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패스트트랙 충돌’ 검찰 송치.. 한국당 59명 소환조사 물거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 없이 검찰에 송치한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과정에서 국회 내 충돌로 고소·고발된 사건 전체를 검찰 수사지휘에 따라 10일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고소·고발은 검찰이 접수해 경찰에 넘긴 사건이라 검찰의 수사 지휘에 따라야 한다.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법령에 따라 송치하는 것”이라며 "사실 수사를 하면서 계속 검찰과 협의를 해왔다. (자유한국당) 의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6:44 ‘잠원동 건물 붕괴’ 관계자 8명 검찰 송치.. ‘안전 부주의’가 부른 인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건물이 붕괴되면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현장소장과 감리자 등 8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잠원동 건물철거현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과 감리자를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산업안전 보건법위반 혐의 구속기소 의견으로, 건축주와 포크레인 기사 등 6명은 같은 혐의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지난 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은 서초구 공무원들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이 사고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3:51 조국 ‘가족펀드’ 의혹.. 검찰 사모펀드 대표 횡령배임·증거인멸교사 혐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조 후보자 관련 수사에 나선 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상훈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와 함께 코링크PE가 대주주로 있는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1:34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피해자 진술 일관성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으로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김씨를 5차례 강제추행하고, 1차례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1심은 "안 전 지사에게 위력이 있었지만 이를 행사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0:45 ‘비서 성폭행’ 안희정 오늘 대법 선고.. 구속vs무죄 ‘운명의 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안희정(54)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최종판결이 9일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4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5차례에 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09:27 ‘변종 대마’ 흡연 SK·현대 재벌가 3세들 1심 집유 석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종 대마를 상습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그룹과 현대가 등 재벌 3세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인천지법 형사 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6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그룹 창업주 손자 최영근(31)씨와 현대그룹 창업주 손자 정현선(28)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보호관찰과 함께 10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수 차례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반성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형사처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48 이재명 1심 무죄→항소심 벌금300만원 당선무효형.. 대법판결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 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일부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 지사가 받는 4가지 혐의 가운데 ‘친형 강제입원’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 혐의, ‘검사사칭’과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등 3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을 존중한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6 동덕여대 나체 음란행위 20대 남성 1심서 집유.. “타인에게 보일 목적 없어 보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나체로 음란행위를 하고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방실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보호관찰과 160시간 사회봉사,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송 판사는 "피고인이 자신의 과시욕과 성적 취향 만족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자신의 나체를 촬영하고, 이를 트위터 계정에 유포했다"며 "자격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0 ‘횡령·배임’ 조현준 효성 회장, 1심 징역 2년.. “항소 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51) 효성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배임 혐의는 무죄로 인정받고 법정구속을 피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구속사유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조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재매수 대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갤러시아일렉트로닉스’에 자신의 주식 가치를 11배 부풀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3:57 ‘조국 가족 펀드’ 의혹 운용사 대표 귀국 후 검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이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이상훈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해외로 출국했던 이 대표는 전날 귀국해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이날 다시 소환됐다.이 대표는 이날 '언제 귀국했는지', '혼자 국내로 들어온 것인지' 등의 취재진 물음에 침묵한 채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은 이 대표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3:19 ‘조국 청문회’ 여야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 여상규 진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야는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진행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본 질의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이날 청문회는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오전 10시3분께 개의했다.이날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질의에 앞서 "한국당 간사 입장에서는 후보자 모두발언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바로 질의할 것을 요구한다"며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조국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의혹은 사상 최악이다. 검찰에서 강제수사를 진행하는데 청문회를 하는 것 자체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1:27 오늘 이재명 4가지 혐의 2심 선고 진행.. 다시 무죄 받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6일 진행된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날 오후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1:10 조국 임명 찬성 56.2%·반대 40.1%.. 동양대 표창장 논란에 부정여론 높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여론이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여론은 절반이 넘는 56.2%였고 찬성은 40.1%였다. 지난 3일 진행된 조사와 비교해 반대는 늘고 찬성은 줄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달 5일 진행한 현안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달 3일 조사와 동일하게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으로 진행됐다.이 결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0:31 조국 부인, 언론보도 항의.. "증거인멸? 