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美, 비만 문제 해결 위한 ‘설탕세’ 도입 이후 탄산음료 소비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이 비만 문제 해결 위해 내놓은 ‘설탕세’가 캘리포니아주(州) 버클리시에 도입된지 2년 만에 탄산음료 소비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공중보건학회(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보고서를 인용해 설탕세 도입 이후 버클리시의 탄산음료 소비가 21%나 줄었다고 보도했다.버클리시는 지난 2014년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에 1온스 당 1센트의 추가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2달러였던 코카콜라 2ℓ 한병이 2.64달러로 오른 셈이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탄산음료 대신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물과 같은 음료수를 대신 마시기 시작했고 실제로 같은 기간 버클리시의 물 소비량이 63%나 늘어났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4 11:47 美, 힐러리 대선후보 “루이지애나 선거운동보다 복구 작업이 우선시 돼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에 자신의 선거운동보다 복구 작업을 우선으로 들며 적절한 시기에 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치매체 더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12일부터 루이지애나 남부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3명이 사망하고 11만 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주택침수 피해액은 207억 달러(23조1000억원)로 추산됐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루이지애나를 방문할 예정이며 앞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지난 19일 루이지애나주 홍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현지 당국자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후보는 22일 선거캠프를 통해 전달한 성명에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3 13:23 터키 결혼식 폭탄테러.. 51명 사망·94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1일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 축하연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51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폭탄이 터짐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수십 명이 숨졌으며 100명 가까이 다친 부상자들 상당수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이번 테러는 12살에서 14살 사이의 어린 IS대원이 벌인 자살 테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테러의 증거인 폭탄 조끼 잔해가 발견됐다.터키의 레셉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이스탄불 시청 앞에서 행한 전국 생중계 텔레비전 연설에서 이번테러는 12~14살로 추정되는 자살 테러범이 폭탄을 터뜨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날 밤 쿠르드족 거주지의 야외 식장에서 저질러졌으며 초기 수사결과 에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22 10:15 프랑스, 60대 유대인 칼로 찌른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유대인 전통모자인 키파(Kippah)를 쓴 60대 유대인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 남성이 체포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市) 유대인 구역에서 한 괴한이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이 도시의 랍비장(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레네 구트만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AFP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공격을 받은 구트만은 자신의 부상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구트만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용의자가 지난 2010년 유대인 지역 사회의 한 일원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괴한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1 13:05 러시아, ‘시리아 구호품 전달위한 48시간 휴전’ EU 계획 지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가 시리아 알레포와 관련해 인도주의적 구호품 전달을 위한 매주 48시간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반군과 정부군이 점령한 알레포의 모든 지역에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유엔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이어 "러시아는 다음 주에 시작될 구호 물품 수송을 지지할 준비가 됐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유엔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며 미국이 안전한 경로를 보장한 뒤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구호 물품은 터키 동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출발, 시리아 카스텔로 고속도로를 거쳐 알레포 동부에 전달될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19 17:12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피로 얼룩진 소년, 시리아 진상 알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최악의 분쟁지역’으로 알려진 시리아 알레포에서 구출된 소년에 의해 피로 물든 알레포의 참상을 고스란히 드러내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고 있다.AMC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8월 17일 알콰르테치 인근 공습 직후 현장'이라는 제목의 37초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시리아의 진상과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알레포는 정부군과 반군 지역으로 나눠 통치되고 있다. 이후 알레포에선 정부군의 포위작전과 이를 뚫기 위한 반군의 반격으로 현재까지도 엄청난 사상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시리아 시민기자 단체 알레포미디어센터(AMC)에 따르면 4~5세로 보이는 이 소년은 17일(현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18 17:53 美, 사람 치아모양 이빨 가진 물고기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미시간 주(州)의 한 호수에서 사람 치아와 비슷한 모양의 이빨을 가진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다.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이 물고기를 뭍으로 끌어올렸다.이 물고기의 정체는 '파쿠'(Pacu)로 드러났다.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Piranha)와 가까운 종으로 이빨의 형태가 사람의 것과 닮아 '인치어'라고도 불린다. 파쿠는 보통 남미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라냐와 함께 생태계 등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해 우려종'으로 지정됐다.