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선관위, '조국신당' 명칭 불허…'조국' 포함한 다른 당명은 가능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을 추진하는 '조국신당'의 경우 정당 명칭 사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조국'이 포함된 다른 당명은 허용된다는 입장이다.선관위는 지난 26일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에 "'조국신당'은 정당의 명칭으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나 그 밖에 '조국(의)민주개혁(당)' 등은 정당의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선관위 측에 '조국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2-27 08:11 박수빈 시의원 “자치경찰 사라진 조직개편... 경찰 사무 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로 지난 9일 경찰청이 조직 개편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그러나 이번 조직개편에 범죄 예방ㆍ대응 중심으로 기구를 재정비 하는 과정에서 ‘자치경찰’이라는 말을 삭제시키면서 경찰 사무에 혼란만 가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수빈 의원(강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9일 열린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경찰 조직 개편을 지적하고 나섰다.박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자치경찰차장을 생활안전차장으로, 기존 자치경찰차장 산하 생활안전부와 교통지도부를 생활안전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23-11-10 17:06 野 '법사위 계류'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 강행…여야 '입법전쟁' 지속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야권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지 60일이 넘은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관련 법안을 국회 본회의 직회부로 이달 내 처리한다는 구상이다. 간호법 제정안 처리를 놓고 여야 마찰이 고조된 가운데, 여당은 '거야(巨野) 입법 폭거'라며 반발하고 있는 만큼 야권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처리되더라도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다.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국회 | 이현 기자 | 2023-05-01 08:42 '설화' 논란 확산에 김재원 삼진아웃? 자진사퇴냐 중징계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연이은 실언 논란으로 자숙 중인 김재원 최고위원의 처분을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총선을 앞두고 진영논리를 내세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당 안팎의 여론이 거센 가운데, 당 지도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일각에선 김 최고가 당 중징계가 아닌 지도부 자진 사퇴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 20일 김 최고는 '4·3 추념식은 격이 낮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제주 4.3사건 유족들을 만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허리를 숙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1 09:07 국힘 새 비대위원장 인선 발표 이르면 8일 발표...'또호영'이냐 '물갈이'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8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5일 오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발표 일정을 "목요일(8일)이나 금요일(9일)에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재임 가능성에 대해선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현재 주 비대위원장은 법원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집무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1기 비대위 출범과 동시에 위원장 직권이 무효화되며 임시 지도부 기능이 공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여당에선 비대위의 닻을 올리지 못한 정당 | 이현 기자 | 2022-09-05 11:20 이준석 '가처분 인용'에 野 "국힘, '체리따봉' 충성경쟁…진짜 '비상상황' 맞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부분 인용된 데 대해 "가짜 비상상황을 만든 국민의힘이 진짜 '비상상황'을 맞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중징계로 당 대표 직이 임시 공석이 되자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를 거쳐 비상대책위원회로 급속 전환했다. 정치권에선 여당의 이같은 행보를 '이준석 축출'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민주당의 이번 논평도 이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민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2-08-26 19:31 경찰,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반경 100m' 집회·시위 금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찰이 윤석열 당선인 취임 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반경 100m 내 집회·시위 금지한다.11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제11조에 대한 유권해석을 했기 때문에 그 원칙을 집회·시위 대응 때 지켜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청은 집시법 제11조 중 대통령 관저 반경 100m 내 집회·시위를 금지한 부분에서 '관저'에 '집무실'도 포함할 수 있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최 청장은 '반경 100m'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2-04-11 13:27 오늘 李ㆍ尹 양자토론 무산되나?... ‘자료 반입’ 놓고 줄다리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양자 토론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주제와 참고자료 반입 등을 놓고 사흘간 신경전을 벌인 가운데 주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합의했지만 참고자료 반입을 놓고는 양측히 여전히 양보하지 않으면서 결렬 가능성이 커졌다.다만 양측 모두 토론 무산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데다 토론회 개최 시간이 오후 6시로 아직 협상 테이블에 앉을 시간이 남아 있어 재협상에 대한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다.전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양자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2-01-31 09:13 與, ‘무효표’ 이의제기 기각... 이재명 승리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당무위원회 회의 결과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제기한 ‘무효표’ 이의제기를 기각했다.