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반입 제안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정부가 강원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아마존 육식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의 반입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들 개체는 아열대성 어종이어서 국내 기후 환경에서는 겨울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변종 등으로 인한 토착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위해우려종은 아직 국내 생태계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반입되면 생태계 교란 등 위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법적으로 반입을 규제하는 생물이다.위해우려종을 국내에 수입 또는 반입할 경우에는 국립생태원의 '생태계 위해성 심사'를 거친 뒤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7:09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조작서류로 안전 인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송학식품이 대장균 등이 검출된 떡을 대량으로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시켰다.지난 6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송학식품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지에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 등을 불법 유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들 중 일부는 지난 2013년 1월 조작한 서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도 받고 있다.한편 이 업체는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에 걸려 대장균 등이 검출된 제품의 회수 명령을 수 차례 받았지만 제대로 제품을 거둬들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07 19:49 경남 양산, 동네 선배 흉기 살해 후 시신 방치 4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경남 양산경찰서는 7일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훈계를 했다는 이유로 동네 선배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김모(44)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김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30분께 양산시 어곡동 이모(63)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이씨가 '놀지 말고 일을 해라'며 훈계를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주방에 있던 흉기로 이씨의 가슴과 복부 등의 부위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김씨는 6일 오전 11시17분께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신고한 후 자살을 시도했으나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만간 사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07 10:50 국내 저수지, 아마존 육식어종 피라냐·레드파쿠 발견 [한강타임즈]국내 저수지에서 아마존 육식어종이 발견됐다.국립생태원은 강원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남미가 원산인 피라냐와 유사어종인 레드파쿠가 국내 자연 생태계에서는 최초로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생태원은 지난 2일 마옥저수지에 외래어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3~4일 이틀간에 걸쳐 투망과 자망, 낚시 등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설치된 자망에 피라냐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가 포획됐다. 낚시에는 4차례 잡혔으나 걷어올리는 도중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 모두 줄을 끊고 도망갔다.생태원은 이번에 발견된 외래어종이 누군가 관상어류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라냐와 레드파쿠는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국내에는 인위적인 유입외에 분포할 가능성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5 06:47 마약 환각상태로 여탕 목욕탕 침입 영장!! [한강타임즈]부산 연제경찰서는 1일 마약을 투약한 환각상태로 여자 목욕탕에 침입한 이모(24)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0일 오전 6시16분께 부산 수영구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로 연제구에 있는 공중목욕탕 여탕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탕 탈의실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던 이씨를 긴급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일회용 주사기를 압수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01 10:23 경기 광주, 여고생들 '남자교사 성추행 혐의' 고소!! [한강타임즈]경기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경찰서는 광주 A고교 3학년 여학생 9명이 이 학교 B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피해 학생들은 고소장에서 "B교사가 1학년 때부터 상습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고, 강제로 손깍지를 끼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학교측은 앞서 지난 24일 여학생 10명이 성추행 사실을 알려오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연 뒤 경찰 학교폭력신고센터인 117로 전화해 B교사를 신고했다.경찰은 26일부터 피해학생 10명 중 9명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피해자 9명의 진술은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30 11:27 현직 경찰간부, 차량 안에서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현직 경찰간부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오후 2시55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A(52)경정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군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자는 " 운전석에 A씨가 입에 피를 흘린 채 누워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경찰에 설명했다.A경정은 발견 당시 등산복을 입은 상태로 운전석을 뒤로 젖힌 채 반쯤 누워 있었으며, 전날인 27일 오전 8시께 가족들에게 등산을 간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경정의 차량 내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차량이 발견된 장소에 전날 오후 6시9분께 멈춰 선 것을 확인했고, 우측 뒷바퀴에 구토한 흔적을 발견했다.또 운전석에서는 A경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8 21:23 [메르스]강릉시의원들 감시대상 결정!! [강릉=한강타임즈]강릉시의원들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호사와 같은 공간에 30분여 동안 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간호사(54·여·간호과장)는 사흘째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보건당국은 강릉시의원들의 격리 여부를 25일 밤늦게 결정짓기로 했다.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 조영돈·허병관·강희문·유현민·조대영·최익순 위원과 이용기 의장, 최선근 부의장 등 8명의 의원 그리고 김명남 강릉시보건소장, 강석호 보건정책과장, 의회사무국 등 공무원 6명은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정으로 강릉의료원을 방문했다.