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필로폰·코카인 투약’ 배우 정석원 항소심 집유.. “상습적이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정석원(34)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용현)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마약류 취급 범행은 위험성이 높고 비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범죄다"면서도 "정씨가 상습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고, 같은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도 없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19일 열린 항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0:51 의협, 조국 딸 관련 기자회견 돌연 취소.. 구체적 이유 침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의협 관계자는 "부득이한 내부 사정으로 오늘(30일) 열 예정이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게 됐다"면서도 구체적 취소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의협은 당초 이날 낮 12시 서울 용산구 협회임시회관에서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당시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의대 교수에게 논문 자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의협은 앞서 논문에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배경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0:27 최순실 “내 딸 메달따려 고생.. 조국 딸 거저먹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63·본명 최서원)씨가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둔 26일 대법원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6일 '선고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의견서에서 최씨는 조 후보자에 대해 “조 후보자 의혹을 둘러싼 팩트가 다 드러났다”며 “계속 아니라고 우기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최씨는 "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30 09:51 우리공화당 “2억 6000만원 못 낸다” 서울시 상대 소송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우리공화당이 서울시의 행정대집행 비용납부 명령에 대해 취소 청구 소송 제기에 나설 방침이다.우리공화당은 26일 “서울시 행정대집행 비용 불법청구에 대해 취소 청구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6월25일 진행된 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 철거 행정대집행과 관련해 지난달 31일까지 1억5000여만원을 납부할 것을 우리공화당에 청구했다. 그러나 우리공화당은 납부에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서울남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우리공화당에 청구한 액수는 광화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5:18 ‘문자 조작 의혹’ 엠넷, ‘프듀X’ → ‘아이돌학교’ 시청자 고소·고발 준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 투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또 다른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대해 팬들이 고소·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은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조작 의혹에서 파생됐다.‘아이돌학교’ 시청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는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성명서를 올렸다.이들은 투표 조작 의혹의 근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4:49 조국 논란에 나경원 딸 재소환.. “입시 의혹 많았다 함께 밝혀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와 웅동학원 소송 의혹 등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졌다.자유한국당은 이날 교육부에 조 후보자의 딸의 입시, 장학금 등 특혜의혹 및 조 후보자 일가가 운영하고 있는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 일가의 홍신학원 사학비리 의혹과 딸 입시의혹도 밝혀야 한다고 맞섰다.교육위는 이날 오전 결산 심사와 법안 처리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자료를 요청하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3:40 조국, 여배우 밀어주기? 유튜버 의혹 영상.. “허위조작 방송.. 모든 조치 취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한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취지의 유튜버 주장에 대해 조국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허위조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도 했다.앞서 연예기자 출신 한 유튜버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해당 유튜버는 “조 후보자가 톱스타 급 여배우를 후원했으며, 그 인연의 뒤에는 조 후보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1:15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 법원 출석 “진실 명명백백 밝혀지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미리 알고 부동산을 취득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손혜원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다.손 의원은 재판장으로 들어가 가기 전 취재진에게 "대한민국 사법부가 진실을 명명백백 밝혀주실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공무상 비밀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나중에 (답변)하겠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됐다.이날 손 의원은 의혹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0:33 서울대 ‘조국 사퇴 촉구’ 2차 촛불집회.. 총학생회 주관 후원금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2차 촛불집회가 28일 진행된다. 이번 촛불집회는 1차 집회와 달리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3일 서울대에서 진행된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주최한 이 대학 화학생물공학부 대학원생 홍진우씨는 25일 "2차 촛불집회를 총학생회 주관으로 이관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홍씨와 집회 주최 집행부 등은 총학생회 측과 협의를 거쳐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집회 개최를 의결했다.2차 촛불집회는 오는 28일 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6 09:34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조국 딸, 장학금 먹튀 논란.. 학생들 자괴감·박탈감 괴롭고 미안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홍종호(56)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이른바 장학금 ‘먹튀’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홍 원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환경대학원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라는 목표 앞에 잠시 쉬어가는 정거장 또는 차선책이었다면 학업에 최소한의 성의를 보였어야 했다"고 적었다.그는 "통상 입학 후 1년 동안 한 학기 서너 과목을 듣는 환경대학원에서 이 학생(조 후보자의 딸)은 3학점 한 과목을 들었다"며 "(의전원) 입시 준비할 시간을 가지려 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고 했다.