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자유한국당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 향한 ‘독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의 제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비리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는 현직 경찰서청장을 비롯한 경찰에게 수위를 한껏 올린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독설이 구설에 올랐다. 울산 경찰청장 미친개라니!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 분노할까?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과 그 휘하의 경찰들에 대해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의 ‘미친 개’ ‘정권의 사냥개’ 등 발언을 두고 경찰 측이 크게 반발하고 나서자 이번엔 홍준표 대표가 울산 경찰청장 등 일부에 대한 지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은 ‘미친 개’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4 17:08 靑 "한국당 개헌 표결 불참 쉽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이 2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 개헌안 발의 시 자유한국당은 국회 표결에 불참할 것이라는 홍준표 대표의 발언에 대해 “위헌적 방침”이라며 “국회의원과 정당이 그건 방침을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진 비서관에 따르면 “현행 헌법은 개헌안 발의되고 공고되면 국회는 60일 이내에 의결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그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위헌 상태임을 얘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진 비서관은 "홍 대표 말대로 라면 아예 '표결불참, 출석거부'를 상정하고 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4:09 '연거연령 18세 하향' 논란... 靑, "18세 미만은 법률로 부여" 반박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브리핑을 자처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김형연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은 2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 개헌안 25조 문헌의 뜻은 18세 이상의 국민은 선거권을 갖는다는 것이지 반대 해석은 논리학상으로나 헌법학상으로 가능하지 않은 주장이다"고 반박했다.앞서 대통령 개헌안에 선거연령을 기존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자 일각에서는 "그럼 18세 미만은 헌법에 의해 선거권을 박탈당하게 됐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3:13 평화당, “4인 선거구 회복 안되면 민주당과 협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이 “민주당이 적폐대상이라고 싸우던 한국당과 야합해서 4인 선거구를 다 없애버렸다”며 “원상회복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과 협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23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조 대표는 “개헌안에서 지방분권을 얘기했던데 지난 20일 서울시의회에서는 민주당이 한국당과 야합했다”며 “민주당과는 어떤 국정에 있어서도 협치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조 대표는 우선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서 “진정성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2:57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참정권 보장 요구하며 삭발 투쟁 나선 청소년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대에게도 투표할 권리를 주세요”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10대 청소년 3명이 삭발을 감행했다.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선거연령 하향 4월 국회 통과 촉구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김윤송양 등 10대 청소년 3명이 삭발식이 진행됐다. 김윤송 양은 "선거연령 하향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역사적 도약을 만들어내기 위해 임시국회가 폐회하는 날까지 농성에 돌입할 것"이라며 “"선거연령 하향 요구를 청소년도 할 수 있고 이제 더는 우리를 못 본 척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2 16:42 靑, “개헌안 데드라인 4월27일”... 개헌안 향후 절차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제 국회의 시간... 충분히 검토해 달라”청와대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을 모두 발표한 가운데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그러나 야당의 반발이 거세 6.13 지방선거와 개헌안 동시투표 실시 여부를 두고 향후 80일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현재 해외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오는 26일 전자결재로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으로 청와대는 오는 4월27일까지를 마지노선으로 국민투표법이 반드시 개정해야 된다는 입장이다.이날 오후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정당 지도부에 개헌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6:15 ‘대통령 권한 분산’ 개헌에도 한국당 “짜고치는 고스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그간 제왕적 대통령제를 연일 비판하며 핏대를 세우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통령 개헌안이 발표되면서 그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오히려 국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안들이 세부적으로 담겼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날 한국당은 여전히 “개헌 가지고 장사하는 정권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이라며 “청와대와 집권당이 개헌을 놓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개헌안을 발표하자 "노골적인 관제 개헌 시도가 본격화되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5:50 홍준표, ‘막말’ 무리수... 벼랑 끝 몰렸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며 위기를 맞고 있다.중진 의원들은 홍준표 대표를 향해 “독선ㆍ독주가 심각하고 당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자중할 것을 공식 제안하기도 했다.4선의 나경원 의원은 “말을 아끼는 것이 오히려 해당행위가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지방선거 패배는 물론 당이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주영 의원 역시 “홍 대표가 너무 독주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갈등이 증폭되고, 국민과 당원의 인내도 한계에 이르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4:49 토지 공개념 이론도 논리도 없는 반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가 개헌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반해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을 주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은 22일 현재까지 제3차 개헌안 브리핑을 열고 개헌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국민들에게 보고했다. 