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더민주 "국민의당 새누리와 공조..되도 않는 조정자 콤플렉스는 그만 벗어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와 청와대 서별관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에서 새누리당과 공조하며 더민주를 압박한 국민의당을 겨냥, "야권의 우당으로 남아 공조를 유지할 것인지 회색지대에 남아서 새누리당 편을 들 것인지 선택하길 바란다"며 비난했다.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은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기 대변인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느니 '추경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국민의당의 성과'라는 표현을 써가며 우당을 압박하는 태도가 올바른 것인가"라며 "여당 대표도 입에 담지 못하는 말"이라고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8-26 13:35 박지원 황주홍 격한 ‘욕설’ 동원 설전에 의총장은 아수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의원총회 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물론 각 정당의 의원총회에서 고성과 막말, 욕설 등이 오가는 것은 그다지 의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간 비교적 내분의 모습을 보이지 않던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고성과 막말이 쏟아진 것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황주홍 의원이 지난 23일 오전 일찌감치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막말과 고성, 욕설이 섞인 ‘말다툼’을 벌인 사태로 인해, 정가에선 박지원 위원장의 독주에 황주홍 의원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게 아니냐는 추측 등이 난무하다.국민의당 의원총회는 이날 오전 9시가 되기 이전인 8시30분쯤 국회 본청에서 시작해서, 8시 45분쯤 비공개로 전환됐다. 박지원 위원장과 황주홍 의원의 말다툼은 이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24 07:45 김현미 "추경안 통과안되면 본예산으로 편칙 편성? 누구 마음대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별관 청문회'와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안종범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증인출석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위 최·종·택 트리오의 청문회 출석 없이는 추경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추경 처리를 위해서는 서별관 청문회, 즉 대우조선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사태가 왜 이 지경이 됐는지에 대한 청문회를 반드시 해야하고 반드시 내용이 있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예산정책처도 구조조정에 대한 방향 결정 없이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을 부적절하다고 했는데, 정부여당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8-19 10:27 새누리 전대 '도토리 키재기' 양상에 단일화가 승부 가를 듯!! [한강타임즈]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친박계 중진 홍문종 의원이 27일 새누리당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컷오프 없이 친박 3명과 비박 3명 등 총 6명의 당권주자가 경선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현재 당권 주자 중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사는 이주영 한선교 이정현 의원이고, 비박계 후보는 정병국 주호영 김용태 의원이다.이번 당 대표 경선은 뚜렷한 우세를 보이는 주자도 없고, 현저히 약세에 처한 후보도 없는 만큼 후보자 개인의 지명도를 앞세우기 보다는 종국적으로 친박계와 비박계의 싸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8·9 전당대회가 계파 간 대결로 흘러가면서 막판에 누구에게 표가 결집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대는 6명의 후보자를 두고 선거인단이 1인1표를 행사하는 만큼 막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8 07:57 친박 맏형 서청원 주재, 대규모 만찬..전대 앞두고 세 과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27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친박계 50여명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서 의원 측은 이날 모임이 그간 서 의원에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권유하거나 걱정해 준 의원들과의 단순한 식사 자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전당대회 후보등록 이틀을 앞둔 시점인 만큼 친박계의 세 결집을 모색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그간 '친박 대표론'을 내세우며 좌장격인 최경환 의원과 서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잇따라 실패하면서 친박계의 결속력이 급속히 약해진 상황이다. 이에따라 계파 내부를 다잡는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의 모임이라는 성격이 짙다.아울러 친박계의 세 결집을 통해 13일 앞으로 다가온 8·9 전대에서 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7 07:15 이주영 정병국 김용태 당권 주자들 일요일 ‘오찬 경쟁’ 후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당권 도전 주자들이 친박 비박 계파 일색으로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영 전 장관이 오찬간담회에서 계파색이 엷은 자신이 당대표 적임자라고 수차례 강조했다.이주영 의원은 오는 8.9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을 공식 선언한 바 있는데, 24일에는 기자들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당권 도전에 나선 취지와 향후 대권주자의 발굴과 지원 방향 등 당의 운영관련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지난 4월13일 20대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당내 계파별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이주영 의원 본인 또한 친박(친박근혜)계이지만 “친박과 비박을 잘 어우를 수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5 08:34 우병우 사퇴! 