그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8:09 공주대, ‘조국 딸 인턴십 참여’ 연구윤리위원회 비공개로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주대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인턴십 참여와 국제학회 동행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검토에 들어갔다.공주대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산학협력단 건물에서 비공개로 위원회를 열고 조씨가 2009년 대학생명공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턴십에 참여하고 국제학술대회까지 동행한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했다. 조씨를 인턴십 등에 참여시킨 K교수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조씨는 고교 3학년이던 지난 2009년 7월 대학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3:48 ‘가습기 살균제 참사 증거인멸’ 애경산업 전 대표 실형.. “변명으로 일관 괘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의 판매사인 애경산업 전 대표가 유해성 관련 자료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애경산업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인 '가습기 메이트'의 판매사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홍준서 판사는 23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홍 판사는 “고 전 대표가 양 전 전무 등 애경산업 직원으로 하여금 자기 형사사건 관련 증거를 은닉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1:48 조국 딸 고교 동창 “국제반 조양처럼 다 스펙관리 했다.. 포르쉐도 안 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씨의 고등학생 동창이 조 후보자의 딸에 대한 의혹을 일축하고 나섰다.이 누리꾼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을 ‘한영외고 유학반 출신이며 조국 교수 딸 조씨와 3년 동안 같은 반 친구’라고 밝히면서 "정치적인 이념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아는 사실 기반으로 비난과 비판 다 감안아고 글을 적는다"고 운을 뗐다.이어 “몇몇 매체에서 조양이 해외거주 특례입학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저는 조양과 영어 특기자(특별전형)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1:29 내년 건강보험료 3.2% 인상.. 직장가입자 11만2365원→11만6018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3.2% 오른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인상된다. 2017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 발표 당시 약속했던 인상 수준으로 올해 인상 폭인 3.49%보다는 낮은 수치다.보건복지부는 22일 2019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따라서 내년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올해 6.46%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0:08 박근혜 ‘국정농단’ 상고심 결과 29일 나온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의 대법원 상고심 결과가 29일 내려진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열고 오는 29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상고심 선고를 결정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와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결과도 같은 날 내려진다.대법원은 지난해 9월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접수했으며, 지난 2월 최씨 및 이 부회장 사건과 함께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6월 심리가 종결돼 8월 선고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8:23 대법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복지제도.. 근로기준법상 임금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 근로자 548명이 년 지급받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는 임금과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대법원은 복지포인트는 선택적 복지제도일 뿐, 근로기준법상 '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다만 박상옥·박정화·김선수·김상환 대법관은 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7:52 故 장자연 추행 혐의 조선일보 기자 1심 무죄.. “윤지오 진술 신빙성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우 고(故) 장자연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씨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 혐의를 뒷받침할 윤지오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조씨는 2008년 8월5일 장자연씨 소속사 대표 생일 파티에 참석해 장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술자리에는 윤지오가 동석했고, 윤씨는 '언론사 사장이 자연 언니를 잡아당겨 추행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6:06 두바이 다녀온 50대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 판정.. 격리해제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입국 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분류된 50대 남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충남도는 메르스 의심 증세로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된 서산 거주자 A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음성'에 이어 22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한 A씨는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4:24 ‘상습 마약 투약’ 생계 힘들다 울먹였던 버닝썬 이문호, 1심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상습 마약을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29)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28만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이씨는 대형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클럽을 운영해 많은 수입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씨에게는 손님들 사이에서 마약을 관리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4:05 고령 운전자 차에 치어 두 다리 잃을 위기 놓인 임산부.. 70대 이상 자격 요건 강화 요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부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대 임산부의 상태가 알려졌다.앞서 지난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를 침범해 30대 임산부를 치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다친 임산부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이와 관련해 피해 임산부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A씨의 글에 따르면 임산부 B씨 부부는 난임으로 어렵게 임신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현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3:32 단국대, 조국 딸 논문 제1저자 관련 적절성 여부 비공개 회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가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단국대가 연구윤리위원회를 열고 적절성 여부를 판단한다.