미시간 주 호수에서 발견된 파쿠는 당초 애완용 물고기였으나 그 크기가 커져 수조에서 기를 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14 11:38 IS-탈레반,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에 서로 “우리가 했다” 주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파키스탄 탈레반과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서로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고 있다.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8일(이하 한국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자폭 조끼를 입은 남자가 폭탄을 터트려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앞서 발루치스탄 주 변호사협회 회장 빌랄 안와르 카시가 이날 출근 도중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채 이 병원에 실려 왔다. 이로 인해 자폭 테러 당시 많은 변호사와 취재진, 조문객들이 이 병원에 몰려 피해가 커졌다.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분파인 ‘자마트-울-아흐라르’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8-09 14:06 오바마 대통령 둘째 딸 사샤, 방학 맞아 음식점 아르바이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둘째 딸 사샤 오바마(15)가 여름방학을 맞아 보스턴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스턴헤럴드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샤가 일하고 있는 음식점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낸시스’(Nancy‘s)라고 전해졌다.마서스 비니어드 섬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08년 취임 이후 매년 찾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낸시스‘는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샤는 이곳에서 영업 준비부터 서빙, 계산 등 다양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사샤의 아르바이트 시간 동안 경호원 6명은 식당 주변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05 15:03 프랑스 파리서 중국 관광객 27명 떼강도에 금품 강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인 관광객 27명이 최루가스를 뿌리며 나타난 떼강도에 의해 금품을 당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해당 언론에 따르면 이들 중국 관광객이 전날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에 타고 있던 가운데 6명의 강도단이 뛰어들어 운전기사와 일부 관광객에 최루가스를 뿌리고 가방과 수하물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갑자기 난입한 강도의 습격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프랑스 경찰 소식통은 전했다.프랑스 경찰은 현재 강탈한 금품의 정확한 액수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파리에서는 거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가방에는 현지에서 구입한 고급 브랜드 상품을 많이 구매한 한국 및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03 16:12 美, 7620미터 상공 맨몸 스카이다이빙 도전한 남성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낙하산 없이 맨몸으로 7620미터(2만5000피트)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방송 NPR 등 외신 다수는 세계 최초로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남성 루크 에이킨스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선 남성이 탑승하고 있던 7620미터 상공 비행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 부근에서 문이 열자마자 맨몸으로 뛰어내린다.영상 속 스카이다이빙은 지상에 설치된 네트 위에 정확히 떨어지면서 끝이 났다. 2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이번 도전에서 에이킨스는 192km/h의 속도로 자유 낙하했다. 지상에서 이를 지켜보던 관중은 에이킨스를 향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01 14:44 美, 텍사스 열기구 추락사고.. 최소 16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州) 오스틴 인근 록하트에서 열기구가 화재와 함께 초원 지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해외 외신들이 보도했다.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미국 열기구의 안전성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현재 사건 현장에서 정확한 사망자 수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는 콜드월 카운티 경찰국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NBC 방송은 이번 사고가 지난 2013년 2월 이집트 룩소르에서 화재 폭발 후 추락해 외국인 관광객 19명이 사망한 사고 이래 최대 열기구 참사라고 전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31 12:46 美,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사랑이 증오 이긴다” 트럼프 맹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하고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클린턴은 이날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겸손과 투지, 미국의 약속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갖고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한다"고 밝혔다.클린턴은 이날 연설에서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가 말하는 분열이 아닌 화합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함께해야 더 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명언을 인용해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두려움 자체 뿐"이라며 트럼프는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하고 서로를 두려워하길 원한다"고 꼬집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9 14:19 美, 버락 오바마 “힐러리 만큼 대통령 자질 갖춘 사람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차기 대통령으로 힐러리 클린턴 띄우기에 나섰다.오바마 대통령은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 중인 민주당 전대 셋째 날 행사에 무대에 올라 힐러리 지지를 피력할 계획이다.백악관이 미리 공개한 연설 발췌록을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만큼 미국 대통령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정치적 교착, 인종 갈등, 안보 우려로 좌절감을 느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내가 아는 미국은 용기와 낙관, 독창성으로 가득찬 나라다. 품위 있고 관대한 곳"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앉아 보기 전까지는 글로벌 위기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8 11:26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전자팔찌 부착.. 