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어린이집 교사, 6번 환자 딸·7번 환자 접촉자 '모두 음성' [한강타임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6번째 확진자의 딸인 A씨 부부가 31일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는 두 사람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6번 환자’의 딸인 A씨는 충남 태안의 한 직장어린이집 교사로 일했기 때문에 감염이 됐을 경우 어린이집 원생들의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원생들의 감염 위험은 사라지게 됐다.앞서 7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환경 | 한동규 기자 | 2020-02-01 01:31 질병관리본부 "6번 환자 딸 '검사 진행중' 정정" 어린이집 비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6번 확진자의 딸이 음성이 아닌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질병관리본부는 오후 8시13분에 "금일 19시18분경에 안내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어 다시 한 번 정정 문자드린다"며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 아닌 '검사 진행 중'임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2차 감염자'이며, 충남 태안의 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로 알려져 원아와 학부모들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31 23:10 中, 우한 폐렴 환자 6000명 넘어서 '더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국 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국 전역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607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32명이 사망하고 회복 후 퇴원한 환자는 115명이다. 중국 본토 밖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8명, 7명이 발생했으며, 중화권에 포함되는 대만에서도 8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3년 사스 사태 당시에는 중국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29 23:55 '우한 교민 수용' 아산 진천에 수용 '주민 항의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국 우한 교민의 국내 격리수용 장소로 결정된 충북혁신도시에서 반대 집회가 발생했다.29일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반대 집회를 벌이던 주민 200여명은 오후 10시30분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현장에 나타나자 몸싸움을 벌이며 거세게 항의했다.이날 김 차관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의 우려가 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천 입국은 31일에서 2월1일 새벽으로 늦춰졌으며, 그 규모는 200명이 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격앙된 주민들은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29 23:53 세종시, '우한 폐렴 의심' 환자 남성 2명 모두 음성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의심 환자로 분류된 남성 2명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28일 세종시에 따르면 30대 A씨에 이어 20대 B씨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중국 우한을 방문해 기술자로 일정 기간 일을 하며 거주하다가 지난 17일 귀국한 뒤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여 시 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이들의 우한 폐렴 유사 증세로 한때 세종시를 긴장 시켰지만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는 해제됐다.한편 시는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29 00:47 충북 올겨울 첫 비상저감조치 시행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충북에서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51㎍/㎥이었으며 10일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인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내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되어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공무원 차량은 관공서 등에 주차할 수 없다.한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미세먼지 배출 기업은 가동률을 감축하고 대기 환경 | 이규한 기자 | 2019-12-09 21:01 2021년부터 카페·식당 종이컵 사용 금지.. '일회용품 사용 35% 감축' 목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21년부터 카페나 식당에서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2022년부터 플라스틱 빨대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매장에서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환경부는 2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로드맵에 따르면 2021년부터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종이컵 사용이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3:41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전면 무산.. 환경부 “환경훼손 문제 해소 어려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년간 논쟁이 지속돼 왔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무산됐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결정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수십 년간 지속돼온 찬반 논쟁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부대조건과 국회 지적사항 부합여부를 집중 검토한 결과, 이들 부대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오색삭도 설치·운영으로 인한 환경훼손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동의 의견을 제시한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9-16 14:44 ‘천둥오리 가족 이사 대작전’ 경찰·시민 도움으로 무사히 성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경찰과 시민들이 아파트 옥상에 둥지를 튼 청둥오리 가족들을 무사히 천변가로 보금자리를 옮길 수 있게 도왔다.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 특정동 옥상(24층)에 있는 청둥오리 일가족이 보금자리를 풍영정천으로 옮길 수 있게 도와달라'는 동물보호단체와 주민들의 요청이 경찰서로 접수됐다.교통안전계 3팀 경찰관 4명은 전날 오후 4시50분 천둥오리 가족을 위해 편도 5차선인 광산구 임방울대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교통경찰관들은 어미오리와 새끼오리 14마리가 왕복 10차선을 건너는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05-13 13:16 수도권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일 오후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1시간 만에 해제됐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도심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5시 기준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오후 4시께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인 시간당 0.120ppm을 넘어 0.123ppm까지 치솟았다. 이후 1시간 뒤인 5시 오존 농도는 0.103ppm까지 감소했다.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5-10 17:26 멸종위기종 따오기 자연으로 돌아온다.. 40마리 방사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에서 멸종된 따오기가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온다.