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민주당 'MB 검찰소환, 정치보복 프레임 삼가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4일 검찰이 소환을 통보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정의를 위한 합당한 조치다"며 "이를 더이상 정치보복이라는 프레임으로 덮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는 사필귀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제기된 이 전 대통령의 관련 의혹은 국정원 댓글사건과 블랙리스트 작성부터 수억원대의 공천 뇌물 수수, 차명재산,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조세포탈까지 다양한다.이에 제 원내대변인은 "이 모든 의혹이 사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06 17:33 정호영 무혐의 “검찰! 이게 최상이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비자금과 다스 실소유주, BBK 수사 등에서 면죄부를 남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호영 특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호영 특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시민사회단체가 맹렬히 비판했다. 이게 검찰의 최선이었느냐는 거다.정호영 특검이 무혐이라고? 정호영 특검에게 내린 검찰의 결론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비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120억원대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호영 특검에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2-20 07:13 생일·건강 이유로 검찰 출석 거부한 이중근, 분양 피해 주민들 “구속하라” 거센 반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건강과 생일을 사유로 들며 검찰 소환에 두 차례 불응한 끝에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이 회장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의 조세포탈 등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8시53분께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그간 검찰 소환에 왜 출석하지 않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건강상 그랬다"라고 답했다.또 비자금 조성 및 회삿돈 횡령 등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다"라며 "그런 일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날 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1-31 10:53 ‘다스 횡령 의혹 수사팀’ 특검 발족.. 정호영 특검, 다스 비자금 계좌 확인부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다스(DAS)'의 비자금 횡령 의혹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서울동부지검은 문찬석(56·사법연수원 24기) 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전담 수사팀을 26일 공식 가동했다. 정식 명칭은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이다. 다스 관련 사안 중 참여연대의 고발사건과 관련된 비자금 부분의 수사를 맡는다.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26 11:13 민변·참여연대, ‘MB 의혹’ 정호영 특검·다스 실소유주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와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이 최대 주주로 있는 다스(DAS) 실소유주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참여연대는 7일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이사와 다스 실소유주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등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또 당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수사결과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 전 특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수직무유기)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검찰 고발에 앞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스가 수입 원자재 가격을 부풀리는 방식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4:52 신격호 회장 95세에 징역 10년 구형이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은 냉철했다. 곧 100세를 바라보는 롯데 신격호 회장 소식이다. 신격호 회장에게 10년이 구형됐다. 신격호 회장은 올해 95세다. 신격호 회장에게 만일 신격호 회장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사의 구형량을 그대로 선고할 경우 신격호 회장은 105세에 형기를 마치게 된다. 그러나 고령의 신격호 회장에게 10년 선고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일반적인 관측이다.롯데 성공 신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형과 벌금 3000억을 구형했다. 신격호 회장은 신격호 회장은 공짜급여를 꼬박꼬박 받았고, 신격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의 서미경 모녀는 증여세 납부 회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격호 회장 뿐만 아니다. 신격호 회장의 롯데 일가가 죄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03 07:30 ‘경영비리’ 롯데 신격호 검찰, 징역 10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영비리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열린 신 총괄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신 총괄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검찰은 "범행 전반에서 신 총괄회장의 지휘와 역할. 범행으로 직접 혹은 가족을 통해 취득한 이득 규모, 범행으로 초래된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연령, 건강상태를 감안해도 엄중한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적으로 급여 횡령과 롯데시네마 매점 임대 배임 경위에서 알 수 있듯이 신 총괄회장이 지시하고 이를 신동빈회장이 실행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1 15:56 [한강T-국감] 심상정 "다스 주인 찾기 9부능선 넘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을 놓고 국회 2017년국정감사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다스 소유주 관련 성과를 냈다.심상정 의원은 “다스 주인 찾기 9부능선 넘었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의원은 캠코를 통해 제출받은 다스 ‘현금 및 현금등가물 명세서’ 원장에서 비자금 내역 계좌번호와 함께 확인했다면서 심상정 의원은 “금융실명제위반·자금세탁·분식회계·조세포탈 등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심상정 의원(경기 고양갑)은 30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질의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자산관리공사 국정감사에서 120억 원대의 DAS의 비자금의 흐름을 공개한 바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31 12:54 시민단체, 우병우 민정수석 고발 줄줄이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7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우 수석을 변호사법 위반 및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언론보도를 토대로 우 수석이 다단계 사기업체 '도나도나' 사건을 몰래 변론한 후 6000만원 상당의 소득세를 포탈했다고 주장했다.