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시민들 “이명박, 박근혜 보다 더 죄질이 나쁘다 처벌받아야 마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시민들은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모든 혐의가 밝혀지기를 기대했다.직장인 오모(38·남)씨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뇌물로 호의호식 했다는 자체가 어이없다”며 “국민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 세상에 너무하다. 꼭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주부 김모(32·여)씨는 “이 전 대통령은 따지고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 괘씸하다. 국민을 위하는 생각은 전혀 없이 자신의 재산만 불리기에 급급했던 것에 대한 처벌이 꼭 이뤄져야 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3:23 YTN 최남수 임기 1년 연장해 준 ‘이사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YTN 사장 퇴진을 놓고 노사의 갈등이 극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YTN 이사회가 노조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남수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시켰다.시민사회단체와 노조에선 최남수 YTN 사장 사퇴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지만, 최남수 사장에 대해 박근혜 정권시절 구성됐던 YTN 이사회가 최남수 사장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은 13일 오후 즉각 반발하여 “최남수에게 면죄부 준 YTN 이사회 결정은 무효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이사회의 최남수 사장 임기 연장 결정에 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8-03-14 13:20 청와대 탄저균 백신 접종 의혹 보도 인터넷신문 대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와대 탄저균 백신 접종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신문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인터넷신문 대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을 구입해 접종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방송의 한 채널 등을 통해 '국민 몰래 탄저균 백신 구입해 혼자만 살겠다는 문재인과 청와대 주사파들' 등의 제목으로 '자기들만 살겠다고 몰래 구입한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3:03 연세대 청소노동자들 본관 농성 해제.. ‘학교 측과 극적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들을 단시간근로자로 대체하려다 갈등을 겪은 연세대학교와 학내 청소노동자들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 57일 만에 본관 농성을 해제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 연세대분회는 16일 "전날 연세대와 해당 용역업체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학교 당국은 올해부터 청소용역을 알바로 대체하려 했던 산학협동관과 GS칼텍스산학협력관을 전일제 청소노동자로 관리·운영할 방침이다.또 이들은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중 일부를 충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서경지부는 "정년퇴직자 32명 중 1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1:09 ‘성폭행 의혹’ 안희정, 충남도청 집무실 추가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폭행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안희정(53) 전 충남지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충남도청 집무실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지난 13일에 이어 이날도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검찰은 전날에도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관사, 경기 광주시에 있는 안 전 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폐쇄회로(CC)TV와 컴퓨터 기록물,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검찰 관계자는 "정황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안 전 지사의 비서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0:59 [소식] 고성경찰서, 무궁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14일 경찰서 열린마루에서 무궁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대학교에 입학하는 고성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자녀 24명에게 14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승호 서장을 비롯 무궁화장학회(이사장 김정곤)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고성경찰서 무궁화장학회는 2015년 8월25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14 10:49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 검찰 막강 라인업.. 방패는 버틸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0억원대 뇌물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단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시작됐다. 법조계에서는 범죄 사실이 많고 혐의가 중대한 수사 상황을 고려할 때 검찰의 막강한 ‘칼’ 앞에 이 전 대통령의 '방패'가 다소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온다.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50분께 이 전 대통령 조사가 시작됐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한지 20분 만이다.이번 검찰 조사는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첨단범죄수사1부·송경호 특수2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4 10:30 직장인 50% “화이트데이 의리사탕 챙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4일 화이트데이 직장인과 알바생 2명중 1명은 함께 일하는 동료나 상사를 위해 ‘사탕을 준비할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평소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날’이지만 직장인들 사이 함께 일하는 동료나 상사에게 의례적으로 사탕을 선물하는 ‘의리사탕’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이는 발렌타인데이의 ‘의리초코’와 일맥상통하는 의미로, 발렌타인데이에 함께 일하는 동료나 주변인들에게 ‘의리초코를 줄 것’이라는 직장인과 알바생이 47.2%였던 것에 비해 오는 화이트데이에 의리사탕을 줄 것이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14 10:03 진보단체 '이재용은 못했지만 이명박은 되는거죠 판사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0억원대 뇌물수수 등 각종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진보단체들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중당·사회진보연대 등 20여개 진보단체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이재용은 못했지만 이명박은 되는거죠 판사님?' '범죄왕 이명박 즉각 구속' '나쁜짓 안한게 뭐예요?' 등의 손피켓을 들고 "정경유착 국정농단 이명박 구속하라"고 외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09:51 [전문] 이명박 전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자리에 섰습니다.