윤상현 현기환 최경환 녹취록에 선관위 뭘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에 앞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최경환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된데 이어 청와대 현기환 전 정무수석의 녹취록까지 공개되자 새누리당은 당내 갈등과 분열이 끝을 모를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아울러 비박계를 중심으로 “명백한 선거법위반”이라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 당국이 당장 진상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일 튀어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병국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러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구설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을 모시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2 11:10 친박, 홍문종 추대론엔 "글쎄요".. '집단 멘붕'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주류인 친박계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 총선 참패의 주역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 좌장인 최경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녹취록 파문'이 터지면서 맏형 서청원 의원의 당권 도전도 무산됐다.친박 핵심인 윤상현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 이름을 언급하며 특정 후보를 겁박하다시피 했고, 비박계는 물론 야당까지도 나서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관위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여기에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고,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는 주민들의 반발과 정부의 혼란스런 대응 양상이 현재진행형이다.가뜩 당내 문제만 해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친박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0 17:32 서청원 "김성회가 약속 위반한 것, 오래 정치하며 별 꼴 다봐"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친박계 수뇌부의 공천개입 녹취록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터진데 대해 "왜 이 시점에서 그런 문제가 나오는 건지, 음습한 공작정치의 냄새가 나는 그런 것들이 벌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배후를 의심했다.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과거에 군사정권 시절엔 그런 일들이 간혹 있었지만 당내 중요한 시점에 음습한 공작정치 냄새가 나는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자괴감을 느끼고, 오래 정치하면서 별꼴을 다 본다"고 비박계의 공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는 더 나아가 "더이상 이런 일들이 계속되면 그땐 내 가만있지 않겠다"고 비박계에 강력 경고했다.그는 또 친박 수뇌부가 자신의 공천을 돕기 위해 김성회 전 의원의 지역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0 12:24 정병국 “윤상현 녹취록 참담하다. 철저히 조사하고 친박 해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친박 윤상현 의원의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공천 관련 녹취록이 공개에 이은 당대 파장에 대해 진상조사 요구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윤상현 의원 녹취록에 이어 최경환 의원 녹취록 파장까지 겹친 새누리당 내에서 연일 ‘친박’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지난 19일 오전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병국 의원이 최경환 윤상현 녹취록 관련해서 당은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친박계’는 스스로 해체하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은 20일 오전 현재 패닉 상태에서 국회 본청에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재로 회의를 열고 “당 차원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비대위의 목소리와 실제 친박 비박으로 갈린 당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0 11:14 조응천 “대통령께 누가 안되려면 靑 신분 내려놓고 조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전 공직기강비서관 출신 조응천 의원이 청와대 현기환 우병우 파장이 거세고 야당 또한 현기환 우병우 전현직 대통령 측근 의혹에 대한 공세가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쓴소리로 가세했다.지난 19일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현기환 우병우 전현직 청와대 수석들에 대해 맹공을 퍼부은데 이어 20일 오전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남양주갑)이 “우병우 민정수석이 억울하더라도 청와대의 신분을 벗고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즉, ‘계급장을 떼고 붙으라’는 쓴소리다.조응천 의원은 그러면서 “민정수석실은 공직사회의 중추”라고 강조하면서 “그렇기에 직을 내려놓고 의혹 관련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를 설명하는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0 10:57 전현직 청와대 우병우 현기환 등 朴대통령 레임덕 깊어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집권 4년차에 최근들어 청와대 우병우 현직에 이어 현기환 전직까지 연이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박대통령 측근들의 의혹과 논란에 이제 네티즌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 표출하고 있다.지난 17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파장에 이어 현기환 전 정무수석 녹취록 공개는 마치 언론과 청와대의 전면전을 보는 듯 하다.지난 19일 터진 현기환 녹취록 파장은 전 정무수석이라는데 문제가 있고, 현 우병우 민정수석 파문은 진행형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우병우 민정수석과 얽힌 넥센은 20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거짓 해명까지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해명과 넥센의 해명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SNS상의 한 네티즌은 이같은 현기환 우병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0 10:40 좌장 최경환, 큰형님 서청원 빠진 친박…앞길 험난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그간 당 대표 출마 문제로 고심하던 서 의원은 '윤상현 녹취록'이 터지자, 결국 출마를 완전히 접을 수밖에 없게 됐다는 분석이다.