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자정 결의대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전은주)는 1월 20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구청 보육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예방 자정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번 결의문에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을 존중하고 성별, 장애, 계층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음은 물론 체벌, 폭행 등 신체학대와 폭언, 고함 등 정서적 학대행위 근절 내용도 포함 되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를 주최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부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5-01-23 13:55 부평 보육교사, '원생 폭행' 혐의 일부 인정 [한강타임즈] '원생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인천 부평구 보육교사 A(25)씨가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총 63건의 학대 의심 영상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21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보육교사 A씨가 조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했지만 나머지 학대 의심 영상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A씨가 원생들을 학대하는 '의심영상' 63건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달간의 폐쇄회로 영상을 확보한 상태다.이 영상에는 A씨가 아이들의 얼굴과 몸을 손으로 밀치거나 때리는 장면과 함께 아이들이 식사 후 식판에 남긴 음식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1-22 15:18 동대문구, 요양원 내 어르신 인권침해 예방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방문 시 개별 면담장소가 없다, 다쳤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어르신 인권지킴이의 활동매뉴얼 중 하나다.시설 내 어르신 학대 건수가 2008년 55건에서 2013년에는 25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시설생활 어르신의 권리 보호가 시급한 실정 속에서 서울의 한 자치구가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인권지킴이제도를 중점 운영하기로 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연말까지 노인복지‧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어르신 인권지킴이들을 활용해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폭행이나 막말, 방치뿐만 아니라 명의 무단 도용 등 경제적 학대와 취약 시설 유무 등을 점검한다.구는 점검결과 시정요구사항 등을 기록한 ‘활동일지’와 ‘시설평가서’ 등을 작성해 문서로 제출하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5-01-22 11:15 [기고]페미니스트 증오심과 꽃뱀, 그리고 조현아 [한강타임즈] 중2병에 걸린 김모 군(18세)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김 군은 ‘golot****’라는 트위터 계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위터에서 김 군은 “지금은 남성이 성차별을 받는 시대다. 나는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 그래서 나는 ISIS를 좋아한다"고 올렸다.페미니스트(feminist)의 사전적 의미는 “여권 신장 또는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 혹은 “여성을 숭배하는 사람”이다.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유교적 사상이 지배했던 조선시대를 거쳤던 대한민국에서 2015년 ‘페미니스트 증오심’으로 가득 찬 한 남학생이 IS에 가담한 항당한 일이 벌어졌다. IS는 이슬람을 믿지 않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성폭행, 성매매를 사설 | 한승범 | 2015-01-21 12:48 어린이집 구토물 억지로 먹인 '아동학대' 의혹.. 수사착수!! [한강타임즈]어린이집에서 또 아동이 남긴 음식물을 억지로 먹인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어린이집 조리사가 5세 아동이 음식을 남기자 이를 먹게 하고, 아동이 구토하자 재차 구토물을 먹도록 강요한 것.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김해의 한 어린이집 조리사 A(53·여)씨를 아동복지법 위반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2시께 김해 한 어린이 집에서 5세 남자 어린이가 음식을 남겼다며 남은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했다. 이를 먹은 아동이 구토를 하자 재차 그 구토물을 먹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아동의 어머니로부터 진정서를 지난해 12월 26일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피해아동으로부터 조리사에게 맞았다는 추가 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21 07:02 땅콩회항 동영상, 대한항공 '항로변경 아닌 지상로 이동' 주장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20일 대한항공은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발생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대한항공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사건 당시 해당 항공기의 엔진 시동도 걸리지 않았고, 17m 정도의 거리를 차량에 의해서 밀어서 뒤로 이동하다가 바로 돌아온 것이므로 ‘항로’ 변경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엔진시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잉카에 의해 5일 00시53분38초(현지시각)후진하기 시작했다. 주기장내에서 23초간 약 17m를 후진한 뒤 54분01초에 정지했다. 이후 3분2초 제자리에 멈춘 뒤 57분03초에 전진해 57분42초에 제자리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1-20 22:55 이완구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웹카메라가 참 좋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는 문제와 관련 어린이집에 웹카메라를 설치하자는 주장을 제기했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0일 “요즘 어린이집 관련해서 CCTV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서두를 꺼낸 뒤 “손자가 미국 5만도 안 되는 시골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3년 전 웹카메라를 통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볼 수 있었다”고 소개하고 “작은 시골에 웹 카메라를 설치해서 실시간으로 제가 3년 전부터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CCTV를 논의하고 있는데, CCTV가 감시의 개념이라면 웹카메라는 화상 회의를 공유한다는 느낌이라 조금 다르고 비용도 싸며 컴퓨터만 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20 10:56 세월호참사 특조위 황전원 “감히 서영교가 나를 디스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황전원 씨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황 씨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황전원 위원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본 위원에 대해 새누리당 공천 전력을 겨냥 ‘위원 자격이 없고 정치적으로 편향되는 인물이어서 조사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또 협상 중인 사항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은 조사위원의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지극히 정치적이다’라고 했다”고 분개해 했다.