또 우 수석이 변호사 시절 수임했던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 사건을 검찰이 특수부로 재배당한 점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청했다.이 단체는 앞서 지난 7월19일 우 수석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최초 고발하는 등 우 수석 측을 수차례에 걸쳐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윤갑근(52·19기) 대구고검장을 수사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7 16:56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건강상태 이유 검찰 방문조사 요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이 수사 중인 가운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측이 7일 오전 검찰 소환 요구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 대신 방문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검찰 소환통보에 사실상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인 셈이어서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DJ코퍼레이션 대변인 홍순언 에그피알 대표는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님께 검찰의 출석요구사항을 보고 드린 바, 본인이 고령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출석이 어려우니 방문조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면서 "이에 현재 총괄회장의 주치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검찰은 고령의 신 총괄회장의 조사 형식을 놓고 내부 논의 끝에 소환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9-05 16:02 ‘우병우 벌써 몇 번째?’ 시민단체에 또 고발당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잇따라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을 고발하고 나선 가운데 네 번째 고발이 이어졌다.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4일 오후 대검찰청에 우 수석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대박' 의혹을 고발했던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우 수석과 그의 처가 식구를 상대로 세 차례에 걸쳐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또 우 수석의 처가 5명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우 수석의 아내를 포함한 처가가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4929㎡의 부동산을 고의적으로 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8-24 16:59 자금 지원 어버이연합 논란에 죽어나는 건 전경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이 연일 폭로성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정비례해서, 어버이연합 측의 자금출처 관련 해명 또한 날로 진화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이미 지난 2010년 어버이연합 자금 관련 입장을 분명하게 천명한 바 있다.어버이연합 자금 관련 인터넷 동영상 포털 유튜브(YouTube)엔 추선희 사무총장이 한겨레신문사를 항의방문 한겨레신문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어버이연합 자금 출처’에 대해 분명히 해명하고 한겨레신문 보도를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유명 인터넷미디어 기자 ‘미디어몽구’가 올린 지난 2010년 2월2일자 유튜브 동영상은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을 비롯 회원들이 한겨레신문의 왜곡된 보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감동적인 어버이연합 활동자금 출처에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5 05:35 어버이연합 문제가 무엇인가? 청-재-민 관계 법률적 검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어버이연합의 자금 출처와 ‘청와대 관련설’로 촉발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어버이연합 자금출처와 관련해 연합뉴스TV는 23일 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어버이연합 자금에 대해 법률적 검토에 들어갔다.어버이연합 자금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집회 관련 자금을 지원 했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의혹이 아니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지난 22일 JTBC에 출연 어버이연합이 전경련으로부터 벧엘선교회라는 단체를 이용 우회적으로 지원을 받은 사실은 시인했기 때문이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또한 이들 자금을 무료 급식에 썼다고 주장했다. 즉, 자금을 받았다는 시인이다. 추선희 사무총장은 다시 ‘청와대가 어버이연합 집회를 지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3 19:52 어버이연합 자금 의혹, 야당들 국회 차원 조사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경련이 어버이연합 활동 자금을 억대로 지원했다는 의혹이 최근 언론에 불거지자, “어버이연합 자금지원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면서 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민주당 등 야권이 일제히 “보수단체의 탈북자 집회동원 및 전경련 등의 자금지원 등의 의혹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그동안 세월호 반대 집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집회 등 각종 친정부 집회를 열어왔다”며 “이러한 집회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것이 아니라 탈북자들에게 알바비를 주고 동원한 것이라는 의혹은 충격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어 “이들 단체에 그 자금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1 08:53 조석래 효성 회장, 징역 3년 실형..법정구속 면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심에서 분식회계와 탈세, 횡령혐의가 인정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다만, 고령인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은 면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 최창영)는 7900억원의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상 조세 등)로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3년에 벌금 1365억원을 선고했다.