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 논란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고 받은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자기소개서에 적은 표창장을 부정한 방법으로 만들어진것이라고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딸이 학생들에게 영어를 실제로 가르쳤다"고 4일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표창장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상세하게 못 봤지만, 그 자체는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할 당시 자기소개서에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1:18 대학생 촛불집회 기웃기웃 물 흐리는 ‘보수 유튜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성향 유튜버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집회에 정치색을 입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은 집회에서 정치 세력의 참여를 거부해왔지만 보수성향 유튜버들은 이를 무시하고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4일 유튜브 등에 따르면 고려대에서 개최된 ‘조 후보자 딸 입학 의혹 진상규명 촉구’ 1·2차 집회에는 모두 10개 이상의 보수성향 유튜버 채널이 참여했다. 2차 집회 때는 전직 정치인이자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류여해 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0:10 ‘고유정 머리카락 때문에’ 경찰 피의자 신상공개시 ‘머그샷’ 활용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구속 피의자 신상공개 때 일명 '머그샷'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국은 지난달 말 법무부에 신상공개에 관한 머그샷 적용의 적법성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머그샷'(mugshot)은 구속 피의자에 대한 경찰 사진(Police Photograph)의 속어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등에서 수의를 입은 피의자가 식별용 번호판을 들거나 목에 걸고 정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국내에서도 피의자 체포 등의 경우 식별용 사진을 촬영하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30 이마트 직원들 단톡방 고객 나체사진 유출·성희롱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고객을 상대로 성적으로 모욕하고 비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3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에 따르면 이마트 가전 판매점인 일렉트로마트 등의 전국 매니저 수십명이 함께 있는 카톡방에서 직원들이 고객을 비하하거나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음란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와 연대회의 측이 이를 확인했다.이들은 고객의 노트북에서 여성의 나체 사진을 몰래 빼내 단톡방에 유포하고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공유하고 성희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01 “조국 사퇴하라” 권영진 대구시장 빗 속 1인 시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57·자유한국당)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권 시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45분부터 우의를 입고 대구 중구 공평동 2·28 기념 중앙공원 입구에서 ‘국민모욕, 민주주의 부정, 셀프 청문회 규탄’이 적힌 손팻말을 든 채 1시간가량 시위를 벌였다.권 시장은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보면서 국민이 느낄 좌절감을 생각하니 시장이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정치권에 절규해야겠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한편 권 시장의 대구광역시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5:18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내일 영장심사.. 언남고 축구부 해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횡령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일 열린다.3일 법원에 따르면 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당일 저녁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경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 신청 대상에는 고교 축구부 총무인 박모씨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4:04 검찰, 조국 배우자 동양대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정 교수의 연구실과 총무복지팀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컴퓨터 자료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 중이다.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가족펀드로 의심받는 사모펀드 투자, 한영외고 학부모 스펙 품앗이 등의 각종 의혹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둔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3:48 ‘검찰 조국 수사 내용 유출’ 경찰 본격 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 상황을 유출했다는 취지의 고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훈 변호사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수사 기밀 사항이 언론에 누설됐다"며 "누설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를 색출해 엄벌에 처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검찰 관계자가 누설하지 않는 한 도저히 보도될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게 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1:44 ‘조국 딸 논문 1저자 논란’ 단국대 교수, 참고인 신분 검찰 소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장영표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3일 오전 단국대 장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조 후보자 딸 조씨는 한영외고에 다니던 시절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 장 교수 연구실에서 2주 간 인턴 생활을 한 뒤 2009년 3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의학 영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0:47 ‘고유정 지켜라’ 교정당국 시민 항의 막으려 호송 1시간 넘게 대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2차 공판이 마무리 된 가운데 교정당국이 고씨의 호송을 1시간30분 넘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일 오후 2시 고유정의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2차 공판은 1시간 정도 소요돼 3시께 마쳤다.재판이 끝난 뒤 시민 40여명은 고씨가 탑승할 예정이었던 제주지방검찰청 후문 호송차 앞으로 이동했다.