황전원 위원은 “우선 서영교 의원은 본 위원이 발표한 성명서의 어떤 부분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내용인지 밝힐 것을 요구한다”며 “예산 절감을 요구하고 무보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9 15:32 인천 '폭행' 어린이집 원장 시설 폐쇄 요청 [한강타임즈] 네 살배기 어린이를 보육교사가 폭행해 파문을 일으켰던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주 직접 시설 폐쇄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원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당초 계획되어 있던 일정보다도 빨리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 폐쇄 조치하였고, 원장과 상습학대 혐의로 구속된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조치를 취했다.인천시 연수구는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 A 씨(33세,여)는 지난 16일 시설 폐쇄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직접 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A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신청서가 접수된 당일 바로 해당 어린이집의 시설폐쇄 조치했다.앞서 구는 지난 15일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 정지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청문 절차에 응하라는 사전 통지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9 13:31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처음 때렸다더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 K 어린이집' 원아 폭행사건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폭행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에서 네 살배기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 보육교사 양 모 씨가 어젯밤 경찰에 긴급 체포됐으며, 양 씨가 아이들을 상습 폭행이 확인됐다.지난 12일 양씨는 폭행 신고가 접수된 것에 이어 어제 추가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소재 파악도 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긴급 체포 당시 양 씨는 경찰서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친정집에 은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씨는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상습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에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이 이뤄졌는지, 또 다른 폭행 사실은 없는지 집중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6 20:19 안산 인질범 구속, 피의자 김상훈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 [한강타임즈]안산 인질범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경기 안산 인질살해사건 피의자 김상훈가 경찰 조사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경찰은 16일 브리핑을 열고 "김씨가 다리 통증을 핑계로 치료를 요구하는 등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치료부터 해야지 왜 조사하냐'는 등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으며 여전히 범행의 책임을 부인에게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창호 심리학 박사와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저 정도가 되면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죄책감이 없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어린 자녀를 성폭행한 사안에 대해서는 성도착증적이며 편집증적인 면이 보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6 19:53 신의진 의원 “굉장히!! 어린 아이들이 경찰 수사 받기를 원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6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구동성으로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고에 대해 맹렬한 비난과 사고 대책을 강구하자고 성토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아동학대 근절특별위원회(이하 아동학대근절특위)가 구성되었음을 선포하고 아동학대근절특위 위원장에는 아동학대특별처벌법등 3건의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 분야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는 3선의 안홍준 의원이 맡기로 했고, 간사에는 ‘나영이’ 주치의를 했고, 기존 아동학대 TF팀장을 맡고 있는 신의진 의원이 맡기로 했다.신의진 의원은 “우리 당에서는 향후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법과 제도의 정비를 하는 데에 ‘굉장히’ 노력을 하겠지만, 지금 당장 울부짖는 어머니와 아이들이 인천의 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6:29 주호영 “어린이집 아동학대 엄벌해야 하지만, 여건 개선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16일 오전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불거진 인천 어린이집에서 한 보육교사가 원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과 관련 강한 비판과 함께 이에 대한 대책과 보강할 정책을 세심하고 조리 있게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본래 이완구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원내대책회의는 이날 이완구 원내대표가 이 사건 관련해서 개인적인 행보가 있어 주호영 정책의장 자신이 대신 주재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지난 며칠 동안 우리 국민들이 충격과 분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인천의 한 어린이 집에서 누구보다도 아동보호에 앞장서야 할 보육교사가 그리고 연약한, 연약하고, 병아리 같은 4세의 어린 아이들을 마치 격투기 하듯 무지막지하게 얼굴을 내려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1:08 <속보> 김재원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는 세금 도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의 인적구성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새누리당은 16일 오전 주호영 의원 주재(이완구 원내대표 불참)로 원내 대책회의를 갖고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사고에 대해 너나 할 것 없이 집중적으로 성토했다.