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V - 국회] 이미선 임명 강행하려는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끝장을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공격이 맹렬하게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유한국당을 분기탱천케 했다. 국회 여야 관계는 이미 청와대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이에 더하여 이미선 후보자까지 임명 강행될 경우 여야 관계가 더욱 파국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아울러 국회에서 여야 쟁점 사안으로 꼽히는 탄력근로제 등 민생 법안과 추가경정예산 문제를 매듭지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5 15:25 ‘나경원 사무실 농성’ 본보기?... 대학생 1명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중 1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이들 학생들은 지난달 20일에도 나 원내대표의 동작구 사당동 지역구 사무실에서도 농성을 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본보기로 보인다.영등포경찰서는 앞서 지난 12일 나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학생들을 현주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들 중 범죄 혐의가 중한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그중 1명에 대해 검찰이 폭력행위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4 12:21 “사퇴하라” 대학생들 나경원 의원 사무실 앞서 기습 농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학생 20여명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에서 나 원내대표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기습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 22명을 현주건조물침입 혐의로 연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내 위치한 나 원내대표 사무실에 면담 요청을 하면서 진입한 뒤 연좌해 농성을 벌였다.이들은 사무실에서 '반민특위 망언 나경원은 사퇴하라', '김학의 성접대 사건 은폐 황교안은 사퇴하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4-12 14:48 '북미대화 불씨' 한미정상회담... 한국당만 '뜬구름 회담'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야는 모두 교착상태의 '북미대화의 불씨를 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만은 왜 갔는지도 모를 '뜬구름 회담'이라고 평가절하 했다.12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는 일제히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앞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즉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2 10:28 나경원, “이미선 헌재후보자 절대 불가... 임명 강행시 전면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0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벌써 절대 불가 방침을 밝히며 험난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했다.이 후보자 부부의 재산의 83%를 차지하는 35억4000여만원의 주식에 대한 심각한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또 다시 임명을 강행할 때는 전면전까지 언급하며 경고하기도 했다.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후보자의 위법성이 심각하다며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는 자신이 맡은 소송의 당사자인 건설사 주식을 13억원 어치 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0 10:18 청와대 몰려간 한국당... "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 박영선은 부부 공갈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청와대 앞에서 비상 의총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부실 인사에 대한 오만과 불통에 대해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날 의원들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해서는 ‘김정은 수석대변인을 돕는 부대변인’, 박영선 장관에 대해서는 ‘부부 공갈 협박단’ 이라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70여명은 이날 피켓을 들고 청와대 앞으로 나와 "인사 검증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 첫 날 청와대가 야당에게 준 메시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5:21 ‘강원 산불’ 대통령 탓이라는 한국당... “조양호 죽음도 文 정권 때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원도 산불’을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며 문 정권에 책임을 돌린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죽음도 문 정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국민연금을 앞세워 경영권을 박탈하고 과도한 압수수색 등으로 조 회장을 몰아세워 지병이 있던 조 회장을 급작스럽게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설명이다.9일 오전에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국민 노후자금을 앞세운 문 정권은 기업통제와 경영개입, 기업인 축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총수일가를 둘러싼 많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3:55 [한강TV - 국회] 최문순 "산불 초기진압에 전 역량 쏟아준 국민께 감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대국민 감사인사는 매우 신속했다. 최문순 지사는 "산불 진압에 전 역량 쏟아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언론이 이같은 강원도민의 마음을 널리 알려달라고 주문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화하여 속초시까지 번지고, 같은 시각에 동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전국민이 역량을 모아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90도 허리를 굽혀 국민들에게 진정어린 감사를 표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8일 국회 정론관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9 10:47 ‘강원도 산불’이 탈원전 때문?... 한국당 “모두 문재인 대통령 탓”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원도 대형 산불로 9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이같은 모든 책임을 문재인 정부로 돌렸다.