동일한 20%로 2위를 차지했다.반면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2주 전 보다 2%p 빠진 10%로 두자릿수 지지율에 턱걸이했다.국민의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은 더민주와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텃밭 호남에서의 부진 현상으로 분석됐다. 설 직전인 지난 2월 1주차 조사 때만 하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02-19 12:42 새누리 "안철수 '새정치' 사실상 막을 내렸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9일 "국민의당과 정동영 전 의원의 야합으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강력 비판했다.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동영 전 의원이 권력을 향해 손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며 "당시 안 대표는 한사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지만 작금의 국민의당은 국민의 우려를 그대로 확인해 주는 꼴"이라고 혹평했다.그는 "안 대표의 정 전 의원 영입은 국민의당의 목표가 '새정치'가 아닌 '권력지향적 구태정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9 12:32 김성주 "정동영,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원색 비난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해 전주 덕진구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을 겨냥해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라고 원색 비난했다.전주 덕진구 현역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정치, 분열의 정치와 한 판 싸워 멋지게 승리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정 전 의원이) 순창에 내려올 때부터 씨감자 재배가 아니라 덕진 출마가 목표였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번 국민의 당 입당과 덕진 출마는 3번째 마지막 패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의원은 전날 정 전 의원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험지출마가 아니라 3번 당선시켜준 양지로 돌아오는 것에 불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2:29 김종인, 정동영 '과거 세력' 규정..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19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과거의 명성에 우리가 사로잡혀 현재를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우리는 과거에 살고있지 않다. 현재에 살고 있는 것이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 전 장관을 '과거 세력'으로 규정, 이번 총선의 화두로 꼽히는 호남권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정 전 장관이 국민의당에 입당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우리 당에 흔들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 정 전 장관의 전북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시사했다. 그는 "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42 정동영 모시기 성공한 안철수 이제는 호남민심 굳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을 안철수 대표가 설득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성공’의 결과를 낳았고 이는 사실상 정동영 전 의원의 마지막 정치 재개인 셈이 됐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과 독대해 정동영 전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 공동대표를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먼 길 오셨다. 오는 데 힘들지는 않았느냐. 몸살 걸리시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합류 권유를 하러 오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동영 전 의원과) 먼저 이야기 나누고 말씀드리겠다”고 이날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일각에선 안철수 대표가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문재인 호남행보 겨냥한 정동영 “다닐수록 득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돌아선 호남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을 다시 방문했다. 그러자 이번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해,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쓴소리를 쏟아냈다. 문재인 호남 2차 방문이 11일과 12일 예정됐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측이 발표한 가운데 정동영 국민의당 전주병 후보가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은 다닐수록 득이 안된다”고 따끔하게 꼬집었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는 오는 20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호남의 자존심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자당 후보를 지원 유세한 것에 대해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면서, 자신이 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2 09:31 김성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당해, 정동영 “그만 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선거구 후보가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측(이하 정동영 후보)에 의해 고발당했다. 김성주 후보의 허위 사실은 정동영 후보가 제기했으며 정동영 후보는 “김성주 후보가 11일 전주KBS라디오 토론에 참석하여 정동영 후보에게 ‘재임 시기에 LH를 경남 진주에 빼앗길 때 한 말씀도 안 하셨거든요. 청와대에 항의 시위하러 갔을 때도 안 오셨어요’라고 정동영 후보를 비난했다”면서 “이에 정동영 후보는 ‘무슨 소리 하고 있는 거예요.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허위사실 유포예요’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정동영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동영가 청와대 항의시위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2011년 5월 16일 정동영 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2 09:14 김민석 민주당 대표 초당적 야권 후보들 우정 지원유세 ‘화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비롯 민주당 선거대책본부가 김민석 대표만의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만이 아닌 초당적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이른바 ‘김민석표 우정 지원유세’에 나선 것이다.민주당은 9일부터 선대위원장인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 선대본 주요지도부가 총동원돼 피아를 가리지 않고 범 야권 지원유세에 나섰다.