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美 국방부, IS 격퇴 위해 시리아 지상군 파견 고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방부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상군을 시리아 북부에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의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재래식 병력이 시리아에서 일정기간 지상공격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이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에게 이달 말까지 IS 격퇴를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라고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CNN은 몇 주내에 이 계획이 승인돼 미군 지상군이 시리아로 파견되면, 미군의 IS 작전의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쿠웨이트 주둔 미군부대 일부가 시리아로 파병될 가능성을 예상했다.미국은 현재 특수작전부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6 16:32 ‘김정남 피살’ 쿠알라룸푸르병원 이송 뒤 부검 절차 진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지난 13일 피살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이 15일 오전 8시55분께 부검을 위해 쿠알라룸푸르병원(HKL)으로 옮겨졌다.말레이시아 언론 뉴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당초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돼 있던 푸트라자야 병원의 한 관계자는 "우리 병원의 시설이 사후 부검 등에 적합하지 않아서 쿠알라룸푸르 병원으로 갑작스럽게 옮겨졌다"고 설명했다.밴에 실린 김정남의 시신은 경찰차 네 대의 보호 하에 이송됐다.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수사관들과 푸트라자야 병원에 도착한 쿠알라룸푸르 인근 세팡시의 압둘 아지즈 알리 경찰청장은 한 시간 만에 급히 떠났다. 언론의 관심을 피하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2-15 13:30 NYT, ‘멜라니아는 창녀’ 기자 발언에 진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가 한 파티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로 지칭한 소속 기자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NYT는 발표문을 내고 "완전히 부적절했다"며 사실상 공식 사과했다.폴리티코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기자는 전날 밤 뉴욕패션위크의 한 행사장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라는 뜻의 '후커(hooker)'로 불렀다.이 기자의 옆자리에 앉았던 슈퍼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25)가 자신이 들을 내용을 13일 오전 트위터에 올리면서 빠르게 퍼졌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어젯밤 NYT 기자 옆에 앉아 있었는데 그가 나에게 '멜라니아는 창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4 15:0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北 미사일 발사 비난 언론성명 만장일치 채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3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안보리 이사국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한 성명에서 북한의 지난 12일 탄도미사일발사를 유엔 결의안에 대한 '엄중한 위반(grave violation)'으로 비판했다. 또 북한이 도발을 계속할 경우 '추가 중대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별도 성명에서 "우리는 안보리의 모든 이사국들에게 북한 정권에 대해 미사일 발사를 받아들일 수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기를 촉구한다" 고 밝혔다.이번 긴급회의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요청으로 열렸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2-14 09:07 '잔치는 끝났다' 트럼프·아베 北 미사일 발사에 긴장감 최고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미국 현지시간·한국시간 12일)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에서 골프 라운딩을 마친 직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고를 받고 이날 저녁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이 진행됐다고 NHK,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북한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7시 55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그 시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팜비치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었다. 두 정상은 라운딩을 마친 직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했다.두 사람은 같은 날 저녁 8시부터 트럼프 소유 휴양지 마라라고에서 진행된 만찬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2-13 11:23 뉴질랜드 해변서 고래 300여마리 떼죽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왔다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둥근머리돌고래 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환경보호부는 10일 남섬 북단 골든베이의 페어웰스핏에서 둥근머리돌고래 416마리가 좌초했다며 이 중 70% 이상이 폐사했다고 발표했다.이는 1918년 본섬 채텀 제도에서 1000마리, 1985년 북섬 오클랜드 연안의 그레이트 베리어에서 450마리가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것에 이어 뉴질랜드 사상 세 번째 규모다.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래가 모래톱에 걸려 해변에 좌초되는 일이 매년 발생한다. 환경보호부의 기록에 따르면 1840년 이래 5000마리 이상의 고래가 해안에서 갇히는 상황에 처했다.이유는 명확하게 밝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2-10 13:57 “대통령님 책 읽으세요” 美 트럼프에 책 보내기 운동 출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책을 보내자는 운동이 출범했다고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활동가 그룹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제안한 이 운동의 명칭은 '밸런타인데이에 백악관을 책으로 매장하자'다.14일 밸런타인데를 맞아 백악관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책을 보내자는 운동으로 '책읽는 사람이 곧 지도자'(Readers are Leaders)라는 단체에 속한 작가와 교육자들이 시작했다.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을 골라 책에 적힌 글 일부를 적은 뒤 백악관으로 보낸다.CNN 방송은 약 1000 명이 이 행사에 참여의사를 밝힌 가운데 트럼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8 10:56 ‘1초에 1억원’ 美 슈퍼볼 광고서 트럼프 反이민정책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최고의 스포츠 경기이자 시청률 50%를 육박하는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들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내놓은 슈퍼볼 광고에선 서로 다른 나이와 인종의 남녀 위로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우리는 하나"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우리는 받아들인다"는 해시태그로 마무리하면서 미국 사회를 이끌어온 포용의 문화를 강조했다.