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임종석 실장 "文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 호치민의 정치철학에 빗대"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남북관계는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베트남 정치지도자 호치민(胡志明)의 철학에 빗댔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새해를 맞아 가슴에 담은 경구"라며 호치민의 유명한 행동원칙이자 정치 철학인 '이불변 응만변'(以不變應萬變)을 인용했다. 임 실장은 "대통령을 가까이 모시면서 새삼 '진심과 정성'의 중요성을 배운다"며 "대통령은 이 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8-01-05 15:50 연합사, 韓ㆍ美 ‘키리졸브ㆍ독수리’ 훈련 평창올림픽 이후 실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미 연합사령부가 5일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키리졸브(Keyresolve·KR), 폴 이글 연습(Foal Eagle·독수리연습) 연합 훈련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추후 훈련 일정은 현재 협의 중에 있는 것을 전해졌으며 올림픽이 끝나는 4월 경 다시 실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연합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 국방부 로버트 매닝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한미 군 당국은 매년 2월 말~3월 초 열리는 키리졸브·독수리 연습과 평창동계올림픽(2월9일~25일)·패럴림픽(3월9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1-05 13:54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 100% 지지"....'한반도 운전자론' 합격점 [한강타임즈 안병욱] 평창올림픽을 북핵 문제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구상'이 반신반의(半信半疑)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움직였다. 북한의 판문점 연락채널 재개통에도 미온적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만에 태도를 바꿔 문 대통령에게 "100% 지지한다"는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올인한 '평창 구상'에 북한이 호응하면서 경색됐던 남북관계에 개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최고의 대북압박과 제재만을 강조해 온 미국도 못이기는 척 한발 물러 수 밖에 없던 것이 아니냐는 분석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8-01-05 10:48 文대통령, 오는 10일 2번째 기자회견... ‘질문자 직접 지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는다.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이번이 두 번째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100분(1시간 20분) 동안 회견을 갖고, 초반 20여분의 신년사 발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뒤 1시간 가량 기자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신년사에서는 올해 국정운영 방향 설명 후 남북 관계 접근 방법, 북핵 관련 대응 방안, 한일 외교 관계, 사람 중심 경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1-04 17:10 남북채널 개통’ 中전문가, “한ㆍ미 이간질”... 오전 북측과 두번째 통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논의하기 위해 판문점 연락 채널을 재개통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분할통치 수법이라며 한미 관계를 이간질하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쑨싱제 지린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은 고조된 긴장을 통제하기 위한 미봉책으로, 물이 끓어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해 덜어내는 것과 같은 행보”라고 주장했다.장롄구이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교수는 “사실상 ‘핵보유국’이라고 선언한 김정은은 그 다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1-04 12:00 트럼프, 반정부 시위 지지.. 이란 정부 “시간낭비 말고 미국에 더 신경써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반정부 시위를 적극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이란 정부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바흐람 카세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쓸데없는 트윗"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란에 관한 그의 혼란스럽고 모순된 입장은 새로울 게 없다"고 말했다고 타스님통신 등이 전했다.카세미 대변인은 "그는 이란을 '테러 국가'라고 부르고 페르시아 만에 대해 거짓 명칭을 사용했다"며 "이란의 국민 감정을 흐뜨러트리고 분노를 자극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1-03 14:33 올해 文정부 10대 성과... 일자리ㆍ문재인케어ㆍ외교다변화 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29일 문재인 정부의 지난 7개월의 숨가쁜 성과를 10개 항목으로 정리해 발표했다.고용난 해소를 위한 11조 규모의 일자리추경 편성, 6만여명의 정규직 전환 결정 등 일자리 관련 정책이 제1로 꼽혔다.또한 '문재인 케어'를 통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복지정책 제시를 비롯해 △부동산 정책을 통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 △신재생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 △한반도 평화구축 위한 흔들림 없는 대북정책 추진 △4강 외교 정상화와 외교다변화 노력 등이 10대 성과에 포함됐다.정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2-29 15:03 [한강T-기획] 한강타임즈 선정 2017년 정치계 핫 뉴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대한민국 정치계는 단순한 변화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새로 쓰는 해였다.‘이게 나라냐’며 광화문 광장에 뛰쳐나온 국민들에 의해 새 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20여년간의 거대 양당 체제는 다당제로 바뀌며 국민들의 목소리도 커졌다.그러나 한편으론 그 과정에서 외교, 국방, 경제, 사회 등 수많은 부작용들이 수면위에 떠오르며 정치계는 홍역을 치르고 있는 모양새다.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고 정신없이 지나쳐온 2017년 한 해 정치계 핫 뉴스들을 정리해 봤다.◆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28 16:35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 오바마...여성 '힐러리 클린턴' [한강타임즈]미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생존 남녀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꼽은 것으로 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은 각각 17%와 9%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남녀로 꼽혔다. 오바마는 10년 연속, 클린턴은 1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남녀로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가 "가장 존경한다"고 답해 2위에 그쳤다. 