윤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겁박까지 해가며 지역구 변경을 종용한 까닭이 서 의원의 순조로운 공천을 돕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물론 서 의원측은 "순전히 윤상현 의원 개인의 '오버' 행위로 서 의원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까지 김성회 전 의원 회유에 나선 정황이 드러나자, 친박계 수뇌부가 서 의원 공천을 돕기위해 조직적으로 나선 것이라는 의심은 더욱 짙어졌다.더욱이 윤 의원은 문제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7:11 서청원측 "김무성 옆에 섰던 사람들도 다 출마하지 말아야"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의 최측근인 이우현 의원은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김성회 전 의원에 대해 "남자의 세계에서 가장 인간쓰레기 같은 행동"이라고 맹비난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얼마나 비겁하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청원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어느 것도 개입한 것 없다"며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자꾸 나가려고 하니까 그걸 옆 지역에, 아마 최경환 윤상현 의원이 그렇게 양해를 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무서워서 살겠냐, 누구하고 대화를 하겠냐"며 "자기 능력도 안 되는 사람이, 그럼 자기가 경선하면 되는 거지 경선 안하고 옆 지역 나가겠다고 저한테까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2:29 친박계 "녹음한 김성회는 인간쓰레기".."김무성이 안대희-오세훈에 지역구 조정 권고한 거랑 뭐가 다르냐" [한강타임즈]친박계는 19일 '녹취록 파문'으로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결국 전대 불출마를 선언하자, 비박계를 향해 "인간쓰레기"라는 폭언까지 해가며 격앙된 반응을 감추지 모했다.서청원 의원의 최측근인 이우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한 친이계 김성회 전 의원에 대해 "얼마나 비겁하냐. 남자의 세계에서 가장 인간쓰레기 같은 행동"이라고 맹비난했다.이 의원은 "서청원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어느 것도 개입한 것 없다"며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자꾸 나가려고 하니까 그걸 옆 지역에, 아마 최경환 윤상현 의원이 그렇게 양해를 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무서워서 살겠냐, 누구하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2:26 주호영 "최경환-윤상현 해당행위, 철저히 조사해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당권 주자인 주호영 의원은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것과 관련, "여기 한 곳만 그랬겠느냐"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주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친박 지역이나 이런 데는 경선을 쉽게 하기 위해 나머지 사람들을 옮기고 이런 일을 많이 하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있던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A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사람이 아무런 이유 없이 B지역으로 옮겼다"며 "그런데 또 C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사람이 이유 없이 B지역으로 옮겨왔고, 또 한 사람이 D지역으로 옮겨가고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고 지난 총선 당시 지역구 교체 문제가 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0:23 김용태 "친박 권력, 대통령 병풍 삼아 공천 떡주무르듯"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당권 주자 김용태 의원은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데 대해 두 사람에 대한 검찰 고발을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희옥 비대위원장에게 요구한다"면서 "당장 총선 백서를 폐기하고 만천하에 드러난 막장 공천의 주역들을 당의 이름으로 검찰에 고발하라"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그는 "법률가인 비대위원장은 법률 검토를 거쳐 바로 당의 이름으로 막장공천의 주역들을 검찰에 고발하라"며 "당이 천길만길 낭떨어지로 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고 정조준했다.김 의원은 "박 대통령은 지난 8년 전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09:58 우상호 "朴대통령, 심각한 정치개입…직접 설명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것과 관련,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한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녹취록) 내용을 보면 대통령의 뜻을 계속 인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대통령이 이 지역, 저 지역 후보자를 회유했다면 심각한 정치개입"이라며 "이 문제는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우 원내대표는 또 "지난 새누리당의 공천은 친박에 의한 협박과 회유공천이었다"며 "공식 라인을 무시하고 별도의 실세가 직접적으로 후보자를 압박해 공천 신청을 철회하도록 하거나 지역을 옮기는 공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19 09:56 새누리당 친박계 녹취록 박근혜 ‘의중’을 담은 교통정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당시 당내 공천 과정을 두고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의중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잡음이 적지 않았던 새누리당이, 이번엔 김성회 전의원에 대해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돼 핵폭풍 됐다.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난 공천과정에서 통화했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18일 청와대와 여당은 ‘가마솥 안에 개미들’처럼 당혹감과 충격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최초 ‘윤상현 녹취록’ 공개 당시 대상이 누구였느냐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는 벌집 쑤신 듯 들끓었고, 끝내 윤상현 녹취록 당사자가 서청원 김성회 두 후보 대결 과정에서 있었던 친박계 외압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비박계는 ‘비분강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10 녹취록 ‘회오리’ 파장에도 서청원은 당대표 경선가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이전 새누리당 지역구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으로 시작된 친박계의 공천학살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친박 윤상현 녹취록 파장에 최경환 녹취록까지 겹쳐, 서청원 의원 당대표 출마에 결정적인 타격을 안겼다.