다만, 이날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발언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을 했다"고 밝히고, "지금 현재 사무처를 구성하고 있는데, 당초여야 합의한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사무처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며 "지금 현재 사무처 구성과정에서 나온 얘기로는 정원은 125명으로 하고, 고위공무원을 4명, 3,4급을 2명, 4급을 15명, 4급에서 5급을 두 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0:30 서정희 증인 채택에 불출석한 이유는? 서세원 폭행한 혐의 재판 [한강타임즈]방송인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씨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서세원은는 아내가 도망치다 넘어지자 그의 다리를 손으로 잡고 집으로 끌고 간 것으로 조사됐고, 아내 서정희는 그 과정에서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는 15일 재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채택된 서정희 씨가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서정희가 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재판에 진행될 서정희 신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서세원 측은 "정신적으로 괴롭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1-15 18:30 인천 어린이집 사건, 아동학대 의심 장면 추가 발견? [한강타임즈]인천 어린이집 사건 보육교사에게 구속 수사 방침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대해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인천 어린이집 사건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추가로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육교사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때리는 장면과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경찰 조사서 보육교사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관할경찰서와 함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5 14:06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네티즌 분노 "너무 끔찍해" [한강타임즈]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공개된 어린이집 CCTV 화면에 따르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쳤다.경찰 조사서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에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4일 어린이집 폭행 사건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50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네살배기 폭행 ‘충격’ [한강타임즈]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던 중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다.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A양은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난 뒤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원생 10여명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4 10:20 인천 어린이집 “김치 남겨서 훈육” 본인 자식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사실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경찰은 "어린이집 CCTV 화면를 통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 어린이집 교사 33살 양모 씨는 피해 어린이가 김치를 안 먹고 남기자 이를 훈육한다며 폭행한 걸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폭행이 이뤄졌던 당시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4 09:12 항공기 폭언·성희롱 불법행위, 급증 ‘심각해’ [한강타임즈] 지난해 항공기 내부에서 발생한 폭행, 성희롱 등 기내 불법행위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행, 성희롱, 소란, 흡연 등 기내 불법행위는 대한항공이 246건으로 2013년 120건의 배로 증가했고 아시아나항공은 51건이 발생, 전년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다.불법행위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흡연으로 2013년 90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100건이나 늘었다.실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불법행위 843건 가운데 흡연이 81%(684건)로 가장 많고 폭언 등 소란행위 12%(101건), 폭행·협박 5%(40건), 성희롱 2%(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5-01-12 10:34 김부선 폭행 'H아파트 주민과 회의실 입장두고 마찰' [한강타임즈]배우 김부선이 또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지난해 아파트 난방비 비리 문제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이웃들과 마찰을 빚었던 김부선이 7일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1시께 자신이 사는 서울 옥수동의 H아파트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김부선이 주민들이 회의를 여는 아파트 내 회의실에 들어가려는 자신을 저지하는 주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피해자, 피의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H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방 열사’로 통했다.11월 1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난방비가 0원으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1-08 16:00 [칼럼]이병헌·이지연, 그리고 ‘생활 속의 꽃뱀’ [한강타임즈] 배우 이병헌과 협박 피의자인 모델 이지연 간의 온라인 평판 전쟁은 이병헌의 절대적 우세 속에서 치뤄졌다. 탄탄한 소속사에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이병헌과 무명에 가까운 이지연은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일 연예전문 디스패치가 이병헌과 이지연의 5차례 만남에 대해 전하며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한 뒤 상황은 급반전되었다. 한편 이지연의 부모님에 의하면 이지연은 "스스로를 속이고 '꽃뱀'이라는 치욕스러운 수식어를 달고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서 모든 죗값을 치르고 나오겠다"라고 전했다.이병헌·이지연 사건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지만 평범한 중년 남성들이 종종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몰리는 경우에 대해 논하기로 하자. 