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수사단 “윤중천 다이어리에 윤석열 이름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과거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을 별장 접대했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이 이를 수사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당시 수사단이 이 같은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법무부 과거사위 권고 관련 검찰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윤씨가 윤 총장을 안다고 볼 아무 자료가 없었다"며 "2013년 검·경 수사기록인 윤씨 전화번호부, 명함, 다이어리 등 객관적 자료에 윤 총장 이름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과거사위도 지난 5월29일 김학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3:19 총신대 교수 “화장한 학생 매춘부” 발언.. 논란일자 “외국인들이 오해할까봐” 해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총신대학교 신학과의 한 교수가 강의 중 헤어롤과 화장을 한 학생들을 '매춘부'에 비유하는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총신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학교 신학과 A교수는 지난 4일 교양수업에서 "헤어롤과 화장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은 외국에서는 매춘부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내가 교수가 아니면, 돈 한 만원 줄테니까 갈래? 이러고 싶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지난 7일 신학과 대의원회가 대자보를 발표하면서 학내에 공론화됐다.논란이 일자 A교수는 "그 학생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0:22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심사 종료.. 혐의 전면 부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있는 윤모 총경이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에게서 수천만원대 주식을 받은 혐의로 구속심사를 받았다.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총경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윤 총경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이날 진행된 구속 심사에서 윤 총경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0 13:04 윤석열 “검찰, 언론 보도 대응 전문공보관에 맡긴다” 네 번째 개혁안 발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네 번째 검찰 개혁안으로 수사담당자가 맡았던 수사 공보 업무를 별도의 전문공보관이 전담하도록 분리하는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회의를 통해 전문공보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지금까지 일선 지방검찰청은 전문공보관을 차장검사가, 지청은 규모에 따라 지청장·차장검사·부장검사가 언론 보도에 대응하거나 공보 업무를 맡았다.전문공보관은 수사 담당자의 공보 업무를 분리하는 취지로, 주요 사건이 집중된 서울중앙지검에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0 11:32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 기로.. 밤 늦게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승리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버닝썬과 연루된 정황이 드러난 윤모 총경의 구속 여부가 10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모 총경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윤 총경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윤 총경은 자신을 승리 측에게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진 특수잉크 제조업체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0 11:01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조국 동생 구속 위기 모면.. 검찰 웅동학원 의혹 수사 제동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공사대금 허위 소송과 채용비리 등 웅동학원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조 장관 동생 조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명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주요 범죄(배임) 성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 주거지 압수수색을 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9 11:16 서울대 노조 “국대떡볶이 퇴출 압박? 가짜뉴스.. 특정업체 언급한 적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업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라는 등의 게시물을 SNS에 올려 논란을 빚고 있는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병원 노조 반발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산하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환자안전을 위협하며 영업하라는 가짜뉴스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 9월25일 단체교섭에서 현 직원식당 업체인 JJ케터링의 감염관리에 아랑곳 하지 않는 배달서비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8:21 연예계 ‘빚투’ 일으킨 마이크로닷 부모 징역형 선고.. 父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여년 전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달아났던 래퍼 마이크로닷(26·신재호)의 부모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하성우 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신모(61·구속)씨에게 징역 3년, 김모(60·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어머니 김씨는 상급심 형 확정 전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조건으로 법정구속하지 않았다.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젖소농장을 운영하던 신씨 부부는 지인 14명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수억원을 대출받고, 또 다른 지인들에게 상당액의 돈을 빌린 뒤 1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6:21 조국 동생 구속심사 포기.. 법원 기록 검토 후 구속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가 강제구인 끝에 구속 심사를 포기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장관 동생 조모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심문포기서를 제출 구속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명재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심문 결정을 취소하고 기록 검토만으로 구속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나올 전망이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4일 조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조씨는 허리디스크 수술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5:39 조국, 검찰개혁방안 직접 발표..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하루 앞두고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조 장관은 8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검찰개혁방안 발표에서 '신속 추진과제'를 선정해 당장 이달부터 관련 규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조 장관은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국민의 뜻을 새기며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검찰개혁 법률개정은 국회에서 논의 중으로,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통령령, 시행규칙 등 제·개정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5:11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첫 재판.. “전혀 미안하지 않아.. 사형 당해도 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장대호(38)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장대호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8일 오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501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전국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사형을 구형받았다.검찰은 “장대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유족과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진술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는 점을 참작했다”며 “피고인은 한 가정의 단란함을 깼다는 데도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고 재범 우려가 있어 사형을 구형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장대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4:06 ‘조국 일가 수난의 날’ 부인 정경심 3번째 검찰 소환·동생 구인영장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8일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이날 조 장관의 동생의 구속심사도 이날 오후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정 교수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일과 지난 5일에 이어 세 번째 검찰 출석이다.