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친모 청부 살해’ 30대 여교사 1심서 징역 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심부름업체에 청부한 중학교 교사 임모(32·여)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는 14일 임씨의 존속살해예비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임씨로부터 살해를 청부받은 심부름업체 운영자 정모(61)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임씨가 어머니의 집 주소와 비밀번호, 사진 등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것에 비춰 임씨의 청부살인 의뢰는 단순한 호기심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며 "임씨의 청부살인 의뢰 의사는 아주 진지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14 10:51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사례 “양육권 분쟁과 미성년자 약취죄” [한강타임즈] “이혼을 앞두고 별거 중이었어요. 아이를 데리고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침입해서 저를 밀치고 아이를 강제로 뺏어갔어요. 형사고소 가능한가요?”이혼소송에서 관련 형사사건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꽤 있다. 양육권 분쟁과 관련해서 문제되는 형사범죄 중에 하나가 ‘미성년자 약취죄’이다. 종종 “아빠인 내가 아이를 못 봐서 데리고 온다는데 죄가 되겠어?”라고 잘 모르고 범죄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정작 피해를 입은 입장에서도 “형사 고소해봐야 가족끼리 일인데, 잘 처리가 될까?”라고 염려하는 경우도 있다.형법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9-02-07 10:13 김동성 “친모 청부살해 의혹 여교사와 사귀는 사이 아니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모 살해 청부 의혹을 받는 여교사와 내연관계로 보도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불미스러운 일로 자꾸 언급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3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친모 살인’ 사건의 용의자 임모 씨와의 관계에 대해 “정말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고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전 이미 사회적으로 죽일 놈, 나쁜 놈이 돼 버렸다”고 토로했다.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정진원) 심리로 임모(32)씨의 존속살해예비 혐의의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2-01 10:36 미성년자 의붓딸 10여년 간 성추행한 50대 계부 징역 4년.. 친모는 외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붓딸을 무려 10여년 간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50대 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계부는 아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몹쓸 짓을 저질렀고, 친모는 이를 방조했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의붓딸을 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전 신학대학교 학생인 A(50)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7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A씨는 지난 2005년 자택에서 의붓딸(당시 9세)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8 14:27 김동성, '친모 살인청부' 여교사 내연남으로 드러나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8일 CBS라디오 는 최근 친모를 살인청부한 현직 중학교 여교사의 내연남이 스포츠 해설가 이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라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앞서 여교사 임모(31)씨는 지난해 11월 심부름업체에 6500만원을 건네고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인터넷에서 심부름업체의 이메일 주소를 찾은 뒤 '자살로 보이도록 해달라'며 어머니 살해를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임씨의 범행은 남편 A씨가 부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되면서 드러났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1-18 10:35 ‘바지에 소변봐 화장실에 가둬’ 4살 여아 숨진 채 발견.. 친모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해 첫 날 네 살배기 여아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긴급체포했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어머니 A(34·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의정부시 자신의 집에서 딸 B(4)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딸이 숨을 쉬지 않자 경찰에 직접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딸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새벽에 바지에 소변을 봤다며 자신을 깨우자 화가 나 이날 오전 3시부터 화장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02 11:07 [단독] 의료사고 - 멀쩡하던 환자가 갑자기 뇌사, 가족은 통곡, 의사는 ‘모르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소 건강하던 멀쩡한 부상 환자가 갑자기 뇌사에 이르는 의료사고 소식이다. 본지 기자에게 8일 오전 “현재 뇌사상태인 형부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호소문을 보내온 제보자는 자신을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의 처제라고 소개했다.제보자에 의하면 언니의 남편 즉, 형부 이모씨는 화물차 운전자다. 이씨는 지난달 15일께 화물차 위에서 하역을 돕다가 바닥으로 추락해서 두피가 찢어지고 경추에 충격을 받는 부상을 당하고 원주시 소재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대형 대학병원이라 신뢰를 하고 입원했다는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8-11-08 14:32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사례 “협의이혼과 주의할 점” [한강타임즈] “협의이혼하면서 양육권 양보했는데, 다시 갖고 올 수 있을까요?” “재산분할을 너무 적게 받았는데, 더 받고 싶습니다.”“양육비 감액 가능한가요?”필자가 이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협의이혼을 전혀 시도하지 않거나 시도했으나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아서 오는 의뢰인들도 많지만, 이미 협의이혼을 했는데 바로 잡고 싶어서 오는 의뢰인들도 꽤 있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혼만이라도 빠르게 하고 싶어서 나머지는 합당하게 마무리할 겨를이 없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아직 변경할 기회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10-08 09:18 ‘회삿돈으로 자택경비’ 조양호 회장 11시간 경찰 조사 뒤 귀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회삿돈으로 자신의 자택의 경비 임금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2시께 경찰에 출석해 13일 오전 1시까지 약 11시간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올해 들어 세 번째 공개 소환된 조 회장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지친모습으로 조사실을 나왔다.