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 '불법 중개업체' 통한 미국내 중국 유학생 부정행위 '만연' [한강타임즈]불법 중개업체를 통한 대리 시험, 논문 대필 등 미국 내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의 부정행위가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중국 중앙(CC)TV는 미국 아이오와대가 부정행위를 감행한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하기로 한 사건을 집중 취재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언론은 3000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인 아이오와대는 최근 대리출석,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에 연루된 약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처리하기로 결정했고 일부는 이미 제적당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현지 화교 매체는 약 30명의 중국 유학생이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사안에 연루된 한 중국인 유학생은 CCTV에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6 13:06 탈레반, 만수르 사망 공식인정.. 새 지도자 아쿤드자다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은 수장인 만수르의 사망을 공식인정하고 새 최고 지도자로 아쿤드자다를 선출했다.탈레반은 미디어에 보낸 성명을 통해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미국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실을 공식인정하고 그의 측근 가운데 하나인 물라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새로운 수장에 옹립됐다고 25일 밝혔다.성명은 아쿤드자다가 파키스탄 영내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탈레반 간부회의에서 지도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아쿤드자다는 이슬람 성직자로 극단주의 탈레반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적 있는 인물이다.미국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한 마을에 무인기를 보내 만수르가 타고 있던 차량에 표적 공습을 감행해 그를 사망하게 했다.이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25 17:39 칠레, 5일간 2357명 참여한 축구경기.. 세계 신기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칠레가 축구경기에서 닷새동안 최대 인원이 참여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칠레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축구선수 총 2357명이 120시간 동안 축구경기를 벌여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505 대 504로 끝난 이번 경기에 기네스 세계기록 심사위원이 참관해 기록했다.참가선수 대부분이 아마추어 선수였고 마지막 날 경기에는 칠레 국가대표인 크리스토퍼 토셀리, 브라이언 카라스코 등 프로선수들도 참가했다.칠레 1부 리그 원더러스 축구팀에서 골키퍼인 가브리엘 카스텔론이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칠레의 세계 신기록 달성에 함께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7:33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서 7000원짜리 저녁식사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하노이 먹자골목의 식당에서 베트남 국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려 6달러 한화로 7146원 짜리 저녁식사를 해 화제다.미국의 스타셰프인 앤서니 보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하노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6달러짜리 분짜를 먹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오바마는 이날 공식 스케줄이 아니었던 만큼 수행원 없이 자유롭게 현지 주민들과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겼다.CNN은 “분짜 저녁식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역사적,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베트남 방문길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기분으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분짜는 쌀국수면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과 야채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5:18 구글 음성인식 모바일 메신저 '알로' 선보여!! [한강타임즈]구글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모바일 메신저 '알로'를 선보였다.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음성 명령 인식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서비스 '알로'와 '듀오'의 여름 출시를 알렸다.프랑스어로 '안녕'이란 뜻의 알로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된 메신저 앱으로 일대일 대화창과 단체 채팅창에서 사용자의 대화 맥락을 이해해 대답한다. 친구와 영화를 볼 계획이라고 알로에 말을 하면 최신 영화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알로는 이모티콘과 스티커, 사진 꾸미기 기능도 제공한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메시지를 삭제해주는 시크릿 모드도 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20 03:46 ‘한쪽 눈 잃고 얼굴 망가져’ 10대 성노예 소녀, IS 잔혹함 폭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가까스로 이슬랍 급진 무장세력 IS를 빠져나온 한 소녀가 성노예에 관한 IS의 잔혹함을 증언했다.지난 2014년 8월 마을을 점령한 IS 조직원들에 의해 시리아로 끌려간 이라크 소녀 라미야 아지 바샤르(18)는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라미야는 “시리아 락까로 끌고 간 이라크인에게 한 달간 붙잡혀 있었다. 두 번 도망갔다가 실패해서 죽도록 맞았다”라고 말했다.이후 소녀는 여러 남자에게 가혹한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테러에도 가담해 자살폭탄 차량과 벨트까지 만들어야 했다. 19개월 동안 성노예로 시달리던 라미야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5번째 탈출 끝에 IS를 벗어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7:01 69명 태운 이집트항공 여객기 실종 [한강타임즈]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3:01 미쓰비시 -스즈키 연비조작 의혹 ..