허술한 대테러 대응 비난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발생한 성당 테러와 관련해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레 성당에 들어가 인질들을 잡고 신부를 살해하기까지 한 괴한들 중 한 명은 아델 케르미슈란 이름의 19세 남성이고, 케르미슈가 시리아로 넘어가려다가 2차례나 잡혀 이미 수사당국에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말했다.케르미슈는 지난해 3월 사촌의 신분증을 이용해 시리아에 들어가려다가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독일에서 체포돼 프랑스로 송환됐다. 그는 같은 해 5월 또다시 시리아에 가려다 터키에서 체포됐다. 올해 3월까지 구속 상태였던 그는 전자팔찌를 부착하고, 거주지를 집으로 한정하는 조건으로 풀려났다.몰랭 검사는 케르미슈의 전자팔찌가 오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56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신부에 무릎 꿇리고 아랍어 설교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래의 한 성당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에서 테러범들이 86세 자크 아멜 신부의 무릎을 꿇리고 아랍어로 설교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사건 당시 인질로 붙잡혔던 다니엘로 수녀는 프랑스 언론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아멜 신부를 강제로 무릎 꿇리고 신부가 방어하는 순간 비극이 일어났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제단 주변에서 아랍어로 설교했다. 너무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의 범인들은 성당 뒷문으로 침입해 오전 미사를 드리던 아멜 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을 인질로 잡았다.인질 중 1명은 경계가 허술한 틈을 노려 탈출해 경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27 독일 안스바흐 테러.. 사건 용의자 27세 시리아 난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2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테러의 용의자가 27세 시리아 난민이라고 해외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바이에른주 보안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27세 시리아 남성으로 망명 신청에서 거부당한 난민이라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남성이 2년 전에 독일에 왔으며, 음악축제 장소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한 뒤 자폭했다.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이날 오후 10시10분쯤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용의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자살폭탄테러를 기도했던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5 14:56 ‘무장세력 군부대 습격’ 아프리카 말리, 국가비상사태 10일 연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아프리카 말리가 20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이 군부대를 습격한 사건과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10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현지 관리인들에 따르면 말리에서는 지난 19일 무장괴한들이 지역 군부대를 습격하고 건물 일부에 불을 질러 군인 최소 17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당했다.말리 정부는 또한 이같은 공격 이후 사흘간 희생자 애도기간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말리는 지난 해 11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 4월에 3달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지난 달 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잇따른 말리에서의 무장단체 공격이 발생하자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 임무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7-21 15:39 美,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공식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서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트럼프는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진행된 주별 대의원들의 '롤 콜(roll call. 호명)' 투표에서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과반 매직넘버(1237명)를 달성했다.각주 대표들은 이날 주별 예비경선에서 대의원이 배분된 현황을 발표하고 지지 후보를 발표했다. 당은 롤 콜 결과를 바탕으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한 후보를 대선 주자로 정식 지명한다. 트럼프는 경선 레이스에서 이미 매직넘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투표는 트럼프를 정식으로 추대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0 09:34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 독일 열차서 도끼 공격.. 승객 2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독일 열차 안에서 도끼를 휘둘러 승객 2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5분쯤 바이에른주 트로이흐틀링겐에서 뷔츠부르크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17세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소년이 도끼와 흉기를 휘둘러 최소 21명이 부상을 당하고 이중 5명이 크게 다쳤다.사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뷔츠부르크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하다 경찰이 촌 쏭에 의해 사살됐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독일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한편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9 10:10 ‘터키 쿠데타 실패’ 아랍국가들 축하 행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쿠데타 진압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살만 국왕은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터키가 안보를 강화하고 사회가 안정화되기를 염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또한 인근 아랍 지역에서도 쿠데타 실패를 축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테러 진압 당일인 지난 1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거리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쿠데타 시도의 실패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는 주민들이 모여 터키 국기와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8 16:39 프랑스 니스서 트럭 돌진 테러.. 사망자 최소 73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했다.AP통신, CNN, 가디언, BFM 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최소 73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100여명 발생했다. 부상자 중 45명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처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날이 프랑스의 휴일인 대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로 인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건 발생지인 해변 번화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었다.