이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의 개헌 내용 중 토지 공개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민사회단체는 이어 토지 공개념을 이념논쟁으로 몰고가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토지 공개념이 개헌 이슈가 되자, 토지 공개념에 대해 보수측에선 이념논란에 불을 붙였지만 토지 공개념에 대해 참여연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8-03-22 14:08 [대통령 개헌] 2022년 3월2일 대선-지방선거 동시 실시... 대통령 4년 연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발표된 대통령 개헌안에는 정부형태가 '4년 연임제'로 바뀐다. 이에 따라 개헌안이 통과되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게 되며 2022년 3월2일 수요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김형연 법무 비서관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3차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했다.가장 관심이 쏠린 대목은 앞으로 5년 단임제의 대통령 임기가 4년 연임제도 바꾼다는 내용이다.조 수석은 “지난 13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각조 여론조사를 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2:09 [대통령 개헌안] 대통령 '국가원수' 지위 삭제... 사면위원회 설치, 감사원 독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3차 대통령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권한은 분산하고 국회의 지위는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표됐다.그간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온 점을 고려한 개헌안으로 풀이된다.이날 조국 민정수석은 22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 권한은 분산, 국회 권한은 강화' 내용의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했다.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는 개헌안에는 먼저 대통령 '국가원수' 지위를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인 '사면권'의 경우 사면위원회의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1:42 (속보) 3차 대통령 개헌안, 청소년 선거연령 18세 하향 [한강타임즈] 22일 제3차 대통령 개헌안에는 청소년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춘다는 내용이 담겼다.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했다.조 수석은 "청소년 자신의 의사 표현할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선진국 대부분의 선거연령은 18세 이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1:14 [단독] 친박 집회 폭력에 무기력한 경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원 친박집회 폭행 피해자 “아이가 헛소리를 해댄다” 박근혜 무죄 석방을 외치며 전국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를 벌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규탄하는 친박 집회 폭력 행위가 도를 넘었어도 경찰은 수수방관 구경만 하고 있는 모양새다.이른바 태극기집회로도 불리는 친박(친 박근혜계) 집회에 모인 참가자들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태극기 안 든다며 “빨갱이냐?”면서 다짜고짜 폭행을 가하는가 하면 지난 3월1일 3.1절 집회에선 세월호 촛불탑을 불태우고 조형물을 훼손해서 폭력 방화 행위로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친박 폭력 집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3-22 07:00 서울 구청장들, 대통령 개헌안 평가 ‘합격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자치구청장들이 21일 2차로 공개된 지방분권을 담은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후한 점수로 ‘합격점’을 주었다.특히 지방분권 공과국이라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새로 규정한 점에서 큰 진전이 있다며 지방분권 국가로의 진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다만 이들은 자치 입법권이 자치법률 제정권 수준으로 보장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본관 2층 공유서가에서 '지방분권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안을 평가했다.상임대표인 김영배 성북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4:11 대통령 개헌안 분할 공개 野 반발... 한국당 "글러 먹었다", 바른미래 “3부작 개헌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3일에 걸쳐 분할 공개하는 데 대해 일부 야당이 21일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중진의원-상임ㆍ특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개헌의 기본자세부터 글러먹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전날 개헌안을 일부 공개했는데 이는 국민과 야당의 눈치를 보면서 맛보기로 찔끔찔끔 간보기를 한다"며 "이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개헌의 기본자세부터 글러먹었다"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가뜩이나 대통령의 개헌 발의 자체가 문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2:39 (종합) 대통령 개헌안 이틀째... “지방분권국가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통령 개헌안 공개 이틀째인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분권국가 선언’을 공식화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방분권 강화는 ‘서울, 수도권 대 지방’, ‘효율 대 형평성’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소멸’은 서울과 수도권의 부담가중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문대통령은 “수도권이 사람과 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국가발전의 가치이자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2:00 (속보) 대통령 개헌안 공개 이틀째... '지자체→지방정부로, 수도조항도 신설' [한강타임즈] 21일 대통령 개헌안의 주요 골자가 발표됐다. 