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피로 얼룩진 소녀 영상’ 시리아 참상 온몸으로 전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의 참혹한 현장이 고스란히 드러난 영상이 또다시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12일(현지시간) CNN은 상처투성이 얼굴을 하고 아빠를 찾는 시리아 어린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급속도로 공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탈비세 미디어센터가 촬영 후 게재한 해당 영상에선 어린 소녀는 공습으로 인해 머리카락과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아빠를 찾으며 울고 있다.옆에서 이름을 묻자 아이는 "아야(Aya)"라고 답했다. 아야는 "무슨 일이 일어났냐"는 질문에 "집에 있었는데 갑자기 지붕이 내려앉았다"며 울먹였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야의 이마와 코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닦으며 아이를 진정시켰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10-12 16:07 대선후보 TV토론, 힐러리 VS 트럼프 대충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트럼프의 과거 '음담패설 녹음파일'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9시부터(미국 동부시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대선판을 최대 이슈인 '음담패설 녹음파일'과 클린턴의 남편 빌 클린턴의 과거 성추문 등을 놓고 격한 신경전이 오갔다.이를 두고 일부에선 미 대선 역사상 '가장 추잡한 싸움'이 벌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먼저 트럼프는 '음담패설' 파문에 대해 "탈의실에서나 주고받을 개인적 농담이며 가족을 비롯해 미국인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0-10 13:1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오바마 지옥에나 가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4일 필리핀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의 지방자치 관련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거론하며 "지옥에나 가라"(You can go to hell)고 막말을 쏟아냈다.이 발언은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마약 사범 사살에 대해 계속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반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두테르테 대통령은 9월 초 라오스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현지 기자들에게 "(만일 오바마 대통령이 마약 용의자 사살 문제를 내 면전에서 언급한다면) 개××라고 욕을 해 주겠다"고 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10-06 16:23 ‘트럼프 여성비하 겨냥’ 클린턴 “여성에 대한 모욕 반박하고 맞서야 한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타운홀 미팅에서 트럼프의 여성비하를 겨냥한 힐러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첫 질문자로 나선 15세 소녀 브레넌 리치는 “내 나이 또래의 여학생들에게 신체이미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예요. 나는 트럼프가 여성이나 여성의 외모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어떤 피해가 일어나는지 내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있죠”라며 조심스레 운을 뗐다.이내 리치는 클린턴을 향해 "만약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면, 트럼프가 끼친 영향을 어떻게 해소할 건가요? 그리고 우리들에게 단지 '어떻게 생겼는지'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게 있다는 점을 어떻게 이해시킬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10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0-06 14:55 “신이시여, 전쟁이 끝나게 도와주세요” SNS통해 전쟁 참상 알리는 알레포 7살 소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SNS를 통해 시리아 알레포에서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7살 소녀가 화제다.바나 알라베드(7)는 매일 폭격이 끊이지 않는 시리아 알레포에 살고 있다.알라베드의 엄마는 “매일 사람들이 죽고, 먹을 음식은 없고, 도시는 폐허가 되는데 왜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는지 궁금하다”는 딸을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매일 영어로 알레포의 소식을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알라베드의 트위터 계정은 24일 처음 “평화가 필요해(I need peace)”라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고 열흘 만에 팔로워가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2일 알라베드가 초록 옷을 입고 발코니에 서서 창밖을 바라보며 폭격소리에 놀라 귀를 틀어막고 있는 모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10-04 15:02 중국 신화통신 "사드 배치로 화를 자초한 한국..앞길 곳곳 불구덩이" [한강타임즈]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사드 배치로 한국의 앞길에는 곳곳이 불구덩이가 생겼다"고 30일 강도높고 경고했다.국방부의 사드 부지 결과가 발표된 이후 신화통신은 즉각 평론기사를 통해 "주변 국가들과 자국내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 한국은 고집대로 사드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경고를 진행했다.통신은 또 "사드 배치는 한국의 민의에도 어긋나고 주변국의 전략 안보이익도 훼손하는 행보이며 이미 팽팽한 긴장을 보이는 한반도 정세에 기름을 끼얹는 조치"라고 비난했다.