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백인여성 흑인화장 법 인종차별? SNS 시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백인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화장법을 SNS에 올린 미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백인 여성의 화장 전후 사진을 올렸다.전혀 화장기 없는 백인인 화장 전 왼쪽 사진과 비교해 화장 후 사진은 같은 사람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흑인여성처럼 바뀌어 있다.이 아티스트는 사진과 "이것은 많은 사람이 인종적 스캔들로 여길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발표하기를 보류했던 변형"이라며 "하지만 이건 '인종 바꾸기(race change)'가 아니다. 다른 여성 문화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여성에 관한 표현"이라는 글을 함께 달았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30 10:38 홍현희-'웃찾사' 제작진 사과 "해당클립 삭제" "사려 깊지 못한 개그" [한강타임즈] 개그우먼 홍현희가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했다.개그우먼 홍현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아프리카 흑인 추장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방송 후 방송인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웃찾사'에서 홍현희 흑인 분장하고 나왔는데.. 진짜 한심하다!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게 웃겨?"라고 꼬집었다.샘 오취리도 자신의 SNS에 "TV를 보면서 이런 장면이 나오면 마음이 아프고 짜증나요. 앞으로 방송에서 이런 모습들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피부색은 다르지만 피의 색은 같습니다. 다 같이 파이팅"이라고 적었다.'웃찾사'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글이 게재됐다. 이에 '웃찾사' 연예가화제 | 이아람 기자 | 2017-04-26 22:11 ‘인종차별적 개그’ 홍현희 향한 질타 쏟아져.. 샘 해팅턴 ‘일침’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이하 ‘웃찾사’)에서 인종차별적 개그를 선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홍현희는 지난 19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피부를 연출해 인종차별적인 개그를 선보였다.이에 네티즌들은 홍현희의 SNS 항의 댓글을 달며 비판하고 있다.이밖에도 방송인 샘 해밍턴은 공개적으로 홍현희의 개그를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웃찾사’에서 홍현희 흑인 분장하고 나왔는데.. 진짜 한심하다! 도대체 이런 말도안되는 행동 언제까지 할 거야?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게 웃겨? 예전에 개그방송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다!”라고 말하며 “분장자체 문제 아니라고 했지만, 만약에 제가 한국인 흉내 내려고 분장했으면 문제 아니라고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4-21 17:15 프랑스 청년층, 급격한 극우화.. 18~24세 40% 르펜 지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높은 실업률로 힘겨워하는 프랑스 청년층이 급격히 극우로 치우치면서, 이번 대선에서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의 당선 확률을 높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는 오는 23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청년 유권자들이 르펜의 강력한 지지층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르펜은 1차 투표에 나선 11명의 후보들 중 청년층으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만 18~24세 유권자 중 약 40%가 르펜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중도 신당 '앙 마르슈(전진)'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의 지지율보다 무려 약 2배 높은 것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4-20 17:09 로버트 켈리 “아들까지 들어온 순간 ‘끝났다’ 생각” 아찔했던 ‘BBC 방송사고’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영국 BBC 생방송 중 자녀들이 방에 난입해 화제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가 가족들과 함께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영국 BBC 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방문을 잠그는데 그날은 잊어버렸다. 내 잘못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켈리 교수는 “그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해 무척 신이 났다. 아들까지 들어오는 순간 이제 다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켈리 교수는 "영상을 보면 내가 웃음을 참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어린 아이들이고, 그게 바로 아이들의 행동이다.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내가 정말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3-15 11:18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테러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보장에 대한 딜레마 [한강타임즈] ‘피바다를 만들자’ 악명높은 국제테러조직 IS가 연말연시를 맞아 외로운늑대 등 추종자(자생적테러리스트)들에게 테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자’ 북한은 지난해 서울,청와대 타격훈련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위협적 발언을 일삼고 있다.테러는 이미 세계화,일상화 되었다. 지난해 연말 독일 베를린에서 크리스마스 시장 인파속 무차별 트럭 테러로 6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했고 새해 첫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나이트클럽 무차별 총기난사로 40여명이 사망한 사건 외 나이지리아 여성이 아기를 데리고 자살폭탄 테러를 자행해 전세계가 反인륜적 극단주의에 공분을 느끼고 유럽을 비롯한 세계는 테러 공포에 휩싸여 있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가 아니라 테러로부터 미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사설 | 이영진 교수 | 2017-01-31 17:49 샘 오취리 "한국서 인종차별 겪어도 아무도 안 도와줘" 서운함 표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던 경험을 고백했다.