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 밀수 운반되던 강아지 20마리 성인견 3마리 극적 구출 [한강타임즈]밀수업자가 운반하던 강아지 20마리와 성인견 3마리가 멕시코와 미국 국경 지대에서 극적으로 구출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밀수업자는 지난 16일 개 23마리를 상자 1개에 몰아넣고 소형 트럭에 실어 미국으로 옮기던 중 체포됐다. 미국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산이시드로에서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적발된 것이다.상자 속에 워낙 빽빽하게 담긴 탓에 개들은 움직일 수 없었고 숨 쉴 공기조차 부족했다. 소형 트럭 내부는 매우 덥고 습하기까지 했다. 강아지들은 생후 2~6개월에 불과했다. 래브라도와 셰퍼드, 하운드, 테리어, 치와와 등이 섞인 믹스견들이었다.처음 발견됐을 때 개들은 모두 죽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강아지 2마리가 신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3 07:04 美시사주간지 '타임 100인 ' 김정은, 6년 연속 선정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11년 이후 6년 연속 선정이다.타임은 21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정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함께 '지도자(Leaders)' 부문 31 명 중 한 명에 포함시켰다.‘14호 관리소에서의 탈출’ 등 북한 관련 책을 쓴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는 김정은을 소개하는 글에서, 그를 "주민들의 두려움을 착취하는 지도자"로 표현했다.한국전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2 09:45 30살 세계 최고령 양치기 개 사망…사람 나이로 치면 무려 210살 [한강타임즈]서른 살로 추정돼 세계 최고령 개로 간주돼 온 호주 남서부 빅토리아주 워남불에 의 한 농장에 살던 매기라는 이름의 양치기 개가 지난 18일 숨졌다.매기의 주인 브라이언 맥로렌은 20일 현지 언론에 매기의 죽음을 알리면서, 매기가 지난 주까지만 해도 농장의 다른 동물들을 돌보는데 아무 문제도 없었다고 말했다.매기는 지난해 호주 언론들에 의해 세계 최고령 개로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매기의 나이가 실제로 30살이면 인간으로 치면 210살에 해당하는 것이다. 개의 수명은 보통 8∼15년으로 인간에 비해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그러나 매기가 아직 강아지일 때 주인 맥로렌이 매기의 출생 서류를 분실해 매기의 실제 나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 맥로렌은 그러나 자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0 11:08 난민 500면 태운 배 전복… "대부분 익사" [한강타임즈]난민 500여명을 태운 배가 한 밤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돼 대부분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수단, 이집트 등 출신의 난민 540여명을 실은 배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나가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칼라마타 항구로 이송된 생존자들은 B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240여명의 난민들은 리비아의 토브룩 항구를 떠났다. 이들은 지중해 상에서 보다 큰 배로 옮겨 탔다. 이미 300여명의 난민들을 빽빽하게 실고 있던 배였다. 540여명을 실은 배는 이탈리아로 향하던 한 밤 중 전복됐다.이집트 카이로 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9 10:22 사우디-러시아 '원유 증산 동결 합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동결에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원유 생산을 확대하는 이란의 가담 여부와 관계없이 원유 증산의 동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날 열린 회담에서 원유 증산 동결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오는 17일 도하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최소 16개의 주요 산유국이 공급 과잉 상태인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간 사우디는 이란이 합류해야만 원유 증산 동결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일축하고 계속 원유 생산을 확충할 방침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3 06:46 美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샌더스', 3월에만 507억원 모금 …온라인 정치헌금 신기록!! [한강타임즈]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월에만 온라인을 통해 4400만 달러(약507억원)를 모금, 온라인 정치 헌금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일(현지시간) 샌더스가 3월 한달동안에만 4400만 달러를 모금해, 전달의 4350만달러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큰 손 부호 기부자와 슈퍼팩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대선 자금 모금방식과 달리 샌더스는 순전히 소액 기부금으로만 대선 유세 자금을 모으고 있다. 더구나 샌더스는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 300여명이나 적으며, 이른바 '슈퍼 대의원'까지 합치면 700명 이상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가 조 트리피는 더힐과의 인터뷰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9 '뉴저널리즘'창시자 탤리즈 "내게 영감 준 여성작가 없다" 성차별 곤욕!! [한강타임즈]1960~70년대 이른바 '뉴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언론인 게이 탤리즈(84)가 "내게 영감을 준 여성 작가는 없다"고 말했다가 성차별 곤욕을 치고 있다.2일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탤리즈는 이날 보스턴대에서 '내러티브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여기서 그는 여성 언론들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거나 반사회적 대상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작가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탤리즈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육 받은 여성(언론인)이 반사회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탤리즈의 강연을 들은 29세 여성 언론인 에이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6 사우디 왕자, '안보 무임승차국'비유,, 오마바 비판 [한강타임즈]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고위 인사가 최근 사우디를 안보 무임승차국으로 비유한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투르키 알-파이잘 사우디 왕자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안보 무임승차 관련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알-파이잘 왕자는 사우디 정보국장과 주미 사우디 대사를 역임한 사우디 왕실의 고위 인물이다.