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일본 가는 여자들 몸 팔러 가는 것" 강의 중 여성비하 한 대학교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산의 한 대학교 교수가 수업 중 지속적으로 여성 비하발언 및 정치 편향적 발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대학 측이 조사에 나섰다.동의대 총학생회는 최근 이 대학의 A교수가 강의 중 지속적으로 막말을 했다는 학생들의 증언과 녹취파일을 확보해 대학 측에 제출했다.A교수는 그동안 "전쟁 나면 여자는 위안부가 되고 남자는 총알받이가 된다", "일본에 가는 여자들은 다 몸을 팔러 가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다" 등 여성을 비하하거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4:59 ‘조국 가족펀드’ 의혹 5촌 조카 구속.. 검찰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구속됐다. 이에 따라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중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임 부장판사는 "조씨의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조씨의 지위 및 역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28 전 남편 혈흔서 졸피뎀 검출.. 감정관 증언에 고유정 재판서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3차 공판이 16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증인을 통해 고씨의 계획적 범행 증거를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 변호인은 고씨의 계획범죄를 강하게 주장했다.이날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201호 법정에서는 고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 감정관 2명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독립된 혈흔을 추출해 피해자의 DNA에서 졸피뎀이 검출됐다는 취지로 증언했다.증인으로 나온 감정관은 "졸피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05 ‘논문 등재·동양대 표창장 의혹’ 조국 딸 비공개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입시 관련 특혜 의혹을 받는 조 장관의 딸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16일 조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조씨는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활동 뒤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의혹과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위조 의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허위 인턴활동증명서 발급 의혹, 공주대 인턴십 등 인턴 경력 관련 의혹 등을 받고 있다.검찰은 조씨를 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09:46 ‘한일 갈등’ 속 일본인 입국자만 늘었다.. 한국인 일본여행 반토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3개월 동안 한국을 출입국한 인원이 2463만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한일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에서도 일본인 입국자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출입국자는 2463만7734명으로 지난해보다 8.2% 증가했다.한국인 출입국자는 1527만1471명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다. 외국인 출입국자는 936만6263명으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 같은 기간 출국한 국민은 761만5614명으로 2.9% 증가했고, 외국인 입국자는 461만4484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7:01 ‘일본여성 폭행’ 한국인 남성 검찰 송치.. 목격자 진술·CCTV 분석 폭행 확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일본여성 폭행' 가해자 한국인 남성 A씨(33)를 검찰에 넘겼다.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폭행·모욕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오전 6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일본인 여성 B씨(19)에게 욕설을 하며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건은 지난달 23일 트위터 등 SNS에 "한국인에게 폭행당했다"는 취지의 사진과 영상이 게시되면서 알려졌다.영상에는 보라색 티셔츠를 입은 한국인 남성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6:33 ‘딸 부정입학·아들 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 나경원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 부정입학'과 아들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16일 오전 11시께 나 원내대표와 이모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 단체는 "나 원내대표는 지난 2011년 성신여대를 방문해 당시 대학 총장에게 장애인 전형이 없느냐고 물었으며, 이후 성신여대는 특별한 근거 없이 장애인 특별전형을 신설했다"면서 "성신여대가 장애인 전형을 처음 도입한 해에 나 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4:17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18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대학 표창장 발급내역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1심 재판이 내달 18일 열린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내달 18일 오전 11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정 교수가 법정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하다.정 교수는 자신의 딸 조모(28)씨가 동양대 총장 수여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조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1:42 ‘조국 가족펀드’ 핵심인물 5촌 조카 구속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36)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3시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조씨는 조 장관 가족이 14억여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09:40 ‘어깨 통증’ 박근혜 서울성모병원 입원.. 수술 일정 의료진 진료 통해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다.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수술과 치료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한 뒤 어깨 부위 수술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수술일은 의료진 진료 등을 거쳐 결정된다.2017년 3월 31일 수감돼 2년 5개월째 구치소 생활을 한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허리디스크 등 지병으로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외부진료를 받거나 한의사가 구치소를 방문해 치료를 해왔다. 지난 4월 허리 디스크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 신청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6 09:24 '윤석열 총장 배제 제안' 법무부 간부들 직권남용 혐의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함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간부들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하는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한 법무부 간부들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전날 저녁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을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현직 검사 출신 김 차관과 이 국장의 상식을 벗어난 부적절한 언행(수사외압)은 법치국가인 대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5 17:02 검찰,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인천 공항서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를 14일 긴급체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4일 해외에 체류 중이던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위반(횡령) 등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사모펀드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조씨는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씨는 조 장관이 후보자에 임명되고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행방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4 11:33 추석 고속도로 교통전쟁 늦은 밤까지 혼잡..