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2017년 새해 첫 버스킹 공연을 위해 가수 김윤아, 방송인 샘 오취리, 성남시장 이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홍대 카페에서 진행된 버스킹에 도전한 샘 오취리는 "2009년도에 한국에 와서 아예 몰랐던 한국말을 배우며 가장 좋아했던 단어가 '우리(WE)'였다"고 설명하며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WE)'라는 단어에 저와 같은 피부를 가진 사람도 포함돼 있을까 생각해봤다"며 한국에서 차별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샘 오취리는 "아프리카 사람이라고 했을 때 '집에서 사자를 키우냐'는 황당한 질문을 많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1-03 16:50 [한강타임즈 선정] 2016년 해외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2016년을 달군 해외 10대 뉴스# 트럼프 백악관 입성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 아웃사이더’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나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 인종차별 막말 등으로 자격 논란이 거셌지만 트럼프는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해 4년간 세계 최강국 미국을 이끌게 된다. # 브렉시트 현실화지난 6월 영국 국민들은 찬성률 52%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다.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 된 것이다. 브렉시트 가결은 곧바로 국내외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국제일반 | 한강타임즈 | 2016-12-30 16:14 [이영진의 세상돋보기]新저항세대의 주권회복운동은 救國차원이어야 한다 [한강타임즈]‘이게 나라냐?’며 비선실세에 의한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에 분노한 100만 촛불평화집회는 위대한 시민혁명이다. 그런데 내란 선동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 이석기 전의원에 대한 석방 주장이 나타나자 보수단체가 종북좌파· 계엄령 선포를 주장하는 맞불집회로 해묵은 이념논쟁에 휘말려 국론분열 현상이 극단으로 치닺고 있다.전쟁보다 국론분열이 더 무섭다. 멸망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과거 역사를 통해 알수가 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국가적 위기 속에도 국론통일이 안된 것도 대립적 정치세력간 다툼이 심했기 때문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에 보장된 주권회복 운동이 젊은층 주도로 급속히 확산되 사설 | 이영진 | 2016-12-22 13:21 [이영진의 세상돋보기]다문화사회가 위협받고 있다 [한강타임즈]다문화사회가 위기이다.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에 이어 미국 대선에서 인종차별·反이민정책 공약을 내건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미국은 충격속에 분열되어 ‘내 대통령이 아니다(Not my president)’라며 전국적으로 집단시위가 계속된다. 세계는 경악했다. ‘과거라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이제는 가능할 수 있다’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反세계화·이민정책·인종차별이 핵심단어다. 자국이익을 앞세워 ‘위대한 영국’,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자는 ‘新고립주의’가 등장한 것이다. 지금까지 추구해온 세계화·개방화에도 역행한다.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의 좌파정권이 잇따라 몰락하고 유럽도 내년도 대선을 앞두고 극우정당이 급부상하고 있다. 남미·유럽·미국 등 세계적으로 극 사설 | 이영진 | 2016-11-15 11:32 노벨문학상 문 두드린 대중가수 밥 딜런, 귀로 듣는 시인 탄생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어머니 내 옷에 달린 이 배지를 떼어 주세요. 나는 더 이상 그걸 사용할 수가 없어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상은 어두워지고 있어요. 천국의 문을 나는 두드리고 있어요. 두드려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소설의 문장이 아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포크 음악의 대부’ 밥 딜런이 1973년 발표한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Knockin' On Heaven's Door)'의 노랫말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훌륭한 미국 음악 전통 안에서 참신한 시적 표현을 창조해낸 딜런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으로 대중가수가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6 문화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10-14 11:06 트럼프 녹음파일 파문, 빌 클린턴 걸고넘어지기? "훨씬 심한 말을.." [한강타임즈] 도널드 트럼프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트럼프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독설과 기행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앞서 트럼프는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어 비판을 받은 바 있다.또 트럼프는 1996년 미스 유니버스 알리시아 마차도를 '미스 피기', '미스 가정부'라고 불러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다.이러한 가운데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와 미 연예매체 '액세스 할리우드'의 빌리 부시가 과거 버스 안에서 나눈 외설적 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10-08 19:51 [도서] 13세 소년의 눈으로 좇는 살인사건.. 그 이면의 추악함 ‘밑바닥’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00년 에드거 최고 장편소설상,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헤로도투스 역사소설상, 세계의 명사 40인의 추천 도서 리스트 수록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장편소설 ‘밑바닥’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됐다. ‘밑바닥’은 13세 소년이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점차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소설이면서도, 대공황 시기의 미국 남부의 황량하고 빈곤한 마을을 배경으로 그 안에 내재된 뿌리깊은 인종차별주의와 참혹한 연쇄살인을 다룬 서스펜스 소설이다.