일본 자동차 신뢰 무너져 [한강타임즈]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 외에 스즈키 역시 차량 연비 계산 시 일본 정부가 정한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연비를 계산, 주행 시험에 부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미쓰비시에 이어 경차를 주로 생산하는 스즈키까지 연비 부정에 관련되면서 일본 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스즈키 오사무(鈴木修) 스즈키 회장은 이날 오후 국토교통성에 이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인데 스즈키 측은 연비 조작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스즈키는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 데이터 오류 문제 폭로 후 자체적으로 연비 변조 여부와 연비 산출 방법이 국가가 정한 방법에 부합하는지 조사한 결과 측정 방법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6:27 멕시코 대통령, 동성결혼 합법화 필요성 언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국적이나 민족, 신체장애, 종교, 성, 성적 취향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동성결혼 합법화를 전국적으로 허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한 헌법 4조를 수정해야 한다”며 “이미 대법원은 동성결혼의 차별을 반대하며 이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만약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제안이 수용된다면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5번째 국가가 된다.현재 멕시코는 31개 주 가운데 3개 주만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다.멕시코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를 위한 헌법 수정이 진행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5:07 ‘아동 성학대’ 혐의 영국 전 가톨릭 신부, 코소보서 체포 [한강타임즈]아동 성학대 혐의로 수배 중인 영국 전 가톨릭 신부가 코소보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렌스 소퍼는 1991~2000년 영국 런던 가톨릭 일링 수도원장을 지낼 당시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다.그는 2010년 체포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2011년 3월 런던 경찰의 호출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2년 유럽체포영장이 발부됐다.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 경찰은 지난 12일 코소보 서부 펙 지역에서 소퍼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 고위 경찰은 BBC에 소퍼를 영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범죄자인도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런던 경찰은 “런던경찰청이 체포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관계당국과 연락 중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15 15:58 이탈리아,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 ‘동성결합’ 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가 ‘동성결합’ 허용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이탈리아는 11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에 합법적 권한을 주는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193표로 가결했다.법안통과로 동성 커플들은 같은 성(last name)을 일반 서양부부들처럼 사용가능하며 상속권, 병원방문권, 의료 의사결정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동성애자 인권활동가들은 “이탈리아가 28개 유럽연합(EU) 중 동성간 시민결합(civil unions)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마지막 국가가 됐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성취”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가톨릭이 국교인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다른 서유럽 국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2 16:35 뉴욕타임즈 “소수민족 외면 비겁해” 아웅산 수지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 민주정부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소수종족인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는 비판적인 사설을 9일 지면에 게재했다.NYT는 인권 및 민주화 운동에 힘쓴 수지 여사가 오랜 세월 핍박받는 소수 종족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사설 '아웅산수지의 비겁한 로힝야 입장(Aung San Suu Kyi’s Cowardly Stance on the Rohingya)'을 통해 비판했다.미얀마 국민들은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 소수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 '벵갈리'로 부르고 있다.NYT는 수지여사가 다수인 불교도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면서 로힝야란 용어를 사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10 17:00 北, 영국 BBC 특파원 추방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이 영국 BBC 특파원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를 구금한 뒤 추방했다고 미국 CNN, 중국 신화통신, BBC, AP통신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윙필드- 헤이스 기자가 7차 노동당대회 개막 이전인 지난 4월 30일 노벨상 수상자 3명과 함께 북한 평양에 들어갔다가 취재를 마치고 마리아 번 프로듀서, 매튜 고다드 카메라맨과 함께 지난 6일 체포된 이후 억류돼 8시간동안 조사를 받은 후 추방됐다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이들 3명을 주말 동안 구금했다가 9일 감시원들이 이들을 공항으로 데려갔다. 미국 CNN 기자인 윌 리플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관련해 불경스러운 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7:24 뉴욕 크리스티, 미술품경매 개막 첫날 히틀러 동상 최고가 낙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동상 'HIM'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나치 독일 패망일인 5월8일 1719만 달러(약 200억8650만원)로 최고가에 낙찰됐다.세계 양대 경매업체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봄 미술품 경매가 8일 개막한 첫날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55)이 제작한 아돌프 히틀러의 동상이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2001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히틀러 동상으로 뒤에서 보면 소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형상이지만 정면에서 보면 무릎을 꿇고 콧수염을 기른 히틀러가 두 손을 맞잡으며 마치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이 작품은 예상가격인 1500만 달러를 넘어 1719만 달러로 최고가에 낙찰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6:57 미국인이 만든 한국 전통 소주 인기!! [한강타임즈]고구마 주정을 이용해 만든 희석식 소주가 아니라 쌀과 야생효모만으로 한국 전통 방법에 따라 만든 한국 전통 소주가 한 미국인에 의해 만들어져 미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반 브런트 스틸하우스의 브랜 힐이 지난 2월 첫 출시한 '토끼'라는 이름의 전통 한국 소주가 뉴욕의 리쿼 스토어(주류 판매점)와 한국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소주의 열렬한 팬인 힐은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법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돌아와 위스키나 럼주 생산 대신 한국의 전통 소주 생산을 시작했다. 