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집단성폭행' 정준영·최종훈, 오늘(24일) 대법원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24일 오전 열린다.대법원 2부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공모해 피해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특히 정준영은 2015년 말 연예인들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9-24 10:15 3개월 신생아 방치 사망, 20대 친부 '징역 4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생후 3개월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아동학대치사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난 잘못이 없다"며 A씨측 상고를 기각했다.신생아의 친부인 A씨는 아내 B씨와 함께 지난 4월 술을 마시기 위해 2시간 가량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9-23 08:07 술 취한 女승객, 男 택시기사에 기습 뽀뽀 '벌금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택시 안에서 남자 기사에서 기습 뽀뽀를 한 여성 승객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A(48·여)씨는 지난해 1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 조수석에 탄 뒤 목적지에 근처에 도착하자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30대 남성 기사에게 입맞춤을 했고, 기사는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기소된 A씨는 1심에서 "사람들과 헤어질 때 입술에 손을 대고 키스를 보내는 행위를 하는 습관이 있을 뿐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심을 맡은 대전지법 단독판사는 "피해자 진술에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9-15 07:58 듀스 故 김성재 전 연인, 약물분석 전문가 상대 10억 소송 패소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듀스 멤버 故 김성재 살해 혐의를 받은 전 여자친구 A씨가 약물 분석 전문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합의)는 A씨가 약물 분석 전문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가 허위라고 주장들을 인정할 수 없다"라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10월 "김성재 사망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는데도 B씨가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해 내가 김성재를 살해한 것처럼 말했다"며 B씨를 상대로 10억 원에 달하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9-02 16:14 술먹고 닥터헬리 올라탄 남성들 '벌금 1000만원' 확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술을 마신 뒤 닥터헬기에 올라탄 10대들에게 응급위료법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2일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의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모형비행기 동호회 회원인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술을 마신뒤 천안의 한 대학병원 울타리를 넘어 육상 헬기장에 침입해, 약 1시간 20분동안 닥터 헬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자리를 이동했다.이에 검찰은 공동주거침입죄와 항공법,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9-02 07:54 마약한 채 흉기 들고 여성 강제추행한 50대 징역 13년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형을 마치고 출소한 지 얼마되지 않아 마약을 한 채 여성 두 명을 잇따라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3년이 선고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 지인으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스스로 투약한 후 집으로 들어가려는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집 안으로 밀어 넣은 후 강간을 시도하다가 B씨가 소리를 지르고 반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8-21 10:24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1심서 징역 1년6월 '구속 면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목포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손 전 의원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함께 기소된 보좌관 A씨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손 전 의원과 보좌관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재판부는 "목포시의 경제문화유산 활용이라는 순수한 목적과 함께, 시가 상승 동기로 이 사건 범행에 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12 14:59 여직원에 "모텔가자" 손목 끈 상사, 대법 "강제추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직장 후배에게 회식이 끝난 뒤 모텔에 가자며 손목을 강제로 잡아끈 상사에게 대법원이 강제추행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5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 2017년 7월 회식을 마친 후 직원 B씨에게 모텔에 가자며 강제로 손목을 잡아 끈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1심은 "추행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느꼈을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8-05 11:02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오늘 대법원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장대호(38)의 대법원 선고가 오늘(29일) 내려진다.대법원 1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살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 씨의 상고심을 진행한다.장대호는 지난 8월8일 오전 자신이 일하는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피해자가 반말하고 시비를 걸며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장대호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29 10:25 ‘마약 밀반입·투약’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 장남, 항소심서 집유..“유전무죄가 따로 없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마약을 밀반입한 것도 모자라 투약까지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던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의 장남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으며 풀려났다.수원고법은 지난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모(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추징금은 163만원, 120시간의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최씨는 지난해 8월 해외 우편으로 미국에서 코카인 16.17g,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등의 마약을 밀반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20-07-23 15:44 '만취 무면허 뺑소니' 배우 손승원, 조금은 여유로워진 근황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뮤지컬 배우 손승원의 근황이 공개됐다.송승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onhaz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송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다.