조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10여년간 7900억원대의 분식회계를 통해 법인세 1200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효성의 회계처리를 조작해 주주 배당금 500억원을 불법 취득하고, 화학섬유 제조업체 ‘카프로’의 주식을 임직원 및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사고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1-15 15:58 ‘횡령·배임’ 이재현 CJ 회장, 징역 2년6개월 실형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수백억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지난 2013년 7월 조세포탈 횡령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 회장은 1심 재판이 열리던 같은해 8월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채 2년 4개월 간 재판을 받아왔다. 1심 재판부는 혐의 가운데 1300여억원 부분을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다시 670여억원만을 유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12-15 13:45 전두환 차남 "전재용· 처남 이창석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거액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51)씨와 처남 이창석(64)씨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 전 대통령 처남 이씨도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월과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이 확정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씨 등이 매수인에게 임야와 별도로 임목을 양도했다고 볼 수 없다"며 "그럼에도 임목의 가치를 120억원으로 정한 것처럼 임야 매매대금을 줄여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양도 소득세 신고를 한 것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8-13 12:48 검찰,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에 대해 9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범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신원의 주식을 가족 명의로 사들이면서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증여세 수십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지분을 모두 포기했던 박 회장이 2003년 워크아웃을 졸업하게 되자 실질적인 경영권을 얻기 위해 차명으로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박 회장은 자신의 재산을 감춰놓고 법원에 개인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해 250억원 이상의 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9 14:10 檢, 박성철 신원 회장 ‘탈세·횡령’ 혐의로 8일 소환 [한강타임즈]탈세와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이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박 회장을 오는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앞서 박 회장은 올해 초 세무조사 결과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워크아웃을 마친 뒤 가족과 지인 명의로 지주회사인 ㈜신원 주식을 사들여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당했다.서울서부지검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7 12:51 檢, ‘조세포탈·횡령 혐의’ 신원그룹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검찰이 1일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의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와 관련해 신원그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소재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회계장부 및 내부 문건 등을 확보했다.박 회장은 지난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지분을 포기했으나, 2003년 워크아웃을 마친 뒤 가족과 지인 명의로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 수십억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국세청은 박 회장 등을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했으며, 검찰은 탈세 관련 자료를 분석하면서 횡령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5-07-01 14:33 [유병언 전 회장 관련 4건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 [한강타임즈]1]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6월 0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유병언망명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이)라는 제목으로 (유병언 망명 시도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 유 전 회장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단순 형사범이라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언 망명 시도에 대해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단순 형사범에불과해 어떠한 명분으로도 망명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인물 | 한강타임즈 | 2015-01-27 18:19 기획부동산 업체, 가운데 탈루 등 혐의 적발되는 건수 최근 늘어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토지를 취득한 후 과장광고 등으로 이를 분할 양도해 이익을 챙기는 이른바 ‘기획부동산’업체들 가운데 탈루 등 혐의로 적발되는 건수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탈세혐의로 적발된 기획부동산은 70곳으로 총 추징세액은 238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1년 45곳(195억원)과 비교하면 2년여 만에 65% 가량 증가한 규모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1~2013년에 걸쳐 탈세로 적발된 기획부동산 업체 140곳 중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관할이 각각 69곳, 29곳으로 전체의 70%에 달했다. 그만큼 기획부동산업체들이 수도권에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10-15 08:34 이재현, 항소심서 징역 3년 벌금 252억원 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벌금 252억 원을 선고했다이 회장은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1심에서 징역 4년 선고 받았다.그동안 이 회장은 신장 이식 수술 등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재판을 받아왔다. 이 회장은 당분간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는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사회일반 | 강우혁 기자 | 2014-09-12 15:28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검문검색 중 검거'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소식이 전해졌다.13일 안성경찰서는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인 유병일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유병언 친형 유병일 씨는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검문검색 중 검거됐다.유병언 친형 유병일 씨는 횡령 및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동생은 어디에 있을까?",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수배대상이 아니었을 텐데",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이 좁은 나라에서 아직도 사람 하나 못찾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6-13 17:42 유병언 망명 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 [한강타임즈][유병언 망명 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라는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6월 0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유병언 망명 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 '라는 제목으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실소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유병언 망명 시도 소식이 전해졌다.세월호 실소유주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6-03 19: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