그러나 제주지검 후문 주차장을 가로막고 있는 교도관들에게 제지당한 시민들은 “고씨가 언제 나오느냐”, “통제구역 안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7:22 강지환 “당시 범행 기억 못 한다”.. 피해자 측 “우울병·정신장애 진단 받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당시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강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1시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 일체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 많은 고통을 받은 피해자 분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위로와 사죄를 해야 할지 두려운 마음이다"며 "뼈저린 반성과 사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고통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6:15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성남시장, 1심 벌금 90만원 선고.. 시장직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는 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은 시장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교통편의를 제공받은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정되지만 해당 업체 측의 지원을 미리 알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은 시장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5:27 “195명 환자 치아 갈리고 뽑혀” 공포의 치과 처벌 요구 국민청원 올린 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기 고양시의 치과병원 2곳에서 100여명의 환자들에게 과잉진료를 벌여 경찰조사와 소송에 휘말린 원장을 처벌해 달라는 치과병원 원장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원장은 문제의 원장으로부터 병원을 양수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대한민국의 심각한 의료계의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라는 글에 따르면 자신을 고양시에 소재한 A치과를 인수 받은 치과의사라고 소개한 B원장은 "환자를 상대로 한 범죄 수준의 치료로 195명의 무고한 환자 분들이 이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5:05 “술 좀 그만 마셔라” 지인 충고에 살해 시도한 3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을 자제하라고 충고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중하고 비록 미수에 그쳤다고는 하나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폭력 범행으로 8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우발적으로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1:57 여성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첫 재판.. 대형 로펌 선임 전략짰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한 첫 공판이 2일 열린다.이날 오후 1시 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앞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강 씨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준비에 돌입했다.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0:23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성남시장, 1심 선고.. 벌금 100만원 이상시 당선무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1심 선고 공판이 2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4호 법정에서 열린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는 이날 오후 2시 제4호 법정에서 은 시장의 선고 재판을 진행한다.은 시장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1년간 이모씨가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아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성남지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이날 선고공판에서 벌금 100만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51 초등학생 친딸 7년간 성폭행한 유명당구선수.. 이성친구 만나자 폭행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이던 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6월부터 7년 동안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처음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친딸의 나이는 12세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며 친딸의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14 "시집가는 게 취직" 성차별 언행 여대 교수 해임 처분 정당 법원 판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시집가는 게 취직"이라고 발언하는 등 성차별 언행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여대 교수에 대해 학교가 해임 처분을 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서울지역의 한 여대 조교수 출신 김모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청구 기각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6월 소속 대학 교원징계위원회를 거쳐 해임됐다. 수업시간에 한 말이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자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1 11:49 조국 수사 내용 언론에 흘렸나? 검찰 "사실 아냐" 반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한 수사에 대해 '피의 사실을 흘렸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반박에 나섰다.31일 검찰에 따르면 조 후보자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7일 서울대와 부산대, 사모펀드, 웅동학원 재단 등 수십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이 과정에서 한 언론은 조 후보자의 딸의 지도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1 11:33 北 김정은 선물한 풍산개 ‘곰이’ 새끼들 지자체 분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곰이'의 새끼 6마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분양됐다.30일 청와대에 따르면 곰이의 새끼들은 이날 청와대에서 마지막 산책을 하고 서울과 인천, 대전과 광주 등 4개의 지방자치단체로 이사를 간다.지난해 11월 9일 문 대통령은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곰이가 암수 세마리씩 새끼 6마리를 낳았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김 위원장은 같은해 9월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때 풍산개 암수 한 쌍이 담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8:07 “일본 때문에 한국 발전했다” 보은군수 망언.. 시민들 “사퇴 전까지 보은여행 안 간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우리가 세끼 밥도 못먹던 가난한 시절 한·일협정때 일본이 준 돈으로 한국이 발전했다. 