코카콜라는 무슬림을 포함한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언어로 아름다운 미국을 부르는 광고를 재등장 시켰다. 맥주회사 버드와이저의 광고는 독일 이민자 출신 공동창업자의 이야기를 내세워 미국으로 이주해 역경을 딛고 꿈을 이뤄내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7 13:50 美 코미디 프로그램.. 트럼프 풍자 뜨거운 호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NBC 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을 풍자하는 코너를 선보여 대박을 터뜨렸다.SNL의 트럼프 대통령 풍자코너는 시청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은 트럼프와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옷차림,표정과 동작을 흉내내 이미 전성기 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로 알려진 볼드윈은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메인작가"라면서, 트럼프 스스로 일으키고 있는 논란과 각종 발언이 더없이 좋은 풍자 소재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5일(현지시간) 방송된 SNL에서도 트럼프를 연기한 볼드윈은 '악령'으로 분한 스티븐 배넌 백악관 선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6 15:26 美 도널드 트럼프 “고마워요 삼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공장을 지을지도 모른다는 보도에 반색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삼성!”이라는 글을 남겼다.삼성은 아직 확정된바 없으며 신규 투자의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 중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 새벽(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고마워요 삼성!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Thank you, @samsung! We would love to have you!)"라고 썼다.삼성전자가 미국에 공장을 지을 수도 있다는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Axios)를 보고 트윗을 한 것이지만 사실상 공장을 지으라는 압박으로 보인다. 국내외 매체를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까지 이같은 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3 14:27 루마니아 대규모 반정부 시위.. 30만명 이상 참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루마니아에서 1일(현지시간) 부패 정치인 사면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BBC방송,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 부쿠레슈티의 정부 청사 밖에 시위대 15만 명이 집결, 전국적으로 30만 명 이상이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추산된다.이는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전 대통령을 퇴출시킨 '1989년 혁명' 이후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시위대는 "도둑놈들",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체적으로 평화로운 시위가 진행됐지만 일부는 경찰을 향해 폭죽과 연막탄을 투척하고 경찰은 최루가스를 뿌리며 강경 진압했다.시위대는 정부가 수감한 부패 정치인들을 사면 조처하고, 횡령 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2-02 16:38 美 트럼프 딸 이반카 “아베 총리 매우 현명한 사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반카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총리관저의 한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진행된 양국 정상의 전화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딸 이반카가 자신에게 아베 총리에 대해 "매우 현명한 사람이다" "그를 따르면 좋을 것이다"라는 등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트럼프는 또 "좀처럼 남을 칭찬하지 못하는 이반카가 아베 총리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아베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반카는 지난해 11월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아베 총리와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회담에 자리한바 있다. 트럼프와 아베는 오는 10일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의를 갖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2 14:46 ‘이스라엘 총리 멕시코 장벽지지 논란’ 이스라엘 대통령 대신 사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남긴 멕시코 장벽 설치를 지지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로 인해 이스라엘과 멕시코 간 갈등이 고조되자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멕시코 대통령에게 대신 사과했다고 AP통신,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스라엘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에서 리블린 대통령이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전화해 멕시코 국민들에게 상처를 입힌 네타냐후 총리의 트위터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그는 니에토 대통령와의 전화통화에서 “멕시코 국민이 오해로 상처를 입게 된 점에 사과한다”며 “양국은 이번 사태가 오해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잊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이스라엘과 중동의 안보상황 때문에 국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7-02-01 17:49 유엔 사무총장, 트럼프 反 이민정책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비판하고 나섰다.구테흐스 총장은 31일(현지시간) 유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각 국은 테러 단체 조직원의 침투를 막기 위해 책임감 있게 국경을 관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구테흐스 총장은 "이 같은 조처는 종교, 인종, 국적과 관계된 어떤 형태의 차별에도 기반해선 안 된다"며 "그럴 경우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근본적 원칙과 가치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구테흐스 총장은 "또한 이로 인해 불안감과 분노가 확산될 수 있다"며 "이는 우리 모두가 맞서 싸우길 원하는 테러 단체들의 프로파간다(선전)를 용이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그는 "빈틈없는 정보에 기반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2-01 14:27 美 트럼프 ‘反 이민정책’ 7개국 선정 기준에 가문 사업 연관 의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에 중동 및 아프리카 7개국이 선정된 과정에 트럼프 가문의 사업이 연관돼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ABC뉴스의 '디스위크'에 출연해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을 최소 90일간 금지하는 대상국 이라크, 시리아,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7개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테러 우려 대상국 명단을 근거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7개국은 