민주당 'MB 검찰소환, 정치보복 프레임 삼가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4일 검찰이 소환을 통보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정의를 위한 합당한 조치다"며 "이를 더이상 정치보복이라는 프레임으로 덮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는 사필귀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제기된 이 전 대통령의 관련 의혹은 국정원 댓글사건과 블랙리스트 작성부터 수억원대의 공천 뇌물 수수, 차명재산,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조세포탈까지 다양한다.이에 제 원내대변인은 "이 모든 의혹이 사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06 17:33 정호영 무혐의 “검찰! 이게 최상이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비자금과 다스 실소유주, BBK 수사 등에서 면죄부를 남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호영 특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호영 특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시민사회단체가 맹렬히 비판했다. 이게 검찰의 최선이었느냐는 거다.정호영 특검이 무혐이라고? 정호영 특검에게 내린 검찰의 결론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비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120억원대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호영 특검에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2-20 07:13 생일·건강 이유로 검찰 출석 거부한 이중근, 분양 피해 주민들 “구속하라” 거센 반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건강과 생일을 사유로 들며 검찰 소환에 두 차례 불응한 끝에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이 회장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의 조세포탈 등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8시53분께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그간 검찰 소환에 왜 출석하지 않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건강상 그랬다"라고 답했다.또 비자금 조성 및 회삿돈 횡령 등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다"라며 "그런 일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날 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1-31 10:53 ‘다스 횡령 의혹 수사팀’ 특검 발족.. 정호영 특검, 다스 비자금 계좌 확인부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다스(DAS)'의 비자금 횡령 의혹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서울동부지검은 문찬석(56·사법연수원 24기) 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전담 수사팀을 26일 공식 가동했다. 정식 명칭은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이다. 다스 관련 사안 중 참여연대의 고발사건과 관련된 비자금 부분의 수사를 맡는다.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26 11:13 민변·참여연대, ‘MB 의혹’ 정호영 특검·다스 실소유주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와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이 최대 주주로 있는 다스(DAS) 실소유주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참여연대는 7일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이사와 다스 실소유주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등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또 당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수사결과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 전 특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수직무유기)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검찰 고발에 앞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스가 수입 원자재 가격을 부풀리는 방식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4:52 신격호 회장 95세에 징역 10년 구형이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은 냉철했다. 곧 100세를 바라보는 롯데 신격호 회장 소식이다. 신격호 회장에게 10년이 구형됐다. 신격호 회장은 올해 95세다. 신격호 회장에게 만일 신격호 회장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사의 구형량을 그대로 선고할 경우 신격호 회장은 105세에 형기를 마치게 된다. 그러나 고령의 신격호 회장에게 10년 선고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일반적인 관측이다.롯데 성공 신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형과 벌금 3000억을 구형했다. 신격호 회장은 신격호 회장은 공짜급여를 꼬박꼬박 받았고, 신격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의 서미경 모녀는 증여세 납부 회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격호 회장 뿐만 아니다. 신격호 회장의 롯데 일가가 죄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03 07:30 ‘경영비리’ 롯데 신격호 검찰, 징역 10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영비리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열린 신 총괄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신 총괄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검찰은 "범행 전반에서 신 총괄회장의 지휘와 역할. 범행으로 직접 혹은 가족을 통해 취득한 이득 규모, 범행으로 초래된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연령, 건강상태를 감안해도 엄중한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적으로 급여 횡령과 롯데시네마 매점 임대 배임 경위에서 알 수 있듯이 신 총괄회장이 지시하고 이를 신동빈회장이 실행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1 15:56 [한강T-국감] 심상정 "다스 주인 찾기 9부능선 넘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을 놓고 국회 2017년국정감사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다스 소유주 관련 성과를 냈다.심상정 의원은 “다스 주인 찾기 9부능선 넘었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의원은 캠코를 통해 제출받은 다스 ‘현금 및 현금등가물 명세서’ 원장에서 비자금 내역 계좌번호와 함께 확인했다면서 심상정 의원은 “금융실명제위반·자금세탁·분식회계·조세포탈 등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심상정 의원(경기 고양갑)은 30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질의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자산관리공사 국정감사에서 120억 원대의 DAS의 비자금의 흐름을 공개한 바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31 12:54 시민단체, 우병우 민정수석 고발 줄줄이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7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우 수석을 변호사법 위반 및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언론보도를 토대로 우 수석이 다단계 사기업체 '도나도나' 사건을 몰래 변론한 후 6000만원 상당의 소득세를 포탈했다고 주장했다.