중국, 필리핀도 위안부로 끌려갔지만 보상금을 받은 것은 한국뿐이다”, “대통령이 사인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무효화 하고 ‘돈 가져와라’ 그러면 약속을 안 지킨다고 일본사람들이 그런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면 우리가 손해다”지난 26일 충북 보은군이장단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며 일본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상혁 보은군수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6:25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 혐의.. 김다운 “이건 정의가 아니다 내가 죽이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 부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김다운(34)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소영) 심리로 30일 열린 김씨의 강도살인, 사체유기, 위치정보법 위반, 공무원자격사칭, 밀항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오로지 돈을 위해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사체를 손괴한 것은 물론 이삿짐센터를 통해 냉장고에 넣어 옮기는 엽기적 행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4:11 이재명 “조국 딸 마녀사냥.. 반론기회 조차 박탈 옳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지금의 상황은 비이성의 극치인 마녀사냥에 가깝다"고 지적하며 "당사자의 소명이 결여된 비판은 많은 경우 실체적 진실과 어긋난다. 이해관계가 개입되면 더 그렇다. 그래서 삼인성호라는 말도 생겼다"고 적었다.이어 "일방적 공격을 가해놓고 반론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옳지 않다. 청문절차에서 묻는 것은 질의자의 권한이지만 답하는 것도 후보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3:28 9월부터 병원 입원시 신분증 검사.. 외국인 건강보험 부당 혜택 막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30병상 이상을 갖춘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본인 여부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부터 병원에 입원할 시 환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현재까지는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 없이 단순 자격 확인(성명, 주민등록번호 제시)만으로 병원 입원치료가 가능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도용, 부정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외국인이 내국인의 이름 주민번호를 외워 건강보험 혜택을 받거나 내국인이 제3자(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3:23 대법 삼성 경영권 승계 인정.. 검찰 삼바 분식회계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작업이 이뤄졌다고 판단함에 따라 검찰의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도 동력을 얻게 됐다.30일 검찰에 따르면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전날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당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있었다'고 인정한 대법원의 판단으로 분식회계 수사의 주요 근거를 쌓았다고 보고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날 박근혜(67) 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1: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 논란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고 받은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자기소개서에 적은 표창장을 부정한 방법으로 만들어진것이라고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딸이 학생들에게 영어를 실제로 가르쳤다"고 4일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표창장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상세하게 못 봤지만, 그 자체는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할 당시 자기소개서에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1:18 대학생 촛불집회 기웃기웃 물 흐리는 ‘보수 유튜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성향 유튜버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집회에 정치색을 입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은 집회에서 정치 세력의 참여를 거부해왔지만 보수성향 유튜버들은 이를 무시하고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4일 유튜브 등에 따르면 고려대에서 개최된 ‘조 후보자 딸 입학 의혹 진상규명 촉구’ 1·2차 집회에는 모두 10개 이상의 보수성향 유튜버 채널이 참여했다. 2차 집회 때는 전직 정치인이자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류여해 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0:10 ‘고유정 머리카락 때문에’ 경찰 피의자 신상공개시 ‘머그샷’ 활용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구속 피의자 신상공개 때 일명 '머그샷'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국은 지난달 말 법무부에 신상공개에 관한 머그샷 적용의 적법성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머그샷'(mugshot)은 구속 피의자에 대한 경찰 사진(Police Photograph)의 속어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등에서 수의를 입은 피의자가 식별용 번호판을 들거나 목에 걸고 정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국내에서도 피의자 체포 등의 경우 식별용 사진을 촬영하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30 이마트 직원들 단톡방 고객 나체사진 유출·성희롱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고객을 상대로 성적으로 모욕하고 비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3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에 따르면 이마트 가전 판매점인 일렉트로마트 등의 전국 매니저 수십명이 함께 있는 카톡방에서 직원들이 고객을 비하하거나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음란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와 연대회의 측이 이를 확인했다.이들은 고객의 노트북에서 여성의 나체 사진을 몰래 빼내 단톡방에 유포하고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공유하고 성희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01 “조국 사퇴하라” 권영진 대구시장 빗 속 1인 시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57·자유한국당)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권 시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45분부터 우의를 입고 대구 중구 공평동 2·28 기념 중앙공원 입구에서 ‘국민모욕, 민주주의 부정, 셀프 청문회 규탄’이 적힌 손팻말을 든 채 1시간가량 시위를 벌였다.