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윤지오 신변보호 소홀했다” 시민단체, 경찰 직무유기 혐의 고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장자연 리스트'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의 신변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경찰관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정의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씨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 비상호출 버튼을 눌렀으나 경찰이 출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윤씨는 지난달 14일 경찰청 피해자보호과를 통해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이후 경찰은 윤씨의 신변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4-02 15:15 TV조선 측 “장자연과 자주 통화? 전혀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TV조선이 방정오(41) 전 대표의 탤런트 장자연(1980~2009)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2일 TV조선은 "방 전 대표가 장자연과 자주 통화하고 만났으며,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한겨레 신문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한겨레신문이 인용한 ㅎ씨와 ㅇ씨도 그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 등의 부정확한 전언을 토대로 허위 사실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02 10:40 “방정오, 장자연과 자주 통화.. 다른 사람이 접대한 것으로 꾸며 사건 마무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고(故) 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2일 한겨레는 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방 전 대표의 지인 김모 대표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2014년 방 전 대표가 ‘2008년인가 2009년쯤 잠시 동안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자살했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무마했다’고 한 말을 들었다. 나중에 방 전 대표에게 들어보니 그 여자가 장씨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02 09:12 ‘고독한 싸움’ 윤지오 “세 차례 호출에도 오지 않았다”.. 경찰, 뒤늦은 수습 진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 비상호출 버튼을 눌렀으나 출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27만명 이상이 동참했다.경찰은 뒤늦게 윤씨에게 새 장비를 지급하고 24시간 신변 경호에 들어가는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31일 윤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청원글에는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 측에서 지급해 준 위치추척장치 겸 비상호출 스마트 워치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집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벽에서 소리가 나는 등 불안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4-01 09:26 ‘장자연 리스트’ 윤지오 “장자연과 친했던 동료 연예인 증언해줬으면 좋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해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이미숙 씨 등을 포함한 다른 여배우들의 증언을 호소했다. 이미숙은 장자연 사망 사건이 자신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윤씨는 28일 오전 9시 50분께 고(故) 장자연씨 사건을 재조사 중인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소재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저보다 (장씨와) 더 친했던 동료 연예인 분들이 증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3-28 15:16 이매리, 4월 중 기자회견 예정... 정재계 긴장?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미투 폭로를 예고했다. 이매리는 지난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4월 중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하고 있는 일이 정리되는데로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는 "이매리가 술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홀로 싸워왔다"며 "이매리가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의 수사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3-27 10:54 이매리, 4월초 미투폭로 예고 "추행피해 모두 다 밝힐 것"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미투폭로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는 "이매리가 현재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4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받았던 추행 피해를 폭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술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홀로 싸워온 이매리가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의 수사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인 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3-26 16:30 조선일보, ‘장자연 리스트’ 보도 나몰라라.. "언론사 맞나?" 공정성 상실 비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한 국민적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문 조선일보의 보도행태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장자연 리스트 사건, 클럽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 등 세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들의 드러난 범죄 행위 시기와 유착관계 시기는 과거 정부 때의 일이지만, 동일한 행태가 지금 정부까지 이어졌을 개연성이 없지 않으므로 성역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수사와 조사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03-25 16:52 [한강T-팩트체크] 대통령 불호령 떨어진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새국면 맞아.. 누가 떨고있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비위 의혹'과 고(故) 장자연씨 성접대 리스트 사건, 버닝썬 사태에 대한 진실규명을 지시하며 이들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이들 사건은 각각 검찰과 경찰의 '아킬레스건'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현재 추진 중인 권력기관 개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학의 성접대 의혹’ 누가 봐줬나?.. 고강도 재수사 예고20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김학의 전 차관 의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3-21 10:19 “장자연 리스트 실명 밝혀라” 왕종명, 무례한 인터뷰에 쏟아지는 질책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왕종명(46)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윤지오(32)씨에게 '장자연 리스트' 속 실명을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1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왕 앵커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윤씨에게 검찰과 경찰에 진술한 '장자연 리스트' 속 인물의 실명을 공개할 수 있느냐고 재차 물었다.