힐은 자신만의 야생 효모를 개발하고 찰기 많은 쌀을 재배하는 캘리포니아주의 농장과 계약을 맺었다.한국에서 배운 대로 전통 소주와 막거리 개발을 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9 오바마, 51% 지지율 상승세…대선 힐러리 호재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발표된 CNN/ORC 공동 여론조사에서 전달 지지율 51%를 기록했다. 지난 2월 50%, 3월 51%에 이어 긍정적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같은 당의 클린턴 전 장관에게 분명 호재다.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클린턴에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본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후광을 활용하는 전략이 긴요하다.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6 UN, ‘시리아 내 의료시설 폭격’ 관련 무차별적 공격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6차례 발생돼 시리아 내전이 최소한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내전 주체들에게 국제 규범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3명 이상이 숨지고 어린이 등 2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이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1주일 동안 6차례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병원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5:10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멕시코시티, 5일 중 이틀 차량 운행 금지.. 새로운 오염 경보령 시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멕시코시티의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배기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차량을 5일 중 이틀간 운행 금지시키는 새로운 오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3일부터 즉각 발효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인구 2000만 명이 넘는 멕시코시티는 지난 3월 스모그 악화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차량들에 5일에 하루 운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었는데 두 달만에 차량 운행 금지를 두 배로 늘린 것이다.멕시코시티에는 현재 하루 550만 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멕시코시티 환경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멘트 및 화학, 제약, 정유 및 전력 업체들에 배기 가스를 40% 감축하도록 지시했다.멕시코시티는 오존 수치가 안전 기준인 150을 훨씬 넘는 161을 기록함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7:04 버락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예정 원자폭탄 투하 공식사과 예정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하면서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히로시마를 방문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어니스트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세시마 정상회담 때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과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6:49 뉴욕, 166년 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 큰 불..역사적 유적 소실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166년 된 성당에 큰 불이 나 역사적인 유적이 소실될 위기에 놓였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의 플랫아이언 지구에 위치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Serbian Orthodox Cathedral)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성당에서는 앞서 신자 700명 이상이 모여 부활절을 축하하는 미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는 교회 안이 비어 있었다고 알려졌다.경비원 하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다가 거센 불길에 막혀 되돌아 나왔다. 경비원이 약간의 연기를 흡입한 것 외에 부상자는 없었다.뉴욕 소방국(FDNY)은 "불길이 교회 건물을 완전히 휘감을 정도로 심각한 화재였다"고 설명했다. FDN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5:32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업무 해낼 능력 없다" 직설적 비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업무를 해낼 능력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의 뉴햄프셔주 계열사인 WMUR-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공화당 최종후보가 된다면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내 생각에 그는 공화당 안에서조차 대통령이 다루는 문제를 감당할 능력을 갖췄다고 고려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산다"고 말했다.이어 "공화당이 트럼프를 최종 후보로 지명한다면 흥미로운 가을 시즌이 될 것"이라며 "그런 여건에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주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적 공약과 막말을 일삼는 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4:34 깜작실적 발표 '페이스북', 의결권 없는 'C급 주식' 발행 예정 [한강타임즈]27일(현지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통신, 블룸버그, CNBC 등은 페이스북은 C급 주식을 발행해 마크 저커버그 대표의 주도권을 보호하면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현재 페이스북은 A급주 22억9000만주와 B급주 5억5200만주 두 가지 주식을 발행하고 있다. B급주는 A급주의 10배 수준의 의결권을 보장하며, 저커버그 본인과 주요 내부임원들이 보유하고 있다.C급 주식은 기존 주식을 3대 1 비율로 분할해 발행되며, A급주 1주 당 C급주 1주를 보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8 10:20 '보수진영 억만장자' 찰스 코치 "클린턴 당선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 및 보수진영의 대표적 기부자로 꼽히는 억만장자 찰스 코치(80)가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나 테드 크루즈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이 당선될 수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 재계의 대표적인 보수인사인 찰스 코치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시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치는 24일(현지시간) ABC TV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클린턴이 지금까지 유세과정에서 해온 발언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통령이 되면 친기업적 정책, 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코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5 