무엇보다 민생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매우 엄중할때 저와 관련된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분들과 이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씀드립니다.전직 대통령으로서 하고싶은말은 많으나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라건데 역사에서 이번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3-14 09:37 [속보] 이명박 검찰 출석 "하고싶은 말 많으나, 말 아낄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3-14 09:28 ‘감방 가즈아~’ ‘감방가기 좋은날’ 이명박 사저 앞, 지지자 없고 시위대만 모였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시작되는 14일 이른 이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 앞은 지지자들 대신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다.경찰이 자택 근처로 들어오는 골목을 막아서고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자택 앞에 배치된 경찰병력은 총 5개 중대, 400명이다.'이명박 구속,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비리재산 환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는 시민과 ‘가훈-정직 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4 09:25 [속보] 이명박 자택서 출발.. 중앙지검까지 10여분 정도 소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4 09:21 ‘이명박 소환 임박’ 논현동 자택 앞 취재 경쟁.. 드론 촬영까지 감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 날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이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 앞은 긴장감과 함께 취재경쟁까지 불이 붙었다.경찰은 자택 근처에 총 5개 중대, 400명이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집 앞에는 경찰과 취재진만 북새통을 이뤘다.경찰이 출입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영상 장비를 갖춘 한 시민과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긴 했지만 논현동 자택 앞은 근처 주민들조차 얼굴을 보이지 않고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이명박 구속,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비리재산 환수'라는 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09:07 “단순 퍼포먼스 차원” 핵폐기물 의심 우편물 발송한 환경단체 관계자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공기관 단체장 등에게 핵폐기물 의심 우편물을 발송한 환경단체 관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은 13일 이 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달 22일 핵폐기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공공기관 단체장 등 27명에게 보낸 혐의다.경찰조사에서 단체 관계자는 핵 원전의 위험을 알리는 퍼포먼스 차원으로 소포를 보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핵폐기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보내 경찰과 소방,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7:20 ‘이명박 검찰 소환 D-1’ 고강도 수사 예고.. 새벽까지 이어질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뇌물 혐의 등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되는 가운데, 새벽까지 이어지는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13일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30분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등 혐의의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은 첨단범죄수사1부, 특수2부 부장들을 주력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이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해 사전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서서 간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후 이 전 대통령은 10층 1001호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는다. 조사에 앞서 이 수사를 지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7:08 조윤선·김기춘 “화이트리스트, 일반적 행정지도·협조와 뭐가 다른지 의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영향력을 행사해 보수성향 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9)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법정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13일 김 전 비서실장 등 7명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등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혐의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하던 시민단체 지원에 대해서 청와대 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6:51 이명박, 경찰 ‘비판 여론 확산 방지’ 여론조작 보수단체 회원 7만명 동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MB) 정부 당시 경찰이 정부에 비판적인 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보수단체 회원 7만명을 동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입수한 경찰 내부 문서에 따르면, 2011년 당시 경찰청이 보안요원 뿐만 아니라 총 23개 보수단체 회원 7만여명을 여론 조작에 동원할 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엔 '한국 고등학생 포럼'이라는 미성년자 단체도 포함시켰다.2011년 4월18일 특별취급 인가를 받고 만든 '안보관련 인터넷상 왜곡정보 대응 방안' 문건에는 사안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6:29 [소식] 청주흥덕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명교)는 13일 가경동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50명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보행 안전 3원칙, 야간보행 시 유의사항, 안전밸트 착용의 중요성 등으로 이뤄졌다.교육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실시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노인교통사고 사례를 안내해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6:10 ‘성추행 의혹’ 정봉주, 프레시안 및 기자들 고소 “성추행범 낙인 찍히게 됐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언론매체 프레시안 등을 검찰에 고소하고 나섰다. 현재 정 전 의원과 프레시안 측은 기자 지망생 성추행 의혹을 두고 해명과 반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정 전 의원은 13일 오후 3시45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선언하기 직전 프레시안 기사와 이를 그대로 받아쓴 언론보도에 의해 성추행범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기사는 정봉주 전 의원이 A씨가 만났다는 날짜와 시간, 장소에 이르기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5:59 이혼 소송 임우재, 이부진 이혼 재판부 교체 요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법원에 항소심 담당 재판부 교체 요청할 예정이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고문과 법률대리인단은 기피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미 배정된 이혼소송 2심 재판부 교체 요청에 대해 논의 중이다.