이에 윤씨는 "아시다시피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을 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행에 시달리고, 몰래 수차례 이사를 한 적도 있고, 결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9-03-19 14:09 '김학의·장자연 의혹 사건' 두 달 연장.. “필요한 부분 재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고(故)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단의 활동기간을 두 달간 연장한다. 또한 범죄 사실이 드러날 경우 필요한 부분은 재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함께 유착 비위가 밝혀질 경우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고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그간 조사한 결과 보고받은 뒤 해당 내용을 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3-19 13:08 ‘장자연ㆍ김학의ㆍ버닝썬’... 문 대통령, “검ㆍ경 명운 걸고 성역 없이 수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성역을 가리지 말고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 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듣고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검경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에 보고한 두 장관은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실규명과 국민이 갖은 의혹에 대한 해소”라며 “재수사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03-18 16:21 배우 이미숙, 장자연 이용했나?.. 새로운 후폭풍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장자연 리스트’와 관계없다던 배우 이미숙, 송선미가 이번 사건과 연관돼 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18일 디스패치는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이미숙이 장자연 문건에 개입돼 있었다는 정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미숙은 장자연 사망 이후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장자연은 물론, 장자연이 작성한 문건에 대해 모른다고 부인했다. 정세호 감독에게 문의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부인한 것으로 참고인 조사 진술서에 담겨 있다.그러나 디스패치는 장자연이 사망 일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9-03-18 13:56 ‘장자연 리스트’ 윤지오 “기자분들에게 마저 외면.. 도와주세요” 눈물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관심을 촉구했다.윤지오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보잡 배우라 무시 당하고 연예계에서 왕따인것도 슬프고 서러운데 기자분들에게 마저 외면 당해야하는 저는 듣보잡 왕따 배우 윤지오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이어 윤지오는 "연예인분들의 응원은 바라지도 않아요. 이러한 사실이 안타깝다 정도만의 언급도 어려우신걸까요...? 두려우시겠지만 바람 맞는건 저 잖아요. 무명인 듣보잡 배우보다는 영향력있는 배우나 가수분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18 13:10 자유한국당 “김학의와 황교안은 무관하다!” 주장하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김학의 사건 무마와 황교안 대표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선 "누가 봐도 김학의, 누가 봐도 황교안!"이라면서 진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김학의 사건 덮은 건 황교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과 ‘배우 장자연씨 성접대 리스트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이 오는 31일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활동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지난 15일 서울시 세종로 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18 09:01 ‘차태현·김준호 방송하차’ 연예인 신변잡기 피로감↑.. 본질은 저 너머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상당액의 내기골프를 했다는 의심을 받은 개그맨 김준호(44)와 차태현이 모든 방송프로그램에 하차하는 가운데, 버닝썬 사태로 연예인 신변잡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뉴스9'는 전날 ''1박2일' 멤버인 김준호와 차태현이 수백만원대 내기골프를 한 정황을 경찰이 확보한 정준영 휴대전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뉴스9'가 재구성한 대화방에서 차태현은 2016년 7월1일 5만원권 수십 장의 사진을 올리고, 김준호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9-03-17 13:01 ‘김학의 성접대’ 피해여성 “대통령님·국민여러분 제발 살려주세요” 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와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진상 규명과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15일 '한국여성의전화'와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등 여성단체는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재조사 기한 연장 및 진상 규명 촉구를 외쳤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전 차관 성폭력 사건 피해당사자도 참석했다.피해여성은 “대통령님 저는 살고 싶다”며 “전 매번 과거사위원회, 언론에 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3-15 13:34 ‘장자연 리스트’ 목격자 윤지오 검찰 출석.. "알려진 문건, 유서 아냐.. 억울함 밝히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검찰에 출석하며 장씨가 남긴 것은 유서가 아닌 문건이며 장씨의 억울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12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소재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다.윤씨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는 장자연 언니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유서라고 밝혀진 문건은 유서가 아니다. 누가 왜 언니에게 이 문건을 쓰게 했고 마지막까지 돌려 달라 해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12 16:12 과거사위 “김학의 조사 연장 불가피” 3월 내 결과 발표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자신의 조사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과거사위는 지난해부터 세차례 연장된 진상조사단 활동을 추가 연장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과거사위는 오는 3월31일까지 대상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현재 과거사위 조사 결과 발표가 남아있는 사건은 ▲'용산 참사' 사건 ▲'장자연 리스트' 의혹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3-12 15:19 故 장자연 동료 윤지오 “경찰에 사실 그대로 증언했지만 묻혔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장자연의 동료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 씨가 처음으로 자신의 실명을 밝히고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아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지오는 10년 전 장자연이 언론사 사주 등이 포함된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할 당시 그 자리 함께 있던 후배로 알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지오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당시 있었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했지만, 그 증언들이 묻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조사는 매번 밤 10시 이후 또는 새벽에 불렀다. 조사 끝나고 경찰 측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9-03-05 09:49 ‘장자연 성접대 의혹’ 검찰, 방정호 TV조선 사장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장자연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13일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소환해 조사했다. 