일부 목격자들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범인이 2명이고, 인파 속으로 돌진해 들어온 후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향해 약 50발의 총을 쐈다고 전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5 09:11 이라크 바그다드 차량 자폭테러 11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3일 차량 자폭테러로 292명이 숨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2일(현지시간) 또 다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출근시간 바그다드 동북부의 시아파 집단 거주지인 알라시디야 지구에 있는 청과물 시장에서 폭탄차량이 터져 11명의 사망자는 물론 최대 32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그룹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테러 수법으로 보아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IS는 3일에는 바그다드 상업 중심지 카라다에서 차량 자폭테러를 일으켜 292명을 살해해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단일 테러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2 17:35 美, 댈러스 흑인 소요.. 경찰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7일 밤(현지시간) 댈러스에서 백인 경관들의 총격에 의한 흑인 남성 2명의 잇따라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던 가운데 경찰관4명이 사망하고 다른 7명이 부상했다고 댈러스 경찰이 밝혔다.데이비드 브라운 댈러스 경찰국장은 저격범들이 경찰을 향해 매복 공격 방식으로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두 명의 저격범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체포했다.총격은 이날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45분) 발생했다. 지난 5일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와 6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흑인 남성 2명이 백인 경찰관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수백 명의 시위대가 댈러스 시내에서 항의 가두행진을 벌이던 중이었다.시위는 세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08 14:10 美, 켄터키 주 ‘노아의 방주’ 실물 재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켄터키 주에서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그대로 재현한 공원을 개장했다.'노아의 방주'는 말세에 노아가 홍수로 인류와 지구에 있는 모든 동물이 멸종할 것에 대비해 창조주의 지시대로 만들었다는 배로 알려져 있다.공원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배 모형은 높이 16미터, 길이 15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내부에는 우리에 갇힌 동물과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 모양의 인형들이 설치돼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그대로 재현했다.이번 사업은 미국 켄터키 주의 지원과 기독교도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지난 2010년에 발표된 이 공원 사업은 처음부터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성경에 나온 노아의 이야기가 사실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07 15: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美, 비만 문제 해결 위한 ‘설탕세’ 도입 이후 탄산음료 소비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이 비만 문제 해결 위해 내놓은 ‘설탕세’가 캘리포니아주(州) 버클리시에 도입된지 2년 만에 탄산음료 소비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공중보건학회(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보고서를 인용해 설탕세 도입 이후 버클리시의 탄산음료 소비가 21%나 줄었다고 보도했다.버클리시는 지난 2014년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에 1온스 당 1센트의 추가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2달러였던 코카콜라 2ℓ 한병이 2.64달러로 오른 셈이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탄산음료 대신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물과 같은 음료수를 대신 마시기 시작했고 실제로 같은 기간 버클리시의 물 소비량이 63%나 늘어났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4 11:47 美, 힐러리 대선후보 “루이지애나 선거운동보다 복구 작업이 우선시 돼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에 자신의 선거운동보다 복구 작업을 우선으로 들며 적절한 시기에 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치매체 더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12일부터 루이지애나 남부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3명이 사망하고 11만 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주택침수 피해액은 207억 달러(23조1000억원)로 추산됐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루이지애나를 방문할 예정이며 앞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지난 19일 루이지애나주 홍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현지 당국자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후보는 22일 선거캠프를 통해 전달한 성명에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23 13:23 터키 결혼식 폭탄테러.. 51명 사망·94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1일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 축하연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51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폭탄이 터짐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수십 명이 숨졌으며 100명 가까이 다친 부상자들 상당수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이번 테러는 12살에서 14살 사이의 어린 IS대원이 벌인 자살 테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테러의 증거인 폭탄 조끼 잔해가 발견됐다.