‘밑바닥’의 화자인 해리는 여동생 톰과 함께 숲을 누비며 천진난만하게 살아가는 시골 소년이다. 지역 경관이면서도 이발과 농사를 부업으로 하는 아버지는 절대적인 존재이고 어머니는 헌신적이고 아름답다. 이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6-09-07 16:44 '또 막말' 美 도널드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쏟아내.. 공화당 내 거센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멕시코계 판사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난을 쏟아내 거센 역풍을 맞았다.일부 상원의원은 아예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등 공화당 전체가 다시 내분에 휩싸이고 있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트럼프는 트럼프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었다.그는 이밖에도 “미국과 멕시코 경계에 차단벽을 세울 것이다”라며 판사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선 경쟁자였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공산주의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주도했던 조 매카시 이후 가장 반미국적인 발언”이라고 꼬집었다.로널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8 17:45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별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던’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4일(한국시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무하마드 알리의 대변인은 이날 알리가 미국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알리는 은퇴 3년 만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지난 32년 동안 투병해왔으며, 최근에는 호흡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1942년 인종차별이 극심한 곳으로 유명했던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해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한 그는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19차례 방어에 성공하며 전설의 복서가 됐다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6-06-04 16:46 연극 '오델로' 앙코르 공연..실제 흑인 배우 오델로 역 맡아 눈길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연극 ‘오델로’가 오는 14일부터 17일 간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재구성한 ‘오델로 Oh The Yellow'는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시선으로 우리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를 폭로한다.원작 ‘오델로’의 비극은 질투에 눈이 멀어버린 그의 연약함이 발현되기 이전에 무어인인 오델로를 혐오한 이아고의 시기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때 오델로가 흑인이었다는 사실이 결정적이라고 얘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각적인 측면의 극대화를 위해 오델로 배역을 실제 흑인인 외국인 배우가 맡는다. 그의 피부색과 어눌한 한국어 그리고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자국어로 셰익스피어의 문장들을 있는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연극/뮤지컬 | 김슬아 기자 | 2016-06-03 10:27 뿌리 깊은 인종 차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 연극 ‘오델로’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극단 성북동비둘기는 2016년 첫 신작으로 ‘오델로 - Oh THe yELLOw’를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선보인다.‘오델로 - Oh THe yELLOw’ 는 영국의 세계적인 문호인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해체, 재구성한 작품으로, 고유의 미학과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작품마다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켜 온 연출가 김현탁(48, 극단 성북동비둘기 대표)은 특유의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시선을 통해 인종차별 문제를 폭로하고자 한다. 언제나 ‘파격’ 혹은 ‘전위’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연출가 김현탁과 그가 이끄는 극단 성북동비둘기는 ‘하녀들’, ‘잠자는 변신의 카프카’ 등 국내외 고전명작들을 파격적인 시선과 날카로운 감각으로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4-27 14:37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 "괴롭힘 많이 당해, 얼굴에 침 뱉은 사람도 있어"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에릭남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을 열창했다.에릭남은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이날 에릭남은 "자신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나도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매너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이 인종차별을 겪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은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당시 에릭남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밝히며 "중학교 들어갔을 땐 동양인이 저밖에 없었다. 괴롭힘을 많이 당했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3-26 11:48 '오바마 노예 핏줄이다' 발언 물의 일으킨 日의원, 의원직 사퇴 '거부' [한강타임즈]오바마는 노예 핏줄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일본 집권 자민당의 마루야마 가즈야(丸山和也,70) 참의원이 의원직에서 사퇴하라는 야권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19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민주당,사회당, 생활당 등 야권은 지난 18일 "마루야마 의원의 발언은 미·일 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 인권을 없신였다.