이미 여행 제한 대상국이었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대통령이 이번에 한 일은 행정명령을 통해 난민이든 정보당국이 추가 조사를 요구한 국가, 특히 테러 전적이 있는 국가의 출신이든,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을 심사하는 체계를 검토하는 첫 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1 13:13 美 트럼프 외국인 방문객 SNS·휴대폰 검열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중동·북아프리카 7개국 국민에 대한 일시적 입국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정보 검색을 요구하는 또 다른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CNN방송은 29일(현지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국장이 국무부와 세관국경보호국(CBP), 국토안전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과 휴대전화 및 SNS 정보를 스크린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밀러 국장은 이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 전화 및 SNS 정보검색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론의 지지도 긍정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행정부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자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0 09:59 트럼프 아베 전화통화.. 2월 10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월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29일 NHK등 일본 언론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전날 오후 11시께부터 약 40분간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같이 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인 지난해 11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약 1시간 반에 걸쳐 회담을 가졌으나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후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전화 회담에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미일 경제 관계 중요성에서도 동의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 결정을 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1-29 09:45 이탈리아 눈사태 구조 헬기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중부에서 호텔 눈사태에 이어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조헬기는 24일 오후 2시30분께(현지시간) 중부 산악지역에 있는 스키장 슬로프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6명 전원이 모두 숨졌다. 사고 헬기는 꼬리 프로펠러와 뒷부분만 남은 채 산산 조각이 났다.산악지역 관할 경찰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헬기 추락사고 당시 현지의 가시거리가 겨우 20m에 밖에 되지 않아 이 지역의 눈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헬기의 잔해를 찾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대변인은 또 헬기에 타고 있던 스키 부상자 1명과 구조대원을 비롯해 6명이 모두 숨졌다고 확인했다.산악지역 구조대는 사고 헬기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25 16:22 교황 “언론 진실 뿐 아니라 긍정적 뉴스도 보도해 달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가짜 뉴스와 '대안 팩트 (Alternative fact)'가 판치는 시대를 지적하며 진실 뿐 아니라 긍정적 뉴스도 보도해줄 것을 언론에 호소했다.교황은 천주교에서 연례적으로 기념하는 '소통의 날'인 이날 기자회견에서 언론이 나쁜 소식과 스캔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지 말고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기자들에게 인간의 고통과 비극을 무시하거나 악행에 대해 눈 감아 버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면서 계속되는 ‘부정적인 때리기(negative drumbeat)’는 무관심과 체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라스탐파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모든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편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1-25 16:12 美 트럼프, 취임 D-1 “4년 뒤 대선도 승리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간) 취임 전야 만찬 행사에서 자신이 뽑은 장관들과 함께 4년 뒤 대선에서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워싱턴이그재미너(WE),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저녁 수도 워싱턴D.C의 대형 철도역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촛불 만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아내 멜라니아,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를 비롯해 차기 내각 내정자들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 고액 정치자금 후원 등 'VIP'들만 모였다.트럼프 당선인은 "지금으로부터 4년 뒤가 될 다음 선거 땐 우리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나 일을 잘 해서 당연히 이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55 美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편지 “예스, 위 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퇴임을 하루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예스, 위 캔'(Yes, we can)이라는 표어로 마지막 작별 편지를 남겼다.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오바마 대통령의 편지에서 "현직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 당선인을 위한 작별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 건 오랜 전통"이라며 그동안 터득한 것들을 후임과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45대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인사를 전하기 전에 당신의 44대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마지막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백악관에서 일하면서 여러분들로부터 배운 것들 덕분에 나는 더 좋은 대통령,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은 내가 힘을 얻을 수 있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22 폭설내린 이탈리아 중부 강진 발생 ‘엎친데 덮친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파가 몰아닥친 이탈리아 중부에 18일(현지시간)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4차례나 발생해 가뜩이나 폭설로 고립돼 곤욕을 겪고있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됐다.