터키의 레셉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이스탄불 시청 앞에서 행한 전국 생중계 텔레비전 연설에서 이번테러는 12~14살로 추정되는 자살 테러범이 폭탄을 터뜨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날 밤 쿠르드족 거주지의 야외 식장에서 저질러졌으며 초기 수사결과 에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22 10:15 프랑스, 60대 유대인 칼로 찌른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유대인 전통모자인 키파(Kippah)를 쓴 60대 유대인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 남성이 체포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市) 유대인 구역에서 한 괴한이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이 도시의 랍비장(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레네 구트만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AFP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공격을 받은 구트만은 자신의 부상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구트만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용의자가 지난 2010년 유대인 지역 사회의 한 일원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괴한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1 13:05 러시아, ‘시리아 구호품 전달위한 48시간 휴전’ EU 계획 지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가 시리아 알레포와 관련해 인도주의적 구호품 전달을 위한 매주 48시간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반군과 정부군이 점령한 알레포의 모든 지역에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유엔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이어 "러시아는 다음 주에 시작될 구호 물품 수송을 지지할 준비가 됐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유엔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며 미국이 안전한 경로를 보장한 뒤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구호 물품은 터키 동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출발, 시리아 카스텔로 고속도로를 거쳐 알레포 동부에 전달될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19 17:12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피로 얼룩진 소년, 시리아 진상 알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최악의 분쟁지역’으로 알려진 시리아 알레포에서 구출된 소년에 의해 피로 물든 알레포의 참상을 고스란히 드러내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고 있다.AMC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8월 17일 알콰르테치 인근 공습 직후 현장'이라는 제목의 37초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시리아의 진상과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알레포는 정부군과 반군 지역으로 나눠 통치되고 있다. 이후 알레포에선 정부군의 포위작전과 이를 뚫기 위한 반군의 반격으로 현재까지도 엄청난 사상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시리아 시민기자 단체 알레포미디어센터(AMC)에 따르면 4~5세로 보이는 이 소년은 17일(현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8-18 17:53 美, 사람 치아모양 이빨 가진 물고기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미시간 주(州)의 한 호수에서 사람 치아와 비슷한 모양의 이빨을 가진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다.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이 물고기를 뭍으로 끌어올렸다.이 물고기의 정체는 '파쿠'(Pacu)로 드러났다.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Piranha)와 가까운 종으로 이빨의 형태가 사람의 것과 닮아 '인치어'라고도 불린다. 파쿠는 보통 남미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라냐와 함께 생태계 등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해 우려종'으로 지정됐다.미시간 주 호수에서 발견된 파쿠는 당초 애완용 물고기였으나 그 크기가 커져 수조에서 기를 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14 11:38 IS-탈레반,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에 서로 “우리가 했다” 주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파키스탄 탈레반과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서로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고 있다.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8일(이하 한국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자폭 조끼를 입은 남자가 폭탄을 터트려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앞서 발루치스탄 주 변호사협회 회장 빌랄 안와르 카시가 이날 출근 도중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채 이 병원에 실려 왔다. 이로 인해 자폭 테러 당시 많은 변호사와 취재진, 조문객들이 이 병원에 몰려 피해가 커졌다.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분파인 ‘자마트-울-아흐라르’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8-09 14:06 오바마 대통령 둘째 딸 사샤, 방학 맞아 음식점 아르바이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둘째 딸 사샤 오바마(15)가 여름방학을 맞아 보스턴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스턴헤럴드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샤가 일하고 있는 음식점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낸시스’(Nancy‘s)라고 전해졌다.마서스 비니어드 섬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08년 취임 이후 매년 찾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낸시스‘는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샤는 이곳에서 영업 준비부터 서빙, 계산 등 다양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사샤의 아르바이트 시간 동안 경호원 6명은 식당 주변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05 15:03 프랑스 파리서 중국 관광객 27명 떼강도에 금품 강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인 관광객 27명이 최루가스를 뿌리며 나타난 떼강도에 의해 금품을 당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해당 언론에 따르면 이들 중국 관광객이 전날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에 타고 있던 가운데 6명의 강도단이 뛰어들어 운전기사와 일부 관광객에 최루가스를 뿌리고 가방과 수하물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갑자기 난입한 강도의 습격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프랑스 경찰 소식통은 전했다.프랑스 경찰은 현재 강탈한 금품의 정확한 액수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파리에서는 거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가방에는 현지에서 구입한 고급 브랜드 상품을 많이 구매한 한국 및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03 16:12 美, 7620미터 상공 맨몸 스카이다이빙 도전한 남성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낙하산 없이 맨몸으로 7620미터(2만5000피트)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방송 NPR 등 외신 다수는 세계 최초로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남성 루크 에이킨스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선 남성이 탑승하고 있던 7620미터 상공 비행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 부근에서 문이 열자마자 맨몸으로 뛰어내린다.