이른바 ‘생활 속의 꽃뱀’ 이야기이다.‘꽃뱀’의 사전 사설 | 한승범 | 2015-01-08 10:01 주차요원 피해 진술 ‘폭행 확인’ 처벌 ‘모녀 입장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백화점 모녀 갑질’이 화제다.7일 사건을 조사중인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른바 ‘백화점 모녀 갑질 논란’ 사건의 피해자인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과 함께 가해자의 처벌을 원한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특히 모녀 중 50대 여성인 어머니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다.이날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 3명 중 한 명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50대 여성이 강제로 무릎을 꿇으라고 했고 욕설도 했다”며 “일어나려 하자 밀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린 글쓴이의 동생인 또 다른 20대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7 19:55 커피점 업주 10여명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구속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 커피전문점 업주가 10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해 구속되었다.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종업원들을 상대로 수면을 유도하는 의약품을 몰래 탄 음료를 마시게 하는 수법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강간 등)로 손모(46)씨를 구속했다손 씨는 구인구직 광고를 보고 찾아 온 여대생들을 면접하는 자리에서 수면유도제가 담긴 음료를 마시게 했다.뿐만 아니라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이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후, 손 씨는 이들이 잠이 들거나 의식을 잃으면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피해자들은 잠에서 깬 뒤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대부분 기억을 하지 못해 신고를 하지 못했고 피해자들 중 일부는 자신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07 17:05 사체유기 정형근, 자신 혐의 모두 시인!! [한강타임즈]경찰이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6일 오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이번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의 신병과 사건 자료를 검찰로 송치했다.정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6시께 피해자 전모(71·여)씨를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물컵으로 머리와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앞 길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범행 이후 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으며, 최근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달 31일 법원은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씨에 대한 범죄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07 04: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끝끝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자정 결의대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전은주)는 1월 20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구청 보육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예방 자정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번 결의문에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을 존중하고 성별, 장애, 계층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음은 물론 체벌, 폭행 등 신체학대와 폭언, 고함 등 정서적 학대행위 근절 내용도 포함 되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를 주최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부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5-01-23 13:55 부평 보육교사, '원생 폭행' 혐의 일부 인정 [한강타임즈] '원생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인천 부평구 보육교사 A(25)씨가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총 63건의 학대 의심 영상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21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보육교사 A씨가 조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했지만 나머지 학대 의심 영상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A씨가 원생들을 학대하는 '의심영상' 63건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달간의 폐쇄회로 영상을 확보한 상태다.이 영상에는 A씨가 아이들의 얼굴과 몸을 손으로 밀치거나 때리는 장면과 함께 아이들이 식사 후 식판에 남긴 음식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1-22 15:18 동대문구, 요양원 내 어르신 인권침해 예방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방문 시 개별 면담장소가 없다, 다쳤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어르신 인권지킴이의 활동매뉴얼 중 하나다.시설 내 어르신 학대 건수가 2008년 55건에서 2013년에는 25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시설생활 어르신의 권리 보호가 시급한 실정 속에서 서울의 한 자치구가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인권지킴이제도를 중점 운영하기로 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연말까지 노인복지‧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어르신 인권지킴이들을 활용해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폭행이나 막말, 방치뿐만 아니라 명의 무단 도용 등 경제적 학대와 취약 시설 유무 등을 점검한다.구는 점검결과 시정요구사항 등을 기록한 ‘활동일지’와 ‘시설평가서’ 등을 작성해 문서로 제출하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5-01-22 11:15 [기고]페미니스트 증오심과 꽃뱀, 그리고 조현아 [한강타임즈] 중2병에 걸린 김모 군(18세)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김 군은 ‘golot****’라는 트위터 계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위터에서 김 군은 “지금은 남성이 성차별을 받는 시대다. 나는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 그래서 나는 ISIS를 좋아한다"고 올렸다.