단국대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에서 연구윤리위원회 첫 회의를 비공개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회의방향과 처리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단국대에 따르면 죽전캠퍼스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를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조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재돼 문제가 되고 있는 논문에 대해 위·변조 여부, 표절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1:19 현대중공업 “임시주총 적법 판결.. 노사 힘 모아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현대중공업은 "물적분할(법인분할) 주주총회 법정 논란이 이번 법원 판결로 모두 일단락됐다"며 "이제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성공적인 기업결합 마무리를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사내소식지를 통해 "서울중앙지법이 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을 위한 임시 주총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은 노조가 물적분할 주총 무효를 주장하며 노조가 제기한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1일 기각했다.법원의 판결에 회사는 "기업결합은 한국조선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길이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0:54 "조국 교수님 이것이 정의로운 일입니까?" 촛불로 묻는 고려대·서울대 대학생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 조모씨의 대학 및 대학원 입학 의혹과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 학생들도 조 후보자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연다.조 후보자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21일 페이스북에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개설하고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촛불집회를 열자는 취지로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이들은 "최근 우리 학교 조국 교수님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내정 이후 밝혀지고 있는 여러 의혹에 분노, 서울대 학생들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09:46 분노한 고려대 “이대엔 정유라 고대는 조국 딸 있다” 촛불집회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한 고려대 부정 입학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조 후보자 딸의 학위 취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촛불집회 제안 게시글에는 21일 오후 기준 2000명이 넘는 재학생·졸업생들이 '찬성'에 투표했다.지난 20일 한 이용자는 해당 게시판에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취소 촛불집회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작성자는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1 17:12 공지영 작가 “문프께 모든 권리 양도했다.. 꼭 이겨야 하는 싸움” SNS 조국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과 관련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이 조 후보자 지지 입장을 밝혔다.공씨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의 인터넷 조어)를 지지했으니까"라며 “나는 문프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 테니까”라고 썼다.공씨는 최근 조 후보자 관련 의혹과 관련해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 소리나 해놓고 이제 뒤늦게 팩트가 나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1 16: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필로폰·코카인 투약’ 배우 정석원 항소심 집유.. “상습적이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정석원(34)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용현)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마약류 취급 범행은 위험성이 높고 비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범죄다"면서도 "정씨가 상습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고, 같은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도 없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19일 열린 항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0:51 의협, 조국 딸 관련 기자회견 돌연 취소.. 구체적 이유 침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의협 관계자는 "부득이한 내부 사정으로 오늘(30일) 열 예정이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게 됐다"면서도 구체적 취소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의협은 당초 이날 낮 12시 서울 용산구 협회임시회관에서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당시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의대 교수에게 논문 자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의협은 앞서 논문에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배경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0:27 최순실 “내 딸 메달따려 고생.. 조국 딸 거저먹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63·본명 최서원)씨가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둔 26일 대법원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6일 '선고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의견서에서 최씨는 조 후보자에 대해 “조 후보자 의혹을 둘러싼 팩트가 다 드러났다”며 “계속 아니라고 우기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최씨는 "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30 09:51 우리공화당 “2억 6000만원 못 낸다” 서울시 상대 소송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우리공화당이 서울시의 행정대집행 비용납부 명령에 대해 취소 청구 소송 제기에 나설 방침이다.우리공화당은 26일 “서울시 행정대집행 비용 불법청구에 대해 취소 청구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6월25일 진행된 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 철거 행정대집행과 관련해 지난달 31일까지 1억5000여만원을 납부할 것을 우리공화당에 청구했다. 그러나 우리공화당은 납부에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서울남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우리공화당에 청구한 액수는 광화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5:18 ‘문자 조작 의혹’ 엠넷, ‘프듀X’ → ‘아이돌학교’ 시청자 고소·고발 준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 투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또 다른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대해 팬들이 고소·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은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조작 의혹에서 파생됐다.‘아이돌학교’ 시청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는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성명서를 올렸다.