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마루야마 의원의 의원 사직 권고 결의안을 참의원에 공동 제출했다.야권의 이같은 움직임에 마루야마 의원은 이날 해당 발언을 했던 참의원 헌법심사회 간사 및 위원직에서는 사퇴했지만, 국회의원직 사퇴는 거부했다.그는 "의도적으로 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나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면서 "양심에 부끄러울 것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9 11:00 '골'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댓글, "눈을 다 뜨고 플레이한다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에서 시즌 5호골을 성공시켜 이목을 끌고 있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이 가운데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축구 매체 골닷컴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을 전했다.이에 한 흑인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그가 눈을 다 뜨고 플레이한다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지 상상해 보라"는 댓글을 남겼다.이 누리꾼은 상대적으로 눈이 작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21 11:00 쯔위 논란 어쩌다 수습불가 상황까지 '16세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논란' [한강타임즈] 쯔위 논란 수습불가 '후폭풍 거세'앞서 쯔위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태극기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대만 출신 가수 황안이 쯔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JYP차이나는 13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쯔위는 16세에 불과하며 그의 나이와 교육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정치적 관점을 논하기 이르다"면서도 "진실이 확실히 밝혀질 때까지 쯔위의 중국 활동을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쯔위는 15일 JYP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국어로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쯔위는 "죄송하다. 진작에 직접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어떻게 지금의 상황을 직면해야 할 지 몰라서 이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01-18 23:14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댓글 논란 "눈 뜨고 뛰어라"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왓포드가 격돌 중인 가운데 토트넘 소속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9월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이에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을 보도했다.이 가운데 Bishop Nnewi라는 이름의 흑인 누리꾼이 해당 게시물에 "그가 눈을 다 뜨고 플레이한다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지 상상해 보라"라는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이는 상대적으로 작은 눈을 가진 동양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 누리꾼은 댓글을 삭제했다.한편 토트넘은 29일 0시(한국 시각)부터 영국 왓포드 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29 01:12 '혼용무도' 언급 진중권, "독일 유학 5년, 인종차별 2~3변 겪었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혼용무도(昏庸無道)'를 언급했다.진중권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적절하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혼용무도'는 대학교수들이 꼽은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이 가운데 '혼용무도' 언급 진중권의 독일 유학시절 인종차별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진중권은 지난 5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혐오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독일은 그런 인종차별 발언을 굉장히 주의한다.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 사회적 매장되는 분위기다"라고 말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2-21 12:16 강용석, 김무성 디스? "아들 고윤 오디션 떨어졌다더라"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강용석의 발언이 화제다.과거 JTBC '썰전'에서는 서울대 강연서 밝힌 김무성 대표의 아들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김무성 대표 아들이 고윤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에 나왔는데 아직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강용석은 "서울대 강연서 나온 이야기가 있다. 김무성 대표가 부산 출신이지만 고윤은 부산 사투리를 한마디도 못한다고 하더라. 영화 '친구2' 오디션을 위해 고윤이 김무성에게 사투리 강습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9 00:23 김무성 '인종차별' 이어 김정은 발언 눈길 "미키마우스 같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김구라와 이준석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과거 JTBC '썰전'에서는 김무성 대표의 강남구 율곡 포럼에서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당시 이준석은 "강남만큼 수준 높다는 것은 그냥 덕담 차 했다고 하지만 선거 필요가 없다는 발언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다"고 말했다.김구라는 당시 김무성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북한 김정은을 언급하면서 '헤어스타일도 세우고 미키마우스처럼 광기가 보이지 않냐?'