또한 "사드 배치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에 압력을 가한 부분도 있지만 한국 측의 호응이 없이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드가 한국에 배치됨에 따라 한국은 향후 곳곳에서 미국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6-09-30 16:14 ‘무차별 공습 폭격’ 알레포 어린이 96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임시 휴전이 무산되면서 무차별 공습과 폭격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반군 장악 지역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가 줄줄이 발생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지난 23일 이후 닷새 동안 알레포 동부 지역에서 어린이만 최소 96명이 사망하고 22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저스틴 포사이스 유니세프 부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알레포의 어린이들은 현실 속 악몽에 갇혀 있다"며 "그들이 겪는 고통을 표현할 말이 없다"고 호소했다.그는 알레포 지역의 의료 시스템은 "무너지고 있다"며 인구 25만 명을 돌봐야 할 이 지역에서 의사가 30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주의 의료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시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9-30 13:11 홍콩 언론 “18세 탈북학생 한국 도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홍콩언론이 지난 7월 중순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 학생(18)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28일 홍콩 팩트와이어 통신 등은 외교 소식통을 통해 이 학생이 지난 주말 홍콩을 떠나 한국에 도착했다고 강조했다.이 학생은 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홍콩 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제5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했다가 홍콩 한국총영사관에 망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9-28 17:50 美 언론 “대선 TV 토론 힐러리 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26일(현지시간) 열린 첫 대선 TV토론은 힐러리의 승리로 판단했다.CNN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의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실시간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세부 항목별로도 클린턴이 우세했다.주요 현안 이해도에서 클린턴은 68%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27%에 머물렀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도 클린턴이 67%, 트럼프가 32%를 각각 얻었다.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27 17:15 ‘美 대선후보 TV토론 D-1’ 힐러리, 트럼프 성격 집중 탐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대선후보 TV토론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의 성격을 집중 탐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포스트(WP)등 외신들은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클린턴의 선거캠프 참모들이 토론에서 트럼프가 보일 행동 양식을 예측하기 위해 그의 성격을 깊이 연구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클린턴의 보좌진들은 지난달 트럼프 저지를 위해 선거캠프가 엄선한 인사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트럼프의 성격과 기질 등을 의논했다고 알려졌다. 클린턴의 모의 토론에서 트럼프 역할을 맡은 필립 레인스, 과거 트럼프의 자서전 작성자로 일한 토니 슈왈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26 16:33 美, 노스캐롤라이나 ‘경찰 흑인 총격 사살’ 폭력시위 이틀째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21일(현지시간) 경찰의 흑인 총격 사살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이틀 째 계속되면서 해당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다.팻 맥크로리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샬럿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또 폭력 사태 진압을 위해 주 방위군을 이 곳에 파견한다고 밝혔다.둘째 날 시위는 평화적으로 이뤄지는 듯했지만 일부 시위대가 도로에서 행진하며 경찰과 격렬히 대치했다. 무장 경찰은 최루가스를 살포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폭력 사태가 격화한 가운데 시위자 1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시 당국은 경찰 발포로 인한 사건은 아니라고 밝혔다.전날 샬럿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흑인 남성 키이스 라몬트 스콧(43)이 경찰 총격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22 14:37 UN “북한 수해 지원 위해선 2820만 달러 필요해” 지원 요청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이 최근 막대한 수해를 입은 북한 함경북도 6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선 2820만 달러(약 316억원)가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2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 보도에 따르면 평양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성명을 통해 "북한 동북부 수재민 지원을 위해 2820만 달러가 긴급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6개월 간 함경북도 회령시, 무산군, 연사군, 온성군, 경원군, 경흥군 등 6개 지역의 수재민 60만 명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라고 말했다.유엔은 지원 자금 2820만 달러 중 42%인 1190만 달러를 식량과 영양 관련 지원에 할당했고, 보건 분야에 600만 달러, 식수 위생 분야에 530만 달러, 숙소와 주거 관련 480만 달러, 교육에 20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9-20 16:23 뉴욕 맨해튼서 폭발사건 발생.. 최소 25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17일 밤(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맨해튼 첼시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굉장히 크게 들려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일부 건물에서는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그러나 현재까지 부상자만 약 25명 발생했으며, 부상의 정도로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 당국은 폭발물 제거반을 투입해 또다른 폭발물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18 12:11 美 필라델피아 총격전 발생..