이들은 투표 조작 의혹의 근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4:49 조국 논란에 나경원 딸 재소환.. “입시 의혹 많았다 함께 밝혀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와 웅동학원 소송 의혹 등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졌다.자유한국당은 이날 교육부에 조 후보자의 딸의 입시, 장학금 등 특혜의혹 및 조 후보자 일가가 운영하고 있는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 일가의 홍신학원 사학비리 의혹과 딸 입시의혹도 밝혀야 한다고 맞섰다.교육위는 이날 오전 결산 심사와 법안 처리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자료를 요청하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3:40 조국, 여배우 밀어주기? 유튜버 의혹 영상.. “허위조작 방송.. 모든 조치 취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한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취지의 유튜버 주장에 대해 조국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허위조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도 했다.앞서 연예기자 출신 한 유튜버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해당 유튜버는 “조 후보자가 톱스타 급 여배우를 후원했으며, 그 인연의 뒤에는 조 후보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1:15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 법원 출석 “진실 명명백백 밝혀지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미리 알고 부동산을 취득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손혜원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다.손 의원은 재판장으로 들어가 가기 전 취재진에게 "대한민국 사법부가 진실을 명명백백 밝혀주실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공무상 비밀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나중에 (답변)하겠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됐다.이날 손 의원은 의혹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0:33 서울대 ‘조국 사퇴 촉구’ 2차 촛불집회.. 총학생회 주관 후원금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2차 촛불집회가 28일 진행된다. 이번 촛불집회는 1차 집회와 달리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3일 서울대에서 진행된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주최한 이 대학 화학생물공학부 대학원생 홍진우씨는 25일 "2차 촛불집회를 총학생회 주관으로 이관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홍씨와 집회 주최 집행부 등은 총학생회 측과 협의를 거쳐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집회 개최를 의결했다.2차 촛불집회는 오는 28일 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6 09:34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조국 딸, 장학금 먹튀 논란.. 학생들 자괴감·박탈감 괴롭고 미안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홍종호(56)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이른바 장학금 ‘먹튀’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홍 원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환경대학원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라는 목표 앞에 잠시 쉬어가는 정거장 또는 차선책이었다면 학업에 최소한의 성의를 보였어야 했다"고 적었다.그는 "통상 입학 후 1년 동안 한 학기 서너 과목을 듣는 환경대학원에서 이 학생(조 후보자의 딸)은 3학점 한 과목을 들었다"며 "(의전원) 입시 준비할 시간을 가지려 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고 했다.그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8:09 공주대, ‘조국 딸 인턴십 참여’ 연구윤리위원회 비공개로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주대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인턴십 참여와 국제학회 동행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검토에 들어갔다.공주대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산학협력단 건물에서 비공개로 위원회를 열고 조씨가 2009년 대학생명공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턴십에 참여하고 국제학술대회까지 동행한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했다. 조씨를 인턴십 등에 참여시킨 K교수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조씨는 고교 3학년이던 지난 2009년 7월 대학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3:48 ‘가습기 살균제 참사 증거인멸’ 애경산업 전 대표 실형.. “변명으로 일관 괘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의 판매사인 애경산업 전 대표가 유해성 관련 자료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애경산업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인 '가습기 메이트'의 판매사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홍준서 판사는 23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홍 판사는 “고 전 대표가 양 전 전무 등 애경산업 직원으로 하여금 자기 형사사건 관련 증거를 은닉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1:48 조국 딸 고교 동창 “국제반 조양처럼 다 스펙관리 했다.. 포르쉐도 안 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씨의 고등학생 동창이 조 후보자의 딸에 대한 의혹을 일축하고 나섰다.이 누리꾼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을 ‘한영외고 유학반 출신이며 조국 교수 딸 조씨와 3년 동안 같은 반 친구’라고 밝히면서 "정치적인 이념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아는 사실 기반으로 비난과 비판 다 감안아고 글을 적는다"고 운을 뗐다.이어 “몇몇 매체에서 조양이 해외거주 특례입학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저는 조양과 영어 특기자(특별전형)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1:29 내년 건강보험료 3.2% 인상.. 직장가입자 11만2365원→11만6018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3.2% 오른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인상된다. 2017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 발표 당시 약속했던 인상 수준으로 올해 인상 폭인 3.49%보다는 낮은 수치다.보건복지부는 22일 2019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따라서 내년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올해 6.46%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0:08 박근혜 ‘국정농단’ 상고심 결과 29일 나온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의 대법원 상고심 결과가 29일 내려진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열고 오는 29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상고심 선고를 결정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와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결과도 같은 날 내려진다.대법원은 지난해 9월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접수했으며, 지난 2월 최씨 및 이 부회장 사건과 함께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6월 심리가 종결돼 8월 선고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8:23 대법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복지제도.. 