의원들은 김해련 원장(자가 격리자)으로부터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2명(22일 당시)의 상태와 시설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고 김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5 23:46 울산 모세의 기적 '터널서 교통사고 발생하자, 진로 양보' [한강타임즈] 울산 모세의 기적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울산 모세의 기적 '성숙한 시민의식' 23일 울산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52분께 울산 북구 어물동 무룡터널 안에서 울산 모세의 기적이 발생했다.이날 터널 안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1대와 119구급차량이 출동했다. 소방차가 사고 현장 진입을 시도하자 차량 운전자들은 진로를 양보했다.이에 신고 접수 7분만에 소방차는 현장에 도착했고, 부상 당한 이모 씨를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동부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보하지 않았으면 사고현장 진입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동시에 구급차량 길터주기에 협조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 지역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24 16:58 2살 배기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한강타임즈]22일 오후 7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주택에서 두 살 배기 여아가 개에 물려 숨졌다.이 여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지고 말았다.경찰은 여아의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3 03:23 서울 망우동 아파트 불…1시간 400여세대 정전 [한강타임즈] 20일 오후 6시32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전기실 배전반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아파트 13개 동 중 5개 동 407세대가 1시간여 간 정전됐다.다친 사람과 대피 인원은 없었지만 6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15명이 구조됐다.소방당국은 전기 변전실 인입선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0 22:50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 가공업체 불…인명피해 없어!! [한강타임즈]20일 오전 1시 10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불은 10분 만에 꺼졌으나, 업체 내부가 불에 타 4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쪽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0 18:38 [메르스]전주 환자 병원격리 열흘만에 사망!! [한강타임즈]전북 전주의 60대 남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음성 판정을 받은지 9일만에 다시 양성 최종판정을 받고 국가지정격리병원에 격리된지 10일만인 20일 오후 6시10분 결국 사망했다.이날 사망한 A모(63)씨는 국내 6번째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음성 판정과 양성 판정을 넘다들다 회복하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도내에서 메르스로 사망한 환자는 순창의 B모(72·여)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A씨가 병원 내원 및 음성 판정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에 격리돼 사망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다음과 같다. ▲ 5월27일 오후 2시30분∼오후 10시: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배우자의 암 치료차 동반내원▲ 5월30일: 오한 발열(체온 38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0 18:35 [메르스]안양시 남자 확진 판정!! [한강타임즈]경기 안양시에서 60대 남자가 1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19 11:45 [메르스]대구 '자가 격리 공무원들' 구민과 회식..확산 우려!! [한강타임즈]대구의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대명3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구민 등 30여명과 점심을 겸한 회식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지역 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구지역 첫 메르스 확진자 A씨와 A씨와 함께 근무했던 대명3동 주민센터 공무원 14명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격리 조치됐다.1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문제는 대명3동 동장과 사무장, 직원 등 공무원 3명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은 지난 15일 낮 12시께 대구 팔공산의 한 식당에서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전·현직 구의원 3명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이상증세를 신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8 11:26 강원도청 女공무원 음독소동 뒤늦게 알려져 논란!! [한강타임즈] 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도청 공무원이 수면제를 복용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해당 여직원은 상사와 면담 도중 준비했던 수면제 10알을 삼키고 의식을 잃어 동료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여직원은 다행히 응급조치 뒤 의식을 되찾았지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강원도는 해당 여직원이 면담한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와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고 이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17일 강원도의회 도정 질문에서 이정동(새누리당·비례)의원이 해당 사건에 대해 지적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18 05:54 [메르스]대전 60대 확진자 숨져!! [한강타임즈] 대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치료를 받던 60대 확진자가 17일 숨졌다.충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1번째 확진자 A(69)씨가 이날 오후 숨졌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B(40)씨와 건양대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결핵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대전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고, 확진자는 26명이다. 전국 사망자도 21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는 162명이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8 05:51 [메르스]대구시, 확진환자(공무원)동선 실명 공개!! [한강타임즈]대구시가 17일 지역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의 동선을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 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실명으로 공개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대구시는 오후 2시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방지대책발표'를 통해 메르스 확진환자 A씨(52·공무원)의 지난 6월 3일부터 15일까지의 동선을 모두 실명으로 공개했다.