범인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범인을 비롯한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미국 필라델피아 경찰 총책임자인 리처드 로스는 17일(현지시간) 실비아 영 경사(Sgt)가 전날 밤 11시20분께 경찰 순찰차 주변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이 쏜 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범인은 평소 경찰에 앙심을 품고 있던 남성으로 순찰 차량에 탑승 중인 경찰관을 쏜 뒤 술집과 거리를 오가며 마구잡이로 총기를 발사했다.순찰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영 경사는 가슴 부위와 팔에 8차례에 걸쳐 총탄을 맞았다. 하지만 착용하고 있던 방탄복 덕분에 왼팔에 부상을 입는 데 그쳤다. 영 경사를 저격한 이 남성의 광란극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18 12:04 美 오바마 대통령 태운 '에어포스 원' 도쿄에 극비리 기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 일본 도쿄에 극비리에 기착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통해 이날 새벽 도쿄 훗사(福生)시에 있는 요코다(橫田) 주일미군 공군기지에 착륙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하다가 급유차 요코다 기지에 내린 것을 알려졌다.에어포스 원은 보잉 747-200B를 개량한 항공기로 항속거리가 1만3000km에 이른다. 이번에 라오스와 워싱턴 간 비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중간 급유가 필요해 기착한 것으로 보인다. 산케이 신문은 요코다 기지에 머문 시간은 1시간30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09 16:59 세계 최초 안면 이식한 프랑스 여성, 수술 11년 만에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005년 세계에서 최초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이 수술 11년 만에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르피가로는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이자벨 디누아르가 지난 4월 22일 49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그녀가 치료받던 아미앵 병원도 디누아르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나 병원 측은 유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를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미앵 병원은 그녀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소개했으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 2005년 5월 디누아르는 개인적인 일을 잊고자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가 자신의 애완견에게 얼굴 아랫부분을 물어 뜯겼다. 이 사고로 그녀의 코와 입술이 없어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9-07 13:51 바그다드서 ‘차량 폭탄테러’ 발생.. 최소 12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5일(현지시간)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1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폭발물을 탑재한 차량이 시아파 밀집 지역인 카라다 상업지구에 주차돼 있다가 폭발했다.이번 공격으로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15대 이상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도 잇따랐다.극단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는 선전 매체에 성명을 올리고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카라다 상업지구는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 기간이었던 지난 7월 3일에도 IS의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곳으로 당시 테러로 인해 3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9-06 17:44 한국계 미국인 여성 “육아·예술 창작 병행 가능해” 수유 사진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자신의 SNS에 출산과 육아 및 예술 창작의 병행은 가능하다며 쌍둥이 수유사진을 올려 화제다.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최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 사는 예술가로 일하는 혜인 고(Hein Koh)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쌍둥이 자녀에게 모유수유를 하면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고씨의 수유사진은 최근 유고슬라비아 출신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 피치가 "여성 예술가에게 아이를 갖는 것과 일은 모순이 된다"는 발언과 관련해 그녀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브라모피치는 독일 언론 '타게스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3차례 낙태 경험을 고백하면서 "아이를 갖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02 14:53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3시간 만에 테메르 정식 취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탄핵 당했다.31일 상원 전체회의 탄핵안 최종표결이 끝난지 3시간 만에 미셰우 테메르의 취임식이 신속히 이뤄져 정식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상원 의사당에서 10여 분간 진행된 취임식에는 탄핵심판의 중심에 있던 히카르두 레반도브스키 대법원장과 헤난 칼례이루스 상원의장, 호드리구 마이아 하원의장, 각 정당 지도부 등이 자리했다.칼례이루스 의장은 테메르의 임기가 “2016년 8월 3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라고 공식 선언했다. 테메르는 “대통령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간단한 소감을 밝힌 후 별도의 취임연설은 하지 않았다. 