서울→부산 8시간30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추석인 13일 한 발 빠른 귀경 차량과 한 발 느린 귀성 차량으로 하루 종일 고속도로 양방향 혼잡이 매우 극심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할 때 도착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8시간30분 ▲서울~대구 7시간20분 ▲서울~광주 6시간30분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 ▲서울~울산 7시간50분 ▲서울~목포 6시간50분이다.상행선은 ▲부산~서울 8시간30분 ▲대구~서울 7시간30분 ▲광주~서울 6시간20분 ▲대전~서울 3시간10분 ▲강릉~서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3 10:33 조국, ‘검찰개혁’ 본격 시동.. 검찰 직접수사 축소·내부 비리 감찰 강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내부 비리 감찰 강화 등의 지시를 내리며 ‘검찰개혁’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형사부 및 공판부 강화·우대 등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조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법무·검찰 관련 지적 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형사부 및 공판부 강화와 우대, 그 외에 검찰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을 수립할 것을 전달했다.또한 법무부 감찰관실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5:34 외국인 근로자 사망한 영덕 오징어가공업체 작업 중지명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질식사한 경북 영덕의 오징어 가공업체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청장, 상황반, 운영지원반 등 15명으로 구성된 지역 산업재해 수습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사고 조사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업주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한편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께 영덕 축산면의 한 오징어 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4:53 박근혜, 구치소 떠나 병원 입원.. “어깨 통증 호전되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구치소 수감 생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박근혜(67) 전 대통령에 대해 법무부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어깨수술과 치료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서울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달 16일 입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4:03 ‘윤석열 제외 수사팀 구성’ 조국 “예민한 시기 다들 언행 조심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수사와 관련해 11일 법무부 간부들이 대검찰청에 윤석열 검찰 총장을 제외한 수사팀 구성을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예민한 시기인 만큼 다들 언행에 조심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수사팀 제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저는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이같이 답했다.조 장관이 취임한 지난 9일 복수의 법무부 간부들이 대검 참모들을 통해 윤 총장을 지휘라인에서 제외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2:02 ‘조국 사모펀드’ 펀드운용·투자사대표 구속 심사 출석.. 취재진 질문 묵묵부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이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가 11일 본인들의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이씨는 오전 10시께 법원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0:55 검찰 조국 5촌 조카·투자업체 관계자 녹취 확보.. “같이 죽는 케이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실제 사모펀드 운용사 소유주로 의심받는 5촌 조카 조모(36) 씨가 업체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국회 인사청문회 증인과 말맞추기 정황이 담겨 이번 수사의 결정적 증거가 될 지 주목된다.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조 장관 5촌 조카 조씨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증인들에게 전화해 말을 맞추려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 녹취록에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자금흐름을 덮기 위한 협의내용 등이 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0:35 조국 “가족 관련 수사 보고받지 않을 것.. 수사 공정하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당일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본인이나 가족 관련 사건의 수사나 공판 상황에 대해서는 검찰로부터 보고받거나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을 지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취임한 첫날인 9일 오후 7시께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간부회의를 열고 “수사는 공정하게 수사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조 장관은 앞서 취임사에서 밝혔듯, 앞으로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 공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 실행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5:30 추락한 직장선배 약혼녀 다시 데려와 성폭행·살해 30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벽에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재판장 김정아) 심리로 열린 정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정씨는 지난 5월 27일 직장 선배인 B(40)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잠이 들자 오전 5시30분께 B씨의 약혼녀인 C(42·여) 씨의 집에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기소됐다.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3:15 이언주 삭발하며 울먹 “문재인 폭주 막아야.. 밀알이 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규탄하며 삭발을 감행했다.이날 오전 이 의원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타살됐다"고 선언한 뒤 삭발식을 진행했다.이 의원은 “조국을 통해 86운동권 세력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들은 수구세력이자 국가파괴세력”이라며 조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외에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청와대 인사·민정라인을 교체할 것,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개입하지 말고 철저한 수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1:31 조국 법무부 장관, 현충원 참배.. 방명록 “검찰개혁 완수 최선 다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임명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8시께 법무부 간부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조 장관은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해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조 장관은 전날 취임식에서도 '법무·검찰 개혁' 과제 완수의 취임 일성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국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1:15 검찰, ‘조국 사모펀드’ 투자처 대표 자택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일가가 거액을 투자한 사모펀드의 투자 업체의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씨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이밖에도 사모펀드 의혹 관련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자금 흐름 등을 살필 계획이다.조 장관 가족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1:06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잘했다 47%·잘못했다 50% 국민여론 팽팽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49.6%(매우 잘못했음 43.2%, 잘못한 편 6.4%),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46.6%(매우 잘했음 32.6%,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0 09: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일본 가는 여자들 몸 팔러 가는 것" 강의 중 여성비하 한 대학교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산의 한 대학교 교수가 수업 중 지속적으로 여성 비하발언 및 정치 편향적 발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대학 측이 조사에 나섰다.