라고 했다고 한다"다른 발언들이야 제가 진행을 보는 입장에서 '광기가 보이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8 20: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백인여성 흑인화장 법 인종차별? SNS 시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백인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화장법을 SNS에 올린 미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백인 여성의 화장 전후 사진을 올렸다.전혀 화장기 없는 백인인 화장 전 왼쪽 사진과 비교해 화장 후 사진은 같은 사람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흑인여성처럼 바뀌어 있다.이 아티스트는 사진과 "이것은 많은 사람이 인종적 스캔들로 여길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발표하기를 보류했던 변형"이라며 "하지만 이건 '인종 바꾸기(race change)'가 아니다. 다른 여성 문화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여성에 관한 표현"이라는 글을 함께 달았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30 10:38 홍현희-'웃찾사' 제작진 사과 "해당클립 삭제" "사려 깊지 못한 개그" [한강타임즈] 개그우먼 홍현희가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했다.개그우먼 홍현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아프리카 흑인 추장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방송 후 방송인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웃찾사'에서 홍현희 흑인 분장하고 나왔는데.. 진짜 한심하다!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게 웃겨?"라고 꼬집었다.샘 오취리도 자신의 SNS에 "TV를 보면서 이런 장면이 나오면 마음이 아프고 짜증나요. 앞으로 방송에서 이런 모습들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피부색은 다르지만 피의 색은 같습니다. 다 같이 파이팅"이라고 적었다.'웃찾사'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글이 게재됐다. 이에 '웃찾사' 연예가화제 | 이아람 기자 | 2017-04-26 22:11 ‘인종차별적 개그’ 홍현희 향한 질타 쏟아져.. 샘 해팅턴 ‘일침’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이하 ‘웃찾사’)에서 인종차별적 개그를 선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홍현희는 지난 19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피부를 연출해 인종차별적인 개그를 선보였다.이에 네티즌들은 홍현희의 SNS 항의 댓글을 달며 비판하고 있다.이밖에도 방송인 샘 해밍턴은 공개적으로 홍현희의 개그를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웃찾사’에서 홍현희 흑인 분장하고 나왔는데.. 진짜 한심하다! 도대체 이런 말도안되는 행동 언제까지 할 거야?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게 웃겨? 예전에 개그방송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다!”라고 말하며 “분장자체 문제 아니라고 했지만, 만약에 제가 한국인 흉내 내려고 분장했으면 문제 아니라고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4-21 17:15 프랑스 청년층, 급격한 극우화.. 18~24세 40% 르펜 지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높은 실업률로 힘겨워하는 프랑스 청년층이 급격히 극우로 치우치면서, 이번 대선에서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의 당선 확률을 높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는 오는 23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청년 유권자들이 르펜의 강력한 지지층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르펜은 1차 투표에 나선 11명의 후보들 중 청년층으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만 18~24세 유권자 중 약 40%가 르펜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중도 신당 '앙 마르슈(전진)'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의 지지율보다 무려 약 2배 높은 것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4-20 17:09 로버트 켈리 “아들까지 들어온 순간 ‘끝났다’ 생각” 아찔했던 ‘BBC 방송사고’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영국 BBC 생방송 중 자녀들이 방에 난입해 화제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가 가족들과 함께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영국 BBC 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방문을 잠그는데 그날은 잊어버렸다. 내 잘못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켈리 교수는 “그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해 무척 신이 났다. 아들까지 들어오는 순간 이제 다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켈리 교수는 "영상을 보면 내가 웃음을 참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어린 아이들이고, 그게 바로 아이들의 행동이다.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내가 정말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3-15 11:18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테러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보장에 대한 딜레마 [한강타임즈] ‘피바다를 만들자’ 악명높은 국제테러조직 IS가 연말연시를 맞아 외로운늑대 등 추종자(자생적테러리스트)들에게 테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자’ 북한은 지난해 서울,청와대 타격훈련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위협적 발언을 일삼고 있다.테러는 이미 세계화,일상화 되었다. 지난해 연말 독일 베를린에서 크리스마스 시장 인파속 무차별 트럭 테러로 6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했고 새해 첫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나이트클럽 무차별 총기난사로 40여명이 사망한 사건 외 나이지리아 여성이 아기를 데리고 자살폭탄 테러를 자행해 전세계가 反인륜적 극단주의에 공분을 느끼고 유럽을 비롯한 세계는 테러 공포에 휩싸여 있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가 아니라 테러로부터 미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사설 | 이영진 교수 | 2017-01-31 17:49 샘 오취리 "한국서 인종차별 겪어도 아무도 안 도와줘" 서운함 표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던 경험을 고백했다.