09: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 '불법 중개업체' 통한 미국내 중국 유학생 부정행위 '만연' [한강타임즈]불법 중개업체를 통한 대리 시험, 논문 대필 등 미국 내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의 부정행위가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중국 중앙(CC)TV는 미국 아이오와대가 부정행위를 감행한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하기로 한 사건을 집중 취재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언론은 3000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인 아이오와대는 최근 대리출석,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에 연루된 약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처리하기로 결정했고 일부는 이미 제적당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현지 화교 매체는 약 30명의 중국 유학생이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사안에 연루된 한 중국인 유학생은 CCTV에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6 13:06 탈레반, 만수르 사망 공식인정.. 새 지도자 아쿤드자다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은 수장인 만수르의 사망을 공식인정하고 새 최고 지도자로 아쿤드자다를 선출했다.탈레반은 미디어에 보낸 성명을 통해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미국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실을 공식인정하고 그의 측근 가운데 하나인 물라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새로운 수장에 옹립됐다고 25일 밝혔다.성명은 아쿤드자다가 파키스탄 영내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탈레반 간부회의에서 지도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아쿤드자다는 이슬람 성직자로 극단주의 탈레반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적 있는 인물이다.미국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한 마을에 무인기를 보내 만수르가 타고 있던 차량에 표적 공습을 감행해 그를 사망하게 했다.이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25 17:39 칠레, 5일간 2357명 참여한 축구경기.. 세계 신기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칠레가 축구경기에서 닷새동안 최대 인원이 참여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칠레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축구선수 총 2357명이 120시간 동안 축구경기를 벌여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505 대 504로 끝난 이번 경기에 기네스 세계기록 심사위원이 참관해 기록했다.참가선수 대부분이 아마추어 선수였고 마지막 날 경기에는 칠레 국가대표인 크리스토퍼 토셀리, 브라이언 카라스코 등 프로선수들도 참가했다.칠레 1부 리그 원더러스 축구팀에서 골키퍼인 가브리엘 카스텔론이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칠레의 세계 신기록 달성에 함께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7:33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서 7000원짜리 저녁식사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하노이 먹자골목의 식당에서 베트남 국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려 6달러 한화로 7146원 짜리 저녁식사를 해 화제다.미국의 스타셰프인 앤서니 보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하노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6달러짜리 분짜를 먹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오바마는 이날 공식 스케줄이 아니었던 만큼 수행원 없이 자유롭게 현지 주민들과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겼다.CNN은 “분짜 저녁식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역사적,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베트남 방문길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기분으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분짜는 쌀국수면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과 야채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5:18 구글 음성인식 모바일 메신저 '알로' 선보여!! [한강타임즈]구글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모바일 메신저 '알로'를 선보였다.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음성 명령 인식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서비스 '알로'와 '듀오'의 여름 출시를 알렸다.프랑스어로 '안녕'이란 뜻의 알로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된 메신저 앱으로 일대일 대화창과 단체 채팅창에서 사용자의 대화 맥락을 이해해 대답한다. 친구와 영화를 볼 계획이라고 알로에 말을 하면 최신 영화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알로는 이모티콘과 스티커, 사진 꾸미기 기능도 제공한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메시지를 삭제해주는 시크릿 모드도 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20 03:46 ‘한쪽 눈 잃고 얼굴 망가져’ 10대 성노예 소녀, IS 잔혹함 폭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가까스로 이슬랍 급진 무장세력 IS를 빠져나온 한 소녀가 성노예에 관한 IS의 잔혹함을 증언했다.지난 2014년 8월 마을을 점령한 IS 조직원들에 의해 시리아로 끌려간 이라크 소녀 라미야 아지 바샤르(18)는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라미야는 “시리아 락까로 끌고 간 이라크인에게 한 달간 붙잡혀 있었다. 두 번 도망갔다가 실패해서 죽도록 맞았다”라고 말했다.이후 소녀는 여러 남자에게 가혹한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테러에도 가담해 자살폭탄 차량과 벨트까지 만들어야 했다. 19개월 동안 성노예로 시달리던 라미야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5번째 탈출 끝에 IS를 벗어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7:01 69명 태운 이집트항공 여객기 실종 [한강타임즈]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3:01 미쓰비시 -스즈키 연비조작 의혹 ..