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9개월 아들 아파트서 던진 30대 친모 구속.. “홧김에 그랬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이 낳은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아들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친모 A(36·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2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남자친구 B(46)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복도에 있는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파트 밑으로 추락한 아들은 이웃이 발견해 신고, 119구조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19 17:13 광주 아파트 9개월 아기 추락사.. 친모가 던진 것으로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9개월 된 아기가 추락해 숨진 것과 관련해 30대 친모가 아파트 복도 창밖으로 아이를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유전자 검사 결과 살인 혐의를 받는 A(36·여)씨가 사실혼 관계인 B(46)씨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20분께 자신이 낳은 생후 9개월 된 남자 아이를 광주 서구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추락 이후 아이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전 6시57분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18 14:54 주택 헛간서 아이 낳고 유기한 친모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택 헛간에 영아를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밀양경찰서는 15일 주택 헛간에서 홀로 아이를 출산 후 유기한 친모 A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밀양 시내 한 주택 헛간에서 아기를 출산한 이후 담요에 싸서 영아를 유기한 혐의다. 유기된 영아는 탯줄이 달린 채 유기됐으며, 당일 오전 헛간을 지나던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체중 2.7㎏의 여아의 건강 상태는 다행히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에서 "그동안 임신 사실을 복대 등으로 숨기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7-15 11:56 “귀신 쫓는다” 강제로 식소다 먹여 20대 여성 숨지게 한 무속인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귀신을 쫓는다며 강제로 식(食)소다를 먹여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사찰 주지와 무속인이 실형, 범행에 함께 가담한 피해 여성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12일 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사찰 주지스님 A(58)씨에게 징역 3년, 무속인 B(55·여)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또 피해자의 친모 C(52·여)씨에게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증상을 낫게 할 능력이나 자격이 없는데도 불법적이고 비합리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다 피해자가 사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2 14:37 7살 딸 살해 한 40대 친모 재판서 심신미약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7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40대 어머니가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5일 인천지법 형사14부(임정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7)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다만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건 5~6개월 전부터 이상행동과 자해를 시작했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의 정신 상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받아들였다.앞서 A씨는 지난 5월 15일 인천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5 11:23 4살 딸 폭행 후 화장실에 가둬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해 첫날 네 살 딸을 폭행하고 화장실에 가둬 숨지게 한 친모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13일 친딸 A(4)양을 프라이팬으로 폭행하고 건조기에 가둬 숨지게 혐의로(아동학대치사) 재판에 넘겨진 B(3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B씨는 재판과정에서 유산과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난해 12월 25~31일 사이 핸드믹서로 A양을 때리고 바닥에 밀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3 10:56 “김동성 진짜 사랑했다” 친모 살해 청부 교사 항소심 징역 2년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고 청부한 혐의를 받은 중학교 여교사가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존속살해예비 혐의를 받는 임모(32)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임씨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재판부의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재판부는 "청부살인을 의뢰하며 피해자(어머니)의 정보 등을 적극 제공하고 범행 동기와 방법, 내용에 비춰 사안이 중하다"며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의지할 가족이 사실상 피고인 뿐인 피해자가 정신적 충격을 받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1 17:04 ‘친모 살해 청부’ 김동성 내연녀 오늘 항소심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부름센터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청부한 혐의를 받는 중학교 교사 임모(32)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11일 열린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임씨의 존속살해예비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한 임씨는 지난해 11월 심부름업체에 6500만원을 주며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씨의 범행은 부인의 외도를 의심한 임씨 남편이 부인 몰래 이메일을 살펴보던 중 청탁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1 09:25 4개월 영아 뇌출혈 및 몸에 멍자국.. 친아버지 아동학대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전주에서 4개월 된 딸을 학대한 의혹을 받는 친아버지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아이에게선 아동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께 생후 4개월 된 A양을 진료한 전주의 한 병원으로부터 "정황상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양은 뇌출혈 증세와 함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A양 친부는 경찰 조사에서 "모르는 일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양의 친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최근 아이를 돌보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4:49 재혼 남편과 함께 친딸 살해·유기한 친모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친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어머니가 검찰로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유모(39)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유씨는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전남 무안군 한 농로에서 딸 A(12)양을 살해하고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부부는 '김씨에게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친부에게 알린 A양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5-20 10:02 재혼한 남편과 친딸 살해 혐의.. 