또 우 수석이 변호사 시절 수임했던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 사건을 검찰이 특수부로 재배당한 점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청했다.이 단체는 앞서 지난 7월19일 우 수석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최초 고발하는 등 우 수석 측을 수차례에 걸쳐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윤갑근(52·19기) 대구고검장을 수사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7 16:56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건강상태 이유 검찰 방문조사 요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이 수사 중인 가운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측이 7일 오전 검찰 소환 요구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 대신 방문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검찰 소환통보에 사실상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인 셈이어서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DJ코퍼레이션 대변인 홍순언 에그피알 대표는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님께 검찰의 출석요구사항을 보고 드린 바, 본인이 고령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출석이 어려우니 방문조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면서 "이에 현재 총괄회장의 주치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검찰은 고령의 신 총괄회장의 조사 형식을 놓고 내부 논의 끝에 소환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9-05 16:02 ‘우병우 벌써 몇 번째?’ 시민단체에 또 고발당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잇따라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을 고발하고 나선 가운데 네 번째 고발이 이어졌다.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4일 오후 대검찰청에 우 수석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대박' 의혹을 고발했던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우 수석과 그의 처가 식구를 상대로 세 차례에 걸쳐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또 우 수석의 처가 5명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우 수석의 아내를 포함한 처가가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4929㎡의 부동산을 고의적으로 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8-24 16:59 자금 지원 어버이연합 논란에 죽어나는 건 전경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이 연일 폭로성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정비례해서, 어버이연합 측의 자금출처 관련 해명 또한 날로 진화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이미 지난 2010년 어버이연합 자금 관련 입장을 분명하게 천명한 바 있다.어버이연합 자금 관련 인터넷 동영상 포털 유튜브(YouTube)엔 추선희 사무총장이 한겨레신문사를 항의방문 한겨레신문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어버이연합 자금 출처’에 대해 분명히 해명하고 한겨레신문 보도를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유명 인터넷미디어 기자 ‘미디어몽구’가 올린 지난 2010년 2월2일자 유튜브 동영상은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을 비롯 회원들이 한겨레신문의 왜곡된 보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감동적인 어버이연합 활동자금 출처에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5 05:35 어버이연합 문제가 무엇인가? 청-재-민 관계 법률적 검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어버이연합의 자금 출처와 ‘청와대 관련설’로 촉발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어버이연합 자금출처와 관련해 연합뉴스TV는 23일 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어버이연합 자금에 대해 법률적 검토에 들어갔다.어버이연합 자금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집회 관련 자금을 지원 했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의혹이 아니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지난 22일 JTBC에 출연 어버이연합이 전경련으로부터 벧엘선교회라는 단체를 이용 우회적으로 지원을 받은 사실은 시인했기 때문이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또한 이들 자금을 무료 급식에 썼다고 주장했다. 즉, 자금을 받았다는 시인이다. 추선희 사무총장은 다시 ‘청와대가 어버이연합 집회를 지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3 19:52 어버이연합 자금 의혹, 야당들 국회 차원 조사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경련이 어버이연합 활동 자금을 억대로 지원했다는 의혹이 최근 언론에 불거지자, “어버이연합 자금지원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면서 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민주당 등 야권이 일제히 “보수단체의 탈북자 집회동원 및 전경련 등의 자금지원 등의 의혹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그동안 세월호 반대 집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집회 등 각종 친정부 집회를 열어왔다”며 “이러한 집회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것이 아니라 탈북자들에게 알바비를 주고 동원한 것이라는 의혹은 충격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어 “이들 단체에 그 자금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1 08:53 조석래 효성 회장, 징역 3년 실형..법정구속 면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심에서 분식회계와 탈세, 횡령혐의가 인정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다만, 고령인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은 면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 최창영)는 7900억원의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상 조세 등)로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3년에 벌금 1365억원을 선고했다.