새누리당 계파갈등이 연일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이 서청원 의원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녹취록은 끝내 ‘일그러진 서청원의 자화상’을 만들고 말았다.서청원 의원은 현재 주변에서 당대표 출마를 강권 받고 있는 유력 후보군에 속해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각각 터진 윤상현 녹취록 파문과 최경환 녹취록 파장은 그야말로 서청원 의원 당권가도에 핵폭탄을 떨어뜨린 셈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5:30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친박계 갈팡질팡.. 중진들 각자도생!!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계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특유의 장점인 결속력이 약화하면서 저마다 살 길을 찾아 각자도생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친박계가 대표 후보로 옹립하려던 좌장 최경환 의원은 끝내 출마를 포기했고, 맏형 격인 서청원 의원도 출마 제의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선결조건이 된 친박계 후보간 교통정리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고, 후보들은 저마다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다. '친박계의 분화'가 시작되고 있는 듯 하다.친박계의 분화 조짐은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부터 시작됐다. 친박 핵심 유기준 의원은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바로 오늘부터 당장 친박 후보라는 지칭을 하지 말아 달라"고 친박 후보 꼬리표를 떼겠다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5 08:49 한선교 "서청원 나올 것…마음 이미 정한 듯" [한강타임즈]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친박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비박계 후보간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 "또다시 계파와 계파가 한 번 피 튀기는 싸움을 하자는 거냐"고 맹비난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 "김 대표는 제가 좋아하고 따르는 형님이지만 단일화라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워크숍을 통해 계파 청산 결의문까지 했는데, 단일화라는 것은 계파의 존재를 강하게 인정하는 것 아니냐"며 "어느 계파는 누구냐 해서 일대일로 한번 붙자? 이게 무슨 짓이냐"고 강력 반발했다.한 의원은 "당에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단일화를 해야 한다 이런 얘기는 하면 안 된다"며 "왜냐면 계파 싸움으로 인해 국민들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3 11:09 최경환 “50억 수수 보도 전혀 사실 무근, 법적 책임 물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50억원을 부정 수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은 수수설을 전면부인하고 나섰다. 오히려 최경환 의원 이와 같은 언론의 보도내용은 허위라고 주장하면서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내용을 다룬 언론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맞섰다.따라서, 최경환 의원의 롯데그룹 50억 수수설을 보도한 언론매체와 최경환 의원은 끝내 법정 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의원(61세, 경북 경산)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롯데그룹으로부터 10원 한푼 정치후원금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서울중앙지검 3차장도 아시아투데이의 보도가 전혀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사와 해당기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엄중한 책 국회 | 박귀성 | 2016-07-11 13:29 서청원, 당대표 출마?..친박 핵심들 "대안 없다" 올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이 6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맏형인 서청원 의원의 당권 도전 여부가 여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서 의원은 현재까지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해 "재고의 여지도 없다"며 절대 고사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최경환 카드'를 접은 친박계가 서 의원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서 의원이 결국에는 당권 도전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친박계는 일단 서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설득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친박계 의원들은 이미 전날 서 의원을 찾아가 전대 출마 설득 작업에 돌입했다.친박계 핵심 인사는 "이제 서청원 의원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본다"며 "(친박계) 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06 13:58 서청원 "내가 이 나이에 뭣하려고"..친박계 어떻하나?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5일 서청원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촉구하는 회동에 나서는 등 극도의 불안감에 분열적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경환 의원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대로 가다간 비박계에 당권을 또다시 내 줄 수 있다는 친박계의 불안감이 '8선' 최고령 맏형에게 전대 출마를 강권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조원진 이우현 윤영석 홍철호 함진규 이장우 이채익 정갑윤 박대출 박맹우 박덕흠 김명연 이완영 김태흠 의원 등 친박계 14명은 이날 오후 서청원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방으로 찾아가 서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비공개로 진행된 면담 뒤 참석자들은 서 의원이 친박계의 간곡한 설득에도 서 의원이 전대 출마를 고사했다고 전했다.박맹우 의원은 "우리 새누리당이 어려운 시기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06 07: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더민주 "국민의당 새누리와 공조..