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희대 사기범 조희팔’ 핵심 조력자 3명, 항소심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5조원대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핵심 조력자 3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6일 범죄수익 은닉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희팔 조직의 전산실장 배모(45)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1년, 추징금 1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에 추징금 12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직 간부 정모(53) 씨와 김모(42)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추징금 12억원을 선고했다.배씨는 조희팔 일당과 함께 지난 2006년 6월부터 2년 동안 투자자 7만여명을 상대로 5조 715억원 규모의 유사수신 사기 행각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배씨는 조희팔 유사수신 업체의 전산실장으로 있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06 14:05 성동구 오피스텔 '무단 침입' 오인.. 이웃 무차별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오피스텔 이웃 주민을 '무단 침입자'로 오해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이창열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4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월30일 오전 1시9분께 성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자신을 뒤따라 들어온 이모(37)씨를 22분간 폭행해 전치 20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오피스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중 자신의 뒤를 따라 이씨가 들어오자 수상하게 여기고는 막아섰다.같은 오피스텔 2층에 사는 이씨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술에 취해 제대로 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6:01 ‘종교적 신념’ 이유로 병역 거부한 2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20대가 징역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28일 이같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최모(2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5월 23일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입영통지서를 받고서도 입영일로부터 3일이 지난 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육군 훈련소에 입영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최씨는 법원에서 "여호와의 증인 신도로서 헌법상 보장되는 종교적 양심을 따랐고, 입영을 거부한 것은 정당한 사유가 있다"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정 판사는 "병역의무는 국가 공동체의 존립을 위해 가장 기초적으로 요구되는 것으로 양심실현의 자유가 이 같은 병역의무와 충돌할 때에는 헌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8 17:40 “내 훈계 왜 무시해” 10대 소년 폭행한 4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하는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10대 소년을 폭행한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26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기소된 박모(45)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폭력행동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강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턱을 발로 차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중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안"이라며 "피고인은 이미 동종 전과로 여러차례 벌금형 및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 전과가 있는 등 폭력의 습벽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박씨는 지난 6월 9일 오전 2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노상에서 김모(14)군의 뺨과 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6 17:33 ‘술값 안 내려고’ 주점 女주인 살해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값을 내지 않기 위해 주점 여주인을 살해 후 자수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재희 부장판사)는 9일 이같은 혐의(강도살인)로 기소된 남모(38)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남씨는 지난달 7월 16일 노원구 상계동의 한 술집에서 주인 강모(57·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남씨는 강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강씨가 "술값을 계산하고 마시라"고 말하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강씨 목을 졸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그러나 이후 술값을 내지 않기 위해 살해 후 강씨의 신용카드를 가져가 쓴 것이 검찰 조사에서 밝혀져 강도살인으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때까지 극심한 육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9 15:37 “다른 남자 왜 만나” 여자친구 때린 20대 남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자친구를 때려 상처를 입힌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9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기소된 박모(24)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4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정신 심리 및 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다.박씨는 지난 5월 30일 오후 11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건물 앞에서 여자친구 A(18)양을 발로 차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A양이 다른 남자와 만났던 일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김 판사는 "상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피해자도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피고인이 여러 차례 폭력범죄를 저지르는 등 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09 15:23 “강도짓 하려고” 차량 번호판 훔친 4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차량 번호판을 훔쳐 강도짓을 하려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2일 이같은 혐의(강도예비, 절도 등)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3분께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반떼 승용차에 부착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또 같은 날 자동차번호판을 훔친 뒤 강도에 사용할 목적으로 스패너, 일자드라이버, 일회용마스크 등을 구입하며 범행을 위한 준비를 마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 결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던 김씨는 자신의 K5 승용차에 다른 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교체한 뒤 이를 범행에 이용할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02 17:19 이경실 남편, 10여 년 동안 알고지낸 지인 아내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지영난 부장판사)는 3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가 형량이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최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전 2시쯤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신 후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술자리가 마칠 무렵 최씨는 피해자의 남편 대신 