페미니스트(feminist)의 사전적 의미는 “여권 신장 또는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 혹은 “여성을 숭배하는 사람”이다.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유교적 사상이 지배했던 조선시대를 거쳤던 대한민국에서 2015년 ‘페미니스트 증오심’으로 가득 찬 한 남학생이 IS에 가담한 항당한 일이 벌어졌다. IS는 이슬람을 믿지 않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성폭행, 성매매를 사설 | 한승범 | 2015-01-21 12:48 어린이집 구토물 억지로 먹인 '아동학대' 의혹.. 수사착수!! [한강타임즈]어린이집에서 또 아동이 남긴 음식물을 억지로 먹인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어린이집 조리사가 5세 아동이 음식을 남기자 이를 먹게 하고, 아동이 구토하자 재차 구토물을 먹도록 강요한 것.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김해의 한 어린이집 조리사 A(53·여)씨를 아동복지법 위반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2시께 김해 한 어린이 집에서 5세 남자 어린이가 음식을 남겼다며 남은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했다. 이를 먹은 아동이 구토를 하자 재차 그 구토물을 먹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아동의 어머니로부터 진정서를 지난해 12월 26일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피해아동으로부터 조리사에게 맞았다는 추가 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21 07:02 땅콩회항 동영상, 대한항공 '항로변경 아닌 지상로 이동' 주장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20일 대한항공은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발생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대한항공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사건 당시 해당 항공기의 엔진 시동도 걸리지 않았고, 17m 정도의 거리를 차량에 의해서 밀어서 뒤로 이동하다가 바로 돌아온 것이므로 ‘항로’ 변경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엔진시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잉카에 의해 5일 00시53분38초(현지시각)후진하기 시작했다. 주기장내에서 23초간 약 17m를 후진한 뒤 54분01초에 정지했다. 이후 3분2초 제자리에 멈춘 뒤 57분03초에 전진해 57분42초에 제자리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1-20 22:55 이완구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웹카메라가 참 좋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는 문제와 관련 어린이집에 웹카메라를 설치하자는 주장을 제기했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0일 “요즘 어린이집 관련해서 CCTV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서두를 꺼낸 뒤 “손자가 미국 5만도 안 되는 시골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3년 전 웹카메라를 통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볼 수 있었다”고 소개하고 “작은 시골에 웹 카메라를 설치해서 실시간으로 제가 3년 전부터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CCTV를 논의하고 있는데, CCTV가 감시의 개념이라면 웹카메라는 화상 회의를 공유한다는 느낌이라 조금 다르고 비용도 싸며 컴퓨터만 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20 10:56 세월호참사 특조위 황전원 “감히 서영교가 나를 디스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황전원 씨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황 씨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황전원 위원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본 위원에 대해 새누리당 공천 전력을 겨냥 ‘위원 자격이 없고 정치적으로 편향되는 인물이어서 조사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또 협상 중인 사항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은 조사위원의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지극히 정치적이다’라고 했다”고 분개해 했다.황전원 위원은 “우선 서영교 의원은 본 위원이 발표한 성명서의 어떤 부분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내용인지 밝힐 것을 요구한다”며 “예산 절감을 요구하고 무보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9 15:32 인천 '폭행' 어린이집 원장 시설 폐쇄 요청 [한강타임즈] 네 살배기 어린이를 보육교사가 폭행해 파문을 일으켰던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주 직접 시설 폐쇄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원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당초 계획되어 있던 일정보다도 빨리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 폐쇄 조치하였고, 원장과 상습학대 혐의로 구속된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조치를 취했다.인천시 연수구는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 A 씨(33세,여)는 지난 16일 시설 폐쇄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직접 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A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신청서가 접수된 당일 바로 해당 어린이집의 시설폐쇄 조치했다.앞서 구는 지난 15일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 정지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청문 절차에 응하라는 사전 통지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9 13:31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처음 때렸다더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 K 어린이집' 원아 폭행사건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폭행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에서 네 살배기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 보육교사 양 모 씨가 어젯밤 경찰에 긴급 체포됐으며, 양 씨가 아이들을 상습 폭행이 확인됐다.