이날 개헌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대한 내용이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어제(20일)에 이어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지방 자치 단체라는 명칭을 '지방정부'로 바꾸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의 입법권, 재정권 등 권한도 대폭 강화된다.특히 지방분권 조항에 '국가자치분권회의'를 신설해 지방세 조례주의를 도입키로 했다.대한민국의 수도에 대한 조항도 신설해 법률에 위임하기로 하고 공무원의 청렴성 강화에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1:25 홍준표, 대통령 개헌 국회 표결 참여 의원 ‘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발의를 앞두고 “만약 대통령 발의안이 국회 표결에 부의된다면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은 표결에 불참하겠다”고 예고했다.나아가 홍준표 대표는 “표결에 참여하는 의원을 제명 처리할 것”이라며 엄포까지 놓고 나섰다.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서 홍 대표는 “정부가 개헌안 발의를 강행하는 것은 우리를 반(反)개헌 세력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에 불과하며 지방선거용 개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현재 자유한국당의 의석수는 116석으로 개헌 저지선(현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4:52 ‘대통령 개헌안’ 공개... 눈여겨 볼 주요 '쟁점'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발의를 앞두고 있는 개헌안이 20일 일부 공개됐다.이에 따르면 ‘감사의 영장청구청 조항’이 삭제됐다. 군인 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국가배상청구권’도 삭제됐다.반면에 국민소환제와 국민발안제 도입 등은 추가됐다. 다만 이 사안은 국회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2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개헌안 중 일부분을 먼저 공개했다.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헌법에 명시된 검사의 영장청구권 조항이 삭제된 점이다.그간 검ㆍ경의 권력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4:28 정부 개헌안 발의 연기하자... 한국당 “일방적 추진 협조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개헌안 발의를 예고했지만 여전히 국회의 개헌한 합의에 대한 의견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정부 개헌안 발의가 당초 21일에서 오는 26일로 연기돼 일주일의 시간을 벌게 됐지만 오히려 여야의 갈등은 커져가는 모양새다.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빨리 논의를 시작하자"며 촉구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일방적 개헌안 추진에는 협조할 수 없다”며 맞섰다.결국 여야는 이날 정세균 국회 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정례회동에서도 서로 ‘책임 떠넘기기’로 개헌 논의를 위한 추후 일정도 잡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4:13 민주당, “국회 차원 개헌안 마련 일주일이면 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정부 개헌안 발의를 오는 26일로 최우 통첩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개헌 단일안 마련에 일주일은 결코 짧지 않다”며 “국회 차원의 국민개헌안 도출로 화답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당의 ‘국회 심의기간 60일 보장’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이는 여야의 개헌합의를 존중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국회에 부여한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강 원내대변인은 “이제 국회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3:45 [단독]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방분권은 文대통령 위민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헌이 국민들의 앞도적인 지지를 담고 있고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에 대해 정부 주도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방분권을 촉구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 의지’가 국민의 뜻임을 분명히 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김수영 양천구청장, 전국자치분권 추진본부 대표 등이 합동으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26일에 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19 13:35 (속보) 대통령 개헌안 오는 26일 발의... 내일부터 개헌안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발의하기로 결정 했다. 또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일부터 사흘간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자세히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발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진 비서관은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3일간 대통령 개헌안을 국민들에게 공개키로 했다”고 전했다.진 비서관에 따르면 20일에는 헌법 전문과 기본권, 21일에는 지방 분권과 국민 주권, 22일에는 정부 형태 등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0:04 청와대, 대통령 개헌안 발의할까?... 오늘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통령 개헌안 발표와 발련해 정부와 국회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개할 것인지 여부와 그 시점을 오늘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9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병도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대통령 개헌안과 관련해 어떤 프로세스를 거칠 것인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내용을 공개할 단계는 아니고, 어떤 형식으로 대통령 개헌안을 공식적으로 공개할지 여부에 대해서 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청와대는 ▲21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19 09:28 靑, 21일 대통령 개헌 발의 강행... “국회 합의만 기다릴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21일 대통령 개헌 발의를 예고했다. 대통령에게 주어진 시간이 완전히 임박해 있는 단계로 국회 합의만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설명이다.앞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월에 여야 합의로 개헌을 발의하자는 로드맵 발표에 합의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합의가 잘 되면 좋지만 안 된다면 모처럼 맞게 된 개헌의 기회를 날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이 때문에 대통령이 자신에게 주어진 헌법적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입장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16 16: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자유한국당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 향한 ‘독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의 제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비리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는 현직 경찰서청장을 비롯한 경찰에게 수위를 한껏 올린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독설이 구설에 올랐다. 