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고양이 인식 개선..반려묘 사육 가구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육가구는 21.8%로 집계됐다. 개만 사육하는 가구는 16.6%, 고양이만 사육하는 가구는 2.7%, 개와 고양이 및 기타 반려동물을 모두 사육하는 가구는 2.5%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사육 비중은 2010년 17.4%, 2012년 17.9%에서 2015년 21.8%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고양이 사육 가구수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2012년에 비해 무려 63.7%나 증가한 것인데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든데다 독립적인 고양이의 습성이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3:30 시민단체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자격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지원과 관련해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참여연대는 1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메르스 확산 책임으로 경질됐던 문 전 장관이 이제 국민 노후를 책임지려하냐"면서 스스로 지원을 철회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참여연대는 문 전 장관을 두고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환자가 발생한 병원 이름을 장기간 은폐해 메르스를 확산시켜 장관직에서 경질되기까지 한 인사"라며 "이는 투명하게 운영해야 할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무와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비극에 책임있는 인사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려고 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일이다"며 이사장 지원 철회를 재촉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7:43 부모 10명 중 4명 실내 흡연..아동 간접흡연 노출 심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 10명 중 4명은 집 안에서 흡연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흡연자 자녀의 간접흡연 노출이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정책포럼에 따르면 유아는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주로 가정 내 구성원에 의해 간접흡연에 노출됐다.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0~17세)의 주양육자 39.0%, 주양육자의 배우자 32.3%가 가정의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간접흡연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수준이다.간접흡연과 아동의 건강에 관한 WHO 보고서를 보면 특히 신체건강측면에서는 아동의 정상적인 폐기능 발달을 저해하고, 만성 또는 급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38 전교조, 1만 6000여명 교사 국정화 교과서 철회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화 교과서 철회의 목소리를 높이는 전국 3500여개 교사 1만6000여명이 2차 시국선언을 벌였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6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역사를 퇴보시키고 교육을 정권의 시녀로 부리는 등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묵살하는 정권은 곧 독재정권"이라며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교사들은 다시 한 번 시대의 어둠을 넘어서기 위해 민주시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시국선언에는 전국 3532개 학교 1만631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지난 10월29일 열린 1차 시국선언에는 3976개 학교에서 2만175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한편 교육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02 인권위, 군 교도소 폭행사건 해결 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6일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서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 가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는 '고문방지소위원회'와 '국가예방기구'가 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정기·비정기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교도소 내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나 부당한 처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조약이다.2006년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80개국이 가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토론회에는 인권위 김영혜 상임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성재호 회장,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태현 교수, 박상기 전 주 제네바 대사, 홍성필 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50 멀티 히트 뮤지션 단디, 따뜻한 사랑노래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 발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귀요미송', '귓방망이', '살리고 달리고', '살아있네' 등 제목만 들어도 센스넘치는 유쾌한곡들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단디가 따뜻한 사랑노래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를 17일 발표한다. 단디의 새 싱글앨범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멜론, 엠넷, 벅스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단디레코즈에 따르면, 단디의 새 싱글앨범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로 심장어택+심쿵 음악이다.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한 남자의 마음을 순수함과 로맨틱한 가사말로 녹여냈다.'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중독성있는 가요/음악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25 세월호 특조위 3차 공개청문회 “참사 당시 잠수 인력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6일 개최한 3차 공개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500명 이상의 해양경찰 잠수인력이 투입됐다는 발표에 대해 사고현장 당시 잠수 인력이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4층 대강당에서 청문회를 열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참사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의 문제점'이라는 대주제 아래 참사당시 수색 관련 피해자의 정보접근권 및 희생자 수습·장례지원, 수색현장 구조작업 지원 및 희생자 수습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조위 김선혜 지원소위원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희생학생들의 아버지 2명을 상대로 이같은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19 안전처,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전수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안전처가 소방서에서도 후임병에가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밝혀지자 전국 20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16일 안전처에 따르면 중앙소방본부는 이날 중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복무 관리 강화방안을 담은 지침을 내려보낼 예정이다.