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2017년 새해 첫 버스킹 공연을 위해 가수 김윤아, 방송인 샘 오취리, 성남시장 이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홍대 카페에서 진행된 버스킹에 도전한 샘 오취리는 "2009년도에 한국에 와서 아예 몰랐던 한국말을 배우며 가장 좋아했던 단어가 '우리(WE)'였다"고 설명하며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WE)'라는 단어에 저와 같은 피부를 가진 사람도 포함돼 있을까 생각해봤다"며 한국에서 차별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샘 오취리는 "아프리카 사람이라고 했을 때 '집에서 사자를 키우냐'는 황당한 질문을 많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1-03 16:50 [한강타임즈 선정] 2016년 해외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2016년을 달군 해외 10대 뉴스# 트럼프 백악관 입성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 아웃사이더’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나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 인종차별 막말 등으로 자격 논란이 거셌지만 트럼프는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해 4년간 세계 최강국 미국을 이끌게 된다. # 브렉시트 현실화지난 6월 영국 국민들은 찬성률 52%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다.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 된 것이다. 브렉시트 가결은 곧바로 국내외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국제일반 | 한강타임즈 | 2016-12-30 16:14 [이영진의 세상돋보기]新저항세대의 주권회복운동은 救國차원이어야 한다 [한강타임즈]‘이게 나라냐?’며 비선실세에 의한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에 분노한 100만 촛불평화집회는 위대한 시민혁명이다. 그런데 내란 선동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 이석기 전의원에 대한 석방 주장이 나타나자 보수단체가 종북좌파· 계엄령 선포를 주장하는 맞불집회로 해묵은 이념논쟁에 휘말려 국론분열 현상이 극단으로 치닺고 있다.전쟁보다 국론분열이 더 무섭다. 멸망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과거 역사를 통해 알수가 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국가적 위기 속에도 국론통일이 안된 것도 대립적 정치세력간 다툼이 심했기 때문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에 보장된 주권회복 운동이 젊은층 주도로 급속히 확산되 사설 | 이영진 | 2016-12-22 13:21 [이영진의 세상돋보기]다문화사회가 위협받고 있다 [한강타임즈]다문화사회가 위기이다.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에 이어 미국 대선에서 인종차별·反이민정책 공약을 내건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미국은 충격속에 분열되어 ‘내 대통령이 아니다(Not my president)’라며 전국적으로 집단시위가 계속된다. 세계는 경악했다. ‘과거라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이제는 가능할 수 있다’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反세계화·이민정책·인종차별이 핵심단어다. 자국이익을 앞세워 ‘위대한 영국’,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자는 ‘新고립주의’가 등장한 것이다. 지금까지 추구해온 세계화·개방화에도 역행한다.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의 좌파정권이 잇따라 몰락하고 유럽도 내년도 대선을 앞두고 극우정당이 급부상하고 있다. 남미·유럽·미국 등 세계적으로 극 사설 | 이영진 | 2016-11-15 11:32 노벨문학상 문 두드린 대중가수 밥 딜런, 귀로 듣는 시인 탄생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어머니 내 옷에 달린 이 배지를 떼어 주세요. 나는 더 이상 그걸 사용할 수가 없어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상은 어두워지고 있어요. 천국의 문을 나는 두드리고 있어요. 두드려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소설의 문장이 아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포크 음악의 대부’ 밥 딜런이 1973년 발표한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Knockin' On Heaven's Door)'의 노랫말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훌륭한 미국 음악 전통 안에서 참신한 시적 표현을 창조해낸 딜런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으로 대중가수가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6 문화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10-14 11:06 트럼프 녹음파일 파문, 빌 클린턴 걸고넘어지기? "훨씬 심한 말을.." [한강타임즈] 도널드 트럼프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트럼프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독설과 기행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앞서 트럼프는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어 비판을 받은 바 있다.또 트럼프는 1996년 미스 유니버스 알리시아 마차도를 '미스 피기', '미스 가정부'라고 불러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다.이러한 가운데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와 미 연예매체 '액세스 할리우드'의 빌리 부시가 과거 버스 안에서 나눈 외설적 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10-08 19:51 [도서] 13세 소년의 눈으로 좇는 살인사건.. 그 이면의 추악함 ‘밑바닥’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00년 에드거 최고 장편소설상,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헤로도투스 역사소설상, 세계의 명사 40인의 추천 도서 리스트 수록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장편소설 ‘밑바닥’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됐다. ‘밑바닥’은 13세 소년이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점차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소설이면서도, 대공황 시기의 미국 남부의 황량하고 빈곤한 마을을 배경으로 그 안에 내재된 뿌리깊은 인종차별주의와 참혹한 연쇄살인을 다룬 서스펜스 소설이다.