지난 12일 양씨는 폭행 신고가 접수된 것에 이어 어제 추가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소재 파악도 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긴급 체포 당시 양 씨는 경찰서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친정집에 은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씨는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상습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에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이 이뤄졌는지, 또 다른 폭행 사실은 없는지 집중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6 20:19 안산 인질범 구속, 피의자 김상훈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 [한강타임즈]안산 인질범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경기 안산 인질살해사건 피의자 김상훈가 경찰 조사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경찰은 16일 브리핑을 열고 "김씨가 다리 통증을 핑계로 치료를 요구하는 등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치료부터 해야지 왜 조사하냐'는 등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으며 여전히 범행의 책임을 부인에게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창호 심리학 박사와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저 정도가 되면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죄책감이 없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어린 자녀를 성폭행한 사안에 대해서는 성도착증적이며 편집증적인 면이 보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6 19:53 신의진 의원 “굉장히!! 어린 아이들이 경찰 수사 받기를 원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6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구동성으로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고에 대해 맹렬한 비난과 사고 대책을 강구하자고 성토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아동학대 근절특별위원회(이하 아동학대근절특위)가 구성되었음을 선포하고 아동학대근절특위 위원장에는 아동학대특별처벌법등 3건의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 분야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는 3선의 안홍준 의원이 맡기로 했고, 간사에는 ‘나영이’ 주치의를 했고, 기존 아동학대 TF팀장을 맡고 있는 신의진 의원이 맡기로 했다.신의진 의원은 “우리 당에서는 향후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법과 제도의 정비를 하는 데에 ‘굉장히’ 노력을 하겠지만, 지금 당장 울부짖는 어머니와 아이들이 인천의 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6:29 주호영 “어린이집 아동학대 엄벌해야 하지만, 여건 개선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16일 오전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불거진 인천 어린이집에서 한 보육교사가 원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과 관련 강한 비판과 함께 이에 대한 대책과 보강할 정책을 세심하고 조리 있게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본래 이완구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원내대책회의는 이날 이완구 원내대표가 이 사건 관련해서 개인적인 행보가 있어 주호영 정책의장 자신이 대신 주재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지난 며칠 동안 우리 국민들이 충격과 분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인천의 한 어린이 집에서 누구보다도 아동보호에 앞장서야 할 보육교사가 그리고 연약한, 연약하고, 병아리 같은 4세의 어린 아이들을 마치 격투기 하듯 무지막지하게 얼굴을 내려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1:08 <속보> 김재원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는 세금 도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의 인적구성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새누리당은 16일 오전 주호영 의원 주재(이완구 원내대표 불참)로 원내 대책회의를 갖고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사고에 대해 너나 할 것 없이 집중적으로 성토했다.다만, 이날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발언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을 했다"고 밝히고, "지금 현재 사무처를 구성하고 있는데, 당초여야 합의한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사무처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며 "지금 현재 사무처 구성과정에서 나온 얘기로는 정원은 125명으로 하고, 고위공무원을 4명, 3,4급을 2명, 4급을 15명, 4급에서 5급을 두 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0:30 서정희 증인 채택에 불출석한 이유는? 서세원 폭행한 혐의 재판 [한강타임즈]방송인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씨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서세원은는 아내가 도망치다 넘어지자 그의 다리를 손으로 잡고 집으로 끌고 간 것으로 조사됐고, 아내 서정희는 그 과정에서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는 15일 재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채택된 서정희 씨가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서정희가 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재판에 진행될 서정희 신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서세원 측은 "정신적으로 괴롭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1-15 18:30 인천 어린이집 사건, 아동학대 의심 장면 추가 발견? [한강타임즈]인천 어린이집 사건 보육교사에게 구속 수사 방침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대해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인천 어린이집 사건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추가로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육교사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때리는 장면과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경찰 조사서 보육교사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관할경찰서와 함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5 14:06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네티즌 분노 "너무 끔찍해" [한강타임즈]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공개된 어린이집 CCTV 화면에 따르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쳤다.경찰 조사서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에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4일 어린이집 폭행 사건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50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네살배기 폭행 ‘충격’ [한강타임즈]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던 중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다.