앞서 손승원은 2018년 12월26일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인 0.206%였다.당시 일명 ‘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7-22 21:42 대법, “이재명, 처벌할 수 없다”... ‘도지사직’ 유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법원이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처벌할 수 없다”고 선고했다. 검사가 상고한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기각했다.이로써 이 지사는 지사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진행된 상고심 선고에서 “원심의 유죄 부문은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 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선고했다. 또한 “검사의 나머지 상고는 기각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 TV토론회에서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7-16 14:42 이재명 ‘운명의 날’... 오늘 오후 2시 대법 선고 생중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재명(56) 경기도지사의 운명이 16일 오후 2시 가려질 전망이다.대법원이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도지사직을 유지하거나 잃을 수도 있다.또 도지사직을 잃을 경우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다음 대통령선거에도 출마가 불가능해진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지사의 상고심 선고를 TV 생중계로 진행한다.이 지사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 TV토론회에서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을 시도한 적 있냐’는 질문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16 09:30 ‘당선 무효냐 유지냐’... 이재명 상고심 ‘생중계’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운명이 결정되는 상고심 선고가 생중계된다.14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 선고의 생중계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대법원 규칙은 공공의 이익 등이 큰 경우 재판의 중계방송을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같은 취지로 지난해 8월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가 생중계 된 것이 대표적이다.앞서 이 지사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서는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된 토론회에서의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로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14 14:42 채팅앱으로 만난 중학생 5년간 성폭행 '징역 8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채팅앱을 통해 만난 15세 여중생을 성매수한 뒤, 협박하면서 5년간 성폭행을 이어온 남성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됐다.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이 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청소년 기간 대부분을 피고인의 성범죄에 시달렸고, 피고인이 친구에게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명령에 대해 "한국 성범죄자 위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2 22:53 '동료여경 성폭행' 전직 경찰관 "유포는 인정" 결국 파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료 여경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유포한 전직 경찰관이 파면됐다.10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성폭력 처벌법상 강간, 카메라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A 순경에 대해 파면 처분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A 순경의 범행이 상당 부분 입증돼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A 순경은 지난 2018년 8월 동료 여경을 힘으로 제압한 뒤 성폭행하고, 속옷만 입은 채 누워 있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SNS 등에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이후 A 순경은 "사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0 16:41 법원 "광우병 촛불집회 배상 책임 없어" 정부 패소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부가 지난 2008년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최한 단체들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9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정부가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등 3개 단체와 박석운 진보연대 상임대표 등 간부 1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지었다.앞서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시민단체들이 집회·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행위에 가담하거나 이를 지시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며 정부의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09 23:14 '하트 시그널' 강성욱, 성폭행 혐의 유죄...법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과 공범 A씨의 상고심에서 각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강성욱과 대학동기 A씨는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 B씨를 A씨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이후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강성욱은 피해자를 꽃뱀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09 11:13 대법, 은수미 ‘정치자금법’ 파기환송... “시장직 유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선 무효 위기에 섰던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혐의를 다시 심리하도록 파기환송했다. 이에 은 시장은 당분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9일 오전 은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검사는 항소장 내지 항소이유서에 1심 판결 중 유죄 부분에 대한 양형부당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양형과 관련해 '제2항 위반의 점이 유죄로 인정된다면 1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09 10:58 은수미 성남시장, 내일 대법원 선고... ‘당선무효’ 위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9일 선고 된다.1심에서는 벌금 90만원이 선고돼 당선 무효 위기를 넘겼지만 2심에서는 벌금 300만원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벌금 100만원 이상이 선고되면 ‘당선무효’가 되는 가운데 마지막 대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은 시장은 사업가로부터 차량편의 제공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코마트레이드와 이모씨가 제공한 렌트 차량을 93회 이용한 혐의다.검찰은 코마트레이드와 이씨가 제공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08 10:12 "트럼프, 타인을 오직 돈으로 평가"...