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 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40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따오기는 청정 환경의 대표종으로 논과 같은 습지에서 주로 먹이를 찾으며 미꾸라지와 개구리 등 양서 파충류를 먹는다. 국내에서 서식하는 친숙한 새였으나, 사냥과 농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됐다.이후 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 쌍과 20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5-08 16:08 조선시대 비밀의 정원 ‘성락원’ 200년 만에 시민에 개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북한산 자락에 1만6000㎡ 규모로 들어서 있는 한국의 전통정원 '성락원'이 200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성락원'은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한국의 전통정원이다.23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6월11일까지 성락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완전 개방이 아니므로 사전 예약 이후 관람할 수 있다.'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성락원은 전남 담양 소쇄원,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한국 3대 정원'으로 꼽히며 서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9-04-23 16:49 ‘지구의 날’ 오늘 저녁 8시부터 소등행사.. 지구 위한 10분간의 휴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다.환경부에 따르면 제4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불을 일제히 끄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남산타워와 부산 광안대교, 울산 울산대교 등 17개 시·도의 대형건물과 랜드마크 130곳이 소등한다.정부 및 광역·기초지자체 청사와 공공기관 건물 2971곳, 공동주택 2027단지 85만2000여 세대도 참여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게이로드 닐슨 미국 상원의원과 하버드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9-04-22 18:05 올해 가장 큰 강원 지진.. “내륙서 발생했으면 큰 피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9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인 4.3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앙이 내륙에서 떨어진 탓에 피해가 크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43초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다. 진원의 깊이는 32㎞다.이번 지진으로 강원 지역에는 계기 진도 4가 측정됐다. 이는 일부가 잠에서 깨거나, 그릇·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수준이다. 또 벽이 갈라지는 소리를 내거나 정지하고 있는 자동차가 뚜렷하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9-04-19 17:02 “백두산 분화, 대홍수·화산가스 한·중·일 악영향.. 동북아 혼란 초래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두산에서 분화가 발생한다면 북한은 물론 한국, 일본, 중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남북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윤성효 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남북 공동대비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윤 교수와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 손영광 경상대 교수, 이현우 서울대 교수, 김승환 포스텍 교수,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4-15 16:06 미세먼지 감소 식물 빌레나무, 어린이집 확대 보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확인된 빌레나무의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된 곳은 서울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이다.빌레나무는 자금우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이다. 한국에서는 제주 서부 지역의 곶자왈 지대에 자란다. 생물자원관에서 대량증식해 사용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7개월 간 서울 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 교실에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을 설치하고 그 효과 측정과 함께 신체·심리적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빌레나무를 보급한 2개 학급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04-11 15:37 [일문일답] ‘장바구니 잊지말고 챙기세요’ 4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와 면적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부터 현장점검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반하면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다음은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규제 내용과 관련한 일문일답.▲ 대형 점포나 슈퍼마켓에 입점해 영업하는 업체들 모두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사용 금지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3-27 15:00 315 청소년기후행동, "기후악당국가 탈출을 위하여” 열어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한국을 포함한 캐나다, 호주, 독일 등의 92개국 1209개 지역에서 청소년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동시다발 기후변화 시위 ‘Gloval Climate Strikes for Future’가 오는 15일 예정된 가운데, 청소년기후소송단이 한국의 대표단체로 참가한다.‘Gloval Climate Strikes’는 2018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전 세계 청소년을 대표해 기성세대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촉구했던 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시위를 한 것을 계기로,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9-03-13 16:20 인공강우 실험, 유의미한 강수 관측 없어.. 저감효과 보기 어려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기상청이 환경부와 진행한 미세먼지 저감 영향 분석을 위한 인공강우 실험 결과, 유의미한 강수 관측은 없어 인공비를 통해 저감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 25일 환경부와 공동실시한 미세먼지 인공강우 첫 실험 결과를 발표 하며 "기상 선박 및 지상 정규 관측망에서 유의미한 강수 관측은 없었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기상항공기에 장착된 구름물리 측정장비(구름 입자 및 강수 측정기)로 인공강우 실험을 한 이후 구름 내부에서 강수 입자의 크기가 증가된 것은 확인됐으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1-28 15:06 한국환경단체장협회, 중국정부 미세먼지 저감정책 촉구 기자회견 개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한국환경단체장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국미세먼지저감 정부정책 행동실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를 비롯한 19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경단체장협회는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한국환경단체협회의 공동대표인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2014년 베이징의 미세먼지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약 40배를 넘는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다”며 “중국의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9-01-23 17:14 내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해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정 규모 이상의 슈퍼마켓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는 비닐봉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시행규칙 개정에 따르면 비닐봉지 무상 제공금지 대상 업종인 대형마트 등 2000여개 대규모점포와 165㎡(약 50평) 이상 슈퍼마켓 1만1000여곳 등에선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금지된다. 