‘밑바닥’의 화자인 해리는 여동생 톰과 함께 숲을 누비며 천진난만하게 살아가는 시골 소년이다. 지역 경관이면서도 이발과 농사를 부업으로 하는 아버지는 절대적인 존재이고 어머니는 헌신적이고 아름답다. 이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6-09-07 16:44 '또 막말' 美 도널드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쏟아내.. 공화당 내 거센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멕시코계 판사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난을 쏟아내 거센 역풍을 맞았다.일부 상원의원은 아예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등 공화당 전체가 다시 내분에 휩싸이고 있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트럼프는 트럼프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었다.그는 이밖에도 “미국과 멕시코 경계에 차단벽을 세울 것이다”라며 판사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선 경쟁자였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공산주의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주도했던 조 매카시 이후 가장 반미국적인 발언”이라고 꼬집었다.로널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8 17:45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별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던’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4일(한국시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무하마드 알리의 대변인은 이날 알리가 미국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알리는 은퇴 3년 만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지난 32년 동안 투병해왔으며, 최근에는 호흡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1942년 인종차별이 극심한 곳으로 유명했던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해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한 그는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19차례 방어에 성공하며 전설의 복서가 됐다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6-06-04 16:46 연극 '오델로' 앙코르 공연..실제 흑인 배우 오델로 역 맡아 눈길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연극 ‘오델로’가 오는 14일부터 17일 간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재구성한 ‘오델로 Oh The Yellow'는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시선으로 우리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를 폭로한다.원작 ‘오델로’의 비극은 질투에 눈이 멀어버린 그의 연약함이 발현되기 이전에 무어인인 오델로를 혐오한 이아고의 시기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때 오델로가 흑인이었다는 사실이 결정적이라고 얘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각적인 측면의 극대화를 위해 오델로 배역을 실제 흑인인 외국인 배우가 맡는다. 그의 피부색과 어눌한 한국어 그리고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자국어로 셰익스피어의 문장들을 있는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연극/뮤지컬 | 김슬아 기자 | 2016-06-03 10:27 뿌리 깊은 인종 차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 연극 ‘오델로’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극단 성북동비둘기는 2016년 첫 신작으로 ‘오델로 - Oh THe yELLOw’를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선보인다.‘오델로 - Oh THe yELLOw’ 는 영국의 세계적인 문호인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해체, 재구성한 작품으로, 고유의 미학과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작품마다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켜 온 연출가 김현탁(48, 극단 성북동비둘기 대표)은 특유의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시선을 통해 인종차별 문제를 폭로하고자 한다. 언제나 ‘파격’ 혹은 ‘전위’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연출가 김현탁과 그가 이끄는 극단 성북동비둘기는 ‘하녀들’, ‘잠자는 변신의 카프카’ 등 국내외 고전명작들을 파격적인 시선과 날카로운 감각으로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4-27 14:37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 "괴롭힘 많이 당해, 얼굴에 침 뱉은 사람도 있어"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에릭남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을 열창했다.에릭남은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이날 에릭남은 "자신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나도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매너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이 인종차별을 겪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은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당시 에릭남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밝히며 "중학교 들어갔을 땐 동양인이 저밖에 없었다. 괴롭힘을 많이 당했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3-26 11:48 '오바마 노예 핏줄이다' 발언 물의 일으킨 日의원, 의원직 사퇴 '거부' [한강타임즈]오바마는 노예 핏줄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일본 집권 자민당의 마루야마 가즈야(丸山和也,70) 참의원이 의원직에서 사퇴하라는 야권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19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민주당,사회당, 생활당 등 야권은 지난 18일 "마루야마 의원의 발언은 미·일 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 인권을 없신였다.