경찰, 친모 영장 재신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재혼한 남편과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는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구인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3일 검찰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유씨 구인장을 발부받았다.유씨는 지난달27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전남 무안군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딸 A(12)양을 숨지게 하고 다음 날 오전 5시30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5-16 13:39 청부살해 임씨 "김동성 너무 사랑해서 방해물 제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친모 청부 살해 시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가 재판에서 김동성을 언급했다.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교사 임모씨(31)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다.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은 없애야겠다는 비정상적인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이날 임씨의 변호인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머니 사망 후 2∼3일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로 아파트 임대차 잔금을 지불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며 "임씨는 내연남으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5-14 19:14 KEB하나銀, ‘친모 살인사건’ 생존 피해자 지원 신탁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친모 살인사건’의 생존 피해자를 위해 사단법인 온율(법무법인 율촌 산하 공익사단법인)과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친모 살인사건은 지난해 10월 조현병 환자인 가해자가 모친을 살해한 뒤 범죄신고를 하는 여동생 또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범죄피해 구조금 제도는 범죄로 인해 사망, 장해,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 또는 그 유족에게 국가가 구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생존 피해자 역시 범죄피해자보호법에 따라 구조금을 지급받는다.그러나 지적장애를 가진 생존 피해자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9-05-13 10:23 ‘중학생 의붓딸 살해’ 의붓아버지 검찰 송치..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한 중학생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7일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송치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김씨는 숨진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였다.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A양의 친모 유모(39)씨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7 10:09 ‘딸 살해 공모’ 친모 구속영장 기각.. “범행 가담 소명 부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혼한 남편과 공모해 자신의 친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親母)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광주지방법원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딸을 살해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경찰이 친모 유모(39·여)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법원은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만으로는 피의자를 살인죄의 공동정범으로서 피해자 살해에 공모했거나 범행에 가담했다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살인방조죄의 성립 여부에 대해서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구속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통신기록·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3 09:25 친부 학대→계부 살해.. 꽃 같은 나이 외로운 삶·비극적 죽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의붓아버지와 친모에 의해 숨진 중학생 딸이 과거 친부에게도 학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A양은 친부의 상습적인 폭행을 견디다 못해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알렸고, 법원은 친부에 대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이후 A양은 친모 유모(39)씨와 계부 김모(31)씨가 사는 집으로 갔지만, 이곳에서도 학대는 이어졌다.김씨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A양을 지속적으로 폭행했고, 성적 학대까지 저질렀다. 실제 김씨는 2017년 11월 A양을 때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2 14:37 '의붓딸 성폭행 살해' 친모 "범행 공모했다" 시인.. 13개월 아들 양육 위한 심경변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혼한 남편과 함께 범행을 공모하고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던 친모가 공모 사실을 자백했다.2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친딸을 살해해 유기한 남편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살인 공모·사체유기 방조)를 받는 친어머니 유모(39)씨가 이날 새벽께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유씨의 진술은 계부 김모(31)씨가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사실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씨는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전남 무안군의 한 농로에서 딸 A(12)양을 숨지게 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2 09:34 ‘중학생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계부 영장심사.. 취재진 질문에 침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유기한 30대 계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광주지법 101호 법정 주변에 모습을 드러낸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살해 동기와 친모의 공모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김씨는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한 의붓딸이 피해 사실을 친부에게 알리자 이에 화가나 의붓딸을 불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씨는 친모 유모(39)씨와 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목포 한 마트를 찾아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1:04 “힘들었겠네” 중학생 친딸 성폭행·살해 계부 다독인 친모.. 공범 증거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대 계부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유기한 사건에 친모가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다만 친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공모한 증거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중학생 딸을 숨지게 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의붓아버지 김모(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경찰은 전날 김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 유모(39)씨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7일 전남 무안군 청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0:09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남성, 평소 음란물 의붓딸 SNS로 보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을 당한 후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당한 10대 여중생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두 차례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친부와 함께 목포에 거주하던 A양은 지난 9일 목포경찰서를 찾아 A양은 진정서에 '의붓아버지 김모(31)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두 차례에 걸쳐 음란물을 보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사흘 뒤인 12일에 A양은 의붓언니와 함께 다시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담당 수사관에게 '김씨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호소했다.A양은 경찰에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7:35 ‘귀신 쫓는다’ 20대 여성에 강제로 식소다 먹여 숨지게 한 무속인·친모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귀신을 쫓는다며 20대 여성에게 강제로 식(食)소다를 먹여 숨지게 한 사찰 주지와 무속인, 피해자 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은 학대치사 혐의로 양산지역 사찰 주지 승려 A(58)씨와 무속인 B씨(58), C(52·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C씨는 지난 2017년 12월 경남 양산시의 한 사찰에서 무속인 B씨 소개로 사찰 주지 승려인 B씨를 만나 "딸에게 빙의가 왔다. 