각 시·도 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250곳을 통해 의무소방원 가혹행위와 성추행 실태를 파악한 뒤 중앙소방본부에 보고하게 된다. 이때 의무소방원 개별 면담도 이뤄진다.중앙소방본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표본 조사를 나가게 되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소방서에 대해 세부 감사에 착수한다.의무소방원 제도는 군 복무를 소방대원 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52 정대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무산.. 실망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정대협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09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정부가 조기타결을 내세웠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지난 15일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제11차 군위안부 문제 관련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하고 협의를 종료했다.정대협은 "지난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기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 방침을 발표했지만 이후 협상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황교안 국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39 ‘인생 마지막 여행’ 달콤살벌 로맨틱 코미디 영화 ‘킬 미 달링’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는 여행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킬 미 달링’이 개봉한다.2016년 1월 개봉을 확정한 이번 영화는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는 아찔한 여행을 계획한 로얄패밀리 출신의 억만장자, 그리고 그와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진 매력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新개념 로맨틱 코미디다.영화는 ‘삶의 마지막으로 가는 특별한 여행을 설계하는 회사가 존재한다면?’ 이라는 독특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 관객들에게 기존의 식상한 로맨스 공식에서 벗어난 그들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에 딱 한번뿐인 여행을 보내주는, 일종의 여행사로 포장된 ‘엘리시움’은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20 민주노총, 15만명 규모 총파업 집회 관련..정부 “명백한 불법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이 16일 전국 12곳에서 15만명 규모의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으로 규정,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민주노총이 16일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이라며 엄정대응할 입장을 보였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은 올해 4월24일과 7월15일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노조 등 15만명 규모의 금속노조가 주력이다.오후 2시부터는 광주본부가 광천동 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대구·경북본부는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총파업을 시작한다. 경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벌인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43 여성 대졸 취업자수.. 남성 대졸 취업자수 처음 추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처음으로 여성 대졸 취업자수가 남성 대졸 취업자수를 추월했지만 건강보험 가입자는 줄고 프리랜서는 증가해 일자리의 질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교육부는 16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2014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취업통계는 지난해 2월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 졸업자의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을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등교육기관 전체 졸업자수는 55만7234명으로 이 중 32만7186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67.0%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7.4%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29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12월 17일 1차 티켓 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1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가 오는 17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15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2004년 개봉된 故 ‘이은주’ 배우와 ‘이범수’ 배우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 해,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과 버스 운전 기사 ‘상현’의 유쾌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엉뚱하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제작 초기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캐스팅에는 새롭게 합류한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 강기둥외에 시범 공연 때부터 참여한 맑고 청아한 가창력의 배우 이지숙과 대학로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김성철과 박란주, 연기파 배우 김국희와 김대곤이 그대로 출연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와 무대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1:38 시민단체, 기아차 농성 200일.. 희망버스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오는 27일 기아차 비정규직 농성 200일을 맞아 희망버스와 연대마당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자택 앞에서 정 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후 국회로 이동, 풀무원 조합원들이 고공농성 중인 현장을 방문한다. 이후 서울광장으로 행진해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옛 인권위 고공농성장 앞에서 연대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들은 "두 조합원이 3년6개월이 걸린 지위 확인 소송에서 승소하고도 하늘 감옥에 갇혀있고, 6억7000만원에 해당하는 손해배상 소송 또한 진행중이다"며 "이는 사법부 판결을 지키지도 않는 현대기아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아차 비정규직뿐만 아니라 부산 생탁 노동자들과 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7:35 6시간 미만 수면.. 