자신이 계산을 했고, 다른 사람을 내려주기 위해 하차한 뒤 조수석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피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6-09-01 14:13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 투약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투약하고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필로폰을 판매하려한 30대가 징역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30일 이같은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정 판사는 "동종범죄로 3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피고인이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은 지 불과 9일 만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 7시께 대전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필로폰 0.08g을 자신의 팔에 주사하는 등 2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다음 날 스마트폰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마약 구매자에게 필로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8-30 15:36 “스마트폰·PC 싸게 팔아요” 인터넷 중고거래 수천만원 사기 친 30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싸게 판다는 허위글을 작성해 놓고 돈만 받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하려고 연락한 피해자 97명으로부터 1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과거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뿐 아니라 징역형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검거 당시에는 경찰서 14곳과 검찰 3곳으로부터 수배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단순 사기행각에서 그치지 않고, 지인이나 전 여자친구 명의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23 11:27 교도소서 만난 절도범 3명.. 출소한 뒤 또 다시 절도행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도소에서 만난 절도범 3명이 출소한 뒤 함께 절도 행각을 저질러 붙잡혀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성언주 판사는 17일 이같은 혐의(상습 특수절도)로 기소된 오모(44)씨에게 징역 2년6개월, 같은 혐의로 김모(35)씨와 홍모(26)씨에게 각각 2년과 1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오씨 등은 지난 1월 20일 오후 10시8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사흘 간 13곳에서 1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절도 전과가 있는 이들은 지난 2012~2015년 제주교도소에서 함께 수감돼 친분을 쌓고 출소한 뒤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다.재판부는 "절도죄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17 15:36 윤제문, 3차례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선고..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민우 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제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윤제문은 음주운전으로 이번에 세 차례 적발돼 징역형이 선고됐다. 현행법은 세 차례 이상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더 높은 형량을 부여한다. 윤제문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각각 150만원 약식명령과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윤제문은 지난 5월23일 오전 7시께 신촌 인근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2.4㎞ 구간을 운행했으며, 그 뒤 자신의 차에서 잠들어있다 경찰에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8-17 11:27 '무전취식도 모자라 식당업주 폭행까지'.. 60대男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업주를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이같은 혐의(사기 등)로 이모(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10분께 전주시 서신동의 한 식당에서 1만9000원 상당의 음식을 먹은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그는 또 업주 A(56·여)씨로부터 "영업이 끝났으니 빨리 먹고 나가달라"는 말을 듣자 A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폭력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동종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난 7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씨는 출소 후에도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을 노리고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16 11:04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 당선무효형! 관련자들 줄줄이 선고 앞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의 부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 받아 금뺏지가 박탈위기에 처했다. 김종태 국회의원 뺏지는 지난 20대 총선과정에서 김종태 국회의원이 같은당 김재원 전 의원과 공천을 놓고 당시엔 김종태 현직 국회의원과 김재원 현직 국회의원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경합을 벌여 획득했다.이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하고 지역 여론을 조장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태 의원의 부인이 28일 오전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에 따라 김종태 의원의 당선은 무효가 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이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태 국회의원의 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8 23:14 보복운전자도 적발 시 면허취소 및 정지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앞으로는 난폭운전 뿐 아니라 보복운전자도 적발 시 면허 취소 또는 정지 처벌을 받게 된다.경찰청은 오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복운전으로 구속된 경우엔 면허 취소, 불구속 입건된 경우 100일 간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경찰에 따르면 보복운전은 차량 운전 과정에서 상대방 앞에 고의로 급정거하거나 진로를 방해하는 위험 행위를 말하며 차량을 흉기로 간주, 형법상 특수상해나 특수폭행·협박·손괴 등 형법 처벌이 적용될 수 있다. 또 불특정 다수가 대상인 난폭운전과 달리 단 1회의 행위만으로도 성립이 가능하다.특수상해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7-27 15:32 국내 자동차 설계도면 중국에 빼돌린 일당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설계도면을 중국 자동차 회사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 쪽에 몰래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26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31)씨 등 10명에게 각각 징역 6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조씨 등은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피해 회사 협력업체의 직원들"이라며 "이들은 기업의 영업비밀이 유출될 경우 피해 회사에게 큰 손해가 발생하고, 경쟁사 등에게 이익을 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씨 등은 잘못을 반성하기 보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으로 책임을 면하려고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6 11:26 ‘금주명령 어기고 전자발찌 해제’ 40대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의 금주명령을 어기고 자신에게 부착된 전자발찌까지 해제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배윤경 판사는 21일 특정범죄에 대한 보호 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모(42)씨에게 징역 