살려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이후 B씨는 "귀신을 쫓아야 된다"며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법당 안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30 15:51 '의붓딸 성폭행 살해' 범행 공모한 친모.. 사건 현장 2살 아들도 함께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를 붙잡았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시 한 길에 주차한 차량에서 딸 A(12)양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4:13 “성추행 사실 알려서” 30대 남성 중학생 의붓딸 차량서 살해.. 친모도 동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의붓딸이 자신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친아버지에게 알린 것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의붓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김모(31)씨를 29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 한 도로에서 의붓딸 A양(14)을 자신의 차량에서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12시간가량 배회하다가 광주지역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29 10:02 딸 초등학교 입학 안 시키고 외부와 격리시킨 50대 친모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이 11살이 되도록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 않고 외부와 격리시킨 50대 어머니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18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아동학대 재범 예방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07년 태어난 딸이 초등학교 입학 나이가 된 2014년부터 정당한 이유 없이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 의무교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자신의 개인적 경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18 16:49 방용훈 장모 11장 분량 편지 화제.. “자식들 시켜 집 지하실에서 잔인하게 고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을 재조명한 가운데, 6일 이씨의 친모가 자신의 사위인 방 사장에게 쓴 편지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용훈 사장은 조선일보 대표이사 방상훈 사장의 동생으로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대표이사 회장의 차남이다.이날 방송에선 이씨 자살 사건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증언과 검경 진술 조서를 심층 분석했다. 이씨의 친오빠 이승훈 씨는 동생의 투신했던 강을 둘러보며 “지금도 여길 보면 무섭다. 그날 밤 동생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3-06 09: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
9개월 아들 아파트서 던진 30대 친모 구속.. “홧김에 그랬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이 낳은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아들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친모 A(36·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2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남자친구 B(46)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복도에 있는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파트 밑으로 추락한 아들은 이웃이 발견해 신고, 119구조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19 17:13 광주 아파트 9개월 아기 추락사.. 친모가 던진 것으로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9개월 된 아기가 추락해 숨진 것과 관련해 30대 친모가 아파트 복도 창밖으로 아이를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유전자 검사 결과 살인 혐의를 받는 A(36·여)씨가 사실혼 관계인 B(46)씨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20분께 자신이 낳은 생후 9개월 된 남자 아이를 광주 서구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추락 이후 아이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전 6시57분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18 14:54 주택 헛간서 아이 낳고 유기한 친모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택 헛간에 영아를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밀양경찰서는 15일 주택 헛간에서 홀로 아이를 출산 후 유기한 친모 A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밀양 시내 한 주택 헛간에서 아기를 출산한 이후 담요에 싸서 영아를 유기한 혐의다. 유기된 영아는 탯줄이 달린 채 유기됐으며, 당일 오전 헛간을 지나던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체중 2.7㎏의 여아의 건강 상태는 다행히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에서 "그동안 임신 사실을 복대 등으로 숨기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7-15 11:56 “귀신 쫓는다” 강제로 식소다 먹여 20대 여성 숨지게 한 무속인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귀신을 쫓는다며 강제로 식(食)소다를 먹여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사찰 주지와 무속인이 실형, 범행에 함께 가담한 피해 여성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12일 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사찰 주지스님 A(58)씨에게 징역 3년, 무속인 B(55·여)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또 피해자의 친모 C(52·여)씨에게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증상을 낫게 할 능력이나 자격이 없는데도 불법적이고 비합리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다 피해자가 사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2 14:37 7살 딸 살해 한 40대 친모 재판서 심신미약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7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40대 어머니가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5일 인천지법 형사14부(임정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7)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다만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건 5~6개월 전부터 이상행동과 자해를 시작했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의 정신 상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받아들였다.