男 자살 충동·女 우울감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짧은 수면시간은 남성에게 자살에 대한 생각을 들게하며 여성에겐 우울감을 증가 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적정 수면시간(7~8시간)보다 6시간 미만의 짧은 수면에서 남∙여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건강 영양조사(2010년~2012년)에서 수면시간 설문에 응답한 1만7638명(19세 이상)을 비교연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체 하루 평균수면시간(6.78±1.41)의 평균값을 1.00로 놨을 때 6시간 미만의 수면시간을 가진 남∙여의 자살에 대한 생각은 각각 1.39배, 1.13배 증가했다. 우울감은 남성은 1.26배, 여성은 1.71배 뛰었다.또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는 것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7:08 연극 ‘날보러와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영화 ‘살인의추억’의 원작이 된 연극 ‘날보러와요’가 20주년을 맞이해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1996년 2월 극단 연우무대에 의해 문예회관소극장(現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에서 초연된 이번 공연은 초연부터 약 10년 간 작가 김광림이 연출을 맡았고, 故 박광정의 연출로 두 차례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다. 수 차례 이 공연의 조연출을 맡았던 변정주는 2006년 이 작품을 이어받아 작년까지 꾸준히 공연을 해왔다.연극 ‘날보러와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10여차례 이르는 강간사건을 사실적인 자료들을 동원해 신랄하게 파헤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소재의 잔혹성과 선정성, 괴기스러움 등이 수사과정에서의 미스터리적 구성과 섞여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57 향후 10년간 대졸자 취업난 계속될 전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향후 10년간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졸업자 79만명이 취업난에 내몰릴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예측됐다.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이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시점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15일 자료에 따르면 인문계열은 이공계에 비해 훨씬 힘겨운 취업난으로 인해 인문계열 중 인기가 높은 경영·경제학과를 나와도 12만 명이 직장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저출산 영향으로 대학 졸업자가 줄면서 일자리 시장에서의 공급은 확실히 줄어들지만 10년 동안 일자리가 늘지 않아, 구직자가 일자리보다 더 많은 '공급 초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학과·전공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인문계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35 세월호 청문회 이틀째..해경 간부들 집중공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공개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중인 15일 증인으로 출석한 해경 간부들은 특조위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YWCA 강당에서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해경 간부들을 상대로 지휘체계 및 정부 대응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다.청문회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김문홍 서장은 "사고 당시 현장에 왜 직접 나가지 않았냐"는 권용진 특조위원의 지적에 "지휘의 효율성을 위해서였다"며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해 헬기에 태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출동한 123정을 타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다. 설사 헬기를 타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09 저녁형 인간, 우울증 인한 자살 위험 높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침형 인간에 비해 저녁형 인간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팀은 120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살 위험성을 분석한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자살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계절성 변화에 취약한 우울증 환자도 자살위험이 1.6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분석결과 우울증환자 가운데 아침형 인간의 자살 위험도는 6인 반면, 저녁형 인간은 14.73으로 나타났다. 계절성 변화를 보인 우울증 환자의 자살 위험도가 16.23으로 비계절성(9.81)보다 높았다.연구팀은 저녁형 인간이 조울증 성향이 강해 충동적인 자살시도가 많은 것으로 추정했다. 계절성 우울증 환자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5:56 KBS교향악단, 목함지뢰 피해 장병 위한 '클로버 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2층 로비에서 클로버 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KBS교향악단 클로버 콘서트는 병원, 교정시설, 소방서, 고아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연주하는 음악회다. 해당 공연은 2015년 KBS교향악단의 29번째 클로버 콘서트로 나라를 위해 열심히 근무 중 몸에 상해를 당한 국가유공자들을 찾아간다.특히 지난 8월 북한의 목함 지뢰 폭발로 인해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재헌 하사를 위로하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병원 측과 협의해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를 중심으로 병원에 있는 국가유공자들과 장병들을 위한 특별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KBS교향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5:31 따뜻한 겨울..‘엘리뇨 현상’ 원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 여러 곳에서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이같이 따뜻한 겨울의 원인은 엘리뇨(El Nino)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평년보다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엘리뇨 현상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효과로 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유엔 세계기상기구(WMO) 역시 지난달 25일 보고서를 통해 "15년래 최악의 엘니뇨"라면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겨울이 될 수도 있다"라고 전망을 내놓았다.스페인어로 '남자아이'라는 뜻의 엘니뇨란 적도 부근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바닷물 수온이 상승해 이상 기후를 유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6개월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이상 고온 현상은 물론이고 변덕스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4:56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콘텐츠개발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에서 운영한다. 