근로기준법상 임금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 근로자 548명이 년 지급받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는 임금과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대법원은 복지포인트는 선택적 복지제도일 뿐, 근로기준법상 '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다만 박상옥·박정화·김선수·김상환 대법관은 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7:52 故 장자연 추행 혐의 조선일보 기자 1심 무죄.. “윤지오 진술 신빙성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우 고(故) 장자연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씨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 혐의를 뒷받침할 윤지오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조씨는 2008년 8월5일 장자연씨 소속사 대표 생일 파티에 참석해 장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술자리에는 윤지오가 동석했고, 윤씨는 '언론사 사장이 자연 언니를 잡아당겨 추행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6:06 두바이 다녀온 50대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 판정.. 격리해제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입국 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분류된 50대 남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충남도는 메르스 의심 증세로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된 서산 거주자 A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음성'에 이어 22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한 A씨는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4:24 ‘상습 마약 투약’ 생계 힘들다 울먹였던 버닝썬 이문호, 1심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상습 마약을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29)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28만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이씨는 대형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클럽을 운영해 많은 수입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씨에게는 손님들 사이에서 마약을 관리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4:05 고령 운전자 차에 치어 두 다리 잃을 위기 놓인 임산부.. 70대 이상 자격 요건 강화 요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부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대 임산부의 상태가 알려졌다.앞서 지난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를 침범해 30대 임산부를 치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다친 임산부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이와 관련해 피해 임산부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A씨의 글에 따르면 임산부 B씨 부부는 난임으로 어렵게 임신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현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3:32 단국대, 조국 딸 논문 제1저자 관련 적절성 여부 비공개 회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가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단국대가 연구윤리위원회를 열고 적절성 여부를 판단한다.단국대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에서 연구윤리위원회 첫 회의를 비공개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회의방향과 처리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단국대에 따르면 죽전캠퍼스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를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조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재돼 문제가 되고 있는 논문에 대해 위·변조 여부, 표절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1:19 현대중공업 “임시주총 적법 판결.. 노사 힘 모아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현대중공업은 "물적분할(법인분할) 주주총회 법정 논란이 이번 법원 판결로 모두 일단락됐다"며 "이제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성공적인 기업결합 마무리를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사내소식지를 통해 "서울중앙지법이 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을 위한 임시 주총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은 노조가 물적분할 주총 무효를 주장하며 노조가 제기한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1일 기각했다.법원의 판결에 회사는 "기업결합은 한국조선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길이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0:54 "조국 교수님 이것이 정의로운 일입니까?" 촛불로 묻는 고려대·서울대 대학생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 조모씨의 대학 및 대학원 입학 의혹과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 학생들도 조 후보자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연다.조 후보자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21일 페이스북에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개설하고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촛불집회를 열자는 취지로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이들은 "최근 우리 학교 조국 교수님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내정 이후 밝혀지고 있는 여러 의혹에 분노, 서울대 학생들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09:46 분노한 고려대 “이대엔 정유라 고대는 조국 딸 있다” 촛불집회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한 고려대 부정 입학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조 후보자 딸의 학위 취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촛불집회 제안 게시글에는 21일 오후 기준 2000명이 넘는 재학생·졸업생들이 '찬성'에 투표했다.지난 20일 한 이용자는 해당 게시판에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취소 촛불집회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작성자는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1 17:12 공지영 작가 “문프께 모든 권리 양도했다.. 꼭 이겨야 하는 싸움” SNS 조국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과 관련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이 조 후보자 지지 입장을 밝혔다.공씨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의 인터넷 조어)를 지지했으니까"라며 “나는 문프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 테니까”라고 썼다.공씨는 최근 조 후보자 관련 의혹과 관련해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 소리나 해놓고 이제 뒤늦게 팩트가 나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1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