앞서 정 교수는 1차 조사를 받다가 건강문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한 바 있다. 검찰은 정 교수를 귀가토록 조치한 뒤 재소환을 통보했고, 지난 5일에 2차 조사가 이뤄졌다. 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3:29 검찰, 조국 동생 구인영장 집행 강제출석.. 오늘 영장심사 진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에 대해 구인영장을 집행했다. 조씨는 허리디스크 통증 등을 이유로 심사 기일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은 조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구인영장을 집행했다. 구인이란 피고인을 법원 등 특정 장소에 강제로 데리고 오는 것을 뜻한다.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인영장을 집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조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1:21 취임 한 달 맞은 조국 법무부 장관, 오늘 검찰개혁 방안 발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대대적인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다.8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 관련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조 장관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선 검사와 국민들에게서 수렴한 검찰개혁 관련 견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접수한 국민 제안과 검사와의 대화에서 수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 장관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0:51 조국 동생 “허리아파 입원.. 날짜 바꿔달라” 오늘 영장심사 불투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허리 수술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영장실질심사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법원은 피의자가 불출석하면 심문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이 경우 심문일정을 다시 잡아야 한다.8일 법원에 따르면 조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다.그러나 조씨 측이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7일 서울중앙지법에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09:50 ‘불법 정치자금’ 혐의 한국당 원유철 의원, 징역 8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역업체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내려줄 것을 1심 재판부에 요구했다.검찰은 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열린 원 의원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특가법) 뇌물 등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2억6000만원, 추징금 2억3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5선 의원으로서 국민 전체 대표자임에도 헌법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채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뇌물을 수수한 바, 통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42 박원순 “보수단체 광화문 집회 참석자, 역사유물 훼손해 고발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들이 집회 과정에서 역사 유물을 훼손한 것과 관련해 처벌 방침을 밝혔다.박 시장은 7일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3일 광화문 집회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사적인 고종 어극 40년 칭경 기념비 내부로 들어와서 음식물, 주류를 섭취했다"며 "거기는 출입금지 구역이고, 또 현장에서 직원들이 출입을 막고 2시간 내내 경보음을 내보냈는데도 불구하고 펜스라든지 시설물 일부를 훼손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그래서 이것은 관할구청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20 “거주민 힘들다.. 장소 제한해야” 서초동 집회 금지 청원 등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토요일마다 서초동 일대를 가득 메우는 가운데, 해당 집회를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7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서초동 집회금지’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 동의 수는 3700여개 수준이다.청원인은 "서초동은 주거지역이다. 도로를 막아 집에 못 가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 밖에 나가면 집에 올 수 없고 소음공해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이어 "주거지역 삶의 질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가 집회의 자유를 허용해 서초동 거주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09 검찰 9시 이후 심야조사 폐지.. 윤석열 “인권보장 최우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검찰개혁안 마련에 나선 검찰이 심야조사도 폐지하기로 했다.대검찰청 인권부(부장 문홍성 검사장)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야조사 금지 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9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서 열람은 9시 이후에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권보장을 최우선 가치에 두는 헌법정신에 따라 검찰이 아닌 국민의 시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검찰 업무 전체를 점검해 검찰권 행사방식이나 수사 관행, 내부 문화 등을 과감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5:01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영장.. 알선수재·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적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강남 ‘버닝썬’ 클럽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49)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윤 총경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자본시장법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윤 총경은 지난 2015년 수천만원 상당의 큐브스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윤 총경이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전 대표에게 뇌물을 받고 그 대가로 수사에 개입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1:59 조국 “검찰, 조직 카르텔 위해 존재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7일 "법무부와 검찰은 그 조직 자체 또는 카르텔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기회에 법무부와 검찰에 대한 개혁을 확실히 하라는 뜻은 한결같다”고 말했다.이어 지난달 24일 개설한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국민의 시각에서 법무부와 검찰의 현재를 살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한 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1:13 정경심 교수 검찰 재소환.. 각종 의혹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재소환했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조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자녀 고교·대학 입시 과정 및 장학금 수령, 가족 출자 사모펀드, 웅동학원 등 3가지 주요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다.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교수의 신병처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의 관여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5 11:27 임은정 부장검사, 조국 수사 비판.. “검찰, 이중적 잣대의 극명한 사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현직 부장검사로서 처음으로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4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이날 그는 자신이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들을 고발한 사건과 조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교하며 우회적으로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김 전 검찰총장 등을 지난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 부장검사는 "검찰은 1년4개월 동안 뭉개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4 17:48 ‘웅동학원 의혹’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 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 동생 조모(54)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장관 직계가족을 상대로 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4일 조 장관의 동생 조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배임수재,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씨는 일가가 운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 사무국장 역할을 해왔다. 