일본 자동차 신뢰 무너져 [한강타임즈]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 외에 스즈키 역시 차량 연비 계산 시 일본 정부가 정한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연비를 계산, 주행 시험에 부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미쓰비시에 이어 경차를 주로 생산하는 스즈키까지 연비 부정에 관련되면서 일본 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스즈키 오사무(鈴木修) 스즈키 회장은 이날 오후 국토교통성에 이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인데 스즈키 측은 연비 조작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스즈키는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 데이터 오류 문제 폭로 후 자체적으로 연비 변조 여부와 연비 산출 방법이 국가가 정한 방법에 부합하는지 조사한 결과 측정 방법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6:27 멕시코 대통령, 동성결혼 합법화 필요성 언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국적이나 민족, 신체장애, 종교, 성, 성적 취향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동성결혼 합법화를 전국적으로 허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한 헌법 4조를 수정해야 한다”며 “이미 대법원은 동성결혼의 차별을 반대하며 이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만약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제안이 수용된다면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5번째 국가가 된다.현재 멕시코는 31개 주 가운데 3개 주만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다.멕시코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를 위한 헌법 수정이 진행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5:07 ‘아동 성학대’ 혐의 영국 전 가톨릭 신부, 코소보서 체포 [한강타임즈]아동 성학대 혐의로 수배 중인 영국 전 가톨릭 신부가 코소보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렌스 소퍼는 1991~2000년 영국 런던 가톨릭 일링 수도원장을 지낼 당시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다.그는 2010년 체포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2011년 3월 런던 경찰의 호출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2년 유럽체포영장이 발부됐다.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 경찰은 지난 12일 코소보 서부 펙 지역에서 소퍼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 고위 경찰은 BBC에 소퍼를 영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범죄자인도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런던 경찰은 “런던경찰청이 체포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관계당국과 연락 중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15 15:58 이탈리아,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 ‘동성결합’ 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가 ‘동성결합’ 허용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이탈리아는 11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에 합법적 권한을 주는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193표로 가결했다.법안통과로 동성 커플들은 같은 성(last name)을 일반 서양부부들처럼 사용가능하며 상속권, 병원방문권, 의료 의사결정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동성애자 인권활동가들은 “이탈리아가 28개 유럽연합(EU) 중 동성간 시민결합(civil unions)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마지막 국가가 됐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성취”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가톨릭이 국교인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다른 서유럽 국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2 16:35 뉴욕타임즈 “소수민족 외면 비겁해” 아웅산 수지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 민주정부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소수종족인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는 비판적인 사설을 9일 지면에 게재했다.NYT는 인권 및 민주화 운동에 힘쓴 수지 여사가 오랜 세월 핍박받는 소수 종족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사설 '아웅산수지의 비겁한 로힝야 입장(Aung San Suu Kyi’s Cowardly Stance on the Rohingya)'을 통해 비판했다.미얀마 국민들은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 소수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 '벵갈리'로 부르고 있다.NYT는 수지여사가 다수인 불교도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면서 로힝야란 용어를 사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10 17:00 北, 영국 BBC 특파원 추방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이 영국 BBC 특파원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를 구금한 뒤 추방했다고 미국 CNN, 중국 신화통신, BBC, AP통신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윙필드- 헤이스 기자가 7차 노동당대회 개막 이전인 지난 4월 30일 노벨상 수상자 3명과 함께 북한 평양에 들어갔다가 취재를 마치고 마리아 번 프로듀서, 매튜 고다드 카메라맨과 함께 지난 6일 체포된 이후 억류돼 8시간동안 조사를 받은 후 추방됐다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이들 3명을 주말 동안 구금했다가 9일 감시원들이 이들을 공항으로 데려갔다. 미국 CNN 기자인 윌 리플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관련해 불경스러운 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7:24 뉴욕 크리스티, 미술품경매 개막 첫날 히틀러 동상 최고가 낙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동상 'HIM'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나치 독일 패망일인 5월8일 1719만 달러(약 200억8650만원)로 최고가에 낙찰됐다.세계 양대 경매업체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봄 미술품 경매가 8일 개막한 첫날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55)이 제작한 아돌프 히틀러의 동상이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2001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히틀러 동상으로 뒤에서 보면 소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형상이지만 정면에서 보면 무릎을 꿇고 콧수염을 기른 히틀러가 두 손을 맞잡으며 마치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이 작품은 예상가격인 1500만 달러를 넘어 1719만 달러로 최고가에 낙찰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6:57 미국인이 만든 한국 전통 소주 인기!! [한강타임즈]고구마 주정을 이용해 만든 희석식 소주가 아니라 쌀과 야생효모만으로 한국 전통 방법에 따라 만든 한국 전통 소주가 한 미국인에 의해 만들어져 미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반 브런트 스틸하우스의 브랜 힐이 지난 2월 첫 출시한 '토끼'라는 이름의 전통 한국 소주가 뉴욕의 리쿼 스토어(주류 판매점)와 한국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소주의 열렬한 팬인 힐은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법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돌아와 위스키나 럼주 생산 대신 한국의 전통 소주 생산을 시작했다. 힐은 자신만의 야생 효모를 개발하고 찰기 많은 쌀을 재배하는 캘리포니아주의 농장과 계약을 맺었다.