이들 매장은 재사용 종량제봉지,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으로 대체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8-12-31 09:28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000여톤 감축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PM2.5) 2085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오는 6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콘도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올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관련업계,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2018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추진방향 △운행경유차 등 저감사업의 중장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8-12-05 17:23 설악산서 ‘알비노 다람쥐’ 이어 ‘알비노 담비’까지 발견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악산에서 알비노 담비 1마리가 발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한계령 일대에서 알비노 담비가 무인센서카메라에 포착됐다.발견 당시 알비노 담비 1마리는 정상적인 담비 2마리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담비는 2~6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고라니와 멧돼지를 사냥한다.알비노는 유전적으로 피부와 털, 눈 등의 멜라닌 색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선천적 유전현상을 말한다.한국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담비가 흰색의 털을 가졌다면 사냥감에 노출되기 쉬워 사냥이 어려워져 생존하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8-10-29 13:37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탄소배출권-블록체인 연계 포럼 성료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와 공동 주최로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에서 ‘플러스2018 탄소배출권과 BLOCK CHAIN 연계 Green Innovation’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영식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지방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제주도는 글로벌자치도시로서, 그린에너지 거래시장에서 블록체인 거래 활성화의 최적지이다”라며 제주도에서 포럼을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제주 블록체인 특별법 제정, 그린블록체인협회 설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8-10-02 17:39 中 최대 탄소배출권 전문회사 GDR, 환경감시재단 내방 [한강타임즈]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GDR Carbon사의 대표 씨아오밍(肖明)에서 지난 14일 서울에 있는 환경감시재단 아시아지역본부를 방문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와 탄소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GDR Carbon사는 중국 정부를 대리하여 탄소배출권 종류별 가격을 산정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운영하며, 각종 탄소개발사업과 탄소배출권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중국 최대의 탄소배출권 전문회사다.앞서 환경감시재단은 지난 8월 9일 심천의 GDR Carbon사를 방문, 탄소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8-09-18 09: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어린이집 교사, 6번 환자 딸·7번 환자 접촉자 '모두 음성' [한강타임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6번째 확진자의 딸인 A씨 부부가 31일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는 두 사람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6번 환자’의 딸인 A씨는 충남 태안의 한 직장어린이집 교사로 일했기 때문에 감염이 됐을 경우 어린이집 원생들의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원생들의 감염 위험은 사라지게 됐다.앞서 7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환경 | 한동규 기자 | 2020-02-01 01:31 질병관리본부 "6번 환자 딸 '검사 진행중' 정정" 어린이집 비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6번 확진자의 딸이 음성이 아닌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질병관리본부는 오후 8시13분에 "금일 19시18분경에 안내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어 다시 한 번 정정 문자드린다"며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 아닌 '검사 진행 중'임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2차 감염자'이며, 충남 태안의 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로 알려져 원아와 학부모들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31 23:10 中, 우한 폐렴 환자 6000명 넘어서 '더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국 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국 전역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607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32명이 사망하고 회복 후 퇴원한 환자는 115명이다. 중국 본토 밖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8명, 7명이 발생했으며, 중화권에 포함되는 대만에서도 8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3년 사스 사태 당시에는 중국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29 23:55 '우한 교민 수용' 아산 진천에 수용 '주민 항의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국 우한 교민의 국내 격리수용 장소로 결정된 충북혁신도시에서 반대 집회가 발생했다.29일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반대 집회를 벌이던 주민 200여명은 오후 10시30분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현장에 나타나자 몸싸움을 벌이며 거세게 항의했다.이날 김 차관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의 우려가 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천 입국은 31일에서 2월1일 새벽으로 늦춰졌으며, 그 규모는 200명이 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격앙된 주민들은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29 23:53 세종시, '우한 폐렴 의심' 환자 남성 2명 모두 음성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의심 환자로 분류된 남성 2명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28일 세종시에 따르면 30대 A씨에 이어 20대 B씨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중국 우한을 방문해 기술자로 일정 기간 일을 하며 거주하다가 지난 17일 귀국한 뒤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여 시 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이들의 우한 폐렴 유사 증세로 한때 세종시를 긴장 시켰지만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는 해제됐다.