동의대 총학생회는 최근 이 대학의 A교수가 강의 중 지속적으로 막말을 했다는 학생들의 증언과 녹취파일을 확보해 대학 측에 제출했다.A교수는 그동안 "전쟁 나면 여자는 위안부가 되고 남자는 총알받이가 된다", "일본에 가는 여자들은 다 몸을 팔러 가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다" 등 여성을 비하하거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4:59 ‘조국 가족펀드’ 의혹 5촌 조카 구속.. 검찰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구속됐다. 이에 따라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중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임 부장판사는 "조씨의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조씨의 지위 및 역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28 전 남편 혈흔서 졸피뎀 검출.. 감정관 증언에 고유정 재판서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3차 공판이 16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증인을 통해 고씨의 계획적 범행 증거를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 변호인은 고씨의 계획범죄를 강하게 주장했다.이날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201호 법정에서는 고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 감정관 2명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독립된 혈흔을 추출해 피해자의 DNA에서 졸피뎀이 검출됐다는 취지로 증언했다.증인으로 나온 감정관은 "졸피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05 ‘논문 등재·동양대 표창장 의혹’ 조국 딸 비공개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입시 관련 특혜 의혹을 받는 조 장관의 딸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16일 조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조씨는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활동 뒤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의혹과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위조 의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허위 인턴활동증명서 발급 의혹, 공주대 인턴십 등 인턴 경력 관련 의혹 등을 받고 있다.검찰은 조씨를 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09:46 ‘한일 갈등’ 속 일본인 입국자만 늘었다.. 한국인 일본여행 반토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3개월 동안 한국을 출입국한 인원이 2463만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한일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에서도 일본인 입국자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출입국자는 2463만7734명으로 지난해보다 8.2% 증가했다.한국인 출입국자는 1527만1471명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다. 외국인 출입국자는 936만6263명으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 같은 기간 출국한 국민은 761만5614명으로 2.9% 증가했고, 외국인 입국자는 461만4484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7:01 ‘일본여성 폭행’ 한국인 남성 검찰 송치.. 목격자 진술·CCTV 분석 폭행 확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일본여성 폭행' 가해자 한국인 남성 A씨(33)를 검찰에 넘겼다.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폭행·모욕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오전 6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일본인 여성 B씨(19)에게 욕설을 하며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건은 지난달 23일 트위터 등 SNS에 "한국인에게 폭행당했다"는 취지의 사진과 영상이 게시되면서 알려졌다.영상에는 보라색 티셔츠를 입은 한국인 남성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6:33 ‘딸 부정입학·아들 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 나경원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 부정입학'과 아들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16일 오전 11시께 나 원내대표와 이모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 단체는 "나 원내대표는 지난 2011년 성신여대를 방문해 당시 대학 총장에게 장애인 전형이 없느냐고 물었으며, 이후 성신여대는 특별한 근거 없이 장애인 특별전형을 신설했다"면서 "성신여대가 장애인 전형을 처음 도입한 해에 나 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4:17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18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대학 표창장 발급내역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1심 재판이 내달 18일 열린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내달 18일 오전 11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정 교수가 법정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하다.정 교수는 자신의 딸 조모(28)씨가 동양대 총장 수여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조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1:42 ‘조국 가족펀드’ 핵심인물 5촌 조카 구속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36)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3시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조씨는 조 장관 가족이 14억여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09:40 ‘어깨 통증’ 박근혜 서울성모병원 입원.. 수술 일정 의료진 진료 통해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다.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수술과 치료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한 뒤 어깨 부위 수술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수술일은 의료진 진료 등을 거쳐 결정된다.2017년 3월 31일 수감돼 2년 5개월째 구치소 생활을 한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허리디스크 등 지병으로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외부진료를 받거나 한의사가 구치소를 방문해 치료를 해왔다. 지난 4월 허리 디스크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 신청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6 09:24 '윤석열 총장 배제 제안' 법무부 간부들 직권남용 혐의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함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간부들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하는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한 법무부 간부들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전날 저녁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을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현직 검사 출신 김 차관과 이 국장의 상식을 벗어난 부적절한 언행(수사외압)은 법치국가인 대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5 17:02 검찰,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인천 공항서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를 14일 긴급체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4일 해외에 체류 중이던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위반(횡령) 등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사모펀드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조씨는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씨는 조 장관이 후보자에 임명되고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행방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4 11:33 추석 고속도로 교통전쟁 늦은 밤까지 혼잡..