방 전 대표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산아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날 방 전 대표를 비공개로 불러 방 사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추궁했다.2009년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방 전 대표가 2008년 10월 장자연씨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지만 수사 결과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이후로도 방 전 대표를 두고 장씨의 유서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2-13 17:44 여성단체 “검찰 과거사위원회, 고(故) 장자연씨 사건 의혹 없이 진실 규명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단체가 ‘고(故)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 “여성인권사안에 대한 공권력의 부당한 행사에 대해 의혹 없이 진실을 규명하라”며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요구했다.단체는 7일 오전 10시 30분 대검찰청 앞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우리사회의 엄연한 사회구성원인 여성들은 심대하게 인권을 침해받고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 장자연씨 사건에서 검찰은 피해자와 증인의 진술은 철저히 외면하였고 가해자들은 제대로 된 조사조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12-07 15:31 '장자연 리스트' 방용훈·방정호 조선일보 일가 조사 줄이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5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 방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방 사장은 이날 약 3시간 동안 대검 진상조사단이 있는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조사단은 방 사장을 상대로 과거 장씨와의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 경이와 동석한 이들이 누구였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방 사장은 2007년 10월 서울 청담동의 한 중식당에서 장씨와 동석한 사실이 2009년 경찰 수사에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8-12-06 11:30 TV조선 방정오 사장 초등학생 딸 운전기사 갑질 충격.. "아저씨 장애인이야" "해고될래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초등학생 딸이 운전기사에게 심한 폭언과 인격모독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사는 지난달 26일 해고됐다.지난 11월 16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정오 전무의 사택기사로 일했던 김모씨(57)에 대해 방정오 씨의 초등학생 딸이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미디어오늘'은 방 전무의 딸이 김씨에게 폭언을 퍼붓는 상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11-21 16:00 [단독] 이재명 경찰 수사, 지지자들 “이런 자들이 공정수사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만독불침, 이재명 지사가 칼을 뽑았다. 논란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수사가 이제 지지자들의 공분을 넘어 범국민적 관심이 된 마당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의혹 관련 분당경찰서 수사에 대해 이재명 지사와 그 지지자들이 일제히 분개하면서 결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찰 고발’을 천명하고 나서고, 이재명 지사의 지지자들이 조사를 진행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대해 맹렬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먼저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측은 지난 4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사님이 분당경찰서장과 수사과정을 고발하기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05 09: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윤지오 신변보호 소홀했다” 시민단체, 경찰 직무유기 혐의 고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장자연 리스트'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의 신변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경찰관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정의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씨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 비상호출 버튼을 눌렀으나 경찰이 출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윤씨는 지난달 14일 경찰청 피해자보호과를 통해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이후 경찰은 윤씨의 신변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4-02 15:15 TV조선 측 “장자연과 자주 통화? 전혀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TV조선이 방정오(41) 전 대표의 탤런트 장자연(1980~2009)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2일 TV조선은 "방 전 대표가 장자연과 자주 통화하고 만났으며,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한겨레 신문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한겨레신문이 인용한 ㅎ씨와 ㅇ씨도 그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 등의 부정확한 전언을 토대로 허위 사실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02 10:40 “방정오, 장자연과 자주 통화.. 다른 사람이 접대한 것으로 꾸며 사건 마무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고(故) 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2일 한겨레는 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방 전 대표의 지인 김모 대표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2014년 방 전 대표가 ‘2008년인가 2009년쯤 잠시 동안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자살했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무마했다’고 한 말을 들었다. 나중에 방 전 대표에게 들어보니 그 여자가 장씨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02 09:12 ‘고독한 싸움’ 윤지오 “세 차례 호출에도 오지 않았다”.. 경찰, 뒤늦은 수습 진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 비상호출 버튼을 눌렀으나 출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27만명 이상이 동참했다.경찰은 뒤늦게 윤씨에게 새 장비를 지급하고 24시간 신변 경호에 들어가는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31일 윤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청원글에는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 측에서 지급해 준 위치추척장치 겸 비상호출 스마트 워치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집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벽에서 소리가 나는 등 불안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4-01 09:26 ‘장자연 리스트’ 윤지오 “장자연과 친했던 동료 연예인 증언해줬으면 좋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해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이미숙 씨 등을 포함한 다른 여배우들의 증언을 호소했다. 이미숙은 장자연 사망 사건이 자신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윤씨는 28일 오전 9시 50분께 고(故) 장자연씨 사건을 재조사 중인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소재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저보다 (장씨와) 더 친했던 동료 연예인 분들이 증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3-28 15:16 이매리, 4월 중 기자회견 예정... 