이에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 확정됐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1시간40분 가량 당무위원회 회의를 개외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는 76명 가운데 64명(서면 15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 됐으며 중도 사퇴 후보 득표수를 ‘무효표’로 처리한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추인했다.이날 회의에는 당무위원 중 한명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불참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1-10-13 16:33 與, 오늘 당무위 소집... 이낙연 측 무효표 이의제기 결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소집했다.이날 당무위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의제기한 ‘무효표’에 대한 유권해석을 실시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다만 송영길 대표를 필두로 당 지도부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통령 후보로 공인한 가운데 당무위에서 유권해석이 뒤바뀌긴 어려워 보여 이 전 대표가 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당무위원회에서 경선 무효표 산출 방식에 대한 유권해석을 실시한다.당무위는 민주당 당헌당규의 유권해석 권한을 갖고 있는 최고 의결기관이다.당무위는 당대표와 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1-10-13 09:33 [국감] 양기대 의원 “내년 지방선거 대비 가이드라인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 대통령선거에 이어 3개월 간격으로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유권해석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양 의원은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3개월 간격으로 치러지는 만큼, 대선 후보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중앙선관위가 선거운동 관련 유권해석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2022년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1-10-08 11:28 선관위, 읍·면·동 단위? "선거구 분리 불가능" 유권해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24일 선관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에게 4·15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 현행법상 읍·면·동 단위 지역까지 선거구를 분리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유권해석 보냈다.앞서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과 미래통합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선거구획정위원장인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차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선거구 조정 최소화를 위해 읍·면·동 단위 지역까지 분리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 선관위 관계자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2-25 18:07 ‘마음에 든다’ 민원인 정보 알아내 연락한 순경 처벌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경찰관이 처벌을 피하게 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연락한 A 순경에 대해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문제의 경찰관이 ‘개인정보 처리자’가 아니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이다.이에 따라 경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법률 유권해석을 근거로 A순경에 대한 내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A 순경은 지난 7월 국제운전면허증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1:30 한국당-바른미래, 오늘 ‘부산연대’ 불발... 하태경 “당내 급한 불부터 끄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연대해 치르기로 예정됐던 ‘조국 파면’ 촛불집회가 안개속에 빠졌다.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던 하태경 최고위원이 전날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때문으로 우선은 당내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것으로 일단은 오늘 촛불집회는 불참을 통보했다.다만 한국당은 바른미래 불참에도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지만 보수 야당의 연대 반대 투쟁이 무산되면서 힘이 빠진 모양새다.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학규 대표가 끝내 조국 파면 투쟁의 발목을 잡는다"며 "저에 대한 손 대표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0 09:13 ‘고유정 머리카락 때문에’ 경찰 피의자 신상공개시 ‘머그샷’ 활용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구속 피의자 신상공개 때 일명 '머그샷'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국은 지난달 말 법무부에 신상공개에 관한 머그샷 적용의 적법성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머그샷'(mugshot)은 구속 피의자에 대한 경찰 사진(Police Photograph)의 속어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등에서 수의를 입은 피의자가 식별용 번호판을 들거나 목에 걸고 정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국내에서도 피의자 체포 등의 경우 식별용 사진을 촬영하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30 볼리비아 한국계 대통령 후보 출마... 당선 가능성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볼리비아 언론들은 볼리비아의 야당인 기독민주당(PDC)이 한국계 의사 겸 목사인 정치현 씨(49)를 대선후보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정 후보는 선교사 가정 출신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10대 초반 무렵 볼리비아에 귀화하였으며, 볼리비아의 사법 수도인 수크레의 샌프란시스코 하비에르국립대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외과의사이자 목사로 활동해왔다.현재 산타그루스에 거주하며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정 후보는 2개의 보건소와 1개의 병원을 소유한 인물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볼리비아 아메리카 | 이설아 기자 | 2019-08-18 16:12 [한강TV - 국회] 유성엽 ‘타다’ “자유한국당이 정권 잡았더라도 이렇게는 안 했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계속된 극단적인 선택으로 택시업계가 슬픔에 잠겼다. 정치권에선 마침내 민주평화당 유성엽 김경진 두 의원이 나섰다. 즉, “불법 택시, 타다 인허가를 중단하라!”는 거다. 유성엽 의원은 특히 ‘타다’ 문제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잡았더라도 이렇게는 안 했을 것”이라고 분기탱천했다. 불법 택시 타다를 없애라!