갤럽은 지난 1946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하는 남녀를 묻는 조사를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남성으로 뽑히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28 09:47 자유한국당 홍준표 ‘무죄 확정’ 후 친박 괴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2일 대법원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해 무죄 확정되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2일 이후 ‘성완종 족쇄’에서 풀려났다. 과연 홍준표 대표는 결백했을까? 일각에선 뇌물죄는 뇌물을 받은 당사자 진술이 절대적으로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아직도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여자 홍준표로 별칭을 얻었다가 죄근 홍준표 대표와 상적이된 류여해 최고위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홍준표 대표의 무죄 확정에 대해 “홍대표께서 무죄확정 되셨음을 축하드린다. 항간에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25 08:16 FBI 요원 문자 "트럼프 바보- 역겨운 인간" 표현 [한강타임즈]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서 전격 퇴출된 한 연방수사국(FBI) 베테랑 요원이 주고 받았던 문제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보(idiot)”, “역겨운 인간(loathsome human)” 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뮬러 특검팀에서 퇴출된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조크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지난해 미 대선 때까지 FBI 변호사인 리사 페이지와 주고 받은 375건의 메시지의 주요 내용을 보도했다. 스트르조크는 당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4 09:31 미국 연준 금리인상, 우리나라에 미칠 파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이 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새벽 전해졌다. 소문만 무성하던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실제로 단행됐다. 미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미국 금리인상을 단행했는데, 올해만 세 번째 미국 금리인상이다. 미 연준 위원들은 내년에도 금리를 3차례 더 인살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또 인상했다. 미국 금리인상은 이번까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인상이다.연준은 오늘 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연방기금금리를 1.25에서 1.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이 미국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은 미국 경제의 호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미국 금리인상 원인이된 미국의 1 금융 | 박귀성 기자 | 2017-12-14 08:08 조원진 문재인 대통령을 거듭 “문재인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한애국당을 이끌고 있는 조원진 의원은 국회의원이자 정당의 대표를 맡고 있다. 조원진 대표의 거듭된 막말 발언이 적절했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조원진 대표 막말은 한 두 번이 아니다. 조원진 의원의 막말을 종합해보면 조원진 의원은 대선 불복하나? 조원진 의원의 촛불혁명도 인정하지 않는 조원진 의원만의 논리와 속내가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조원진 의원의 박근혜 피고인에 대한 충정은 변함 없다. 하지만 조원진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또한 정당 대표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11일엔 조원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등의 호칭으로 “문재인씨”라든지 “정신나간 이낙연 총리”, 임종석 비서실장을 겨냥해서는 “주사파 거두” 등의 막말을 쏟아내며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12 17:48 조원진, ‘문재인 씨’ 발언 논란... “잘해야 대통령으로 부르지” 해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지난 11일 TV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의원은 논란이 일자 “대통령으로 잘해야 대통령으로 부른다”고 해명하기도 했다.조 의원은 전날 개최된 중앙 선거방송 '정당정책토론회'에 나가 "문재인 씨는 제대로 하고 있나"며 "1년 전 촛불 거짓 선동은 음모로 조작되고 기획된 권력 찬탈, 권력 쿠데타다"라고 맹비난했다.그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서는 "1년전 대한민국을 생각해보라"며 "그때 제시했던 그 많은 거짓들 하나도 맞는게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또한 그는 "중국은 한반도이 비핵화를 원하지만 북한은 중국의 말을 안 듣고 핵개발을 하고 있다. 중국의 속내를 정확히 읽어야 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12 13:31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 중동 넘어 전 세계 확산 움직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10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중심에 '#프레이포팔레스타인(#PrayForPalestine)'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모였다.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도 이날 레바논군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다.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 모인 시위대는 도로에 불을 지르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는 한편 진압에 나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며 거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12-11 10:52 헤일리 "여성들은 트럼프 성추행 의혹 말할 권리 있어" [한강타임즈]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받아들여져야 한다(should be heard)"고 말했다.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12명 이상이었다. 자신이 성추행 등 성적학대를 당했던 경함을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지속되면서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줄리엣 허지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허지는 지난 2005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와 점심을 함께 했을 때 "트럼프가 식사 후 엘리베이터에서 작별 인사를 하면서 입술에 키스하려고 몸을 구부렸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CBS '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1 09:47 트럼프, 최다 리트윗·최다 좋아요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 못올려 [한강타임즈]트위터에 뻔질나게 글을 올리며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의 상당 부분을 트위터에 할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트위터가 발표한 올해의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트윗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10개 가운데 3개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개 트윗 가운데 2개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었다. 버지니아주에서 백인 민족주의자들의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난 지난 8월12일 오바마가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가득 찬 방안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트윗이 2번째로 많은 리트윗을 받았다. 