되도 않는 조정자 콤플렉스는 그만 벗어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와 청와대 서별관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에서 새누리당과 공조하며 더민주를 압박한 국민의당을 겨냥, "야권의 우당으로 남아 공조를 유지할 것인지 회색지대에 남아서 새누리당 편을 들 것인지 선택하길 바란다"며 비난했다.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은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기 대변인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느니 '추경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국민의당의 성과'라는 표현을 써가며 우당을 압박하는 태도가 올바른 것인가"라며 "여당 대표도 입에 담지 못하는 말"이라고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8-26 13:35 박지원 황주홍 격한 ‘욕설’ 동원 설전에 의총장은 아수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의원총회 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물론 각 정당의 의원총회에서 고성과 막말, 욕설 등이 오가는 것은 그다지 의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간 비교적 내분의 모습을 보이지 않던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고성과 막말이 쏟아진 것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황주홍 의원이 지난 23일 오전 일찌감치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막말과 고성, 욕설이 섞인 ‘말다툼’을 벌인 사태로 인해, 정가에선 박지원 위원장의 독주에 황주홍 의원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게 아니냐는 추측 등이 난무하다.국민의당 의원총회는 이날 오전 9시가 되기 이전인 8시30분쯤 국회 본청에서 시작해서, 8시 45분쯤 비공개로 전환됐다. 박지원 위원장과 황주홍 의원의 말다툼은 이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24 07:45 김현미 "추경안 통과안되면 본예산으로 편칙 편성? 누구 마음대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별관 청문회'와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안종범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증인출석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위 최·종·택 트리오의 청문회 출석 없이는 추경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추경 처리를 위해서는 서별관 청문회, 즉 대우조선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사태가 왜 이 지경이 됐는지에 대한 청문회를 반드시 해야하고 반드시 내용이 있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예산정책처도 구조조정에 대한 방향 결정 없이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을 부적절하다고 했는데, 정부여당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8-19 10:27 새누리 전대 '도토리 키재기' 양상에 단일화가 승부 가를 듯!! [한강타임즈]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친박계 중진 홍문종 의원이 27일 새누리당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컷오프 없이 친박 3명과 비박 3명 등 총 6명의 당권주자가 경선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현재 당권 주자 중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사는 이주영 한선교 이정현 의원이고, 비박계 후보는 정병국 주호영 김용태 의원이다.이번 당 대표 경선은 뚜렷한 우세를 보이는 주자도 없고, 현저히 약세에 처한 후보도 없는 만큼 후보자 개인의 지명도를 앞세우기 보다는 종국적으로 친박계와 비박계의 싸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8·9 전당대회가 계파 간 대결로 흘러가면서 막판에 누구에게 표가 결집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대는 6명의 후보자를 두고 선거인단이 1인1표를 행사하는 만큼 막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8 07:57 친박 맏형 서청원 주재, 대규모 만찬..전대 앞두고 세 과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27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친박계 50여명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서 의원 측은 이날 모임이 그간 서 의원에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권유하거나 걱정해 준 의원들과의 단순한 식사 자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전당대회 후보등록 이틀을 앞둔 시점인 만큼 친박계의 세 결집을 모색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그간 '친박 대표론'을 내세우며 좌장격인 최경환 의원과 서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잇따라 실패하면서 친박계의 결속력이 급속히 약해진 상황이다. 이에따라 계파 내부를 다잡는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의 모임이라는 성격이 짙다.아울러 친박계의 세 결집을 통해 13일 앞으로 다가온 8·9 전대에서 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7 07:15 이주영 정병국 김용태 당권 주자들 일요일 ‘오찬 경쟁’ 후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당권 도전 주자들이 친박 비박 계파 일색으로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영 전 장관이 오찬간담회에서 계파색이 엷은 자신이 당대표 적임자라고 수차례 강조했다.이주영 의원은 오는 8.9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을 공식 선언한 바 있는데, 24일에는 기자들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당권 도전에 나선 취지와 향후 대권주자의 발굴과 지원 방향 등 당의 운영관련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지난 4월13일 20대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당내 계파별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이주영 의원 본인 또한 친박(친박근혜)계이지만 “친박과 비박을 잘 어우를 수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5 08:34 우병우 사퇴! 