지난 7월 초에 나은 여론조사에서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9-01 09:31 美, ‘9·11테러’ 15주기.. 힐러리vs트럼프 공방전 중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9·11테러 15주기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날선 공방전을 잠시 중단 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두 후보의 선거캠프는 대선에서 9·11테러의 정치적 이용을 자제한다는 관례를 따르기 위해 11일 하루 동안 TV 선거광고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미 대선(2004년)에서 재선에 도전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민주당 존 케리 후보는 9월 11일 유세를 잠시 중단한 바 있다.이후 2008년 대선 때 버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후보와 존 메케인 공화당 후보도 전례를 따랐다. 두 사람은 유세 대신 테러 현장을 함께 찾아 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31 15:23 美, 싸움 말리는 교사에 전기충격기 사용한 여고생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한 여고생이 싸움을 말리는 교사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경찰에 붙잡혔다.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전날 미국 앨라배마주의 메리 지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는 한 여학생이 다른 싸우던 중 이를 제지하던 교사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어깨를 붙잡고 말리는 교사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한 뒤 어디론가 도망치는 여학생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학생이 사용한 전기충격기는 온라인 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폰 모양의 호신용 전기충격기로 드러났다.경찰은 여학생을 또래 여학생 폭행과 교사에게 전기충격을 가한 혐의로 체포, 소년원으로 이송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9 17:38 시리아, 터키 군 공격.. 자라불루스 인근 최소 2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8일 시리아 북부 국경지대에 주둔 중인 터키 군의 공격으로 국경 도시 자라불루스의 인근 지역에서 최소한 2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BBC 등을 통해 보도했다.이날 터키 군 당국은 수도 앙카라에서 이같이 발표하면서 이 포격과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그 지역에 있던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원이라고 알렸다.이보다 몇 시간 앞서 시리아 현지인들의 정보를 종합하는 영국 소재의 시리아 반정부 단체는 터키 군의 자라불루스 인근 마을들에 대한 공격으로 최소한 35명의 민간인과 4명의 민병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말한 바 있다.AP 통신에 따르면 터키가 공격한 마을은 두 곳이며 각각 20명, 15명의 민간이 사망했다고 이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관측단의 정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28 22:24 美, 힐러리 “트럼프 꿈 깨라”.. 정신이상설 공격 맞받아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25일(현지시간)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을 향한 건강이상설 제기에 대해 "꿈 깨라(Dream on)"고 맞받아쳤다.CNN방송, AP통신 등에 따르면 클린턴은 이날 네바다주 르노 유세에서 "최근 그가 겪고 있는 피해망상적 열병은 나의 건강에 관한 것"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다. 도널드, 꿈 깨시지"라고 일축했다.클린턴은 "내셔널 인콰이어러(미 타블로이드 주간지)를 복음처럼 받아들이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며 "이 잡지는 작년 10월에 내가 6개월 안에 죽을 거라고 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는 클린턴이 대통령이 될 만한 "정신적 신체적 스매티나(체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6 14:03 ‘이탈리아 강진’ 확인된 희생자만 159명.. 사망자 계속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발생된 강진으로 희생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특히 지진 직격탄을 맞은 아마트리체 등 산골 마을은 여름 휴가객들이 몰리는 곳이고 주말에 열릴 파스타 축제를 앞두고 주민 이외 외부인들도 수백∼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확인, 인명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4일 밤까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까지 늘었으며 최소 368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현재로써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매몰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현재 군대와 산악 구조대, 헌병대, 소방대, 적십자 직원, 자원봉사자는 물론 생존한 주민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5 10:14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서 규모 6.2 강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중부에서 24일(현지시간) 한 밤중에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자고있던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통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처음에는 오전 3시36분께 중부 움브리아주(州) 페루자에서 남서쪽으로 76㎞ 떨어진 지역에서 6.4의 지진이 10㎞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규모 6.2로 정정했다.