조카딸 서적 일부 공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55)가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 출간을 앞두고 있다. 6일(현지 시각) CNN, CNBC 등에 따르면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는 "폭발적인 수요와 비상한 관심을 고려해 메리의 신간을 당초 계획보다 2주 앞당긴 이달 14일 출간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내용 일부를 선공개했다메리는 서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고, 힘 있는 가족의 이야기"라며 "나는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07 13:11 마약 들고 여대 화장실 몰래 숨어든 50대 남성 징역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 마약을 소지하고 숨어든 50대 남성이 원심 판결을 뒤집고 유죄를 선고받았다.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부상준)는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김모(52)씨에게 지난달 25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재판부는 이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처분을 내렸다.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용변이 급해 여자 화장실인줄 모르고 들어갔다고 주장했지만 CCTV 영상을 보면 다급해보이지 않는다"며 "표지판이나 소변기를 통해 충분히 여자 화장실임을 인지할 수 있었고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7-03 15:35 ‘결혼하자고’ 30년 간 대학 선배 스토킹 한 5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학 선배를 30년 간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는 협박 혐의를 받는 신모(50)씨에 대해 지난달 26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신씨는 1991년께 대학 재학시절 알게 된 선배 A(46)씨에게 지속적으로 결혼을 요구하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게 해달라며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또 2016년부터 지난해 10월 21일까지 38회에 걸쳐 A씨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은 물론 A씨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02 12:29 이마트 노조 “은닉교사 임원 퇴출해야..강희석 대표 등 경영진은 범법자 비호세력 자인하지 않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은닉교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임원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2월 18일 가습기 살균제 관련 자료 은닉교사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이마트 이모 임원이 아직도 이마트 전 점포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기업윤리를 위반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손상 등으로 산모, 영유아 등이 사망하거나 폐질환에 걸린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화학참사로 불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20-07-02 10:25 재유포된 '박사방 성착취' 영상 본 '피카츄방' 유료회원 25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재유포된 '박사방'의 성착취 영상물을 내려받은 이른바 '피카츄방' 유료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3)씨 등 ‘피카츄방’ 유료회원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속 기소된 B(20)씨가 운영한 텔레그램 유료 대화방 ‘피카츄방’에서 박사방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 등을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애초 B씨가 운영한 무료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01 12: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집단성폭행' 정준영·최종훈, 오늘(24일) 대법원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24일 오전 열린다.대법원 2부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공모해 피해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특히 정준영은 2015년 말 연예인들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9-24 10:15 3개월 신생아 방치 사망, 20대 친부 '징역 4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생후 3개월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아동학대치사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난 잘못이 없다"며 A씨측 상고를 기각했다.신생아의 친부인 A씨는 아내 B씨와 함께 지난 4월 술을 마시기 위해 2시간 가량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9-23 08:07 술 취한 女승객, 男 택시기사에 기습 뽀뽀 '벌금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택시 안에서 남자 기사에서 기습 뽀뽀를 한 여성 승객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A(48·여)씨는 지난해 1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 조수석에 탄 뒤 목적지에 근처에 도착하자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30대 남성 기사에게 입맞춤을 했고, 기사는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기소된 A씨는 1심에서 "사람들과 헤어질 때 입술에 손을 대고 키스를 보내는 행위를 하는 습관이 있을 뿐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심을 맡은 대전지법 단독판사는 "피해자 진술에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9-15 07:58 듀스 故 김성재 전 연인, 약물분석 전문가 상대 10억 소송 패소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듀스 멤버 故 김성재 살해 혐의를 받은 전 여자친구 A씨가 약물 분석 전문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합의)는 A씨가 약물 분석 전문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가 허위라고 주장들을 인정할 수 없다"라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10월 "김성재 사망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는데도 B씨가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해 내가 김성재를 살해한 것처럼 말했다"며 B씨를 상대로 10억 원에 달하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9-02 16:14 술먹고 닥터헬리 올라탄 남성들 '벌금 1000만원' 확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술을 마신 뒤 닥터헬기에 올라탄 10대들에게 응급위료법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2일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의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모형비행기 동호회 회원인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술을 마신뒤 천안의 한 대학병원 울타리를 넘어 육상 헬기장에 침입해, 약 1시간 20분동안 닥터 헬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자리를 이동했다.