서울→부산 8시간30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추석인 13일 한 발 빠른 귀경 차량과 한 발 느린 귀성 차량으로 하루 종일 고속도로 양방향 혼잡이 매우 극심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할 때 도착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8시간30분 ▲서울~대구 7시간20분 ▲서울~광주 6시간30분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 ▲서울~울산 7시간50분 ▲서울~목포 6시간50분이다.상행선은 ▲부산~서울 8시간30분 ▲대구~서울 7시간30분 ▲광주~서울 6시간20분 ▲대전~서울 3시간10분 ▲강릉~서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3 10:33 조국, ‘검찰개혁’ 본격 시동.. 검찰 직접수사 축소·내부 비리 감찰 강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내부 비리 감찰 강화 등의 지시를 내리며 ‘검찰개혁’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형사부 및 공판부 강화·우대 등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조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법무·검찰 관련 지적 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형사부 및 공판부 강화와 우대, 그 외에 검찰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을 수립할 것을 전달했다.또한 법무부 감찰관실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5:34 외국인 근로자 사망한 영덕 오징어가공업체 작업 중지명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질식사한 경북 영덕의 오징어 가공업체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청장, 상황반, 운영지원반 등 15명으로 구성된 지역 산업재해 수습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사고 조사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업주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한편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께 영덕 축산면의 한 오징어 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4:53 박근혜, 구치소 떠나 병원 입원.. “어깨 통증 호전되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구치소 수감 생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박근혜(67) 전 대통령에 대해 법무부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어깨수술과 치료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서울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달 16일 입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4:03 ‘윤석열 제외 수사팀 구성’ 조국 “예민한 시기 다들 언행 조심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수사와 관련해 11일 법무부 간부들이 대검찰청에 윤석열 검찰 총장을 제외한 수사팀 구성을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예민한 시기인 만큼 다들 언행에 조심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수사팀 제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저는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이같이 답했다.조 장관이 취임한 지난 9일 복수의 법무부 간부들이 대검 참모들을 통해 윤 총장을 지휘라인에서 제외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2:02 ‘조국 사모펀드’ 펀드운용·투자사대표 구속 심사 출석.. 취재진 질문 묵묵부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이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가 11일 본인들의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이씨는 오전 10시께 법원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0:55 검찰 조국 5촌 조카·투자업체 관계자 녹취 확보.. “같이 죽는 케이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실제 사모펀드 운용사 소유주로 의심받는 5촌 조카 조모(36) 씨가 업체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국회 인사청문회 증인과 말맞추기 정황이 담겨 이번 수사의 결정적 증거가 될 지 주목된다.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조 장관 5촌 조카 조씨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증인들에게 전화해 말을 맞추려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 녹취록에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자금흐름을 덮기 위한 협의내용 등이 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0:35 조국 “가족 관련 수사 보고받지 않을 것.. 수사 공정하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당일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본인이나 가족 관련 사건의 수사나 공판 상황에 대해서는 검찰로부터 보고받거나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을 지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취임한 첫날인 9일 오후 7시께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간부회의를 열고 “수사는 공정하게 수사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조 장관은 앞서 취임사에서 밝혔듯, 앞으로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 공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 실행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5:30 추락한 직장선배 약혼녀 다시 데려와 성폭행·살해 30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벽에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재판장 김정아) 심리로 열린 정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정씨는 지난 5월 27일 직장 선배인 B(40)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잠이 들자 오전 5시30분께 B씨의 약혼녀인 C(42·여) 씨의 집에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기소됐다.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3:15 이언주 삭발하며 울먹 “문재인 폭주 막아야.. 밀알이 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규탄하며 삭발을 감행했다.이날 오전 이 의원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타살됐다"고 선언한 뒤 삭발식을 진행했다.이 의원은 “조국을 통해 86운동권 세력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들은 수구세력이자 국가파괴세력”이라며 조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외에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청와대 인사·민정라인을 교체할 것,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개입하지 말고 철저한 수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1:31 조국 법무부 장관, 현충원 참배.. 방명록 “검찰개혁 완수 최선 다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임명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8시께 법무부 간부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조 장관은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해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조 장관은 전날 취임식에서도 '법무·검찰 개혁' 과제 완수의 취임 일성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국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1:15 검찰, ‘조국 사모펀드’ 투자처 대표 자택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일가가 거액을 투자한 사모펀드의 투자 업체의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씨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이밖에도 사모펀드 의혹 관련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자금 흐름 등을 살필 계획이다.조 장관 가족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0 11:06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잘했다 47%·잘못했다 50% 국민여론 팽팽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49.6%(매우 잘못했음 43.2%, 잘못한 편 6.4%),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46.6%(매우 잘했음 32.6%,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