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9일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세계맥주로 즐기는 건전한 소통의 문화!’를 슬로건 내세우고 제2회 세계맥주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2개국 대사관(앙골라, 필리핀, 미얀마, 슬로바키아, 스리랑카, 세르비아, 프랑스, 체코, 파키스탄, 에콰도르, 케냐, 파나마)과 서울시가 후원하며 각 국 대사관이 강추한 역사가 깊고 맛과 향이 좋은 맥주와 곁들임 음식을 판매한다.아울러 EDM 디제잉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수제맥주 강의 등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사회를 맡았고 각 국 대표와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외빈도 참석할 예
성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09-07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