권 시장은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보면서 국민이 느낄 좌절감을 생각하니 시장이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정치권에 절규해야겠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한편 권 시장의 대구광역시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5:18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내일 영장심사.. 언남고 축구부 해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횡령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일 열린다.3일 법원에 따르면 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당일 저녁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경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 신청 대상에는 고교 축구부 총무인 박모씨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4:04 검찰, 조국 배우자 동양대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정 교수의 연구실과 총무복지팀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컴퓨터 자료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 중이다.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가족펀드로 의심받는 사모펀드 투자, 한영외고 학부모 스펙 품앗이 등의 각종 의혹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둔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3:48 ‘검찰 조국 수사 내용 유출’ 경찰 본격 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 상황을 유출했다는 취지의 고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훈 변호사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수사 기밀 사항이 언론에 누설됐다"며 "누설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를 색출해 엄벌에 처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검찰 관계자가 누설하지 않는 한 도저히 보도될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게 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1:44 ‘조국 딸 논문 1저자 논란’ 단국대 교수, 참고인 신분 검찰 소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장영표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3일 오전 단국대 장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조 후보자 딸 조씨는 한영외고에 다니던 시절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 장 교수 연구실에서 2주 간 인턴 생활을 한 뒤 2009년 3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의학 영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0:47 ‘고유정 지켜라’ 교정당국 시민 항의 막으려 호송 1시간 넘게 대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2차 공판이 마무리 된 가운데 교정당국이 고씨의 호송을 1시간30분 넘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일 오후 2시 고유정의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2차 공판은 1시간 정도 소요돼 3시께 마쳤다.재판이 끝난 뒤 시민 40여명은 고씨가 탑승할 예정이었던 제주지방검찰청 후문 호송차 앞으로 이동했다.그러나 제주지검 후문 주차장을 가로막고 있는 교도관들에게 제지당한 시민들은 “고씨가 언제 나오느냐”, “통제구역 안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7:22 강지환 “당시 범행 기억 못 한다”.. 피해자 측 “우울병·정신장애 진단 받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당시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강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1시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 일체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 많은 고통을 받은 피해자 분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위로와 사죄를 해야 할지 두려운 마음이다"며 "뼈저린 반성과 사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고통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6:15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성남시장, 1심 벌금 90만원 선고.. 시장직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는 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은 시장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교통편의를 제공받은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정되지만 해당 업체 측의 지원을 미리 알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은 시장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5:27 “195명 환자 치아 갈리고 뽑혀” 공포의 치과 처벌 요구 국민청원 올린 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기 고양시의 치과병원 2곳에서 100여명의 환자들에게 과잉진료를 벌여 경찰조사와 소송에 휘말린 원장을 처벌해 달라는 치과병원 원장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원장은 문제의 원장으로부터 병원을 양수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대한민국의 심각한 의료계의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라는 글에 따르면 자신을 고양시에 소재한 A치과를 인수 받은 치과의사라고 소개한 B원장은 "환자를 상대로 한 범죄 수준의 치료로 195명의 무고한 환자 분들이 이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5:05 “술 좀 그만 마셔라” 지인 충고에 살해 시도한 3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을 자제하라고 충고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중하고 비록 미수에 그쳤다고는 하나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폭력 범행으로 8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우발적으로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1:57 여성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첫 재판.. 대형 로펌 선임 전략짰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한 첫 공판이 2일 열린다.이날 오후 1시 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앞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강 씨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준비에 돌입했다.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0:23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성남시장, 1심 선고.. 