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김경진 의원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타다’를 즉각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경진 의원은 지난 14일에도 타다에 대해 강력히 성토하고 폐쇄를 주장한 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6-21 13:10 손학규, 최고위 상정 안건 모두 거부... 오신환 "혼자 해석하고 거부"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당 최고위원들이 소집 요구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었지만 정작 상정한 안건을 사실상 모두 거부했다.이에 오신환 원내대표는 "혼자 해석하고 거부하는 것은 반민주적 운영"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24일 바른미래당은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최고위원의 소집 요구로 임시 최고위원회를 열었지만 갈등만 더 커졌다.이날 이들 최고위원이 상정한 안건은 총 8건이었지만 손 대표는 단 한 건도 최고위에 상정하지 않고 거부했다.손 대표는 "총 8건의 안건 중 5개 안건에 대해서는 이미 입장을 말씀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5-24 13:16 서울대 “복제견 학대 정황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가 최근 복제견 학대치사 논란을 빚은 이병천 수의대 교수에 대한 1차 자체조사에서 동물학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9일 서울대 복제견 동물실험 조사특별위원회는 "동물학대와 관련해 이 교수의 실험실 방문 및 면담, 실험노트,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실험계획서에 급여를 제한하는 등 동물을 학대한 실험방법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사망한 복제견 메이 재부검 결과 물리적 학대나 장기파열, 질병으로 인한 병변 등을 관찰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이 규명되지 않았다”라며 다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09 16:16 황교안 불법 선거운동, 경남FC에는 ‘날벼락’ 민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축구장 안 선거운동 논란이 여의도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위법하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점을 부정하고 있고, 구단주 경남FC에는 ‘날벼락’ 민폐가 된 모양새다. 대한프로축구연맹은 2일 경남FC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계최하고 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축구경기장을 찾아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야 각 정당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논란의 중심에 선 창원 성산 4.2보궐선거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3:01 이재명 지지자들, 종반 치닫는 ‘재판’ 지켜보며 ‘분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15차 공판까지 진행됐다. 지금까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진술했던 증인들이 법정에 대거 등장하면서 진술을 번복하고 있어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선 “뒤집히나?”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이재명 재사 공판이 회차를 더 해 갈수록 ‘재판’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 지사 관련 재판은 15차 공판을 이어오면서 최근 주 2회씩으로 늘어 피고인에 대한 피로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수십명의 증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1:11 황교안 경남FC 홈구장 선거유세 논란, 서울의 소리 “신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4.3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 창원-성산 후보 강기윤 전 의원이 경남FC와 대구FC 프로축구 클레식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 난입해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진보언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전하면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면서 신이 났다.서울의소리는 31일자로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의 황교안 대표 축구장 난입 사진을 뜯어와 보도하면서 이를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본지 기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1:11 '유권해석 받았다고?'... 한국당 '거짓 해명'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국당이 축구장 선거 유세를 놓고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논란이 일자 한국당은 급히 해명했지만 이마저도 경남FC와 선관위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공분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한국당은 “사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후보자가 선거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고 들어갔다”며 “현장에서 경남FC 측의 지적을 받고 바로 평복으로 환복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경남FC 측은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를 하면 안된다"며 수차례나 만류했지만 한국당의 유세원들은 안하무인으로 밀고 들어왔다며 오히려 "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3:35 “황교안 당대표 출마 가능”... 한국당 선관위 ‘만장일치’ 의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당대표 출마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에 최근 황 전 총리를 둘러싸고 벌어진 ‘출마자격’ 논쟁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 절차가 남아 있어 논쟁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다.당 선관위는 29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날 당 선관위는 입당 후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에게만 전대 출마 자격을 인정하는 당헌과 당원이면 누구나 가능한 것으로 보는 당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29 13:48 법제처 “군사분야 합의 국회 비준 동의 필요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법제처가 9월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을 위한 국회 비준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에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군사합의서를 심의ㆍ의결했다. 이후 문 대통령이 재가하면 비준까지 완료되게 된다.'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르면, 국회는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남북합의서 또는 입법사항에 관한 남북합의서의 체결·비준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통일부는 위 합의서에 대한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10-23 13:49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