디자이너, 예술가, 소설가, 작가, 만화가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 문화재를 소재로 해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문화재의 콘텐츠화 사례를 소개하는 ‘문화와 디자인’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살펴보는 ‘조선시대 청화백자 문양의 디자인적 요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에 대한 전시디자인 소개로 구성돼 있다.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4:29 메르스 손실보상금 621억원 추가 지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 등에 손실보상금이 추가로 621억원 더 지급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금으로 총 1781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1160억원이 지급됐으며 나머지 621억원은 올해안에 지급될 예정이다.손실보상금 지급대상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격리하거나 병동을 폐쇄하는 등 정부 방침에 협조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한 의료기관 등이다.총 233곳으로 병원급 이상 106곳, 의원급 70곳, 약국 22곳, 상점 35곳이 해당된다. 보상금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 및 격리한 실적,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한 병상 수 또는 휴업기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4:17 2016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생들의 적성을 발견하고 학생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진로전담교사가 배치된다.교육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진로교육법 시행령'이 의결돼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우선 진로전담교사는 학교당 1명 이상이 배치된다. 소규모 학교는 순회 근무가 가능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는 진로진학상담 과목을 전공한 교사가 맡게 되고,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 중 보직교사가 진로전담교사를 맡게 된다.진로전담교사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은 교육감이 실시하는 교육·연수를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교육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한 진로체험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기준과 내용을 정할 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3:54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 발표 연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4일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 발표 연기에 이어 두 번째 편찬기준 발표가 다시금 연기됐다.교육부 관계자는 14일 "아직 편찬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교과서 집필 일정을 고려해 이달 안으로는 발표를 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집필진은 자료수집 등의 사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달 4일 역사교과서 개발 방향과 일정을 발표하면서 11월말까지 편찬기준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발표하지 않았다.지난 10일 교육부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의 기본적인 내용을 보고하면서 오는 15일 편찬기준을 발표하겠다고 했으나 이마저도 지키지 못하게 됐다.교육부는 당정회의에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4 17: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236다음다음끝끝
고양이 인식 개선..반려묘 사육 가구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육가구는 21.8%로 집계됐다. 개만 사육하는 가구는 16.6%, 고양이만 사육하는 가구는 2.7%, 개와 고양이 및 기타 반려동물을 모두 사육하는 가구는 2.5%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사육 비중은 2010년 17.4%, 2012년 17.9%에서 2015년 21.8%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고양이 사육 가구수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2012년에 비해 무려 63.7%나 증가한 것인데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든데다 독립적인 고양이의 습성이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3:30 시민단체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자격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 지원과 관련해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참여연대는 1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메르스 확산 책임으로 경질됐던 문 전 장관이 이제 국민 노후를 책임지려하냐"면서 스스로 지원을 철회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참여연대는 문 전 장관을 두고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환자가 발생한 병원 이름을 장기간 은폐해 메르스를 확산시켜 장관직에서 경질되기까지 한 인사"라며 "이는 투명하게 운영해야 할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무와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비극에 책임있는 인사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려고 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일이다"며 이사장 지원 철회를 재촉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7:43 부모 10명 중 4명 실내 흡연..아동 간접흡연 노출 심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 10명 중 4명은 집 안에서 흡연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흡연자 자녀의 간접흡연 노출이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정책포럼에 따르면 유아는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주로 가정 내 구성원에 의해 간접흡연에 노출됐다.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0~17세)의 주양육자 39.0%, 주양육자의 배우자 32.3%가 가정의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간접흡연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수준이다.