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4.13총선 우정 지원유세는 민주당 소속 지역구 출마후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민주당과 연대를 한 더불어민주당 이훈 후보와 국민의당 임동순 후보 등을 비롯 야권 정통후보들로 분류되는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와 박지원 후보, 천정배 후보, 박주선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후보와 신문식 후보 등에 대한 우정방문도 겸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6:21 문재인 전주, 광주와는 표정이 다르다! 김성주 반전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이 광주 호남에 이어 전주 전북까지 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호남 방문을 시작한 후 9일엔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 김성주 후보 등을 비롯한 전주지역 당 소속 후보들을 지원 유세하며 전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문재인 전 대표가 전주를 방문하기 전엔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전주 유권자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때문에 문재인 전주 방문을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문재인 전주 방문은 전날 광주를 방문한데 이은 행보로 더불어민주당에게 부정적이던 호남 민심을 반전시킬 수 있을 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있다. 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5:52 전주병 정동영 후보 김성주에게 강력 경고 "해명 없으면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국민의당 전주병 후보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비단 전주 덕진벌 싸움뿐만 아니라 호남 주도권을 두고 용호상박을 벌이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두 후보의 대결은 당의 명운을 건 한판 승부라고 할 수 있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정동영 후보)는 10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김성주 후보에게 “송천동 변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한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김성주의원실 비서나 공무원에게 지시한 것 말고, 본인이 직접 한 일을 밝히라는 것이다.정동영 후보는 성명에서 “김성주 후보가 정확한 사실을 밝힌다면 김 후보 측에서 발송한 문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4:47 김성주 의원 정동영 전 의원에 밀리나? 김종인 호남서 맹폭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주 의원의 전주 덕진에서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또아리를 틀고 야권 맹주를 자처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일 김성주 후보의 전주 덕진을 찾아 정동영 후보와 국민의당을 맹렬히 폭격했다. 김종인 대표가 호남을 다시 찾은 것은 닷새만이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의 출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전북과 전주의 기반이 일정부분 떨어져나간 가운데 현재까지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그런데로 잘 버티고 있는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등장하자마자 호남 출신 의원 12명이 일제히 국민의당에 합류함에 따라 ‘호남 맹주’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국보위 전력의 김종인 대표가 다시 호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32 [4.13총선] 격전지를 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월13일 20대 총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공천 작업을 대부분 완료하면서 거물급 현역과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무게감 있는 원외 인사들이 곳곳에서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총선 격전지를 정리했다.서울, 與 오세훈 권영세 '와신상담'-野 안철수 노웅래 '수성 박차'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답게 거물급 전현직 의원들이 '도전'과 '수성'을 선언하며 고군분투 중이다.'정치 1번지' 종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으로 6선에 도전한다.새누리당에서는 본선 이상의 치열한 예선을 치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2 11:02 [4.13총선]국민의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20일 현재 국민의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국민의당(단수)▲서울 종로 박태순(53·국민의당 국민소통기획위원장) ▲중·성동을 정호준(45·현 의원) ▲용산 곽태원(59·한국노동경제원장) ▲광진갑 김한길(63·현 의원) ▲서울 광진을 황인철(55·전 국가정보원 서기관) ▲동대문갑 김윤(53·전 대우차 세계경영기획단장) ▲동대문을 위성동(57·전 카이스트 교수) ▲강북갑 김기옥(51·서울시의원) ▲중랑을 강원(62·서경대 초빙교수) ▲도봉을 손동호(60·전 올림픽파크텔 사장) ▲노원병 안철수(54·현 의원) ▲성북갑 도천수(63·희망연대 공동대표) ▲성북을 김인원(54·전 사법연수원 교수)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3-20 21:01 새누리, 65세 이상 고령자. 중진 물갈이 공포 확산!!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에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진 물갈이 공포가 급 속히 확산되는 분위기다.8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쇄신차원에서 중진 고령자에 대해 공천배제 가능성을 밝히면서 대상이 될 수 있는 인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당 안팎에서는 "3선 이상 중진들 중 절반은 날아갈 것"이라는 얘기가 정설처럼 나돌고 있고 특히 일부 중진들의 이름이 살생부처럼 돌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영남에 3선 이상이 수두룩하다"며 "이분들을 어떻게 할지 공관위원들이 고민 중"이라고 밝혀, 당내 물갈이 공포를 자극했다.실제 거론된 인사 가운데 친박계 중진 김태환 의원이 첫 희생자가 되면서 분위기는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이같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08 17:26 정동영 김성주 겹겹이 겹친 선후배 ‘혈투’, 이게 정치인가?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정동영 김성주 두 선후배의 ‘혈투’는 단순히 전주 지역구 경쟁을 떠나 크게는 호남 전체, 작게는 전북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필사’의 대결양상이다.정동영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7일 20대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전북의 정치와 경제에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정동영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정치팀을 이끌고 전북 정치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면서 “호남인들의 지지를 시기하는 세력이 있었다. 친노 패권주의 세력은 자기들이 야권을 장악하는데 방해가 되는 저를 끊임없이 배척하고 괴롭혔다. 