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이탈리아 아브루초주(州) 라퀼라 지역 산간마을 몬테레알레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3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현지 기상청 기록에는 이후에도 100차례 넘는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어 보이지만, 이번 지진은 이탈리아에 가장 힘든 재해라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폰 서비스도 되지 않아 구조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이자 국방부는 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9 14:10 美 트럼프 “나도 트위터 하기싫어.. 언론 정직하면 안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정하지 못한 언론을 비판하며 트위터를 애용하는 이유는 언론의 부동한 공세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글을 올렸다.1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언론이 정직하다면 당연히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난 트위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할 일이 많다"며 "하지만 언론은 나에 대해 매우 부정직하며 (트위터는) 내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사람들이 나에 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면 트위터를 통해 그것을 해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이 자신을 존중한다면 트위터 사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8 15:30 미국인 86% “북한이 제일 무섭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인이 자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로 북한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3명은 북한의 위협을 임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미국의 소리(VOA)’는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입소스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 86%가 “북한은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는 북한에 이어 러시아(82%)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과 이란은 나란히 80%를 기록하면서 공동 3위에 올랐다.미국인들의 34%는 북한을 ‘임박한 위협’으로 꼽았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은 약 27%였다. 이어 ‘중간 정도의 위협’과 ‘최소한의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약 16%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7 14:36 트럼프 “루이스, 말 뿐인 사람” 흑인사회 분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흑인인권운동의 영웅으로 손꼽히는 존 루이스 하원의원(민주·조지아)을 “말 뿐인 사람”이라고 비방해 민주당과 흑인단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루이스 하원의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NBC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트럼프는) 정당한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이어 루이스 하원의원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해킹 의혹을 거론하며 "러시아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도록 도왔다"고 주장했다.이에 격분한 트럼프 당선인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 의원은 대선 결과에 대해 거짓된 불평을 하기 보다 만연한 범죄와 끔찍한 상태로 무너져가는 지역구를 관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6 13: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美 국방부, IS 격퇴 위해 시리아 지상군 파견 고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방부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상군을 시리아 북부에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의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재래식 병력이 시리아에서 일정기간 지상공격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이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에게 이달 말까지 IS 격퇴를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라고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CNN은 몇 주내에 이 계획이 승인돼 미군 지상군이 시리아로 파견되면, 미군의 IS 작전의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쿠웨이트 주둔 미군부대 일부가 시리아로 파병될 가능성을 예상했다.미국은 현재 특수작전부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6 16:32 ‘김정남 피살’ 쿠알라룸푸르병원 이송 뒤 부검 절차 진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지난 13일 피살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이 15일 오전 8시55분께 부검을 위해 쿠알라룸푸르병원(HKL)으로 옮겨졌다.말레이시아 언론 뉴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당초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돼 있던 푸트라자야 병원의 한 관계자는 "우리 병원의 시설이 사후 부검 등에 적합하지 않아서 쿠알라룸푸르 병원으로 갑작스럽게 옮겨졌다"고 설명했다.밴에 실린 김정남의 시신은 경찰차 네 대의 보호 하에 이송됐다.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수사관들과 푸트라자야 병원에 도착한 쿠알라룸푸르 인근 세팡시의 압둘 아지즈 알리 경찰청장은 한 시간 만에 급히 떠났다. 언론의 관심을 피하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2-15 13:30 NYT, ‘멜라니아는 창녀’ 기자 발언에 진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가 한 파티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로 지칭한 소속 기자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NYT는 발표문을 내고 "완전히 부적절했다"며 사실상 공식 사과했다.폴리티코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기자는 전날 밤 뉴욕패션위크의 한 행사장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라는 뜻의 '후커(hooker)'로 불렀다.이 기자의 옆자리에 앉았던 슈퍼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25)가 자신이 들을 내용을 13일 오전 트위터에 올리면서 빠르게 퍼졌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어젯밤 NYT 기자 옆에 앉아 있었는데 그가 나에게 '멜라니아는 창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4 15:0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北 미사일 발사 비난 언론성명 만장일치 채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3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안보리 이사국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한 성명에서 북한의 지난 12일 탄도미사일발사를 유엔 결의안에 대한 '엄중한 위반(grave violation)'으로 비판했다. 또 북한이 도발을 계속할 경우 '추가 중대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별도 성명에서 "우리는 안보리의 모든 이사국들에게 북한 정권에 대해 미사일 발사를 받아들일 수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기를 촉구한다" 고 밝혔다.