임 전 고문 측 대리인은 “강 부장판사는 과거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안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결혼 15년 만인 지난 2014년 10월에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5:19 ‘3번째 추가 피해자 가능성’ 안희정, 조만간 검찰 재소환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이 폭로되며 파문을 일으킨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세 번째 피해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안 전 지사가 조만간 검찰에 재소환될 전망이다. 안 전 지사는 지난 9일 돌발 자신출석으로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이르면 이번주 중 안 전 지사를 재소환해 보강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안 전 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김지은 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수시로 성추행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4:44 ‘이중근 부영회장 저서 뒷돈’ 김명호 교수,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명호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지난주 김 교수와 인쇄업체 대표 신모씨를 배임수재·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국인 이야기' 등 저서를 펴낸 바 있는 중국 전문가다.그는 이 회장의 저서 '6·25전쟁 1129일'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지인 업체를 소개시켜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30억원대 뒷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3:50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30명.. 3월 급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15~2017년 서울지역 자전거 교통사고는 1만545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81명, 부상자는 1만1190명이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 교통사고로 30명이 사망해 전년대비 25%(6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8명), 노원구(7명), 양천구(6명), 강동구(6명), 동대문구(5명), 강서구(5명), 구로구(5명) 순으로 많았다. 관악·서초구는 발생하지 않았다.월별로는 동절기가 지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3:12 흐린 시야·매캐한 공기 갈수록 길어지는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12일 오후 발령한 미세먼지 주의보가 13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해소되지 않는 일이 잦아지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시는 12일 오후 4시 초미세먼지(PM 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됐다며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당일 저녁이나 밤에 해제되곤 했지만 이번 주의보는 이튿날인 13일 11시 현재까지 해제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되는 상황은 대체로 서풍계열 바람을 통해 유입된 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514515516517518519520다음다음다음끝끝
시민들 “이명박, 박근혜 보다 더 죄질이 나쁘다 처벌받아야 마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시민들은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모든 혐의가 밝혀지기를 기대했다.직장인 오모(38·남)씨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뇌물로 호의호식 했다는 자체가 어이없다”며 “국민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 세상에 너무하다. 꼭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주부 김모(32·여)씨는 “이 전 대통령은 따지고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 괘씸하다. 국민을 위하는 생각은 전혀 없이 자신의 재산만 불리기에 급급했던 것에 대한 처벌이 꼭 이뤄져야 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3:23 YTN 최남수 임기 1년 연장해 준 ‘이사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YTN 사장 퇴진을 놓고 노사의 갈등이 극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YTN 이사회가 노조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남수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시켰다.시민사회단체와 노조에선 최남수 YTN 사장 사퇴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지만, 최남수 사장에 대해 박근혜 정권시절 구성됐던 YTN 이사회가 최남수 사장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은 13일 오후 즉각 반발하여 “최남수에게 면죄부 준 YTN 이사회 결정은 무효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이사회의 최남수 사장 임기 연장 결정에 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8-03-14 13:20 청와대 탄저균 백신 접종 의혹 보도 인터넷신문 대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와대 탄저균 백신 접종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신문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인터넷신문 대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을 구입해 접종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방송의 한 채널 등을 통해 '국민 몰래 탄저균 백신 구입해 혼자만 살겠다는 문재인과 청와대 주사파들' 등의 제목으로 '자기들만 살겠다고 몰래 구입한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3:03 연세대 청소노동자들 본관 농성 해제.. ‘학교 측과 극적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들을 단시간근로자로 대체하려다 갈등을 겪은 연세대학교와 학내 청소노동자들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 57일 만에 본관 농성을 해제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 연세대분회는 16일 "전날 연세대와 해당 용역업체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학교 당국은 올해부터 청소용역을 알바로 대체하려 했던 산학협동관과 GS칼텍스산학협력관을 전일제 청소노동자로 관리·운영할 방침이다.