친노 패권주의에 저항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해 고향으로 돌아왔고, 고향은 만신창이가 된 저를 따뜻하게 맞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0:30 [4.13총선 전북 전주(병)]주민들 "미워도 다시 한번" VS "철새정치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북 전주병(구 전주덕진)은 4선을 노리는 국민의당 정동영 전 의원과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전주고,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과거 10년간 정치 동반자였던 두 사람은 이번 20대 총선을 앞두고 적으로 다시 만났다.김 의원은 1996년 정 전 장관이 전주덕진에 출마했을 때 선거기획팀으로 참여했으며 선거 정책공약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정동영의 오른팔'로도 통했었다.정동영 "내가 철새? 내 핏속엔 정통 야당의 피가 흐른다"지난 3일 낮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모래내 시장까지 정동영 전 의원의 유세 현장을 동행했다. 남부시장은 전주병 지역구는 아니지만 전주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주말이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7 12:41 광주 호남 민심,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누가 잡나?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공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24일 목요일엔 지난 공직자심사평가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심사평가 하위 20%에 속하는 인사 관련 컷오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원인 때문인지, 최근 김종인 대표에 대해 당내에서 본격적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불만의 목소리는 이미 20% 컷오프 대상자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일까?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외부 지적과 내부 불만의 공통분모는 당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이 김종인 대표를 겨냥 김대중 노무현 적통성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표로서 자격이 있느냐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47 정체성 잃은 야당들, 서로 물어뜯으며 “우리당이 야당 적통!”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놓고 국민의당과 민주당 등 원내외 야당들이 야당 적통성을 문제 삼아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전 전남도이사 또한 민주당 공동대표로 추대된 이후 국민의당에 대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적통성’을 들고 맹공을 가하는 양상이다.국민의당은 먼저, 지난 22일 정동영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 더불어민주당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김종인 대표의 적통성을 문제 삼고, 2.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3. 전주 덕진에 출마하는 이유 3가지 이유에 대해 밝히는 과정에서 김종인 대표를 향해 “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호남에 커다란 아픔을 준 인물”이라는 취지로 비판한 것을, 김종인 대표가 “심심해서 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36 정동영 합류 효과..글쎄? `찻잔속의 태풍'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호남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의당 합류이후 광주를 첫 방문한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 전 의원의 합류에 국민의당이 더민주보다 호남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수도권으로 확장세를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가 하면, 전북에서만 작은 바람이 부는 이른바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일단 정 전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은 광주·전남지역에 머물렀던 전선을 전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그동안 호남의 핵심 축이지만, 광주·전남에 비해 바람이 불지 않아 우려가 높았다는 게 당 관계자의 이야기다.실제 전북지역 11명의 국회의원 중 정읍 유성엽, 군산 김관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20 진성준 "정동영, 햇볕정책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 입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정동영 전 의원이 더민주를 향해 '정체성'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 22일 "정 전 의원이 그런 말을 할 처지와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당내 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정 전 의원은 햇볕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에 입당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런데 똑같은 논리로 더민주에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이라고 지적했다.진 의원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북 궤멸론' 발언과 관련,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체제를 보존하려고 하면 결국 자멸의 길로 간다는 것이지, 북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18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문재인 김종인 마구 두들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최근 문재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대표들을 무차별 가격하고 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심지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까지 인용하고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지격탄을 쏘기도 했다.정동영 전 의원이 인용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말은 본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12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연설한 내용으로,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권 회수에 반대하는 군 수뇌부를 향해 호쾌하게 호통치던 발언이다.정동영 전 의원은 20일과 21일 새벽 사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장문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28 정동영, 김종인 비난·국민의당 선택·덕진 출마 등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시간 순으로 올리며, 그간 고민했던 정치적 속내를 후련히 털어놓고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연동(페이스북 글을 트위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주소와 내용 링크)시켰다.