이번 긴급회의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요청으로 열렸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2-14 09:07 '잔치는 끝났다' 트럼프·아베 北 미사일 발사에 긴장감 최고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미국 현지시간·한국시간 12일)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에서 골프 라운딩을 마친 직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고를 받고 이날 저녁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이 진행됐다고 NHK,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북한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7시 55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그 시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팜비치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었다. 두 정상은 라운딩을 마친 직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했다.두 사람은 같은 날 저녁 8시부터 트럼프 소유 휴양지 마라라고에서 진행된 만찬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2-13 11:23 뉴질랜드 해변서 고래 300여마리 떼죽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왔다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둥근머리돌고래 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환경보호부는 10일 남섬 북단 골든베이의 페어웰스핏에서 둥근머리돌고래 416마리가 좌초했다며 이 중 70% 이상이 폐사했다고 발표했다.이는 1918년 본섬 채텀 제도에서 1000마리, 1985년 북섬 오클랜드 연안의 그레이트 베리어에서 450마리가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것에 이어 뉴질랜드 사상 세 번째 규모다.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래가 모래톱에 걸려 해변에 좌초되는 일이 매년 발생한다. 환경보호부의 기록에 따르면 1840년 이래 5000마리 이상의 고래가 해안에서 갇히는 상황에 처했다.이유는 명확하게 밝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2-10 13:57 “대통령님 책 읽으세요” 美 트럼프에 책 보내기 운동 출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책을 보내자는 운동이 출범했다고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활동가 그룹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제안한 이 운동의 명칭은 '밸런타인데이에 백악관을 책으로 매장하자'다.14일 밸런타인데를 맞아 백악관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책을 보내자는 운동으로 '책읽는 사람이 곧 지도자'(Readers are Leaders)라는 단체에 속한 작가와 교육자들이 시작했다.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을 골라 책에 적힌 글 일부를 적은 뒤 백악관으로 보낸다.CNN 방송은 약 1000 명이 이 행사에 참여의사를 밝힌 가운데 트럼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8 10:56 ‘1초에 1억원’ 美 슈퍼볼 광고서 트럼프 反이민정책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최고의 스포츠 경기이자 시청률 50%를 육박하는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들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내놓은 슈퍼볼 광고에선 서로 다른 나이와 인종의 남녀 위로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우리는 하나"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우리는 받아들인다"는 해시태그로 마무리하면서 미국 사회를 이끌어온 포용의 문화를 강조했다.코카콜라는 무슬림을 포함한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언어로 아름다운 미국을 부르는 광고를 재등장 시켰다. 맥주회사 버드와이저의 광고는 독일 이민자 출신 공동창업자의 이야기를 내세워 미국으로 이주해 역경을 딛고 꿈을 이뤄내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7 13:50 美 코미디 프로그램.. 트럼프 풍자 뜨거운 호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NBC 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을 풍자하는 코너를 선보여 대박을 터뜨렸다.SNL의 트럼프 대통령 풍자코너는 시청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은 트럼프와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옷차림,표정과 동작을 흉내내 이미 전성기 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로 알려진 볼드윈은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메인작가"라면서, 트럼프 스스로 일으키고 있는 논란과 각종 발언이 더없이 좋은 풍자 소재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5일(현지시간) 방송된 SNL에서도 트럼프를 연기한 볼드윈은 '악령'으로 분한 스티븐 배넌 백악관 선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6 15:26 美 도널드 트럼프 “고마워요 삼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공장을 지을지도 모른다는 보도에 반색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삼성!”이라는 글을 남겼다.삼성은 아직 확정된바 없으며 신규 투자의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 중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 새벽(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고마워요 삼성!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Thank you, @samsung! We would love to have you!)"라고 썼다.삼성전자가 미국에 공장을 지을 수도 있다는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Axios)를 보고 트윗을 한 것이지만 사실상 공장을 지으라는 압박으로 보인다. 국내외 매체를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까지 이같은 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3 14:27 루마니아 대규모 반정부 시위.. 30만명 이상 참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루마니아에서 1일(현지시간) 부패 정치인 사면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BBC방송,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 부쿠레슈티의 정부 청사 밖에 시위대 15만 명이 집결, 전국적으로 30만 명 이상이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추산된다.이는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전 대통령을 퇴출시킨 '1989년 혁명' 이후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시위대는 "도둑놈들",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체적으로 평화로운 시위가 진행됐지만 일부는 경찰을 향해 폭죽과 연막탄을 투척하고 경찰은 최루가스를 뿌리며 강경 진압했다.