오바마는 이 사진과 함께 "누구도 피부색이나 배경, 종교 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6 09:24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美, 中에 원유 중단 요구... “전쟁시 北 완전 파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에 따라 대북 제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북한의 원유 중단을 요구했다.또 북한을 향해서는 전쟁시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며 실수하지 말라고 엄중 경고하기도 했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9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한 것과 관련 "어제(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17분께) 북한의 독재자가 세계를 전쟁에 가깝게 몰아가는 것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만약 전쟁이 벌어지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며 "실수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미 의회전문지 더힐 등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1-30 09:13 "중국 억류 탈북자 10명 결국 강제 북송" [한강타임즈]최근 중국 공안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던 탈북자 10명이 결국 강제 북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BBC방송이 한 탈북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5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 중인 ‘리'씨로 알려진 밝힌 이 탈북자는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탈북자 10명이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넘겨진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리씨는 BBC방송에 보낸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내와 4살 아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10명이 지난 4일 탈북을 시도하다가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의 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6:49 북 미사일 도발 2틀 전에 알았다... 文대통령, 정밀타격 훈련 권한 사전 위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 2틀 전인 지난 27일 정경두 합참의장에게 육ㆍ해ㆍ공 합동정밀타격 훈련 실시 권한을 사전에 위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훈련권 위임은 정부가 북한의 도발 징후를 미리 포착하고 있었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점으로 정부는 적어도 2틀 전에는 파악하고 있었던 셈이다.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9일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오늘의 새벽 도발은 이틀 전에 감지된 부분"이라며 "문 대통령은 27일에 북한 미사일 도발 시 지해공 미사일 합동정밀 타격 훈련 권한을 합참의장에게 위임했다"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래서 실제로 발사가 있었던 오전 3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1-29 13:55 유승민 “문재인 대통령 북핵미사일 정책 혼란스럽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권에서 사드 배치에 대해 가장 먼저 공식적인 목소리를 냈던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6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나비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2017 여시재 포럼’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 협력 세션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여시재포럼은 지난 27일 오후 3일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폐막했다.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이날 오후 여시재포럼에 참석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지난 6개월간의 혼란에서 벗어나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임기동안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사실상 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8 08:47 맥매스터 "트럼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 [한강타임즈]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 7월 IT 기업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캐츠와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깎아내렸다고 이 매체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캐츠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후보로 이름이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은 맥매스터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능에 대해 비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인물은 당시 맥매스터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다뤄지는 사안들을 이해하기에는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꼬았다고 버즈피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09 아베, "트럼프,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환영'"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21일 오전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재지정한 데 대에 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사건을 염두에 "북한은 핵무기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것에 더해 해외에서도 암살 등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하는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1 09:52 靑, 23일 우스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 24일 국회연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이어 두 번째 국빈 방한이다.17일 박수현 대변인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전했다.이번 국빈 방한은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수교한 지 25주년 되는 해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는 첫 번째 한국 방문이다.문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3일 공식 환영식에 이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핵심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및 산업교류가 주가 될 전망이다.문 대통령 내외는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르지요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17 16: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다음다음끝끝