조씨는 공사대금 청구 소송이 사실상 '허위 소송'이었다는 의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4 13: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수사단 “윤중천 다이어리에 윤석열 이름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과거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을 별장 접대했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이 이를 수사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당시 수사단이 이 같은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법무부 과거사위 권고 관련 검찰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윤씨가 윤 총장을 안다고 볼 아무 자료가 없었다"며 "2013년 검·경 수사기록인 윤씨 전화번호부, 명함, 다이어리 등 객관적 자료에 윤 총장 이름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과거사위도 지난 5월29일 김학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3:19 총신대 교수 “화장한 학생 매춘부” 발언.. 논란일자 “외국인들이 오해할까봐” 해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총신대학교 신학과의 한 교수가 강의 중 헤어롤과 화장을 한 학생들을 '매춘부'에 비유하는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총신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학교 신학과 A교수는 지난 4일 교양수업에서 "헤어롤과 화장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은 외국에서는 매춘부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내가 교수가 아니면, 돈 한 만원 줄테니까 갈래? 이러고 싶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지난 7일 신학과 대의원회가 대자보를 발표하면서 학내에 공론화됐다.논란이 일자 A교수는 "그 학생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0:22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심사 종료.. 혐의 전면 부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있는 윤모 총경이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에게서 수천만원대 주식을 받은 혐의로 구속심사를 받았다.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총경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윤 총경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이날 진행된 구속 심사에서 윤 총경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0 13:04 윤석열 “검찰, 언론 보도 대응 전문공보관에 맡긴다” 네 번째 개혁안 발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네 번째 검찰 개혁안으로 수사담당자가 맡았던 수사 공보 업무를 별도의 전문공보관이 전담하도록 분리하는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회의를 통해 전문공보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지금까지 일선 지방검찰청은 전문공보관을 차장검사가, 지청은 규모에 따라 지청장·차장검사·부장검사가 언론 보도에 대응하거나 공보 업무를 맡았다.전문공보관은 수사 담당자의 공보 업무를 분리하는 취지로, 주요 사건이 집중된 서울중앙지검에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0 11:32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 기로.. 밤 늦게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승리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버닝썬과 연루된 정황이 드러난 윤모 총경의 구속 여부가 10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모 총경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윤 총경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윤 총경은 자신을 승리 측에게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진 특수잉크 제조업체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0 11:01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조국 동생 구속 위기 모면.. 검찰 웅동학원 의혹 수사 제동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공사대금 허위 소송과 채용비리 등 웅동학원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조 장관 동생 조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명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주요 범죄(배임) 성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 주거지 압수수색을 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9 11:16 서울대 노조 “국대떡볶이 퇴출 압박? 가짜뉴스.. 특정업체 언급한 적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업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라는 등의 게시물을 SNS에 올려 논란을 빚고 있는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병원 노조 반발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산하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환자안전을 위협하며 영업하라는 가짜뉴스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 9월25일 단체교섭에서 현 직원식당 업체인 JJ케터링의 감염관리에 아랑곳 하지 않는 배달서비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8:21 연예계 ‘빚투’ 일으킨 마이크로닷 부모 징역형 선고.. 父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여년 전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달아났던 래퍼 마이크로닷(26·신재호)의 부모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하성우 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신모(61·구속)씨에게 징역 3년, 김모(60·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어머니 김씨는 상급심 형 확정 전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조건으로 법정구속하지 않았다.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젖소농장을 운영하던 신씨 부부는 지인 14명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수억원을 대출받고, 또 다른 지인들에게 상당액의 돈을 빌린 뒤 1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6:21 조국 동생 구속심사 포기.. 법원 기록 검토 후 구속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가 강제구인 끝에 구속 심사를 포기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장관 동생 조모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심문포기서를 제출 구속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명재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심문 결정을 취소하고 기록 검토만으로 구속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나올 전망이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4일 조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조씨는 허리디스크 수술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5:39 조국, 검찰개혁방안 직접 발표..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하루 앞두고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조 장관은 8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검찰개혁방안 발표에서 '신속 추진과제'를 선정해 당장 이달부터 관련 규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조 장관은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국민의 뜻을 새기며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검찰개혁 법률개정은 국회에서 논의 중으로,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통령령, 시행규칙 등 제·개정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5:11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첫 재판.. “전혀 미안하지 않아.. 사형 당해도 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장대호(38)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장대호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8일 오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501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전국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사형을 구형받았다.검찰은 “장대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유족과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진술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는 점을 참작했다”며 “피고인은 한 가정의 단란함을 깼다는 데도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고 재범 우려가 있어 사형을 구형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장대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4:06 ‘조국 일가 수난의 날’ 부인 정경심 3번째 검찰 소환·동생 구인영장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8일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이날 조 장관의 동생의 구속심사도 이날 오후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정 교수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일과 지난 5일에 이어 세 번째 검찰 출석이다.