악의적 보도 PC 임의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검찰의 압수수색 전 컴퓨터를 외부로 반출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악의적"이라고 항의하며 반박에 나섰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후보자 부인 정 교수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반박 보도를 내고 "학교 업무 및 피고발 사건의 법률 대응을 위해 PC 사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언론의 저희 가족 모두에 대한 과열된 취재로 인해 학교로 출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8월 말 사무실 PC를 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09:43 황교안자녀장관상 특혜 논란 실검 장악.. 나경원 발끈 “네이버 찾아간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의 ‘동양대 표창장’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황교안자녀장관상’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오전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의 실검 순위에는 ‘황교안자녀장관상’이라는 문구가 순위에 올랐다. 해당 단어는 현재 실검순위 상위권에 걸려있다.이는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최근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황 대표의 자녀들은 지난 2001년 11월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모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7:53 ‘한샘 사내 성폭행’ 직원 1심 실형 선고 법정구속.. “피해자 행동 모순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권희)는 5일 강간 혐의로 기소된 박모(32)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사건경위에 대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여러가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에 관련된 객관적인 증거를 조합해보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있다”며 "당시 피해자의 행동은 여러 사정에 비춰 납득되고 모순이 없다"고 지적했다.반면 박씨의 진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6:48 미성년자 친딸 성폭행 후 임신시킨 아빠.. 출산한 영아 유기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성년자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키고 딸 출산하자마자 영아를 유기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아동복지법 위반, 영아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또한 A씨에게 신상정보 공개 고지, 취업제한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과 주거지역 제한,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부과도 요청했다.A씨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5:28 ‘조국 일가 사모펀트 의혹’ 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조 후보자 가족 의혹과 관련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현재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조 후보자 부인과 두 자녀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4:04 아무도 모르게 검찰 찾아간 CJ 이선호 “빨리 구속되길” 영장심사도 포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종 대마 등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뒤 지난 4일 자진 체포된 CJ그룹 이재현(59) 회장 장남 이선호(29)씨가 구속영장이 청구돼도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5일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한 이씨의 구속영장을 이날 오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항공화물에 수십여개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숨겨 가지고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간이 소변 검사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3:34 ‘여친 문제로 말다툼’ 어머니 살해한 20대 남성 항소심 징역 20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말다툼을 하다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태호)는 5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25)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 씨와 검사를 모두 기각했다.A씨는 지난해 10월4일 오전 8시56분께 전남 한 지역 어머니 B(55)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도중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자신의 여자친구 문제 등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1:44 동양대 측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발언 오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동양대에서 표창장을 받은 과정이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4일 “총장 발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오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모 언론은 최성해 총장이 “조 후보자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주거나 결재한 적도 없다”고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도했고 총장은 이 부분이 오보이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겠다”고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8:29 ‘고객 나체사진 유출·성희롱’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 경찰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이 고객의 나체사진을 유출하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손님을 상대로 성희롱, 비하 등을 한 것과 관련해 이마트가 이들 직원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마트 측은 이날 오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시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발장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혐의 중 욕설 등이 포함돼 있어 모욕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구시민단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6:16 감기로 대형병원 찾으면 진료비 더 낸다.. '간단한 진료 동네병원 가세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형병원부터 찾는 쏠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내는 본인 부담금을 인상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환자 집중 해소를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4일 발표했다.먼저 상급종합병원 스스로 중증환자 진료 비중을 늘리도록 2021~2023년 제4기 지정 시 입원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을 최소 21%에서 30% 이상으로 높이고 중증환자를 더 많이(최대 44%까지) 진료하는 병원에 더 높은 평가점수를 부여키로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5:20 ‘조국에겐 꽃을 윤석열에겐 엿을’ 대검찰청 가득 쌓인 항의 소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본격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각종 엿이 담긴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는 윤 총장을 수신인으로 한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대검찰청 한쪽 구석에는 전국 각지에서 배달 온 엿이 쌓여있다. 일부 송장에는 '총장님, 엿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엿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문구도 쓰여 있다.해당 소포물은 조 후보자 수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항의 차원에서 보내는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4:39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전 회장 영장심사 “나는 떳떳하다 제자들도 알고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 및 운영비 횡령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이 4일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정 전회장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정 전 회장은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성폭행 피해자가 다수인 것 맞느냐', '아들이 코치로 일할 때 월급도 운영비에서 준 것이 맞느냐'는 등 다른 질문에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3: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패스트트랙 충돌’ 검찰 송치.. 