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아니다"고 대답했다.경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평창동 자택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 계열사정석기업이 대신 지급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9-13 09:28 ‘칭얼댄다’ 생후 4주 갓난아이 때려 숨지게 한 30대 친모 실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생후 4주 갓난아이가 칭얼댄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17일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남편 B(43)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이들에게 각각 80시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법정에서 "갓난아이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은 비난 가능성이 높지만, 지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17 14:02 ‘악귀 쫓아내려고’ 6살 딸 살해한 30대 친모 1심서 징역 5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악귀를 쫓아낸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는 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여·38)씨에게 20일 징역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최씨는 어머니로서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최씨는 피해자의 위로 올라타서 몸을 제압하고 손으로 목 졸라서 사망하게 했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최씨가 사건 범행 전까지 딸을 정성껏 보살핀 것으로 보이고 유가족이 처벌을 원치 않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7-20 10:39 ‘악귀 쫓는다’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징역 8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악귀를 쫓는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여·38)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다음날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6-22 11:44 장윤정 친모 사기혐의 구속.. 네티즌 “장윤정, 뱃속 아이만 생각하길”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장윤정의 엄마 육 씨(62)의 사기 혐의 구속 소식에 네티즌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14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육 씨를 4억대 사기혐의로 구속됐다. 육 씨는 2015년부터 2017까지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원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육 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육 씨와 장윤정이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장윤정의 남동생과 함께 장윤정 소속사를 상대로 장윤정의 수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을 벌이고 언론에 장윤정에 대한 악의적인 비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8-06-15 10:28 내연녀 5살 아이 폭행해 실명시킨 20대 남성...대법원 징역 18년 확정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내연녀의 5살짜리 아이를 폭행해 시력을 잃게 한 20대 남성에게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8년의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5일 살인미수 및 아동학대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28)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씨의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 친모 최모(36·여)씨도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이씨는 2016년 10월 전남 목포 최씨의 집에서 최씨의 아들 A(당시 5세)군을 폭행해 광대뼈 주위를 함몰시켜 시력을 잃게 하는 등 같은해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5-15 16:07 화장실 변기에 영아 유기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신 사실이 들통 날 것을 우려해 재래식 화장실 변기에서 영아를 출산 후 유기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오병희)은 1일 영아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미혼모인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9시께 경북 청도군 자택 마당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 변기에서 남자 영아를 출산한 뒤 변기에 빠뜨린 채 탯줄을 자른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는 걸 두려워해 임신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5-01 17:35 ‘용인 일가족 살해’ 검찰, 김성관 사형 구형.. 최후 진술서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해외로 달아난 김성관(35)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찬) 심리로 열린 김씨와 아내 정모(33·여)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존속살해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범 정씨에겐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범행을 시인한다고 하나 아파트 출입 기록, 카드 인출 자료 등 증거가 명백해 부인할 수 없을 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피고인은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어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4-30 17:23 온라인 게임에 빠져 생후 11개월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친부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칭얼댄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33)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윤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시흥시 자택에서 생후 11개월된 아이가 음식을 달라고 칭얼대자 시끄럽다며 주먹으로 배 부위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PC방을 다니며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3시간씩 온라인 게임을 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3:07 “TV에 나오는 퇴마의식 따라했다” 술 마시고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TV에 나오는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최모(여·3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A양은 언어발달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외관상 별다른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20일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37 '친모 경제적 지원 끊자 살해 결심'..