앞서 A씨는 지난 5월 15일 인천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5 11:23 4살 딸 폭행 후 화장실에 가둬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해 첫날 네 살 딸을 폭행하고 화장실에 가둬 숨지게 한 친모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13일 친딸 A(4)양을 프라이팬으로 폭행하고 건조기에 가둬 숨지게 혐의로(아동학대치사) 재판에 넘겨진 B(3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B씨는 재판과정에서 유산과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난해 12월 25~31일 사이 핸드믹서로 A양을 때리고 바닥에 밀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3 10:56 “김동성 진짜 사랑했다” 친모 살해 청부 교사 항소심 징역 2년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고 청부한 혐의를 받은 중학교 여교사가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존속살해예비 혐의를 받는 임모(32)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임씨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재판부의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재판부는 "청부살인을 의뢰하며 피해자(어머니)의 정보 등을 적극 제공하고 범행 동기와 방법, 내용에 비춰 사안이 중하다"며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의지할 가족이 사실상 피고인 뿐인 피해자가 정신적 충격을 받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1 17:04 ‘친모 살해 청부’ 김동성 내연녀 오늘 항소심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부름센터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청부한 혐의를 받는 중학교 교사 임모(32)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11일 열린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임씨의 존속살해예비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한 임씨는 지난해 11월 심부름업체에 6500만원을 주며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씨의 범행은 부인의 외도를 의심한 임씨 남편이 부인 몰래 이메일을 살펴보던 중 청탁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1 09:25 4개월 영아 뇌출혈 및 몸에 멍자국.. 친아버지 아동학대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전주에서 4개월 된 딸을 학대한 의혹을 받는 친아버지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아이에게선 아동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께 생후 4개월 된 A양을 진료한 전주의 한 병원으로부터 "정황상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양은 뇌출혈 증세와 함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A양 친부는 경찰 조사에서 "모르는 일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양의 친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최근 아이를 돌보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4:49 재혼 남편과 함께 친딸 살해·유기한 친모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친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어머니가 검찰로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유모(39)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유씨는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전남 무안군 한 농로에서 딸 A(12)양을 살해하고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부부는 '김씨에게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친부에게 알린 A양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5-20 10:02 재혼한 남편과 친딸 살해 혐의.. 경찰, 친모 영장 재신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재혼한 남편과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는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구인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3일 검찰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유씨 구인장을 발부받았다.유씨는 지난달27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전남 무안군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딸 A(12)양을 숨지게 하고 다음 날 오전 5시30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5-16 13:39 청부살해 임씨 "김동성 너무 사랑해서 방해물 제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친모 청부 살해 시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가 재판에서 김동성을 언급했다.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교사 임모씨(31)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다.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은 없애야겠다는 비정상적인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이날 임씨의 변호인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머니 사망 후 2∼3일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로 아파트 임대차 잔금을 지불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며 "임씨는 내연남으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5-14 19:14 KEB하나銀, ‘친모 살인사건’ 생존 피해자 지원 신탁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친모 살인사건’의 생존 피해자를 위해 사단법인 온율(법무법인 율촌 산하 공익사단법인)과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친모 살인사건은 지난해 10월 조현병 환자인 가해자가 모친을 살해한 뒤 범죄신고를 하는 여동생 또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범죄피해 구조금 제도는 범죄로 인해 사망, 장해,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 또는 그 유족에게 국가가 구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생존 피해자 역시 범죄피해자보호법에 따라 구조금을 지급받는다.그러나 지적장애를 가진 생존 피해자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9-05-13 10:23 ‘중학생 의붓딸 살해’ 의붓아버지 검찰 송치..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한 중학생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7일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송치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김씨는 숨진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였다.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A양의 친모 유모(39)씨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7 10:09 ‘딸 살해 공모’ 친모 구속영장 기각.. “범행 가담 소명 부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혼한 남편과 공모해 자신의 친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親母)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광주지방법원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딸을 살해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경찰이 친모 유모(39·여)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법원은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만으로는 피의자를 살인죄의 공동정범으로서 피해자 살해에 공모했거나 범행에 가담했다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살인방조죄의 성립 여부에 대해서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구속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통신기록·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3 09:25 친부 학대→계부 살해.. 