알-파이잘은 '미스터 오바마, 우리는 무임승차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기고문에서 "당신은 우리가 시리아, 예멘, 이라크에서 종파 간 분쟁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다"며 "당신은 스스로 테러 지원국으로 묘사한 이란과 세계를 공유하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를 모욕하고 상처를 입혔다"고 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16 04:37 오바마, 지지율 50%.. 3년 만에 최고치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지난 2013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취임 이래 오바마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인 47%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앞서 1월(45%) 조사 때보다도 5%p나 지지율이 치솟았다.오바마 대통령은 내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정치적 숙원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무당파 성향의 국민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여론조사에 참여한 민주당원 87%, 무당파 45%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들 사이 지지율은 11%에 불과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8 오바마 "공화당 제 역활 못해..트럼프 인기 누려"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같은 극단적 정치인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자신 때문이 아니라 공화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트럼프 후보와 공화당 경선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설명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으로부터 많은 책망을 받았지만 그들의 경선과 어떤 후보를 선출할 지를 놓고 나를 탓하는 것은 희한한 일"이라며 웃어 보였다.그는 "객관적으로 공화당 정치 엘리트와 다수의 정보 매체들이 지난 7년간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반대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공화당의 기반을 채웠다고 말하는 게 공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공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2 이라크 바그다드 검문소 자살폭탄 트럭 공격 47명 사망 [한강타임즈]6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의 치안 검문소에 폭발물이 가득 든 자살폭탄 공격 트럭이 터져 최소한 47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다쳤다고 관리들이 말했다.사망자 중 민간인이 39명이나 됐다. 나머지는 치안 요원들이었다. 이날 정오 직후 힐라 시 입구의 검문소가 수십 대의 차량들로 복잡할 때 자살 공격자가 트럭을 폭발시켰다고 경찰관이 전했다. 손상된 차량이 스무 대는 넘었다. 힐라는 바그다그로부터 95㎞ 떨어졌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06 22:43 힐러리 "진보주의자들 표 일부 확보 성공"..대세론 회복 분위기!! [한강타임즈]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당원 대회)를 계기로 대세론을 회복하는 분위기다.아웃사이더 돌풍을 이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기대치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샌더스 바람에 휘청이던 클린턴 전 장관이 전날 네바다주 경선 승리로 그토록 갈구하던 안정을 조금이나마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경선에서 전통적 민주당원들은 물론 샌더스 의원에게만 쏠릴 것으로 예상된 진보주의자들의 표를 일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NBC뉴스는 분석했다.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샌더스 지지자들이 오랜시간 선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22 13:22 인공지능 로봇기술.."30년내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 도래할 것" [한강타임즈]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발달이 자동차운전부터 성매매까지 인간의 모든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면서,인간의 대량실직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하고 있는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30년내에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주말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고등과학협회 연례 회의에서 텍사스주 소재 라이드대학 컴퓨터과학과의 모셰 바르디 교수가 연설을 통해 " 우리는 지금 기계가 인간의 모든 업무를 능가할 수있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만약 기계가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할 수있게 된다면 인간은 과연 무엇을 해야하는가란 문제에 대해 사회가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2-15 10:35 오바마, 중국 견제 본격화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16일 캘리포니아주 서니랜드 내 휴양지 서니랜드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개최한다.아세안 정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오바마 행정부가 아세안,즉 아시아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의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사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투자·교역 확대,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과 관련해 아세안 10개 회원국들과 중국에 대한 압박 공동전선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반도 사드(THADD) 배치와 관련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그러나 AP통신 등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5 10:33 뉴욕라디오 AM1010, '중국설날" 논란..