8월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배 판사는 "전자장치가 부착된 자는 부착 기간에 임의대로 전자장치를 신체에서 분리·손상, 전파 방해 또는 수신자료의 변조 등으로 그 효용을 해하여서는 안 된다"며 "이 사건 범행의 내용 및 횟수, 범행 후 정황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2013년 8월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 5년과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의 술을 마시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1 16:45 ‘경찰관 멱살잡고 넘어뜨리고’ 50대 남성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서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5단독 양시호 판사는 20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50)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정씨는 지난 3월 3일 오전 3시20분께 서울시 한 지구대에 들어가 술을 마신 뒤 "잠을 자고 가겠다"며 소란을 피우다 자신을 지구대 밖으로 내보내려는 경찰관의 멱살을 손으로 잡고 수차례 흔들고 다른 경찰관을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경찰들에게 "이곳은 관광서이기 때문에 여관이나 다른 곳으로 가서 자고 가라"는 말과 함께 귀가를 권유받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양 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0 11:20 여성·노인 운영하는 가게만 노려 금품 갈취한 40대 징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과 노인이 운영하는 가게만을 노려 금품을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린 4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박판규 판사는 7일 이같은 혐의(협박)로 기소된 최모(4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약자를 노려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이 신고된 범행 이외에도 다수의 피해가 있다고 진술하는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에 대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최씨는 지난해 4월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A(23·여)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공원에서 지갑과 핸드폰을 뺏겨 집에 갈 수 없다며 차비를 달라"고 요구 A씨가 나가줄 것을 요청하자 큰소리로 욕설하며 30여분간 영업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7 16:31 “2000만원 주면 취업시켜줄게” 지방공기업 이사장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채용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함석천 판사는 6일 이같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정모(7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정씨에게 아들의 취업을 목적으로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55·여)씨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했다.함 판사는 정씨 판결에 대해 "대가를 적극적으로 요구한 점은 특별 가중요소"라면서도 "수사 개시 전 뇌물을 반환한 점, 형사처벌 이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최씨에 대해선 "수뢰자의 적극적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하고 진지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07 09:31 병원서 행패부린 30대 골수암 환자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단 외출해 술을 마신 이유로 강제퇴원을 당하자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30대 골수암 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반정모 판사는 6일 이같은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장모(37)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반 판사는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인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설명했다.장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6시 50분께 자신이 입원해 있던 경기 수원시 한 병원에서 원무과장 A씨가 "무단외출해 술을 마셨으니 퇴원해야 한다"고 말하자 욕설을 퍼붓고 옷을 벗어 바닥에 집어 던지고 이를 말리던 병원 직원들을 밀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6 15:45 신경민 "이정현 세월호 보도개입.. 1987년 보도지침 아직 살아있는 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세월호 보도개입'과 관련, "방송법에 있는 유일한 처벌 조항이 있는 조항을 위반한 것이다. 만약에 이정현 의원이 수사만 제대로 받고 검찰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징역형이 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MBC 기자 출신인 신 의원은 이날 오전 tbs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 인터뷰에서 "방송법에 방송의 내용과 편성에 개입을 못 하게 돼 있다. 방송사 내부에서도 책임자가 아니면 못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외부에서 권력의 정점에 있는 청와대 수석이 직접 보도 국장에게 전화를 건 것"이라며 "1987년에 일어났던 보도지침은 아직도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살아 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01 10:47 ‘출소 뒤 똑같은 범행’ 금품 털이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이같은 혐의(상습절도)로 허모(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허씨는 지난 5월17일 광주 북구 우산동 문모(85)씨의 집에 담을 넘어 들어가 현금 250만원과 24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4월1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광주지역 주택가를 돌며 26차례에 걸쳐 193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허씨는 가족이나 집 주인이 외출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허씨는 지난 4월2일 만기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0:48 ‘섬마을 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 ‘범행 공모’ 결론..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의 한 섬마을 교사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학부모들과 주민이 공모해 벌인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경찰은 피의자들을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전남 목포경찰서는 9일 서로 범행을 공모하고 교사를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 치상)로 초등학교 학부모 박모(49)씨와 김모(38)씨, 주민 이모(34)씨를 오는 10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30분 사이 전남지역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한 식당에서 홀로 저녁식사 중이던 여교사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9 13:41 이석채 전 KT 회장, 항소심서 ‘징역형’..횡령혐의 유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배임과 횡령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이석채 전 KT 회장이 항소심에서 횡령죄가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8부(이광만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횡령죄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배임죄는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전 회장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임원들에게 반환을 전제로 과다한 역할급을 상정하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이 돈을 개인자금처럼 사용해 11억여원을 횡령했다”고 설명했다. 업무 추진비의 목적을 넘어서 개인적 체면을 유지하거나 자신의 지위를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5-27 14: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