조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10여년간 7900억원대의 분식회계를 통해 법인세 1200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효성의 회계처리를 조작해 주주 배당금 500억원을 불법 취득하고, 화학섬유 제조업체 ‘카프로’의 주식을 임직원 및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사고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1-15 15:58 ‘횡령·배임’ 이재현 CJ 회장, 징역 2년6개월 실형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수백억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지난 2013년 7월 조세포탈 횡령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 회장은 1심 재판이 열리던 같은해 8월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채 2년 4개월 간 재판을 받아왔다. 1심 재판부는 혐의 가운데 1300여억원 부분을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다시 670여억원만을 유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12-15 13:45 전두환 차남 "전재용· 처남 이창석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거액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51)씨와 처남 이창석(64)씨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 전 대통령 처남 이씨도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월과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이 확정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씨 등이 매수인에게 임야와 별도로 임목을 양도했다고 볼 수 없다"며 "그럼에도 임목의 가치를 120억원으로 정한 것처럼 임야 매매대금을 줄여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양도 소득세 신고를 한 것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8-13 12:48 검찰,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에 대해 9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범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신원의 주식을 가족 명의로 사들이면서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증여세 수십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지분을 모두 포기했던 박 회장이 2003년 워크아웃을 졸업하게 되자 실질적인 경영권을 얻기 위해 차명으로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박 회장은 자신의 재산을 감춰놓고 법원에 개인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해 250억원 이상의 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9 14:10 檢, 박성철 신원 회장 ‘탈세·횡령’ 혐의로 8일 소환 [한강타임즈]탈세와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이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박 회장을 오는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앞서 박 회장은 올해 초 세무조사 결과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워크아웃을 마친 뒤 가족과 지인 명의로 지주회사인 ㈜신원 주식을 사들여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당했다.서울서부지검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7 12:51 檢, ‘조세포탈·횡령 혐의’ 신원그룹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검찰이 1일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의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와 관련해 신원그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소재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회계장부 및 내부 문건 등을 확보했다.박 회장은 지난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지분을 포기했으나, 2003년 워크아웃을 마친 뒤 가족과 지인 명의로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 수십억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국세청은 박 회장 등을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했으며, 검찰은 탈세 관련 자료를 분석하면서 횡령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5-07-01 14:33 [유병언 전 회장 관련 4건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 [한강타임즈]1]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6월 0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유병언망명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이)라는 제목으로 (유병언 망명 시도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 유 전 회장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단순 형사범이라 망명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언 망명 시도에 대해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단순 형사범에불과해 어떠한 명분으로도 망명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인물 | 한강타임즈 | 2015-01-27 18:19 기획부동산 업체, 가운데 탈루 등 혐의 적발되는 건수 최근 늘어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토지를 취득한 후 과장광고 등으로 이를 분할 양도해 이익을 챙기는 이른바 ‘기획부동산’업체들 가운데 탈루 등 혐의로 적발되는 건수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탈세혐의로 적발된 기획부동산은 70곳으로 총 추징세액은 238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1년 45곳(195억원)과 비교하면 2년여 만에 65% 가량 증가한 규모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1~2013년에 걸쳐 탈세로 적발된 기획부동산 업체 140곳 중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관할이 각각 69곳, 29곳으로 전체의 70%에 달했다. 그만큼 기획부동산업체들이 수도권에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10-15 08:34 이재현, 항소심서 징역 3년 벌금 252억원 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벌금 252억 원을 선고했다이 회장은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1심에서 징역 4년 선고 받았다.그동안 이 회장은 신장 이식 수술 등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재판을 받아왔다. 이 회장은 당분간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는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사회일반 | 강우혁 기자 | 2014-09-12 15:28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검문검색 중 검거'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소식이 전해졌다.13일 안성경찰서는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인 유병일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유병언 친형 유병일 씨는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검문검색 중 검거됐다.유병언 친형 유병일 씨는 횡령 및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동생은 어디에 있을까?",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수배대상이 아니었을 텐데",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이 좁은 나라에서 아직도 사람 하나 못찾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6-13 17:42 유병언 망명 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 [한강타임즈][유병언 망명 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라는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6월 0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유병언 망명 시도? 신청은 거절 당해 "여러 나라는 아니야" '라는 제목으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실소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유병언 망명 시도 소식이 전해졌다.세월호 실소유주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6-0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