간접흡연과 아동의 건강에 관한 WHO 보고서를 보면 특히 신체건강측면에서는 아동의 정상적인 폐기능 발달을 저해하고, 만성 또는 급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38 전교조, 1만 6000여명 교사 국정화 교과서 철회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화 교과서 철회의 목소리를 높이는 전국 3500여개 교사 1만6000여명이 2차 시국선언을 벌였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6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역사를 퇴보시키고 교육을 정권의 시녀로 부리는 등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묵살하는 정권은 곧 독재정권"이라며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교사들은 다시 한 번 시대의 어둠을 넘어서기 위해 민주시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시국선언에는 전국 3532개 학교 1만631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지난 10월29일 열린 1차 시국선언에는 3976개 학교에서 2만175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한편 교육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6:02 인권위, 군 교도소 폭행사건 해결 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6일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서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 가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는 '고문방지소위원회'와 '국가예방기구'가 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정기·비정기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교도소 내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나 부당한 처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조약이다.2006년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80개국이 가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토론회에는 인권위 김영혜 상임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성재호 회장,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태현 교수, 박상기 전 주 제네바 대사, 홍성필 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50 멀티 히트 뮤지션 단디, 따뜻한 사랑노래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 발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귀요미송', '귓방망이', '살리고 달리고', '살아있네' 등 제목만 들어도 센스넘치는 유쾌한곡들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단디가 따뜻한 사랑노래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를 17일 발표한다. 단디의 새 싱글앨범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멜론, 엠넷, 벅스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단디레코즈에 따르면, 단디의 새 싱글앨범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로 심장어택+심쿵 음악이다.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한 남자의 마음을 순수함과 로맨틱한 가사말로 녹여냈다.'니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중독성있는 가요/음악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25 세월호 특조위 3차 공개청문회 “참사 당시 잠수 인력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6일 개최한 3차 공개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500명 이상의 해양경찰 잠수인력이 투입됐다는 발표에 대해 사고현장 당시 잠수 인력이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4층 대강당에서 청문회를 열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참사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의 문제점'이라는 대주제 아래 참사당시 수색 관련 피해자의 정보접근권 및 희생자 수습·장례지원, 수색현장 구조작업 지원 및 희생자 수습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조위 김선혜 지원소위원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희생학생들의 아버지 2명을 상대로 이같은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19 안전처,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전수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안전처가 소방서에서도 후임병에가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밝혀지자 전국 20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16일 안전처에 따르면 중앙소방본부는 이날 중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 의무소방원 가혹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복무 관리 강화방안을 담은 지침을 내려보낼 예정이다.각 시·도 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250곳을 통해 의무소방원 가혹행위와 성추행 실태를 파악한 뒤 중앙소방본부에 보고하게 된다. 이때 의무소방원 개별 면담도 이뤄진다.중앙소방본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표본 조사를 나가게 되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소방서에 대해 세부 감사에 착수한다.의무소방원 제도는 군 복무를 소방대원 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52 정대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무산.. 실망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정대협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09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정부가 조기타결을 내세웠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지난 15일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제11차 군위안부 문제 관련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하고 협의를 종료했다.정대협은 "지난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기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 방침을 발표했지만 이후 협상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황교안 국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39 ‘인생 마지막 여행’ 달콤살벌 로맨틱 코미디 영화 ‘킬 미 달링’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는 여행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킬 미 달링’이 개봉한다.2016년 1월 개봉을 확정한 이번 영화는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는 아찔한 여행을 계획한 로얄패밀리 출신의 억만장자, 그리고 그와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진 매력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新개념 로맨틱 코미디다.영화는 ‘삶의 마지막으로 가는 특별한 여행을 설계하는 회사가 존재한다면?’ 이라는 독특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 관객들에게 기존의 식상한 로맨스 공식에서 벗어난 그들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에 딱 한번뿐인 여행을 보내주는, 일종의 여행사로 포장된 ‘엘리시움’은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20 민주노총, 15만명 규모 총파업 집회 관련..정부 “명백한 불법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이 16일 전국 12곳에서 15만명 규모의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으로 규정,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민주노총이 16일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이라며 엄정대응할 입장을 보였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은 올해 4월24일과 7월15일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노조 등 15만명 규모의 금속노조가 주력이다.