시위대는 정부가 수감한 부패 정치인들을 사면 조처하고, 횡령 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2-02 16:38 美 트럼프 딸 이반카 “아베 총리 매우 현명한 사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반카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총리관저의 한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진행된 양국 정상의 전화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딸 이반카가 자신에게 아베 총리에 대해 "매우 현명한 사람이다" "그를 따르면 좋을 것이다"라는 등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트럼프는 또 "좀처럼 남을 칭찬하지 못하는 이반카가 아베 총리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아베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반카는 지난해 11월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아베 총리와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회담에 자리한바 있다. 트럼프와 아베는 오는 10일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의를 갖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02 14:46 ‘이스라엘 총리 멕시코 장벽지지 논란’ 이스라엘 대통령 대신 사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남긴 멕시코 장벽 설치를 지지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로 인해 이스라엘과 멕시코 간 갈등이 고조되자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멕시코 대통령에게 대신 사과했다고 AP통신,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스라엘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에서 리블린 대통령이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전화해 멕시코 국민들에게 상처를 입힌 네타냐후 총리의 트위터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그는 니에토 대통령와의 전화통화에서 “멕시코 국민이 오해로 상처를 입게 된 점에 사과한다”며 “양국은 이번 사태가 오해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잊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이스라엘과 중동의 안보상황 때문에 국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7-02-01 17:49 유엔 사무총장, 트럼프 反 이민정책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비판하고 나섰다.구테흐스 총장은 31일(현지시간) 유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각 국은 테러 단체 조직원의 침투를 막기 위해 책임감 있게 국경을 관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구테흐스 총장은 "이 같은 조처는 종교, 인종, 국적과 관계된 어떤 형태의 차별에도 기반해선 안 된다"며 "그럴 경우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근본적 원칙과 가치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구테흐스 총장은 "또한 이로 인해 불안감과 분노가 확산될 수 있다"며 "이는 우리 모두가 맞서 싸우길 원하는 테러 단체들의 프로파간다(선전)를 용이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그는 "빈틈없는 정보에 기반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2-01 14:27 美 트럼프 ‘反 이민정책’ 7개국 선정 기준에 가문 사업 연관 의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에 중동 및 아프리카 7개국이 선정된 과정에 트럼프 가문의 사업이 연관돼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ABC뉴스의 '디스위크'에 출연해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을 최소 90일간 금지하는 대상국 이라크, 시리아,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7개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테러 우려 대상국 명단을 근거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7개국은 이미 여행 제한 대상국이었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대통령이 이번에 한 일은 행정명령을 통해 난민이든 정보당국이 추가 조사를 요구한 국가, 특히 테러 전적이 있는 국가의 출신이든,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을 심사하는 체계를 검토하는 첫 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1 13:13 美 트럼프 외국인 방문객 SNS·휴대폰 검열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중동·북아프리카 7개국 국민에 대한 일시적 입국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정보 검색을 요구하는 또 다른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CNN방송은 29일(현지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국장이 국무부와 세관국경보호국(CBP), 국토안전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과 휴대전화 및 SNS 정보를 스크린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밀러 국장은 이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 전화 및 SNS 정보검색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론의 지지도 긍정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행정부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자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0 09:59 트럼프 아베 전화통화.. 2월 10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월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29일 NHK등 일본 언론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전날 오후 11시께부터 약 40분간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같이 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인 지난해 11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약 1시간 반에 걸쳐 회담을 가졌으나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후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전화 회담에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미일 경제 관계 중요성에서도 동의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 결정을 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1-29 09:45 이탈리아 눈사태 구조 헬기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중부에서 호텔 눈사태에 이어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조헬기는 24일 오후 2시30분께(현지시간) 중부 산악지역에 있는 스키장 슬로프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6명 전원이 모두 숨졌다. 사고 헬기는 꼬리 프로펠러와 뒷부분만 남은 채 산산 조각이 났다.산악지역 관할 경찰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헬기 추락사고 당시 현지의 가시거리가 겨우 20m에 밖에 되지 않아 이 지역의 눈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헬기의 잔해를 찾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대변인은 또 헬기에 타고 있던 스키 부상자 1명과 구조대원을 비롯해 6명이 모두 숨졌다고 확인했다.산악지역 구조대는 사고 헬기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25 16:22 교황 “언론 진실 뿐 아니라 긍정적 뉴스도 보도해 달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가짜 뉴스와 '대안 팩트 (Alternative fact)'가 판치는 시대를 지적하며 진실 뿐 아니라 긍정적 뉴스도 보도해줄 것을 언론에 호소했다.