선관위, '조국신당' 명칭 불허…'조국' 포함한 다른 당명은 가능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을 추진하는 '조국신당'의 경우 정당 명칭 사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조국'이 포함된 다른 당명은 허용된다는 입장이다.선관위는 지난 26일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에 "'조국신당'은 정당의 명칭으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나 그 밖에 '조국(의)민주개혁(당)' 등은 정당의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선관위 측에 '조국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2-27 08:11 박수빈 시의원 “자치경찰 사라진 조직개편... 경찰 사무 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로 지난 9일 경찰청이 조직 개편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그러나 이번 조직개편에 범죄 예방ㆍ대응 중심으로 기구를 재정비 하는 과정에서 ‘자치경찰’이라는 말을 삭제시키면서 경찰 사무에 혼란만 가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수빈 의원(강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9일 열린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경찰 조직 개편을 지적하고 나섰다.박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자치경찰차장을 생활안전차장으로, 기존 자치경찰차장 산하 생활안전부와 교통지도부를 생활안전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23-11-10 17:06 野 '법사위 계류'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 강행…여야 '입법전쟁' 지속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야권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지 60일이 넘은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관련 법안을 국회 본회의 직회부로 이달 내 처리한다는 구상이다. 간호법 제정안 처리를 놓고 여야 마찰이 고조된 가운데, 여당은 '거야(巨野) 입법 폭거'라며 반발하고 있는 만큼 야권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처리되더라도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다.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국회 | 이현 기자 | 2023-05-01 08:42 '설화' 논란 확산에 김재원 삼진아웃? 자진사퇴냐 중징계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연이은 실언 논란으로 자숙 중인 김재원 최고위원의 처분을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총선을 앞두고 진영논리를 내세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당 안팎의 여론이 거센 가운데, 당 지도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일각에선 김 최고가 당 중징계가 아닌 지도부 자진 사퇴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 20일 김 최고는 '4·3 추념식은 격이 낮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제주 4.3사건 유족들을 만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허리를 숙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1 09:07 국힘 새 비대위원장 인선 발표 이르면 8일 발표...'또호영'이냐 '물갈이'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8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5일 오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발표 일정을 "목요일(8일)이나 금요일(9일)에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재임 가능성에 대해선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현재 주 비대위원장은 법원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집무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1기 비대위 출범과 동시에 위원장 직권이 무효화되며 임시 지도부 기능이 공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여당에선 비대위의 닻을 올리지 못한 정당 | 이현 기자 | 2022-09-05 11:20 이준석 '가처분 인용'에 野 "국힘, '체리따봉' 충성경쟁…진짜 '비상상황' 맞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부분 인용된 데 대해 "가짜 비상상황을 만든 국민의힘이 진짜 '비상상황'을 맞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중징계로 당 대표 직이 임시 공석이 되자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를 거쳐 비상대책위원회로 급속 전환했다. 정치권에선 여당의 이같은 행보를 '이준석 축출'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민주당의 이번 논평도 이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민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2-08-26 19:31 경찰,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반경 100m' 집회·시위 금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찰이 윤석열 당선인 취임 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반경 100m 내 집회·시위 금지한다.11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제11조에 대한 유권해석을 했기 때문에 그 원칙을 집회·시위 대응 때 지켜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청은 집시법 제11조 중 대통령 관저 반경 100m 내 집회·시위를 금지한 부분에서 '관저'에 '집무실'도 포함할 수 있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최 청장은 '반경 100m'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2-04-11 13:27 오늘 李ㆍ尹 양자토론 무산되나?... ‘자료 반입’ 놓고 줄다리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양자 토론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주제와 참고자료 반입 등을 놓고 사흘간 신경전을 벌인 가운데 주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합의했지만 참고자료 반입을 놓고는 양측히 여전히 양보하지 않으면서 결렬 가능성이 커졌다.다만 양측 모두 토론 무산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데다 토론회 개최 시간이 오후 6시로 아직 협상 테이블에 앉을 시간이 남아 있어 재협상에 대한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다.전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양자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2-01-31 09:13 與, ‘무효표’ 이의제기 기각... 이재명 승리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당무위원회 회의 결과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제기한 ‘무효표’ 이의제기를 기각했다.