한국당 59명 소환조사 물거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 없이 검찰에 송치한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과정에서 국회 내 충돌로 고소·고발된 사건 전체를 검찰 수사지휘에 따라 10일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고소·고발은 검찰이 접수해 경찰에 넘긴 사건이라 검찰의 수사 지휘에 따라야 한다.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법령에 따라 송치하는 것”이라며 "사실 수사를 하면서 계속 검찰과 협의를 해왔다. (자유한국당) 의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6:44 ‘잠원동 건물 붕괴’ 관계자 8명 검찰 송치.. ‘안전 부주의’가 부른 인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건물이 붕괴되면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현장소장과 감리자 등 8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잠원동 건물철거현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과 감리자를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산업안전 보건법위반 혐의 구속기소 의견으로, 건축주와 포크레인 기사 등 6명은 같은 혐의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지난 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은 서초구 공무원들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이 사고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3:51 조국 ‘가족펀드’ 의혹.. 검찰 사모펀드 대표 횡령배임·증거인멸교사 혐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조 후보자 관련 수사에 나선 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상훈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와 함께 코링크PE가 대주주로 있는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1:34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피해자 진술 일관성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으로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김씨를 5차례 강제추행하고, 1차례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1심은 "안 전 지사에게 위력이 있었지만 이를 행사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0:45 ‘비서 성폭행’ 안희정 오늘 대법 선고.. 구속vs무죄 ‘운명의 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안희정(54)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최종판결이 9일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4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5차례에 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09:27 ‘변종 대마’ 흡연 SK·현대 재벌가 3세들 1심 집유 석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종 대마를 상습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그룹과 현대가 등 재벌 3세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인천지법 형사 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6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그룹 창업주 손자 최영근(31)씨와 현대그룹 창업주 손자 정현선(28)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보호관찰과 함께 10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수 차례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반성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형사처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48 이재명 1심 무죄→항소심 벌금300만원 당선무효형.. 대법판결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 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일부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 지사가 받는 4가지 혐의 가운데 ‘친형 강제입원’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 혐의, ‘검사사칭’과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등 3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을 존중한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6 동덕여대 나체 음란행위 20대 남성 1심서 집유.. “타인에게 보일 목적 없어 보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나체로 음란행위를 하고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방실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보호관찰과 160시간 사회봉사,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송 판사는 "피고인이 자신의 과시욕과 성적 취향 만족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자신의 나체를 촬영하고, 이를 트위터 계정에 유포했다"며 "자격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0 ‘횡령·배임’ 조현준 효성 회장, 1심 징역 2년.. “항소 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51) 효성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배임 혐의는 무죄로 인정받고 법정구속을 피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구속사유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조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재매수 대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갤러시아일렉트로닉스’에 자신의 주식 가치를 11배 부풀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3:57 ‘조국 가족 펀드’ 의혹 운용사 대표 귀국 후 검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이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이상훈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해외로 출국했던 이 대표는 전날 귀국해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이날 다시 소환됐다.이 대표는 이날 '언제 귀국했는지', '혼자 국내로 들어온 것인지' 등의 취재진 물음에 침묵한 채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은 이 대표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3:19 ‘조국 청문회’ 여야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 여상규 진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야는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진행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본 질의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이날 청문회는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오전 10시3분께 개의했다.이날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질의에 앞서 "한국당 간사 입장에서는 후보자 모두발언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바로 질의할 것을 요구한다"며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조국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의혹은 사상 최악이다. 검찰에서 강제수사를 진행하는데 청문회를 하는 것 자체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1:27 오늘 이재명 4가지 혐의 2심 선고 진행.. 다시 무죄 받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6일 진행된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날 오후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1:10 조국 임명 찬성 56.2%·반대 40.1%.. 동양대 표창장 논란에 부정여론 높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여론이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여론은 절반이 넘는 56.2%였고 찬성은 40.1%였다. 지난 3일 진행된 조사와 비교해 반대는 늘고 찬성은 줄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달 5일 진행한 현안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달 3일 조사와 동일하게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으로 진행됐다.이 결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0:31 조국 부인, 언론보도 항의.. "증거인멸? 