시의 이 같은 공개범위는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유언비어와 대시민 불안감을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를 14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A씨가 발병해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7 17:51 [메르스] 대구 메르스 첫 확진 환자..주민센터 정상출근·회식 [한강타임즈]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대구시와 보건당국은 15일 대구 남구 대명3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A(52)씨가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15일과 16일 1, 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보여 확진 환자가 됐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온 뒤 고열증세를 보여 1차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이후 28일 현대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한데 이어 29일 대명3동주민센터에 출근한 후 지난 13일 발열증세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14일에는 한 목욕탕에서 목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5일 1차검진에서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2:22 [메르스]'대구 첫 양성환자 발생' [대구=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대구에서 첫 메르스 양성 환자가 나와 대구시에 비상이 걸렸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남구청 소속 공무원 A(52)씨가 이상 증세를 호소해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구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A씨의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만약 A씨가 2차 검사에서 양성을 반응을 보일 경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A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한 가족의 병문안을 다녀 온 뒤 이상증세를 보이기 전까지 업무를 계속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직원들과 회식을 갖기도 하는 등 여러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23:00 [메르스]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확진 판정!! [한강타임즈]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삼성전자는 15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지난 14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추가 확진자 7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공지했다.이 직원은 지난 6일 발열증세를 보여 회사 측에 메르스가 의심된다고 설명한 후 줄곧 병원에 입원해 있다. 지난 13일까지 5차례 병원 검사와 한 차례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음성 또는 재검사 판정이 이어졌으나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같은 부서 직원 등 업무상 접촉이 많은 직원들에 대해 1차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14:27 [메르스]서울시, 학교 내 방역소독 19억원 긴급 지원 [한강타임즈]서울시는 학교 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차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방역소독 관련 19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지원내역은 관내 2230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건물 방역소독비 4억원, 서울시 전체 4만5000개 학급에 대한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비 15억원 등이다.이는 전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방역소독 관련 지원요청을 받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한국영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메르스 방역대책을 철저히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09:21 [메르스]부산 첫 확진환자 사망!! [한강타임즈]부산시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부산지역 첫 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81번 확진환자 박모(61)씨가 폐렴증세 악화로 14일 오후 2시 13분께 숨졌다.이에 따라 전국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사망자 처리 메뉴얼에 따라 사망한 박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양성환자 박씨는 2차 감염자인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6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후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환자로 통보받았다. 이후 부산시의료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부산시 의료원 관계자는 “그 동안 부산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등과 협진을 통해 최선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6:22 [메르스]전주 환자, 기계호흡으로 생명 유지!! [전주=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음성 최종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마지막 날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인 전북 전주의 60대 남성이 기도 삽관 등을 통한 기계호흡으로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전북도 보건당국과 해당 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최종 양성자로 확진된 A모(63)씨가 익산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지만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에 의존하고 있는 등 사실상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다.또 A씨는 이날 혈압이 낮아져 약물을 계속 투여해 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속도는 이날 사망한 순창의 70대 노인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A씨는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3 08:29 전주 메르스 확진 60대 환자 200명과 접촉!! [한강타임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가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전주의 60대 환자가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추가 메르스 환자 발생 우려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11일 전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63)씨에 대한 면접조사 등을 통해 그간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총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 같은 접촉자수는 A씨가 전주예수병원을 방문했던 지난달 31일(92명)과 이달 3일(122명) 이틀 기준으로, 접촉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A씨는 지난달 27일 아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을 내원한 뒤, 전주에 내려왔다.