윤상현 현기환 최경환 녹취록에 선관위 뭘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에 앞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최경환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된데 이어 청와대 현기환 전 정무수석의 녹취록까지 공개되자 새누리당은 당내 갈등과 분열이 끝을 모를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아울러 비박계를 중심으로 “명백한 선거법위반”이라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 당국이 당장 진상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일 튀어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병국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러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구설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을 모시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2 11:10 친박, 홍문종 추대론엔 "글쎄요".. '집단 멘붕'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주류인 친박계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 총선 참패의 주역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 좌장인 최경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녹취록 파문'이 터지면서 맏형 서청원 의원의 당권 도전도 무산됐다.친박 핵심인 윤상현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 이름을 언급하며 특정 후보를 겁박하다시피 했고, 비박계는 물론 야당까지도 나서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관위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여기에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고,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는 주민들의 반발과 정부의 혼란스런 대응 양상이 현재진행형이다.가뜩 당내 문제만 해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친박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0 17:32 서청원 "김성회가 약속 위반한 것, 오래 정치하며 별 꼴 다봐"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친박계 수뇌부의 공천개입 녹취록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터진데 대해 "왜 이 시점에서 그런 문제가 나오는 건지, 음습한 공작정치의 냄새가 나는 그런 것들이 벌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배후를 의심했다.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과거에 군사정권 시절엔 그런 일들이 간혹 있었지만 당내 중요한 시점에 음습한 공작정치 냄새가 나는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자괴감을 느끼고, 오래 정치하면서 별꼴을 다 본다"고 비박계의 공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는 더 나아가 "더이상 이런 일들이 계속되면 그땐 내 가만있지 않겠다"고 비박계에 강력 경고했다.그는 또 친박 수뇌부가 자신의 공천을 돕기 위해 김성회 전 의원의 지역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20 12:24 정병국 “윤상현 녹취록 참담하다. 철저히 조사하고 친박 해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친박 윤상현 의원의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공천 관련 녹취록이 공개에 이은 당대 파장에 대해 진상조사 요구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윤상현 의원 녹취록에 이어 최경환 의원 녹취록 파장까지 겹친 새누리당 내에서 연일 ‘친박’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지난 19일 오전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병국 의원이 최경환 윤상현 녹취록 관련해서 당은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친박계’는 스스로 해체하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은 20일 오전 현재 패닉 상태에서 국회 본청에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재로 회의를 열고 “당 차원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비대위의 목소리와 실제 친박 비박으로 갈린 당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0 11:14 조응천 “대통령께 누가 안되려면 靑 신분 내려놓고 조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전 공직기강비서관 출신 조응천 의원이 청와대 현기환 우병우 파장이 거세고 야당 또한 현기환 우병우 전현직 대통령 측근 의혹에 대한 공세가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쓴소리로 가세했다.지난 19일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현기환 우병우 전현직 청와대 수석들에 대해 맹공을 퍼부은데 이어 20일 오전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남양주갑)이 “우병우 민정수석이 억울하더라도 청와대의 신분을 벗고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즉, ‘계급장을 떼고 붙으라’는 쓴소리다.조응천 의원은 그러면서 “민정수석실은 공직사회의 중추”라고 강조하면서 “그렇기에 직을 내려놓고 의혹 관련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를 설명하는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0 10:57 전현직 청와대 우병우 현기환 등 朴대통령 레임덕 깊어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집권 4년차에 최근들어 청와대 우병우 현직에 이어 현기환 전직까지 연이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박대통령 측근들의 의혹과 논란에 이제 네티즌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 표출하고 있다.지난 17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파장에 이어 현기환 전 정무수석 녹취록 공개는 마치 언론과 청와대의 전면전을 보는 듯 하다.지난 19일 터진 현기환 녹취록 파장은 전 정무수석이라는데 문제가 있고, 현 우병우 민정수석 파문은 진행형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우병우 민정수석과 얽힌 넥센은 20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거짓 해명까지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해명과 넥센의 해명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SNS상의 한 네티즌은 이같은 현기환 우병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0 10:40 좌장 최경환, 큰형님 서청원 빠진 친박…앞길 험난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그간 당 대표 출마 문제로 고심하던 서 의원은 '윤상현 녹취록'이 터지자, 결국 출마를 완전히 접을 수밖에 없게 됐다는 분석이다.