악의적 보도 PC 임의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검찰의 압수수색 전 컴퓨터를 외부로 반출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악의적"이라고 항의하며 반박에 나섰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후보자 부인 정 교수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반박 보도를 내고 "학교 업무 및 피고발 사건의 법률 대응을 위해 PC 사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언론의 저희 가족 모두에 대한 과열된 취재로 인해 학교로 출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8월 말 사무실 PC를 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09:43 황교안자녀장관상 특혜 논란 실검 장악.. 나경원 발끈 “네이버 찾아간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의 ‘동양대 표창장’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황교안자녀장관상’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오전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의 실검 순위에는 ‘황교안자녀장관상’이라는 문구가 순위에 올랐다. 해당 단어는 현재 실검순위 상위권에 걸려있다.이는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최근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황 대표의 자녀들은 지난 2001년 11월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모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7:53 ‘한샘 사내 성폭행’ 직원 1심 실형 선고 법정구속.. “피해자 행동 모순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권희)는 5일 강간 혐의로 기소된 박모(32)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사건경위에 대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여러가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에 관련된 객관적인 증거를 조합해보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있다”며 "당시 피해자의 행동은 여러 사정에 비춰 납득되고 모순이 없다"고 지적했다.반면 박씨의 진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6:48 미성년자 친딸 성폭행 후 임신시킨 아빠.. 출산한 영아 유기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성년자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키고 딸 출산하자마자 영아를 유기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아동복지법 위반, 영아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또한 A씨에게 신상정보 공개 고지, 취업제한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과 주거지역 제한,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부과도 요청했다.A씨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5:28 ‘조국 일가 사모펀트 의혹’ 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조 후보자 가족 의혹과 관련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현재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조 후보자 부인과 두 자녀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4:04 아무도 모르게 검찰 찾아간 CJ 이선호 “빨리 구속되길” 영장심사도 포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종 대마 등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뒤 지난 4일 자진 체포된 CJ그룹 이재현(59) 회장 장남 이선호(29)씨가 구속영장이 청구돼도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5일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한 이씨의 구속영장을 이날 오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항공화물에 수십여개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숨겨 가지고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간이 소변 검사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3:34 ‘여친 문제로 말다툼’ 어머니 살해한 20대 남성 항소심 징역 20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말다툼을 하다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태호)는 5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25)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 씨와 검사를 모두 기각했다.A씨는 지난해 10월4일 오전 8시56분께 전남 한 지역 어머니 B(55)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도중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자신의 여자친구 문제 등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1:44 동양대 측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발언 오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동양대에서 표창장을 받은 과정이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4일 “총장 발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오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모 언론은 최성해 총장이 “조 후보자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주거나 결재한 적도 없다”고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도했고 총장은 이 부분이 오보이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겠다”고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8:29 ‘고객 나체사진 유출·성희롱’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 경찰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이 고객의 나체사진을 유출하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손님을 상대로 성희롱, 비하 등을 한 것과 관련해 이마트가 이들 직원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마트 측은 이날 오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시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발장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혐의 중 욕설 등이 포함돼 있어 모욕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구시민단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6:16 감기로 대형병원 찾으면 진료비 더 낸다.. '간단한 진료 동네병원 가세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형병원부터 찾는 쏠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내는 본인 부담금을 인상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환자 집중 해소를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4일 발표했다.먼저 상급종합병원 스스로 중증환자 진료 비중을 늘리도록 2021~2023년 제4기 지정 시 입원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을 최소 21%에서 30% 이상으로 높이고 중증환자를 더 많이(최대 44%까지) 진료하는 병원에 더 높은 평가점수를 부여키로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5:20 ‘조국에겐 꽃을 윤석열에겐 엿을’ 대검찰청 가득 쌓인 항의 소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본격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각종 엿이 담긴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는 윤 총장을 수신인으로 한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대검찰청 한쪽 구석에는 전국 각지에서 배달 온 엿이 쌓여있다. 일부 송장에는 '총장님, 엿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엿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문구도 쓰여 있다.해당 소포물은 조 후보자 수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항의 차원에서 보내는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4:39 ‘학부모 성폭행·횡령’ 정종선 전 회장 영장심사 “나는 떳떳하다 제자들도 알고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부모 성폭행 및 운영비 횡령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이 4일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정 전회장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정 전 회장은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성폭행 피해자가 다수인 것 맞느냐', '아들이 코치로 일할 때 월급도 운영비에서 준 것이 맞느냐'는 등 다른 질문에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