정재계 긴장?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미투 폭로를 예고했다. 이매리는 지난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4월 중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하고 있는 일이 정리되는데로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는 "이매리가 술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홀로 싸워왔다"며 "이매리가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의 수사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3-27 10:54 이매리, 4월초 미투폭로 예고 "추행피해 모두 다 밝힐 것"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미투폭로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는 "이매리가 현재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4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받았던 추행 피해를 폭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술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홀로 싸워온 이매리가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의 수사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인 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3-26 16:30 조선일보, ‘장자연 리스트’ 보도 나몰라라.. "언론사 맞나?" 공정성 상실 비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한 국민적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문 조선일보의 보도행태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장자연 리스트 사건, 클럽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 등 세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들의 드러난 범죄 행위 시기와 유착관계 시기는 과거 정부 때의 일이지만, 동일한 행태가 지금 정부까지 이어졌을 개연성이 없지 않으므로 성역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수사와 조사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03-25 16:52 [한강T-팩트체크] 대통령 불호령 떨어진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새국면 맞아.. 누가 떨고있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비위 의혹'과 고(故) 장자연씨 성접대 리스트 사건, 버닝썬 사태에 대한 진실규명을 지시하며 이들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이들 사건은 각각 검찰과 경찰의 '아킬레스건'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현재 추진 중인 권력기관 개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학의 성접대 의혹’ 누가 봐줬나?.. 고강도 재수사 예고20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김학의 전 차관 의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3-21 10:19 “장자연 리스트 실명 밝혀라” 왕종명, 무례한 인터뷰에 쏟아지는 질책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왕종명(46)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윤지오(32)씨에게 '장자연 리스트' 속 실명을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1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왕 앵커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윤씨에게 검찰과 경찰에 진술한 '장자연 리스트' 속 인물의 실명을 공개할 수 있느냐고 재차 물었다.이에 윤씨는 "아시다시피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을 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행에 시달리고, 몰래 수차례 이사를 한 적도 있고, 결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9-03-19 14:09 '김학의·장자연 의혹 사건' 두 달 연장.. “필요한 부분 재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고(故)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단의 활동기간을 두 달간 연장한다. 또한 범죄 사실이 드러날 경우 필요한 부분은 재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함께 유착 비위가 밝혀질 경우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고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그간 조사한 결과 보고받은 뒤 해당 내용을 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3-19 13:08 ‘장자연ㆍ김학의ㆍ버닝썬’... 문 대통령, “검ㆍ경 명운 걸고 성역 없이 수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성역을 가리지 말고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 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듣고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검경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에 보고한 두 장관은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실규명과 국민이 갖은 의혹에 대한 해소”라며 “재수사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03-18 16:21 배우 이미숙, 장자연 이용했나?.. 새로운 후폭풍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장자연 리스트’와 관계없다던 배우 이미숙, 송선미가 이번 사건과 연관돼 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18일 디스패치는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이미숙이 장자연 문건에 개입돼 있었다는 정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미숙은 장자연 사망 이후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장자연은 물론, 장자연이 작성한 문건에 대해 모른다고 부인했다. 정세호 감독에게 문의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부인한 것으로 참고인 조사 진술서에 담겨 있다.그러나 디스패치는 장자연이 사망 일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9-03-18 13:56 ‘장자연 리스트’ 윤지오 “기자분들에게 마저 외면.. 도와주세요” 눈물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관심을 촉구했다.윤지오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보잡 배우라 무시 당하고 연예계에서 왕따인것도 슬프고 서러운데 기자분들에게 마저 외면 당해야하는 저는 듣보잡 왕따 배우 윤지오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이어 윤지오는 "연예인분들의 응원은 바라지도 않아요. 이러한 사실이 안타깝다 정도만의 언급도 어려우신걸까요...? 두려우시겠지만 바람 맞는건 저 잖아요. 무명인 듣보잡 배우보다는 영향력있는 배우나 가수분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18 13:10 자유한국당 “김학의와 황교안은 무관하다!” 주장하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김학의 사건 무마와 황교안 대표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선 "누가 봐도 김학의, 누가 봐도 황교안!"이라면서 진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김학의 사건 덮은 건 황교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과 ‘배우 장자연씨 성접대 리스트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이 오는 31일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활동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지난 15일 서울시 세종로 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18 09:01 ‘차태현·김준호 방송하차’ 연예인 신변잡기 피로감↑.. 