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친어머니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가 강제 송환된 피의자 김성관(35)씨가 6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판사 박세현)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6일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모(당시 55세)와 이부(異父)동생(당시 14세)을 흉기로 살해하고, 같은 날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에서 계부(당시 57세)를 살해한 뒤 횡성군의 한 콘도 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다.김씨는 친모의 체크카드를 가지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4:39 내연녀 어린 아들 수차례 폭행해 안구 적출케 한 20대 남성 항소심도 18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연녀의 어린 아들을 폭행, 안구를 적출하는 지경까지 이르러 실명케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일 오전 살인미수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 중상해 등)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이모(27) 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했지만 형량은 1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단 1심과 달리 이씨의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했다. 이씨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 이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1:09 ‘삼남매 화재 사망’ 검찰, 화재→방화 혐의 변경 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담뱃불 부주의로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 어린 자녀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모에 대한 혐의를 경찰 송치 단계에서 적용된 중과실치사·중실화가 아닌 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변경, 기소하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배창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8일 경찰로부터 광주 북구 아파트 화재 삼남매 사망 사건을 송치받았다.송치 당시 경찰이 친모 A(23·여) 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중과실치사·중실화 혐의였다. A 씨가 담뱃불이 꺼졌는지 확인할 의무를 소홀히 해 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9 13:58 내연녀 10대 딸 유사성행위 강요·성추행 저질러 온 60대 남성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연녀의 10대 딸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하고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일삼은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임모(66)씨와 고모(44·여)씨에게 징역 6년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임씨와 고씨에게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보호관찰, 120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도 각각 명령했다.임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2 15:02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80일 만에 강제 송환·8일 만에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한 뒤 재산을 빼앗아 뉴질랜드로 달아난 경기 용인 일가족 살해범 김성관(35)씨가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지 8일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9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한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김씨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성향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프로파일러는 김씨가 '피해자(친모)에 대한 이중적 감정과 범행 원인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소견을 냈다.이중적 감정은 김씨가 '친모에게 인정받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9 10:15 ‘용인 일가족 살해’ 프로파일러 "김성관, 범행 이유 친모에게 돌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성관(35)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마친 가운데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다.경찰은 15~16일 이틀에 걸쳐 범행 현장인 경기 용인시 아파트와 강원 평창군 졸음쉼터, 횡성군 콘도 주차장 등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사건을 수사하는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6일 낮 12시30분께부터 평창군 졸음쉼터에서 2차 현장검증을 시작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계부를 살해한 상황과 시신을 렌터카 트렁크에 넣는 모습 등을 20여분에 걸쳐 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6 17:44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2차 현장검증.. "사이코패스 성향 낮아보여" 범죄심리분석관 분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 일가족을 살해한 뒤 재산을 빼돌려 뉴질랜드로 달아난 뒤 강제소환돼 구속된 김성관(35)씨에 대한 2차 현장검증이 16일 오전부터 강원 평창군 국도 졸음쉼터와 횡성군 콘도 일대에서 범행 현장에서 진행된다.김씨는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에서 계부(당시 57)를 흉기로 살해하고, 횡성군의 한 콘도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오전 9시부터 김씨의 범행 동선에 따라 졸음쉼터에서 살해 경위를 검증한 뒤 콘도로 이동해 시신을 유기한 경위를 검증할 계획이다.현장검증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진행될 예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6 10: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