임종석 실장 "文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 호치민의 정치철학에 빗대"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남북관계는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베트남 정치지도자 호치민(胡志明)의 철학에 빗댔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새해를 맞아 가슴에 담은 경구"라며 호치민의 유명한 행동원칙이자 정치 철학인 '이불변 응만변'(以不變應萬變)을 인용했다. 임 실장은 "대통령을 가까이 모시면서 새삼 '진심과 정성'의 중요성을 배운다"며 "대통령은 이 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8-01-05 15:50 연합사, 韓ㆍ美 ‘키리졸브ㆍ독수리’ 훈련 평창올림픽 이후 실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미 연합사령부가 5일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키리졸브(Keyresolve·KR), 폴 이글 연습(Foal Eagle·독수리연습) 연합 훈련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추후 훈련 일정은 현재 협의 중에 있는 것을 전해졌으며 올림픽이 끝나는 4월 경 다시 실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연합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 국방부 로버트 매닝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한미 군 당국은 매년 2월 말~3월 초 열리는 키리졸브·독수리 연습과 평창동계올림픽(2월9일~25일)·패럴림픽(3월9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1-05 13:54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 100% 지지"....'한반도 운전자론' 합격점 [한강타임즈 안병욱] 평창올림픽을 북핵 문제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구상'이 반신반의(半信半疑)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움직였다. 북한의 판문점 연락채널 재개통에도 미온적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만에 태도를 바꿔 문 대통령에게 "100% 지지한다"는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올인한 '평창 구상'에 북한이 호응하면서 경색됐던 남북관계에 개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최고의 대북압박과 제재만을 강조해 온 미국도 못이기는 척 한발 물러 수 밖에 없던 것이 아니냐는 분석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8-01-05 10:48 文대통령, 오는 10일 2번째 기자회견... ‘질문자 직접 지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는다.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이번이 두 번째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100분(1시간 20분) 동안 회견을 갖고, 초반 20여분의 신년사 발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뒤 1시간 가량 기자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신년사에서는 올해 국정운영 방향 설명 후 남북 관계 접근 방법, 북핵 관련 대응 방안, 한일 외교 관계, 사람 중심 경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1-04 17:10 남북채널 개통’ 中전문가, “한ㆍ미 이간질”... 오전 북측과 두번째 통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논의하기 위해 판문점 연락 채널을 재개통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분할통치 수법이라며 한미 관계를 이간질하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쑨싱제 지린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은 고조된 긴장을 통제하기 위한 미봉책으로, 물이 끓어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해 덜어내는 것과 같은 행보”라고 주장했다.장롄구이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교수는 “사실상 ‘핵보유국’이라고 선언한 김정은은 그 다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1-04 12:00 트럼프, 반정부 시위 지지.. 이란 정부 “시간낭비 말고 미국에 더 신경써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반정부 시위를 적극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이란 정부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바흐람 카세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쓸데없는 트윗"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란에 관한 그의 혼란스럽고 모순된 입장은 새로울 게 없다"고 말했다고 타스님통신 등이 전했다.카세미 대변인은 "그는 이란을 '테러 국가'라고 부르고 페르시아 만에 대해 거짓 명칭을 사용했다"며 "이란의 국민 감정을 흐뜨러트리고 분노를 자극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1-03 14:33 올해 文정부 10대 성과... 일자리ㆍ문재인케어ㆍ외교다변화 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29일 문재인 정부의 지난 7개월의 숨가쁜 성과를 10개 항목으로 정리해 발표했다.고용난 해소를 위한 11조 규모의 일자리추경 편성, 6만여명의 정규직 전환 결정 등 일자리 관련 정책이 제1로 꼽혔다.또한 '문재인 케어'를 통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복지정책 제시를 비롯해 △부동산 정책을 통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 △신재생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 △한반도 평화구축 위한 흔들림 없는 대북정책 추진 △4강 외교 정상화와 외교다변화 노력 등이 10대 성과에 포함됐다.정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2-29 15:03 [한강T-기획] 한강타임즈 선정 2017년 정치계 핫 뉴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대한민국 정치계는 단순한 변화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새로 쓰는 해였다.‘이게 나라냐’며 광화문 광장에 뛰쳐나온 국민들에 의해 새 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20여년간의 거대 양당 체제는 다당제로 바뀌며 국민들의 목소리도 커졌다.그러나 한편으론 그 과정에서 외교, 국방, 경제, 사회 등 수많은 부작용들이 수면위에 떠오르며 정치계는 홍역을 치르고 있는 모양새다.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고 정신없이 지나쳐온 2017년 한 해 정치계 핫 뉴스들을 정리해 봤다.◆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28 16:35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 오바마...여성 '힐러리 클린턴' [한강타임즈]미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생존 남녀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꼽은 것으로 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은 각각 17%와 9%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남녀로 꼽혔다. 오바마는 10년 연속, 클린턴은 1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남녀로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가 "가장 존경한다"고 답해 2위에 그쳤다. 