벌금 100만원 이상시 당선무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1심 선고 공판이 2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4호 법정에서 열린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는 이날 오후 2시 제4호 법정에서 은 시장의 선고 재판을 진행한다.은 시장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1년간 이모씨가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아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성남지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이날 선고공판에서 벌금 100만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51 초등학생 친딸 7년간 성폭행한 유명당구선수.. 이성친구 만나자 폭행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이던 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6월부터 7년 동안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처음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친딸의 나이는 12세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며 친딸의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14 "시집가는 게 취직" 성차별 언행 여대 교수 해임 처분 정당 법원 판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시집가는 게 취직"이라고 발언하는 등 성차별 언행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여대 교수에 대해 학교가 해임 처분을 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서울지역의 한 여대 조교수 출신 김모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청구 기각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6월 소속 대학 교원징계위원회를 거쳐 해임됐다. 수업시간에 한 말이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자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1 11:49 조국 수사 내용 언론에 흘렸나? 검찰 "사실 아냐" 반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한 수사에 대해 '피의 사실을 흘렸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반박에 나섰다.31일 검찰에 따르면 조 후보자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7일 서울대와 부산대, 사모펀드, 웅동학원 재단 등 수십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이 과정에서 한 언론은 조 후보자의 딸의 지도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1 11:33 北 김정은 선물한 풍산개 ‘곰이’ 새끼들 지자체 분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곰이'의 새끼 6마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분양됐다.30일 청와대에 따르면 곰이의 새끼들은 이날 청와대에서 마지막 산책을 하고 서울과 인천, 대전과 광주 등 4개의 지방자치단체로 이사를 간다.지난해 11월 9일 문 대통령은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곰이가 암수 세마리씩 새끼 6마리를 낳았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김 위원장은 같은해 9월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때 풍산개 암수 한 쌍이 담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8:07 “일본 때문에 한국 발전했다” 보은군수 망언.. 시민들 “사퇴 전까지 보은여행 안 간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우리가 세끼 밥도 못먹던 가난한 시절 한·일협정때 일본이 준 돈으로 한국이 발전했다. 중국, 필리핀도 위안부로 끌려갔지만 보상금을 받은 것은 한국뿐이다”, “대통령이 사인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무효화 하고 ‘돈 가져와라’ 그러면 약속을 안 지킨다고 일본사람들이 그런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면 우리가 손해다”지난 26일 충북 보은군이장단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며 일본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상혁 보은군수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6:25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 혐의.. 김다운 “이건 정의가 아니다 내가 죽이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 부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김다운(34)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소영) 심리로 30일 열린 김씨의 강도살인, 사체유기, 위치정보법 위반, 공무원자격사칭, 밀항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오로지 돈을 위해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사체를 손괴한 것은 물론 이삿짐센터를 통해 냉장고에 넣어 옮기는 엽기적 행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4:11 이재명 “조국 딸 마녀사냥.. 반론기회 조차 박탈 옳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지금의 상황은 비이성의 극치인 마녀사냥에 가깝다"고 지적하며 "당사자의 소명이 결여된 비판은 많은 경우 실체적 진실과 어긋난다. 이해관계가 개입되면 더 그렇다. 그래서 삼인성호라는 말도 생겼다"고 적었다.이어 "일방적 공격을 가해놓고 반론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옳지 않다. 청문절차에서 묻는 것은 질의자의 권한이지만 답하는 것도 후보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3:28 9월부터 병원 입원시 신분증 검사.. 외국인 건강보험 부당 혜택 막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30병상 이상을 갖춘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본인 여부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부터 병원에 입원할 시 환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현재까지는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 없이 단순 자격 확인(성명, 주민등록번호 제시)만으로 병원 입원치료가 가능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도용, 부정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외국인이 내국인의 이름 주민번호를 외워 건강보험 혜택을 받거나 내국인이 제3자(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3:23 대법 삼성 경영권 승계 인정.. 검찰 삼바 분식회계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작업이 이뤄졌다고 판단함에 따라 검찰의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도 동력을 얻게 됐다.30일 검찰에 따르면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전날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당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있었다'고 인정한 대법원의 판단으로 분식회계 수사의 주요 근거를 쌓았다고 보고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날 박근혜(67) 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