한편 시는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환경 | 김영준 기자 | 2020-01-29 00:47 충북 올겨울 첫 비상저감조치 시행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충북에서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51㎍/㎥이었으며 10일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인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내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되어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공무원 차량은 관공서 등에 주차할 수 없다.한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미세먼지 배출 기업은 가동률을 감축하고 대기 환경 | 이규한 기자 | 2019-12-09 21:01 2021년부터 카페·식당 종이컵 사용 금지.. '일회용품 사용 35% 감축' 목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21년부터 카페나 식당에서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2022년부터 플라스틱 빨대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매장에서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환경부는 2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로드맵에 따르면 2021년부터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종이컵 사용이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3:41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전면 무산.. 환경부 “환경훼손 문제 해소 어려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년간 논쟁이 지속돼 왔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무산됐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결정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수십 년간 지속돼온 찬반 논쟁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부대조건과 국회 지적사항 부합여부를 집중 검토한 결과, 이들 부대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오색삭도 설치·운영으로 인한 환경훼손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동의 의견을 제시한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9-16 14:44 ‘천둥오리 가족 이사 대작전’ 경찰·시민 도움으로 무사히 성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경찰과 시민들이 아파트 옥상에 둥지를 튼 청둥오리 가족들을 무사히 천변가로 보금자리를 옮길 수 있게 도왔다.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 특정동 옥상(24층)에 있는 청둥오리 일가족이 보금자리를 풍영정천으로 옮길 수 있게 도와달라'는 동물보호단체와 주민들의 요청이 경찰서로 접수됐다.교통안전계 3팀 경찰관 4명은 전날 오후 4시50분 천둥오리 가족을 위해 편도 5차선인 광산구 임방울대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교통경찰관들은 어미오리와 새끼오리 14마리가 왕복 10차선을 건너는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05-13 13:16 수도권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일 오후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1시간 만에 해제됐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도심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5시 기준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오후 4시께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인 시간당 0.120ppm을 넘어 0.123ppm까지 치솟았다. 이후 1시간 뒤인 5시 오존 농도는 0.103ppm까지 감소했다.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5-10 17:26 멸종위기종 따오기 자연으로 돌아온다.. 40마리 방사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에서 멸종된 따오기가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온다.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 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40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따오기는 청정 환경의 대표종으로 논과 같은 습지에서 주로 먹이를 찾으며 미꾸라지와 개구리 등 양서 파충류를 먹는다. 국내에서 서식하는 친숙한 새였으나, 사냥과 농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됐다.이후 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 쌍과 20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5-08 16:08 조선시대 비밀의 정원 ‘성락원’ 200년 만에 시민에 개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북한산 자락에 1만6000㎡ 규모로 들어서 있는 한국의 전통정원 '성락원'이 200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성락원'은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한국의 전통정원이다.23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6월11일까지 성락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완전 개방이 아니므로 사전 예약 이후 관람할 수 있다.'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성락원은 전남 담양 소쇄원,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한국 3대 정원'으로 꼽히며 서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9-04-23 16:49 ‘지구의 날’ 오늘 저녁 8시부터 소등행사.. 지구 위한 10분간의 휴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다.환경부에 따르면 제4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불을 일제히 끄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남산타워와 부산 광안대교, 울산 울산대교 등 17개 시·도의 대형건물과 랜드마크 130곳이 소등한다.정부 및 광역·기초지자체 청사와 공공기관 건물 2971곳, 공동주택 2027단지 85만2000여 세대도 참여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게이로드 닐슨 미국 상원의원과 하버드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9-04-22 18:05 올해 가장 큰 강원 지진.. “내륙서 발생했으면 큰 피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9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인 4.3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앙이 내륙에서 떨어진 탓에 피해가 크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43초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다. 진원의 깊이는 32㎞다.이번 지진으로 강원 지역에는 계기 진도 4가 측정됐다. 이는 일부가 잠에서 깨거나, 그릇·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수준이다. 또 벽이 갈라지는 소리를 내거나 정지하고 있는 자동차가 뚜렷하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9-04-19 17:02 “백두산 분화, 대홍수·화산가스 한·중·일 악영향.. 동북아 혼란 초래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두산에서 분화가 발생한다면 북한은 물론 한국, 일본, 중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남북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윤성효 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남북 공동대비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윤 교수와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 손영광 경상대 교수, 이현우 서울대 교수, 김승환 포스텍 교수,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4-15 16:06 미세먼지 감소 식물 빌레나무, 어린이집 확대 보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확인된 빌레나무의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된 곳은 서울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이다.