첫 지진의 진동은 수도 로마에까지 그 파장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로마에서는 20초 간 건물이 흔들렸고 계속된 여진까지도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지진피해지인 아쿠몰리와 아마트리체에서는 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고 몇 시간동안 여진이 계속됐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4 15: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피로 얼룩진 소녀 영상’ 시리아 참상 온몸으로 전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의 참혹한 현장이 고스란히 드러난 영상이 또다시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12일(현지시간) CNN은 상처투성이 얼굴을 하고 아빠를 찾는 시리아 어린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급속도로 공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탈비세 미디어센터가 촬영 후 게재한 해당 영상에선 어린 소녀는 공습으로 인해 머리카락과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아빠를 찾으며 울고 있다.옆에서 이름을 묻자 아이는 "아야(Aya)"라고 답했다. 아야는 "무슨 일이 일어났냐"는 질문에 "집에 있었는데 갑자기 지붕이 내려앉았다"며 울먹였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야의 이마와 코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닦으며 아이를 진정시켰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10-12 16:07 대선후보 TV토론, 힐러리 VS 트럼프 대충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트럼프의 과거 '음담패설 녹음파일'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9시부터(미국 동부시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대선판을 최대 이슈인 '음담패설 녹음파일'과 클린턴의 남편 빌 클린턴의 과거 성추문 등을 놓고 격한 신경전이 오갔다.이를 두고 일부에선 미 대선 역사상 '가장 추잡한 싸움'이 벌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먼저 트럼프는 '음담패설' 파문에 대해 "탈의실에서나 주고받을 개인적 농담이며 가족을 비롯해 미국인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0-10 13:1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오바마 지옥에나 가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4일 필리핀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의 지방자치 관련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거론하며 "지옥에나 가라"(You can go to hell)고 막말을 쏟아냈다.이 발언은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마약 사범 사살에 대해 계속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반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두테르테 대통령은 9월 초 라오스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현지 기자들에게 "(만일 오바마 대통령이 마약 용의자 사살 문제를 내 면전에서 언급한다면) 개××라고 욕을 해 주겠다"고 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10-06 16:23 ‘트럼프 여성비하 겨냥’ 클린턴 “여성에 대한 모욕 반박하고 맞서야 한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타운홀 미팅에서 트럼프의 여성비하를 겨냥한 힐러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첫 질문자로 나선 15세 소녀 브레넌 리치는 “내 나이 또래의 여학생들에게 신체이미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예요. 나는 트럼프가 여성이나 여성의 외모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어떤 피해가 일어나는지 내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있죠”라며 조심스레 운을 뗐다.이내 리치는 클린턴을 향해 "만약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면, 트럼프가 끼친 영향을 어떻게 해소할 건가요? 그리고 우리들에게 단지 '어떻게 생겼는지'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게 있다는 점을 어떻게 이해시킬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10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0-06 14:55 “신이시여, 전쟁이 끝나게 도와주세요” SNS통해 전쟁 참상 알리는 알레포 7살 소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SNS를 통해 시리아 알레포에서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7살 소녀가 화제다.바나 알라베드(7)는 매일 폭격이 끊이지 않는 시리아 알레포에 살고 있다.알라베드의 엄마는 “매일 사람들이 죽고, 먹을 음식은 없고, 도시는 폐허가 되는데 왜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는지 궁금하다”는 딸을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매일 영어로 알레포의 소식을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알라베드의 트위터 계정은 24일 처음 “평화가 필요해(I need peace)”라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고 열흘 만에 팔로워가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2일 알라베드가 초록 옷을 입고 발코니에 서서 창밖을 바라보며 폭격소리에 놀라 귀를 틀어막고 있는 모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10-04 15:02 중국 신화통신 "사드 배치로 화를 자초한 한국..앞길 곳곳 불구덩이" [한강타임즈]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사드 배치로 한국의 앞길에는 곳곳이 불구덩이가 생겼다"고 30일 강도높고 경고했다.국방부의 사드 부지 결과가 발표된 이후 신화통신은 즉각 평론기사를 통해 "주변 국가들과 자국내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 한국은 고집대로 사드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경고를 진행했다.통신은 또 "사드 배치는 한국의 민의에도 어긋나고 주변국의 전략 안보이익도 훼손하는 행보이며 이미 팽팽한 긴장을 보이는 한반도 정세에 기름을 끼얹는 조치"라고 비난했다.