교황은 천주교에서 연례적으로 기념하는 '소통의 날'인 이날 기자회견에서 언론이 나쁜 소식과 스캔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지 말고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기자들에게 인간의 고통과 비극을 무시하거나 악행에 대해 눈 감아 버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면서 계속되는 ‘부정적인 때리기(negative drumbeat)’는 무관심과 체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라스탐파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모든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편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1-25 16:12 美 트럼프, 취임 D-1 “4년 뒤 대선도 승리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간) 취임 전야 만찬 행사에서 자신이 뽑은 장관들과 함께 4년 뒤 대선에서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워싱턴이그재미너(WE),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저녁 수도 워싱턴D.C의 대형 철도역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촛불 만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아내 멜라니아,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를 비롯해 차기 내각 내정자들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 고액 정치자금 후원 등 'VIP'들만 모였다.트럼프 당선인은 "지금으로부터 4년 뒤가 될 다음 선거 땐 우리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나 일을 잘 해서 당연히 이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55 美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편지 “예스, 위 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퇴임을 하루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예스, 위 캔'(Yes, we can)이라는 표어로 마지막 작별 편지를 남겼다.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오바마 대통령의 편지에서 "현직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 당선인을 위한 작별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 건 오랜 전통"이라며 그동안 터득한 것들을 후임과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45대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인사를 전하기 전에 당신의 44대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마지막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백악관에서 일하면서 여러분들로부터 배운 것들 덕분에 나는 더 좋은 대통령,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은 내가 힘을 얻을 수 있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20 14:22 폭설내린 이탈리아 중부 강진 발생 ‘엎친데 덮친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파가 몰아닥친 이탈리아 중부에 18일(현지시간)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4차례나 발생해 가뜩이나 폭설로 고립돼 곤욕을 겪고있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됐다.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이탈리아 아브루초주(州) 라퀼라 지역 산간마을 몬테레알레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3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현지 기상청 기록에는 이후에도 100차례 넘는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어 보이지만, 이번 지진은 이탈리아에 가장 힘든 재해라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폰 서비스도 되지 않아 구조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이자 국방부는 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9 14:10 美 트럼프 “나도 트위터 하기싫어.. 언론 정직하면 안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정하지 못한 언론을 비판하며 트위터를 애용하는 이유는 언론의 부동한 공세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글을 올렸다.1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언론이 정직하다면 당연히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난 트위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할 일이 많다"며 "하지만 언론은 나에 대해 매우 부정직하며 (트위터는) 내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사람들이 나에 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면 트위터를 통해 그것을 해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이 자신을 존중한다면 트위터 사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8 15:30 미국인 86% “북한이 제일 무섭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인이 자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로 북한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3명은 북한의 위협을 임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미국의 소리(VOA)’는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입소스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 86%가 “북한은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는 북한에 이어 러시아(82%)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과 이란은 나란히 80%를 기록하면서 공동 3위에 올랐다.미국인들의 34%는 북한을 ‘임박한 위협’으로 꼽았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은 약 27%였다. 이어 ‘중간 정도의 위협’과 ‘최소한의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약 16%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7 14:36 트럼프 “루이스, 말 뿐인 사람” 흑인사회 분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흑인인권운동의 영웅으로 손꼽히는 존 루이스 하원의원(민주·조지아)을 “말 뿐인 사람”이라고 비방해 민주당과 흑인단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루이스 하원의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NBC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트럼프는) 정당한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이어 루이스 하원의원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해킹 의혹을 거론하며 "러시아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도록 도왔다"고 주장했다.이에 격분한 트럼프 당선인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 의원은 대선 결과에 대해 거짓된 불평을 하기 보다 만연한 범죄와 끔찍한 상태로 무너져가는 지역구를 관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16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