갤럽은 지난 1946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하는 남녀를 묻는 조사를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남성으로 뽑히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28 09:47 자유한국당 홍준표 ‘무죄 확정’ 후 친박 괴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2일 대법원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해 무죄 확정되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2일 이후 ‘성완종 족쇄’에서 풀려났다. 과연 홍준표 대표는 결백했을까? 일각에선 뇌물죄는 뇌물을 받은 당사자 진술이 절대적으로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아직도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여자 홍준표로 별칭을 얻었다가 죄근 홍준표 대표와 상적이된 류여해 최고위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홍준표 대표의 무죄 확정에 대해 “홍대표께서 무죄확정 되셨음을 축하드린다. 항간에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25 08:16 FBI 요원 문자 "트럼프 바보- 역겨운 인간" 표현 [한강타임즈]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서 전격 퇴출된 한 연방수사국(FBI) 베테랑 요원이 주고 받았던 문제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보(idiot)”, “역겨운 인간(loathsome human)” 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뮬러 특검팀에서 퇴출된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조크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지난해 미 대선 때까지 FBI 변호사인 리사 페이지와 주고 받은 375건의 메시지의 주요 내용을 보도했다. 스트르조크는 당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4 09:31 미국 연준 금리인상, 우리나라에 미칠 파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이 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새벽 전해졌다. 소문만 무성하던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실제로 단행됐다. 미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미국 금리인상을 단행했는데, 올해만 세 번째 미국 금리인상이다. 미 연준 위원들은 내년에도 금리를 3차례 더 인살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또 인상했다. 미국 금리인상은 이번까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인상이다.연준은 오늘 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연방기금금리를 1.25에서 1.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이 미국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은 미국 경제의 호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미국 금리인상 원인이된 미국의 1 금융 | 박귀성 기자 | 2017-12-14 08:08 조원진 문재인 대통령을 거듭 “문재인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한애국당을 이끌고 있는 조원진 의원은 국회의원이자 정당의 대표를 맡고 있다. 조원진 대표의 거듭된 막말 발언이 적절했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조원진 대표 막말은 한 두 번이 아니다. 조원진 의원의 막말을 종합해보면 조원진 의원은 대선 불복하나? 조원진 의원의 촛불혁명도 인정하지 않는 조원진 의원만의 논리와 속내가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조원진 의원의 박근혜 피고인에 대한 충정은 변함 없다. 하지만 조원진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또한 정당 대표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11일엔 조원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등의 호칭으로 “문재인씨”라든지 “정신나간 이낙연 총리”, 임종석 비서실장을 겨냥해서는 “주사파 거두” 등의 막말을 쏟아내며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12 17:48 조원진, ‘문재인 씨’ 발언 논란... “잘해야 대통령으로 부르지” 해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지난 11일 TV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의원은 논란이 일자 “대통령으로 잘해야 대통령으로 부른다”고 해명하기도 했다.조 의원은 전날 개최된 중앙 선거방송 '정당정책토론회'에 나가 "문재인 씨는 제대로 하고 있나"며 "1년 전 촛불 거짓 선동은 음모로 조작되고 기획된 권력 찬탈, 권력 쿠데타다"라고 맹비난했다.그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서는 "1년전 대한민국을 생각해보라"며 "그때 제시했던 그 많은 거짓들 하나도 맞는게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또한 그는 "중국은 한반도이 비핵화를 원하지만 북한은 중국의 말을 안 듣고 핵개발을 하고 있다. 중국의 속내를 정확히 읽어야 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12 13:31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 중동 넘어 전 세계 확산 움직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10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중심에 '#프레이포팔레스타인(#PrayForPalestine)'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모였다.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도 이날 레바논군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다.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 모인 시위대는 도로에 불을 지르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는 한편 진압에 나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며 거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12-11 10:52 헤일리 "여성들은 트럼프 성추행 의혹 말할 권리 있어" [한강타임즈]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받아들여져야 한다(should be heard)"고 말했다.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12명 이상이었다. 자신이 성추행 등 성적학대를 당했던 경함을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지속되면서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줄리엣 허지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허지는 지난 2005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와 점심을 함께 했을 때 "트럼프가 식사 후 엘리베이터에서 작별 인사를 하면서 입술에 키스하려고 몸을 구부렸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CBS '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1 09:47 트럼프, 최다 리트윗·최다 좋아요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 못올려 [한강타임즈]트위터에 뻔질나게 글을 올리며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의 상당 부분을 트위터에 할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트위터가 발표한 올해의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트윗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10개 가운데 3개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개 트윗 가운데 2개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었다. 버지니아주에서 백인 민족주의자들의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난 지난 8월12일 오바마가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가득 찬 방안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트윗이 2번째로 많은 리트윗을 받았다. 