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A양은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난 뒤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원생 10여명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4 10:20 인천 어린이집 “김치 남겨서 훈육” 본인 자식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사실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경찰은 "어린이집 CCTV 화면를 통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 어린이집 교사 33살 양모 씨는 피해 어린이가 김치를 안 먹고 남기자 이를 훈육한다며 폭행한 걸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폭행이 이뤄졌던 당시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4 09:12 항공기 폭언·성희롱 불법행위, 급증 ‘심각해’ [한강타임즈] 지난해 항공기 내부에서 발생한 폭행, 성희롱 등 기내 불법행위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행, 성희롱, 소란, 흡연 등 기내 불법행위는 대한항공이 246건으로 2013년 120건의 배로 증가했고 아시아나항공은 51건이 발생, 전년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다.불법행위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흡연으로 2013년 90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100건이나 늘었다.실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불법행위 843건 가운데 흡연이 81%(684건)로 가장 많고 폭언 등 소란행위 12%(101건), 폭행·협박 5%(40건), 성희롱 2%(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5-01-12 10:34 김부선 폭행 'H아파트 주민과 회의실 입장두고 마찰' [한강타임즈]배우 김부선이 또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지난해 아파트 난방비 비리 문제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이웃들과 마찰을 빚었던 김부선이 7일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1시께 자신이 사는 서울 옥수동의 H아파트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김부선이 주민들이 회의를 여는 아파트 내 회의실에 들어가려는 자신을 저지하는 주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피해자, 피의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H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방 열사’로 통했다.11월 1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난방비가 0원으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1-08 16:00 [칼럼]이병헌·이지연, 그리고 ‘생활 속의 꽃뱀’ [한강타임즈] 배우 이병헌과 협박 피의자인 모델 이지연 간의 온라인 평판 전쟁은 이병헌의 절대적 우세 속에서 치뤄졌다. 탄탄한 소속사에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이병헌과 무명에 가까운 이지연은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일 연예전문 디스패치가 이병헌과 이지연의 5차례 만남에 대해 전하며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한 뒤 상황은 급반전되었다. 한편 이지연의 부모님에 의하면 이지연은 "스스로를 속이고 '꽃뱀'이라는 치욕스러운 수식어를 달고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서 모든 죗값을 치르고 나오겠다"라고 전했다.이병헌·이지연 사건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지만 평범한 중년 남성들이 종종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몰리는 경우에 대해 논하기로 하자. 이른바 ‘생활 속의 꽃뱀’ 이야기이다.‘꽃뱀’의 사전 사설 | 한승범 | 2015-01-08 10:01 주차요원 피해 진술 ‘폭행 확인’ 처벌 ‘모녀 입장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백화점 모녀 갑질’이 화제다.7일 사건을 조사중인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른바 ‘백화점 모녀 갑질 논란’ 사건의 피해자인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과 함께 가해자의 처벌을 원한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특히 모녀 중 50대 여성인 어머니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다.이날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 3명 중 한 명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50대 여성이 강제로 무릎을 꿇으라고 했고 욕설도 했다”며 “일어나려 하자 밀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린 글쓴이의 동생인 또 다른 20대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7 19:55 커피점 업주 10여명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구속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 커피전문점 업주가 10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해 구속되었다.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종업원들을 상대로 수면을 유도하는 의약품을 몰래 탄 음료를 마시게 하는 수법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강간 등)로 손모(46)씨를 구속했다손 씨는 구인구직 광고를 보고 찾아 온 여대생들을 면접하는 자리에서 수면유도제가 담긴 음료를 마시게 했다.뿐만 아니라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이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후, 손 씨는 이들이 잠이 들거나 의식을 잃으면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피해자들은 잠에서 깬 뒤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대부분 기억을 하지 못해 신고를 하지 못했고 피해자들 중 일부는 자신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07 17:05 사체유기 정형근, 자신 혐의 모두 시인!! [한강타임즈]경찰이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6일 오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이번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의 신병과 사건 자료를 검찰로 송치했다.정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6시께 피해자 전모(71·여)씨를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물컵으로 머리와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앞 길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범행 이후 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으며, 최근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달 31일 법원은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씨에 대한 범죄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07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