‘친모 청부 살해’ 30대 여교사 1심서 징역 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심부름업체에 청부한 중학교 교사 임모(32·여)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는 14일 임씨의 존속살해예비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임씨로부터 살해를 청부받은 심부름업체 운영자 정모(61)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임씨가 어머니의 집 주소와 비밀번호, 사진 등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것에 비춰 임씨의 청부살인 의뢰는 단순한 호기심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며 "임씨의 청부살인 의뢰 의사는 아주 진지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14 10:51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사례 “양육권 분쟁과 미성년자 약취죄” [한강타임즈] “이혼을 앞두고 별거 중이었어요. 아이를 데리고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침입해서 저를 밀치고 아이를 강제로 뺏어갔어요. 형사고소 가능한가요?”이혼소송에서 관련 형사사건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꽤 있다. 양육권 분쟁과 관련해서 문제되는 형사범죄 중에 하나가 ‘미성년자 약취죄’이다. 종종 “아빠인 내가 아이를 못 봐서 데리고 온다는데 죄가 되겠어?”라고 잘 모르고 범죄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정작 피해를 입은 입장에서도 “형사 고소해봐야 가족끼리 일인데, 잘 처리가 될까?”라고 염려하는 경우도 있다.형법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9-02-07 10:13 김동성 “친모 청부살해 의혹 여교사와 사귀는 사이 아니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모 살해 청부 의혹을 받는 여교사와 내연관계로 보도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불미스러운 일로 자꾸 언급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3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친모 살인’ 사건의 용의자 임모 씨와의 관계에 대해 “정말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고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전 이미 사회적으로 죽일 놈, 나쁜 놈이 돼 버렸다”고 토로했다.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정진원) 심리로 임모(32)씨의 존속살해예비 혐의의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2-01 10:36 미성년자 의붓딸 10여년 간 성추행한 50대 계부 징역 4년.. 친모는 외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붓딸을 무려 10여년 간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50대 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계부는 아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몹쓸 짓을 저질렀고, 친모는 이를 방조했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의붓딸을 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전 신학대학교 학생인 A(50)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7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A씨는 지난 2005년 자택에서 의붓딸(당시 9세)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8 14:27 김동성, '친모 살인청부' 여교사 내연남으로 드러나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8일 CBS라디오 는 최근 친모를 살인청부한 현직 중학교 여교사의 내연남이 스포츠 해설가 이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라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앞서 여교사 임모(31)씨는 지난해 11월 심부름업체에 6500만원을 건네고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인터넷에서 심부름업체의 이메일 주소를 찾은 뒤 '자살로 보이도록 해달라'며 어머니 살해를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임씨의 범행은 남편 A씨가 부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되면서 드러났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1-18 10:35 ‘바지에 소변봐 화장실에 가둬’ 4살 여아 숨진 채 발견.. 친모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해 첫 날 네 살배기 여아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긴급체포했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어머니 A(34·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의정부시 자신의 집에서 딸 B(4)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딸이 숨을 쉬지 않자 경찰에 직접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딸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새벽에 바지에 소변을 봤다며 자신을 깨우자 화가 나 이날 오전 3시부터 화장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02 11:07 [단독] 의료사고 - 멀쩡하던 환자가 갑자기 뇌사, 가족은 통곡, 의사는 ‘모르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소 건강하던 멀쩡한 부상 환자가 갑자기 뇌사에 이르는 의료사고 소식이다. 본지 기자에게 8일 오전 “현재 뇌사상태인 형부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호소문을 보내온 제보자는 자신을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의 처제라고 소개했다.제보자에 의하면 언니의 남편 즉, 형부 이모씨는 화물차 운전자다. 이씨는 지난달 15일께 화물차 위에서 하역을 돕다가 바닥으로 추락해서 두피가 찢어지고 경추에 충격을 받는 부상을 당하고 원주시 소재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대형 대학병원이라 신뢰를 하고 입원했다는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8-11-08 14:32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사례 “협의이혼과 주의할 점” [한강타임즈] “협의이혼하면서 양육권 양보했는데, 다시 갖고 올 수 있을까요?” “재산분할을 너무 적게 받았는데, 더 받고 싶습니다.”“양육비 감액 가능한가요?”필자가 이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협의이혼을 전혀 시도하지 않거나 시도했으나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아서 오는 의뢰인들도 많지만, 이미 협의이혼을 했는데 바로 잡고 싶어서 오는 의뢰인들도 꽤 있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혼만이라도 빠르게 하고 싶어서 나머지는 합당하게 마무리할 겨를이 없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아직 변경할 기회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10-08 09:18 ‘회삿돈으로 자택경비’ 조양호 회장 11시간 경찰 조사 뒤 귀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회삿돈으로 자신의 자택의 경비 임금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2시께 경찰에 출석해 13일 오전 1시까지 약 11시간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올해 들어 세 번째 공개 소환된 조 회장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지친모습으로 조사실을 나왔다.