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전력(한전)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유지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주택 피해 복구에 대해서도 한국당은 여당 의원을 끄집어 내며 비판의 소재로 삼았다.8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지원 및 사고원인 규명 연석회의에서 "이번 사고의 발생 원인은 어쨌든 유지 관리에 의한 것"이라며 “결국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한전 예산 삭감 때문이다”고 주장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5:36 여야, 1인당 세비 20만원 갹출 이재민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1인당 20만원을 갹출키로 뜻을 모았다.8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가진 회동에서 각 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모아 지원키로 결정했다.이번 여야의 이재민 지원은 “산불 재해와 관련 추경 지원도 당연하지만 국회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문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오찬에서 구체적인 금액을 논의한 결과 4월 세비 중 약 3%인 20만원을 갹출키로 결정했다.한편 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5:14 나경원 “국민 생명과 재산은 안중에도 없나?” 비난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구설에 올랐다. ‘속초 산불’ 비상사태 와중에서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정의용 물고 늘어졌어야 했느냐는 거다. 인터넷과 SNS에는 "나경원과 자유한국당은 국민 생명과 재산은 안중에도 없나?”라며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졌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민들의 공분에 휘말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이날 저녁, 정의용 안보실장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장에 붙잡아 두었다는 지적에 이어 그 이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한강TV - 국회] 손혜원 의원은 그쯤하고 특검 수용하고 포토라인에 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당에 의해 ‘보훈농단’ ‘국민 모욕’으로 불리며, 야당의 이른바 '손혜원 때리기'가 점차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놓은 발언을 두고 야당은 결국 "손혜원 의원은 그쯤하고 특검 수용하고 포토라인에 서라!"고 맞대응했다.손혜원 의원을 두고 국회가 들썩인다. 국회에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내려놓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공격은 여전하다. 특히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추경은 선심성 예산?... 민주당, "나경원, 예비비 한계 모를리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요청을 놓고 여야가 또 다시 이견으로 실제 재원 조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당장 생계안정은 물론 금융, 의료비용 등 추가 예산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같은 여야의 정쟁으로 인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된다.앞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찬선의 입장을 밝혔지만 재난 지원을 위한 추경에 대해서는 반대를 분명히 했다.이미 재난 예비비가 있는데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내년 총선을 위한 생색내기 예산으로 국민의 혈세를 함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7 10:00 "질의 시간 많이 달라"며 정의용 3시간 잡아둔 한국당... 민주당 "상식적으로 이해 안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강원 산불에도 재난 컨트롤타원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3시간이나 잡아둔 자유한국당에 대해 강원도민들에게 즉시 사죄하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불이 시내까지 번지며 강원도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한국당 의원들은 천하태평하게 화마를 진압해야 할 정 실장을 자신들의 질의를 위해 붙잡아 둔 것도 모잘라 질의할 시간을 많이 달라고 요구까지 했다고 비판했다.이해식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 시내까지 번지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2:19 나경원, “우리도 빨리 보내주고 싶었다”... 靑 안보실장 붙잡은 野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날(4일) 발생한 고성ㆍ속초 산불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작 긴급 상황을 컨트롤 할 총 책임자는 국회에 발이 묶여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마치 우리가 뭔가 방해하는 것인 양 말하면 안된다”며 “(홍 위원장이) 순서를 정해서 우리 야당의원들이 먼저 (질의)하게 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갔을 것”이라고 말해 더욱 공분을 키웠다.고성, 속초 산불은 전날 저녁 7시30분 경 발화돼 초속 30m의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졌다. 그러나 이를 수습하고 지휘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0:22 고성군 보궐 투표율 50%대 육박... 숨죽이는 ‘여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5시 기준 고성군의 경우 투표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평일인 만큼 6시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작되면 투표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다른 지역의 투표율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각 당의 사활이 걸린 만큼 투표율 증가에도 여야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숨죽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별다른 메지지를 내고 있지 않으며 조용히 개표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대표도 이날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행사를 마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7:46 한국당 "믿을 수 없다"며 발의한 '김학의 특검법'... 민주당 "알고보면 황교안 보호 특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대검의 수사 공정성을 믿을 수 없다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조사할 특별검사법을 자체발의했지만 이는 '황교안 보호 특검'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표면상에는 황교안 대표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자당 곽상도 의원의 수사개입 의혹을 명백히 밝히겠다는 의지지만 조사를 담당할 특별검사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합의만으로 추천한 2인 중에 결정하도록 해 속이 뻔히 보인다는 설명이다.