아시아계 반발!! [한강타임즈] 올해 처음 설날이 뉴욕 공립학교 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일부 미국 언론과 기업들이 중국 설날로 지칭해 한인들을 비롯한 타 아시아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10일 뉴욕의 대표적인 라디오방송인 텐텐(AM1010)이 최근 설날 기념 방법을 소개하면서 설날(Lunar New Year)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방송했다고 밝혔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라디오를 듣다가 중국 설날이라고 방송하는 것을 듣고 어이없었다.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사가 설날의 공식 명칭도 모르고 천연덕스럽게 방송하는 것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그런가하면 미주 전역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사이먼사가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3 오바마 "상원 대북 압력 반대 않을 것"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상원에서 지난 9일 채택된 대북 제재 법안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대북 압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과 부합한다고 밝혔다.벤 로즈 백악관 안보담당 부보좌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싱크탱크에서 가진 강연에서 미 행정부는 의회가 마련한 법안들을 절차에 따라 재검토해야 하지만 (대북제재)법안에 반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상원에 앞서 하원에서도 이미 별개의 대북 제재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로즈 보좌관은 미 행정부와 의회는 "같은 입장"이며 제재를 강화할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지난 9일 당파 간 이견을 극복, 북한이 경화(硬貨)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0 美언론 " '광명성 4호' ,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주말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폭스뉴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7일 쏘아 올린 위성이 현재 궤도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광명성 4호가 궤도 안에서 안정됐지만 지구로 자료를 전송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CBS방송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진입했지만 상태가 불안정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7일 발사 3시간 만에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0 08:25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애플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 등극!! [한강타임즈]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나스닥 마감 후 발표한 분기보고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45억 달러에 비해 17.8% 증가한 2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인 208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4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순익(EPS) 역시 8.67달러로 시장의 전망치인 8.1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매출은 745억 4000만 달러(약 90조 원)를 기록했다고 알파벳은 공개했다.검색 등 핵심 사업 부문 매출액은 21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자동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02 10:46 오바마 "힐러리 '공직경험', 샌더스는 '신념'" 장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주자들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오랜 공직 경험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강한 신념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힐러리는 훌륭하고 영리하며 강인한 인물로 나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는 오랫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샌더스 후보에 대해서는 "그가 내 정부에서 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는 자신이 믿는 바를 정확히 말한다는 미덕을 가졌다"며 "뛰어난 진실성과 열정을 갖췄고 두려움을 모른다"고 설명했다.그는 "힐러리의 강점은 대단히 경험이 많다는 사실과 머리가 좋고 모든 정책을 안팎으로 섭렵하고 있다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6 05:12 뉴욕 도심서 스노보드 타는 남성..기록적인 폭설!! [한강타임즈]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마비된 뉴욕 도심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일일 수도 있다. 뉴욕에 사는 유명 유튜버이자 영상 제작자인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이 그 증거다.영상은 뉴욕주 전역에 폭설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23일(현지시각)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비상사태기간 동안 운전하는 시민이 있다면 체포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네이스탯은 이에 아랑곳없이 스노체인을 장착한 차량에 줄을 연결하고 스키장의 슬로프와 다름없이 변한 뉴욕시 도로 구석구석을 누빈다.시민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타임스퀘어 앞을 달리던 이들은 잠시 뒤 경찰 차량에 의해 도로변에 멈춰 선다. 하지만 경찰은 체포 대신 이들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5 15:07 [포토] 뉴욕총영사관 릴레이 시위 "일본은 소녀들을 강간했다! 창피한줄 알아라!" [한강타임즈] ▲ 6일 정오 맨해튼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위안부협상 무효를 촉구하고 공식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Japan statutory rape!(일본은 소녀들을 강간했다!)" 하고 선창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Shame on you! Shame on you!(창피한줄 알아라!)"고 외쳤다. 이어 오후 1시경 도보로 5분거리인 한국총영사관 앞으로 이동, 한일위안부협상 원천무효를 요구하며 2차 시위를 한시간동안 전개했다. 사진은 뉴욕총영사관 앞 시위. 