그러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1 17: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반입 제안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정부가 강원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아마존 육식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의 반입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들 개체는 아열대성 어종이어서 국내 기후 환경에서는 겨울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변종 등으로 인한 토착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위해우려종은 아직 국내 생태계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반입되면 생태계 교란 등 위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법적으로 반입을 규제하는 생물이다.위해우려종을 국내에 수입 또는 반입할 경우에는 국립생태원의 '생태계 위해성 심사'를 거친 뒤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7:09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조작서류로 안전 인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송학식품이 대장균 등이 검출된 떡을 대량으로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시켰다.지난 6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송학식품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지에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 등을 불법 유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들 중 일부는 지난 2013년 1월 조작한 서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도 받고 있다.한편 이 업체는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에 걸려 대장균 등이 검출된 제품의 회수 명령을 수 차례 받았지만 제대로 제품을 거둬들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07 19:49 경남 양산, 동네 선배 흉기 살해 후 시신 방치 4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경남 양산경찰서는 7일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훈계를 했다는 이유로 동네 선배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김모(44)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김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30분께 양산시 어곡동 이모(63)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이씨가 '놀지 말고 일을 해라'며 훈계를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주방에 있던 흉기로 이씨의 가슴과 복부 등의 부위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김씨는 6일 오전 11시17분께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신고한 후 자살을 시도했으나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만간 사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07 10:50 국내 저수지, 아마존 육식어종 피라냐·레드파쿠 발견 [한강타임즈]국내 저수지에서 아마존 육식어종이 발견됐다.국립생태원은 강원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남미가 원산인 피라냐와 유사어종인 레드파쿠가 국내 자연 생태계에서는 최초로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생태원은 지난 2일 마옥저수지에 외래어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3~4일 이틀간에 걸쳐 투망과 자망, 낚시 등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설치된 자망에 피라냐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가 포획됐다. 낚시에는 4차례 잡혔으나 걷어올리는 도중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 모두 줄을 끊고 도망갔다.생태원은 이번에 발견된 외래어종이 누군가 관상어류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라냐와 레드파쿠는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국내에는 인위적인 유입외에 분포할 가능성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5 06:47 마약 환각상태로 여탕 목욕탕 침입 영장!! [한강타임즈]부산 연제경찰서는 1일 마약을 투약한 환각상태로 여자 목욕탕에 침입한 이모(24)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0일 오전 6시16분께 부산 수영구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로 연제구에 있는 공중목욕탕 여탕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탕 탈의실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던 이씨를 긴급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일회용 주사기를 압수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01 10:23 경기 광주, 여고생들 '남자교사 성추행 혐의' 고소!! [한강타임즈]경기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경찰서는 광주 A고교 3학년 여학생 9명이 이 학교 B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피해 학생들은 고소장에서 "B교사가 1학년 때부터 상습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고, 강제로 손깍지를 끼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학교측은 앞서 지난 24일 여학생 10명이 성추행 사실을 알려오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연 뒤 경찰 학교폭력신고센터인 117로 전화해 B교사를 신고했다.경찰은 26일부터 피해학생 10명 중 9명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피해자 9명의 진술은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30 11:27 현직 경찰간부, 차량 안에서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현직 경찰간부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오후 2시55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A(52)경정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군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자는 " 운전석에 A씨가 입에 피를 흘린 채 누워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경찰에 설명했다.A경정은 발견 당시 등산복을 입은 상태로 운전석을 뒤로 젖힌 채 반쯤 누워 있었으며, 전날인 27일 오전 8시께 가족들에게 등산을 간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경정의 차량 내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차량이 발견된 장소에 전날 오후 6시9분께 멈춰 선 것을 확인했고, 우측 뒷바퀴에 구토한 흔적을 발견했다.또 운전석에서는 A경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8 21:23 [메르스]강릉시의원들 감시대상 결정!! [강릉=한강타임즈]강릉시의원들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호사와 같은 공간에 30분여 동안 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간호사(54·여·간호과장)는 사흘째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보건당국은 강릉시의원들의 격리 여부를 25일 밤늦게 결정짓기로 했다.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 조영돈·허병관·강희문·유현민·조대영·최익순 위원과 이용기 의장, 최선근 부의장 등 8명의 의원 그리고 김명남 강릉시보건소장, 강석호 보건정책과장, 의회사무국 등 공무원 6명은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정으로 강릉의료원을 방문했다.