울산 경찰청장 미친개라니!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 분노할까?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과 그 휘하의 경찰들에 대해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의 ‘미친 개’ ‘정권의 사냥개’ 등 발언을 두고 경찰 측이 크게 반발하고 나서자 이번엔 홍준표 대표가 울산 경찰청장 등 일부에 대한 지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황운하 울산 경찰청장은 ‘미친 개’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4 17:08 靑 "한국당 개헌 표결 불참 쉽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이 2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 개헌안 발의 시 자유한국당은 국회 표결에 불참할 것이라는 홍준표 대표의 발언에 대해 “위헌적 방침”이라며 “국회의원과 정당이 그건 방침을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진 비서관에 따르면 “현행 헌법은 개헌안 발의되고 공고되면 국회는 60일 이내에 의결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그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위헌 상태임을 얘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진 비서관은 "홍 대표 말대로 라면 아예 '표결불참, 출석거부'를 상정하고 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4:09 '연거연령 18세 하향' 논란... 靑, "18세 미만은 법률로 부여" 반박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브리핑을 자처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김형연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은 2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 개헌안 25조 문헌의 뜻은 18세 이상의 국민은 선거권을 갖는다는 것이지 반대 해석은 논리학상으로나 헌법학상으로 가능하지 않은 주장이다"고 반박했다.앞서 대통령 개헌안에 선거연령을 기존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자 일각에서는 "그럼 18세 미만은 헌법에 의해 선거권을 박탈당하게 됐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3:13 평화당, “4인 선거구 회복 안되면 민주당과 협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이 “민주당이 적폐대상이라고 싸우던 한국당과 야합해서 4인 선거구를 다 없애버렸다”며 “원상회복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과 협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23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조 대표는 “개헌안에서 지방분권을 얘기했던데 지난 20일 서울시의회에서는 민주당이 한국당과 야합했다”며 “민주당과는 어떤 국정에 있어서도 협치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조 대표는 우선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서 “진정성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2:57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참정권 보장 요구하며 삭발 투쟁 나선 청소년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대에게도 투표할 권리를 주세요”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10대 청소년 3명이 삭발을 감행했다.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선거연령 하향 4월 국회 통과 촉구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김윤송양 등 10대 청소년 3명이 삭발식이 진행됐다. 김윤송 양은 "선거연령 하향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역사적 도약을 만들어내기 위해 임시국회가 폐회하는 날까지 농성에 돌입할 것"이라며 “"선거연령 하향 요구를 청소년도 할 수 있고 이제 더는 우리를 못 본 척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2 16:42 靑, “개헌안 데드라인 4월27일”... 개헌안 향후 절차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제 국회의 시간... 충분히 검토해 달라”청와대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을 모두 발표한 가운데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그러나 야당의 반발이 거세 6.13 지방선거와 개헌안 동시투표 실시 여부를 두고 향후 80일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현재 해외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오는 26일 전자결재로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으로 청와대는 오는 4월27일까지를 마지노선으로 국민투표법이 반드시 개정해야 된다는 입장이다.이날 오후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정당 지도부에 개헌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6:15 ‘대통령 권한 분산’ 개헌에도 한국당 “짜고치는 고스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그간 제왕적 대통령제를 연일 비판하며 핏대를 세우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통령 개헌안이 발표되면서 그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오히려 국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안들이 세부적으로 담겼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날 한국당은 여전히 “개헌 가지고 장사하는 정권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이라며 “청와대와 집권당이 개헌을 놓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개헌안을 발표하자 "노골적인 관제 개헌 시도가 본격화되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5:50 홍준표, ‘막말’ 무리수... 벼랑 끝 몰렸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며 위기를 맞고 있다.중진 의원들은 홍준표 대표를 향해 “독선ㆍ독주가 심각하고 당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자중할 것을 공식 제안하기도 했다.4선의 나경원 의원은 “말을 아끼는 것이 오히려 해당행위가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지방선거 패배는 물론 당이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주영 의원 역시 “홍 대표가 너무 독주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갈등이 증폭되고, 국민과 당원의 인내도 한계에 이르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4:49 토지 공개념 이론도 논리도 없는 반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가 개헌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반해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을 주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은 22일 현재까지 제3차 개헌안 브리핑을 열고 개헌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국민들에게 보고했다. 