국제 | 김진아 기자 | 2016-01-07 17:17 사우디와 갈등 '이란' 다시 고립되나 [한강타임즈]지난해 7월 국제 사회와 역사적인 핵 합의를 맺은 이란이 경제 제재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촉발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이 이란을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세력을 넓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가 이란을 '사고뭉치' 이미지로 만든 뒤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키려 한다는 얘기다. 사우디와 이란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 맹주로 중동 지역에서 경쟁해왔다.그러나 이란의 핵 합의 이후 사우디는 이란이 중동 지역은 물론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강화하게 될 경우를 견제하고 있다. 인구가 사우디의 2.6배에 달하고 군사력과 원유 보유량이 풍부한 이란이 경제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사우디의 지위를 위협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1-05 15:27 시리아 난민 소년의 주검 사진 논란!! [한강타임즈]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뉴질랜드의 럭비 스타 소니 빌 윌리엄스가 이달 초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해 촬영한 2명의 어린 소년의 주검 사진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10월 럭비 월드컵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우승컵을 안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윌리엄스는 29일 자신의트위터에 '이 어린이들이 어떤 죽어야 할 일을 했나'(What did these children do to deserve this?)라는 제목 아래 머리와 가슴, 복부 등에 총을 맞아 유혈이 낭자한 채 숨진 2명의 소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윌리엄스는 이달 초 레바논 베카 계곡에 있는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찍은 두 소년의 주검 사진을 올리면서 "그동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31 01:35 이스라엘 실반 샬롬 부총리, 여성 성추행 혐의로 사임… [한강타임즈]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20일(현지시각)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임했다. 샬롬 부총리의 자리를 대체할 유력한 인물로는 리쿠르당 소속 성소수자 의원인 아미르 오하나가 거론되고 있다.A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샬롬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관직과 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가족이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추행 혐의는 부인했다.샬롬 부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치인으로, 부총리가 되기 전 외무장관과 재무장관을 지냈다.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샬롬 부총리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현재 최소 7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샬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21 11: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 밀수 운반되던 강아지 20마리 성인견 3마리 극적 구출 [한강타임즈]밀수업자가 운반하던 강아지 20마리와 성인견 3마리가 멕시코와 미국 국경 지대에서 극적으로 구출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밀수업자는 지난 16일 개 23마리를 상자 1개에 몰아넣고 소형 트럭에 실어 미국으로 옮기던 중 체포됐다. 미국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산이시드로에서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적발된 것이다.상자 속에 워낙 빽빽하게 담긴 탓에 개들은 움직일 수 없었고 숨 쉴 공기조차 부족했다. 소형 트럭 내부는 매우 덥고 습하기까지 했다. 강아지들은 생후 2~6개월에 불과했다. 래브라도와 셰퍼드, 하운드, 테리어, 치와와 등이 섞인 믹스견들이었다.처음 발견됐을 때 개들은 모두 죽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강아지 2마리가 신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3 07:04 美시사주간지 '타임 100인 ' 김정은, 6년 연속 선정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11년 이후 6년 연속 선정이다.타임은 21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정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함께 '지도자(Leaders)' 부문 31 명 중 한 명에 포함시켰다.‘14호 관리소에서의 탈출’ 등 북한 관련 책을 쓴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는 김정은을 소개하는 글에서, 그를 "주민들의 두려움을 착취하는 지도자"로 표현했다.한국전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2 09:45 30살 세계 최고령 양치기 개 사망…사람 나이로 치면 무려 210살 [한강타임즈]서른 살로 추정돼 세계 최고령 개로 간주돼 온 호주 남서부 빅토리아주 워남불에 의 한 농장에 살던 매기라는 이름의 양치기 개가 지난 18일 숨졌다.매기의 주인 브라이언 맥로렌은 20일 현지 언론에 매기의 죽음을 알리면서, 매기가 지난 주까지만 해도 농장의 다른 동물들을 돌보는데 아무 문제도 없었다고 말했다.매기는 지난해 호주 언론들에 의해 세계 최고령 개로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매기의 나이가 실제로 30살이면 인간으로 치면 210살에 해당하는 것이다. 개의 수명은 보통 8∼15년으로 인간에 비해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그러나 매기가 아직 강아지일 때 주인 맥로렌이 매기의 출생 서류를 분실해 매기의 실제 나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 맥로렌은 그러나 자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0 11:08 난민 500면 태운 배 전복… "대부분 익사" [한강타임즈]난민 500여명을 태운 배가 한 밤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돼 대부분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수단, 이집트 등 출신의 난민 540여명을 실은 배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나가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칼라마타 항구로 이송된 생존자들은 B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240여명의 난민들은 리비아의 토브룩 항구를 떠났다. 이들은 지중해 상에서 보다 큰 배로 옮겨 탔다. 이미 300여명의 난민들을 빽빽하게 실고 있던 배였다. 540여명을 실은 배는 이탈리아로 향하던 한 밤 중 전복됐다.