‘희대 사기범 조희팔’ 핵심 조력자 3명, 항소심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5조원대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핵심 조력자 3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6일 범죄수익 은닉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희팔 조직의 전산실장 배모(45)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1년, 추징금 1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에 추징금 12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직 간부 정모(53) 씨와 김모(42)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추징금 12억원을 선고했다.배씨는 조희팔 일당과 함께 지난 2006년 6월부터 2년 동안 투자자 7만여명을 상대로 5조 715억원 규모의 유사수신 사기 행각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배씨는 조희팔 유사수신 업체의 전산실장으로 있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06 14:05 성동구 오피스텔 '무단 침입' 오인.. 이웃 무차별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오피스텔 이웃 주민을 '무단 침입자'로 오해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이창열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4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월30일 오전 1시9분께 성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자신을 뒤따라 들어온 이모(37)씨를 22분간 폭행해 전치 20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오피스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중 자신의 뒤를 따라 이씨가 들어오자 수상하게 여기고는 막아섰다.같은 오피스텔 2층에 사는 이씨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술에 취해 제대로 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6:01 ‘종교적 신념’ 이유로 병역 거부한 2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20대가 징역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28일 이같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최모(2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5월 23일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입영통지서를 받고서도 입영일로부터 3일이 지난 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육군 훈련소에 입영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최씨는 법원에서 "여호와의 증인 신도로서 헌법상 보장되는 종교적 양심을 따랐고, 입영을 거부한 것은 정당한 사유가 있다"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정 판사는 "병역의무는 국가 공동체의 존립을 위해 가장 기초적으로 요구되는 것으로 양심실현의 자유가 이 같은 병역의무와 충돌할 때에는 헌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8 17:40 “내 훈계 왜 무시해” 10대 소년 폭행한 4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하는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10대 소년을 폭행한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26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기소된 박모(45)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폭력행동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강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턱을 발로 차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중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안"이라며 "피고인은 이미 동종 전과로 여러차례 벌금형 및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 전과가 있는 등 폭력의 습벽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박씨는 지난 6월 9일 오전 2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노상에서 김모(14)군의 뺨과 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6 17:33 ‘술값 안 내려고’ 주점 女주인 살해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값을 내지 않기 위해 주점 여주인을 살해 후 자수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재희 부장판사)는 9일 이같은 혐의(강도살인)로 기소된 남모(38)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남씨는 지난달 7월 16일 노원구 상계동의 한 술집에서 주인 강모(57·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남씨는 강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강씨가 "술값을 계산하고 마시라"고 말하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강씨 목을 졸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그러나 이후 술값을 내지 않기 위해 살해 후 강씨의 신용카드를 가져가 쓴 것이 검찰 조사에서 밝혀져 강도살인으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때까지 극심한 육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9 15:37 “다른 남자 왜 만나” 여자친구 때린 20대 남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자친구를 때려 상처를 입힌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9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기소된 박모(24)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4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정신 심리 및 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다.박씨는 지난 5월 30일 오후 11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건물 앞에서 여자친구 A(18)양을 발로 차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A양이 다른 남자와 만났던 일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김 판사는 "상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피해자도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피고인이 여러 차례 폭력범죄를 저지르는 등 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09 15:23 “강도짓 하려고” 차량 번호판 훔친 4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차량 번호판을 훔쳐 강도짓을 하려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2일 이같은 혐의(강도예비, 절도 등)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3분께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반떼 승용차에 부착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또 같은 날 자동차번호판을 훔친 뒤 강도에 사용할 목적으로 스패너, 일자드라이버, 일회용마스크 등을 구입하며 범행을 위한 준비를 마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 결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던 김씨는 자신의 K5 승용차에 다른 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교체한 뒤 이를 범행에 이용할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02 17:19 이경실 남편, 10여 년 동안 알고지낸 지인 아내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지영난 부장판사)는 3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가 형량이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최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전 2시쯤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신 후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술자리가 마칠 무렵 최씨는 피해자의 남편 대신 자신이 계산을 했고, 다른 사람을 내려주기 