김학의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수사단이 업무를 시작한 첫 날인 1일 이만희 원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8:30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 1일, 5인 임명 ‘진통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하고,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면서 낙마했다. 이렇게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물러났지만 국회 여야 정치권의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공식 청와대 발표 이후 국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후보자들의 청문 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당부했지만 자유한국당 등 국회 야4당은 여전히 박영선 또 김연철 후보자 등의 지명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청와대는 다른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추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1 09:34 최정호 사퇴, 부동산 투기 집중 공세에 김의겸 사태까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와 동시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결국 낙마했다. 또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던 김의겸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자 스스로 사퇴했다. 최정호 후보자는 국민 정서에 가장 민감한 부동산 투기 의혹에 걸려 하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29일 물러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역시 고가 건물 매입 논란 끝에 사퇴했다.일각에선 최정호 후보자와 김의겸 전 대변인 모두 억울할지 모른다는 분석이다. 최정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1 09:06 국회 유행어 되버린 ‘찌질하다’... 한국당 “찌질한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국회 내 ‘찌질하다’는 말이 유행어가 돼 버렸다.‘찌질하다’는 말은 ‘지지리도 못난 놈’이라는 뜻의 비표준어다.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고 비난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이에 대해 다른 당에서 조차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찌질하다’는 말이 또 다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입에서도 거침없이 터져나오면서 진짜 유행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7:19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최대 72시간 내 표결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서해상 불미스런 남북 충돌'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정경두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결국 국회 본회의에 보고 됐다.이에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처리 되게 됐다.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발의됐다"며 "국회법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들은 의사 일정의 협의해 달라"고 전했다.앞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113명의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22일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8 15:08 창원성산 권민호 여영국 단일화.. 노동계는 “시큰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창원성산 보궐선거가 주말 각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단일화가 25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단일과 경선 승자는 이날 오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질 듯 보인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입구에 등장하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석호 의원 등 수십 명의 의원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25 12:52 한국당 “천안함 폭침이 충돌?...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안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지난 20일 정경두 국방장관의 대정부 질문 답변을 이유로 국방장관 해임안을 제출하기로 했다.정 장관의 발언이 국방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부적절한 인식과 발언이었다는 주장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22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나 원대대표에 따르면 정 장관은 대정부 질문에서 ‘서해 수호의 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서해상에서 발생한 불미스런 충돌’이라고 답변했다.나 원내대표는 "북한 도발에 의한 천안한 북침 등에 대해 북한 도발은 온데간데없고 쌍방 과실에 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2 14:06 한국당 추천 윤리위 3명 전원 사퇴... 민주당 "김진태, 김순례 일병 구하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5.18망언자들에 대한 징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징계를 논의할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한국당 추천 위원 3명이 모두 사퇴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진태, 김순례 일병구하기 작태가 눈물겹다"며 "이쯤되면 징계거부, 징계 방해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해식 대변인은 22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5.18망언자들에 대해 면죄부를 주려는 한국당은 이미 공당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 "며 이같이 비난했다.이 대변인은 "한국당은 전당대회 일정과 당헌당규 규정을 들어 5.18 망언자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2 12:27 ‘김빠진 사이다’ 대정부 질문 오늘은?... 미세먼지ㆍ포항 지진 쟁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포항 지진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앞서 국회는 지난 19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20일 통일ㆍ안보 분야 21일 경제 분야까지 대정부 질문에 나섰지만 여야 간 공방만을 벌이면서 ‘김빠진 사이다’라는 평가가 높다.