이에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 확정됐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1시간40분 가량 당무위원회 회의를 개외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는 76명 가운데 64명(서면 15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 됐으며 중도 사퇴 후보 득표수를 ‘무효표’로 처리한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추인했다.이날 회의에는 당무위원 중 한명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불참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1-10-13 16:33 與, 오늘 당무위 소집... 이낙연 측 무효표 이의제기 결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소집했다.이날 당무위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의제기한 ‘무효표’에 대한 유권해석을 실시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다만 송영길 대표를 필두로 당 지도부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통령 후보로 공인한 가운데 당무위에서 유권해석이 뒤바뀌긴 어려워 보여 이 전 대표가 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당무위원회에서 경선 무효표 산출 방식에 대한 유권해석을 실시한다.당무위는 민주당 당헌당규의 유권해석 권한을 갖고 있는 최고 의결기관이다.당무위는 당대표와 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1-10-13 09:33 [국감] 양기대 의원 “내년 지방선거 대비 가이드라인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 대통령선거에 이어 3개월 간격으로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유권해석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양 의원은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3개월 간격으로 치러지는 만큼, 대선 후보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중앙선관위가 선거운동 관련 유권해석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2022년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1-10-08 11:28 선관위, 읍·면·동 단위? "선거구 분리 불가능" 유권해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24일 선관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에게 4·15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 현행법상 읍·면·동 단위 지역까지 선거구를 분리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유권해석 보냈다.앞서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과 미래통합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선거구획정위원장인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차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선거구 조정 최소화를 위해 읍·면·동 단위 지역까지 분리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 선관위 관계자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2-25 18:07 ‘마음에 든다’ 민원인 정보 알아내 연락한 순경 처벌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경찰관이 처벌을 피하게 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연락한 A 순경에 대해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문제의 경찰관이 ‘개인정보 처리자’가 아니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이다.이에 따라 경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법률 유권해석을 근거로 A순경에 대한 내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A 순경은 지난 7월 국제운전면허증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1:30 한국당-바른미래, 오늘 ‘부산연대’ 불발... 하태경 “당내 급한 불부터 끄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연대해 치르기로 예정됐던 ‘조국 파면’ 촛불집회가 안개속에 빠졌다.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던 하태경 최고위원이 전날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때문으로 우선은 당내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것으로 일단은 오늘 촛불집회는 불참을 통보했다.다만 한국당은 바른미래 불참에도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지만 보수 야당의 연대 반대 투쟁이 무산되면서 힘이 빠진 모양새다.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학규 대표가 끝내 조국 파면 투쟁의 발목을 잡는다"며 "저에 대한 손 대표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0 09:13 ‘고유정 머리카락 때문에’ 경찰 피의자 신상공개시 ‘머그샷’ 활용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구속 피의자 신상공개 때 일명 '머그샷'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국은 지난달 말 법무부에 신상공개에 관한 머그샷 적용의 적법성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머그샷'(mugshot)은 구속 피의자에 대한 경찰 사진(Police Photograph)의 속어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등에서 수의를 입은 피의자가 식별용 번호판을 들거나 목에 걸고 정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국내에서도 피의자 체포 등의 경우 식별용 사진을 촬영하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30 볼리비아 한국계 대통령 후보 출마... 당선 가능성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볼리비아 언론들은 볼리비아의 야당인 기독민주당(PDC)이 한국계 의사 겸 목사인 정치현 씨(49)를 대선후보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정 후보는 선교사 가정 출신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10대 초반 무렵 볼리비아에 귀화하였으며, 볼리비아의 사법 수도인 수크레의 샌프란시스코 하비에르국립대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외과의사이자 목사로 활동해왔다.현재 산타그루스에 거주하며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정 후보는 2개의 보건소와 1개의 병원을 소유한 인물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볼리비아 아메리카 | 이설아 기자 | 2019-08-18 16:12 [한강TV - 국회] 유성엽 ‘타다’ “자유한국당이 정권 잡았더라도 이렇게는 안 했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계속된 극단적인 선택으로 택시업계가 슬픔에 잠겼다. 정치권에선 마침내 민주평화당 유성엽 김경진 두 의원이 나섰다. 즉, “불법 택시, 타다 인허가를 중단하라!”는 거다. 유성엽 의원은 특히 ‘타다’ 문제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잡았더라도 이렇게는 안 했을 것”이라고 분기탱천했다. 불법 택시 타다를 없애라!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김경진 의원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타다’를 즉각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경진 의원은 지난 14일에도 타다에 대해 강력히 성토하고 폐쇄를 주장한 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6-21 13:10 손학규, 최고위 상정 안건 모두 거부... 