오바마는 이 사진과 함께 "누구도 피부색이나 배경, 종교 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6 09:24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美, 中에 원유 중단 요구... “전쟁시 北 완전 파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에 따라 대북 제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북한의 원유 중단을 요구했다.또 북한을 향해서는 전쟁시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며 실수하지 말라고 엄중 경고하기도 했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9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한 것과 관련 "어제(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17분께) 북한의 독재자가 세계를 전쟁에 가깝게 몰아가는 것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만약 전쟁이 벌어지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며 "실수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미 의회전문지 더힐 등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1-30 09:13 "중국 억류 탈북자 10명 결국 강제 북송" [한강타임즈]최근 중국 공안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던 탈북자 10명이 결국 강제 북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BBC방송이 한 탈북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5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 중인 ‘리'씨로 알려진 밝힌 이 탈북자는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탈북자 10명이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넘겨진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리씨는 BBC방송에 보낸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내와 4살 아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10명이 지난 4일 탈북을 시도하다가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의 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6:49 북 미사일 도발 2틀 전에 알았다... 文대통령, 정밀타격 훈련 권한 사전 위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 2틀 전인 지난 27일 정경두 합참의장에게 육ㆍ해ㆍ공 합동정밀타격 훈련 실시 권한을 사전에 위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훈련권 위임은 정부가 북한의 도발 징후를 미리 포착하고 있었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점으로 정부는 적어도 2틀 전에는 파악하고 있었던 셈이다.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9일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오늘의 새벽 도발은 이틀 전에 감지된 부분"이라며 "문 대통령은 27일에 북한 미사일 도발 시 지해공 미사일 합동정밀 타격 훈련 권한을 합참의장에게 위임했다"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래서 실제로 발사가 있었던 오전 3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1-29 13:55 유승민 “문재인 대통령 북핵미사일 정책 혼란스럽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권에서 사드 배치에 대해 가장 먼저 공식적인 목소리를 냈던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6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나비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2017 여시재 포럼’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 협력 세션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여시재포럼은 지난 27일 오후 3일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폐막했다.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이날 오후 여시재포럼에 참석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지난 6개월간의 혼란에서 벗어나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임기동안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사실상 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8 08:47 맥매스터 "트럼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 [한강타임즈]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 7월 IT 기업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캐츠와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깎아내렸다고 이 매체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캐츠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후보로 이름이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은 맥매스터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능에 대해 비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인물은 당시 맥매스터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다뤄지는 사안들을 이해하기에는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꼬았다고 버즈피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09 아베, "트럼프,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환영'"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21일 오전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재지정한 데 대에 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사건을 염두에 "북한은 핵무기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것에 더해 해외에서도 암살 등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하는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1 09:52 靑, 23일 우스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 24일 국회연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이어 두 번째 국빈 방한이다.17일 박수현 대변인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전했다.이번 국빈 방한은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수교한 지 25주년 되는 해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는 첫 번째 한국 방문이다.문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3일 공식 환영식에 이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핵심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및 산업교류가 주가 될 전망이다.문 대통령 내외는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르지요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17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