앞서 정 교수는 1차 조사를 받다가 건강문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한 바 있다. 검찰은 정 교수를 귀가토록 조치한 뒤 재소환을 통보했고, 지난 5일에 2차 조사가 이뤄졌다. 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3:29 검찰, 조국 동생 구인영장 집행 강제출석.. 오늘 영장심사 진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에 대해 구인영장을 집행했다. 조씨는 허리디스크 통증 등을 이유로 심사 기일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은 조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구인영장을 집행했다. 구인이란 피고인을 법원 등 특정 장소에 강제로 데리고 오는 것을 뜻한다.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인영장을 집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조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1:21 취임 한 달 맞은 조국 법무부 장관, 오늘 검찰개혁 방안 발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대대적인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다.8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 관련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조 장관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선 검사와 국민들에게서 수렴한 검찰개혁 관련 견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접수한 국민 제안과 검사와의 대화에서 수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 장관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0:51 조국 동생 “허리아파 입원.. 날짜 바꿔달라” 오늘 영장심사 불투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허리 수술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영장실질심사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법원은 피의자가 불출석하면 심문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이 경우 심문일정을 다시 잡아야 한다.8일 법원에 따르면 조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다.그러나 조씨 측이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7일 서울중앙지법에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8 09:50 ‘불법 정치자금’ 혐의 한국당 원유철 의원, 징역 8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역업체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내려줄 것을 1심 재판부에 요구했다.검찰은 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열린 원 의원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특가법) 뇌물 등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2억6000만원, 추징금 2억3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5선 의원으로서 국민 전체 대표자임에도 헌법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채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뇌물을 수수한 바, 통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42 박원순 “보수단체 광화문 집회 참석자, 역사유물 훼손해 고발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들이 집회 과정에서 역사 유물을 훼손한 것과 관련해 처벌 방침을 밝혔다.박 시장은 7일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3일 광화문 집회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사적인 고종 어극 40년 칭경 기념비 내부로 들어와서 음식물, 주류를 섭취했다"며 "거기는 출입금지 구역이고, 또 현장에서 직원들이 출입을 막고 2시간 내내 경보음을 내보냈는데도 불구하고 펜스라든지 시설물 일부를 훼손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그래서 이것은 관할구청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20 “거주민 힘들다.. 장소 제한해야” 서초동 집회 금지 청원 등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토요일마다 서초동 일대를 가득 메우는 가운데, 해당 집회를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7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서초동 집회금지’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 동의 수는 3700여개 수준이다.청원인은 "서초동은 주거지역이다. 도로를 막아 집에 못 가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 밖에 나가면 집에 올 수 없고 소음공해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이어 "주거지역 삶의 질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가 집회의 자유를 허용해 서초동 거주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09 검찰 9시 이후 심야조사 폐지.. 윤석열 “인권보장 최우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검찰개혁안 마련에 나선 검찰이 심야조사도 폐지하기로 했다.대검찰청 인권부(부장 문홍성 검사장)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야조사 금지 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9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서 열람은 9시 이후에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권보장을 최우선 가치에 두는 헌법정신에 따라 검찰이 아닌 국민의 시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검찰 업무 전체를 점검해 검찰권 행사방식이나 수사 관행, 내부 문화 등을 과감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5:01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영장.. 알선수재·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적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강남 ‘버닝썬’ 클럽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49)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윤 총경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자본시장법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윤 총경은 지난 2015년 수천만원 상당의 큐브스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윤 총경이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전 대표에게 뇌물을 받고 그 대가로 수사에 개입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1:59 조국 “검찰, 조직 카르텔 위해 존재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7일 "법무부와 검찰은 그 조직 자체 또는 카르텔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기회에 법무부와 검찰에 대한 개혁을 확실히 하라는 뜻은 한결같다”고 말했다.이어 지난달 24일 개설한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국민의 시각에서 법무부와 검찰의 현재를 살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한 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1:13 정경심 교수 검찰 재소환.. 각종 의혹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재소환했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조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자녀 고교·대학 입시 과정 및 장학금 수령, 가족 출자 사모펀드, 웅동학원 등 3가지 주요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다.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교수의 신병처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의 관여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5 11:27 임은정 부장검사, 조국 수사 비판.. “검찰, 이중적 잣대의 극명한 사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현직 부장검사로서 처음으로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4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이날 그는 자신이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들을 고발한 사건과 조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교하며 우회적으로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김 전 검찰총장 등을 지난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 부장검사는 "검찰은 1년4개월 동안 뭉개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4 17:48 ‘웅동학원 의혹’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 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 동생 조모(54)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장관 직계가족을 상대로 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4일 조 장관의 동생 조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배임수재,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씨는 일가가 운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 사무국장 역할을 해왔다. 조씨는 공사대금 청구 소송이 사실상 '허위 소송'이었다는 의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