위해 하차한 뒤 조수석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피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6-09-01 14:13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 투약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투약하고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필로폰을 판매하려한 30대가 징역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30일 이같은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정 판사는 "동종범죄로 3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피고인이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은 지 불과 9일 만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 7시께 대전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필로폰 0.08g을 자신의 팔에 주사하는 등 2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다음 날 스마트폰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마약 구매자에게 필로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8-30 15:36 “스마트폰·PC 싸게 팔아요” 인터넷 중고거래 수천만원 사기 친 30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싸게 판다는 허위글을 작성해 놓고 돈만 받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하려고 연락한 피해자 97명으로부터 1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과거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뿐 아니라 징역형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검거 당시에는 경찰서 14곳과 검찰 3곳으로부터 수배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단순 사기행각에서 그치지 않고, 지인이나 전 여자친구 명의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23 11:27 교도소서 만난 절도범 3명.. 출소한 뒤 또 다시 절도행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도소에서 만난 절도범 3명이 출소한 뒤 함께 절도 행각을 저질러 붙잡혀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성언주 판사는 17일 이같은 혐의(상습 특수절도)로 기소된 오모(44)씨에게 징역 2년6개월, 같은 혐의로 김모(35)씨와 홍모(26)씨에게 각각 2년과 1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오씨 등은 지난 1월 20일 오후 10시8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사흘 간 13곳에서 1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절도 전과가 있는 이들은 지난 2012~2015년 제주교도소에서 함께 수감돼 친분을 쌓고 출소한 뒤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다.재판부는 "절도죄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17 15:36 윤제문, 3차례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선고..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민우 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제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윤제문은 음주운전으로 이번에 세 차례 적발돼 징역형이 선고됐다. 현행법은 세 차례 이상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더 높은 형량을 부여한다. 윤제문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각각 150만원 약식명령과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윤제문은 지난 5월23일 오전 7시께 신촌 인근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2.4㎞ 구간을 운행했으며, 그 뒤 자신의 차에서 잠들어있다 경찰에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8-17 11:27 '무전취식도 모자라 식당업주 폭행까지'.. 60대男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업주를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이같은 혐의(사기 등)로 이모(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10분께 전주시 서신동의 한 식당에서 1만9000원 상당의 음식을 먹은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그는 또 업주 A(56·여)씨로부터 "영업이 끝났으니 빨리 먹고 나가달라"는 말을 듣자 A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폭력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동종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난 7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씨는 출소 후에도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을 노리고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16 11:04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 당선무효형! 관련자들 줄줄이 선고 앞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의 부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 받아 금뺏지가 박탈위기에 처했다. 김종태 국회의원 뺏지는 지난 20대 총선과정에서 김종태 국회의원이 같은당 김재원 전 의원과 공천을 놓고 당시엔 김종태 현직 국회의원과 김재원 현직 국회의원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경합을 벌여 획득했다.이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하고 지역 여론을 조장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태 의원의 부인이 28일 오전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에 따라 김종태 의원의 당선은 무효가 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이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태 국회의원의 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8 23:14 보복운전자도 적발 시 면허취소 및 정지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앞으로는 난폭운전 뿐 아니라 보복운전자도 적발 시 면허 취소 또는 정지 처벌을 받게 된다.경찰청은 오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복운전으로 구속된 경우엔 면허 취소, 불구속 입건된 경우 100일 간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경찰에 따르면 보복운전은 차량 운전 과정에서 상대방 앞에 고의로 급정거하거나 진로를 방해하는 위험 행위를 말하며 차량을 흉기로 간주, 형법상 특수상해나 특수폭행·협박·손괴 등 형법 처벌이 적용될 수 있다. 또 불특정 다수가 대상인 난폭운전과 달리 단 1회의 행위만으로도 성립이 가능하다.특수상해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7-27 15:32 국내 자동차 설계도면 중국에 빼돌린 일당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설계도면을 중국 자동차 회사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 쪽에 몰래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26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31)씨 등 10명에게 각각 징역 6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조씨 등은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피해 회사 협력업체의 직원들"이라며 "이들은 기업의 영업비밀이 유출될 경우 피해 회사에게 큰 손해가 발생하고, 경쟁사 등에게 이익을 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씨 등은 잘못을 반성하기 보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으로 책임을 면하려고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6 11:26 ‘금주명령 어기고 전자발찌 해제’ 40대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의 금주명령을 어기고 자신에게 부착된 전자발찌까지 해제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배윤경 판사는 21일 특정범죄에 대한 보호 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모(42)씨에게 징역 8월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배 