또한 "사드 배치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에 압력을 가한 부분도 있지만 한국 측의 호응이 없이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드가 한국에 배치됨에 따라 한국은 향후 곳곳에서 미국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6-09-30 16:14 ‘무차별 공습 폭격’ 알레포 어린이 96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임시 휴전이 무산되면서 무차별 공습과 폭격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반군 장악 지역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가 줄줄이 발생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지난 23일 이후 닷새 동안 알레포 동부 지역에서 어린이만 최소 96명이 사망하고 22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저스틴 포사이스 유니세프 부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알레포의 어린이들은 현실 속 악몽에 갇혀 있다"며 "그들이 겪는 고통을 표현할 말이 없다"고 호소했다.그는 알레포 지역의 의료 시스템은 "무너지고 있다"며 인구 25만 명을 돌봐야 할 이 지역에서 의사가 30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주의 의료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시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9-30 13:11 홍콩 언론 “18세 탈북학생 한국 도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홍콩언론이 지난 7월 중순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 학생(18)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28일 홍콩 팩트와이어 통신 등은 외교 소식통을 통해 이 학생이 지난 주말 홍콩을 떠나 한국에 도착했다고 강조했다.이 학생은 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홍콩 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제5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했다가 홍콩 한국총영사관에 망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9-28 17:50 美 언론 “대선 TV 토론 힐러리 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26일(현지시간) 열린 첫 대선 TV토론은 힐러리의 승리로 판단했다.CNN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의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실시간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세부 항목별로도 클린턴이 우세했다.주요 현안 이해도에서 클린턴은 68%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27%에 머물렀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도 클린턴이 67%, 트럼프가 32%를 각각 얻었다.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27 17:15 ‘美 대선후보 TV토론 D-1’ 힐러리, 트럼프 성격 집중 탐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대선후보 TV토론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의 성격을 집중 탐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포스트(WP)등 외신들은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클린턴의 선거캠프 참모들이 토론에서 트럼프가 보일 행동 양식을 예측하기 위해 그의 성격을 깊이 연구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클린턴의 보좌진들은 지난달 트럼프 저지를 위해 선거캠프가 엄선한 인사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트럼프의 성격과 기질 등을 의논했다고 알려졌다. 클린턴의 모의 토론에서 트럼프 역할을 맡은 필립 레인스, 과거 트럼프의 자서전 작성자로 일한 토니 슈왈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26 16:33 美, 노스캐롤라이나 ‘경찰 흑인 총격 사살’ 폭력시위 이틀째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21일(현지시간) 경찰의 흑인 총격 사살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이틀 째 계속되면서 해당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다.팻 맥크로리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샬럿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또 폭력 사태 진압을 위해 주 방위군을 이 곳에 파견한다고 밝혔다.둘째 날 시위는 평화적으로 이뤄지는 듯했지만 일부 시위대가 도로에서 행진하며 경찰과 격렬히 대치했다. 무장 경찰은 최루가스를 살포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폭력 사태가 격화한 가운데 시위자 1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시 당국은 경찰 발포로 인한 사건은 아니라고 밝혔다.전날 샬럿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흑인 남성 키이스 라몬트 스콧(43)이 경찰 총격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22 14:37 UN “북한 수해 지원 위해선 2820만 달러 필요해” 지원 요청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이 최근 막대한 수해를 입은 북한 함경북도 6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선 2820만 달러(약 316억원)가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2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 보도에 따르면 평양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성명을 통해 "북한 동북부 수재민 지원을 위해 2820만 달러가 긴급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6개월 간 함경북도 회령시, 무산군, 연사군, 온성군, 경원군, 경흥군 등 6개 지역의 수재민 60만 명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라고 말했다.유엔은 지원 자금 2820만 달러 중 42%인 1190만 달러를 식량과 영양 관련 지원에 할당했고, 보건 분야에 600만 달러, 식수 위생 분야에 530만 달러, 숙소와 주거 관련 480만 달러, 교육에 20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9-20 16:23 뉴욕 맨해튼서 폭발사건 발생.. 최소 25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17일 밤(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맨해튼 첼시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굉장히 크게 들려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일부 건물에서는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그러나 현재까지 부상자만 약 25명 발생했으며, 부상의 정도로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 당국은 폭발물 제거반을 투입해 또다른 폭발물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18 12:11 美 필라델피아 총격전 발생..