윤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겁박까지 해가며 지역구 변경을 종용한 까닭이 서 의원의 순조로운 공천을 돕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물론 서 의원측은 "순전히 윤상현 의원 개인의 '오버' 행위로 서 의원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까지 김성회 전 의원 회유에 나선 정황이 드러나자, 친박계 수뇌부가 서 의원 공천을 돕기위해 조직적으로 나선 것이라는 의심은 더욱 짙어졌다.더욱이 윤 의원은 문제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7:11 서청원측 "김무성 옆에 섰던 사람들도 다 출마하지 말아야"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의 최측근인 이우현 의원은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김성회 전 의원에 대해 "남자의 세계에서 가장 인간쓰레기 같은 행동"이라고 맹비난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얼마나 비겁하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청원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어느 것도 개입한 것 없다"며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자꾸 나가려고 하니까 그걸 옆 지역에, 아마 최경환 윤상현 의원이 그렇게 양해를 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무서워서 살겠냐, 누구하고 대화를 하겠냐"며 "자기 능력도 안 되는 사람이, 그럼 자기가 경선하면 되는 거지 경선 안하고 옆 지역 나가겠다고 저한테까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2:29 친박계 "녹음한 김성회는 인간쓰레기".."김무성이 안대희-오세훈에 지역구 조정 권고한 거랑 뭐가 다르냐" [한강타임즈]친박계는 19일 '녹취록 파문'으로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결국 전대 불출마를 선언하자, 비박계를 향해 "인간쓰레기"라는 폭언까지 해가며 격앙된 반응을 감추지 모했다.서청원 의원의 최측근인 이우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한 친이계 김성회 전 의원에 대해 "얼마나 비겁하냐. 남자의 세계에서 가장 인간쓰레기 같은 행동"이라고 맹비난했다.이 의원은 "서청원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어느 것도 개입한 것 없다"며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자꾸 나가려고 하니까 그걸 옆 지역에, 아마 최경환 윤상현 의원이 그렇게 양해를 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무서워서 살겠냐, 누구하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2:26 주호영 "최경환-윤상현 해당행위, 철저히 조사해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당권 주자인 주호영 의원은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것과 관련, "여기 한 곳만 그랬겠느냐"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주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친박 지역이나 이런 데는 경선을 쉽게 하기 위해 나머지 사람들을 옮기고 이런 일을 많이 하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있던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A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사람이 아무런 이유 없이 B지역으로 옮겼다"며 "그런데 또 C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사람이 이유 없이 B지역으로 옮겨왔고, 또 한 사람이 D지역으로 옮겨가고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고 지난 총선 당시 지역구 교체 문제가 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0:23 김용태 "친박 권력, 대통령 병풍 삼아 공천 떡주무르듯"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당권 주자 김용태 의원은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데 대해 두 사람에 대한 검찰 고발을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희옥 비대위원장에게 요구한다"면서 "당장 총선 백서를 폐기하고 만천하에 드러난 막장 공천의 주역들을 당의 이름으로 검찰에 고발하라"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그는 "법률가인 비대위원장은 법률 검토를 거쳐 바로 당의 이름으로 막장공천의 주역들을 검찰에 고발하라"며 "당이 천길만길 낭떨어지로 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고 정조준했다.김 의원은 "박 대통령은 지난 8년 전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9 09:58 우상호 "朴대통령, 심각한 정치개입…직접 설명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것과 관련,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한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녹취록) 내용을 보면 대통령의 뜻을 계속 인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대통령이 이 지역, 저 지역 후보자를 회유했다면 심각한 정치개입"이라며 "이 문제는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우 원내대표는 또 "지난 새누리당의 공천은 친박에 의한 협박과 회유공천이었다"며 "공식 라인을 무시하고 별도의 실세가 직접적으로 후보자를 압박해 공천 신청을 철회하도록 하거나 지역을 옮기는 공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19 09:56 새누리당 친박계 녹취록 박근혜 ‘의중’을 담은 교통정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당시 당내 공천 과정을 두고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의중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잡음이 적지 않았던 새누리당이, 이번엔 김성회 전의원에 대해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돼 핵폭풍 됐다.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난 공천과정에서 통화했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18일 청와대와 여당은 ‘가마솥 안에 개미들’처럼 당혹감과 충격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최초 ‘윤상현 녹취록’ 공개 당시 대상이 누구였느냐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는 벌집 쑤신 듯 들끓었고, 끝내 윤상현 녹취록 당사자가 서청원 김성회 두 후보 대결 과정에서 있었던 친박계 외압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비박계는 ‘비분강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10 녹취록 ‘회오리’ 파장에도 서청원은 당대표 경선가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이전 새누리당 지역구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으로 시작된 친박계의 공천학살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친박 윤상현 녹취록 파장에 최경환 녹취록까지 겹쳐, 서청원 의원 당대표 출마에 결정적인 타격을 안겼다.