이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의 개헌 내용 중 토지 공개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민사회단체는 이어 토지 공개념을 이념논쟁으로 몰고가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토지 공개념이 개헌 이슈가 되자, 토지 공개념에 대해 보수측에선 이념논란에 불을 붙였지만 토지 공개념에 대해 참여연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8-03-22 14:08 [대통령 개헌] 2022년 3월2일 대선-지방선거 동시 실시... 대통령 4년 연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발표된 대통령 개헌안에는 정부형태가 '4년 연임제'로 바뀐다. 이에 따라 개헌안이 통과되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게 되며 2022년 3월2일 수요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김형연 법무 비서관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3차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했다.가장 관심이 쏠린 대목은 앞으로 5년 단임제의 대통령 임기가 4년 연임제도 바꾼다는 내용이다.조 수석은 “지난 13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각조 여론조사를 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2:09 [대통령 개헌안] 대통령 '국가원수' 지위 삭제... 사면위원회 설치, 감사원 독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3차 대통령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권한은 분산하고 국회의 지위는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표됐다.그간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온 점을 고려한 개헌안으로 풀이된다.이날 조국 민정수석은 22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 권한은 분산, 국회 권한은 강화' 내용의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했다.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는 개헌안에는 먼저 대통령 '국가원수' 지위를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인 '사면권'의 경우 사면위원회의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1:42 (속보) 3차 대통령 개헌안, 청소년 선거연령 18세 하향 [한강타임즈] 22일 제3차 대통령 개헌안에는 청소년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춘다는 내용이 담겼다.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했다.조 수석은 "청소년 자신의 의사 표현할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선진국 대부분의 선거연령은 18세 이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1:14 [단독] 친박 집회 폭력에 무기력한 경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원 친박집회 폭행 피해자 “아이가 헛소리를 해댄다” 박근혜 무죄 석방을 외치며 전국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를 벌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규탄하는 친박 집회 폭력 행위가 도를 넘었어도 경찰은 수수방관 구경만 하고 있는 모양새다.이른바 태극기집회로도 불리는 친박(친 박근혜계) 집회에 모인 참가자들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태극기 안 든다며 “빨갱이냐?”면서 다짜고짜 폭행을 가하는가 하면 지난 3월1일 3.1절 집회에선 세월호 촛불탑을 불태우고 조형물을 훼손해서 폭력 방화 행위로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친박 폭력 집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3-22 07:00 서울 구청장들, 대통령 개헌안 평가 ‘합격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자치구청장들이 21일 2차로 공개된 지방분권을 담은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후한 점수로 ‘합격점’을 주었다.특히 지방분권 공과국이라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새로 규정한 점에서 큰 진전이 있다며 지방분권 국가로의 진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다만 이들은 자치 입법권이 자치법률 제정권 수준으로 보장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본관 2층 공유서가에서 '지방분권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안을 평가했다.상임대표인 김영배 성북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4:11 대통령 개헌안 분할 공개 野 반발... 한국당 "글러 먹었다", 바른미래 “3부작 개헌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3일에 걸쳐 분할 공개하는 데 대해 일부 야당이 21일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중진의원-상임ㆍ특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개헌의 기본자세부터 글러먹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전날 개헌안을 일부 공개했는데 이는 국민과 야당의 눈치를 보면서 맛보기로 찔끔찔끔 간보기를 한다"며 "이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개헌의 기본자세부터 글러먹었다"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가뜩이나 대통령의 개헌 발의 자체가 문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2:39 (종합) 대통령 개헌안 이틀째... “지방분권국가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통령 개헌안 공개 이틀째인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분권국가 선언’을 공식화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방분권 강화는 ‘서울, 수도권 대 지방’, ‘효율 대 형평성’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소멸’은 서울과 수도권의 부담가중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문대통령은 “수도권이 사람과 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국가발전의 가치이자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2:00 (속보) 대통령 개헌안 공개 이틀째... '지자체→지방정부로, 수도조항도 신설' [한강타임즈] 21일 대통령 개헌안의 주요 골자가 발표됐다. 이날 개헌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대한 내용이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어제(20일)에 이어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지방 자치 단체라는 명칭을 '지방정부'로 바꾸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의 입법권, 재정권 등 권한도 대폭 강화된다.