특히 전날(21일)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정작 의원들마저도 관심이 없었으며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초반에도 100여명만 자리를 지켰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2 09: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한강TV - 국회] 이미선 임명 강행하려는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끝장을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공격이 맹렬하게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유한국당을 분기탱천케 했다. 국회 여야 관계는 이미 청와대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이에 더하여 이미선 후보자까지 임명 강행될 경우 여야 관계가 더욱 파국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아울러 국회에서 여야 쟁점 사안으로 꼽히는 탄력근로제 등 민생 법안과 추가경정예산 문제를 매듭지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5 15:25 ‘나경원 사무실 농성’ 본보기?... 대학생 1명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중 1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이들 학생들은 지난달 20일에도 나 원내대표의 동작구 사당동 지역구 사무실에서도 농성을 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본보기로 보인다.영등포경찰서는 앞서 지난 12일 나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학생들을 현주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들 중 범죄 혐의가 중한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그중 1명에 대해 검찰이 폭력행위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4 12:21 “사퇴하라” 대학생들 나경원 의원 사무실 앞서 기습 농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학생 20여명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에서 나 원내대표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기습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 22명을 현주건조물침입 혐의로 연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내 위치한 나 원내대표 사무실에 면담 요청을 하면서 진입한 뒤 연좌해 농성을 벌였다.이들은 사무실에서 '반민특위 망언 나경원은 사퇴하라', '김학의 성접대 사건 은폐 황교안은 사퇴하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4-12 14:48 '북미대화 불씨' 한미정상회담... 한국당만 '뜬구름 회담'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야는 모두 교착상태의 '북미대화의 불씨를 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만은 왜 갔는지도 모를 '뜬구름 회담'이라고 평가절하 했다.12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는 일제히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앞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즉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2 10:28 나경원, “이미선 헌재후보자 절대 불가... 임명 강행시 전면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0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벌써 절대 불가 방침을 밝히며 험난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했다.이 후보자 부부의 재산의 83%를 차지하는 35억4000여만원의 주식에 대한 심각한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또 다시 임명을 강행할 때는 전면전까지 언급하며 경고하기도 했다.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후보자의 위법성이 심각하다며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는 자신이 맡은 소송의 당사자인 건설사 주식을 13억원 어치 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0 10:18 청와대 몰려간 한국당... "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 박영선은 부부 공갈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청와대 앞에서 비상 의총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부실 인사에 대한 오만과 불통에 대해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날 의원들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해서는 ‘김정은 수석대변인을 돕는 부대변인’, 박영선 장관에 대해서는 ‘부부 공갈 협박단’ 이라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70여명은 이날 피켓을 들고 청와대 앞으로 나와 "인사 검증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 첫 날 청와대가 야당에게 준 메시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5:21 ‘강원 산불’ 대통령 탓이라는 한국당... “조양호 죽음도 文 정권 때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원도 산불’을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며 문 정권에 책임을 돌린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죽음도 문 정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국민연금을 앞세워 경영권을 박탈하고 과도한 압수수색 등으로 조 회장을 몰아세워 지병이 있던 조 회장을 급작스럽게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설명이다.9일 오전에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국민 노후자금을 앞세운 문 정권은 기업통제와 경영개입, 기업인 축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총수일가를 둘러싼 많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3:55 [한강TV - 국회] 최문순 "산불 초기진압에 전 역량 쏟아준 국민께 감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대국민 감사인사는 매우 신속했다. 최문순 지사는 "산불 진압에 전 역량 쏟아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언론이 이같은 강원도민의 마음을 널리 알려달라고 주문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화하여 속초시까지 번지고, 같은 시각에 동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전국민이 역량을 모아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90도 허리를 굽혀 국민들에게 진정어린 감사를 표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8일 국회 정론관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9 10:47 ‘강원도 산불’이 탈원전 때문?... 한국당 “모두 문재인 대통령 탓”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원도 대형 산불로 9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이같은 모든 책임을 문재인 정부로 돌렸다.