이에 검찰은 공동주거침입죄와 항공법,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9-02 07:54 마약한 채 흉기 들고 여성 강제추행한 50대 징역 13년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형을 마치고 출소한 지 얼마되지 않아 마약을 한 채 여성 두 명을 잇따라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3년이 선고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 지인으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스스로 투약한 후 집으로 들어가려는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집 안으로 밀어 넣은 후 강간을 시도하다가 B씨가 소리를 지르고 반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8-21 10:24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1심서 징역 1년6월 '구속 면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목포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손 전 의원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함께 기소된 보좌관 A씨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손 전 의원과 보좌관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재판부는 "목포시의 경제문화유산 활용이라는 순수한 목적과 함께, 시가 상승 동기로 이 사건 범행에 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12 14:59 여직원에 "모텔가자" 손목 끈 상사, 대법 "강제추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직장 후배에게 회식이 끝난 뒤 모텔에 가자며 손목을 강제로 잡아끈 상사에게 대법원이 강제추행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5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 2017년 7월 회식을 마친 후 직원 B씨에게 모텔에 가자며 강제로 손목을 잡아 끈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1심은 "추행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느꼈을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8-05 11:02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오늘 대법원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장대호(38)의 대법원 선고가 오늘(29일) 내려진다.대법원 1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살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 씨의 상고심을 진행한다.장대호는 지난 8월8일 오전 자신이 일하는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피해자가 반말하고 시비를 걸며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장대호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29 10:25 ‘마약 밀반입·투약’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 장남, 항소심서 집유..“유전무죄가 따로 없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마약을 밀반입한 것도 모자라 투약까지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던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의 장남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으며 풀려났다.수원고법은 지난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모(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추징금은 163만원, 120시간의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최씨는 지난해 8월 해외 우편으로 미국에서 코카인 16.17g,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등의 마약을 밀반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20-07-23 15:44 '만취 무면허 뺑소니' 배우 손승원, 조금은 여유로워진 근황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뮤지컬 배우 손승원의 근황이 공개됐다.송승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onhaz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송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다.앞서 손승원은 2018년 12월26일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인 0.206%였다.당시 일명 ‘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7-22 21:42 대법, “이재명, 처벌할 수 없다”... ‘도지사직’ 유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법원이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처벌할 수 없다”고 선고했다. 검사가 상고한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기각했다.이로써 이 지사는 지사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진행된 상고심 선고에서 “원심의 유죄 부문은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 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선고했다. 또한 “검사의 나머지 상고는 기각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 TV토론회에서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7-16 14:42 이재명 ‘운명의 날’... 오늘 오후 2시 대법 선고 생중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재명(56) 경기도지사의 운명이 16일 오후 2시 가려질 전망이다.대법원이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도지사직을 유지하거나 잃을 수도 있다.또 도지사직을 잃을 경우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다음 대통령선거에도 출마가 불가능해진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지사의 상고심 선고를 TV 생중계로 진행한다.이 지사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 TV토론회에서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을 시도한 적 있냐’는 질문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16 09:30 ‘당선 무효냐 유지냐’... 이재명 상고심 ‘생중계’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운명이 결정되는 상고심 선고가 생중계된다.14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 선고의 생중계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대법원 규칙은 공공의 이익 등이 큰 경우 재판의 중계방송을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같은 취지로 지난해 8월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가 생중계 된 것이 대표적이다.앞서 이 지사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서는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된 토론회에서의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로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14 14:42 채팅앱으로 만난 중학생 5년간 성폭행 '징역 8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채팅앱을 통해 만난 15세 여중생을 성매수한 뒤, 협박하면서 5년간 성폭행을 이어온 남성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됐다.