오신환 "혼자 해석하고 거부"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당 최고위원들이 소집 요구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었지만 정작 상정한 안건을 사실상 모두 거부했다.이에 오신환 원내대표는 "혼자 해석하고 거부하는 것은 반민주적 운영"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24일 바른미래당은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최고위원의 소집 요구로 임시 최고위원회를 열었지만 갈등만 더 커졌다.이날 이들 최고위원이 상정한 안건은 총 8건이었지만 손 대표는 단 한 건도 최고위에 상정하지 않고 거부했다.손 대표는 "총 8건의 안건 중 5개 안건에 대해서는 이미 입장을 말씀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5-24 13:16 서울대 “복제견 학대 정황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가 최근 복제견 학대치사 논란을 빚은 이병천 수의대 교수에 대한 1차 자체조사에서 동물학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9일 서울대 복제견 동물실험 조사특별위원회는 "동물학대와 관련해 이 교수의 실험실 방문 및 면담, 실험노트,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실험계획서에 급여를 제한하는 등 동물을 학대한 실험방법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사망한 복제견 메이 재부검 결과 물리적 학대나 장기파열, 질병으로 인한 병변 등을 관찰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이 규명되지 않았다”라며 다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09 16:16 황교안 불법 선거운동, 경남FC에는 ‘날벼락’ 민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축구장 안 선거운동 논란이 여의도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위법하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점을 부정하고 있고, 구단주 경남FC에는 ‘날벼락’ 민폐가 된 모양새다. 대한프로축구연맹은 2일 경남FC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계최하고 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축구경기장을 찾아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야 각 정당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논란의 중심에 선 창원 성산 4.2보궐선거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3:01 이재명 지지자들, 종반 치닫는 ‘재판’ 지켜보며 ‘분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15차 공판까지 진행됐다. 지금까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진술했던 증인들이 법정에 대거 등장하면서 진술을 번복하고 있어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선 “뒤집히나?”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이재명 재사 공판이 회차를 더 해 갈수록 ‘재판’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 지사 관련 재판은 15차 공판을 이어오면서 최근 주 2회씩으로 늘어 피고인에 대한 피로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수십명의 증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1:11 황교안 경남FC 홈구장 선거유세 논란, 서울의 소리 “신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4.3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 창원-성산 후보 강기윤 전 의원이 경남FC와 대구FC 프로축구 클레식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 난입해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진보언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전하면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면서 신이 났다.서울의소리는 31일자로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의 황교안 대표 축구장 난입 사진을 뜯어와 보도하면서 이를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본지 기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1:11 '유권해석 받았다고?'... 한국당 '거짓 해명'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국당이 축구장 선거 유세를 놓고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논란이 일자 한국당은 급히 해명했지만 이마저도 경남FC와 선관위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공분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한국당은 “사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후보자가 선거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고 들어갔다”며 “현장에서 경남FC 측의 지적을 받고 바로 평복으로 환복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경남FC 측은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를 하면 안된다"며 수차례나 만류했지만 한국당의 유세원들은 안하무인으로 밀고 들어왔다며 오히려 "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3:35 “황교안 당대표 출마 가능”... 한국당 선관위 ‘만장일치’ 의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당대표 출마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에 최근 황 전 총리를 둘러싸고 벌어진 ‘출마자격’ 논쟁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 절차가 남아 있어 논쟁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다.당 선관위는 29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날 당 선관위는 입당 후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에게만 전대 출마 자격을 인정하는 당헌과 당원이면 누구나 가능한 것으로 보는 당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29 13:48 법제처 “군사분야 합의 국회 비준 동의 필요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법제처가 9월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을 위한 국회 비준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에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군사합의서를 심의ㆍ의결했다. 이후 문 대통령이 재가하면 비준까지 완료되게 된다.'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르면, 국회는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남북합의서 또는 입법사항에 관한 남북합의서의 체결·비준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통일부는 위 합의서에 대한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10-2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