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아니다"고 대답했다.경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평창동 자택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 계열사정석기업이 대신 지급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9-13 09:28 ‘칭얼댄다’ 생후 4주 갓난아이 때려 숨지게 한 30대 친모 실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생후 4주 갓난아이가 칭얼댄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17일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남편 B(43)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이들에게 각각 80시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법정에서 "갓난아이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은 비난 가능성이 높지만, 지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17 14:02 ‘악귀 쫓아내려고’ 6살 딸 살해한 30대 친모 1심서 징역 5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악귀를 쫓아낸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는 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여·38)씨에게 20일 징역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최씨는 어머니로서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최씨는 피해자의 위로 올라타서 몸을 제압하고 손으로 목 졸라서 사망하게 했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최씨가 사건 범행 전까지 딸을 정성껏 보살핀 것으로 보이고 유가족이 처벌을 원치 않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7-20 10:39 ‘악귀 쫓는다’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징역 8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악귀를 쫓는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여·38)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다음날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6-22 11:44 장윤정 친모 사기혐의 구속.. 네티즌 “장윤정, 뱃속 아이만 생각하길”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장윤정의 엄마 육 씨(62)의 사기 혐의 구속 소식에 네티즌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14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육 씨를 4억대 사기혐의로 구속됐다. 육 씨는 2015년부터 2017까지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원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육 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육 씨와 장윤정이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장윤정의 남동생과 함께 장윤정 소속사를 상대로 장윤정의 수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을 벌이고 언론에 장윤정에 대한 악의적인 비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8-06-15 10:28 내연녀 5살 아이 폭행해 실명시킨 20대 남성...대법원 징역 18년 확정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내연녀의 5살짜리 아이를 폭행해 시력을 잃게 한 20대 남성에게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8년의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5일 살인미수 및 아동학대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28)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씨의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 친모 최모(36·여)씨도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이씨는 2016년 10월 전남 목포 최씨의 집에서 최씨의 아들 A(당시 5세)군을 폭행해 광대뼈 주위를 함몰시켜 시력을 잃게 하는 등 같은해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5-15 16:07 화장실 변기에 영아 유기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신 사실이 들통 날 것을 우려해 재래식 화장실 변기에서 영아를 출산 후 유기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오병희)은 1일 영아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미혼모인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9시께 경북 청도군 자택 마당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 변기에서 남자 영아를 출산한 뒤 변기에 빠뜨린 채 탯줄을 자른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는 걸 두려워해 임신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5-01 17:35 ‘용인 일가족 살해’ 검찰, 김성관 사형 구형.. 최후 진술서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해외로 달아난 김성관(35)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찬) 심리로 열린 김씨와 아내 정모(33·여)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존속살해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범 정씨에겐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범행을 시인한다고 하나 아파트 출입 기록, 카드 인출 자료 등 증거가 명백해 부인할 수 없을 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피고인은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어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4-30 17:23 온라인 게임에 빠져 생후 11개월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친부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칭얼댄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33)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윤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시흥시 자택에서 생후 11개월된 아이가 음식을 달라고 칭얼대자 시끄럽다며 주먹으로 배 부위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PC방을 다니며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3시간씩 온라인 게임을 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3:07 “TV에 나오는 퇴마의식 따라했다” 술 마시고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TV에 나오는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최모(여·3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A양은 언어발달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외관상 별다른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20일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37 '친모 경제적 지원 끊자 살해 결심'..