오후 2시부터는 광주본부가 광천동 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대구·경북본부는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총파업을 시작한다. 경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벌인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43 여성 대졸 취업자수.. 남성 대졸 취업자수 처음 추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처음으로 여성 대졸 취업자수가 남성 대졸 취업자수를 추월했지만 건강보험 가입자는 줄고 프리랜서는 증가해 일자리의 질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교육부는 16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2014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취업통계는 지난해 2월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 졸업자의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을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등교육기관 전체 졸업자수는 55만7234명으로 이 중 32만7186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67.0%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7.4%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3:29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12월 17일 1차 티켓 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1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가 오는 17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15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2004년 개봉된 故 ‘이은주’ 배우와 ‘이범수’ 배우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 해,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과 버스 운전 기사 ‘상현’의 유쾌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엉뚱하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제작 초기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캐스팅에는 새롭게 합류한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 강기둥외에 시범 공연 때부터 참여한 맑고 청아한 가창력의 배우 이지숙과 대학로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김성철과 박란주, 연기파 배우 김국희와 김대곤이 그대로 출연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와 무대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1:38 시민단체, 기아차 농성 200일.. 희망버스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오는 27일 기아차 비정규직 농성 200일을 맞아 희망버스와 연대마당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자택 앞에서 정 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후 국회로 이동, 풀무원 조합원들이 고공농성 중인 현장을 방문한다. 이후 서울광장으로 행진해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옛 인권위 고공농성장 앞에서 연대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들은 "두 조합원이 3년6개월이 걸린 지위 확인 소송에서 승소하고도 하늘 감옥에 갇혀있고, 6억7000만원에 해당하는 손해배상 소송 또한 진행중이다"며 "이는 사법부 판결을 지키지도 않는 현대기아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아차 비정규직뿐만 아니라 부산 생탁 노동자들과 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7:35 6시간 미만 수면.. 男 자살 충동·女 우울감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짧은 수면시간은 남성에게 자살에 대한 생각을 들게하며 여성에겐 우울감을 증가 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적정 수면시간(7~8시간)보다 6시간 미만의 짧은 수면에서 남∙여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건강 영양조사(2010년~2012년)에서 수면시간 설문에 응답한 1만7638명(19세 이상)을 비교연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체 하루 평균수면시간(6.78±1.41)의 평균값을 1.00로 놨을 때 6시간 미만의 수면시간을 가진 남∙여의 자살에 대한 생각은 각각 1.39배, 1.13배 증가했다. 우울감은 남성은 1.26배, 여성은 1.71배 뛰었다.또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는 것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7:08 연극 ‘날보러와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영화 ‘살인의추억’의 원작이 된 연극 ‘날보러와요’가 20주년을 맞이해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1996년 2월 극단 연우무대에 의해 문예회관소극장(現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에서 초연된 이번 공연은 초연부터 약 10년 간 작가 김광림이 연출을 맡았고, 故 박광정의 연출로 두 차례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다. 수 차례 이 공연의 조연출을 맡았던 변정주는 2006년 이 작품을 이어받아 작년까지 꾸준히 공연을 해왔다.연극 ‘날보러와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10여차례 이르는 강간사건을 사실적인 자료들을 동원해 신랄하게 파헤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소재의 잔혹성과 선정성, 괴기스러움 등이 수사과정에서의 미스터리적 구성과 섞여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57 향후 10년간 대졸자 취업난 계속될 전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향후 10년간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졸업자 79만명이 취업난에 내몰릴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예측됐다.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이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시점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15일 자료에 따르면 인문계열은 이공계에 비해 훨씬 힘겨운 취업난으로 인해 인문계열 중 인기가 높은 경영·경제학과를 나와도 12만 명이 직장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저출산 영향으로 대학 졸업자가 줄면서 일자리 시장에서의 공급은 확실히 줄어들지만 10년 동안 일자리가 늘지 않아, 구직자가 일자리보다 더 많은 '공급 초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학과·전공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인문계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35 세월호 청문회 이틀째..해경 간부들 집중공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공개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중인 15일 증인으로 출석한 해경 간부들은 특조위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YWCA 강당에서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해경 간부들을 상대로 지휘체계 및 정부 대응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다.