이집트 카이로 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9 10:22 사우디-러시아 '원유 증산 동결 합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동결에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원유 생산을 확대하는 이란의 가담 여부와 관계없이 원유 증산의 동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날 열린 회담에서 원유 증산 동결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오는 17일 도하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최소 16개의 주요 산유국이 공급 과잉 상태인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간 사우디는 이란이 합류해야만 원유 증산 동결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일축하고 계속 원유 생산을 확충할 방침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3 06:46 美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샌더스', 3월에만 507억원 모금 …온라인 정치헌금 신기록!! [한강타임즈]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월에만 온라인을 통해 4400만 달러(약507억원)를 모금, 온라인 정치 헌금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일(현지시간) 샌더스가 3월 한달동안에만 4400만 달러를 모금해, 전달의 4350만달러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큰 손 부호 기부자와 슈퍼팩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대선 자금 모금방식과 달리 샌더스는 순전히 소액 기부금으로만 대선 유세 자금을 모으고 있다. 더구나 샌더스는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 300여명이나 적으며, 이른바 '슈퍼 대의원'까지 합치면 700명 이상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가 조 트리피는 더힐과의 인터뷰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9 '뉴저널리즘'창시자 탤리즈 "내게 영감 준 여성작가 없다" 성차별 곤욕!! [한강타임즈]1960~70년대 이른바 '뉴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언론인 게이 탤리즈(84)가 "내게 영감을 준 여성 작가는 없다"고 말했다가 성차별 곤욕을 치고 있다.2일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탤리즈는 이날 보스턴대에서 '내러티브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여기서 그는 여성 언론들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거나 반사회적 대상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작가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탤리즈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육 받은 여성(언론인)이 반사회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탤리즈의 강연을 들은 29세 여성 언론인 에이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6 사우디 왕자, '안보 무임승차국'비유,, 오마바 비판 [한강타임즈]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고위 인사가 최근 사우디를 안보 무임승차국으로 비유한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투르키 알-파이잘 사우디 왕자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안보 무임승차 관련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알-파이잘 왕자는 사우디 정보국장과 주미 사우디 대사를 역임한 사우디 왕실의 고위 인물이다.알-파이잘은 '미스터 오바마, 우리는 무임승차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기고문에서 "당신은 우리가 시리아, 예멘, 이라크에서 종파 간 분쟁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다"며 "당신은 스스로 테러 지원국으로 묘사한 이란과 세계를 공유하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를 모욕하고 상처를 입혔다"고 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16 04:37 오바마, 지지율 50%.. 3년 만에 최고치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지난 2013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취임 이래 오바마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인 47%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앞서 1월(45%) 조사 때보다도 5%p나 지지율이 치솟았다.오바마 대통령은 내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정치적 숙원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무당파 성향의 국민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여론조사에 참여한 민주당원 87%, 무당파 45%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들 사이 지지율은 11%에 불과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8 오바마 "공화당 제 역활 못해..트럼프 인기 누려"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같은 극단적 정치인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자신 때문이 아니라 공화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트럼프 후보와 공화당 경선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설명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으로부터 많은 책망을 받았지만 그들의 경선과 어떤 후보를 선출할 지를 놓고 나를 탓하는 것은 희한한 일"이라며 웃어 보였다.그는 "객관적으로 공화당 정치 엘리트와 다수의 정보 매체들이 지난 7년간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반대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공화당의 기반을 채웠다고 말하는 게 공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공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3-11 10:32 이라크 바그다드 검문소 자살폭탄 트럭 공격 47명 사망 [한강타임즈]6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의 치안 검문소에 폭발물이 가득 든 자살폭탄 공격 트럭이 터져 최소한 47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다쳤다고 관리들이 말했다.사망자 중 민간인이 39명이나 됐다. 나머지는 치안 요원들이었다. 이날 정오 직후 힐라 시 입구의 검문소가 수십 대의 차량들로 복잡할 때 자살 공격자가 트럭을 폭발시켰다고 경찰관이 전했다. 손상된 차량이 스무 대는 넘었다. 