영상 속 스카이다이빙은 지상에 설치된 네트 위에 정확히 떨어지면서 끝이 났다. 2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이번 도전에서 에이킨스는 192km/h의 속도로 자유 낙하했다. 지상에서 이를 지켜보던 관중은 에이킨스를 향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8-01 14:44 美, 텍사스 열기구 추락사고.. 최소 16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州) 오스틴 인근 록하트에서 열기구가 화재와 함께 초원 지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해외 외신들이 보도했다.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미국 열기구의 안전성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현재 사건 현장에서 정확한 사망자 수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는 콜드월 카운티 경찰국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NBC 방송은 이번 사고가 지난 2013년 2월 이집트 룩소르에서 화재 폭발 후 추락해 외국인 관광객 19명이 사망한 사고 이래 최대 열기구 참사라고 전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31 12:46 美,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사랑이 증오 이긴다” 트럼프 맹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하고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클린턴은 이날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겸손과 투지, 미국의 약속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갖고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한다"고 밝혔다.클린턴은 이날 연설에서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가 말하는 분열이 아닌 화합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함께해야 더 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명언을 인용해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두려움 자체 뿐"이라며 트럼프는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하고 서로를 두려워하길 원한다"고 꼬집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9 14:19 美, 버락 오바마 “힐러리 만큼 대통령 자질 갖춘 사람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차기 대통령으로 힐러리 클린턴 띄우기에 나섰다.오바마 대통령은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 중인 민주당 전대 셋째 날 행사에 무대에 올라 힐러리 지지를 피력할 계획이다.백악관이 미리 공개한 연설 발췌록을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만큼 미국 대통령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정치적 교착, 인종 갈등, 안보 우려로 좌절감을 느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내가 아는 미국은 용기와 낙관, 독창성으로 가득찬 나라다. 품위 있고 관대한 곳"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앉아 보기 전까지는 글로벌 위기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8 11:26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전자팔찌 부착.. 허술한 대테러 대응 비난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발생한 성당 테러와 관련해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레 성당에 들어가 인질들을 잡고 신부를 살해하기까지 한 괴한들 중 한 명은 아델 케르미슈란 이름의 19세 남성이고, 케르미슈가 시리아로 넘어가려다가 2차례나 잡혀 이미 수사당국에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말했다.케르미슈는 지난해 3월 사촌의 신분증을 이용해 시리아에 들어가려다가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독일에서 체포돼 프랑스로 송환됐다. 그는 같은 해 5월 또다시 시리아에 가려다 터키에서 체포됐다. 올해 3월까지 구속 상태였던 그는 전자팔찌를 부착하고, 거주지를 집으로 한정하는 조건으로 풀려났다.몰랭 검사는 케르미슈의 전자팔찌가 오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56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신부에 무릎 꿇리고 아랍어 설교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래의 한 성당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에서 테러범들이 86세 자크 아멜 신부의 무릎을 꿇리고 아랍어로 설교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사건 당시 인질로 붙잡혔던 다니엘로 수녀는 프랑스 언론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아멜 신부를 강제로 무릎 꿇리고 신부가 방어하는 순간 비극이 일어났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제단 주변에서 아랍어로 설교했다. 너무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의 범인들은 성당 뒷문으로 침입해 오전 미사를 드리던 아멜 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을 인질로 잡았다.인질 중 1명은 경계가 허술한 틈을 노려 탈출해 경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27 독일 안스바흐 테러.. 사건 용의자 27세 시리아 난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2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테러의 용의자가 27세 시리아 난민이라고 해외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바이에른주 보안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27세 시리아 남성으로 망명 신청에서 거부당한 난민이라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남성이 2년 전에 독일에 왔으며, 음악축제 장소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한 뒤 자폭했다.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이날 오후 10시10분쯤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용의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자살폭탄테러를 기도했던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5 14:56 ‘무장세력 군부대 습격’ 아프리카 말리, 국가비상사태 10일 연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아프리카 말리가 20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이 군부대를 습격한 사건과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10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현지 관리인들에 따르면 말리에서는 지난 19일 무장괴한들이 지역 군부대를 습격하고 건물 일부에 불을 질러 군인 최소 17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당했다.