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이 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청소년 기간 대부분을 피고인의 성범죄에 시달렸고, 피고인이 친구에게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명령에 대해 "한국 성범죄자 위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2 22:53 '동료여경 성폭행' 전직 경찰관 "유포는 인정" 결국 파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료 여경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유포한 전직 경찰관이 파면됐다.10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성폭력 처벌법상 강간, 카메라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A 순경에 대해 파면 처분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A 순경의 범행이 상당 부분 입증돼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A 순경은 지난 2018년 8월 동료 여경을 힘으로 제압한 뒤 성폭행하고, 속옷만 입은 채 누워 있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SNS 등에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이후 A 순경은 "사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0 16:41 법원 "광우병 촛불집회 배상 책임 없어" 정부 패소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부가 지난 2008년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최한 단체들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9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정부가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등 3개 단체와 박석운 진보연대 상임대표 등 간부 1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지었다.앞서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시민단체들이 집회·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행위에 가담하거나 이를 지시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며 정부의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09 23:14 '하트 시그널' 강성욱, 성폭행 혐의 유죄...법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과 공범 A씨의 상고심에서 각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강성욱과 대학동기 A씨는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 B씨를 A씨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이후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강성욱은 피해자를 꽃뱀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09 11:13 대법, 은수미 ‘정치자금법’ 파기환송... “시장직 유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선 무효 위기에 섰던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혐의를 다시 심리하도록 파기환송했다. 이에 은 시장은 당분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9일 오전 은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검사는 항소장 내지 항소이유서에 1심 판결 중 유죄 부분에 대한 양형부당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양형과 관련해 '제2항 위반의 점이 유죄로 인정된다면 1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09 10:58 은수미 성남시장, 내일 대법원 선고... ‘당선무효’ 위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9일 선고 된다.1심에서는 벌금 90만원이 선고돼 당선 무효 위기를 넘겼지만 2심에서는 벌금 300만원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벌금 100만원 이상이 선고되면 ‘당선무효’가 되는 가운데 마지막 대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은 시장은 사업가로부터 차량편의 제공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코마트레이드와 이모씨가 제공한 렌트 차량을 93회 이용한 혐의다.검찰은 코마트레이드와 이씨가 제공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7-08 10:12 "트럼프, 타인을 오직 돈으로 평가"...조카딸 서적 일부 공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55)가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 출간을 앞두고 있다. 6일(현지 시각) CNN, CNBC 등에 따르면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는 "폭발적인 수요와 비상한 관심을 고려해 메리의 신간을 당초 계획보다 2주 앞당긴 이달 14일 출간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내용 일부를 선공개했다메리는 서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고, 힘 있는 가족의 이야기"라며 "나는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07 13:11 마약 들고 여대 화장실 몰래 숨어든 50대 남성 징역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 마약을 소지하고 숨어든 50대 남성이 원심 판결을 뒤집고 유죄를 선고받았다.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부상준)는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김모(52)씨에게 지난달 25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재판부는 이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처분을 내렸다.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용변이 급해 여자 화장실인줄 모르고 들어갔다고 주장했지만 CCTV 영상을 보면 다급해보이지 않는다"며 "표지판이나 소변기를 통해 충분히 여자 화장실임을 인지할 수 있었고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7-03 15:35 ‘결혼하자고’ 30년 간 대학 선배 스토킹 한 5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학 선배를 30년 간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는 협박 혐의를 받는 신모(50)씨에 대해 지난달 26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신씨는 1991년께 대학 재학시절 알게 된 선배 A(46)씨에게 지속적으로 결혼을 요구하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게 해달라며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또 2016년부터 지난해 10월 21일까지 38회에 걸쳐 A씨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은 물론 A씨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02 12:29 이마트 노조 “은닉교사 임원 퇴출해야..강희석 대표 등 경영진은 범법자 비호세력 자인하지 않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은닉교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임원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2월 18일 가습기 살균제 관련 자료 은닉교사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이마트 이모 임원이 아직도 이마트 전 점포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기업윤리를 위반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손상 등으로 산모, 영유아 등이 사망하거나 폐질환에 걸린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화학참사로 불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20-07-02 10:25 재유포된 '박사방 성착취' 영상 본 '피카츄방' 유료회원 25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재유포된 '박사방'의 성착취 영상물을 내려받은 이른바 '피카츄방' 유료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3)씨 등 ‘피카츄방’ 유료회원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속 기소된 B(20)씨가 운영한 텔레그램 유료 대화방 ‘피카츄방’에서 박사방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 등을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애초 B씨가 운영한 무료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01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