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마루야마 의원의 의원 사직 권고 결의안을 참의원에 공동 제출했다.야권의 이같은 움직임에 마루야마 의원은 이날 해당 발언을 했던 참의원 헌법심사회 간사 및 위원직에서는 사퇴했지만, 국회의원직 사퇴는 거부했다.그는 "의도적으로 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나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면서 "양심에 부끄러울 것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9 11:00 '골'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댓글, "눈을 다 뜨고 플레이한다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에서 시즌 5호골을 성공시켜 이목을 끌고 있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이 가운데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축구 매체 골닷컴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을 전했다.이에 한 흑인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그가 눈을 다 뜨고 플레이한다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지 상상해 보라"는 댓글을 남겼다.이 누리꾼은 상대적으로 눈이 작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21 11:00 쯔위 논란 어쩌다 수습불가 상황까지 '16세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논란' [한강타임즈] 쯔위 논란 수습불가 '후폭풍 거세'앞서 쯔위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태극기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대만 출신 가수 황안이 쯔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JYP차이나는 13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쯔위는 16세에 불과하며 그의 나이와 교육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정치적 관점을 논하기 이르다"면서도 "진실이 확실히 밝혀질 때까지 쯔위의 중국 활동을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쯔위는 15일 JYP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국어로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쯔위는 "죄송하다. 진작에 직접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어떻게 지금의 상황을 직면해야 할 지 몰라서 이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01-18 23:14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댓글 논란 "눈 뜨고 뛰어라"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왓포드가 격돌 중인 가운데 토트넘 소속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9월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이에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을 보도했다.이 가운데 Bishop Nnewi라는 이름의 흑인 누리꾼이 해당 게시물에 "그가 눈을 다 뜨고 플레이한다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지 상상해 보라"라는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이는 상대적으로 작은 눈을 가진 동양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 누리꾼은 댓글을 삭제했다.한편 토트넘은 29일 0시(한국 시각)부터 영국 왓포드 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29 01:12 '혼용무도' 언급 진중권, "독일 유학 5년, 인종차별 2~3변 겪었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혼용무도(昏庸無道)'를 언급했다.진중권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적절하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혼용무도'는 대학교수들이 꼽은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이 가운데 '혼용무도' 언급 진중권의 독일 유학시절 인종차별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진중권은 지난 5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혐오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독일은 그런 인종차별 발언을 굉장히 주의한다.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 사회적 매장되는 분위기다"라고 말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2-21 12:16 강용석, 김무성 디스? "아들 고윤 오디션 떨어졌다더라"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강용석의 발언이 화제다.과거 JTBC '썰전'에서는 서울대 강연서 밝힌 김무성 대표의 아들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김무성 대표 아들이 고윤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에 나왔는데 아직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강용석은 "서울대 강연서 나온 이야기가 있다. 김무성 대표가 부산 출신이지만 고윤은 부산 사투리를 한마디도 못한다고 하더라. 영화 '친구2' 오디션을 위해 고윤이 김무성에게 사투리 강습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9 00:23 김무성 '인종차별' 이어 김정은 발언 눈길 "미키마우스 같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김구라와 이준석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과거 JTBC '썰전'에서는 김무성 대표의 강남구 율곡 포럼에서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당시 이준석은 "강남만큼 수준 높다는 것은 그냥 덕담 차 했다고 하지만 선거 필요가 없다는 발언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다"고 말했다.김구라는 당시 김무성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북한 김정은을 언급하면서 '헤어스타일도 세우고 미키마우스처럼 광기가 보이지 않냐?'라고 했다고 한다"다른 발언들이야 제가 진행을 보는 입장에서 '광기가 보이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8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