범인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범인을 비롯한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미국 필라델피아 경찰 총책임자인 리처드 로스는 17일(현지시간) 실비아 영 경사(Sgt)가 전날 밤 11시20분께 경찰 순찰차 주변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이 쏜 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범인은 평소 경찰에 앙심을 품고 있던 남성으로 순찰 차량에 탑승 중인 경찰관을 쏜 뒤 술집과 거리를 오가며 마구잡이로 총기를 발사했다.순찰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영 경사는 가슴 부위와 팔에 8차례에 걸쳐 총탄을 맞았다. 하지만 착용하고 있던 방탄복 덕분에 왼팔에 부상을 입는 데 그쳤다. 영 경사를 저격한 이 남성의 광란극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18 12:04 美 오바마 대통령 태운 '에어포스 원' 도쿄에 극비리 기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 일본 도쿄에 극비리에 기착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통해 이날 새벽 도쿄 훗사(福生)시에 있는 요코다(橫田) 주일미군 공군기지에 착륙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하다가 급유차 요코다 기지에 내린 것을 알려졌다.에어포스 원은 보잉 747-200B를 개량한 항공기로 항속거리가 1만3000km에 이른다. 이번에 라오스와 워싱턴 간 비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중간 급유가 필요해 기착한 것으로 보인다. 산케이 신문은 요코다 기지에 머문 시간은 1시간30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09 16:59 세계 최초 안면 이식한 프랑스 여성, 수술 11년 만에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005년 세계에서 최초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이 수술 11년 만에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르피가로는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이자벨 디누아르가 지난 4월 22일 49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그녀가 치료받던 아미앵 병원도 디누아르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나 병원 측은 유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를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미앵 병원은 그녀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소개했으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 2005년 5월 디누아르는 개인적인 일을 잊고자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가 자신의 애완견에게 얼굴 아랫부분을 물어 뜯겼다. 이 사고로 그녀의 코와 입술이 없어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9-07 13:51 바그다드서 ‘차량 폭탄테러’ 발생.. 최소 12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5일(현지시간)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1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폭발물을 탑재한 차량이 시아파 밀집 지역인 카라다 상업지구에 주차돼 있다가 폭발했다.이번 공격으로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15대 이상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도 잇따랐다.극단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는 선전 매체에 성명을 올리고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카라다 상업지구는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 기간이었던 지난 7월 3일에도 IS의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곳으로 당시 테러로 인해 3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9-06 17:44 한국계 미국인 여성 “육아·예술 창작 병행 가능해” 수유 사진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자신의 SNS에 출산과 육아 및 예술 창작의 병행은 가능하다며 쌍둥이 수유사진을 올려 화제다.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최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 사는 예술가로 일하는 혜인 고(Hein Koh)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쌍둥이 자녀에게 모유수유를 하면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고씨의 수유사진은 최근 유고슬라비아 출신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 피치가 "여성 예술가에게 아이를 갖는 것과 일은 모순이 된다"는 발언과 관련해 그녀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브라모피치는 독일 언론 '타게스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3차례 낙태 경험을 고백하면서 "아이를 갖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9-02 14:53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3시간 만에 테메르 정식 취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탄핵 당했다.31일 상원 전체회의 탄핵안 최종표결이 끝난지 3시간 만에 미셰우 테메르의 취임식이 신속히 이뤄져 정식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상원 의사당에서 10여 분간 진행된 취임식에는 탄핵심판의 중심에 있던 히카르두 레반도브스키 대법원장과 헤난 칼례이루스 상원의장, 호드리구 마이아 하원의장, 각 정당 지도부 등이 자리했다.칼례이루스 의장은 테메르의 임기가 “2016년 8월 3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라고 공식 선언했다. 테메르는 “대통령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간단한 소감을 밝힌 후 별도의 취임연설은 하지 않았다. 