한국에서 배운 대로 전통 소주와 막거리 개발을 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9 오바마, 51% 지지율 상승세…대선 힐러리 호재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발표된 CNN/ORC 공동 여론조사에서 전달 지지율 51%를 기록했다. 지난 2월 50%, 3월 51%에 이어 긍정적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같은 당의 클린턴 전 장관에게 분명 호재다.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클린턴에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본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후광을 활용하는 전략이 긴요하다.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6 UN, ‘시리아 내 의료시설 폭격’ 관련 무차별적 공격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6차례 발생돼 시리아 내전이 최소한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내전 주체들에게 국제 규범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3명 이상이 숨지고 어린이 등 2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이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1주일 동안 6차례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병원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5:10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멕시코시티, 5일 중 이틀 차량 운행 금지.. 새로운 오염 경보령 시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멕시코시티의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배기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차량을 5일 중 이틀간 운행 금지시키는 새로운 오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3일부터 즉각 발효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인구 2000만 명이 넘는 멕시코시티는 지난 3월 스모그 악화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차량들에 5일에 하루 운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었는데 두 달만에 차량 운행 금지를 두 배로 늘린 것이다.멕시코시티에는 현재 하루 550만 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멕시코시티 환경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멘트 및 화학, 제약, 정유 및 전력 업체들에 배기 가스를 40% 감축하도록 지시했다.멕시코시티는 오존 수치가 안전 기준인 150을 훨씬 넘는 161을 기록함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7:04 버락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예정 원자폭탄 투하 공식사과 예정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하면서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히로시마를 방문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어니스트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세시마 정상회담 때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과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6:49 뉴욕, 166년 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 큰 불..역사적 유적 소실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166년 된 성당에 큰 불이 나 역사적인 유적이 소실될 위기에 놓였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의 플랫아이언 지구에 위치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Serbian Orthodox Cathedral)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성당에서는 앞서 신자 700명 이상이 모여 부활절을 축하하는 미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는 교회 안이 비어 있었다고 알려졌다.경비원 하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다가 거센 불길에 막혀 되돌아 나왔다. 경비원이 약간의 연기를 흡입한 것 외에 부상자는 없었다.뉴욕 소방국(FDNY)은 "불길이 교회 건물을 완전히 휘감을 정도로 심각한 화재였다"고 설명했다. FDN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5:32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업무 해낼 능력 없다" 직설적 비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업무를 해낼 능력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의 뉴햄프셔주 계열사인 WMUR-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공화당 최종후보가 된다면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내 생각에 그는 공화당 안에서조차 대통령이 다루는 문제를 감당할 능력을 갖췄다고 고려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산다"고 말했다.이어 "공화당이 트럼프를 최종 후보로 지명한다면 흥미로운 가을 시즌이 될 것"이라며 "그런 여건에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주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적 공약과 막말을 일삼는 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4:34 깜작실적 발표 '페이스북', 의결권 없는 'C급 주식' 발행 예정 [한강타임즈]27일(현지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통신, 블룸버그, CNBC 등은 페이스북은 C급 주식을 발행해 마크 저커버그 대표의 주도권을 보호하면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현재 페이스북은 A급주 22억9000만주와 B급주 5억5200만주 두 가지 주식을 발행하고 있다. B급주는 A급주의 10배 수준의 의결권을 보장하며, 저커버그 본인과 주요 내부임원들이 보유하고 있다.C급 주식은 기존 주식을 3대 1 비율로 분할해 발행되며, A급주 1주 당 C급주 1주를 보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8 10:20 '보수진영 억만장자' 찰스 코치 "클린턴 당선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 및 보수진영의 대표적 기부자로 꼽히는 억만장자 찰스 코치(80)가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나 테드 크루즈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이 당선될 수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 재계의 대표적인 보수인사인 찰스 코치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시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치는 24일(현지시간) ABC TV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클린턴이 지금까지 유세과정에서 해온 발언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통령이 되면 친기업적 정책, 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코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5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