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전력(한전)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유지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주택 피해 복구에 대해서도 한국당은 여당 의원을 끄집어 내며 비판의 소재로 삼았다.8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지원 및 사고원인 규명 연석회의에서 "이번 사고의 발생 원인은 어쨌든 유지 관리에 의한 것"이라며 “결국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한전 예산 삭감 때문이다”고 주장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5:36 여야, 1인당 세비 20만원 갹출 이재민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1인당 20만원을 갹출키로 뜻을 모았다.8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가진 회동에서 각 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모아 지원키로 결정했다.이번 여야의 이재민 지원은 “산불 재해와 관련 추경 지원도 당연하지만 국회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문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오찬에서 구체적인 금액을 논의한 결과 4월 세비 중 약 3%인 20만원을 갹출키로 결정했다.한편 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5:14 나경원 “국민 생명과 재산은 안중에도 없나?” 비난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구설에 올랐다. ‘속초 산불’ 비상사태 와중에서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정의용 물고 늘어졌어야 했느냐는 거다. 인터넷과 SNS에는 "나경원과 자유한국당은 국민 생명과 재산은 안중에도 없나?”라며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졌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민들의 공분에 휘말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이날 저녁, 정의용 안보실장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장에 붙잡아 두었다는 지적에 이어 그 이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한강TV - 국회] 손혜원 의원은 그쯤하고 특검 수용하고 포토라인에 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당에 의해 ‘보훈농단’ ‘국민 모욕’으로 불리며, 야당의 이른바 '손혜원 때리기'가 점차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놓은 발언을 두고 야당은 결국 "손혜원 의원은 그쯤하고 특검 수용하고 포토라인에 서라!"고 맞대응했다.손혜원 의원을 두고 국회가 들썩인다. 국회에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내려놓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공격은 여전하다. 특히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추경은 선심성 예산?... 민주당, "나경원, 예비비 한계 모를리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요청을 놓고 여야가 또 다시 이견으로 실제 재원 조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당장 생계안정은 물론 금융, 의료비용 등 추가 예산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같은 여야의 정쟁으로 인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된다.앞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찬선의 입장을 밝혔지만 재난 지원을 위한 추경에 대해서는 반대를 분명히 했다.이미 재난 예비비가 있는데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내년 총선을 위한 생색내기 예산으로 국민의 혈세를 함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7 10:00 "질의 시간 많이 달라"며 정의용 3시간 잡아둔 한국당... 민주당 "상식적으로 이해 안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강원 산불에도 재난 컨트롤타원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3시간이나 잡아둔 자유한국당에 대해 강원도민들에게 즉시 사죄하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불이 시내까지 번지며 강원도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한국당 의원들은 천하태평하게 화마를 진압해야 할 정 실장을 자신들의 질의를 위해 붙잡아 둔 것도 모잘라 질의할 시간을 많이 달라고 요구까지 했다고 비판했다.이해식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 시내까지 번지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2:19 나경원, “우리도 빨리 보내주고 싶었다”... 靑 안보실장 붙잡은 野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날(4일) 발생한 고성ㆍ속초 산불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작 긴급 상황을 컨트롤 할 총 책임자는 국회에 발이 묶여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마치 우리가 뭔가 방해하는 것인 양 말하면 안된다”며 “(홍 위원장이) 순서를 정해서 우리 야당의원들이 먼저 (질의)하게 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갔을 것”이라고 말해 더욱 공분을 키웠다.고성, 속초 산불은 전날 저녁 7시30분 경 발화돼 초속 30m의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졌다. 그러나 이를 수습하고 지휘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0:22 고성군 보궐 투표율 50%대 육박... 숨죽이는 ‘여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5시 기준 고성군의 경우 투표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평일인 만큼 6시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작되면 투표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다른 지역의 투표율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각 당의 사활이 걸린 만큼 투표율 증가에도 여야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숨죽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별다른 메지지를 내고 있지 않으며 조용히 개표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대표도 이날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행사를 마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7:46 한국당 "믿을 수 없다"며 발의한 '김학의 특검법'... 민주당 "알고보면 황교안 보호 특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대검의 수사 공정성을 믿을 수 없다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조사할 특별검사법을 자체발의했지만 이는 '황교안 보호 특검'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표면상에는 황교안 대표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자당 곽상도 의원의 수사개입 의혹을 명백히 밝히겠다는 의지지만 조사를 담당할 특별검사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합의만으로 추천한 2인 중에 결정하도록 해 속이 뻔히 보인다는 설명이다.