지난 7월 초에 나은 여론조사에서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9-01 09:31 美, ‘9·11테러’ 15주기.. 힐러리vs트럼프 공방전 중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9·11테러 15주기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날선 공방전을 잠시 중단 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두 후보의 선거캠프는 대선에서 9·11테러의 정치적 이용을 자제한다는 관례를 따르기 위해 11일 하루 동안 TV 선거광고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미 대선(2004년)에서 재선에 도전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민주당 존 케리 후보는 9월 11일 유세를 잠시 중단한 바 있다.이후 2008년 대선 때 버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후보와 존 메케인 공화당 후보도 전례를 따랐다. 두 사람은 유세 대신 테러 현장을 함께 찾아 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31 15:23 美, 싸움 말리는 교사에 전기충격기 사용한 여고생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한 여고생이 싸움을 말리는 교사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경찰에 붙잡혔다.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전날 미국 앨라배마주의 메리 지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는 한 여학생이 다른 싸우던 중 이를 제지하던 교사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어깨를 붙잡고 말리는 교사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한 뒤 어디론가 도망치는 여학생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학생이 사용한 전기충격기는 온라인 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폰 모양의 호신용 전기충격기로 드러났다.경찰은 여학생을 또래 여학생 폭행과 교사에게 전기충격을 가한 혐의로 체포, 소년원으로 이송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9 17:38 시리아, 터키 군 공격.. 자라불루스 인근 최소 2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8일 시리아 북부 국경지대에 주둔 중인 터키 군의 공격으로 국경 도시 자라불루스의 인근 지역에서 최소한 2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BBC 등을 통해 보도했다.이날 터키 군 당국은 수도 앙카라에서 이같이 발표하면서 이 포격과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그 지역에 있던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원이라고 알렸다.이보다 몇 시간 앞서 시리아 현지인들의 정보를 종합하는 영국 소재의 시리아 반정부 단체는 터키 군의 자라불루스 인근 마을들에 대한 공격으로 최소한 35명의 민간인과 4명의 민병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말한 바 있다.AP 통신에 따르면 터키가 공격한 마을은 두 곳이며 각각 20명, 15명의 민간이 사망했다고 이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관측단의 정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28 22:24 美, 힐러리 “트럼프 꿈 깨라”.. 정신이상설 공격 맞받아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25일(현지시간)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을 향한 건강이상설 제기에 대해 "꿈 깨라(Dream on)"고 맞받아쳤다.CNN방송, AP통신 등에 따르면 클린턴은 이날 네바다주 르노 유세에서 "최근 그가 겪고 있는 피해망상적 열병은 나의 건강에 관한 것"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다. 도널드, 꿈 깨시지"라고 일축했다.클린턴은 "내셔널 인콰이어러(미 타블로이드 주간지)를 복음처럼 받아들이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며 "이 잡지는 작년 10월에 내가 6개월 안에 죽을 거라고 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는 클린턴이 대통령이 될 만한 "정신적 신체적 스매티나(체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6 14:03 ‘이탈리아 강진’ 확인된 희생자만 159명.. 사망자 계속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발생된 강진으로 희생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특히 지진 직격탄을 맞은 아마트리체 등 산골 마을은 여름 휴가객들이 몰리는 곳이고 주말에 열릴 파스타 축제를 앞두고 주민 이외 외부인들도 수백∼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확인, 인명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4일 밤까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까지 늘었으며 최소 368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현재로써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매몰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현재 군대와 산악 구조대, 헌병대, 소방대, 적십자 직원, 자원봉사자는 물론 생존한 주민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5 10:14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서 규모 6.2 강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중부에서 24일(현지시간) 한 밤중에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자고있던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통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처음에는 오전 3시36분께 중부 움브리아주(州) 페루자에서 남서쪽으로 76㎞ 떨어진 지역에서 6.4의 지진이 10㎞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규모 6.2로 정정했다.첫 지진의 진동은 수도 로마에까지 그 파장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로마에서는 20초 간 건물이 흔들렸고 계속된 여진까지도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지진피해지인 아쿠몰리와 아마트리체에서는 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고 몇 시간동안 여진이 계속됐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