힐라는 바그다그로부터 95㎞ 떨어졌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06 22:43 힐러리 "진보주의자들 표 일부 확보 성공"..대세론 회복 분위기!! [한강타임즈]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당원 대회)를 계기로 대세론을 회복하는 분위기다.아웃사이더 돌풍을 이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기대치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샌더스 바람에 휘청이던 클린턴 전 장관이 전날 네바다주 경선 승리로 그토록 갈구하던 안정을 조금이나마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경선에서 전통적 민주당원들은 물론 샌더스 의원에게만 쏠릴 것으로 예상된 진보주의자들의 표를 일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NBC뉴스는 분석했다.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샌더스 지지자들이 오랜시간 선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22 13:22 인공지능 로봇기술.."30년내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 도래할 것" [한강타임즈]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발달이 자동차운전부터 성매매까지 인간의 모든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면서,인간의 대량실직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하고 있는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30년내에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주말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고등과학협회 연례 회의에서 텍사스주 소재 라이드대학 컴퓨터과학과의 모셰 바르디 교수가 연설을 통해 " 우리는 지금 기계가 인간의 모든 업무를 능가할 수있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만약 기계가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할 수있게 된다면 인간은 과연 무엇을 해야하는가란 문제에 대해 사회가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2-15 10:35 오바마, 중국 견제 본격화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16일 캘리포니아주 서니랜드 내 휴양지 서니랜드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개최한다.아세안 정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오바마 행정부가 아세안,즉 아시아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의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사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투자·교역 확대,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과 관련해 아세안 10개 회원국들과 중국에 대한 압박 공동전선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반도 사드(THADD) 배치와 관련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그러나 AP통신 등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5 10:33 뉴욕라디오 AM1010, '중국설날" 논란..아시아계 반발!! [한강타임즈] 올해 처음 설날이 뉴욕 공립학교 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일부 미국 언론과 기업들이 중국 설날로 지칭해 한인들을 비롯한 타 아시아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10일 뉴욕의 대표적인 라디오방송인 텐텐(AM1010)이 최근 설날 기념 방법을 소개하면서 설날(Lunar New Year)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방송했다고 밝혔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라디오를 듣다가 중국 설날이라고 방송하는 것을 듣고 어이없었다.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사가 설날의 공식 명칭도 모르고 천연덕스럽게 방송하는 것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그런가하면 미주 전역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사이먼사가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3 오바마 "상원 대북 압력 반대 않을 것"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상원에서 지난 9일 채택된 대북 제재 법안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대북 압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과 부합한다고 밝혔다.벤 로즈 백악관 안보담당 부보좌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싱크탱크에서 가진 강연에서 미 행정부는 의회가 마련한 법안들을 절차에 따라 재검토해야 하지만 (대북제재)법안에 반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상원에 앞서 하원에서도 이미 별개의 대북 제재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로즈 보좌관은 미 행정부와 의회는 "같은 입장"이며 제재를 강화할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지난 9일 당파 간 이견을 극복, 북한이 경화(硬貨)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0 美언론 " '광명성 4호' ,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주말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폭스뉴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7일 쏘아 올린 위성이 현재 궤도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광명성 4호가 궤도 안에서 안정됐지만 지구로 자료를 전송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CBS방송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진입했지만 상태가 불안정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7일 발사 3시간 만에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0 08:25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애플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 등극!! [한강타임즈]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나스닥 마감 후 발표한 분기보고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45억 달러에 비해 17.8% 증가한 2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인 208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4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순익(EPS) 역시 8.67달러로 시장의 전망치인 8.1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매출은 745억 4000만 달러(약 90조 원)를 기록했다고 알파벳은 공개했다.