정동영 전 의원은 가장 먼저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글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가 저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하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적통임이 분명해졌다’고 했다”면서 “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15 문재인 김종인 안철수 정동영, 야당 정체성이 사라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현 비대위 대표간 기싸움 양상이 팽팽한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의 정체성을 흔들 발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영입돼 “대안이 있다면 개성공단을 폐쇄시킬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그간 햇볕정책과 개성공단 설립 성공을 자긍심으로 삼고 있었던 야당 정통성에 찬물을 끼얹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늦게까지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전북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구축했다. 물론 정동영 전 의원의 ‘입당’은 일단 호남의 지지층 기반 굳건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9:03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연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아"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말했다.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잘 됐습니다. 구도가 간명해졌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고요. 결국 총선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습니다. 야권분열을 극복하고 야당의 승리를 이끄는 것, 더민주가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와 연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당신이 김대중의 지지자였다면 김대중이 왜 김종필과 연대했는지 생각해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노무현의 지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9 20:19 더민주, 호남에서 국민의당 '추월'.. 국민의당 지지율 두 자릿수 붕괴 위기 [한강타임즈]안철수 공동대표의 국민의당 지지율이 10%로 조사 돼, 두자릿수 지지율 붕괴 직전 상황까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전국 유권자 1006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2월3주차)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2주 전 같은 조사보다 3%p 상승한 42%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과 동일한 20%로 2위를 차지했다.반면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2주 전 보다 2%p 빠진 10%로 두자릿수 지지율에 턱걸이했다.국민의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은 더민주와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텃밭 호남에서의 부진 현상으로 분석됐다. 설 직전인 지난 2월 1주차 조사 때만 하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02-19 12:42 새누리 "안철수 '새정치' 사실상 막을 내렸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9일 "국민의당과 정동영 전 의원의 야합으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강력 비판했다.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동영 전 의원이 권력을 향해 손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며 "당시 안 대표는 한사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지만 작금의 국민의당은 국민의 우려를 그대로 확인해 주는 꼴"이라고 혹평했다.그는 "안 대표의 정 전 의원 영입은 국민의당의 목표가 '새정치'가 아닌 '권력지향적 구태정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9 12:32 김성주 "정동영,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원색 비난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해 전주 덕진구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을 겨냥해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라고 원색 비난했다.전주 덕진구 현역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정치, 분열의 정치와 한 판 싸워 멋지게 승리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정 전 의원이) 순창에 내려올 때부터 씨감자 재배가 아니라 덕진 출마가 목표였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번 국민의 당 입당과 덕진 출마는 3번째 마지막 패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의원은 전날 정 전 의원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험지출마가 아니라 3번 당선시켜준 양지로 돌아오는 것에 불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2:29 김종인, 정동영 '과거 세력' 규정..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19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과거의 명성에 우리가 사로잡혀 현재를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우리는 과거에 살고있지 않다. 현재에 살고 있는 것이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 전 장관을 '과거 세력'으로 규정, 이번 총선의 화두로 꼽히는 호남권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정 전 장관이 국민의당에 입당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우리 당에 흔들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 정 전 장관의 전북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시사했다. 그는 "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42 정동영 모시기 성공한 안철수 이제는 호남민심 굳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을 안철수 대표가 설득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성공’의 결과를 낳았고 이는 사실상 정동영 전 의원의 마지막 정치 재개인 셈이 됐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과 독대해 정동영 전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 공동대표를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먼 길 오셨다. 오는 데 힘들지는 않았느냐. 몸살 걸리시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합류 권유를 하러 오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동영 전 의원과) 먼저 이야기 나누고 말씀드리겠다”고 이날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일각에선 안철수 대표가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