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친어머니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가 강제 송환된 피의자 김성관(35)씨가 6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판사 박세현)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6일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모(당시 55세)와 이부(異父)동생(당시 14세)을 흉기로 살해하고, 같은 날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에서 계부(당시 57세)를 살해한 뒤 횡성군의 한 콘도 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다.김씨는 친모의 체크카드를 가지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4:39 내연녀 어린 아들 수차례 폭행해 안구 적출케 한 20대 남성 항소심도 18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연녀의 어린 아들을 폭행, 안구를 적출하는 지경까지 이르러 실명케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일 오전 살인미수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 중상해 등)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이모(27) 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했지만 형량은 1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단 1심과 달리 이씨의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했다. 이씨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 이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1:09 ‘삼남매 화재 사망’ 검찰, 화재→방화 혐의 변경 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담뱃불 부주의로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 어린 자녀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모에 대한 혐의를 경찰 송치 단계에서 적용된 중과실치사·중실화가 아닌 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변경, 기소하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배창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8일 경찰로부터 광주 북구 아파트 화재 삼남매 사망 사건을 송치받았다.송치 당시 경찰이 친모 A(23·여) 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중과실치사·중실화 혐의였다. A 씨가 담뱃불이 꺼졌는지 확인할 의무를 소홀히 해 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9 13:58 내연녀 10대 딸 유사성행위 강요·성추행 저질러 온 60대 남성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연녀의 10대 딸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하고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일삼은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임모(66)씨와 고모(44·여)씨에게 징역 6년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임씨와 고씨에게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보호관찰, 120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도 각각 명령했다.임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2 15:02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80일 만에 강제 송환·8일 만에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한 뒤 재산을 빼앗아 뉴질랜드로 달아난 경기 용인 일가족 살해범 김성관(35)씨가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지 8일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9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한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김씨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성향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프로파일러는 김씨가 '피해자(친모)에 대한 이중적 감정과 범행 원인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소견을 냈다.이중적 감정은 김씨가 '친모에게 인정받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9 10:15 ‘용인 일가족 살해’ 프로파일러 "김성관, 범행 이유 친모에게 돌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성관(35)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마친 가운데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다.경찰은 15~16일 이틀에 걸쳐 범행 현장인 경기 용인시 아파트와 강원 평창군 졸음쉼터, 횡성군 콘도 주차장 등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사건을 수사하는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6일 낮 12시30분께부터 평창군 졸음쉼터에서 2차 현장검증을 시작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계부를 살해한 상황과 시신을 렌터카 트렁크에 넣는 모습 등을 20여분에 걸쳐 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6 17:44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2차 현장검증.. "사이코패스 성향 낮아보여" 범죄심리분석관 분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 일가족을 살해한 뒤 재산을 빼돌려 뉴질랜드로 달아난 뒤 강제소환돼 구속된 김성관(35)씨에 대한 2차 현장검증이 16일 오전부터 강원 평창군 국도 졸음쉼터와 횡성군 콘도 일대에서 범행 현장에서 진행된다.김씨는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에서 계부(당시 57)를 흉기로 살해하고, 횡성군의 한 콘도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오전 9시부터 김씨의 범행 동선에 따라 졸음쉼터에서 살해 경위를 검증한 뒤 콘도로 이동해 시신을 유기한 경위를 검증할 계획이다.현장검증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진행될 예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