또 이들은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중 일부를 충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서경지부는 "정년퇴직자 32명 중 1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1:09 ‘성폭행 의혹’ 안희정, 충남도청 집무실 추가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폭행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안희정(53) 전 충남지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충남도청 집무실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지난 13일에 이어 이날도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검찰은 전날에도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관사, 경기 광주시에 있는 안 전 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폐쇄회로(CC)TV와 컴퓨터 기록물,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검찰 관계자는 "정황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안 전 지사의 비서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0:59 [소식] 고성경찰서, 무궁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14일 경찰서 열린마루에서 무궁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대학교에 입학하는 고성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자녀 24명에게 14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승호 서장을 비롯 무궁화장학회(이사장 김정곤)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고성경찰서 무궁화장학회는 2015년 8월25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14 10:49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 검찰 막강 라인업.. 방패는 버틸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0억원대 뇌물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단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시작됐다. 법조계에서는 범죄 사실이 많고 혐의가 중대한 수사 상황을 고려할 때 검찰의 막강한 ‘칼’ 앞에 이 전 대통령의 '방패'가 다소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온다.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50분께 이 전 대통령 조사가 시작됐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한지 20분 만이다.이번 검찰 조사는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첨단범죄수사1부·송경호 특수2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4 10:30 직장인 50% “화이트데이 의리사탕 챙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4일 화이트데이 직장인과 알바생 2명중 1명은 함께 일하는 동료나 상사를 위해 ‘사탕을 준비할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평소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날’이지만 직장인들 사이 함께 일하는 동료나 상사에게 의례적으로 사탕을 선물하는 ‘의리사탕’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이는 발렌타인데이의 ‘의리초코’와 일맥상통하는 의미로, 발렌타인데이에 함께 일하는 동료나 주변인들에게 ‘의리초코를 줄 것’이라는 직장인과 알바생이 47.2%였던 것에 비해 오는 화이트데이에 의리사탕을 줄 것이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14 10:03 진보단체 '이재용은 못했지만 이명박은 되는거죠 판사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0억원대 뇌물수수 등 각종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진보단체들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중당·사회진보연대 등 20여개 진보단체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이재용은 못했지만 이명박은 되는거죠 판사님?' '범죄왕 이명박 즉각 구속' '나쁜짓 안한게 뭐예요?' 등의 손피켓을 들고 "정경유착 국정농단 이명박 구속하라"고 외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09:51 [전문] 이명박 전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자리에 섰습니다.무엇보다 민생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매우 엄중할때 저와 관련된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분들과 이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씀드립니다.전직 대통령으로서 하고싶은말은 많으나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라건데 역사에서 이번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3-14 09:37 [속보] 이명박 검찰 출석 "하고싶은 말 많으나, 말 아낄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3-14 09:28 ‘감방 가즈아~’ ‘감방가기 좋은날’ 이명박 사저 앞, 지지자 없고 시위대만 모였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시작되는 14일 이른 이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 앞은 지지자들 대신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다.경찰이 자택 근처로 들어오는 골목을 막아서고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자택 앞에 배치된 경찰병력은 총 5개 중대, 400명이다.'이명박 구속,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비리재산 환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는 시민과 ‘가훈-정직 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4 09:25 [속보] 이명박 자택서 출발.. 중앙지검까지 10여분 정도 소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4 09:21 ‘이명박 소환 임박’ 논현동 자택 앞 취재 경쟁.. 드론 촬영까지 감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 날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이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 앞은 긴장감과 함께 취재경쟁까지 불이 붙었다.경찰은 자택 근처에 총 5개 중대, 400명이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집 앞에는 경찰과 취재진만 북새통을 이뤘다.경찰이 출입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영상 장비를 갖춘 한 시민과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긴 했지만 논현동 자택 앞은 근처 주민들조차 얼굴을 보이지 않고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이명박 구속,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비리재산 환수'라는 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4 09:07 “단순 퍼포먼스 차원” 핵폐기물 의심 우편물 발송한 환경단체 관계자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공기관 단체장 등에게 핵폐기물 의심 우편물을 발송한 환경단체 관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은 13일 이 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달 22일 핵폐기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공공기관 단체장 등 27명에게 보낸 혐의다.경찰조사에서 단체 관계자는 핵 원전의 위험을 알리는 퍼포먼스 차원으로 소포를 보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핵폐기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보내 경찰과 소방,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7:20 ‘이명박 검찰 소환 D-1’ 고강도 수사 예고.. 