말리 정부는 또한 이같은 공격 이후 사흘간 희생자 애도기간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말리는 지난 해 11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 4월에 3달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지난 달 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잇따른 말리에서의 무장단체 공격이 발생하자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 임무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7-21 15:39 美,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공식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서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트럼프는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진행된 주별 대의원들의 '롤 콜(roll call. 호명)' 투표에서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과반 매직넘버(1237명)를 달성했다.각주 대표들은 이날 주별 예비경선에서 대의원이 배분된 현황을 발표하고 지지 후보를 발표했다. 당은 롤 콜 결과를 바탕으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한 후보를 대선 주자로 정식 지명한다. 트럼프는 경선 레이스에서 이미 매직넘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투표는 트럼프를 정식으로 추대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0 09:34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 독일 열차서 도끼 공격.. 승객 2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독일 열차 안에서 도끼를 휘둘러 승객 2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5분쯤 바이에른주 트로이흐틀링겐에서 뷔츠부르크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17세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소년이 도끼와 흉기를 휘둘러 최소 21명이 부상을 당하고 이중 5명이 크게 다쳤다.사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뷔츠부르크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하다 경찰이 촌 쏭에 의해 사살됐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독일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한편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9 10:10 ‘터키 쿠데타 실패’ 아랍국가들 축하 행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쿠데타 진압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살만 국왕은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터키가 안보를 강화하고 사회가 안정화되기를 염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또한 인근 아랍 지역에서도 쿠데타 실패를 축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테러 진압 당일인 지난 1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거리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쿠데타 시도의 실패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는 주민들이 모여 터키 국기와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8 16:39 프랑스 니스서 트럭 돌진 테러.. 사망자 최소 73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했다.AP통신, CNN, 가디언, BFM 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최소 73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100여명 발생했다. 부상자 중 45명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처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날이 프랑스의 휴일인 대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로 인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건 발생지인 해변 번화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었다.일부 목격자들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범인이 2명이고, 인파 속으로 돌진해 들어온 후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향해 약 50발의 총을 쐈다고 전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5 09:11 이라크 바그다드 차량 자폭테러 11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3일 차량 자폭테러로 292명이 숨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2일(현지시간) 또 다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출근시간 바그다드 동북부의 시아파 집단 거주지인 알라시디야 지구에 있는 청과물 시장에서 폭탄차량이 터져 11명의 사망자는 물론 최대 32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그룹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테러 수법으로 보아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IS는 3일에는 바그다드 상업 중심지 카라다에서 차량 자폭테러를 일으켜 292명을 살해해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단일 테러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2 17:35 美, 댈러스 흑인 소요.. 경찰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7일 밤(현지시간) 댈러스에서 백인 경관들의 총격에 의한 흑인 남성 2명의 잇따라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던 가운데 경찰관4명이 사망하고 다른 7명이 부상했다고 댈러스 경찰이 밝혔다.데이비드 브라운 댈러스 경찰국장은 저격범들이 경찰을 향해 매복 공격 방식으로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두 명의 저격범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체포했다.총격은 이날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45분) 발생했다. 지난 5일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와 6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흑인 남성 2명이 백인 경찰관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수백 명의 시위대가 댈러스 시내에서 항의 가두행진을 벌이던 중이었다.시위는 세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08 14:10 美, 켄터키 주 ‘노아의 방주’ 실물 재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켄터키 주에서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그대로 재현한 공원을 개장했다.'노아의 방주'는 말세에 노아가 홍수로 인류와 지구에 있는 모든 동물이 멸종할 것에 대비해 창조주의 지시대로 만들었다는 배로 알려져 있다.공원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배 모형은 높이 16미터, 길이 15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내부에는 우리에 갇힌 동물과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 모양의 인형들이 설치돼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그대로 재현했다.이번 사업은 미국 켄터키 주의 지원과 기독교도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지난 2010년에 발표된 이 공원 사업은 처음부터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성경에 나온 노아의 이야기가 사실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0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