의원들은 김해련 원장(자가 격리자)으로부터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2명(22일 당시)의 상태와 시설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고 김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5 23:46 울산 모세의 기적 '터널서 교통사고 발생하자, 진로 양보' [한강타임즈] 울산 모세의 기적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울산 모세의 기적 '성숙한 시민의식' 23일 울산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52분께 울산 북구 어물동 무룡터널 안에서 울산 모세의 기적이 발생했다.이날 터널 안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1대와 119구급차량이 출동했다. 소방차가 사고 현장 진입을 시도하자 차량 운전자들은 진로를 양보했다.이에 신고 접수 7분만에 소방차는 현장에 도착했고, 부상 당한 이모 씨를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동부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보하지 않았으면 사고현장 진입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동시에 구급차량 길터주기에 협조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 지역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24 16:58 2살 배기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한강타임즈]22일 오후 7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주택에서 두 살 배기 여아가 개에 물려 숨졌다.이 여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지고 말았다.경찰은 여아의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3 03:23 서울 망우동 아파트 불…1시간 400여세대 정전 [한강타임즈] 20일 오후 6시32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전기실 배전반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아파트 13개 동 중 5개 동 407세대가 1시간여 간 정전됐다.다친 사람과 대피 인원은 없었지만 6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15명이 구조됐다.소방당국은 전기 변전실 인입선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0 22:50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 가공업체 불…인명피해 없어!! [한강타임즈]20일 오전 1시 10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불은 10분 만에 꺼졌으나, 업체 내부가 불에 타 4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쪽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20 18:38 [메르스]전주 환자 병원격리 열흘만에 사망!! [한강타임즈]전북 전주의 60대 남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음성 판정을 받은지 9일만에 다시 양성 최종판정을 받고 국가지정격리병원에 격리된지 10일만인 20일 오후 6시10분 결국 사망했다.이날 사망한 A모(63)씨는 국내 6번째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음성 판정과 양성 판정을 넘다들다 회복하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도내에서 메르스로 사망한 환자는 순창의 B모(72·여)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A씨가 병원 내원 및 음성 판정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에 격리돼 사망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다음과 같다. ▲ 5월27일 오후 2시30분∼오후 10시: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배우자의 암 치료차 동반내원▲ 5월30일: 오한 발열(체온 38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0 18:35 [메르스]안양시 남자 확진 판정!! [한강타임즈]경기 안양시에서 60대 남자가 1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19 11:45 [메르스]대구 '자가 격리 공무원들' 구민과 회식..확산 우려!! [한강타임즈]대구의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대명3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구민 등 30여명과 점심을 겸한 회식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지역 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구지역 첫 메르스 확진자 A씨와 A씨와 함께 근무했던 대명3동 주민센터 공무원 14명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격리 조치됐다.1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문제는 대명3동 동장과 사무장, 직원 등 공무원 3명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은 지난 15일 낮 12시께 대구 팔공산의 한 식당에서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전·현직 구의원 3명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이상증세를 신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8 11:26 강원도청 女공무원 음독소동 뒤늦게 알려져 논란!! [한강타임즈] 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도청 공무원이 수면제를 복용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해당 여직원은 상사와 면담 도중 준비했던 수면제 10알을 삼키고 의식을 잃어 동료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여직원은 다행히 응급조치 뒤 의식을 되찾았지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강원도는 해당 여직원이 면담한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와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고 이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17일 강원도의회 도정 질문에서 이정동(새누리당·비례)의원이 해당 사건에 대해 지적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18 05:54 [메르스]대전 60대 확진자 숨져!! [한강타임즈] 대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치료를 받던 60대 확진자가 17일 숨졌다.충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1번째 확진자 A(69)씨가 이날 오후 숨졌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B(40)씨와 건양대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결핵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대전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고, 확진자는 26명이다. 전국 사망자도 21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는 162명이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8 05:51 [메르스]대구시, 확진환자(공무원)동선 실명 공개!! [한강타임즈]대구시가 17일 지역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의 동선을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 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실명으로 공개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대구시는 오후 2시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방지대책발표'를 통해 메르스 확진환자 A씨(52·공무원)의 지난 6월 3일부터 15일까지의 동선을 모두 실명으로 공개했다.