판사는 "전자장치가 부착된 자는 부착 기간에 임의대로 전자장치를 신체에서 분리·손상, 전파 방해 또는 수신자료의 변조 등으로 그 효용을 해하여서는 안 된다"며 "이 사건 범행의 내용 및 횟수, 범행 후 정황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2013년 8월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 5년과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의 술을 마시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1 16:45 ‘경찰관 멱살잡고 넘어뜨리고’ 50대 남성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서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5단독 양시호 판사는 20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50)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정씨는 지난 3월 3일 오전 3시20분께 서울시 한 지구대에 들어가 술을 마신 뒤 "잠을 자고 가겠다"며 소란을 피우다 자신을 지구대 밖으로 내보내려는 경찰관의 멱살을 손으로 잡고 수차례 흔들고 다른 경찰관을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경찰들에게 "이곳은 관광서이기 때문에 여관이나 다른 곳으로 가서 자고 가라"는 말과 함께 귀가를 권유받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양 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0 11:20 여성·노인 운영하는 가게만 노려 금품 갈취한 40대 징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과 노인이 운영하는 가게만을 노려 금품을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린 4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박판규 판사는 7일 이같은 혐의(협박)로 기소된 최모(4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약자를 노려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이 신고된 범행 이외에도 다수의 피해가 있다고 진술하는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에 대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최씨는 지난해 4월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A(23·여)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공원에서 지갑과 핸드폰을 뺏겨 집에 갈 수 없다며 차비를 달라"고 요구 A씨가 나가줄 것을 요청하자 큰소리로 욕설하며 30여분간 영업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7 16:31 “2000만원 주면 취업시켜줄게” 지방공기업 이사장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채용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함석천 판사는 6일 이같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정모(7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정씨에게 아들의 취업을 목적으로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55·여)씨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했다.함 판사는 정씨 판결에 대해 "대가를 적극적으로 요구한 점은 특별 가중요소"라면서도 "수사 개시 전 뇌물을 반환한 점, 형사처벌 이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최씨에 대해선 "수뢰자의 적극적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하고 진지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07 09:31 병원서 행패부린 30대 골수암 환자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단 외출해 술을 마신 이유로 강제퇴원을 당하자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30대 골수암 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반정모 판사는 6일 이같은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장모(37)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반 판사는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인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설명했다.장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6시 50분께 자신이 입원해 있던 경기 수원시 한 병원에서 원무과장 A씨가 "무단외출해 술을 마셨으니 퇴원해야 한다"고 말하자 욕설을 퍼붓고 옷을 벗어 바닥에 집어 던지고 이를 말리던 병원 직원들을 밀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6 15:45 신경민 "이정현 세월호 보도개입.. 1987년 보도지침 아직 살아있는 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세월호 보도개입'과 관련, "방송법에 있는 유일한 처벌 조항이 있는 조항을 위반한 것이다. 만약에 이정현 의원이 수사만 제대로 받고 검찰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징역형이 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MBC 기자 출신인 신 의원은 이날 오전 tbs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 인터뷰에서 "방송법에 방송의 내용과 편성에 개입을 못 하게 돼 있다. 방송사 내부에서도 책임자가 아니면 못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외부에서 권력의 정점에 있는 청와대 수석이 직접 보도 국장에게 전화를 건 것"이라며 "1987년에 일어났던 보도지침은 아직도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살아 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01 10:47 ‘출소 뒤 똑같은 범행’ 금품 털이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이같은 혐의(상습절도)로 허모(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허씨는 지난 5월17일 광주 북구 우산동 문모(85)씨의 집에 담을 넘어 들어가 현금 250만원과 24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4월1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광주지역 주택가를 돌며 26차례에 걸쳐 193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허씨는 가족이나 집 주인이 외출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허씨는 지난 4월2일 만기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1 10:48 ‘섬마을 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 ‘범행 공모’ 결론..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의 한 섬마을 교사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학부모들과 주민이 공모해 벌인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경찰은 피의자들을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전남 목포경찰서는 9일 서로 범행을 공모하고 교사를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 치상)로 초등학교 학부모 박모(49)씨와 김모(38)씨, 주민 이모(34)씨를 오는 10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30분 사이 전남지역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한 식당에서 홀로 저녁식사 중이던 여교사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9 13:41 이석채 전 KT 회장, 항소심서 ‘징역형’..횡령혐의 유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배임과 횡령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이석채 전 KT 회장이 항소심에서 횡령죄가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8부(이광만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횡령죄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배임죄는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전 회장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임원들에게 반환을 전제로 과다한 역할급을 상정하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이 돈을 개인자금처럼 사용해 11억여원을 횡령했다”고 설명했다. 업무 추진비의 목적을 넘어서 개인적 체면을 유지하거나 자신의 지위를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5-2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