빌레나무는 자금우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이다. 한국에서는 제주 서부 지역의 곶자왈 지대에 자란다. 생물자원관에서 대량증식해 사용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7개월 간 서울 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 교실에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을 설치하고 그 효과 측정과 함께 신체·심리적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빌레나무를 보급한 2개 학급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04-11 15:37 [일문일답] ‘장바구니 잊지말고 챙기세요’ 4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와 면적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부터 현장점검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반하면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다음은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규제 내용과 관련한 일문일답.▲ 대형 점포나 슈퍼마켓에 입점해 영업하는 업체들 모두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사용 금지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3-27 15:00 315 청소년기후행동, "기후악당국가 탈출을 위하여” 열어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한국을 포함한 캐나다, 호주, 독일 등의 92개국 1209개 지역에서 청소년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동시다발 기후변화 시위 ‘Gloval Climate Strikes for Future’가 오는 15일 예정된 가운데, 청소년기후소송단이 한국의 대표단체로 참가한다.‘Gloval Climate Strikes’는 2018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전 세계 청소년을 대표해 기성세대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촉구했던 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시위를 한 것을 계기로,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9-03-13 16:20 인공강우 실험, 유의미한 강수 관측 없어.. 저감효과 보기 어려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기상청이 환경부와 진행한 미세먼지 저감 영향 분석을 위한 인공강우 실험 결과, 유의미한 강수 관측은 없어 인공비를 통해 저감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 25일 환경부와 공동실시한 미세먼지 인공강우 첫 실험 결과를 발표 하며 "기상 선박 및 지상 정규 관측망에서 유의미한 강수 관측은 없었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기상항공기에 장착된 구름물리 측정장비(구름 입자 및 강수 측정기)로 인공강우 실험을 한 이후 구름 내부에서 강수 입자의 크기가 증가된 것은 확인됐으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9-01-28 15:06 한국환경단체장협회, 중국정부 미세먼지 저감정책 촉구 기자회견 개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한국환경단체장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국미세먼지저감 정부정책 행동실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를 비롯한 19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경단체장협회는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한국환경단체협회의 공동대표인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2014년 베이징의 미세먼지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약 40배를 넘는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다”며 “중국의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9-01-23 17:14 내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해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정 규모 이상의 슈퍼마켓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는 비닐봉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시행규칙 개정에 따르면 비닐봉지 무상 제공금지 대상 업종인 대형마트 등 2000여개 대규모점포와 165㎡(약 50평) 이상 슈퍼마켓 1만1000여곳 등에선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금지된다. 이들 매장은 재사용 종량제봉지,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으로 대체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8-12-31 09:28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000여톤 감축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PM2.5) 2085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오는 6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콘도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올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관련업계,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2018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추진방향 △운행경유차 등 저감사업의 중장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8-12-05 17:23 설악산서 ‘알비노 다람쥐’ 이어 ‘알비노 담비’까지 발견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악산에서 알비노 담비 1마리가 발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한계령 일대에서 알비노 담비가 무인센서카메라에 포착됐다.발견 당시 알비노 담비 1마리는 정상적인 담비 2마리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담비는 2~6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고라니와 멧돼지를 사냥한다.알비노는 유전적으로 피부와 털, 눈 등의 멜라닌 색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선천적 유전현상을 말한다.한국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담비가 흰색의 털을 가졌다면 사냥감에 노출되기 쉬워 사냥이 어려워져 생존하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8-10-29 13:37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탄소배출권-블록체인 연계 포럼 성료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와 공동 주최로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에서 ‘플러스2018 탄소배출권과 BLOCK CHAIN 연계 Green Innovation’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영식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지방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제주도는 글로벌자치도시로서, 그린에너지 거래시장에서 블록체인 거래 활성화의 최적지이다”라며 제주도에서 포럼을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제주 블록체인 특별법 제정, 그린블록체인협회 설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8-10-02 17:39 中 최대 탄소배출권 전문회사 GDR, 환경감시재단 내방 [한강타임즈]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GDR Carbon사의 대표 씨아오밍(肖明)에서 지난 14일 서울에 있는 환경감시재단 아시아지역본부를 방문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와 탄소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GDR Carbon사는 중국 정부를 대리하여 탄소배출권 종류별 가격을 산정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운영하며, 각종 탄소개발사업과 탄소배출권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중국 최대의 탄소배출권 전문회사다.앞서 환경감시재단은 지난 8월 9일 심천의 GDR Carbon사를 방문, 탄소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8-09-18 09:12