김학의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수사단이 업무를 시작한 첫 날인 1일 이만희 원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8:30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 1일, 5인 임명 ‘진통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하고,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면서 낙마했다. 이렇게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물러났지만 국회 여야 정치권의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공식 청와대 발표 이후 국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후보자들의 청문 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당부했지만 자유한국당 등 국회 야4당은 여전히 박영선 또 김연철 후보자 등의 지명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청와대는 다른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추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1 09:34 최정호 사퇴, 부동산 투기 집중 공세에 김의겸 사태까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와 동시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결국 낙마했다. 또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던 김의겸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자 스스로 사퇴했다. 최정호 후보자는 국민 정서에 가장 민감한 부동산 투기 의혹에 걸려 하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29일 물러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역시 고가 건물 매입 논란 끝에 사퇴했다.일각에선 최정호 후보자와 김의겸 전 대변인 모두 억울할지 모른다는 분석이다. 최정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1 09:06 국회 유행어 되버린 ‘찌질하다’... 한국당 “찌질한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국회 내 ‘찌질하다’는 말이 유행어가 돼 버렸다.‘찌질하다’는 말은 ‘지지리도 못난 놈’이라는 뜻의 비표준어다.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고 비난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이에 대해 다른 당에서 조차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찌질하다’는 말이 또 다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입에서도 거침없이 터져나오면서 진짜 유행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7:19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최대 72시간 내 표결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서해상 불미스런 남북 충돌'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정경두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결국 국회 본회의에 보고 됐다.이에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처리 되게 됐다.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발의됐다"며 "국회법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들은 의사 일정의 협의해 달라"고 전했다.앞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113명의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22일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8 15:08 창원성산 권민호 여영국 단일화.. 노동계는 “시큰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창원성산 보궐선거가 주말 각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단일화가 25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단일과 경선 승자는 이날 오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질 듯 보인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입구에 등장하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석호 의원 등 수십 명의 의원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25 12:52 한국당 “천안함 폭침이 충돌?...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안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지난 20일 정경두 국방장관의 대정부 질문 답변을 이유로 국방장관 해임안을 제출하기로 했다.정 장관의 발언이 국방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부적절한 인식과 발언이었다는 주장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22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나 원대대표에 따르면 정 장관은 대정부 질문에서 ‘서해 수호의 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서해상에서 발생한 불미스런 충돌’이라고 답변했다.나 원내대표는 "북한 도발에 의한 천안한 북침 등에 대해 북한 도발은 온데간데없고 쌍방 과실에 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2 14:06 한국당 추천 윤리위 3명 전원 사퇴... 민주당 "김진태, 김순례 일병 구하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5.18망언자들에 대한 징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징계를 논의할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한국당 추천 위원 3명이 모두 사퇴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진태, 김순례 일병구하기 작태가 눈물겹다"며 "이쯤되면 징계거부, 징계 방해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해식 대변인은 22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5.18망언자들에 대해 면죄부를 주려는 한국당은 이미 공당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 "며 이같이 비난했다.이 대변인은 "한국당은 전당대회 일정과 당헌당규 규정을 들어 5.18 망언자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2 12:27 ‘김빠진 사이다’ 대정부 질문 오늘은?... 미세먼지ㆍ포항 지진 쟁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포항 지진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앞서 국회는 지난 19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20일 통일ㆍ안보 분야 21일 경제 분야까지 대정부 질문에 나섰지만 여야 간 공방만을 벌이면서 ‘김빠진 사이다’라는 평가가 높다.특히 전날(21일)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정작 의원들마저도 관심이 없었으며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초반에도 100여명만 자리를 지켰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2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