새벽까지 이어질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뇌물 혐의 등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되는 가운데, 새벽까지 이어지는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13일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30분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등 혐의의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은 첨단범죄수사1부, 특수2부 부장들을 주력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이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해 사전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서서 간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후 이 전 대통령은 10층 1001호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는다. 조사에 앞서 이 수사를 지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7:08 조윤선·김기춘 “화이트리스트, 일반적 행정지도·협조와 뭐가 다른지 의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영향력을 행사해 보수성향 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9)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법정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13일 김 전 비서실장 등 7명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등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혐의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하던 시민단체 지원에 대해서 청와대 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6:51 이명박, 경찰 ‘비판 여론 확산 방지’ 여론조작 보수단체 회원 7만명 동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MB) 정부 당시 경찰이 정부에 비판적인 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보수단체 회원 7만명을 동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입수한 경찰 내부 문서에 따르면, 2011년 당시 경찰청이 보안요원 뿐만 아니라 총 23개 보수단체 회원 7만여명을 여론 조작에 동원할 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엔 '한국 고등학생 포럼'이라는 미성년자 단체도 포함시켰다.2011년 4월18일 특별취급 인가를 받고 만든 '안보관련 인터넷상 왜곡정보 대응 방안' 문건에는 사안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6:29 [소식] 청주흥덕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명교)는 13일 가경동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50명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보행 안전 3원칙, 야간보행 시 유의사항, 안전밸트 착용의 중요성 등으로 이뤄졌다.교육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실시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노인교통사고 사례를 안내해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3-13 16:10 ‘성추행 의혹’ 정봉주, 프레시안 및 기자들 고소 “성추행범 낙인 찍히게 됐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언론매체 프레시안 등을 검찰에 고소하고 나섰다. 현재 정 전 의원과 프레시안 측은 기자 지망생 성추행 의혹을 두고 해명과 반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정 전 의원은 13일 오후 3시45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선언하기 직전 프레시안 기사와 이를 그대로 받아쓴 언론보도에 의해 성추행범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기사는 정봉주 전 의원이 A씨가 만났다는 날짜와 시간, 장소에 이르기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5:59 이혼 소송 임우재, 이부진 이혼 재판부 교체 요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법원에 항소심 담당 재판부 교체 요청할 예정이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고문과 법률대리인단은 기피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미 배정된 이혼소송 2심 재판부 교체 요청에 대해 논의 중이다.임 전 고문 측 대리인은 “강 부장판사는 과거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안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결혼 15년 만인 지난 2014년 10월에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5:19 ‘3번째 추가 피해자 가능성’ 안희정, 조만간 검찰 재소환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이 폭로되며 파문을 일으킨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세 번째 피해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안 전 지사가 조만간 검찰에 재소환될 전망이다. 안 전 지사는 지난 9일 돌발 자신출석으로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이르면 이번주 중 안 전 지사를 재소환해 보강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안 전 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김지은 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수시로 성추행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4:44 ‘이중근 부영회장 저서 뒷돈’ 김명호 교수,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명호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지난주 김 교수와 인쇄업체 대표 신모씨를 배임수재·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국인 이야기' 등 저서를 펴낸 바 있는 중국 전문가다.그는 이 회장의 저서 '6·25전쟁 1129일'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지인 업체를 소개시켜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30억원대 뒷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13 13:50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30명.. 3월 급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15~2017년 서울지역 자전거 교통사고는 1만545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81명, 부상자는 1만1190명이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 교통사고로 30명이 사망해 전년대비 25%(6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8명), 노원구(7명), 양천구(6명), 강동구(6명), 동대문구(5명), 강서구(5명), 구로구(5명) 순으로 많았다. 관악·서초구는 발생하지 않았다.월별로는 동절기가 지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3:12 흐린 시야·매캐한 공기 갈수록 길어지는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12일 오후 발령한 미세먼지 주의보가 13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해소되지 않는 일이 잦아지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시는 12일 오후 4시 초미세먼지(PM 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됐다며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당일 저녁이나 밤에 해제되곤 했지만 이번 주의보는 이튿날인 13일 11시 현재까지 해제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되는 상황은 대체로 서풍계열 바람을 통해 유입된 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