시의 이 같은 공개범위는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유언비어와 대시민 불안감을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를 14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A씨가 발병해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7 17:51 [메르스] 대구 메르스 첫 확진 환자..주민센터 정상출근·회식 [한강타임즈]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대구시와 보건당국은 15일 대구 남구 대명3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A(52)씨가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15일과 16일 1, 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보여 확진 환자가 됐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온 뒤 고열증세를 보여 1차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이후 28일 현대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한데 이어 29일 대명3동주민센터에 출근한 후 지난 13일 발열증세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14일에는 한 목욕탕에서 목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5일 1차검진에서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2:22 [메르스]'대구 첫 양성환자 발생' [대구=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대구에서 첫 메르스 양성 환자가 나와 대구시에 비상이 걸렸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남구청 소속 공무원 A(52)씨가 이상 증세를 호소해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구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A씨의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만약 A씨가 2차 검사에서 양성을 반응을 보일 경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A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한 가족의 병문안을 다녀 온 뒤 이상증세를 보이기 전까지 업무를 계속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직원들과 회식을 갖기도 하는 등 여러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23:00 [메르스]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확진 판정!! [한강타임즈]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삼성전자는 15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지난 14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추가 확진자 7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공지했다.이 직원은 지난 6일 발열증세를 보여 회사 측에 메르스가 의심된다고 설명한 후 줄곧 병원에 입원해 있다. 지난 13일까지 5차례 병원 검사와 한 차례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음성 또는 재검사 판정이 이어졌으나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같은 부서 직원 등 업무상 접촉이 많은 직원들에 대해 1차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14:27 [메르스]서울시, 학교 내 방역소독 19억원 긴급 지원 [한강타임즈]서울시는 학교 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차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방역소독 관련 19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지원내역은 관내 2230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건물 방역소독비 4억원, 서울시 전체 4만5000개 학급에 대한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비 15억원 등이다.이는 전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방역소독 관련 지원요청을 받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한국영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메르스 방역대책을 철저히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09:21 [메르스]부산 첫 확진환자 사망!! [한강타임즈]부산시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부산지역 첫 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81번 확진환자 박모(61)씨가 폐렴증세 악화로 14일 오후 2시 13분께 숨졌다.이에 따라 전국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사망자 처리 메뉴얼에 따라 사망한 박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양성환자 박씨는 2차 감염자인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6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후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환자로 통보받았다. 이후 부산시의료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부산시 의료원 관계자는 “그 동안 부산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등과 협진을 통해 최선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6:22 [메르스]전주 환자, 기계호흡으로 생명 유지!! [전주=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음성 최종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마지막 날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인 전북 전주의 60대 남성이 기도 삽관 등을 통한 기계호흡으로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전북도 보건당국과 해당 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최종 양성자로 확진된 A모(63)씨가 익산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지만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에 의존하고 있는 등 사실상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다.또 A씨는 이날 혈압이 낮아져 약물을 계속 투여해 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속도는 이날 사망한 순창의 70대 노인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A씨는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3 08:29 전주 메르스 확진 60대 환자 200명과 접촉!! [한강타임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가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전주의 60대 환자가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추가 메르스 환자 발생 우려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11일 전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63)씨에 대한 면접조사 등을 통해 그간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총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 같은 접촉자수는 A씨가 전주예수병원을 방문했던 지난달 31일(92명)과 이달 3일(122명) 이틀 기준으로, 접촉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A씨는 지난달 27일 아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을 내원한 뒤, 전주에 내려왔다.그러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