특히 지방분권 조항에 '국가자치분권회의'를 신설해 지방세 조례주의를 도입키로 했다.대한민국의 수도에 대한 조항도 신설해 법률에 위임하기로 하고 공무원의 청렴성 강화에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1:25 홍준표, 대통령 개헌 국회 표결 참여 의원 ‘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발의를 앞두고 “만약 대통령 발의안이 국회 표결에 부의된다면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은 표결에 불참하겠다”고 예고했다.나아가 홍준표 대표는 “표결에 참여하는 의원을 제명 처리할 것”이라며 엄포까지 놓고 나섰다.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서 홍 대표는 “정부가 개헌안 발의를 강행하는 것은 우리를 반(反)개헌 세력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에 불과하며 지방선거용 개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현재 자유한국당의 의석수는 116석으로 개헌 저지선(현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4:52 ‘대통령 개헌안’ 공개... 눈여겨 볼 주요 '쟁점'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발의를 앞두고 있는 개헌안이 20일 일부 공개됐다.이에 따르면 ‘감사의 영장청구청 조항’이 삭제됐다. 군인 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국가배상청구권’도 삭제됐다.반면에 국민소환제와 국민발안제 도입 등은 추가됐다. 다만 이 사안은 국회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2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개헌안 중 일부분을 먼저 공개했다.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헌법에 명시된 검사의 영장청구권 조항이 삭제된 점이다.그간 검ㆍ경의 권력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4:28 정부 개헌안 발의 연기하자... 한국당 “일방적 추진 협조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개헌안 발의를 예고했지만 여전히 국회의 개헌한 합의에 대한 의견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정부 개헌안 발의가 당초 21일에서 오는 26일로 연기돼 일주일의 시간을 벌게 됐지만 오히려 여야의 갈등은 커져가는 모양새다.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빨리 논의를 시작하자"며 촉구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일방적 개헌안 추진에는 협조할 수 없다”며 맞섰다.결국 여야는 이날 정세균 국회 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정례회동에서도 서로 ‘책임 떠넘기기’로 개헌 논의를 위한 추후 일정도 잡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4:13 민주당, “국회 차원 개헌안 마련 일주일이면 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정부 개헌안 발의를 오는 26일로 최우 통첩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개헌 단일안 마련에 일주일은 결코 짧지 않다”며 “국회 차원의 국민개헌안 도출로 화답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당의 ‘국회 심의기간 60일 보장’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이는 여야의 개헌합의를 존중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국회에 부여한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강 원내대변인은 “이제 국회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3:45 [단독]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방분권은 文대통령 위민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헌이 국민들의 앞도적인 지지를 담고 있고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에 대해 정부 주도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방분권을 촉구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 의지’가 국민의 뜻임을 분명히 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김수영 양천구청장, 전국자치분권 추진본부 대표 등이 합동으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26일에 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19 13:35 (속보) 대통령 개헌안 오는 26일 발의... 내일부터 개헌안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발의하기로 결정 했다. 또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일부터 사흘간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자세히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발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진 비서관은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3일간 대통령 개헌안을 국민들에게 공개키로 했다”고 전했다.진 비서관에 따르면 20일에는 헌법 전문과 기본권, 21일에는 지방 분권과 국민 주권, 22일에는 정부 형태 등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0:04 청와대, 대통령 개헌안 발의할까?... 오늘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통령 개헌안 발표와 발련해 정부와 국회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개할 것인지 여부와 그 시점을 오늘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9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병도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대통령 개헌안과 관련해 어떤 프로세스를 거칠 것인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내용을 공개할 단계는 아니고, 어떤 형식으로 대통령 개헌안을 공식적으로 공개할지 여부에 대해서 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청와대는 ▲21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19 09:28 靑, 21일 대통령 개헌 발의 강행... “국회 합의만 기다릴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21일 대통령 개헌 발의를 예고했다. 대통령에게 주어진 시간이 완전히 임박해 있는 단계로 국회 합의만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설명이다.앞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월에 여야 합의로 개헌을 발의하자는 로드맵 발표에 합의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합의가 잘 되면 좋지만 안 된다면 모처럼 맞게 된 개헌의 기회를 날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이 때문에 대통령이 자신에게 주어진 헌법적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입장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3-1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