청문회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김문홍 서장은 "사고 당시 현장에 왜 직접 나가지 않았냐"는 권용진 특조위원의 지적에 "지휘의 효율성을 위해서였다"며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해 헬기에 태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출동한 123정을 타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다. 설사 헬기를 타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09 저녁형 인간, 우울증 인한 자살 위험 높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침형 인간에 비해 저녁형 인간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팀은 120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살 위험성을 분석한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자살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계절성 변화에 취약한 우울증 환자도 자살위험이 1.6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분석결과 우울증환자 가운데 아침형 인간의 자살 위험도는 6인 반면, 저녁형 인간은 14.73으로 나타났다. 계절성 변화를 보인 우울증 환자의 자살 위험도가 16.23으로 비계절성(9.81)보다 높았다.연구팀은 저녁형 인간이 조울증 성향이 강해 충동적인 자살시도가 많은 것으로 추정했다. 계절성 우울증 환자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5:56 KBS교향악단, 목함지뢰 피해 장병 위한 '클로버 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2층 로비에서 클로버 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KBS교향악단 클로버 콘서트는 병원, 교정시설, 소방서, 고아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연주하는 음악회다. 해당 공연은 2015년 KBS교향악단의 29번째 클로버 콘서트로 나라를 위해 열심히 근무 중 몸에 상해를 당한 국가유공자들을 찾아간다.특히 지난 8월 북한의 목함 지뢰 폭발로 인해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재헌 하사를 위로하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병원 측과 협의해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를 중심으로 병원에 있는 국가유공자들과 장병들을 위한 특별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KBS교향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5:31 따뜻한 겨울..‘엘리뇨 현상’ 원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 여러 곳에서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이같이 따뜻한 겨울의 원인은 엘리뇨(El Nino)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평년보다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엘리뇨 현상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효과로 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유엔 세계기상기구(WMO) 역시 지난달 25일 보고서를 통해 "15년래 최악의 엘니뇨"라면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겨울이 될 수도 있다"라고 전망을 내놓았다.스페인어로 '남자아이'라는 뜻의 엘니뇨란 적도 부근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바닷물 수온이 상승해 이상 기후를 유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6개월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이상 고온 현상은 물론이고 변덕스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4:56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콘텐츠개발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에서 운영한다. 디자이너, 예술가, 소설가, 작가, 만화가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 문화재를 소재로 해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문화재의 콘텐츠화 사례를 소개하는 ‘문화와 디자인’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살펴보는 ‘조선시대 청화백자 문양의 디자인적 요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에 대한 전시디자인 소개로 구성돼 있다.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4:29 메르스 손실보상금 621억원 추가 지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 등에 손실보상금이 추가로 621억원 더 지급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금으로 총 1781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1160억원이 지급됐으며 나머지 621억원은 올해안에 지급될 예정이다.손실보상금 지급대상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격리하거나 병동을 폐쇄하는 등 정부 방침에 협조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한 의료기관 등이다.총 233곳으로 병원급 이상 106곳, 의원급 70곳, 약국 22곳, 상점 35곳이 해당된다. 보상금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 및 격리한 실적,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한 병상 수 또는 휴업기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4:17 2016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생들의 적성을 발견하고 학생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진로전담교사가 배치된다.교육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진로교육법 시행령'이 의결돼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우선 진로전담교사는 학교당 1명 이상이 배치된다. 소규모 학교는 순회 근무가 가능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는 진로진학상담 과목을 전공한 교사가 맡게 되고,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 중 보직교사가 진로전담교사를 맡게 된다.진로전담교사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은 교육감이 실시하는 교육·연수를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교육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한 진로체험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기준과 내용을 정할 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3:54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 발표 연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4일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 발표 연기에 이어 두 번째 편찬기준 발표가 다시금 연기됐다.교육부 관계자는 14일 "아직 편찬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교과서 집필 일정을 고려해 이달 안으로는 발표를 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집필진은 자료수집 등의 사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달 4일 역사교과서 개발 방향과 일정을 발표하면서 11월말까지 편찬기준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발표하지 않았다.지난 10일 교육부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의 기본적인 내용을 보고하면서 오는 15일 편찬기준을 발표하겠다고 했으나 이마저도 지키지 못하게 됐다.교육부는 당정회의에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4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