꽃 같은 나이 외로운 삶·비극적 죽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의붓아버지와 친모에 의해 숨진 중학생 딸이 과거 친부에게도 학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A양은 친부의 상습적인 폭행을 견디다 못해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알렸고, 법원은 친부에 대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이후 A양은 친모 유모(39)씨와 계부 김모(31)씨가 사는 집으로 갔지만, 이곳에서도 학대는 이어졌다.김씨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A양을 지속적으로 폭행했고, 성적 학대까지 저질렀다. 실제 김씨는 2017년 11월 A양을 때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2 14:37 '의붓딸 성폭행 살해' 친모 "범행 공모했다" 시인.. 13개월 아들 양육 위한 심경변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혼한 남편과 함께 범행을 공모하고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던 친모가 공모 사실을 자백했다.2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친딸을 살해해 유기한 남편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살인 공모·사체유기 방조)를 받는 친어머니 유모(39)씨가 이날 새벽께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유씨의 진술은 계부 김모(31)씨가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사실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씨는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전남 무안군의 한 농로에서 딸 A(12)양을 숨지게 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2 09:34 ‘중학생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계부 영장심사.. 취재진 질문에 침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유기한 30대 계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광주지법 101호 법정 주변에 모습을 드러낸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살해 동기와 친모의 공모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김씨는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한 의붓딸이 피해 사실을 친부에게 알리자 이에 화가나 의붓딸을 불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씨는 친모 유모(39)씨와 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목포 한 마트를 찾아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1:04 “힘들었겠네” 중학생 친딸 성폭행·살해 계부 다독인 친모.. 공범 증거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대 계부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유기한 사건에 친모가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다만 친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공모한 증거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중학생 딸을 숨지게 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의붓아버지 김모(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경찰은 전날 김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 유모(39)씨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7일 전남 무안군 청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0:09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남성, 평소 음란물 의붓딸 SNS로 보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을 당한 후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당한 10대 여중생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두 차례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친부와 함께 목포에 거주하던 A양은 지난 9일 목포경찰서를 찾아 A양은 진정서에 '의붓아버지 김모(31)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두 차례에 걸쳐 음란물을 보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사흘 뒤인 12일에 A양은 의붓언니와 함께 다시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담당 수사관에게 '김씨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호소했다.A양은 경찰에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7:35 ‘귀신 쫓는다’ 20대 여성에 강제로 식소다 먹여 숨지게 한 무속인·친모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귀신을 쫓는다며 20대 여성에게 강제로 식(食)소다를 먹여 숨지게 한 사찰 주지와 무속인, 피해자 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은 학대치사 혐의로 양산지역 사찰 주지 승려 A(58)씨와 무속인 B씨(58), C(52·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C씨는 지난 2017년 12월 경남 양산시의 한 사찰에서 무속인 B씨 소개로 사찰 주지 승려인 B씨를 만나 "딸에게 빙의가 왔다. 살려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이후 B씨는 "귀신을 쫓아야 된다"며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법당 안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30 15:51 '의붓딸 성폭행 살해' 범행 공모한 친모.. 사건 현장 2살 아들도 함께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를 붙잡았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시 한 길에 주차한 차량에서 딸 A(12)양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4:13 “성추행 사실 알려서” 30대 남성 중학생 의붓딸 차량서 살해.. 친모도 동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의붓딸이 자신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친아버지에게 알린 것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의붓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김모(31)씨를 29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 한 도로에서 의붓딸 A양(14)을 자신의 차량에서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12시간가량 배회하다가 광주지역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29 10:02 딸 초등학교 입학 안 시키고 외부와 격리시킨 50대 친모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이 11살이 되도록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 않고 외부와 격리시킨 50대 어머니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18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아동학대 재범 예방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07년 태어난 딸이 초등학교 입학 나이가 된 2014년부터 정당한 이유 없이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 의무교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자신의 개인적 경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18 16:49 방용훈 장모 11장 분량 편지 화제.. “자식들 시켜 집 지하실에서 잔인하게 고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을 재조명한 가운데, 6일 이씨의 친모가 자신의 사위인 방 사장에게 쓴 편지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용훈 사장은 조선일보 대표이사 방상훈 사장의 동생으로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대표이사 회장의 차남이다.이날 방송에선 이씨 자살 사건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증언과 검경 진술 조서를 심층 분석했다. 이씨의 친오빠 이승훈 씨는 동생의 투신했던 강을 둘러보며 “지금도 여길 보면 무섭다. 그날 밤 동생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3-0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