검색 등 핵심 사업 부문 매출액은 21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자동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02 10:46 오바마 "힐러리 '공직경험', 샌더스는 '신념'" 장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주자들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오랜 공직 경험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강한 신념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힐러리는 훌륭하고 영리하며 강인한 인물로 나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는 오랫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샌더스 후보에 대해서는 "그가 내 정부에서 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는 자신이 믿는 바를 정확히 말한다는 미덕을 가졌다"며 "뛰어난 진실성과 열정을 갖췄고 두려움을 모른다"고 설명했다.그는 "힐러리의 강점은 대단히 경험이 많다는 사실과 머리가 좋고 모든 정책을 안팎으로 섭렵하고 있다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6 05:12 뉴욕 도심서 스노보드 타는 남성..기록적인 폭설!! [한강타임즈]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마비된 뉴욕 도심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일일 수도 있다. 뉴욕에 사는 유명 유튜버이자 영상 제작자인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이 그 증거다.영상은 뉴욕주 전역에 폭설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23일(현지시각)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비상사태기간 동안 운전하는 시민이 있다면 체포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네이스탯은 이에 아랑곳없이 스노체인을 장착한 차량에 줄을 연결하고 스키장의 슬로프와 다름없이 변한 뉴욕시 도로 구석구석을 누빈다.시민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타임스퀘어 앞을 달리던 이들은 잠시 뒤 경찰 차량에 의해 도로변에 멈춰 선다. 하지만 경찰은 체포 대신 이들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5 15:07 [포토] 뉴욕총영사관 릴레이 시위 "일본은 소녀들을 강간했다! 창피한줄 알아라!" [한강타임즈] ▲ 6일 정오 맨해튼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위안부협상 무효를 촉구하고 공식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Japan statutory rape!(일본은 소녀들을 강간했다!)" 하고 선창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Shame on you! Shame on you!(창피한줄 알아라!)"고 외쳤다. 이어 오후 1시경 도보로 5분거리인 한국총영사관 앞으로 이동, 한일위안부협상 원천무효를 요구하며 2차 시위를 한시간동안 전개했다. 사진은 뉴욕총영사관 앞 시위. 국제 | 김진아 기자 | 2016-01-07 17:17 사우디와 갈등 '이란' 다시 고립되나 [한강타임즈]지난해 7월 국제 사회와 역사적인 핵 합의를 맺은 이란이 경제 제재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촉발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이 이란을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세력을 넓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가 이란을 '사고뭉치' 이미지로 만든 뒤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키려 한다는 얘기다. 사우디와 이란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 맹주로 중동 지역에서 경쟁해왔다.그러나 이란의 핵 합의 이후 사우디는 이란이 중동 지역은 물론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강화하게 될 경우를 견제하고 있다. 인구가 사우디의 2.6배에 달하고 군사력과 원유 보유량이 풍부한 이란이 경제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사우디의 지위를 위협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1-05 15:27 시리아 난민 소년의 주검 사진 논란!! [한강타임즈]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뉴질랜드의 럭비 스타 소니 빌 윌리엄스가 이달 초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해 촬영한 2명의 어린 소년의 주검 사진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10월 럭비 월드컵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우승컵을 안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윌리엄스는 29일 자신의트위터에 '이 어린이들이 어떤 죽어야 할 일을 했나'(What did these children do to deserve this?)라는 제목 아래 머리와 가슴, 복부 등에 총을 맞아 유혈이 낭자한 채 숨진 2명의 소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윌리엄스는 이달 초 레바논 베카 계곡에 있는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찍은 두 소년의 주검 사진을 올리면서 "그동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31 01:35 이스라엘 실반 샬롬 부총리, 여성 성추행 혐의로 사임… [한강타임즈]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20일(현지시각)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임했다. 샬롬 부총리의 자리를 대체할 유력한 인물로는 리쿠르당 소속 성소수자 의원인 아미르 오하나가 거론되고 있다.A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샬롬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관직과 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가족이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추행 혐의는 부인했다.샬롬 부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치인으로, 부총리가 되기 전 외무장관과 재무장관을 지냈다.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샬롬 부총리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현재 최소 7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샬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21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