본질은 저 너머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상당액의 내기골프를 했다는 의심을 받은 개그맨 김준호(44)와 차태현이 모든 방송프로그램에 하차하는 가운데, 버닝썬 사태로 연예인 신변잡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뉴스9'는 전날 ''1박2일' 멤버인 김준호와 차태현이 수백만원대 내기골프를 한 정황을 경찰이 확보한 정준영 휴대전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뉴스9'가 재구성한 대화방에서 차태현은 2016년 7월1일 5만원권 수십 장의 사진을 올리고, 김준호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9-03-17 13:01 ‘김학의 성접대’ 피해여성 “대통령님·국민여러분 제발 살려주세요” 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와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진상 규명과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15일 '한국여성의전화'와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등 여성단체는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재조사 기한 연장 및 진상 규명 촉구를 외쳤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전 차관 성폭력 사건 피해당사자도 참석했다.피해여성은 “대통령님 저는 살고 싶다”며 “전 매번 과거사위원회, 언론에 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3-15 13:34 ‘장자연 리스트’ 목격자 윤지오 검찰 출석.. "알려진 문건, 유서 아냐.. 억울함 밝히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검찰에 출석하며 장씨가 남긴 것은 유서가 아닌 문건이며 장씨의 억울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12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소재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다.윤씨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는 장자연 언니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유서라고 밝혀진 문건은 유서가 아니다. 누가 왜 언니에게 이 문건을 쓰게 했고 마지막까지 돌려 달라 해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12 16:12 과거사위 “김학의 조사 연장 불가피” 3월 내 결과 발표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자신의 조사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과거사위는 지난해부터 세차례 연장된 진상조사단 활동을 추가 연장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과거사위는 오는 3월31일까지 대상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현재 과거사위 조사 결과 발표가 남아있는 사건은 ▲'용산 참사' 사건 ▲'장자연 리스트' 의혹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3-12 15:19 故 장자연 동료 윤지오 “경찰에 사실 그대로 증언했지만 묻혔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장자연의 동료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 씨가 처음으로 자신의 실명을 밝히고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아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지오는 10년 전 장자연이 언론사 사주 등이 포함된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할 당시 그 자리 함께 있던 후배로 알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지오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당시 있었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했지만, 그 증언들이 묻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조사는 매번 밤 10시 이후 또는 새벽에 불렀다. 조사 끝나고 경찰 측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9-03-05 09:49 ‘장자연 성접대 의혹’ 검찰, 방정호 TV조선 사장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장자연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13일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소환해 조사했다. 방 전 대표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산아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날 방 전 대표를 비공개로 불러 방 사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추궁했다.2009년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방 전 대표가 2008년 10월 장자연씨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지만 수사 결과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이후로도 방 전 대표를 두고 장씨의 유서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2-13 17:44 여성단체 “검찰 과거사위원회, 고(故) 장자연씨 사건 의혹 없이 진실 규명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단체가 ‘고(故)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 “여성인권사안에 대한 공권력의 부당한 행사에 대해 의혹 없이 진실을 규명하라”며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요구했다.단체는 7일 오전 10시 30분 대검찰청 앞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우리사회의 엄연한 사회구성원인 여성들은 심대하게 인권을 침해받고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 장자연씨 사건에서 검찰은 피해자와 증인의 진술은 철저히 외면하였고 가해자들은 제대로 된 조사조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12-07 15:31 '장자연 리스트' 방용훈·방정호 조선일보 일가 조사 줄이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5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 방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방 사장은 이날 약 3시간 동안 대검 진상조사단이 있는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조사단은 방 사장을 상대로 과거 장씨와의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 경이와 동석한 이들이 누구였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방 사장은 2007년 10월 서울 청담동의 한 중식당에서 장씨와 동석한 사실이 2009년 경찰 수사에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8-12-06 11:30 TV조선 방정오 사장 초등학생 딸 운전기사 갑질 충격.. "아저씨 장애인이야" "해고될래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초등학생 딸이 운전기사에게 심한 폭언과 인격모독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사는 지난달 26일 해고됐다.지난 11월 16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정오 전무의 사택기사로 일했던 김모씨(57)에 대해 방정오 씨의 초등학생 딸이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미디어오늘'은 방 전무의 딸이 김씨에게 폭언을 퍼붓는 상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11-21 16:00 [단독] 이재명 경찰 수사, 지지자들 “이런 자들이 공정수사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만독불침, 이재명 지사가 칼을 뽑았다. 논란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수사가 이제 지지자들의 공분을 넘어 범국민적 관심이 된 마당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의혹 관련 분당경찰서 수사에 대해 이재명 지사와 그 지지자들이 일제히 분개하면서 결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찰 고발’을 천명하고 나서고, 이재명 지사의 지지자들이 조사를 진행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대해 맹렬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먼저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측은 지난 4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사님이 분당경찰서장과 수사과정을 고발하기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05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