새누리당 계파갈등이 연일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이 서청원 의원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녹취록은 끝내 ‘일그러진 서청원의 자화상’을 만들고 말았다.서청원 의원은 현재 주변에서 당대표 출마를 강권 받고 있는 유력 후보군에 속해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각각 터진 윤상현 녹취록 파문과 최경환 녹취록 파장은 그야말로 서청원 의원 당권가도에 핵폭탄을 떨어뜨린 셈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5:30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친박계 갈팡질팡.. 중진들 각자도생!!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계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특유의 장점인 결속력이 약화하면서 저마다 살 길을 찾아 각자도생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친박계가 대표 후보로 옹립하려던 좌장 최경환 의원은 끝내 출마를 포기했고, 맏형 격인 서청원 의원도 출마 제의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선결조건이 된 친박계 후보간 교통정리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고, 후보들은 저마다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다. '친박계의 분화'가 시작되고 있는 듯 하다.친박계의 분화 조짐은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부터 시작됐다. 친박 핵심 유기준 의원은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바로 오늘부터 당장 친박 후보라는 지칭을 하지 말아 달라"고 친박 후보 꼬리표를 떼겠다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5 08:49 한선교 "서청원 나올 것…마음 이미 정한 듯" [한강타임즈]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친박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비박계 후보간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 "또다시 계파와 계파가 한 번 피 튀기는 싸움을 하자는 거냐"고 맹비난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 "김 대표는 제가 좋아하고 따르는 형님이지만 단일화라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워크숍을 통해 계파 청산 결의문까지 했는데, 단일화라는 것은 계파의 존재를 강하게 인정하는 것 아니냐"며 "어느 계파는 누구냐 해서 일대일로 한번 붙자? 이게 무슨 짓이냐"고 강력 반발했다.한 의원은 "당에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단일화를 해야 한다 이런 얘기는 하면 안 된다"며 "왜냐면 계파 싸움으로 인해 국민들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3 11:09 최경환 “50억 수수 보도 전혀 사실 무근, 법적 책임 물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50억원을 부정 수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은 수수설을 전면부인하고 나섰다. 오히려 최경환 의원 이와 같은 언론의 보도내용은 허위라고 주장하면서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내용을 다룬 언론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맞섰다.따라서, 최경환 의원의 롯데그룹 50억 수수설을 보도한 언론매체와 최경환 의원은 끝내 법정 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의원(61세, 경북 경산)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롯데그룹으로부터 10원 한푼 정치후원금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서울중앙지검 3차장도 아시아투데이의 보도가 전혀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사와 해당기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엄중한 책 국회 | 박귀성 | 2016-07-11 13:29 서청원, 당대표 출마?..친박 핵심들 "대안 없다" 올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이 6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맏형인 서청원 의원의 당권 도전 여부가 여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서 의원은 현재까지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해 "재고의 여지도 없다"며 절대 고사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최경환 카드'를 접은 친박계가 서 의원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서 의원이 결국에는 당권 도전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친박계는 일단 서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설득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친박계 의원들은 이미 전날 서 의원을 찾아가 전대 출마 설득 작업에 돌입했다.친박계 핵심 인사는 "이제 서청원 의원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본다"며 "(친박계) 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06 13:58 서청원 "내가 이 나이에 뭣하려고"..친박계 어떻하나?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5일 서청원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촉구하는 회동에 나서는 등 극도의 불안감에 분열적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경환 의원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대로 가다간 비박계에 당권을 또다시 내 줄 수 있다는 친박계의 불안감이 '8선' 최고령 맏형에게 전대 출마를 강권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조원진 이우현 윤영석 홍철호 함진규 이장우 이채익 정갑윤 박대출 박맹우 박덕흠 김명연 이완영 김태흠 의원 등 친박계 14명은 이날 오후 서청원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방으로 찾아가 서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비공개로 진행된 면담 뒤 참석자들은 서 의원이 친박계의 간곡한 설득에도 서 의원이 전대 출마를 고사했다고 전했다.박맹우 의원은 "우리 새누리당이 어려운 시기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06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